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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팬티가 지민이의 하얀 두 다리 사이로 빠져나갔다.
지민이는 마침내 정민이에게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수줍게 드러내 보여주었다.
"조금만...더...다리를 벌려 봐.."
"하 아..."
지민이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며시 자신의 하얀 두 다리를 조금 벌렸다.
"자.. 조금 더..."
지민이는 부끄러움에 작게 몸을 떨면서도 어느새 정민이의 요구에 따라 얌전히 자신의 다리 사이가 잘 보이게 벌려주고 있었다.
눈앞에 완전히 드러난 지민이의 촉촉이 젖은 계곡은 아름다웠다.
[아름답고....이쁘다.... 사랑 스러워....얼굴 만큼이나.....]
그녀의 언덕 위의 작은 털들도 젖어서 물기를 흠뻑 머금고 있다.
그 밑으로 알맞게 물이 오른 소녀의 어린 보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가운데 물기가 고여있는 좁은 틈이 나있는 이 탐스러운 어린 보지 그리고 연한 빛깔의 이 비옥한 대지... 단비가 뿌려진 듯 촉촉했다.
정민이에게는 이런 모든 것이 탐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아..."
정민이는 서서히 천천히 손가락으로 눈앞에 있는 중심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앗..."
순간 지민이의 몸에 감전 된듯한 전기가 흘러 들어왔다.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을 따라 촉촉한 물기를 훔쳐낸 뒤에 입으로 가져와 맛을 한번 보았고 지민이의 애액은 지금까지 관계를 가져 왔던 여자들의 애액의 맛과 완전히 틀려왔다.
그리고 그 향기는 너무나 달콤했고 근데 이상하게 이 향과 맛이 예전에 느껴 본듯 했다.
자신의 애완견에게 묻은 그 액체의 느낌
정민이는 지민이 보지의 틈을 조금 벌려 보았다.
"흐윽..."
뭔가가 열리는 느낌에 지민이가 꿈틀 반응을 한다.
정민이는 살며시 보지의 틈새가 조금 열리자 그 안에 숨어있는 수줍은 어린 꽃잎들을 찾아내었고 그 꽃잎들은 흠뻑 젖은 채 정민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오..."
그는 손가락으로 그 꽃잎들을 귀여운 듯 쓰다듬었다.
"아 흐흑..."
정민이가 민감한 곳을 건드려서인지 지민이가 몸을 흠칫 떨었고 그 안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하여 보지의 바깥 입술을 더 벌려보았다.
그러자 흥건하게 물이 고여있는 보지 안쪽의 탐스러운 모습이 드러났다.
앙증맞게 양쪽으로 자리잡은 꽃잎들과 그 끝에 숨어있는 앙증맞은 새싹 그리고 꽃잎 사이에서 숨을 쉬며 물을 흘리고 있는 작은 입구들이 촉촉했다.
그리고 젖어서 미끄러운 그 작은 입구 근처를 쓰다듬으면서 점차 그 위쪽에 자리잡은 질천장을 집중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아.. 아으으.. 하아.. 으응... 으음.. 흐으응..."
지민이는 정민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뜨거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곳은 원래 민감한 곳이기도 하지만 지민이에게는 어느 여자보다 반응이 컸다..
손가락으로 지민이의 아름다운 보지를 공략해 갈수록 지민이의 몸은 성난 물결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지민이의 다리 사이에서 젖은 손가락이 내는 질퍽한 소리들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애액에 젖은 손가락으로 노출 되어 있는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원래 대부분 음핵은 표피에로 덮혀 있어 그것을 노출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민이는 그렇지 않아 오르가즘을 강하게 느꼈던 것이다.
"아 흑..."
순간 지민이의 허리가 휘어지면서 크게 놀라는 것이 느껴졌다.
정민이는 미끄럽게 젖은 지민이의 음핵을 천천히 문질러대다가 앙증맞은 돌기에 침을 흘려 적셔주었다.
그리고는 충분히 젖은 그것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비벼주었다.
"아 아흑... 으으응... 아으으흑... 아 아... 으아아앙..."
지민이가 마치 감전이나 된 듯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리고는 숨 넘어갈 듯 신음한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민이의 샘은 둑이 터진 것처럼 많은 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민이는 혀를 내어 자극 때문에 단단해진 지민이의 음핵을 거드려 주자 지민이는 자지러지듯 헐떡였다.
"아 아앙..."
지민이의 몸이 크게 휘어졌고 정민이의 몸을 꽉 부여잡고 고개를 연신 도리질하며 뜨거운 숨결과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아앗... 아으.. 아흑.. 흐흐흑.. 나 나..주..죽을것같아...하아...하아...오..오빠..앗.. 아 아아... 아응.."
지민이의 샘에서는 많은 양의 물들이 흘러 넘치면서 정민이의 입을 적시고 있었다.
지민이는 맛이 간 사람처럼 정신을 완전히 놓고 작은 입에서 엄청난 색기 넘치는 소리를 내며 방안을 가득 메웠다.
정민이는 입을 떼고 일어나 앉았고 지민이의 입구에 조심스레 손가락을 하나 가져갔고 손가락 끝에 부드러운 속살이 느껴졌다.
"아 윽..."
지민이는 몸 속으로 들어오는 이질감에 몸이 움츠려 들었지만 지금은 그 정신이 있지 않았다.
그러자 정민이는 손가락을 보지입구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전진을 시켰고 입구 바로 안쪽에서 그의 손가락 끝에 점막으로 어떤 주름조직이 느껴졌다.
지민이의 처녀막이었다.
"아 으..."
지민이가 약간 미간을 찌푸리며 반응을 보였다.
"미..미안...많이...아파..?"
"아냐....아흑....그냥...이..이상해서..."
"너무 불안해하지 마.."
정민이가 지민이를 다독거리면서 다시 손가락을 전진시켰고 지민이는 더 이상 거부할 수가 없었다.
지민이의 보지는 그 동안 흘린 애액으로 이미 흥건했고지금은 조심조심 처녀막 사이의 틈으로 손가락을 전진시켜 들어왔다.
지민이는 곧 통증을 느꼈지만 꾹 참았다.
"아 아윽... 흐으..."
"괜찮아..?"
지민이가 너무 아파하자 정민이가 손가락의 전진을 멈추고 다시 물었다.
"아 아니... 괜찮아... 오빠..."
정민이는 손가락을 빡빡하게 꽉 조여오는 지민이의 보지의 기막힌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처음 집어넣을 때부터 꽉 물어주던 보지입구의 맛이 일품이다라고 느꼈지만 손가락을 한마 마디 정도 집어넣은 지금 느껴지는 그 안쪽 속살의 느낌도 정말 좋았다.
[손가락을 넣었을 뿐인데... 지민이의 보지속살 맛이 이렇게 좋을 줄은... 기다려라.. 이 맛을 느끼게 해줄게..]
정민이는 욕망에 휩싸여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 속의 물기 어린 점막을 훑어보았다.
"아앗..."
정민이는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이며 지민이의 반응을 보았다.
뜨거운 숨결과 신음 소리와 이상한 감각에 허우적 거리는 지민이를 보자 본격적으로 속살을 헤집기 시작했다.
"아앗.. 으으읏... 하아.. 으으응... 아앗..."
지민이가 손가락이 움직임에 순간순간 몸을 떨며 반응을 하였다.
지민이는 한 번 크게 경련을 하였고 샘에서 물을 다시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조금씩 조금씩 물이 흐르자 정민이의 손가락은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현이의 보지속살의 조임을 즐기고 있었고 정말 촉촉하고 감칠맛이 났다.
"하아.. 아으응.. 으으... 흐으으응... 아.. 응.. 으응..."
정민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삼키면서 옴찔 옴찔 물을 토해내는 지현이의 애액을 맛보기 위해 손가락을 빼내고는 입을 가까이 가져갔고 혀를 내어 보지 입구에서 토해지는 물을 한번 훑어 마셨다.
"추웁...추읍...."
"아 아아..."
지민이이의 허리가 휘며 엉덩이가 들썩거렸고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고는 혀로 이곳저곳을 모두 핥아나갔다.
"아앗.. 아앗..."
그럴때마다 지민이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도리질을 했다.
★
지민이는 크게 동요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부...부끄럽게... 아 아흑.. 오..오빠.."
정민이는 쩌업.. 쩌업.. 소리는 내며 자신이 흘리는 신비스러운 물을 모두 마실 기세로 빨아 들였다.
지민이는 오빠의 입술과 혀가 자신의 그곳에서 불러일으키는 그 뜨거운 감각들에 당혹스러웠고 점차 그 감당할 수 없가 없었다.
지민이는 숨가쁜 신음을 토하며 몸을 들썩거리고 있었다.
"아아앙...아흑...아으으으...아아아앙....오빠..오빠....아흑"
정민이는 지민이의 샘물을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다시 혀로 다시 음핵을 공략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밑에 있는 애액으로 젖어 미끌 미끌한 회음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흐흑..."
지민이는 정민이가 혀로 음핵과 손으로 회음부까지 문질러주자 지민이의 몸이 자지러졌다.
정민이의 머리를 움켜잡고 있던 지민이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회음을 문질러주던 정민이의 손가락은 미끄러지듯 작은 항문으로 가져갔다.
정민이의 손가락 끝이 작은 구멍에 닿자 지민이는 움찔 놀라며 항문을 수축하였다.
손가락 하나를 그리로 밀어 넣었다.
"아앗..."
지민이의 반응이 상당히 컸고 보지구멍의 수축이 느껴졌다.
"아 아..아아앙...오..오빠...."
정민이는 몸에 열기가 오르자 지민이의 두 발을 잡고는 위로 올리며 밑으로 파고 들었고 지민이의 아랫부분이 밑까지 훤히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정민이의 눈앞에는 두 구멍이 수축을 하는 것이 보였고 보지와 항문 사이의 회음을 빨아 준 뒤에 혀를 그 구멍을 자극 시켰다
"아 아앙..."
지민이는 계속되는 정민이의 공략에 부끄러움은 온데간데 없고 정신을 잃을것 같았다.
정민이는 잠시 공략을 멈추자 지민이는 안심을 하고 가뿐 숨을 참을려고 하는 찰라에 정민이 손가락을 하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어 다시 속살을 헤집기 시작했다.
지민이는 정민이가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움직임 속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정민이 손가락에 치골 아래 부분에서 오돌토돌 부풀어오른 부분이 느껴졌다.
치골은 음모(陰毛)가 발달하는 곳으로 개인적이고 극히 민감한 부위로 두덩뼈라고 불리는 곳이다
정민이 이 조그마한 융기를 손끝으로 긁어주며 지현이의 몸을 점점 몰아 넣어 갔다.
"아 흐흑... 아으으..."
지민이는 온몸을 들썩거리며 안타깝게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진우는 중지로 지현이의 보지 구멍을 계속 쑤시면서, 동시에 덮개 밑으로 숨어버린 음핵을 엄지로 붙잡았다.
그리고 엄지로 그 작은 돌기를 문질러 주었다.
지민이는 숨이 턱 턱 막히는 것만 같았고 몸은 땀에 흥건히 젖은 채 정신을 놓고 있었다.
지민이는 알수 없는 감각들이 온 몸을 휘감고 아랫배로부터 쾌감의 파도가 밀려 들어 오기 시작했다.
이미 지민이의 몸은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몸이 더 이상 아니었다.
지민이는 자신의 몸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흐느끼고 있었다.
"아흥.. 아 흐흥... 아 아으... 아흐흐흑.... 흐흑..."
그러나 정민이는 오히려 더욱 집요하게 지민이의 보지속살을 헤집었다.
.
"오..오빠!! 나...나...죽을것...수..숨이 막혀..."
그리고 지민이는 어느 순간 문득 오줌이 마려워짐을 느꼈다.
"아 아.. 안 돼... 아흑.. 흐으으윽... 오..오줌... 쌀 거 같아.. 아..."
지민이는 이성을 잃고 부끄러움도 모른 채 큰 소리로 칭얼대었다.
그 소리가 정민이의 욕망을 자극한 듯 그는 더욱 지민이를 깊은 나락으로 빠뜨려갔다.
정민이의 손길 하나 하나는 지민이를 더이상 제어할 없도록 혼란의 극치까지 몰아넣고 있었다.
"아 아으.. 아윽.. 아으응... 싫어.. 아아앗..."
어느 순간 정민이의 손길이 사라지자 지민이가 안도감을 느낄 무렵 정민이는 입술로 음핵을 살짝 물었다.
"아 아아앗...아아앙..아흑.."
지민이의 허리가 팽팽히 휘어지며 자지러졌다.
그리고 정민이의 몸을 붙잡고 있던 지민이의 팔에 많은 힘이 들어갔다.
순간 정민이는 지민이가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민이의 심장은 크게 박동을 하고 있었고 몸은 허공에 붕 떠오른 듯 했다.
"아.. 아읏.. 아아 으... 으 으으응... 하앗... 나 나... 아 아아앙..."
지민이는 태풍처럼 강력하고 거대한 절정의 폭풍에 휩쓸렸다.
짜릿한 쾌감과 강한 전류처럼 온 몸 구석구석의 세포들을 후두둑 때렸다.
지민이는 정신이 아득해 지는 것을 느껴졌으며 지금 자신의 몸이 녹아 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아앗... 아흑... 아 아아앙... 오빠!! ... 아 아아... "
지민이의 보지와 그 주변의 근육들이 크고 작은 수축을 거듭하였고 지민이의 요도구에서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와 정민이의 얼굴을 때렸다.
팽팽하게 긴장하며 휘어진 지민이의 몸 과 하얀 두 다리를 쭉 뻗고 바르르 경련을 했고 작은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쭈욱 폈다.
정민이의 손가락을 물고있는 보지는 수축을 계속하고 있었고 허벅지는 급격하게 흘러내린 물들로 흥건히 젖어 번들거렸다.
그 뿐만 아니라 지민이의 얼굴과 목.. 젖가슴... 복부에까지 온몸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지민이가 절정에 이르자 정민이는 사랑스러운 듯 지민이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탈진한 듯 흠뻑 젖은 지민이는 침대에 누워 가냘픈 어깨를 들썩이며 겨우 가쁜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가쁜 숨을 고르고 있는 지민이의 머릿속은 완전히 탈색 된듯이 하얗게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자신이 경험한 감각은 자위와 비교할수 없었고 이런 성적인 쾌감을 경험해본적이 없었다
지민이의 몸과 마음까지 흥건히 젖어 있었다.
정민이는 이제 지민이의 몸 속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일어서서 바지를 벗고 있었다.
"꿀꺽..."
정민이는 긴장이 되는 듯 마른침도 삼켰고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그의 자지가 팬티 안에서 커다랗게 일어서 있었다.
[이제.. 드디어... 드디어...]
바지를 벗은 정민이는 가늘게 숨을 고르는 지현이와 눈이 마주쳤고 지민이는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했다.
지민이는 오빠의 자지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너...너무...너무...크다.... 저게 내 몸으로.... 이제....나는 오빠의 여자가 되는 거야...]
정민이는 지민이 곁에 앉고는 살며시 그녀의 턱을 잡고 고개를 돌려 말했다
"이제.... 하나가 되는거야..."
"아..."
그러자 지민이가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하며 얼굴을 붉혔고 고개를 끄덕였다.
정민이는 가늘게 떨고있는 지민이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리고 그 사이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젖어 자신을 맞을 준비가 된 듯한 지민이의 중심을 향해 단단하게 일어선 자지를 가져가 위치를 잡았다.
정민이는 자지를 촉촉하게 젖어 미끈거리는 지민의 틈새로 가져다 살짝 문질러 보았다.
정민이는 긴장과 초조 그리고 몇일동안 밤을 새어 가며 과로한 탓도 있고 긴장감이 극한까지 올라와 있었다.
"어?"
눈을 감고 정민이의 몸을 기다리고 있던 지민이는 정민이의 목소리에 눈을 뜨고 내려다 보았다.
방금 전까지 발기 되어 있던 정민이 오빠의 자지가 예전 경주 모텔에서 봤던것 처럼 작아져 있었다.
지민이는 정민이를 쳐다 보자 당황한듯 어쩔줄 모르는 정민이 모습이 보였고 그리고 정민이 오빠 코에서 피가 흘러 내렸다.
"오...오빠...코에서 피....."
"어?"
정민이는 손등으로 코를 훔쳤고 손등에는 피가 묻어 나왔다.
그리고 잠시후 정민이는 정신이 핑 하더니 지민이에게 쓰러 졌다.
"오빠!!!"
정민이는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과도한 흡연, 음주등 다양하며 복합적으로 나타나 발기가 되지 않았고 몸상태가 너무나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했던 지민이를 한 여자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과 지민이의 아름답고 여신같은 육체에 대한 강한 흥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몸상태가 나빠져 버렸고 가장 중요한 시간에 코피를 흘리고 기절을 하게 되었던거였다.
지민이의 지극한 간호로 인해 정민이는 점차 기력을 되찾게 되었고 이틀만에 눈을 뜨게 되었다.
햇살이 가득한 정민이 방 고소한 향이 1층에서 정민이 방으로 흘러 들어왔고 잠시후 정민이 방문이 열리자 뒷에서 광채가 나듯 여신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꿈인가.....]
"오빠..이제 괜찮아?"
"아...지민아...."
지민이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정민이를 쳐다 보고 있었다.
"아... 괜찮아... 아마도 무리해서 그런것 같아.... 이틀 쉬니 다시 몸이 정상으로 돌아 온것 같아. 걱정 하지마"
"얼마나 놀랬는데... 난 오빠가...오빠가...."
지민이의 아름다운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흘러 내렸다.
정민이는 상체를 이르키고 지민이를 살짝 앉아 주며 어깨를 다독였다.
"이제 괜찮아.... 이제 아프지 않을테니깐... "
"응..."
정민이는 지민이를 안은 몸을 풀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었다.
지민이의 입술이 너무나 아름다게 느껴 졌고 자신을 유혹하는듯 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얼굴을 살며시 잡고 그녀의 입술로 다가 갔다.
그러자 지민이의 얼굴이 붉어 지면서 고개를 살짝 내렸다
[천사다.... 너무나 이쁘다....]
수년동안 여동생으로 느껴 왔던 정민이는 그 날 지민이를 여자로 느끼는 순간 여동생이 아닌 여신으로 받아 들이기 시작했고 심장이 터질듯 고동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눈동자...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짖는 입술... 그녀의 몸매... 하나 하나가 달라 보였고 그녀의 목소리또한 아름답게 느껴졌다.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찰랑거리는 머리카락..그녀의 향기또한 정민이의 마음을 고동치게 만들고 있었다.
정민이는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나 떨리는 목소리로 지민이의 귓가에 속삭였다.
"사랑해..."
"아..."
지민이가 정민이의 품안에서 작게 동요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귀여운 턱을 다시 손으로 살짝 잡고는 자신의 입술로 지민이의 입술을 덮었다.
"흡..."
지민이의 짧은 호흡이 정민이의 입술 안으로 사라졌다.
"하아..."
지민이의 입술은 촉촉하고 달콤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작은 입술을 길게 빨아들며 그 입술 사이를 파고들었다.
그러자 지민이가 바르르 떨며 입술을 열어 얌전히 정민이의 혀를 받아들였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입 속으로 뜨거운 자신의 혀를 넣어 지민이의 혀를 사로잡았다.
"흐읍.. 하 아..."
지민이는 정민이와 키스 경험이 조금 있어서인지 정민이가 자신의 혀를 붙잡아 깊게 빨아들이자 자신도 조금씩 마주 빨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민이는 아직 서툴렀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감촉.. 냄새... 그 달콤함을 느끼며 깊은 키스에 몰두했다.
"읍.."
지민이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의식이 몽롱해지며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민이의 가슴팍에 올려져있던 두 손이 정민이의 목 뒤로 감겨 있었다.
정민이의 방에는 아침에 비추는 햇살과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은 그 열기를 식혀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손님 왔다!! 손님 왔다!! 얼른 문열어!!}
"!!!!"
뜨거운 열기가 방안을 감싸는 찰라에 초인종 소리에 두 사람은 놀라 버렸고 포갰던 입술을 떼어 버렸다.
지민이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정민이 가슴에 묻었고 정민이는 그 초인종을 부서 버리고 싶었다.
[젠장할.... 왜 항상 중요한 순간에 이지랄이야.... 아이고 하늘이시여!!!! 내방에 CCTV라도 있나?]
지민이는 정민이에게 살짝 미소를 보내고 1층 거실로 내려 갔다.
정민이는 그녀의 뒷모습에 넋나간 사람처럼 한참을 바라 보고 있었다.
[아름답다....]
자리에서 일어난 정민이는 베란다로 나가 밖을 쳐다 보았다.
대문을 열어주는 지민이 그리고 몇명의 여학생들이 들어왔고 지민이는 반갑게 맞이 하고 있었다.
그러했다...이제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던 것이였다.
그리고 방해자들이 나타 났다는것을 인지 하게 되었다.
[하늘이시여!!!!]
정민이의 직감은 현실로 다가 왔다.
5명의 여학생들이 20일 남은 기말 고사 빌미로 지민이와 같이 공부를 하는것과 집에서 머무는 힘든 시간이 다가 온것 이였다.
[젠장!!!!]
허나 하나같이 너무나 아름다운 소녀들이였고 너무나 예의가 바른 아이들이라서 뭐라 할수도 없었다.
베란다에서 여학생을 쳐다 보던 정민이는 김고은 이라는 여학생에 눈웃음에 흠찟 놀라고 말았다.
[응? 뭐지 저 눈웃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