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16)

 변태에 대한 보고서 (3)  

번호 : 30  (1999/11/06,11:34:44)    

작성자 : hhkman    

"아니 뭐가 이렇게 까다로워..., 그냥 침대에서 하기만하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병태 오빠는 찍으면 되구.. 웬 난데없는 카메라 테스트..."

유리는 점점 일이 많아지자 짜증이 난 모양이였다.

진수가 멀쑥히 대답을 못하고 나의 얼굴만 쳐다 보았다.난 유리에게로 다가갔다.

"유리야..우리가 찍는 것이 뭐지...?"

"뭐긴 포르노겠지..."

"아니야..유리야.. 우린 영화를 찍어야해... 연기가 필요하다구..

넌 완벽하게 청순한 여고생이 되는 거야...

그리고 울음을 터뜨리며 반항을 하며 당하는...

돈벌고 싶지...?

그저 시시한 포르노 한편은 이제 요즘 아이들에게는 안 먹혀.. 도와줘라..

너도 카메라에 니 모습이 그저 삼류 배우같이 찍히는건 싫쟎아..."

"그건 그렇지만... 쩝.. 뭐 오빠가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데 그래..뭐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일단 교복 벗을까?"

유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복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려고 했다.

난 유리의 팔을 잡고 그녀을 말렸다.

"유리야..넌 그저 옷만 벗으면 무조건 섹시하다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야..

포르노를 찍을때도 훌렁 벗은 상태에서 후창 치기를 하면 그저 섹스에 한 종류

라고 생각하고 넘겨 버리지만, 만약 빨간 치마를 입고 손에 볼펜을 든 안경을 쓴

여자가 치마가 엉덩이 위로 둘둘 말려진채 남자에게 뒷 치기를 당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면서 더 배로 흥분을 하게 되는거야.

혹시 저 여자가 비서이고 뒤에서 열심히 박아대는 남자는 그녀의 사장일까?

아니면 저여자가 책상에 엎드린채 글을 쓰고 있는데 지나가던 남자가 섹시함에

못 이겨 치마를 걷어 올리고 뒤로 강간을 하는 것일까?

이렇게 옷이나 소품은 포르노의 여러가지 상상을 가져 오는거야... 이해가가니..."

" 와아.. 뭔지 모르지만 오빠.. 이 방면엔 거의 도사구나..

알았어.. 이제 유리는 병태 오빠가 시키는 데로만 움직일께..."

난 일단 유리를 옷을 입은 채로 침대에 눕게 하였다.

유리가 침대에 등장하는 첫 장면은 그녀가 아직 마취제 에서 깨어나지 않고

비몽사몽간에 강간을 당하는 장면이다.

어떤 방법으로 그 장면에 맞게 테스트를 해야 할까?

"유리야... 좀 무리한 부탁이지만.. 자위를 좀 해야겠다.

단 조건이 있어 절대 눈을 뜨면 않돼... 뭐 실눈 정도야 괜찬겠지만..."

눈을 감은채로 흥분을 하는 장면...

이것이 마취된 상태에서 당하는 것과 비슷한 연출이 되어 줄것이다.

하지만 내가 너무 도취되어서 함부로 말한것일까?

너무나 대담한 나의 요구에 진수와 태호가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때 너무나 고마운건 유리였다.

"그럼 시작한다... 오빠 준비됐지..."

[ # 1 - 이것은 우리의 영화인 "제목 미정" 의 여 주인공 유리양의 카메라 테스트

첫 번째 장면 입니다. ]

침대에 누운 교복을 입은 한 소녀가 있다.

그녀는 마치 달콤한 꿈이라도 꾸고 있는 듯이 지그시 눈을 감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만을 머금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꿈을 꾸는게 아니였다.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손길을... 서서히 블라우스 위로 자신의 둥근 젖 가슴을 쓰다듬는

손길을...

그것은 분명 자신의 손길이였지만 눈을 감은 그녀에게 그 손은 거친 사내의 손이

되어 있었다.

이 사내는 이제 어딜 만질 것인가...

사내는 거칠었다.

마치 블라우스가 자신의 옷인것 처럼 능숙하게 한 손으로 단추를 풀러 나갔다.

다른 한 손은 거칠게 벌써 부풀어 오른 유방을 블라우스위로 사정없이 주물러

댔다.

드디어 그의 손에 보드러운 브라자가 만져 졌다.

그 손은 아무 망설임 없이 브라자를 아래로 제체고 두개의 풍만한 가슴을 찬

공기가 감도는 밖으로 드러내 버렸다.

너무도 발그래한 젖꼭지..., 그건 이미 빳빳하게 세워져 투명한 이슬같은 물을

조금씩 흘려내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며 아... 하는 가는 신음이 흘렀다.

그의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그녀의 젖꼭지를 어무만지기 시작한 것이였다..

그는 이제 양손을 이용해 사정없이 하얀 젖 무덤과 꼭지를 마구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점점 인상을 쓰며 그 손길을 더더욱 피하지 못했다.

"우와... 나.. 난 벌써 쌀 것 같아... 유리 재 정말 죽인다..."

태호가 눈을 감고 신음을 토해내며 열심히 밖으로 드러난 유방을 애무하는 유리의

모습을 보고 크게 흥분했는지 이렇게 중얼거렸다.

사실 정말 놀라운 아이였다.

내가 바라던 이상으로 그녀의 흥분한 얼굴 표정은 정말 굿이였다.

난 열심히 그녀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금 당장은 가슴 쪽 보다 얼굴이 더 중요 하니까..

"좋아... 좋아 유리야... 이제 윗 쪽은 오 케이!!

다리를 벌리고 거길 한번 애무 해 봐...

팬티는 벗지말고 일단 팬티위로 쓰다듬다가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손가락만 넣어서

서서히 자위를 해봐... 알았지... !!"

태호와 진수는 입을 다물줄 몰랐다...

카메라 가득히 그녀의 검정치마가 잡혔고 이어서 그 치마가 치켜 올라가며 햐얀

허벅지와 정말 부드러울 것 같은 흰 팬티가 내 눈을 즐겁게 자극했다.

유리는 눈을 감은채 유방을 애무하던 한 손을 아래 쪽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 변태에 대한 보고서 (4)

▼ 변태에 대한 보고서 (2)  최종수정일: 1999/11/25,0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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