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2화 (32/33)

박대리 22화(실수) 

이상하게 요즈음은 회사노트북으로 소라가 접속이 되질 않네여..

소라님 방법 있으면 가르켜 주세여..

제 멜로 방법좀 보내주세여..

그리고 하도 오랫만에 올려 몇부인지도 잘 모르겠네여..

"야..박대리 주말에 왜 전화 안받았어..시팔.."

"골프 배우러 나가자고 해놓고서 졸라 기다렸잖어…"

양대리는 졸라 열을 받은 표정으로 그렇게 월요일 아침 민성에게 다가가 화를 내고 있었다.

"어..미안해..양대리.."

"갑자기 시골에서 친적이 이사를 오는통에 그기 다녀오느라고.."

"정말 미안해.."

"그대신에 내가 술 한번 진하게 살께…미안해…"

그렇게 민성은 양대리의 어깨를 잡고서 미안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민성은 서울 친정부근으로 이사를 온 숙모 아니 윤희가 이사를 오는 바람에

그곳을 다녀온 길이었다.

당숙이 사망을 한뒤 두어달이 지난후 숙모는 모든 짐들을 정리하여 그렇게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고 다행이 삼촌이 보험을 가입한 덕에 조그마한 커피숍을 운영할수 있게되어 민성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숙의 장례식때 본 숙모의 모습은 거의 10년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듯 했다.

조금더 완숙미가 돋보인다고 할까..아님 여자의 농염함이 베여 난다고 할까..

이제 서른 후반의 그녀… 더욱 여성스러워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당시 윤희에게서 받은 민성의 느낌은 냉담함..아니 서먹함 그 자체였다.

애써 민성은 외면하는듯한 숙모의 표정에서 그것을 느낄수가 있었고 더욱 부쩍 커버린 진수에게서 왠지 모를 낮선 기운을 느낄수가 있었다.

진수도 이제는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고 있었다.

그렇게 민성은 그녀의 이사를 봐주기 위해 오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지만 찾아가 말없이 도와주고 오느라 양대리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박대리…술은 언제 살거야…응…??"

응… 사야지 한번…"

"이왕이면 오늘 사라.. 마누라 친정 갔거든…응…"

알았어 인간아..시팔…"

민성은 마지못해 그렇게 대답을 하고서는 저녁 삽결살에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엇다.

"야..시부럴..뭐 재미있는거 없냐…??"

"여름도 다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데…아..여자가 먹고싶다…시팔…"

양대리는 좆이 꼴리는지 내내 여자이야기를 해대고 있었다.

"야… 니 마누라도 이쁜데 뭘 그러느냐…??"

"그럴 정신있으면 니마누라나 푹 좀 품어줘라…안그래도 니 와이프 밝힌다며…"

"자가용하고 같냐…어디 자가용은 요즈음 줘도 안탄다 시팔…"

그러다 안번 걸리지 걸려…조심해라 양대리….크크…"

그렇게 시작한 술이 벌써 소주 다섯병을 비우고 휘정거리는 자세로 일어나 이내 둘은 단란주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가을로 접어든다지만 아직은 많이 더운 여름…

술은 더욱더 빨리 체내로 흡수가 되는듯 박대리가 택시를 탈 즈음에는 거의 비몸사몽의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아저씨..여기에요..다왓어요…"

코를 골고 자다 기사아저씨의 부름에 눈을 뜨고서 택시비를 주고는 비틀거리며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눌리고 있었다.

"아..시팔..취하네..정말…"

민성은 취한 와중에서도 오랜만에 자가용이나 한번 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손을 바지춤에 넣어 반즈음 발기된 자지를 주물럭 거리고있었다.

"띵동…………."

엘리베이터의 경고음이 들리고 박대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현관문을 잡았다.

"이년이….벨을 울리면 자다가 지랄하겠지…."

약간의 죄책감에 박대리는 초인종을 눌려려다 말고는 키로 문을 열려고 구멍을 마추고 있었지만 술기운 때문인지 구멍을 잘 마추지를 못하고 있었다.

"야…이 시팔…구멍이 왜이리 작아…시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아무생각없이 현관문을 돌리는 순간.. 문을 뻬곰이 아무런 힘없이 열리고 있었다.

"어라 이년이 문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네…시팔…"

중얼거리면서 민성은 그렇게 방안으로 들어가고 거실 쇼파에 푹 몸을 파묻어 있다가 냉장고에 물을 꺼내서 마시고 있었다.

"어….냉장고 바꾸었나…못보던 거네…."

그러면서 민성은 거실바닥에 옷을 훌렁 훌렁 벗어 던지고는 문으로 가서 주인인냥

문단속을 하고서는 돌아서서 팬티마저 벗어던지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어둠속에 희미하게 사람의 형체가 보이고 있었고 여자는 침대에 없어져 잠을 자고 있었다.

"남편이 와도 세상 모르게 잠을 자고 있구만..시팔.."

"그런데..뭐야..이불을 바꾸었나…"

민성은 이불을 걷어 내면서 중얼거렸다.

헉………우와..오늘따라 더..섹시한데….마누라 보아하니 날 기다리다 잠든 모양이구만.."

속이 훤이 비치는 얇은색 슬립차림에 등짝을 훤이 내보이며 색색거리며 자는 그녀를 손으로 가볍게 터지를 한뒤 민성은 그녀의 발가락 근처에서 시작을 하여 혀로 살며시 말아 올리기 시작을 했다.

"으…………음………….안들어 온다더니…..왜왔어…."

여자는 어둠속에서 헛소리를 하듯이 중얼거리며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안들어 오다니…무슨소리야..그게…"

그러면서 민성은 그녀의 다리를 서서히 혀로 침을 발라가며 올라가고 있었다.

"오늘은…자기가 잘못 했나봐..서비스까지 다해주고..있고…."

"음….그래..오늘…내가 너를 뽕가게 해주리…크크…"

민성은 그렇게 불룩 솓아있는 엉덩이를 두손으로 마구 주물러 대며 혀를 그녀의 사타구니 주변을 어지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아..흐흑………자기야….으음……….."

그년은 잠에 취했어도 느낌이 오는지 간혹 엉덩일 들썩이다 이내 다시 침대에 퍼져 그대로 잠을 자고 있었다.

민성은 가볍게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말려들어간 팬티사이 보지부분을 지긋이 눌러주고 있었다.

"아…아앙……….자기야..오늘은….좀..자극적이네... ...허헉…"

그녀는 흥분이 되는지 엉덩이를 다시 한번 들썩이고서는 그대로 다시 다리를 더욱 벌려주고 있었다.

침대에 바짝 누워 민성은 고개를 그녀의 다리사이에 끼운뒤 그렇게 보지를 손가락으로 히롱을 하다가 이내 그 팬티를 잡아당겨 내렸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주며 팬티를 벗는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거무 틱틱한 보지가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토실한 엉덩이 살점들이 두툼하게 눈안 가득 들어오고 있었다.

엉덩이를 마치 사과 쪼개듯이 벌리고서는 혀를 길게 밀어넣어 보지언저리를 혀로

빨아대기 시작을 했다.

"헉………..자기야…허헉….아…"

"오늘…왜이래…생전..보지는 안빨더니…허헝..아..허엉…"

그녀는 다리를 더욱 버리면서 허리를 들어 올리고 있었고 사내는 들어가기 쉽운탓에 고개를 더욱 그녀의 엉덩이에 붙이고서는 보지를 강하게 빨아대기 시작을 했다.

"아…흐흥…몰라..나..쌀거같아..여보…아..허엉…"

그녀는 요란스러운 교성을 터트리다가 다시 고개를 괴로운듯이 침대에 처박고서는 그렇게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민성의 입언저리는 벌써 그녀의 줄줄 흐르는 보지물로 가득차고 있었고…

"여보…좆..빨아줄까…???"

"아니..되었어….내가..보지 빨아줄께.."

오늘 너 보지가 더욱 토실한게 보지가 다른년 보지같다…흐흡…"

"아이….당신이…얼마나 내보지를 등한시 했으면 그러겠어…허엉…하..흐흑…"

"자기야….어서..허엉..이제…박아줘..어서..허엉…"

"오늘은..오래 해야돼..자기만 재미보고 말면 안돼…응….응…??"

"알았어..이년아..내가 언제 내만 재미 보더냐…할때마다 지가 좋아 난리를 처놓고서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민성은 그녀의 두툼한 엉덩이를 잡고서 자지를 보지구멍에 마추고 있었다.

그녀는 전형적인 개치기 자세를 취하면서 엉덩이를 더욱 높이 처들고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고 아직 잠에서 들깬듯 머리를 간혹 흔들기고 하고 있었다.

"으..흠…..퍼퍽……………………..푹……………푸푹… ……"

민성은 자신의 자지를 잡고 보지구멍에 마춘뒤 한번에 길게 벌어지는 보지를 내다보면서 자궁까지 밀어넣고 있었다.

"머리…했냐…??"

긴생머리에서 웨이브진 긴 금발 머리로 바뀌어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면서 말을하고 있었다.

"아니…자기….아침에 본 머리잖아…왜그래..오늘…"

"퍼걱………….푸억…………..퍽퍽!!"

"악……………하학…아..이상해….여보…허헉…"

"뭐…끼운거야…..아퍼……허헉…"

"자기물건이….오늘따라..너무…큰거같아..허엉..허하앙 …"

그녀는 한번에 길게 밀어넣자 놀란듯이 고개를 처들더니 이내 뒤돌아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 열심히 흔들어 대는 사내를 바라보았고 사내는 아무런 생각없이 열심히 강하게 보지를 뒤에서 수셔 박아대고 있었다.

"헉….누구야…악…….."

갑작스러운 소리에 놀란 민성은 보지를 박다말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엇……….누구세요….허헉……?quot;

민성도 놀라 용두질을 멈추고는 한참을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당신은..옆집…화경씨 남편…."

"헉…현진이 엄마…."

민성은 그제서야 여기가 자신의 집이 아니고 바로 옆집임을 알게 되었고 주위를 빙 둘러보자 모든것이 자신의 실수임이 드러나고 있었다.

자신들의 벽면앞에는 결혼식때 찍은듯한 사진까지 걸려 보지에 좆을 박고있는 모습을 웃으면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죄송해요……허걱..우리집인줄 알고…..헉..허헉…"

푸…….억……퍽…………퍼퍽………"

민성은 이보지가 남의 보지임을 알면서 다시한번 꼽혀있는 자지를 강하게 요동칠 치고 잇었다.

"아..흑…………"

"안돼요…현진이 아빠 곧 들어올거예요..어서..빼요…."

"빨리 나가주세요…하흐흑…"

"지금빼면…재미가 없을텐데……그래도..빼요…??"

민성은 마치 여자를 놀리듯이 좆대를 자궁깊숙이 박은채 허리를 빙빙 돌려 타원을 그리듯이 돌리고 있었다.

"아..허엉..안돼..하지마..아흐응…몰라…."

"퍽……퍼퍽.퍽퍽퍽!!!"

민성은 이왕 저질러진 물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보지에서 쉼없이 보지물이 흘러 나오는것을 보면서 이여자도 지금 꼴렸다는 생각에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서 강하게 용두질을 가해주고 있었다.

"헉…허헉…….퍼퍽…………퍽퍽퍽!!!"

"아..흐흑..몰라..몰라…나..몰라..허엉….."

그녀도 포기를 한듯 엉덩이를 높이 치들면서 두손으로 침대를 움켜잡으며 자세를 더욱 단단히고정을 하고 있었다.

허헉……허헉….퍼퍽………………푸악………..퍼퍽……"

"질퍽……….질~퍽……..퍼엉…….퍽…수걱…."

물많은 보지여서인지 보지에서는 연신 좆대와의 마찰음이 요란하게 들려오고 있었고 여자는 연신 교성을 내리지르면서 고개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아..흐흑..너무해…허헝…아…몰라..허헝…"

"퍽……..퍼걱……..철석..퍽퍼퍽……….'

"퍼걱…퍽.좋죠…허헉…내자지 맛이 어때요…허헉..??"

"당신..남편보다는…훨씬더 좋을거 같은데..허헉….퍼퍽….."

"몰라..하윽…어서…끝내요…남편…곧..들어온단..말이예 요..허엉..허헉.."

그녀는 보지를 대주려 자세를 잡으면서도 연신 남편이 들어온다면서 얼른 일을 끝내라고요구를 했고 민성도 일말의불안감에 어서 끝내려 그녀의 엉덩일 잡고 요란스럽게 용두질을 해대지만 그녀의 죽는 소리만 높아질뿐…좆물을 나오지가 않았다..

"헉…허헉…헉..허헉…퍼퍽…..퍼퍽……"

"이상하다…이상해…오늘 좆물이 왜 안나오지…이상하네…허헉…"

그만…그만해요..이제….정말로 남편 온단말야..허헉…"

"야…여기서 빼면은 너만 재미를 보는거잖아…시팔…."

"아..흐흑….그래도..안되요..담에..담에//해요….네에…? 翅沈?"

그녀는 거의 애원을 하듯이 보지에서 빠진 민성이 자지를 바라보며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럼..언제…???"

"아무때나….요….."

"알았어..그럼…이거나..깨끗하게 빨아줘..어서.."

민성은 자지대가리를 그녀의 얼굴부위로 밀어 대고 있었다.

"아..헉…"

그녀는 인상을 가볍게 찡그리더니 이내 어서 보내려면 빨아줘야함을 알았는지 입속으로 보지물이 번들거리는 좆을 넣고서는 옹알거리고 있었다.

"저…이름이..뭐예요…???"

현관을 나서다 뒤따라와 주위를 둘어보는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제정신이 드는지 제법 표독스럽게 민성을 째려보고 있었다.

"저…이러시면 어찌되는줄 아시죠….???"

"좋은말 할때 얼른 나가세요….오늘은 특별히 실수로 그냥 넘어가고.."

그녀는 팔장을 끼고서 차갑게 민성을 쏘아 붙이며 답을 하고 있었다.

"시팔..그럼..어찌되는지 한번 볼까나…"

민성도 오기를 부리며 나가려던 발걸음을 다시 돌려 거실 바닥에 큰대자로 누워버렸다.

"안그래도..좆물을 빼내지 못해 찝찝하던 차에…잘됬다..시팔.."

잠시의 시간이 지나간듯 누군가가 마악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남편이…아파트 입구에 도착을 했대요…어서 나가요…"

그녀는 급하게 민성을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그런데….왜…???"

그렇게 묻는 민성을 보며 그녀는 더욱 당황을 한듯이 민성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알아서요..당신이 원하는대로 할테니..제발…."

"이름이 뭐야…??"

"효경….정….효경…"

"나이는..??"

"서른 넷…"

"언제 만날까…??"

"아무때나…."

"그럼 약소은 내가 잡는다?quot;

알아서요…그러니 어서 나가세요…"

그렇게 민성은 그녀의 집을 나와 반대편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나야..문열어…."

문이 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술취한 또하나의 사내가 비틀거리며 나오다가 민성을 

바라보고서는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어…박대리님..안녕하슈…."

"네….사장님..요즈음 일은 잘되시죠…???"

"내..하는일이 다 그렇지뭐…."

그렇게 딸꿀질을 하다 그 사내집의 문이 열리고 그집의 아주인인 여자가 그 사내를 잡아 당기고 있었다.

서로 반대편 집으로 들어가는 찰라 아무도 보지못한 둘만의 시선이 불꽃을 튀면서 허공에 맞딱 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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