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31)

" 참~ 오빠도 이상하다. 정말 이상해. "

" 꼭 해줘 수진아 나 먹어보고 싶어~~ 꼭 해줄거지 " 

" 몰라~~ " " 고마워 수진아 날 이해해 줘서.... " 

그말을 남기고 난 부엌에 내려가 과일을 가져왔다. 

" 자! 수진아 다리좀 벌려봐~ "

" 응! 이정도면 됐어? "

" 됐어 아프더라도 잠깐만 참아~~ " 하며 난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수진이

의 질속으로 천천히 집어넣었다. 수진이는 조금씩 이마를 찡그리며 신음소

리를 조금씩 흘리며 날 처다보고 있었다. 조금은 미안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은 꼭 하고 마는 내 성격탔인지 계속 밀어넣고 있었다. 끝

까지 밀어넣고 수진이를 대하니 정작 미안한 마음은 온대간대 없고 오직 정

복했다는 마음만 들고 있었다. 

" 수진아 어때? "

" 오빠 나 아랫배의 먼가 꽉찬 느낌이야 " 하며 나에게 말을 하던 수진이가

갑자기 나의 성기를 잡는 것이었다. 난 깜짝놀라 내 허리를 뒤로 뺐지만 나

의 성기는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수진이를 응시하고 있었다. 

" 오빠 나이제 잠자도 돼지? 무지 피곤해 "

" 그래 이제 자! 잘자 수진아~ 그리고 사랑해! " 

" 나도 오빠 사랑해 잘자! " 하며 난 수진이방을 나오며 말했다. 난 수진이

방을 나와 내방으로 올라가 곰곰히 생각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 얼마나 잠들어 있어지! " 하며 난 시계를 보니 아침 7시가 조금 넘고 있

었다. 내 방에서 내려와 엄마방으로 향한 난 엄마의 침대에 누워 잠들어 있

는 엄마을 껴안았으며 " 엄마! 나 왔어요 "

" 응~ 수민이 왔니? " 하며 엄만 날 껴안았다. 그러는 사이 난 엄마의 젓을

만지며 아직은 탱탱하고하고 볼륨이 남아있구나! 하며 생각하고 있었다. 

" 엄마 나 엄마젓 먹으면 안될까? " 

" 왜! 엄마젓 먹고 싶어? "

" 응! 빨리 먹고 싶어 " 하며 난 엄마의 잠옷을 올리고 있었다. 우리 집에 

남자는 혼자이거니와 아들이기때문에 다른집에 비해 나의 권위는 무지 높았

다. 하물며 내가 원한것이면 엄마는 모든지 들어주시는 스타일이었다. 그런

엄마가 나에게 정말 천사같았고 어릴적부터 주위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

던 난 우리집이 천국이나 다름아니라고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난 조금씩 

이성의 눈을 뜨면서 언제부턴가 우리 집의 여자들은 모두 가족이 아닌 여자

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한쪽 젓은 손으로 만지며 한쪽젓은 입으로 빨고 있

을무렵 조금씩 엄마의 젓이 커지는것을 난 느끼고 있었다. 

" 아하.. 수민이가 엄마 젖 빨아주니 기분이 좋은데.. 수민아 엄마 젖이 그

렇게 좋아?"

" 응. 엄마 젖이 너무 좋아. "

" 음~ "

속으론 신음을 참으며 등줄기로 훑어 내려가는 짜릿한 감각에 엄마는 나의 

등을 끌어안고 나의 등을 만지면서 나의 가슴을 더듬었다. 역삼각형인 아들

의 몸은 이미 그가 어린아이가 아님을 알려주었다. 엄마는 나의 등을 쓸며 

가슴의 근육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 수민이가 이러니까 답답하네. 너 엄마 젖가슴 보고 싶지?. " 

엄만 잠옷을 위로 오려 벗기 시작했다. 엄마가 잠옷을 벗자 살색 브래지어

가 나타났다. 

" 엄마. 야하기는.. 검은색이 야하다고 하던데.." 

" 그러니? 그럼 다음부턴 검은색으로 입을까? "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요! 어머니! 히히히~~ " 

내가 겨우 브래지어 끈을 풀자 박같은 희멀건 젖가슴이 불쑥 튀어 나왔다. 

난 엄마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깨물고 빨고 핧고 하였다. 어느순간 부

터 노골적인 애무가 되고 있었다. 엄마는 흥분이 밀려와 나의 목을 감고는 

" 우리 수민이 이제 다 컷내! "

" 그럼 수민이가 얼마나 컷는데요..... "

" 어디 우리 수민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볼까 " 하며 엄마의 손이 갑자기 나

의 잠옷속으로 들어와 나의 똘똘이를 잡았다. 난 깜짝 놀라 엄마를 보았지

만 엄마또한 나의 똘똘이가 너무 우람하고 커서 깜작놀라 서로를 주시하고 

있었다. 

" 생각보다 너무 커 " 하며 엄만 한동안 나만 주시하며 손에 힘을 주고는 

꼭쥐었다가 놓고 손으로 물건을 훑어 보았다. 엄마가 나의 성기를 만져주자

짜릿한 느낌이 내몸을 자극했다. 

" 엄마! 어때요? 제것이.. 좀 작지 않아요?"

" 수민아! 작기는 커녕 너무 크단다. 네 아빠보다 훨씬 크고 우람해! 아마 

다른 여자들이 보면 오줌을 찔끔찔끔 싸겠다. "

"엄마! 그런데 내 성기가 그렇게 큰거에요? " 

" 그럼! 좋고 말고 우리 수민이 아내 될 여자는 정말 좋겠다"

" " 엄마도 좋아요? "

" 응. 이렇게 잡고 있는게 참 기분이 좋구나 어이구 우리 아들!" 하며 어루

만지고 쓰다듬다가 옷을 완전히 내리고는 얼굴을 내려 본다. 

"참으로 멋있게 생겼다. 아무리 아들이지만 정말 멋있다." 

엄마는 침을 삼키고 다시 보는데 입술이 바짝 말라 혀로 입술을 한번 훔치 

고는 나의 물건에 가만히 입술울 대어 보았다. 나는 깜짝 놀랐다. 엄마 가 

나의 성기에 입을 대다니. 엄마는 입을 대고는 잠시 있다가 입술로 나의 똘

똘이를 살짝 물었다. 짜릿한 전율이 흐른다. 

'아흐흑' 엄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의 성기를 입안에 넣고는 쩝쩝 빨

기 시작했다. 너무 커서 다 들어가지도 않아 일부를 넣고는 핧는데 귀두에 

까칠한 혀바닥이 지나가자 " 으으.. 엄마.... " 하며 엄마의 젖을 움켜잡았

다. 목구멍을 뚫을듯한 느낌에 엄마는 완전히 그로기 상태로 빠져들고 허옇

게 눈을 까뒤집어며 나의 성기를 핧아갔다. 

" 아흐흑..음음..쩝쩝.. 맛있어.. 너무 맛있어... 나의 성기가 너무 맛있어

.. "

" 어흑..엄마.. 엄마... 엄마가 어떻게 나의 성기를... 나 죽을것 같애.. 

엄마.. "

엄마는 나의 성기를 입에 물고 나를 쳐다보고는 "너도 엄마가 빨아주니 좋

지?..아흑"

" 응 . 너무 좋아... 계속해줘... " 나는 엄마의 머리를 사타구니에 꽉 끼

고는 힘을 가했다. 

1부......회상

인천국제공항 대합실...

스멀스멀 피어나는 담배연기 뒤로 각국 항공사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있다.

"후우~~~~" 폐부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는 담배연기는 답답함과 설레임을 같이 토해내고 있다.

10분후면 도착할텐데....  기다리는 그 10분은 지난 10년간의 세월보다 더 길게만 느껴진다.

만나자 마자 무슨말을 할까.....  그녀는 처음으로 어떤말을 할까.....  왠지 어색할것만 같은데....

가슴을 방망이질 하는 설레임과 두근거림은 10년전 아련한 기억저편으로 의식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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