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종이 몇장을 들고 돌아서서 그것들을 잠시동안 보더니 아내에게 가슴
을 정기적으로 셀프테스트하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 그는 마지막으로 한 것이 언제냐고 물었다. 나는 그녀가 확실히 안다고
생각지 않았지만 그녀는 세 달 전이라고 했다. 그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더
니 너무 오래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상쓴 얼굴로 아내에게 다시 다가가서
가운을 다시 내리라고 했고, 이번에는 브라까지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아
내는 그의 언짢은 얼굴로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는지 아무 항변도 없었다.
그녀는 단지 그녀가 모르고 지나쳤다면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
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일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그가 그녀에게 다가가서 브라를 풀어 끌어
내린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름다운 그녀의 유방을 모두 그 남자에게 완
전히 드러낸 채 진찰대에 앉아 있는 내 아내를 보게 되었다. 그는 잠시 그
녀를 바라보다가 더 가까이 다다가 그의 손을 양쪽 가슴에 가져다 댔다. 그
가 아내의 유방을 잡고 주무르는 것을 보는 기분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몹시도 섹시했고, 특히 그가 양쪽 유방을 좌우에서 쥐고
앞으로 모았을 때는 그녀의 탐스런 젖꼭지가 그의 앞으로 발딱 서 있었다.
나는 거기서 끝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곧이어 그는 한 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아래서 받쳐들고 다른 손 세손가락으
로 젖꼭지를 쥐었다. 젖꼭지를 지긋이 눌러 주무르면서 눌렀다 놨다를 반복
했다. 이제 그는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트리며 원을 그리듯이 움직였다. 그
리곤 다른쪽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톡특 때
렸다. 다른 쪽 가슴에도 오른쪽 가슴에 했던 것처럼 젖꼭지를 비틀 듯이 잡
거나 톡톡 때렸다. 나는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녀의
목이 부끄러움에 빨갛게 물들었을 것은 확실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녀에
게 일어나는 일들을 무시하려 애쓰고 있었고, 이게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라
는 듯 했다. 그는 다시 돌아가서 옷을 입어도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눈을
뜨고 옷을 고쳐 입었다. 이제 다시 그녀는 가슴을 가리게 되었고 그녀가 안
도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뭔가를 알아냈는지 물었고, 그는 그녀가 정상
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이상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가 볼 만한 것은 다 보았다고 말했
다. 그래 맞아! 하고 나는 혼자 생각했다. 그는 카운터로 다시 돌아가 서류
몇 장을 다시 훓어 보더니 모두 끝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가 계획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놀라는 듯 하더니 그녀가
나중에 와서 나머지를 끝낼 수도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은 지금 마저 끝내버
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지금 당장 떠나거나 할 것은 아니었
다며, 이 곳에 두 번 올 뜻도 없다고 했다. 그는 좋다고 하고 같은 어조로
팬티를 벗고 누울 것을 요구했다. 나는 그녀가 놀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어서 빨리 끝내자고 짧게 말하곤, 잠깐 있다가 반쯤 일어선 자세로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가운 때문에 그다지 많은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머지않아 완전히 나체가 될 것은 뻔한 일이고, 내
사타구니 사이는 더욱 더 발기되었다. 그녀가 팬티 한쪽을 끌어내리고 이어
다음 나머지 한쪽을 엉덩이에서 끌어내리는 모습은 너무도 매혹적이었다.
다리 아래로 완전히 벗어버리는 데 까지는 순식간이었다.
그녀는 벗은 팬티를 브래지어가 있던 옆에 내려놓자 그는 그것들을 나머
지옷과 함께 걸어두라고 말했다. 그녀가 아무 말이 없자 그가 팬티와 브라
를 들어 탈의실에 걸었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여전히 반쯤 일어선 상
태였다. 그는 그녀에게 누워서 긴장을 풀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그녀가 과
연 긴장을 풀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그녀는 진찰대 위에 누웠다. 그는 진찰
대 아래쪽에서 얇은 리넨천을 꺼내고는 복부를 만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
는 다가가서 그녀의 가운을 잡고 유방이 있는 곳까지 걷어올리고 허리 아래
를 천으로 덮었다. 그는 거기서 잠깐동안 그녀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곧
그는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를 만져야 한다고 말하고 그녀가 간지럼을 타는
지를 물었다. 그녀는 조금 탄다고 대답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한다고 말하
곤 그녀의 오른쪽 가운을 들어올렸다.
당연히, 그가 그녀의 팔을 들어올리고 겨드랑이 사이를 만지는 동안 그녀의
오른쪽 가슴은 다시 노출되었다. 그녀는 약간 꿈틀할 뿐이었지만, 그로 인
해 유방이 출렁거렸다. 그는 가운을 원상태로 끌어놓지도 않고서 다른 쪽
가운을 들어올렸고, 아직 딱딱하게 서 있는 젖꼭지와 함께 그녀의 양쪽 유
방이 전부 노출되었다. 그녀는 그가 겨드랑이 사이 근육을 만지는 동안 아
까보다 더 꿈틀했고, 그 동작은 그녀의 유방이 관능적으로 흔들리게끔 했으
며 그것들이 내게 침을 꿀꺽 삼키게끔 만들었다. 그가 진찰을 멈추고 이 곳
도 아무 이상이 없음을 말했다. 아직도 그녀의 유방은 노출된 상태였으나
그녀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고 가운이 말
려올라가 그녀가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었다.
그는 긴장을 풀라고 말하면서 그녀의 양쪽 발목을 붙잡고 진찰대 양쪽 귀퉁
이에 닿도록 벌렸다. 그의 손은 이제 복부를 여기저기 누르기 시작했으며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향하고 있었다. 매번 누를때마다 그는 아내에게 아프
면 얘기하라고 말했고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곧 그의 손이 천 바로 윗부분
을 누르고 있었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 천을 끌어내렸고, 서서히 그녀의 몸
이 노출되고 있었다. 음모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이어서 두덩의 언저리
가 완전히 보여졌다. 이 때, 그는 분명 아내가 될대로 되란 식으로 눈을 꼭
감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는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고 손으로 그녀의 몸을 누르면서 유방부
터 아래까지 천천히 고개가 움직이고 있었다.
아까도 언급했듯, 이런 행동들은 다분히 의학적이었지만, 그녀가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그가 할 수 있는 한 마음껏 그녀의 육체를 음미할 수 있는 행
동이기도 했다. 그가 정직한 진료를 할 것을 다짐받았어야 했었다. 나는 내
아내를 안다. 그녀는 일단 진료를 끝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절대로 중간에
딴 생각도 못 하고, 그가 하는 행동들을 평범하고 필수불가결의 것으로 받
아들일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그녀는 아마도 현재 그녀의 위치 외의 다른
것들을 생각하고 있으려 애쓸 것이다. 어찌 되었든, 그녀는 보지언저리가
그가 원하는 자극을 만족시켜주도록 노출되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는 한손으로 두덩의 윗부분 여기저기를 계속해서 누르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허벅지 사이의 천 위에 가볍게 올려놓고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누르
는 손에 의해 천이 점점 더 아래로 미끄러져가서 보지의 나머지부분마저도
보일 정도가 되었다. 나는 그녀가 천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
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할 틈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손이 내 아내의 보지에 밀접한 상태로 알몸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을 보는 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정의하려 애쓰고 있었다. 그는 그녀
의 진분홍색 대음순부터 갈라진 홈으로 클리토리스를 가리고 있는 곱슬곱슬
한 음모까지 모든 것을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그녀의 다리는
엉덩이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그가 모든 것을 볼 수 있게끔 벌려져
있었다.
마침내 그는 누르던 손을 멈추고 두어가지의 테스트만이 남았다고 말하고
그녀를 덮고 있던 천을 완전히 벗겨내었다. 이제 그녀는 발끝부터 유방까지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녀는 매우 부끄러운 자세로 그 자리에 누워있었으며
그도 그렇게 보리라고 본다. 그는 진찰대 끝으로 걸어가며 그것을 즐겼고
그의 눈은 내 아내의 몸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가 몸을 숙였고 나는 그가
꺼내는 족쇄 한쌍의 절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
자 나는 더욱 발기되었다. 그가 그녀에게 진찰대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다리
를 끝에 매달리게 걸치도록 요구했다. 그녀가 움직이자 두 유방이 유혹적으
로 흔들렸다. 그리고나서 그가 발목을 족쇄에 묶는 동안 긴장을 풀라고 말
했다. 그는 그녀의 왼쪽 발을 뒤로 밀어 무릎이 궆혀지도록 하고 족쇄에 발
을 고정했다.
그 과정에서 진찰대의 각도는 나에게 완벽한 시야를 제공했고, 그에게도 역
시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녀의 나머지 발목이 고정되고 나서는 더욱 더 잘
보이게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무릎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털로 둘러쌓인 두덩을 전부 가릴 수는 없었다. 그는 아래쪽에 서서 잠시 그
녀를 바라보다가 카운터로 걸어갔다. 다시 돌아올 때 그의 손에는 고무장갑
과 윤활제가 들려 있었다. 장갑을 끼고 그는 골반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그리고 내 아내는 그녀
의 두 다리가 벌려져서 보지와 부드러운 털까지 모두 그에게 보인 자세가
되었다. 나는 자지가 너무 발기되어 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가
내 아내에게 손이 닿자 마치 전력질주를 하는 듯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는 보지의 양쪽을 잡고 서서히 그녀의 소음순을 벌려놓았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위아래로 움직여 질을 차츰 벌리곤 오른 손에 윤활제를 조금 손에
묻혔다. 한 손을 이용해 보지를 벌린 채 오른손 검지를 질 안 쪽으로 집어
넣어 질 안쪽을 어루만졌다.
잠시 후 그는 손가락을 꺼내곤 그녀의 보지위로 한 뼘도 안 될만큼 고개를
숙이고 이번에는 두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질 안쪽을 만
지다가 적나라하게 질 내부를 쑤셔대었고, 그가 그녀의 축축한 보지 안쪽을
탐험하고 돌아 다니는 동안 그녀의 보지에는 약간의 물기가 배어나오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그녀가 누운 자세로는 그의 눈이 보지 위로 더욱 더 근접
하는 것을 알 수 없었지만, 나는 전부 볼 수 있었다. 그는 사타구니 사이에
서 그의 손가락이 벌리고 있는 보지와 몇 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 얼굴을 묻
고서 젖어 있는 보지를 넓혀가면서 이쪽 저쪽으로 계속 탐험을 하고 있었다
. 아마도 그것은 단 1분여의 시간이었겠지만, 그가 다시 뒤로 서서 그녀에
게 다음 테스트를 한다고 말할 때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으로 여겨졌다. 그
는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의 서랍을 열고 검사경을 꺼내 들었다. 그는 그
렇게 잠시동안을 서 있었다. 내게 그것은 기구를 데우려는 행동으로 보였지
만, 그가 내 아내의 보지를 좀 더 응시하려는 행동도 되었다.
그는 오른손을 보지 위에 얹어 구멍을 벌렸다. 그리곤 검사경을 보지에 갖
다대고 천천히 벌어진 구멍 안쪽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천천히 그것을 밀
어넣었다. 나는 내 아내가 마치 그 쇳조각이 들어오기 쉽게 일부러 벌리는
듯이 아내의 보지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손잡이가 질 입구까지
닿자 그는 기구를 벌리기 시작했고 그것은 자궁을 보기에도 충분치 않을만
큼만 벌어졌지만, 서서히 기구가 벌어지면서 아내는 자그맣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가 자리에 앉자 내 눈에 타원형으로 벌어진 내 아내의 보지가 들어
왔다. 그는 작은 손전등을 들고서 질 내벽을 비추며 가며 벌어진 기구 사이
로 집어넣었다. 분홍빛의 부드러운 질 내벽이 촉촉한 이슬로 반짝였다.
그는 7-8분에 걸쳐 질 내벽을 감상하고 있었다. 아내는 그가 그녀의 깊은
구멍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동안 그저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눈은 꼭 감은 채
완전히 환자처럼 누워만 있을 뿐이었다. 마침내 그가 질 내벽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기구를 빼내었다. 그는 그녀에게 끝났다는 말과 함께 전혀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족쇄에서 그녀의 발을 빼 낸 후 다리가 허공에 매달리
도록 두었다. 그는 그녀의 가운을 다시 잡아내리고 일어나도록 했다. 그녀
가 일어나자 그는 진찰대에서 내려오도록 했다. 그녀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
하리라. 그녀는 아마도 끝이기를 바랬겠지만 그는 마지막 검사가 남았다고
말했다. 그녀가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그녀는 그를 바라보는 것이 아
니라 바닥을 보는 것으로 보아 다음에 일어날 일을 그녀도 알고 있는 듯 했
다.
그는 그녀가 진찰대를 바라보게 하고 조금 뒤로 물러서서 머리와 가슴을 진
찰대에 닿게 했다. 그녀는 주저했지만 그가 다시 그녀에게 긴장을 풀라고
했고 그녀도 시간을 오래 끌지는 않았다. 그녀는 조금 허리를 숙였고 그녀
의 가운 뒷부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거기서 아내는 잠깐동안 멈칫했지만
다시 동작을 이어서 진찰대 위에 가슴을 대고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전부
노출시켰다. 그는 그것도 모자란지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릴 것을 요구했
다. 아내가 다리를 조금 벌렸지만 그가 요구하는만큼 다리를 벌리기엔 너무
부끄러웠던 것 같다.
그가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한번 긴장을 풀고 다리를 좀 더 벌리라고 했다.
그녀는 마침내 그렇게 했고 그녀의 두 발은 어깨넓이보다도 더 넓게 벌어지
게 됐다. 정말로 환상적인 광경이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열리고 보지 밑부
분이 그의 앞에서 벌어졌다. 그는 의자에 앉아 양 손으로 그녀의 양쪽 엉덩
이를 움켜쥐었다. 그리고서 그의 머리를 바싹 들이대고 엉덩이를 벌렸다.
그런 자세로 잠시 관찰하더니 한 손은 엉덩이를 잡은 채로 한 손을 사용해
손가락을 작고 좁은 구멍으로 가져갔다. 그가 손가락을 깊숙히 삽입하자 그
녀가 신음을 냈고 그는 손가락을 멈추었다. 그는 안쪽에서 원을 그리듯이
손가락을 돌렸을 뿐만 아니라 넣었다 뺐다 했다.
물론 그 움직임에 따라 보지가 따라서 벌어졌으며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도
그가 손가락으로 항문을 탐험하는 사이 눈으로는 갈라진 보지를 바라보는
것이 보였다. 드디어, 그는 검사를 마쳤다. 그는 일어나서 장갑을 벗고 그
녀에게 그가 관찰한 모든 면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녀에게 옷을 입
어도 좋다고 말하고 카운터로 다시 걸어갔다. 그녀가 탈의실에서 나왔을 때
그는 그녀에게 직장에 나와 줄 것을 당부했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그 때
그녀가 대기실로 나왔고 나는 재빨리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 그녀가 눈치 못
채도록 발기되어 있던 자지를 진정시켰다. 그녀가 내 자지에 대한 얘기나
검진에 관한 얘기를 안 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눈치를 못 챘던 것 같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아내는 별 일 없었다고 대답했고 나는 이 일
을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그 대기업으로부터 채용되지못했기 때문에 나는 그 의
무실을 다시 방문해서 그 자가 진짜 의사였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것은
내가 앞으로도 그가 누구였는지를 확인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러
분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진짜 의사가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