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8화 (38/50)

(정민이와 지민이가 부산에간지 몇주후......)

수지는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배란일을 계산을 해보았다.

그리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죽은 호철이와 첫 섹스를 한 날 과 일치했던 것이다.

수지는 상철이 몰래 산부인과에가서 검사를 받고 계산을 해도 바로 그날이였다.

[아니야..아닐거야... ]

수지는 약을 먹고 아직 자리 잡지 못했을거라 생각하고 약을 처방받을려고 했다.

[아니야... 내 안에 상철씨 씨앗이 더욱 많이 들어왔어... 상철씨 아이일거야...]

도저히 지울수가 없었던 수지는 상철이 아이라고 굳게 믿고 임신사실을 상철이에게 말했고 상철이는 기쁨에 눈물을 흘러내렸다.

수지는 상철이의 행복한 표정때문에 죽을때까지 비밀로 할거라는 마음과 그의 머리카락을 하나를 몰래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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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들여다보기 쉽게 더욱 높이 치켜올렸다.

"아 앗.."

그녀의 상체는 바닥에 바싹 엎드린 채 엉덩이만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올린 부끄러운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자 탐스러운 두 쪽의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작고 주름진 항문구멍이 부끄러움에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의 작은 항문은 이미 정민이의 침에 젖은 채로 옴찔거리며 숨을 쉬고 있었다.

정민이는 그 옴찔거리는 작은 구멍을 축축한 혀로 핥기 시작했다.

"흐읍...!"

그녀는 순간 소스라치면서 하반신으로부터 밀려든 갑작스런 전율에 온몸을 진저리쳤다.

"아 앙... 안 돼.. 흐흑.. 더..더러워..."

하지만 그녀의 부끄러운 항문은 정민이의 혀에 옴찔 옴찔 수축을 하고 있었고 그녀는 곧 두 팔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아앗 아앗 신음을 토하며 떨 수밖에 없었다.

정민이는 이제 흥건히 젖은 작은 항문에서 혀를 떼고는 더 밑으로 시선을 내렸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보지를 잔뜩 벌리고는 눈을 바싹 붙이고 그곳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꽃잎들과 오물거리며 물을 토하고 있는 보지구멍이 있었다.

정민이는 혀를 길게 내어 그 보지 안쪽을 핥아보았다.

"아 으읏.."

그녀가 침대 시트를 움켜잡으며 몸을 경련 하였다.

정민이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다시 하나 집어넣었다.

그리고 바깥쪽의 꽃잎들을 문질러대다가 물을 흘리고 있는 작은  보지구멍 속으로 쑤욱 손가락을 하나 쑤셔 넣었다.

"허억..."

그녀가 갑자기 충격을 받은 듯 숨을 턱 멈추며 부르르 떨었다.

정민이의 손가락은 갑작스레 그녀의 여린 보지속살들을 비집고 들어왔다.

그 거친 손가락은 더욱 깊이 파고 들어왔고 그때마다 그녀는 쾌감에 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려야 했다.

"하아.. 아악.. 아...아으으윽.. "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는 정민이의 손가락이 그녀의 민감하고 연약한 속살들을 건드리며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고 그녀가 흘린 분비물들에 정민이의 손가락이 흥건히 젖어 범벅이 되어갔다.

이렇게 넘쳐흐른 그녀의 분비물들은 하얀 허벅지를 따라 몇 줄기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점점 미칠 것 같았다.

"흐윽.. 아 으으응... 으음.. 응 응....."

정민이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자지를 얼굴에 내밀자 그녀는 정민이의 자지를 손으로 감싸 쥐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입속으로 정민이의 자지를 담았다.

"으흑...으으으으"

입속에 따뜻한 기운이 정민이 자지는 또 다시 움찔했다.

그녀는 귀두를 이로 힘을 조금 주어 물었고 자지 줄기를 두손으로 교차하여 잡고 다시한번 위아래로 흔들었다.

귀두의 자극과 줄기의 자극으로 몸서리를 쳤다....

입에 머금고 있던 자지를 빼어 내고 자지를 살짝 들어 올려 혀끝으로 고환을 자극하고 위로 핥아 올라갔다.

"쩝업...쭈웁..."

그녀는 정민이 고환을 입안에 머금고 혀로 사탕 먹듯이 빨고 혀로 감싸 안으며 줄기를 세차게 흔들어주었다.

"크...크윽..이러면..... 이러면....."

그녀는 또 다시 뜨거운 입안으로 정민이의 자지를 넣고 처녀가 자지를 물듯이 쪼아주었고 위,아래로 움직여주자 서서히 정민이의 몸에서 절정이 다가왔다.

정민이는 그녀의 머리를 두손으로 붙잡고 세차게 흔들어 주었다

"으흑!."

정민이는 그녀의 입안으로 많은 양에 정액을 사정을 했고 힘이 쭉 빠지는것 같았다.

"내꺼야..."

"뭐?"

정민이는 도저히 힘이 빠져 몸을 이르킬 힘이 없었다.

"다...뽑아 버릴거야..."

"무..무슨소리야?"

정민이는 온힘을 집중해 얼굴만 살짝 올려 아래쪽을 보자 그녀의 얼굴은 희미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정민이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정민이의 부랄을 올려쳤다.

"우아아악~~!!!"

연속적으로 올려치는 그녀의 주먹에 남아있던 정액이 귀두로 튀어나와 하늘로 뿌려 지고 있었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정민이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아...하아....꿈인가...."

침대옆 화장대에 물이 가득한 컵을 손에 쥐고 벌컥 벌컥 마셔버렸다.

"젠장.... 진짜 더러운 꿈인군...."

정민이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왠지 이상하게 방안 공기가 더웠다.

너무나 생생한 꿈때문에 자지가 아려 왔고 자다가 더워서 벗은 가운이 침대 구석에 벗어져 있었다.

침대에 가운이 없는 알몸상태로 걸터 앉아 아려오는 자지를 내려다 보자 몽정을 했는지 자지가 반들 반들 거렸다.

"젠장.... 또 몽정인가...."

화장대 위에 있는 지민이 손가방안에서 물티슈를 꺼내 자지를 닦아 내고 몽정한 흔적을 찾을려했다.

"더운데...왜이러지?"

어두움에 눈이 적응이 되고 방전체가 보였고 정민이는 지민이가 탑가운을 입지 않은것을 보게되었다.

아래의 팬티만 입고 등을 정민이쪽으로 보이며 자고 있었다.

지민이의 옆모습은 환상적이였고 방안이 더워서 지민이의 등이 땀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후우....후우.... ]

몽정을 한 자지가 또 발기 되기 시작했고 지민이를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버텨 냈다.

방안이 덥다는 느낌에 에어컨을 보니 꺼져 있었다.

다시 어에컨을 켜고 시간이 지나자 방안이 차가워 지기 시작하자 지민이가 잠결에 추운지 몸을 움추였다.

정민이는 지민이 곁으로 다가가 다시 팔배게를 해주고 한손은 다시 그녀의 배에 손을 올렸다.

지민이가 흘린 등에 땀이 정민이의 가슴과 배에 끈적 끈적하게 느껴 졌지만 이상하게 느낌이 좋았다.

잠시후 지민이가 몸을 돌려 정민이 가슴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기같은 지민이의 모습에 꽉 껴안아 주었고 그녀의 언덕에 올라있는 작은 젖꼭지가 정민이 가슴에 느껴 졌다.

"으..으음...오빠.. "

"자슥.. "

정민이는 지민이가 에어컨 바람에 추울까봐 이불을 함께 덥고 지민이의 등허리를 감싸안으며 쓰다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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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막힘이 없어 정민이의 차는 속시원하게 달려 가고 있었다.

[젠장...몽정을 하다니.... ]

조수석에서 자고 있는 지민이를 정민이가 힐끔 힐끔 쳐다 보았다.

오똑한 코...앵두같은 입술... 아름다운 젖가슴.... 그리고 각선미.... 정민이는 계속 지민이가 신경 쓰여 왔다.

[신경 쓰이는데... 이러다 잘하면 사고 칠듯 한데...어찌 해야 하지...]

마지막 휴게소에 도착한 정민이는 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켰다.

"우아아앙... 역시 휴가때는 집에 .."

아직 차안에서 자고 있는 지민이의 모습이 귀여워 절로 미소가 흘러 나왔다.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는지 눈을 비비고 기지개를 펴고 자신을 쳐다보는 정민이를 보았다.

"왜?"

"아냐... 이뻐서..."

"아이이잉... 몰라...몰랑"

"여기가 이제 마지막 휴게소야 좀 쉬다 가자"

"앙..이힝^^"

지민이는 정민이가 조수석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까지 풀어 주고 손을 내밀자 그 손을 잡고 차에서 내렸다.

옷이 날개인지 지민이가 천사인지 정말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강릉에서 자신보다 2배 이상을 먹어도 배가 조금이라도 나오질 않는 그리고 운동을 한번도 하지 않는데 저런 몸매를 어찌 유지 하는지 신기했다.

"나... 화장실에 갔다 올게...."

"어... 갔다와.. 저기서 기다릴게.."

화장실에 갔다온다는 말하나에도 부끄러워 하는 지민이의 모습은 청순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담배를 하나 물며 지민이 뒷모습을 보앗다.

그냥 몸매가 조금 들어나는 흰색 원피스만 입었을 뿐인데 뒷태는 너무나 끝내 주었다.

휴게소에서 담배를 피거나 음료를 마시는 남자들의 눈은 전부 지민이에게 쏠렸고 정민이 근처에에 있던 여자들은 질투어린 눈과 말투가 정민에게 느껴졌다.

아마도 눈동자 색이 그린 색이라서 더욱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흘러 나오는듯 했다

[세자매중 최고다..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이제....]

커피 자판기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뻐근한 어깨를 주무르는 정민이는 살며시 어깨를 감싸는 지민이의 향이 느껴졌고 민이는 살짝 엉덩이를 빼고 정민이를 감싸 안았고 근엄한 중년 남성이 지민이의 뒷태를 보다 앞 전보대를 보지 못하고 이마를 박아 버렸다.

"많이 힘들지..."

"아니야.. 옆에 이쁜 여동생 있는데 피곤 할수 있겠니."

"고마워... 오빠..."

정민이는 한손을 뒤로 뻗어 지민이 볼을 쓰담아 주었다.

"오빠 우리 셀카 찍자."

"무..무슨 셀카...에이... 셀카는 무슨..."

"오빠아~~ 오빠~~앙~~ 셀카찍자~~아아앙"

역시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는 천하장사도 녹인다고 했던가..... 정민이는 지민이 얼굴에 밀착하고 셔터를 누르자 지민이는 순간적으로 정민이 볼에 뽀뽀를 하였다.

"아..."

"이히히... 피로 풀리지?"

"역시 넌 나의 피로 회복제야."

알콩달콩 연인처럼 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이 휴게소 벽에 천사의 날개가 있다는것을 알았다.

"지민아 여기 천사 날개 벽그림이 있다는데 가볼까?"

"앙"

휴개소 자연 휴양림 옆 벽에 천사의 날개가 있는것을 보았고 지민이는 그 천사의 날개 중앙에 서자 정말 천사가 내려온듯 보였다.

(참고로 여친임...ㅡ,ㅡ;;)

[이건...뭐.... 진짜 천사 같잖아...]

"오빠 잘 나왔어?"

"어..엉.... 진짜 천사같아.."

지민이에게 사진을 보여주자 지민이는 그 사진을 정민이 스마트폰 홈화면과 잠금화면에 설정을 하였다.

"오빠... 지우면 안된다. 지우면 죽어~~"

"아..알겠어..."

내려가기전 초경때문에 지민이는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몸매가 좋이 않은 사람들이 입으면 절대 소화 할수 없는 미니 팬츠와 흰티였다.

강릉에서 많은 일과 경주에서 지민이의 아름다운 여체를 경험한 정민이는 꼭 꿈같은 느낌이 들어왔다.

저녁쯤 되어 집에 도착한 정민이는 조수석을 열어 지민이를 일단 내려주었다.

[저렇게 작은 캐리어에 뭐가 저리도 많이도 들어갈까?]

정민이는 지민이의 뒷태에 또한번 정신을 잃을듯 감탄했다.

정말 아름다운 뒷태였고 각선미또한 너무나 아름 다웠다.

마당으로 들어오자 덕후와 후덕이가 숨넘어 갈듯 지민이를 반겼고 정민이를 무시하는듯 했지만 반겼다.

[무시하는듯 하면서 반기네.... 간사한놈들...]

거실로 들어와 정민이는 쇼파에 쓰러졌다.

"아이고...집나가면 고생이라더니...."

그런 정민이의 모습을 본 지민이는 정민이 엉덩이에 올라 앉았다.

"아이고... 무거워"

"칫!"

지민이는 정민이의 운전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있었고 그의 어깨를 주물어 주었다.

"힘들텐데.... 그만하고 쉬거라"

"아니야..오빠가 더 힘들잖아.. 미안해..."

"미안할것도 많다.. 시원한데."

"목욕물 받아 줄게. 오빤 쉬고 있어."

지민이는 종종 걸음으로 2층으로 올라 갔다.

정민이는 쇼파에 바로 앉아 거실안을 둘러 보았다.

[적막함이 흐르는 구나... 세자매들의 알콩달콩한 소리도 이제...]

부엌에서 수지의 요리하는 모습... 효주의 잔소리.... 이제 볼수가 없다는게 아쉬웠고 서글퍼 졌다.

눈을 감고 생각에 빠졌다.

자신이 만약 그날 수지를 안지 않았다면.... 효주를 탐하지 않았다면 가슴이 아프고 그러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강릉에 올라가지 전에 펜션에서 지민이와 입맞춤... 

[근친.... 아마도 이것 때문에 이렇게 떠나가는건가? 너무 힘들어서... 잘못된 사랑이라서?]

정민이는 마음이 너무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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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이또한 집요하게 정민이 차량 뒤를 따라 그의 집 근처에서 그들이 내리는것을 확인을 하고 있었다.

특히 지민이를 집중해서 쳐다보며 입맞을 다시고 있었다.

[저년...뒤태봐라... 졸라 맛있게 생겼어]

음흉한 눈빛이 지민이에게 향하고 있었고 그들이 집안으로 들어가자 차에서 내려 그 주위를 살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집을 돌며 계획을 세우고 또 한편으로 지민이가 이동할수 있는 동선을 머리속으로 그려 나갔다.

[일단 이정도로 해두고 내일 좀더 지켜 보자... 급하면 체할것이다...]

카메라속 지민이의 사진들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넘기자 효주의 사진이 나왔다.

[잠만...  효주를 먹지 못했잖아... 어떤 맛일까? 음.....]

영건이는 군침을 흘리면서 크게 웃으며 골목길을 천천히 내려 가자 온 동네에 개들이 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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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정민이 목욕물을 받아 주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을 매만져 보았고 그리고 새벽에 일어난 일을 생각을 하니 얼굴이 붉어졌다.

지민이는 눈을 감고 새벽에 일어난 일을 상기 했다.

당일 새벽 지민이는 춥다는 느낌에 눈을 떴다.

에어컨 리모컨에 온도가 20도로 되어있었다.

그녀는 온도를 올린다는게 실수로 에어컨 리모컨을 잘못 눌러 난방으로 눌러 버렸다.

자신의 배에 정민이의 따듯한 손이 초경에 아픔을 줄여주고 있었고 지민이는 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얼굴로 가져와 입맞춤을 해주었다.

[오빠..고마워...]

다시 잘려고 했지만 초경이 신경쓰여 정민이 손을 조심스럽게 치우고 욕실로 들어가 주위를 둘러 보고 팬티안을 확인을 하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욕실에서 나오던 지민이는 문 걸이에 탑 가운에 후크가 걸려 그 후크가 떨어지게 되자 가운이 몸아래로 흘러 내렸다

"어머..."

지민이는 깜짝 놀라 가운을 재빨리 집고 후크를 걸려고 했지만 망가져 있어 한손으로 옷섬을 잡고 침대에 올라가 자려고 누울려고 했다.

"으으윽..."

정민이가 낮은 신음 소리를 내는것을 들은 지민이는 그를 쳐다보자 그의 얼굴이 움찔 움찔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지민이는 그의 옆에 앉아 정민이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자는 모습이 귀여워 ㅎㅎ]

지민이는 살짝 정민이의 코를 건딜자 정민이의 팔이 허공에서 팔을 젖었다.

그모습이 귀여웠던 지민이는 손을 가리고 정민이가 깨지 않게 웃었다.

지민이는 오빠의 모습을 보자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렸다.

[오빠는 알까? 오빠가 알면..... 난....]

지민이는 한가지의 걱정이 가슴속에 남아 있는듯 했다.

지민이는 정민이의 이마에 살짝 입맞춤을 해주었다.

[오빠...사랑해...]

자는 가운데 정민이는 몸부림을 치다가 가운의 끈이 풀어지는 바람에 알몸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 발기된 정민이의 자지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다.

지민이는 정민이의 그 자지를 보고 놀라 입을 가렸다.

[어머...어머....]

지민이 큰눈이 더욱 커져 당황한듯 보였다.

그러나 그 당황은 잠시뿐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지민이는 정민이의 하반신으로 몸을 옮기고 정민이의 그 자지를 눈으로 감상했다.

[아빠꺼랑 틀리네... 과외 선생님꺼는 징그러웠는데...오빠꺼는 귀엽다... 더럽지도 않구]

지민이는 어릴적 아빠랑 목욕탕에 갔을때 표피가 둘러 쌓인 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남자들은 다 그런줄 알았다

그리고 과외 선생님의 자지는 검으 튀튀하면서 왠지 징그럽고 더럽다는 느낌이 느낌이 들어 왔다.

하지만 정민이의 자지는 선분홍색에 반짝 반짝 하면서 윤기가 흐르고 있었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왔다.

[이상하네... 남자들은 다 그런가? 핏줄이....]

지민이는 손가락 하나을 뻗어 정민이의 자지 줄기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

오뚜기 처럼 흔들 흔들 거렸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한번더 건드려 보자 귀두 끝에서 반짝이는 무언가 보여왔다.

지민이는 그 귀두 끝에 반짝이는 것을 손 끝으로 만저보자 끈적함이 묻어나왔다.

그 끈적한 액체를 집게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비벼 보고 떼어보자 딱풀처럼 끈적함이 거미줄처럼 가닥이 손가락 사이에 보였다.

그리고 손가락에 묻어 있는 그 액제의 냄새를 맡아 보았다.

[어? 효주언니 허벅지에 묻은 거랑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지민이는 손가락에 묻은 액체를 혀끝으로 맛을 보자 그 액체가 소량인듯 해서 맛을 느끼지 못했다.

호기심에 다시 지민이는 정민이의 귀두를 살며시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누르자 울컥하고 무언가 튀어 나왔고 화산에 용암처럼 흘러 내렸다.

지민이는 정민이를 살짝 보고 손으로 그 눈 주위를 왔다 갔다 저어 보았고 귀 끝에 오빠라고 불러 보자 대답이 없었다.

다른 한손으로 정민이가 자는지 확인 한다고 옷섬에서 손을 빼자 잡고 있던 가운이 풀려 흘려 내렸고 아름다운 여체의 몸이 완벽하게 들어났다.

정민이가 자는것을 확인한 지민이는 다시 정민이의 자지로 눈을 돌렸다.

지민이는 강한 호기심으로 정민이 귀두끝에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 흘러 나오는 정민이의 맑은 액체의 향을 맡아 보기로 했고 빠가 말한 밤꽃냄새가 코를 자극 시켰고 효주언니 허벅지에 묻은 액체에 향가 완벽하게 일치했다

[어떻게 된거지? 왜 효주 언니 허벅지에 묻은거지?]

지민이는 정민이를 깨워서 물어 보고 싶었지만 뭔가 이상할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지민이는 코앞에 있는 자지를 자신의 입쪽으로 향했고 혀끝을 살짜 내어 귀두끝에 구멍에서 나오는 액체를 혀끝으로 살짝 맛을 보았다.

역시 효주에게 묻은 그 액체의 맛이 났다.

달콤하면서 단 느낌이 그때와 똑같았다.

"읍!"

지민이는 갑작스런운 머리를 누르는 압박에 정민이의 자지가 입안으로 들어가 버렸고 목젖 근처까지 정민이의 자지가 들어오자 지민이는 헛구역질이 나왔다.

그리고 정민이가 지민이의 머리채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허리까지 움직여 왔다.

[읍!!!읍!!! 읍!!]

지민이는 정민이의 자지를 뺄려고 머리를 들려고 했지만 정민이의 손의 압박은 지민이가 벗어나기 힘들었다.

그녀는 정민이를 깨울려고 했지만 이 상황에 깨우면 정말 이상할것 같았다.

지민이의 입은 알맞게 작았는지 아니면 정민이의 자지의 둘레가 큰건지 지민이 입술고리가 찟어질듯 아파왔다.

손을 어찌 할지 몰랐고 태어나 처음으로 일어나는 이 사건에 정신이 너무나 없었다.

그리고 순간 머리속으로 수연이 말이 스쳐 지나갔다.

{오럴이라는 것은 여자가 남자 자지를 입안에 넣고 하는건데 남자들이 좋아해..특히 우리 오빠...}

[좋다니...뭐가 좋아.... 입이 아파.... 아파.... 그런데...오빠는 좋은 건가?]

지민이는 수연이와 항상 같이 붙어 다니면서 자신이 전혀 모르는 성의 대해서 설명을 자주 해주었고 수연이가 수쿠류바를 먹을때 하는 행동이 생각이 났다.

{이게 오럴하는 방법이야...}

그때 당시 지민이는 너무나 부끄러웠고 지금도 이 상황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지민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모든것이 달콤하게 느껴지고 버릴수 없어. 너두 사랑하는 사람꺼 마셔봐}

{얘는... 역겹게 무슨 소리 하는거니... }

{바보. 너두 곧 알게 될건데... 한마디만 할게 버리지마 아마 실망 할거야}

{수연아!!}

지민이는 그날 수연이의 말이 떠오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목에 힘을 뺴고 입에 힘이 빼자 어느정도 구토 증상도 완화 되는 느낌이 들었다.

"쩝업...쩝업..."

방안이 정민이의 자지가 지민이의 입안에서 마찰하는 소리가 진동을 했고 그 소리는 지민이를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게 느껴졌다. 지만 어찌된 일인지 몸에 열이 가득했고 등허리쪽에서 땀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으윽!!"

"읍!!"

정민이의 작은 신음소리와 함께 지민이 입안에 무언가 뜨거운것이 느껴졌고 목젖 가까이 들어온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이 지민이의 목구멍 속으로 뿜어져 나왔다.

"꿀꺽...꿀꺽..."

지민이의 목젖이 물을 마시듯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응이 일어났고 덩어리진것 같은 것이 목으로 넘어오는 느낌나져 들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머리를 계속 아래로 압박을 하였고 아직도 나오는 정액은 지민이 목구멍 속으로 계속 넘어 들어 왔고 지민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듯했다.

[내..내가....오빠..오빠....정액을....]

하지만 이상하게 역겹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달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잠시후 정민이의 팔힘이 약해지고 지민이는 정민이 자지를 입안에서 뺄수 있었다.

"케엑...케엑..."

지민이는 헛기침을 했고 아직 입안에 남아 있는 정액을 삼키지 못하고 머문고 있었다.

[어떠하지.... 뱉어 버릴까?]

이안에 미끌 미끌한 느낌이 소름을 돋게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한손을 머리카락을 뒤로 하고 한손을 입가까지 가져와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손바닦에 뱉자 정액과 타액이 섞여 나왔다.

지민이는 그것을 다시 냄새를 맡아보자 역시 밤꽃향이 느껴졌고 버릴려고 했지만 수연이의 말이 떠올라 입으로 가져가 눈을 꼭 감고 마셔버렸다.

"꿀꺽"

[하아...하아... 오빠건데....]

마셔버린 지민이는 가방에 물티슈를 꺼낼려고 하는 찰나에 정민이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우아아악~~!!!"

지민이는 너무 놀라 침대에 새우모양으로 누워 버렸고 놀란 가슴에 정민이의 정액이 묻어 있는 손으로 젖가슴에 손을 올렸다.

[아....]

미끌미끌한 느낌인 지민이 젖가슴에 느껴왔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악!"

정민이의 또 한번에 비명 소리에 지민이는 흠짓 놀라 몸을 움찔거렸고 그리고 자신이 가운을 입지 않고 누워 있다는것을 알았다.

등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고 자신이 지금 팬티만 입고 누워 있다는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정민이의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들려 왔고 가방 여는 소리가 들려 왔다.

[어쩌지...어쩌지...]

지민이는 이불을 덮을려고 했지만 이불이 발밑에 있다는것을 알아차렸고 어찌 할수가 없었다.

식은땀이 등줄기에 흘러 내렸다.

[오빠가 알면...오빠가 알아차리면 어떻하지.... 날 이상하게 볼거야.]

에어컨이 켜지는 소리가 들었고 순간적으로 방안이 차가워지자 열기에 가득찬 지민이의 몸의 땀이 식으면서 추워 졌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추리자 등뒤에 따뜻함이 느껴져왔고 아래복부에 따뜻함이 느껴져 왔다.

아마도 초경으로 아래복부의 통증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던 정민이의 따뜻한 배려 갔았다.

[고마워 오빠... 미안해 의심해서]

자신이 팬티만 입은 상태에 알몸이라서 혹시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고 의심이 있었지만 그의 행동에 지민이는 부끄러웠다.

민이 가슴에 등이 다인 상태여서 정민이의 심장소리가 자신에게 느껴져 왔다.

지민이는 등을 보이면 안될것 같아서 몸을 돌려 정민이 가슴안으로 파고 들어 갔다.

자신의 젖가슴이 정민이의 가슴에 다였다는것을 느꼈지만 상관하지 않았고 정민이의 따뜻함이 좋았다.

지민이는 정민이가 이불을 덮어 주는것을 느꼈고 자신을 꼭껴안자 자신도 모르게 안정이 되어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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