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9)

그게 끝은 아니었다.

욕실로 함께 들어가 그녀는 저의 몸을 마치 아기인 냥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기더니 욕실에서 무릎을 꿇고는 좆을 빨고 용두질을 치더니 또 한 번의 좆 물을 나오게 하고는 그 좆 물을 역겹다는 표정도 내지 않고 담담하게 전부 삼키고서야 저의 몸은 자유로워 질 수가 있었다.

그리고 헤어지며 차마 교육자인 제 휴대폰 번호를 주었다가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곤란할 것 같기에 그녀의 휴대폰번호를 메모해 받았다.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리고 와이셔츠를 봤더니 립스틱의 입술 자국이 군데군데 묻어있기에 무심결에 셔츠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놓고 출근을 하며 저는 그만 아차 하고 말았다.

와이셔츠 주머니에 그녀로부터 받은 그녀의 휴대폰번호가 적힌 쪽지가 들어있는 것을 모르고 그만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린 것이다.

그로서 저는 그녀와 저의 만남이 다른 여느 여자처럼 완전한 일회용이었다는 아쉬움을 간직한 채 잊어버렸던 것이었다.

아마 친구 녀석이 자기 파트너와 만남을 계속 하였더라도 그녀를 통하여 제 파트너였던 그녀의 연락처를 다시 알아내어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친구 녀석은 아예 자기 파트너와 전화번호도 주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알고는 실망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금년 신학기 6학년을 맡은 저는 아이들 중에 유독 언제 어디선가 봤음직한 애가 하나 있었다.

눈이 초롱초롱하게 생긴 계집애로서 초등학생답지 않게 제법 아담하게 자란 것으로 보이는 젓가슴을 가진 애로서 걷는 뒤태만 본다며 저게 과연 초등학생인가 할 정도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걷는 애였다.

하지만 그 애는 분명히 처음 얼굴을 대면한 애였기에 그러려니 하고 지켜보다가는 하는 행동이 아주 착실하고 애들 사이에서도 믿음성이 좋은 애로 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을 하기에 다른 마음 하나 없이 반장 내지는 부반장 후보로 점을 찍어 두었다.

일주일 후 애들이 원하는 자유 무기명 투표에서 그 애는 나를 실망시키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남자 애들을 물리치고 반장에 선임이 되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 애가 바로 나와 하룻밤의 풋사랑을 나누었던 그 여자의 딸이었던 것이었다.

기록부 상에 그 애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것으로 나왔고 그녀와 그 애의 아버지와는 이혼을 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29살의 총각선생이 40살의 이혼녀가 던진 낚시에 걸려 빼도 박도 못 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강 선생 오늘이 대답을 할 날이란 것 알지? 만날까?”오후 교직원 조회를 마지막으로 교정에서 나서는데 달갑지 않는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가람이 어머님 그냥 학부형과 선생님으로 남으면 안 될까요?”간절한 희망이 담긴 저의 대답이었다.

“호호호 이혼한 년 정도라면 하룻밤 노리개로 끝이란 말이지?”전화기가 깨어 질 듯 한 앙칼진 목소리였다.

“가람이 어머니 그게 아니고”저의 목소리는 애원에 가까웠다.

“호호호 그렇다면 당장 00동 00극장 뒷골목에 있는 00장 여관 403호로 냉큼 달려와요. 30분 기다리다 안 오면 아마 내일쯤이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부형하고 그렇고 그런 관계를 가졌다고 파다하게 소문나겠지? 호호호 그럼 기다릴게. 찰칵”대답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끊었다.

“여보세요 가람이 어머니 가람이 어머니”끊긴 휴대폰에 입을 대고 애타게 가람이 어머니를 부르는 제 얼굴은 사색이 되고 말았다.

“뚜~뚜~뚜~”그러나 이미 끊긴 휴대폰은 무정하게도 뚜~뚜만 내고 있었다.

가서는 안 되는 곳이었지만 안 갈수도 없는 안타까운 처지였다.

“똑! 똑!”정신을 차리고 이성으로 생각을 할 때는 이미 저는 가람이 어머니가 말한 그 00장 여관 403호 앞이었고 이미 노크가지 한 상태였다.

“달링 들어와”문이 열리며 가람이 어머니가 팬티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제 팔을 당겼다.

“잠깐 이야기로 풀어요. 제발”제 목을 팔로 감고 매달리기에 밀치며 언성을 높였다.

“이야기는 나중 문제이고 급한 불부터 먼저 끄자고”가람이 어머니는 막무가내로 저를 침대로 끌고 가 눕혔고 그리고 바지 지퍼만 내리더니 좆을 끄집어내고는 팬티와 바지를 그대로 둔 체 자신의 앙증맞은 팬티를 스스로 벗어던지더니 제 몸 위로 올라와 자기 보지에 좆을 끼우고 앉아버렸다.

“호호호 강 선생 세상 참 좁다 그치?”보지에 힘을 주어 좆을 강하게 물며 물었다.

“가람이 어머니 그땐 가람이 어머니인지 모르고 그랬지만 안 이상은 이럼 안 됩니다”가람이 어머니의 젓가슴을 밀치며 말하였으나

“호호호 이래도?”말릴 겨를도 없이 가람이 어머니는 휴대폰 카메라로 밑에 깔린 제 모습을 찍었고 그리고 밑에 제 좆이 결합이 된 자신의 보지까지도 연이어 찍었다.

“..................”할 말이 없었다.

아니 계속 가람이 엄마의 보지가 좆을 조이자 저도 모르게 그 맛 속으로 빠져드는 저를 발견 할 수가 있었다.

“호호호 그 느낌은 여전하지?”가람이 엄마가 계속 보지로 좆을 조이며 물었다.

“네 좋아요. 옷을 벗고 하죠.”제 입에서는 나와서는 안 될 말이 제 마음과 달리 뱉어지고 말았다.

“호호호 역시 교육자라 착해 그래 전번처럼 날 아주 죽여 줘 알았지?”그녀가 보지에서 좆을 빼더니 제 좆을 입으로 물고는 빨며 아주 조심스럽게 바지와 팬티를 벗겼고 그리고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 다시 나이트에서 부킹 당하였던 여자가 아닌 제 제자의 어머니와 한 몸이 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일주일 후 저는 가람이네 아파트의 방 하나를 차지하고 사는 저를 발견하였다.

가람이 어머니는 아주 집요하였다.

저야 학교에서 퇴근을 하면 그 때부터 자유로운 시간이지만 가람이는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하였기에 항상 10시경이 되어야 집으로 왔는데 가람이가 집으로 오기 전에 먼저 저의 진을 한 번 빼서는 먹고도 양이 안 차는지 가람이가 집으로 와 저녁을 먹고 자기 방으로 가 잠들기 무섭게 저의 방으로 왔고 그리고 날이 세도록 잠을 제우지 아니하고 즐겼다.

저의 몸은 몰라보게 수척하여지기 시작하였다.

생각을 해 보세요.

섹스를 즐기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결혼을 한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깁니다.

결혼 전에는 애인과의 섹스는 정말이지 하고 싶어 미칠 정도였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나니 섹스 부분만은 점점 멀어지더란 말이 기억이 났다.

나이트에서 처음 만나고 하룻밤 풋사랑을 나눌 때나 다시 학부형이었지만 강제로 만나 두 번째 섹스를 할 때만도 좋았지만 가람이 어머니는 섹스의 귀신이 옮겨 붙은 여자인진 몰라도 하루에도 보통 두 번이요 많게는 세 네 번 이상의 좆 물을 저의 몸에서 빼고서야 해방을 시켜주었기에 전 가람이 어머니와 가능한 한 멀리 하고 싶을 정도였다.

도저히 한계에 부딪치자 저 혼자 몸으로서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날은 소위 <놀 토>로 가람이가 학원에서 원생들과 농촌 체험을 한다고 집을 나갔다.

“강 선생 뭐해?”마치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이 가람이가 집을 나서자마자 가람이 어머니가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가람이 어머니 저 제 친구 아시죠? 나이트에서 가람이 어머니 친구 파트너였던 친구 말이다.”싫으면서도 반가운 척 하며 묻자

“호호호 내가 자기 친구를 잊어버리겠어? 왜? 나 말이지 식전부터 이렇게 하고 기다렸어”라고 말을 하더니 제가 입을 열기도 전에 치마를 번쩍 들어 올렸다.

“!”전 또 한 번 놀라고 말았다.

들어 올린 치마 안은 노팬티차람 그대로였다.

“또 먹고 싶지”맹맹한 콧소리를 내며 옆으로 다가오더니 다짜고짜로 파자만 안에 손을 넣었다.

“그 친구 부를 까요?”침착하게 물었다.

“뭐? 호호호 강 선생 친구도 먹게 해 준다고? 그럼 나야 좋지”가람이 어머니는 제 좆을 주물럭거리며 웃었다.

“동우야 너 오늘 놀지? 지금 뭐해”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겨우 물을 수가 있었다.

“응 저녁에 우리 사무실 미스 문하고 데이트가 있지만 지금은 한가해 왜?”동우가 말하였다.

“그럼 당장 내가 사는 곳으로 와”하고 말하자

“짜~씩 네가 언제 네가 사는 곳 알려주기라도 했니?”놈이 말하였다.

“..........”할 말이 없었다.

사실이었으니까요.

예전에 혼자 자취를 하던 방은 놈에게 공개를 하였지만 가람이네 집으로 온 것을 아니 나이트에서 만나 하룻밤 풋사랑을 나누었던 여자 집에서 산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초보 교육자이지만 제 입장에선 말을 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전에 살던 곳 옆에 아파트단지 있지 00아파트라고 말이야 그 아파트 503동 1234호로 와 지금 당장 택시 타고”라고 말하자

“뭐 좋은 일이라도 있니?”하고 묻기에

“아~흑 살살 하여간 와 어서”하고 말하자

“야 너 혹시 지금 여자 품고 있는 것 아니니?”역시 눈치 하나는 알아 주람나한 친구였다.

“후후후 네 놈 좆 질겅질겅 씹어 줄 여자다 왜 싫니?”하고 묻자

“그래? 기다려 택시 타고 날라 갈게”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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