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하아.."
수지는 자신의 목구멍까지 밀고 들어오는 정민의 자지 때문에 겨우 숨을 고르며 헐떡이고 있었다.
[아 아.. 너무 커.. 아..]
수지에게는 자신의 작은 입 속을 가득 채운 정민이의 자지가 너무나 크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망설였는데 정민이는 계속 강요한 것이였다.
저번에 오럴때문에 입술에 상처가 났기 때문이였다
정민이는 자신의 물건을 작은 입에 받아들이는 수지의 애처로운 모습을 보면서 새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입안에서 자지의 왕복운동을 느낄수록 또 다른 알 수 없는 감각이 입안으로부터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 나 정말.. 이상해지나 봐...]
수지는 당혹스러워 하며 이렇게 생각했다.
정민이는 수지가 앙징맞은 혀를 내어 서투른 동작으로 자신의 물건을 핥는 것을 보며 쌀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정민이는 이내 수지의 입에 자지를 다시 넣고 정액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우읍.. 으읍.."
수지는 정민이의 분출한 정액을 받아 마셨다
정민이의 정액은 꾸역꾸역 수지의 입을 채우고 목구멍으로 넘어 흘러 들어갔다.
"아...."
정민이의 정액을 다 받아 마신 수지는 지친 듯 그 자리에 쓰러져 겨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리고 하얀 정민이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여자아이의 작은 입가 언저리는 정말 매혹적이었다.
정민이는 만족스러운 듯 기지개를 펴며 창 밖을 쳐다보았다.
어느덧 밖은 밝게 동이 터 오르고 있었다.
정민이는 모처럼의 기회에 욕심이 나는 듯 끊임없는 욕구가 솟아올랐다.
자신의 물건도 어느덧 또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너도 대단한 녀석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정민이는 쓰러져 있는 수지를 잡고는 뒤집어서 엎어놓았다.
"....?"
수지는 정민이의 행동에 의아했지만 그저 가만히 있었다.
무언가 시작될 거라는 예감이 작은 수지의 몸에 작은 전율을 일게 만들었다.
정민이는 우선 자신의 앞에 수지의 하얀 엉덩이를 세웠다.
그리고 양쪽으로 엉덩이를 잡아당겨 그 사이의 골을 드러나게 하였다.
그러자 부끄러운 항문이 그 앙징스런 모습을 선명히 드러내었다.
아까 미처 닦지 못했는지 그곳은 아직 흘러내린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정민이는 혀를 내어 수지의 항문을 핥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어맛... "
수지가 소스라쳤다.
"아.. 그 그곳은.. 아 더러워.. 하지마.. 싫어.."
"아냐.. 네 것은 깨끗해.. 요 구멍도 앙증맞고 귀여워..."
"아앗.. 싫어.. 하아.."
이미 많은 것을 정민이에게서 겪은 수지였지만 이것은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수지는 자신의 엉덩이를 그에게 내맡긴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수지는 어느새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수지의 항문은 혀의 집요한 공격에 어찌하지 못하고 움찔 움찔 수축을 했다.
이제 정민이의 혀는 아래로 내려와 수지의 꽃잎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앗.. 아으응.. 하아.. 아앗.."
수지는 엎드린 채 배개를 하나 쥐고는 얼굴을 파묻고 신음을 내며 떨고만 있었다.
정민이는 수지가 다시 느끼기 시작하는 것을 알게 되자자지를 소녀의 뒤로부터 보지입구 쪽으로 푸욱 집어넣었다.
"아 흑..."
수지가 다시 몸 속으로 밀려들어오는 정민이의 커다란 자지를 느끼며 짧은 신음을 토했다.
여전히 수지의 여린 보지 속은 빡빡하게 조여오고 있었지만 수지는 처음처럼 통증을 느끼지는 않았다.
정민이는 수지의 허리를 잡고는 힘차게 뒤에서 공격을 해 나아갔다.
"푹.. 푹.."
정민이는 한 손으로 수지의 옆구리를 잡고 다른 손으로 엉덩이가 갈라지는 골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민감한 부분을 자극해 주었다.
"아 아흥.. 아아앙.. 아으으응.."
수지는 강한 힘으로 터치하는 정민이에게 뒤를 내맡긴 채 하염없이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수지의 작은 젖가슴도 아래를 향한 채 조금씩 흔들거리고 있었다.
정민이는 이 작게 찰랑 찰랑거리는 젖가슴을 귀여운 듯 아래에서 손으로 쥐거나 매만져 보았다.
"아흐응.. 아흥.. 으으응.. 아.. 아흑.. 흐흑.."
정민이는 자신의 자지에 찔린 채 들썩이고 있는 수지의 엉덩이가 너무도 탐스러운 나머지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보다가 문득 수축을 거듭하고 있는 항문을 손가락으로 매만져 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손가락을 넣고 싶은 욕구를 느끼자 수지가 흘리고 있는 애액을 손가락에 묻히고는 항문 주름위에 발라주었다.
이어서 정민의 손가락이 하나 푸욱 수지의 부끄러운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아악.."
수지가 아픈 듯 자지러졌다.
"아 아파.. 어 어떻게... 하아.."
"오늘 수지 너의 모든 구멍을 뚫어 버릴거야...하악...하악..."
"!!!"
정민이는 오늘 완전 작정 하고 덤벼 들었다.
수지는 엉덩이에 정민이의 손가락을 하나 꽃은 채 아픔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며 버둥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정민이는 그 모습도 마냥 귀여웠다.
이렇게 처음에는 부끄러운 아픔을 격은 수지였지만 곧 또 다른 구멍에서도 전율적인 감각이 물결쳐 올라오며 그녀에게 새로운 쾌감의 지평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작고 부끄러운 구멍이 수축하며 손가락을 조이자 괄약근으로 연결되어 있는 보지 입구도 같이 조여지며 그의 자지를 꽉 물어주었다.
정민이는 이런 수지의 사랑스런 엉덩이를 보자 자지로 항문까지 범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지에 너무 많은 것을 하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지민이가 깊이 잠들었다고 하지만 이미 동이 튼 아침에 지나치게 여유를 부리는 것은 좀 위험했다.
그래서 정민이는 풀무질에 힘을 가하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평소에도 여러 체위 중에 후배위를 애용했다.
이 자세가 자신으로 하여금 여자에 대해 정복감을 맛볼게 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아니면 이미 하루밤 사이에 두 차례나 절정을 경험한 수지의 몸이 더욱 민감해진 때문인지 수지는 지금까지보다 빨리 절정의 폭풍이 밀려들었다.
"하아.. 하아.. 아아아.. 아아으응.. 아 아..."
그리고 서로 몸을 붙인 채 식은 땀을 흘리며 절정을 향해 치닫던 두 사람에게 그 절정의 폭풍이 휘몰아쳤다.
"아 아아앗.. 아으으응.. 아흐흑.. 아아앙..."
정민이는 아득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수지의 엉덩이 밑으로 다시 정액을 내뿜었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의 아래에 엎드리고 있는 수지의 가냘픈 허리가 팽팽히 휘어지며 경련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마침내 수지는 세 번째 절정에 오르며 두 번째 정사를 마치게 되었다.
"하아.. 하아.."
뜨거운 새벽의 정사를 마치고 땀에 흠뻑 젖은 수지의 알몸은 침대 시트 위에 엎드려 작은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도 가쁜 숨을 고르면서 허리 아래에 엎드려 있는 수지의 젖은 알몸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수지의 깨끗하고 미끈하게 빠진 허리의 곡선이 엉덩이에 이르러 이제 막 발달하는 도톰한 융기를 이루는 그 모습은 정말 탐스러웠다.
그리고 그 곡선은 다시 새하얀 다리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정민이는 아직 수지의 보지에 남아있던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는 몸을 움직여 아이의 곁에 누웠다.
들어올려진 엉덩이를 지탱해주던 그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수지의 하체가 풀썩 내려앉았다.
그는 손으로 땀에 젖은 채 자그맣게 들썩이며 숨을 고르고 있는 수지의 부드러운 알몸의 곡선을 사랑스러운 듯 쓰다듬었다.
그리고 수지를 그의 큰 가슴에 꼬옥 안아주었다.
정민이가 수지를 따듯하게 안아주자 수지는 새삼 부끄러운 듯 그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는 가는 숨만 고르고 있었다. 수지는 아직도 지난밤에 겪은 일이 믿을 수가 없었다.
그 믿을 수 없는 황홀한 절정의 경험을 느낀 것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부끄러운 부분들까지 정민이가 시키는 대로 거부하지 못하고 내보여주었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되자 정말 지난 밤 자신이 무엇에 홀렸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쨌든 지난밤의 경험은 분명한 현실이었고 수지는 정민이의 품안에 안겨있었다.
정민이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수지에게 짓궂은 질문을 했다.
"어때 좋았지.."
"아이.. 모 몰라.."
수지는 수줍어하며 정민이의 품에 더욱 파고들었다.
[후 후.. 이제 완전히 내 것이 되었어.. 다른놈들이 과연 이렇게까지 할수는 없을거다]
정민이는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시계를 보니 어느새 아침 5시가 가까워오고 있었다.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정민이는 침대 위에 지쳐 있는 수지를 남기고 욕실로 가서 물수건을 몇 개 만들어왔다.
그리고 땀과 분비물로 흥건히 젖어있는 수지의 알몸을 정성스레 닦아주었다.
마음 같아서는 수지를 욕실로 안고 가서 닦아주며 다시 그 몸을 탐하고 싶었지만 지민이가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포기 했다
정민이는 수지의 몸에 남아있는 열정적인 첫경험의 흔적들 땀, 애액, 정액, 남은 피들을 닦아내어 주고 수지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이제 수지도 일어서서 지민이가의 자고 있는 방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수지는 간밤에 겪은 일로 기운이 빠져 일어서지도 못했다.
"이런..이런... 기운이 없구나..크크크.."
일어서려다 풀썩 주저앉는 수지를 부축한 정민이는 수지를 눕혔다.
그리고 정민이가 수지의 옷을 하나 하나 입혀주고는 양팔에 안아서 옆방으로 데려갔다.
옆방에 들어가니 아직 지민이는 자신의 언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지도 모르는 채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옆에 수지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수지가 피곤한 듯 스르르 잠이 드는 것을 보고는 나오려다 문득 자신의 지민이를 바라보았다.
말아 올려진 잠옷치마 사이로 드러난 새하얀 허벅지.
순간 정민이는 자신의 몸 속에서 또 다른 욕정의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꽤나 탐스럽구나.. 꿀꺽.. 어 엇! 아차..! 이 이런 내가 무슨 생각을... 이런 미친...]
순간 정민이는 흠칫 놀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당황하며 방을 나왔다.
그러나 이미 금기를 두번이나 깨어버린 정민이에게 있어 마지막 금기에 대한 도전은 본능적인 결과일 뿐이었다.
방으로 내려온 정민이는 뒤처리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분비물과 땀으로 더러워진 침대 시트를 세탁기 속에 집어넣어 돌렸다.
그리고 중간에 증발된 수지의 팬티를 찾아보았다.
수지의 젖은 팬티는 예상대로 화장실에 남겨져 있었다.
이렇게 뒤처리를 마치자 그 동안 잊고있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피곤하다.. 이제 나도 좀 잠을 자볼까.."
정민이는 왠지 낌새가 이상해서 벽쪽으로 가서 말했다.
"다들 안자고 뭐합니까?"
".......!!!!"
.
.
.
성인군자처럼 무덤덤하게 있던 군종병사는 본능에 이끌려 자위를 하고 있었다.
또 한번 자위를 시도한 병사들은 지쳐 쓰러질 정도 였다.
"저...정민이라는 사람.... 에너지 아이저 입니다...."
"몇...몇시냐.."
"5시입니다....."
"젠장... 오늘 훈련 빡신데.... 다들 각오해야 할거야..."
"젠장..."
20명의 병사들은 탄식을 하고 자리에 누워 조금이라도 더 잘려고 했다.
"다들 안자고 뭐합니까?"
"......!!!"
"잠이 안오던가요?"
"...............;;;;;"
"크크크"
"저...저기 말입니다..... 너무 하십니다....."
"빨리 자세요... 이제 한시간 남은것 같은데...크크크"
적도를 가로지르는 인도양의 한가운데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 몰디브
몰디브 1,190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220개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조금씨 가라앉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최후의 지상낙원
몰디브 어느 신혼 여행 관광 호텔은 외진 해변 언덕 위에 있다.
주변에는 인가도 상가도 없어 조용하고 한적하다.
그렇게 북적대던 여행객들이 떠나버린 호텔은 절간처럼 조용하기만 하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은 관광호텔 4층 바다 쪽 방 침대에 한 쌍의 남녀가 있었다.
그가 그녀를 끌어 당겨 조금 열려진 옷 가슴 사이로 손을 넣고 있었다.
유방의 감각이 손에 와 닿았고 아름다운 젖가슴 이였다.
젖꼭지가 위로 향해 있는 것이 감촉으로 느껴졌다
젖가슴을 손으로 싸고 위로 밀어 올리며 주무르고 있다
그녀의 탄력이 그의 손으로 전해 왔다.
만지는 사이 젖꼭지가 팽팽해지기 시작한다.
다른 한 손으로 옷으로 벗긴다.
"싫어... 훤한 낮부터..."
"아름다운 당신의 모든것을 담고 싶어..."
그녀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파고 들어왔다.
거부하는 말이라고 하기보다는 밝은 햇살 아래라는 것을 의식해 부끄러움에 그의 시선을 피하자는 동작이다.
옷이 벗겨지면서 드러난 그녀의 허리가 잘록하다.
잘록하다한 허리가 매우 유연한 움직임을 보일 것 같은 느낌이다.
밝은 햇살 아래 빨갛게 익은 젖꼭지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이미 남자의 입을 경험한 젖꼭지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다.
그가 그녀의 젖가슴에 입을 가져간다.
잘록하다하다 그녀의 허리가 튀듯이 솟는다.
예상했던 그대로 감도는 매우 민감했고 허리도 예상대로 유연하다.
[여자란 참으로 재미있다니깐...]
끌어안을 때의 느낌이 모두가 다르다.
손이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는 엉덩이를 만지며 입이 꼭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빨아들인 젖꼭지를 입 속에서 혀로 핥는다.
"아!"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파고든다.
자신이 하복부를 그의 하복부에 밀착해 마찰시키며 비비기 시작한다.
그가 누우면서 그녀의 허리를 살짝 끈다.
그의 뜻을 알아차린 그녀가 몸을 맡기듯 하는 동작으로 위로 올라간다.
손으로 그의 자지를 더듬어 손으로 감싸 쥐었다.
"입으로......!"
그녀는 몸을 틀어 머리를 남자 다리 쪽으로 향해 돌린다.
그가가 그녀의 청을 들어주듯 반듯이 눕는다.
그녀의 입술이 손에 쥐어진 자지를 압술쪽으로 향했다.
혀가 귀두 끝에 닿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듯 혀가 움직인다.
혀를 움직이면서 동시에 손이 아래위로 움직인다.
그가 그런 그녀의 하반신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허리가 움직이면서 하반신이 물결친다.
허리 아래 그녀의 언덕이 아름웠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으면서 탄력에 넘친다.
그의 관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엉덩이다.
그는 이미 그녀의 허리 위력을 수 없이 경험했다.
언제 보아도 언제 안아도 싫증이나 않는 엉덩이다.
그녀가 엉덩이를 돌려 남자 얼굴 쪽으로 바짝 가까이 가져간다..
그의 눈 바로 위에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 반대쪽이 펼쳐져 있다.
그가 자기 눈앞에 펼쳐져 있는 그녀의 신비를 바라본다.
그녀의 검은 역삼각형의 숲이 있다.
그가 양손의 두 개의 검지로 여자의 검지를 숲에 올려 좌우로 펼친다.
펼쳐진 숲 안 쪽으로 붉은 꽃밭이 보였고 핏빛처럼 선명하다.
그 핏빛처럼 선명한 그녀의 꽃밭 안으로 꽃망울이 보인다.
빨간 꽃망울이 물기에 젖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그는 그것을 바라보면서 피조개 같다는 생각을 한다.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꽃밭은 살아 벌름벌름 숨쉬고 있는 한 마리 싱싱한 피조개를 연상케 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며 마치 도발하듯이 흔들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피조개 같은 꽃밭에 고여 있는 물방울이 꽃망울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다.
대롱대롱 매달린 물방울은 새롭게 흘러나오는 이슬과 합쳐지면서 점차 커져 간다,.
커져간 물방울이 중력에 견디지 못해 꽃망울에서 당장 떨어질것만 같다,
행여 물방울이 떨어질세라 남자가 혀를 내밀어 꽃망울 끝에 매달린 물방울을 혀끝으로 받는다.
혀가 닿으면서 싸 하는 요구르트 향기가 혀끝과 코를 자극한다.
그 향기는 매우 신선한 감을 주면서도 남자의 관능을 자극하는 그런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아아!"
물방울을 받는 혀가 꽃망울에 닿으면서 일어나는 자극으로 그녀가 가냘프지만 뜨거운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비명같은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그의의 혀가 꽃망울 전체를 핥듯이 쓸기 시작했다.
"아으으흑...아으으응..아흑!"
그녀가가 뜨거운 신음 소리를 길게 지르면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기 시작한다.
여자가 엉덩이를 세차게 움직이면서 남자의 혀가 꽃망울에 더욱 밀착된다.
"아흑!... 아으응"
혀가 강하게 밀착되면서 그녀의 입에서 높은 음 자리의 비명이 터져 나온다.
자신의 비명 소리에 스스로 자극을 받기라도 한 듯이 그때부터 그녀의 머리가 세차게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머리가 세차게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혀가 꽃망울 중심부를 이루고 있는 새빨간 동굴 속으로 파도 들어간다.
"아으으으흑! 아아아앙"
그녀의 몸 가운데서 가장 연약하면서도 민감한 동굴 벽을 까칠한 그의 혀의 자극을 가하면서 비명 소리는 더욱 높아진다.
그때부터 그의 혀와 그녀의 머리 움직임에 속도가 붙어 가기 시작한다.
그와 그녀는 한동안 아래와 위에서 그런 동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갑자기 벌떡이나 남자 쪽으로 몸을 돌린다.
몸을 돌리면서 조금 전까지 자신의 입 속에 있던 그의 자지가 점액질로 흠뻑 젖어 있는 그녀의 보비 입구에 닿았다. 뜨거운 것이 보지 입구에 정확히 닿았다는 것을 확인한 여지가 허리를 내린다.
"아흑!"
자신의 속으로 뜨겁게 달아 오른 남자가 파고드는 순간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그 시음 소리는 벽을 타고 옆방에 들이고 남을 만치 높고 날카로웠다.
그녀가 그를 내려다보면서 타고 앉은 자세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움직임은 매우 느린 속도였고 움직임의 폭도 넓지 않았다.
그녀의 허리가 그의 위에서 원운동을 그린다.
그의 손이 올라와 그녀의 가슴에 매달린 배 같은 젖가슴을 두 손으로 모아 쥐었다.
젖가슴을 모아 쥔 그의 부드러운 손이 움직였다.
"아아앙...으으흑..!"
젖가슴을 모아 쥔 그의 손이 움직이면서 그녀의 입에서 또 한번 뜨거운 호흡이 흘러나왔다
뜨거운 호흡과 함께 원운동을 하던 그녀의 상반신이 아래위로 움직였다.
그녀의 몸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마다 그의 허리가 아래에서 치받는다.
"아흑!!! 아아아앙!"
그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의 비명이 쉴 사이 없이 터져 나왔다.
그때부터 그녀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속도가 빨라운동의 폭도 커졌다.
그녀의 움직임은 마치 엉덩방아를 찧듯이 내래 쏟아졌다가는 다시 펄쩍 솟아오르고 솟아올랐다가는 다시 엉덩방아를 찧는 것 같은 동작이 반복된다.
"아흑...! 조...좋아... 아흑....아으윽!...너...너무 좋아...."
그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움직임의 폭이 커가면서 그녀 입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소리는 더욱 높고 날카로워졌다. 그녀의 높고 날카로운 비명소리는 방안을 가득 채우고 벽을 타고 옆방으로까지 흘러갔다.
자신의 뜨겁고 날카로운 비명 소리를 다른 사람이 들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쉬지 않고 소리 쳤다.
절정에 다다른 관능적인 흥분이 자기 소리가 벽을 타고 옆방에까지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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