소설리스트

16화 (16/31)

난 재빨리 바지를 벗어 버리고 그 앞에 무릎꿇은 자세로 않았다.

침과 애액이 섞여 번들거리는 보지 밑으로 주름진 항문이 보였다.

행여나 이모가 맘이 변할까 허벅지를 강하게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혀를 길게 빼서 항문 밑에서부터 쭈욱 핥아 올렸다.

이모의 온몸의 강한 떨림을 느끼며 쭈욱..쭈욱~~  핥아대자 이모의 입에서 신음이 새나오기

시작했다. "허헝...진아....그러지마..아흥........""가만있으라니까 씨팔..."

"아흐흑~  더러워...하지마.........진아.." "씨팔..똥구멍 핥아 줄테니 가만있어..후루룹,,,,쭈우웁~~낼름 "

이상하게도 오늘은 이모를 거칠게 다룰수록 온몸에 퍼지는 쾌감은 강도가 높은 것 같다.

이모는 예전보다 더한 쾌감이 오는지 거의 흐느끼고 있었다.

"흐흐흑..어엉.. 몰라...."

"영애야.. 좋아...?  얘기해봐...좋아?"

"엉엉..아응..  아흐흑....헉..헉...몰라....어지러워..어어엉..."

"가만있어...씨...  후루룹~~쩝쩝..낼름....낼름~~쭙뿝~~.."

이모는 점점 더 울부짖고 있었다. 난 몸을 일으켜 이모의 머리옆에 무릎을 꿇고 이모의 머리채를

잡아 당겼다. 눈을 감고 흐느끼던 이모는 슬며시 눈을 뜨고 나의 기둥을 가까이 대자

덥석 입에 물고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깊은 쾌감이 전신을 타고 내리기 시작했다.

바로 이거야...  이것이 날 미치게 하는거야..  그리고 영애를 사랑하게 하는 것이고....

난 이모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왼손은 목덜미와 유방을 

바쁘게 오가며 땀으로 번들거리는 살결을 느끼고, 오른손은 배를 한바퀴 돌고 숲으로 전진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길게 뻗어 계곡의 밑을 더듬자 나의 타액으로 미끈거리는 느낌속에 

주름진 항문 주위를 회전하며 이모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이모는 간간히 불기둥을 내뱉고 "아흐흥~~"하는 울부짖음을 내뱉었지만 곧 나의 왼손이 머리채를

잡아 당기자 다시 불기둥을 입에 물고 머리를 흔들어 댔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은 끊임없이 회전을 하며 문을 노크했고 급기야 항문이 문을 조금 열였다.

그틈을 놓치지 않고 손가락은 항문을 조금씩 점령하며 전진했고 몇 번의 왕복으로 

매끄러운 길을 닦아 놓았다. 

이모의 현란한 혀의 움직임과 머리의 움직임 속에서 점차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은 옆으로 쓰러졌다.

"아흑..미치겠다...이모..."

자연스럽게 옆으로 누운 69자세가 되었다.

눈앞에는 마치 나의 입을 요구하기라도 하듯이 음핵이 불끈 솟아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모의 음핵은 어린아이의 성기 마냥 굉장히 큰 것이 특이했다.

포르노 비디오에서 보았던 장면이 떠오르며

혀를 길게 빼고 아래위로 빠르게 움직였다. 음핵은 점점 빨간색을 띠어갔고 활짝 벌어진

조갯살은 미끈한 액체를 흘려대고 있었다. 왼손을 엉덩이 뒤로 돌려 입을 벌리고 있는

항문을 찾아 검지와 중지를 모아 집어넣었다. 순간적인 수축이 손각락을 조였으나

이내 힘이 풀리고 항문벽을 휘저으며 왕복운동을 했고 그에 뒤질세라 혀는 음핵과 조갯살

사이를 오가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모는 간간히 거친 신음을 질러댔고 한손으로 귀두를

비벼가며 불알을 입에 넣고 빨고 있었다.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엉덩이에 힘을

꽉주고 참았다.

두평 남짓한 좁은 방안에는 두사람의 끈적끈적한 숨소리와 간간이 울려퍼지는 비명비슷한

울부짖음. 그리고 비릿한 내음이 가득채우고 있었다. 창문조차 없는 방은 전혀 환기가 되질않아

마치 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불현 듯 가느다란 바람이 이마의 땀방울을 증발시키며 가슴과 

아랫도리로 타고 내려갔다. 이상한데....................

환기시설이라고는 없는데. 문이란곤 매장쪽으로 연결된 문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부지런히 혀를 놀리며 자연스럽게 자세를 바꿔 곁눈질로 이방으로 들어오는 문쪽을 봤다.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그렇다면 점원이 이곳을 훔쳐보고 있다는 뜻. 후후..... 스물여섯이라고 했던가.....

미처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내지른 둘의 신음이 밖에까지 들어간 모양이군...

소리만 듣다가 자신도 모르게 밑으로 손이 갔을테고 흠뻑 젖은 팬티위를 손가락을 만지다

참지 못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이곳을 들여다 보고 있을 것이 뻔하다.....후후후

기왕 이렇게 들여다 본 것 멋진 쇼를 보고즐겨라...흐흐흐....

이모는 점점 나의 엉덩이 계곡쪽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있었다. 이모의 혀는 불알을 애무하는듯하더니

회음쪽으로 이동하여 혀를 돌리더니 점점 항문쪽으로 간지럼을 태우며 이동을 했다.

바쁘게 움직이던 이모의 항문속에 들어간 두 손가락과 음핵을 애무하던 혀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모든 신경이 항문쪽으로 쏠렸다.

혀가 점점 다가갈수록 나도 모르게 다리를 힘껏 벌렸다. 이모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 발목을 잡고 한껏 다리를 벌렸다. 마침내 항문에 닿은 혀는 주름을 훑으며 꽉 조인 항문을 

파고 들여는 듯 뱀의 그것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아~~~ 이런 기분 첨이야....허허헉...하아..하아..."

"이모....사랑해...하악......흐허헝..." "후루룹...낼름..쩝쩝....쭈루룹...쭈웁  쭈웁.."

어느덧 자세는 바뀌어 하늘을 향해 누운채 양 발목을 붙잡고 양발을 머리 꼭대기쪽으로 

잡아당겼다. 항문도 하늘을 향해 주름을 들어내고 있었다.

이모는 내 얼굴에 아랫배를 덮고 회음과 항문을 마치 소가 핥듯이 반복해서 핥고 있었다.

난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 아래쪽으로 몸속의 모든 것이 쏟아져 나갈것만 같았다.

엉덩이에 다시한번 힘을 주고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았다. 이대로 지속될 수 있다면.....아..

이모도 힘이 들어 핥는 속도가 줄어들때쯤. 난 몸을 일으키고 이모를 엎드리게 했다.

엉덩이에 달라붙어 얼굴을 묻고 항문에 혀를 대고 빠르게 움직였다. 적응이 돼서인지

항문은 수축하는 듯 하더니 타액에 젖어 힘이 풀어지고 있었다.

몸을 일으키며 문쪽을 흘금 봤다. 좀전보다 문이 더 열려 있다가 조금 닫히는 듯 했다.

미소를 띄어 보냈다.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듯.....후후후

불기둥을 잡고 조갯살에 문질러 댔다. 천천히 .. 아주 천천히...조개살은 불기둥을 잡으려는 듯

벌어졌고 이모는 엉덩이를 내쪽에 자꾸 밀착하며 요동쳤다. 질 입구에 닿는 듯하더니 그대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동시에 두사람의 입에서는 "하아~~~" 신음이 터졌다.

내가 움직임이 없자 이모는 스스로 엉덩이로 왕복운동을 하며 목을 뒤로 젖히고 신음을 

토해냈다. 나도 리듬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엄지손가락은 항문주위를 돌리다 반항이 없자

그대로 밀어넣다. 허리의 움직임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같이하며......쑤걱 쑤걱..  쑤걱 쑤걱....

하악...하학.....흐허헝......

거친 움직임에 불기둥이 빠져 버렸고 난 문쪽을 향해 웃음을 띄운채 불기둥을 잡고

계곡사이에 문지르다. 입을 벌리고 있는 항문쪽으로 갔다 댔다. 엄지손가락에 적응된 항문은

입을 벌렸고 귀두가 들어가자 놀라며 수축했다. "허억~~~으윽"  놀라운 조임이었다.

마치 귀두가 끊어질듯한 .....   "아~~미치겠다.....하악"  "흐엉...뭐야...그러지마..진아.."

"한번도 안해봤어....그러지마..무서워..."  "괜찮아..그대로 있어...천천히 할게..."

"아우~~ 진아....빼....아프단 말야...."   

양손을 뻣어 등과 유방과 목덜미를 애무하며 천천히 천천히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수축은 더욱 심해지고 쾌감을 지나 아프기까지 했다. 

"아우..이모 힘 풀어..끊어질 것 같아..."  "몰라...싫어....아응..."

약간 후퇴했다 다시 들어가길 반복하며 마지막 끝뿌리까지 밀어넣자 항문의 조임도 풀렸다.

천천히 움직였다.. "이모 아파?..." "흐엉..몰라....안아파...좋아....이상한 기분이야...첨이야.이런기분.."

"나도 너무 좋아..영애야....사랑해..니 똥구멍이 너무 좋아...하앙.."

"하앙..하앙...아...자기야..사랑해...아..........여보..."

그래 내가 니 남편이다.. 영애 넌 내꺼야..

손으로 꽉 쥐는 듯한 조임을 느끼며 허리를 흔들어 댔다. 얼마지나지 않아 참으려 해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온 기운이 기둥으로 몰려들었고, 곧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뿌지직............... 꿀떡..벌컥...벌컥...왈칵.....

"아응..진아..나좀 어떻게...아앙.....흐엉"

홍수였다. 거대한 홍수였다. 뿌지직 소리를 내며 항문을 왕복하는 기둥을 타고 하얀 정액은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이모는 기운을 잃고 앞으로 쓰러졌고 그 위에 그대로 쓰러져

허리를 움직였다. 정액을 다 토해낸 불기둥은 줄어들었지만 항문의 조임이 강해서 

귀두에 몰린 피들이 채 빠져나가지 못하고 항문을 꽉 채우고 있었다.

"휴우~~~그만 내려와 진아....어서 닦자..더러울 텐데.."

"으응..이모...미안해..그리고 고마워.....항문은 첨인데....."

"나두 그래...  창피해..어서 일어나..."

기둥을 빼자 막혔던 봇물이 다시 한번 터졌고 방바닥으로 콸콸 쏟아져 내렸고, 기둥의 피는

삽시간에 빠져나가 순식간에 오그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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