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30/33)

박대리 21화( 열정1) 

......... 열정.......................

첫날밤을 그렇게 치루고 아침 차려주는 밥상을 맏아들고서 민성은 말한마디 없이 수저를 들다 그냥 가방을 챙겨 학교로 나와 버렸다.

약간은 마음이 놓이는듯... 

마치 죄를 지어 더이상은 있을수가 없을듯 했는데 그 숙모의 집을 빠져 나오니 한결 기분이 나아지고 있었다.

학교에서 첫시간 부터 내내 민성의 머리속에는 백옥같은 숙모의 피부결과 그 피부결의 중앙에 위치한 검디검은 그녀의 보지가 생각이 나서 삼각을 치는 바지를 잡아늘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한번 맛을 본 자지여서인지 화장실에 가서 좆을 까뒤집는순간 좆대가리는 벌겋게 달아오른듯 핏줄이 듬성듬성 있었고 자지는 마치 시위를 하듯 한간은 휘어져 있었다.

'아...이게...숙모의 보지속을 드나들었단 말이지....아....시팔..."

자지를 바라보는 순간 민성은 왠지모를 희열감과 사내로서 여자를 정복했다는 포만감이 싹트고 있었다.

그러나 오후로 접어들자 발기되어 아픈자지와는 달리 서서히 걱정이 되기 시작을 했다.

큰죄를 진듯한 숙모를 또다시 보아야 한다는 사실이.. 민성에겐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었고 차마 숙모를 다시 보지 못할것같은 마음이 앞서고 있었다.

가방을 둘러메고 민성은 어슬렁 거리다 공중전화기 앞에 섰다.

"아버지..접니다...민성이.."

"저... 다리는 어떻게 되었어요..???"

다리가 어느정도 되었다면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응....임사다리 만들고 있는디 버스가 다닐려면 몇일을 걸릴거야...우선 물이 빠져야 하니까는..."

"니는...아무말말고 아제집에 있다가 다리가 되면 연락할터니 그때나 와..."

그렇게 말하고는 매정하게 끊어버리는 아버지의 음성을 뒤로하고 민성은 터벅거리며 대전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지금 들어가기가 너무 마음이 안서서 그렇게 돌아다니기를 한참 시계는 어느새 밤10시를 넘어서고 있었고 배는 금방이라도 달라붙을듯 꼬르륵 소리를 내고 있었다.

불켜진 숙모집의 거실.... 

한참을 담넘어로 거실을 응시하던 민성은 그만 놀라 담장아래로 고개를 숙여버렸다.

얇은 원피스 차림에 가디건을 걸치고 생머리를 이쁘게 동여맨 숙모가 거실로 나와 마당으로 내려오고 있었기에..

야금야금 기어 마악 담벼락 모서리를 틀즈음..뒤에서 들려오는 낯익은 여자의 목소리가 민성의 행동을 잡았다.

"민성아..그기서 머해...들어오지 않고..."

"네..숙모....학교에서 공부하다...그만.."

"밥은 먹었니..???"

".........................."

"아직 안먹었구나...어서 들어가자....배고프겠다.."

그렇게 다가와 팔을 잡는 숙모를 물끄러미 바라보고서는 마지못해 들어가는척 그렇게 민성은 다시금 숙모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거실에 차려진 밥상에는 민성의 밥그릇과 함께 또하나의 밥그릇이 놓이고 있었다.

"네가...들어오지 않아서..나두 안먹었어..."

물끄러미 쳐다보는 민성을 바라보며 윤희는 그렇게 한마디를 하고는 맞은편에 다소곳이 않아 밥을 먹기 시작을 했다.

도저히 깨어지지 않을듯한 침묵이 흐르고 그 침묵은 윤희가 깨고 있었다.

"오늘은..작은 방에서 자도 돼..."

"네..숙모...."

민성은 도저히 숙모의 얼굴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않아 그냥 고개를 숙인채 답을 하고말았다.

가방을 들고 작은방으로 들어가자 숙모는 벌써 정갈하게 이불을 펴놓고 있었다.

대충 화장실에서 민성은 샤워를 한뒤 그 정갈하고 포근한 이불에 몸을 파묻어가고 있었다.

포근한 이불의 느낌과 함께 이 이불을 숙모가 덮었으리라 생각이 미치자 어느새 자지는 용솟을 치듯 발기되고 있었고 민성은 얼른 팬티를 벗은채 자지를 까고서는 그 이불에 좆대가리를 비벼대기 시작을 햇다.

마치 어느 자리에 자신의 냄새를 남기기 위해 동물들을 오줌을 누는듯한 그런 기분으로 민성은 이불 여기저기 자신의 좆대가리를 부구 비벼대었고 벌써 좆대가리 근처에서는 좆물이 조금씩 비져 나오는 기분이 들기 시작을 했다.

대충 휴지를 찾아 들어 본격적으로 자위를 할려는 순간 민성은 첫날 좆물이 너무 튀어 이불을 버린 사실을 기억을 했고 이내 민성은 이불을 걷어 내고서는 한손에는 휴지를 한손에는 자지줄대를 잡고 앞위로 흔들어 대기 시작을 했다.

"헉......헉......덜덜덜..헉헉헉........"

"아..흐흑...윤희야...허헉...아..숙모...허헉..."

어느새 민성의 머리속 가득은 하얀백옷같은 그녀의 나체와 좀전에 보았단 민소매 무늬 검정색 원피스 사이 파여진 앞가슴부분이 생각이 나고 있었다.

"아...미치겠어....어서와서..내좆물을..먹어줘요...?糖?허헉..."

"덜덜덜....덜덜덜.....허헉..........."

고개를 쳐즐도 좆대를 바라보며 민성은 그렇게 어느정도 자지를 흔들어 대었고 자지대가리는 어느새 검붉게 물드는가 싶더니 이내 좆물을 가득 머금기 시작을 했다.

"아..시팔...허헉........아..허헉.......아..허헉.... ..........윤희야.........."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절정에 이르러 어느정도 커지는 순간 

"민성아..........이거...갈아입어........."

머리맡에서 들려오는 낯익은 여자의 목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있었고 민성은 그자세 그대로 누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헉...........아.................."

눈이 커지면서 뭔가 충격적인것을 보았다는듯이 입을 파르르 떨고 있는 여인 그 여인은 틀림없는 자신의 숙모였다.

"때를 같이 하여....좆물은 기다렸다는듯이 꾸역꾸역 좆대가리에서 터져 나오고 있었고 그 좆물은 민성의 손을 타고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미...미안해..민성아........"

얼굴이 붉어질대로 붉어진 숙모는 뭔가를 떨어뜨리듯 내리고는 그대로 돌아서 뛰쳐 나가고 있었다.

민성은 그런 숙모를 바라보며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그녀의 뒤를 따르고 있었고 윤희는 이내 안방으로 들어가며 방문을 걸어잠그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크게 심호흡을 한번한 민성은 그대로 그 방문을 잡아 당겨 보았지만 역시나 잠겨 있었다.

"저..숙모...문좀 열어주세요....."

밖에서 들려오는 낮익은 사내의 목소리에 윤희는 벌겋게 달아오른 두 뺨을 감싸고는 그렇게 흐느끼고 있었다.

사내의 자위행위...그기다....좆물이 터져나오는 광경.. 마지막 사내의 목소리에서 들려오던 자신의 이름...

윤희는 모든게 자신의 탓인냥 괴로웟고.. 어제밤 자신의 실수로 인해 더이상 돌리킬수없는 일이 발생한듯하여 그냥 머리를 쥐어 잡고만 있었다.

"아...몰라..어떻게...나몰라...어떻해...."

그렇게 되뇌이기를 한참 밖에서 우두커니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다리는 사내를 문을 바라보며 멍하니 응시를 하다 뭔가 큰 결심을 한듯 일어나 천천히 문으로 다가갔다.

문고리를 잡은 윤희는 다시금 참기어려운 순간을 맞은듯 괴로워 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이문을 연다는것은 자신이 이 사내를 받아들인다는 말..아니 조카의 좆을 숙모인 자신이 받아준다는것을 의미하기에...

그러나... 숙모이기전에 자신도 한낫 여자임을... 그리고 사내의 품을 기다리는 평범한 여인임을 서서히 깨닫고 있다고 해야할까...??

어제밤...참기 힘들어 조카와의 살을 썪은뒤 아쉬움과 죄책감도 컸지만 그러나 그뒤에서 밀려오는 작은 여운...비로서 여자가 되어간다는 그런 느낌에 남몰래 행복감을 느낀것도 사실이었다.

주말부부를 하는 남편을 원망할수도 없지만 그러나 10년이나 차이가 나는 자신의 몸을 거부 할수도 없는것은 사실이었다.

그렇게 조카라는 어린사내에게 정말 알수없을 정도로 쉽게 무너져버린 자신을 원망해봐야 이제는 늦은 후회임을 윤희는 알고 있었다.

"딸깍............"

열리지 않을것 같은 문이 열리자 민성의 얼굴을 이내 환해지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잠시만..민성아....."

윤희는 안방으로 들어올려는 민성을 낮은 목소리로 제지를 하고...

민성은 그런 속모를 여전히 문고리를 잡은채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도 자신을 거부하고 자신을 딜책하는 말이 터져나올것만 같은 물길한 마음에 얼굴에 근심을 드리우고는 그렇게..바라보고 있었다.

"네 방에 가있어....."

그 한마디를 하고서는 다시 방문을 잠겨져 버리고...민성은 잠겨짐 그 문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힘없이 작은방으로 건너와 마지막 숙모가 했던 말의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을 했다.

"네방에 가있어...."

그 한마디의 의미를....

윤희는 그런 민성을 돌려보내고 조용히 잠자는 자신의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뒤 뭔가를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윤희의 손에의해샤워기의 호수에서는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찬물은 이내 윤희의 머리위에서 윤희의 몸을 적시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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