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16)

 변태에 대한 보고서 (16)  

번호 : 43  (1999/11/06,11:56:03)    

작성자 : hhkman    

  [겁없는 아이들] 제 16화

여지것 자신이외에는 한번도 남의 손이닿아본적이 없는 자신의 은밀한 그곳...,

그래서 인지 유리는 더 더욱 진수의 손가락에 민감할수 밖에 없었다.

진수의 손가락이 서서히 자신의 보지를 깊숙히 침범할수록 유리는 심하게 떨수

밖에 없었다.

"햐아... 죽인다. 진수야 어때 꽉 물지 않니...?"

진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태호가 도저히 참을수 없다는듯 그렇게 물었다.

진수는 신중했다.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에 찔러넣은채로 조금씩 움직여 주고 있었다

사실 이것은 유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행위였다.

그리고 앞으로 삽입을 위해서 약간의 시험동작인 셈이였다.

이런 사전 준비없이 대 놓고 좆을 찔러댄다면 당하는 유리 쪽도 아플테지만

찔러넣는 진수쪽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진수는 여전히 손가락을 구멍에 꽃은채로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유리는 점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아랫배에서 퍼져오는 미칠것같은 감각에 숨이

차 올라오고 있었다.

'이러면 않돼는데 난 이런애가 아닌데...,'

그러나 지금 자신의 보지구멍을 쿡쿡 찔어대고 있는 진수의 손가락은 자신이

밤마다 즐겼던 그어떤 물건 보다 큰 자극을 가져다 줬다.

혼자서 남자의 물건을 상상하며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던 생각이 자꾸만

떠올랐다.

그때의 그 뜨거운 느낌...,

지금 자신의 상태는 최악이지만 보지의 구멍속으로 자꾸만 밀려들어오는 이

아찔한 감각은 정말 최고일수 밖에 없었다.

"으... 읍... 그... 그만해요.. 으응..."

유리의 입에서 신음인지 아니면 애원인지 모를 이상한 소리가 세어나왔다.

'후우..., 그럼 그렇지 결국 너도 여자는 여자구나...'

진수는 유리의 신음을 듣자 그녀가 조금씩 흥분을 하고 있다는걸 확신하고는

더욱더 손가락을 크게 움직여 댔다.

마치 손가락으로 쑤시는것이 아닌 보지안을 후벼 파듯이 그는 손가락을 거칠게

움직여 댔다.

그녀의 아랫배가 들썩거리며 그의 손가락이 전해오는 느낌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진수는 고개를 살며시 들어 치마뒤에 가려져 있는 유리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이미 그녀의 입은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마치 첫날밤 신부처럼 신음을 않들키기 위해 조심스럽게 학학 거리고

있는것이 보였다.

진수는 손가락에 축축한 느낌이 오는것을 알았다.

조금있자 보지안에서 무언가 끈적거리는 액이 흘러나오는 것이였다.

드디어 젖기 시작한 것이다.

진수는 여자를 다루는데는 프로이다.

여자의 보지가 촉촉히 젖어 오기 시작하는것은 남자가 야한 잡지를 보면 팬티앞이

축축해 지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는것이다.

이미 유리는 어떤 행동을 당해도 준비가 다 돼어있는 셈인것이다.

이제 그녀는 강간을 당하는것이 나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을 테지만, 분명 몸은

다른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쪽이 되어있을 것이다.

진수는 보지 안에서 흘러 나오는 끈적한 액체를 계속 구멍주위에 발라가면서

보지를 쑤시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계속 하였다.

"야... 그거 이리줘... 시작해도 되겠다. 넌 잘찍어..."

유리는 이 목소리를 분명히 들었지만 무엇을 하려는지는 잘 몰랐다.

그저 그의 손가락이 보지 안에서 빠져 나가자 안심이 되기도 했지만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곧 유리는 더 더욱 아찔한 느낌과 미칠것 같은 호기심에 휩싸이고 말았다.

'으... 응... 도.. 도데체... 뭐.. 뭘하는거지... 아읍...'

무언가 유리의 보지를 마구 문지르고 있었다.

그것은 무슨 장난감을 갖다댄것 처럼 이상한 소리를 내며 규칙적으로 유리의

보지주변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너무나 궁금하였다.

'무얼까...? 이... 이느낌을 주는 것은...,'

진수는 자지를 바지 밖으로 꺼냈다.

그리고 난생 처음 해 보는 이 장난이 이토록 자극적인 것이라는 것에 크게

흥분하여 있었다.

그는 아주 어렵게 러브샵에서 구입한 인조 자지를 유리의 보지에 갖다대고 있는

것이였다.

그것은 규칙적으로 원을 그리며 자지전체가 마치 궁벵이가 몸을 꿈틀거리듯이

움직여 주고 있었다.

크기는 중간 사이즈를 샀는데 그럼에도 아주 큰 크기였다.

유리의 보지 입구에서 마구 몸부림을 치는 살색의 플라스틱 자지...

그 광경은 정말 영화에서 보는 것보다 백배의 효과가 있었다.

유리는 정말로 궁금하였다.

마치 전기 안마기를 갖다댄듯이 부르르 떨리는 느낌도 이상했지만 혹시 위험한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녀를 불안하게 하였다.

유리는 용기를 내어 고개를 약간들었다.

진수와 태호의 얼굴이 보였지만 그들의 눈은 음탕하게도 자신의 보지를 바라볼뿐

다른곳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녀는 조금더 고개를 들어 자신의 하복부를 내려다 보았다.

"꺄... 아... 악!!!"

유리는 재빨리 다리를 오므리고는 침대의 구석으로 달아났다.

갑자기 흥이 깨지자 진수는 신경질이 났지만 이번만은 이해를 하기로 했다.

더 재미있는 생각이 떠 올랐기 때문이였다.

유리는 남자의 자지와 똑같이 생긴 괴상한 물건을 난생 처음 보았기 때문에

무척이나 놀라있었다.

사실 남자의 자지를 짤라 논 줄만 알았던 것이다.

"야... 너 이럴래... 이게 뭐가 이상하다고... 이거 처음 보냐? "

유리는 대답을 하지않고 진수가 흔들어대는 인조 자지를 보며 눈을 찡그렸다.

"야.. 이 꼴통아.. 이거 여성 용품이야.. 니네 여자들이 쓰는 거라고...

좋아.. 좋아... 내가 성질 같아선 널 때려 패고 싶지만 이번만은 참는다.

그 대신 이 물건이랑 친해질 기회를 주겠어... 자.. 받아!!!"

유리는 자신의 앞에 떨어지는 괴상망측한 물건을 보고 눈을 질끔 감았다.

"야... 이게 성의를 무시하네.. 딱 열번세겠어... 그거 니 구멍에 쑤셔넣어..

알았어 하나... 두울... 세엣!!!..."

[17편에서 계속..] 

▲ 여학교의 밤 (1)

▼ 변태에 대한 보고서 (15)  최종수정일: 1999/11/25,0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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