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안돼"
"얘봐! 조금만 참으라니까 그러네. 거의 다왔어"
전철안은 갈수록 승객이 줄기는 커녕 꾸역꾸역 승객들이 밀려들어와 이제는 서있기조차 힘들 정도였다.
"아~흑!"
질벽을 들락거리며 헤집은 통에 애액이 묻어있는 백호의 중지는 주름잡힌 항문을 비집으며 용케 삽입시키는데 성공했다.
"흐미! 보지도 보지지만 똥구멍이 조여주는 것이 진짜 잘라 질것 같애"
엄청나게 조여주는 괄약근의 악력에 백호는 진저리를 치며 흥분하고 덩달아 설이의 인상은 참담하게 구겨졌다.
"아~"
순간 이번에는 만호의 손가락이 앞쪽의 균열에 깊숙이 삽입되고 만호역시 자신의 손가락을 조여주는 자극에 입을 쩌억 벌렸다.
"흐~ 이.이럴 수가..."
"아~ 아.아~"
형제의 손가락은 마침내 경쟁하듯 괄약근과 질벽을 헤집고 견디기 힘든 자극에 설이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악동들의 손가락은 설이의 몸이 주저 앉지 않도록 구부려 지탱하자 결국 설이는 머리가 빌만큼 달아 올랐다.
"흐흐! 걸치적 거리는게 네 손가락이냐?"
"응, 보지맛이 대단하지?"
"그.그래 정말 이정도면 국보급 아냐?"
"형, 손가락을 구부려서 보지를 들어줘봐. 얘가 좋아 할거야"
"그래"
"헉! 아~"
백호의 리더에 만호가 시키는대로 손가락을 낚시처럼 구부린후 질벽을 걸어 들어 올리자 항문에 삽입한 백호의 손가락도 함께 호응하고 순간 설이의 신체가 절로 딸려 올라가며 발가락만으로 발레하듯 까치발로 바닥을 지지했다.
악동들은 그러한 동작을 반복하여 계속하고 설이의 몸은 절로 춤을 추었으나 설이가 애당초 염려했던 것처럼 정조대의 칼날이 튀어나와 악동들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초유의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에 도착한 유라가 거주하는 공간은 여고생 혼자 생활하기에는 다소 넓어 보이는 25평형의 오피스텔이었다.
오피스텔의 거실바닥은 요즘 보기힘든 다다미가 깔려있고 반쯤 빼꼼이 열려진 유라의 침실은 단정하고 포근해보이는 실내장식에 퀸사이즈의 침대가 놓여 있었다.
"와, 좋다"
"여고생이 사는 집에 온것은 처음이야"
"그래? 사실은 너네들은 내가 사는 곳에 처음온 손님들인 셈이야"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진데다 최근에 지어진 오피스텔이라 깨끗해 보이는 실내분위기에 쌍둥이 형제는 촌뜨기들처럼 휘둥그레하고 유라는 명랑하고 쾌활한 목소리로 일행을 안내했다.
다만 분위기와 어울리지 못하는 설이만 동급생인 유라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참담하여 애매하고 모호한 태도로 유라의 뒤에 서있을 뿐이었다.
"우리 지금부터 파티하는 거야"
"정말? 졸라 기대된다"
"설이는 어때?"
"..으응, 나도 좋아"
자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설이는 아까 쥬스를 마신탓에 진작부터 생리적인 욕구가 격심한 상태였다.
결국 참기 힘든 배뇨감에 눈으로 화장실부터 찾았다. 마침 거실 한켠에 위치한 화장실을 발견한 설이가 유라에게 말했다.
"유라야, 나 잠깐 실례좀할께"
말을 마친 설이는 유라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화장실을 향하자 유라의 날카로운 말이 떨어졌다.
"참아, 설이야"
"..."
거역 할 수없는 유라의 무게섞인 말에 설이는 움직일 수 없었다.
"자 그렇게 서있지 말고 전부 편하게 여기 거실에 빙둘러 앉아"
어느새 밖은 어둠에 잠겨 도심의 야경이 명멸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이는 창가에 식탁이 있건만 유라는 거실바닥을 가르켰다.
유라의 말에 쌍둥이 형제와 설이가 주춤거리며 바닥에 앉자 다다미바닥의 특유의 탄력감과 따스함이 함께 느껴졌다.
"설이, 넌 심부름을 해야해"
"..응.?"
유라의 말에 설이는 반사적으로 생글거리는 유라의 얼굴을 봤다.
"우선 냉장고를 열면 시원한 캔맥주가 있을거야. 박스채 가지고 와"
"응, 알았어"
"맥주가지고 오는 김에 마른안주도 가져오고"
유라의 지시에 설이는 시키는대로 부엌의 한켠에 위치한 냉장고를 열자 냉장실에 가득한 채소며 음식물을 젖히고 구석에 박스째 쌓여있는 캔맥주와 비닐에 포장된 마른안주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수고했어. 그럼 내일 학교 갈려면 교복이 구겨지면 안되니까 설이 네가 좀 벗겨줘"
"..."
"왜 싫어?"
유라의 지시에 설이는 이제 또 시작이구나 하는 암담함으로 머뭇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여태 재미는 혼자 다 봤으면서...교복만 벗겨주면 돼. 그정도 서비스는 해줘야지"
유라의 거스릴 수 없는 말에 반박을 못하고 붉어진 얼굴을 한채 우선 우만호에게 다가가 웃도리부터 벗겨갔다.
"자, 우린 우선 한잔씩 하자"
"응, 그래 유라"
"부라~보!"
"유라짱을 위하여~"
형제들은 의기가 투합된채 캔맥주를 부딧치며 유라에게 아부를 하고 유라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맥주를 비운 후 한마디했다.
"어머! 여태 설이한테 짱이라더니?"
"에이! 얘는 젖통이가 커서 젖짱이고 유라야 당근 우리들 짱이지. 형, 안그래?"
"그럼, 당연하지. 유라는 우리의 영원한 진짜짱이야"
"호호! 너네들이 그러니까 갑자기 공주가 된 기분이네"
형제들의 아부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유라는 잠시 설이를 보았다. 마침 설이는 만호의 웃도리에 이어 백호의 웃도리를 벗겨 런닝차림이 되게 한후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내 옷도 벗겨 줘야지"
유라의 말에 설이는 유라의 상의 블라우스마저 벗겨주자 순백의 깨끗한 새하얀 속슬립이 나타나고 다시 또 설이는 머뭇거렸다.
"아~ 시원하다. 고마워 설이야"
"..아.아냐"
"내가 수고하는 설이를 위해 시원한 맥주 한잔줄께. 내 성의를 무시하지 마"
"나~ 술 못 마셔"
"흥, 내숭 떨지 말란말애. 그냥 주면 마시는 거야"
단호하고 위협적인 말에 설이는 꼼짝을 못하고, 그러나 정작 유라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맥주를 자신이 마셨다. 그러나 이내 설이의 머리를 끌어 당기며 설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을 포개갔다.
"어...흡!"
마침내 눈치를 챈 설이가 도리질을 하며 거부를 했으나 유라의 거침없는 완력에 설이는 속수무책으로 입을 벌리고 순식간에 유라의 탄력 넘치는 입술의 감촉도 잠깐 유라가 입을 벌리자 입에 담겨있던 맥주는 설이의 입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동성간의 입맞춤도 감당하기 어렸웠지만 타액과 섞인 알싸한 맥주맛도 비위가 상해 울컥 욕지기를 했다.
"어푸푸..."
"흘리지마"
위협적인 유라의 어조에 잔뜩 인상을 쓰며 목으로 넘기며 입에 묻은 맥주를 훔쳐내는 설이의 안면은 울듯한 표정이었다.
쌍둥이 형제들은 접해보지 못한 낯선 행위에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보고 유라는 태연한 목소리로 설이를 채근했다.
"계속해. 얘들 양말하고 아랫도리 바지도 벗겨줘"
"..."
"너네들도 내가 하는 것 봤지?"
"응, 유라"
"너네들도 내가 했듯이 설이가 옷을 벗겨줄 때마다 립서비스를 해줘"
"어! 알았어"
유라의 말에 두사람은 신이난 목소리로 동시에 대답했다. 난감한 표정을 짖는 설이는 유라의 눈치를 보며 우선 만호의 발에 신겨진 양말을 벗기기 시작했지만 어기적거리만 했다.
"설이, 잘하다가 왜 이래? 네 약점을 얘들도 알기 바래?"
"뭔데 유라?"
"흥, 알것 없어. 설이야, 그래도 좋아?"
"아.아냐"
"그럼 성의를 보이란 말야"
유라의 말에 결국 체념한 설이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고 만호의 발에 신겨진 양말에 이어 바지를 벗겨주기 위해 버클에 두손을 가져가고 색다른 서비스에 기대감으로 이미 바지를 뚫을듯 만호의 아랫도리는 잔뜩 텐트를 친 모습이 설이의 시야에 들어오자 설이의 손은 순간 주춤했다.
"햐~ 우리 학교 젖짱이 이런 서비스를 해줄줄이야"
"후후! 그러게 형"
결국 유라의 엄포어린 눈짖에 설이는 아기처럼 작은 두손을 버클에 가져가고 만호의 눈에 버클을 푸는 가늘고 긴 손가락은 실핏줄이 보이고 투명하리만치 맑아 흥분감을 배가시켰다.
버클을 푼후 바지춤을 잡고 밑으로 한꺼번에 벗겨내리자 흉칙한 만호의 아랫도리가 나타나고 설이는 놀란 신음성을 뱉었다.
"어머!"
뜻밖에도 우람한 허벅지에 원숭이처럼 온통 시커먼 털이 뒤덮혀 맨살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였다. 더구나 시커먼 삼각팬티를 뚫을듯 용솟음친 사타구니주변 역시 무식하리만치 털들이 덮혀있었다.
"만호, 수고한 설이한테 시원한 맥주서비스해줘"
"응, 알았어. 유라"
"설이야, 입벌리고 맥주 받아 마셔야지"
"...술..싫어..못마신단 말야"
"흥, 잘 했잖아? 말들어. 얘들한테도 다 얘기해?"
"아.안돼!"
결국 설이는 눈물을 머금은채 유라가 시키는대로 만호의 입안에 담긴 맥주를 받아 마셔야 했다. 그러나 동성인 유라의 입술과 달리 퀘퀘한 냄새까지 나는 만호의 입냄새와 타액이 섞인 맥주에 울컥거리는 욕지기는 참기 힘들었다.
"잘했어. 설이, 그렇게 마시면 돼. 바닥에 깔린 다다미 비싼거니까 설마 거기다 토하기라도 하면 죽음이야. 자 다음은 백호네"
"아싸! 이제 내차례 맞아"
환호성을 지르며 백호는 흡사 선생님한테 상이라도 받을 태도로 잔뜩 기대감이 어린채 설이의 모습을 바라보고 설이는 울렁대는 가슴을 한손으로 쓸어내며 진정하고 흘러내린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쓸어 올린후 백호에게 무릎걸음으로 다가갔다.
일란성 쌍둥이 답게 백호의 하체역시 온통 털북성이고 설이는 또다시 백호의 립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잘했어. 우리 고생한 설이를 위해 박수"
유라의 발랄하고 명랑한 말에 악동들은 막바로 호응하며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자, 이제 내차례네?. 내 스커트도 벗겨 줘야지?"
유라의 말에 힘없이 설이는 유라의 곁에 다가가 유라의 발에 앙징맞게 신겨진 덧신같은 짧은 양말을 벗긴 후 스커트의 후크를 푼다음 자크를 내려 스커트를 벗겼다.
순간 살색의 얇은 팬티스타킹에 감싸인채 드러나는 유라의 하체는 군살하나 없이 늘씬하여 눈이 부실 정도였다.
순간 악동들의 눈길은 침이 넘어갈 정도로 놀란 표정이고 설이역시 대단한 유라의 각선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잘했어. 팬티 스타킹도 벗겨줘. 갑갑해서"
유라가 시키는대로 팬티스타킹을 벗겨준 후 유라의 립서비스를 받을 차례였다.
"이제 설이도 익숙해졌을 테니 내가 주는 맥주 흘리지 말고 맛있게 마셔야해"
체념한 설이가 자세를 갖춰 유라의 입을 맞이하자 유라는 설이의 머리를 두손으로 끌어 당겨 자신의 입아래에 위치하게 하고 자신의 입을 벌려 맥주를 흘려보냈다.
이윽고 설이가 자신의 입에 흘러 들어오는 유라의 입에 담겨있던 맥주를 목안으로 꿀꺽거리며 넘기기를 기다려 유라는 자신의 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설이의 혀를 자신의 혀로 휘감아 진한 딥키스를 시도했다.
'후르릅. 쭈읍.. 후르릅.. 주욱'
설이는 유라가 시도하는 키스에 기겁을 했으나 유라의 포개진 입은 설이의 혀를 끌어 당긴후 뿌리채 흡입하듯 빨아 당겼다.
'쭈으읍''쭈읍'....
"아주 맛있다. 호호!"
이윽고 긴 키스를 마친 유라가 의미심장한 음성으로 묻고 설이는 뜻밖에 동성과 행한 딥키스에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푹숙였다.
"자 이제부터 진도를 빨리 나갈까?"
"그래 유라"
유라의 말에 형제들은 환성을 지르고 설이는 굴욕감에 도망이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음은 런닝들 벗길 차례네"
또다시 설이는 유라가 시키는대로 사내애들의 상의 런닝을 벗겨주자 악동들의 상반신 역시 온통털로 가득해 흡사 진화가 덜된 고릴라들을 보는 것 같았다.
또한 설이는 런닝을 벗겨준 답례로 립서비스로 맥주를 받아 마셔야했으나 유라가 하던 키스를 눈여겨 봤던 백호는 설이의 혀를 뽑아 버릴 듯 강렬하게 흡입했다.
"설이, 그렇게 찡그리지 말고 미소를 지어. 보는 사람 부담갖지 않게"
다음은 유라의 슬립을 벗길 차례가 되어 다시 유라곁에 다가선 설이는 유라의 둥근어깨위에 걸쳐진 슬립끈을 내려 밑으로 벗겼다.
순간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유라의 둥그스름한 상반신은 군살하나 없이 도자기를 보듯 매끈하기 이를데 없고 순백의 새하얀 브레지어로 가려진 유방은 알맞게 솟아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브레지어도 벗겨줘. 남녀 평등이라는데"
설이가 유라의 등뒤에서 팽팽하게 매어진 브레지어 후크를 풀자 순간 뽀얀 박속같은 유라의 아담한 유방이 튕겨 나오고 사내들의 입은 절로 쩍 벌어졌다.
"유라짱, 대단하다"
아이들이 감탄할만큼 유라의 유방은 군더더기 하나없이 밥사발을 엎었놓은 것처럼 알맞게 솟은데다 아직 여고생이라 처짐이 없고 도드라진 젖판위 선홍색 유두는 앵두같이 매달려있었다.
그러나 부끄러움도 없는 듯 자신의 유방을 가릴 생각도 않은 탓에 결국 유라역시 상반신은 알몸에 순백의 새하얀 바탕에 꽃무늬가 수놓인 삼각팬티 차림이 되었다.
"응 수고했어 설이, 너도 스커트가 젖거나 구겨지면 내일 곤란할테니까 내가 벗겨줄께. 양말일랑 네가 벗어야지"
유라의 행동은 워낙 천연덕스러울 만큼 자연스러워 얼핏 설이를 무척 위해주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유라가 시키는대로 설이는 자신의 양말을 벗고 유라가 턱짖을 하는대로 곁에 서자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자크를 내려 스커트를 벗겨냈다.
"씨바, 젖통만 짱인줄 알았더니 아랫도리도 대단하다"
"흐흐! 그런데 가터벨트에 야리꾸리한 팬티를 입은 것 보니까 졸라게 꼴린다"
쌍둥이들은 늘씬하게 뻗어내린 설이의 하체를 넋나간 표정으로 바라보다 탄성을 질렀다.
"설이 각선미 여자인 내가 봐도 대단하다. 그렇지만 계속 진행해야 하니까 저쪽 공부방에 가면 책상이 있거든 맨밑의 오른쪽 서랍에 있는 가방 가져와"
설이는 유라가 지시한대로 공부방의 도어를 열자 탁트인 야경이 창문가득 보이고 비참한 심정으로 창문을 열고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에 밖을 내다 보자 불빛을 밝힌 차량들이 강물처럼 길게 꼬리를 문 모습이 보였다.
"뭐해? 설이야"
"응 지금 가지고 가"
설이는 유라의 채근에 퍼뜩 놀라 보기보다 제법 묵직한 쇼핑가방을 서랍에서 꺼내 거실의 유라에게 건넸다.
"설이 팬티 벗겨줄까?"
"아.아냐?"
유라의 말에 설이는 놀란 목소리로 거부를 했다.
"뭘 내숭떨어. 야리꾸리한 팬티가 그렇게 좋아? 더구나 아까 네보지에 얘들 손가락이 들랑거리기도 했잖아?"
"흑! 그.그런말 싫어"
"이리와 벗겨줄께"
결국 유라의 강압에 설이는 유라의 곁에서고 유라는 설이의 허리춤에 걸린 정조대의 매듭 부분을 살피더니 섬세한 손을 내밀어 매만졌다. 순간 찰칵하는 기분 좋은 음향과 함께 지난 반년간 자신의 비밀스런 곳을 타의에 의해 통제당하게 했던 정조대가 바닥에 떨어져내렸다.
"어마!"
"어때, 개운하지?"
순간 설이는 그렇지 않아도 커다란 눈을 휘둥그래 뜨며 바닥에 떨어져 내린 정조대와 자신의 하체를 번갈아 바라보다 길게 일자로 우거진 수풀과 균열이 보이자 수치심에 얼른 손을 내려 가렸다.
"네가 요조숙녀야? 내 앞에 쪼그려 앉아!"
"..왜?"
"그냥 시키는대로 해"
유라의 강압에 설이가 유라의 앞에 쪼그려 앉기를 기다려 유라의 말이 떨어졌다.
"보지에서 손떼"
"뭐.뭐 하려고?"
"창피하게 여기니까 내가 네 보지를 가려줄려고 그래"
결국 사타구니를 가렸던 설이의 손을 유라가 직접 손을 내밀어 집어 치우게 한다음 가방안에서 꺼낸 멍게 같은 물건을 설이의 비부에 삽입시켜갔다.
"헉! 뭐.뭐야?"
"가만, 움직이지 마"
"어어.어헉!"
이윽고 완전히 삽입되어 자취를 감추는 순간 균열안에 삽입된 물건은 설이가 놀랄사이도 없이 자리를 잡아가며 급격하게 팽창하여 적잖은 포만감을 느끼게했다.
쌍둥이 형제들은 생전 처음 경험하는 유라가 설이에게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변태스런 행위에 몰입돼가고 유라의 알몸의 상반신을 흘끔 거리다가 설이의 하체가 주는 관능미에 불끈 솟는 흥분감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더구나 강설이가 누구인가? 평소라면 꿈도 못꿀 은하고등학교 교내의 여고생중 최고인 여고생 강설이가 아닌가?
그러나 설이는 자신들처럼 유라에게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유라의 가학적인 명령에 순순히 굴종하는 설이가 주는 피학에 물든 외설적인 행위에 사정할것만 같은 최고의 흥분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참! 설이야, 아까 오줌싸고 싶다고 했지?"
"아.아냐. 참을 만 해"
"내가 그것도 모르고 오줌도 못싸게 만들었네"
부드러운 유라의 음성이었으나 예기치않게 기습적으로 질문하는 의미에 몰려오는 불안으로 설이는 얼른 부정을 하면서 후회했다.
"아.아냐 괜찮아"
"그래? 그럼 다행이다. 그럼, 지금부터 관장 할꺼야"
"과.관장?"
"그래, 관장"
"어맛! 시.싫어"
"얼른 자세 갖춰"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에서 갑자기 톤이 높아진 유라의 목소리에 설이는 기겁을 했다.
관장이라니, 실로 얼마만에 들어보는 굴욕적이고 피학적인 단어였던가? 설이는 갑자기 혼란에 빠져 허둥거렸다.
"유라, 관장이 뭔데 얘가 이렇게 놀래?"
"우만호, 똥싸게 하는 것도 몰라?"
"씨바, 몰란마. 알면 내가 왜 물어 봐"
"설이야, 여태 잘했잖아? 내가 얘들한테 네 얘기를 전부 말해야해?"
"그.그래도 제발, 유라야, 하.하지마"
"어머! 네가 그렇게 거부하면 그럼 우선 동영상부터 볼까?"
말을 마친 유라는 거실 탁지위에 놓인 리모콘을 들어 벽면에 걸린 벽걸이 TV화면에 대고 버튼을 누르자 재생이라는 자막과 함께 얼핏 여고생이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의 동영상이 뜨고 유라는 리모콘의 버튼으로 빠르게 회전시켜 어느 지점에서 조종을 마쳤다.
"아.안돼! 유라"
"어~ 저거 뭐야?"
뜻밖에도 화면속에서 얼핏 옆모습이 보이는 여고생이 봉투에 담긴 바기나트레이닝기를 탁자위에 우르르 쏟는 모습이 보이고 설이는 몸을 떨며 유라에게 간청했다.
"머.멈춰줘, 제발"
"그럼 얼른 내 앞에서 자세 갖춰!"
유라의 단호한 지시에 결국 설이는 입술을 깨물며 유라의 앞에섰다.
"자, 엎드려"
결국 설이는 치욕스런 모습으로 자세를 갖췄다.
"응, 잘했어. 우리설이, 참 동영상은 일단 정지 시켜 놓고"
쌍둥이들은 아쉬움의 표정으로 여고생이 블라우스를 벗는 장면에서 멈추는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 이내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유라와 설이의 행위를 지켜봤다.
"히프를 더 들어. 어머! 그렇지 조금 더 들어"
두팔로 다다미를 지지하고 히프를 높이 들어준 모습은 외설적이기 이를데 없어 등골을 타오르는 수치심과 피학감에 설이는 실신 할 지경이었다.
유라는 그같은 설이의 태도에 저으기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가방을 열고 크링병을 꺼낸 후 크림을 손가락에 묻힌 다음 설이의 주름잡힌 항문에 가져갔다.
"아~흑!"
"우리설이 똥꼬 아프지 않게 해줄려니까 번거롭네. 호호!"
항아리처럼 솟아오른 탓에 가터벨트끈이 팽팽하게 밴드스타킹과 연결된 모습이 무척이나 외설스러움을 더하고 탱글거리는 설이의 히프의 중앙에 위치한 항문은 벌써부터 움찔거리고 유라는 찬찬히 살펴본 후 주름에 크림을 듬뿍 발랐다.
"자~ 다음은 기다렸던 관장"
연속해서 유라는 익숙한 동작으로 가방에서 꺼낸 관장기의 포장을 벗긴 후 주입구를 거꾸로하여 설이의 항문으로 가져갔다.
"지금부터 관장 주입구를 찔러 넣을테니 힘빼!"
색다른 구경거리에 형제들은 길게 목을 빼어 유라의 손에 들린 관장기와 움찔거리는 설이의 항문을 벌갈아 바라보고 유라는 천천히 주입구를 항문입구에 조준했다.
"흑!"
"엄살은 아직 찌르지도 안했어"
"억!"
말을 마친 유라가 설이가 잠깐 방심하자 그순간 주입구를 밀어넣었다. 순간 날카로운 이물감이 삽입되는 낯선 느낌에 설이는 진저리를 쳤다.
"주입구가 삽입되었으니까 이제 창자까지 깊숙히 삽입한다"
"아~"
"어머! 우리설이 똥꽁이 신축력이 좋은 것 같다. 주입구가 빡빡하게 들어가 설이야. 호호! 그래봐야 결국 들어갈꺼면서"
유라는 설이에게 건네는 용어조차도 피학감이 들도록 수치심을 배가 시키는 것으로 골랐다. 결국 관장기의 길쭉한 주입구는 뿌리까지 삽입되고 유라가 손을 놓자 설이의 항문에 완벽한 모습으로 거꾸로 꼿힌채 부들거렸다.
"너네들 잘 봐둬. 이게 관장기가 제대로 삽입된 모습인데 이때 조심 할것은 항문의 내벽이 상하게 하면 안돼"
"흐흐! 알았어. 유라. 좆나 꼴린다"
"흐흑! 보.보지마"
"그러게, 그밑으로 도드라진 재 보지 겉살도 움찔거리는 것 봐"
"설이야 이제 관장액을 주입시킬게"
말을 마친 유라의 손은 관장기의 펌프를 지긋이 누르고 설이는 차가운 액체가 창자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신음성을 뱉었다.
"아! 차가~"
"우리설이 잘 했어. 다 끝나가~ 잠깐 그대로 있어. 어널 마개로 막아야 하니까"
펌핑을 하며 관장액을 남김없이 주입시킨 후 관장기의 주입구를 뺀 다음 가방안에서 길쭉한 작은 물건을 꺼내 움찔거리는 설이의 항문에 찔러 넣었다.
"아파~"
"이거 물기 먹으면 팽창하는 특별하게 제조된 일제 어널마개야. 앞으로 자주 재활용해야 하니까 잘 간수해. 그나저나 고생했어. 이제 관장 끝났으니까 앉아도 돼"
유라의 말에 설이는 얼른 자세를 바로하여 무릎을 옆으로 포개고 다다미에 앉았으나 사타구니가 노출되어 한손으로 가렸다.
"어머! 여태 볼것 안볼것 다 보여줬으면서 아직도 창피해?"
"..."
"애썼으니까 시원하게 맥주한캔 해"
유라가 손수 마개까지 따주는 맥주를 거절 할 수 없는 설이는 전부 마셔야했다.
"마져 마셔. 자 이제 진도를 빨리 나가야겠지? 우리설이가 지금 관장을 한 상태니까. 호호! 그러고보면 정말 난 천사표란 말야"
"흐흐! 그럼 유라같은 착한 천사가 따로 없지"
형제들은 유라의 비위를 맞추며 즐거워하고 설이는 갑자기 부드러워진 유라의 저의에 두려움이 배가되는 느낌에 절로 긴장했다.
"이제 마셨으면 내앞에서 무릎을 꿇고 엉덩이 들어!"
"..왜?"
그러나 유라는 묵묵히 가방안에서 짧은 로프를 꺼내는 것이었다. 놀란 설이를 향해 유라는 무게 실린 목소리로 지시했다.
"엉덩이들고 차렷해"
"뭐.뭐하려고?"
"보면 몰라? 네 팔을 묶으려고 그래. 그러니까 꼼짝 말란 말야!"
유라의 냉냉한 말에 석고처럼 굳어진 엉거주춤한 설이의 두팔을 거침없이 허리춤에 포박하는 유라의 솜씨는 몹시 뛰어나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끈했다.
"어쩜 이렇게, 역시 품질이 좋은 로프다보니 살살 감기는게 아주 좋네?
어느새 의도했던대로 일이 진행되자 명랑한 음성으로 설이의 두팔을 완벽하게 포박하고 마무리를 해가자 순백의 블라우스위로 묶인 로프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돋보이는 탐스러운 유방의 형체는 아예 블라우스를 뚫고 나올듯 융기했다.
"자 어때?"
"굉장하다. 유라야. 최고야"
악동들의 감탄섞인 아부에 유라는 상장받는 학생처럼 으쓱거리며 목소리를 깔아 설이에게 지시했다.
"설이야, 이제부터 우리가 마지막으로 입고있는 팬티 마저 벗겨"
"어.어떻게?"
두팔이 팔꿈치에서 젖가슴 밑으로 둘러 함께 결박하고 두손을 앞으로 모으게 한다음 배꼽위로 완벽하게 묶인 처지라 어떻게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설이는 울듯한 표정으로 유라의 얼굴을 바라봤다.
"흥, 손이 없으면 엎드려서 입으로 벗기면 되잖아"
"흑!"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껄, 서둘러야 할꺼야"
마침내 치욕의 절정으로 치닫는 설이는 유라의 지적대로 관장의 효과가 나타나 시작되는 변의에 불안을 느끼던 참이었다.
"자, 우리는 다시 또 부라보!"
설이의 불행을 즐기며 세사람은 캔맥주를 마주치고 설이는 결국 유라가 시키는대로 엎드리고 만호의 하체를 향해 기어갔다.
"설이야, 히프좀 더 들어!"
"흐~ 씨바, 정말 꼴려"
아닌게 아니라 설이의 눈앞에 보이는 만호의 하체는 검정색 삼각팬티를 뚫을 듯 볼록한 모습이 보이고 설이는 눈을 질끈 감고 팬티의 고무줄을 입술로 찾았다.
"어맛!"
고무줄을 입에 문순간 쾌쾌한 암모니아 냄새가 풍기고 만호가 허리를 들자 삼각팬티는 밑으로 벗겨지며 순간 길쭉하고 거무튀튀한 물건이 용수철처럼 튕겨나와 설이의 뺨을 때렸다.
이미 경험이 있는 설이지만 그래봐야 재두와 고광태의 물건들만 접했던 설이의 입장에서 만호의 한뼘이 훨씬 넘는 길쭉한 물건은 공포를 느낄만큼 거대했다.
더구나 솔방울같은 몽특한 첨단은 지렁이가 기어다니듯 꿈틀거리는 검푸른 힘줄이 불끈거리고 그 정점에서는 느른한 겉물이 맺힌 상태였다.
"설이야, 팬티를 완전히 벗겨줘야지. 그렇지 잘한다. 우리설이. 다음은 백호"
유라의 거듭된 지시에 설이는 백호의 사타구니로 향하고 무릎만으로 움직이는 설이의 모습은 치욕스러운 자세이기 그지없었다.
간신히 백호의 사타구니에 걸린 팬티를 이빨로 무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백호는 히프를 들어주지 않고 순간 팬티의 앞부분만 벗겨지며 만호와 똑같은 거대한 흉물이 튕겨나와 설이의 눈을 때렸다.
기를 쓰며 팬티를 이빨로 물어 끌어 내렸으나 여전히 백호는 심술궂게 협조를 안해주고 시시각각으로 밀려오는 변의에 설이는 울상이었다.
"제발 엉덩이좀 들어줘"
"후후! 내 좆대가리에 뽀뽀 해주면"
결국 설이는 백호가 원한대로 백호가 자랑하는 거대한 물건의 첨단에 입을 맞추는 순간 짙은 암모니아냄새와 섞인 역한 악취에 욕지기 올라왔으나 천신만고끝에 팬티를 벗길 수 있었다.
"이.이제 됐잖아. 유라야"
"어머! 무슨 섭한 소리야? 내 팬티가 남았잖아"
결국 비참한 몰골로 설이는 꽃무늬가 수놓인 순백의 하얀 유라의 팬티를 입으로 벗길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유라는 자신의 커다란 히프를 들어 팬티가 벗겨지도록 순순히 협조한 덕에 쉽게 벗길 수 있었다.
"제발, 이제 유라야"
"응,그래 똥마렵다는 것 아냐?"
"흐흑! 그.그래"
"그럼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
선선한 유라의 말에 설이는 무릎을 펴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으나 팔과 손이 결박된 탓에 도어를 열지 못하고 유라의 얼굴을 봤다.
"어머! 내 정신좀 봐. 잠깐 내가 열어 줄께"
벌떡 일어선 유라가 문을 열어주자 설이는 재빨리 변기에 향했으나 유라가 손으로 제지했다.
"얘는 급하기는~ 요기에 잠깐 누워! 암만 급해도 보지마개하고 어널마개는 빼야 쌀걸 싸잖아"
유라가 가리키는 물건을 보자 보통의 평범해보이는 야트막한 의자같은 길쭉한 널판지가 깔린 평범한 기구였다.머뭇거리다가 설이가 널판지에 올라 눕기를 기다려 유라는 설이의 머리맡에 다가가 널판지 밑으로 손을 뻗어 가죽으로 된 개목걸이 같은 띠를 설이의 목에 둘러 채워버리자 순식간에 설이는 고개를 들 수 없도록 구속되고 말았다.
"어맛! 뭐. 뭐야?"
설이의 비명에 아랑곳없이 유라의 행동은 거침없이 끊어질 듯 잘룩한 허리마저 구속하고 이어서 바둥거리는 다리는 무릎을 허벅지까지 닿도록 완전히 굽히게 한자세로 한쪽부터 결박하고 나머지 한쪽마저 구속한 후 각각 무릎밑으로 끈을 돌려 사타구니가 치욕스런 M자형으로 최대한 벌어지도록 결박하자 외설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상태가 돼버렸다.
참담하고 비참한 심경에 눈물을 흘리며 들 수도 없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유라는 가차없이 설이의 머리칼을 거머쥐었다.
"자세를 똑 바로 갖춰야지"
설이의 머리칼마저 간추려 기구에 묶어 버리자 결국 설이는 옴짝달싹 할 수 없도록 꼼짝을 못하도록 완벽하게 구속되고 말았다.
"이제 됐나? 어때?"
"으으! 이.이러지마. 유라"
"와! 대단해 유라"
"그나저나 맥주를 많이 마셨더니 오줌이 마렵네"
"응, 나도 그래. 유라"
"나도"
"그럼, 얘 입이 변기통이라고 생각하고 얘 입에다 싸는 거야. 알았어?"
"아.안돼!"
유라가 왜 자신을 꼼짝 못하도록 결박했는지 깨달은 설이가 경악을 한채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
"어머! 그런데 얘가 입을 벌려 오줌을 마셔줄까?"
"그건 염려마! 유라, 얘 코에다 이렇게 숨을 못쉬게 하면 제가 어쩔거야. 흐흐!"
"아~ 파!"
"어머! 돌인줄 알았더니 그래도 머리쓸때도 있네?"
백호는 빨래집게중 제일 큰것으로 설이의 오똑 솟은 콧잔등을 찝어버렸다.
결국 코로는 숨을 쉴 수 없게된 설이는 입을 벌려 숨을 쉴 수 밖에 없고 백호는 한껀 했다는 고무된 표정으로 유라의 얼굴을 봤다. 유라는 기구를 조종한 후 변기덮개를 덮고 변기위에 올라간 후 쪼그려 앉았다.
"자~ 너네들 잘봐, 얘가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릴때마다 조준해서 싸는 거야"
"흐흑! 아. 안돼. 아푸푸!"
'쫘아~'
다급하게 설이게 비명을 지르는 순간을 기다려 유라의 황금색 오줌은 설이의 입으로 향하고 설이는 기겁을 하며 입을 닫았다.
그러나 유라는 참을성있게 기다리고 좀체 입을 열것 같지 않던 설이가 결국 입을 열어 숨을 쉬는 순간 유라의 균열에서 나온 오줌은 비말이 되어 설이의 입안으로 향했다.
'쏴아~'
"아푸프프..으흐흑!"
"보지보다 자지는 조준하기 쉬울테니까 나보다 낮겠지. 호호! 아~ 개운하다."
설이는 인간 변기가 된채 고스란히 오줌을 받아 마시게 되고 그나마 옆으로 튀어나간 오줌들은 순백의 블라우스를 적셔갔다.
"자, 다음은 너네들 차례야. 누가 흘리지 않고 잘싸는지 봐둘거야"
유라의 말에 희희덕 거리며 만호가 자신의 물건을 창처럼 세우고 설이의 머리맡에 서고 설이는 비참함에 입을 악물채 눈을 감았다. 그러나 숨을 쉬지 않을 수는 없는 일 결국 입을 벌리자 기다렸다는 듯 만호의 오줌발이 폭포처럼 입안으로 밀려들어오고 진한 암모니아 냄새와 역겨움에 설이는 무너져갔다.
그러나 설이의 입장에 개의치 않고 만호는 유라의 지시대로 한방울도 허비 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오줌을 찔끔거려 억제하며 남김없이 설이의 입안에 흘려 보냈다.
이윽고 배설의 만족감에 만호가 뒤돌아 서자 기다렸다는 듯 백호 역시 자신의 물건의 첨단을 정확히 설이의 입안에 가까이 조준한다음 찌꺼기까지 남김없이 싸 버렸다.
"자 다쌌으면 냄새나니까 씻어 줘야지. 코도 아플테니까 집게도 떼어내고"
'촤아악, 촤악'
"아푸푸.아푸.."
유라는 바가지 가득 물을 받아 설이의 얼굴과 상체에 아무렇게나 끼얹고 순식간에 설이의 얼굴이며 머리칼은 물에 빠진 생쥐처럼 물에 범벅이 되고 순간 하얀블라우스는 물에 흠뻑 젖어 살갗과 붙어버리자 외설스러움을 더하게 되었다.
더구나 위아래로 기복을 보이는 유방의 정점의 유두마저 피학감에 꼿꼿이 발기한채 도드라진 모습에 악동들은 전율을 느낄만큼 극치의 흥분감을 맛봤다.
그러나 설이는 극심한 배변의 욕구에 실신 할지경이었다. 이미 상당한 양의 쥬스와 맥주, 그리고 세사람의 오줌을 고스란히 마신 탓에 잘룩한 허리위 배는 올챙이처럼 볼록했다.
"아아..제.제발..유라"
"조금만 참아. 묶여있는 것을 풀어 줄게"
설이의 다급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유라는 태연하게 설이의 머리칼을 묶은 끈을 풀어준 후 목에 채웠던 구속구도 해제했다.
그러나 허리와 다리를 포함한 하체의 구속구를 풀지 않아 설이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자, 이제 우리 설이가 똥을 싸도록 해줄까?"
"으.으으으. 제.제발"
"그럼 설이야, 설이 오줌하고 똥싸는 것 잘들 봐줘 하고 말해"
"그.그런말. 시.싫어!"
"그래? 우리설이가 아직 참을만 한가 보지? 알았어 그럼 생각나면 말해. 그사이 난 재미를 볼테니까. 너네들 생각은 어때?"
"오~ 그.그래"
유라는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설이를 냉담하게 일별한 후 화장실문을 열어둔채 악동들을 이끌고 거실로 나가버렸다.
유라가 설이의 곁을 떠나기전 어디를 어떻게 조절했는지 기구의 상단부분이 절로 올라가며 차츰 설이의 눈에 치욕스레 M자형으로 쫘악 벌어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거실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너네들 자지좀 씻어"
"응? 유라, 무슨 소리야. 헉!"
"더러워서 그런다. 도대체 언제 씻은거야?"
"히히!
"내가 너네들 자지도 관리해줘야겠어?"
유라는 의아한 얼굴로 자신의 곁에 다가선 형제들의 물건을 내려다 보았다. 바로 전에 방광 가득하던 오줌을 배설한 탓으로 볼품없이 쪼그라진 모습이 보였으나 뇌쇄적인 설이의 모습에 형제들의 물건은 다시 또 발기하여 배꼽에 닿을 만큼 수직으로 꼿꼿한채 연신 꺼떡거리는 것이 그로데스크하기 이를데 없는상태로 환원되었다.
유라는 얼굴을 찡그리며 형제들의 물건을 양손으로 살짝쥔 후 흔들어주면서 씻을 것을 요구하자 형제들은 서둘러 비누칠까지 하며 깨끗이 씻었다.
"그래도 꼴에 형이라고 만호꺼가 쬐끔더 단단하네. 씻었으면 이리와서 바닥에 누워"
만호는 회색이 만면한 표정으로 유라가 시키는대로 다다미에 누웠다. 반면에 경쟁에서 탈락한 백호는 입이 댓발만큼 나와 부러운 눈으로 두사람을 바라봤다.
"백호, 서운해?"
".그.그게 아니라.."
"암만 그래도 그렇지.구멍동서도 순서가 있어야 되는 것 아냐. 임마! 저새끼가 저거 눈깔하고는..씨바!"
백호의 불만에 찬 모습에 다다미에 누운 만호는 버럭 성질을 내고 유라는 타이르듯 백호에게 말했다.
"아~ 이러면 되겠다. 백홀랑 설이한테 빨아달라고 해"
"저. 정말?"
"그럼, 설이한테 자지좀 빨아달라고 부탁해"
"아싸! 고마워. 유라"
백호는 유라의 말에 환성을 지르며 설이의 머리맡에 다가가고 바닥에 누은 만호의 위에 유라는 서슴없이 올라탔다.
이제 겨우 여고생인 유라는 이미 경험이 많은 듯 유라는 윤기나는 검은 털로 뒤덮힌 자신의 사타구니에 만호의 물건을 한손에 쥐고 그 첨단을 자신의 균열에 조준하면서 만호에게 말했다.
"안에 싸면 안돼"
"응?"
"보지안에 싸지 말라고"
"아~ 알았어. 안쌀게"
"백호도 설이 입안에 싸지마"
"아.알았어. 시키는대로 할께. 흐흐!"
유라의 말에 만호와 벡호는 말잘듣는 아이들처럼 큰소리로 대답하고 유라는 만호의 첨단을 자신의 균열로 이끌었다.
순간 만호의 눈에 들어오는 유라의 선홍색음순은 몹시 깨끗한데다 불빛에 반사되어 눈이 부실지경이었다.
"유방좀 만져"
"아.아, 알았어"
유라의 투명하리만치 맑은 백옥같은 손으로 만호의 불뚝거리는 커다란 물건을 쥐고 자신의 균열의 입구에 살살 문질러댔다.
막대처럼 단단한 만호의 물건은 검붉은 핏줄까지 꿈틀거려 차라리 흉기에 가까웠다. 더구나 맑은 겉물이 느른하게 흘러 첨단을 적시자 불빛에 반사되어 괴기스러운 물건의 첨단을 유라는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균열에 대강 삽입 한다음 힘을 줘 밑으로 내려 앉았다.
"으흐~ 쥐.쥑인다"
'지일꺽'
"으으헉~"
"헉!"
거의 동시에 두사람의 입에서 신음성이 터지고 만호의 커다란 물건은 유라의 균열에 뿌리까지 당당하게 삽입되었다.
"흐~ 유라 보지안이 뜨거"
"쌀것 같으면 말해?"
'질적' '찔꺽' '찔쩍'...
'으으..으으..이...
유라는 자신의 히프를 스스로 들썩이며 요란하게 위아래로 펌핑을 시작하고 달아 오르는 쾌감을 만끽하며 비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때 백호역시 유라의 말에 고무되어 자신의 꼿꼿이 선 물건을 꺼떡거리며 설이에게 말했다.
"설이야, 유라가 하는 소리 들었지?"
"...."
"좆대가리 빨아달라니까"
"시.싫어!"
"싫어?"
백호는 생리적인 괴로움에 어쩔줄 모르는 설이의 사정에 아랑곳없이 자신의 길쭉한 물건을 쥐고 설이의 뺨을 때리며 투정을 부렸다.
"이게 그냥, 유라말이면 꼼짝 못하면서~ 씨발! 빨아! 이년아"
'쫘악~'
"시.실..싫어. 아악! 아프푸 헙!
백호는 갑자기 폭언을 퍼부으며 설이의 뺨을 좌우로 번갈아 때리고는 곧바로 자신의 물건의 첨단을 설이의 입안에 구겨 넣었다.
순간 굵직한 백호의 물건이 첨단부터 자신의 입을 침입하여 점령하자 설이는 반년도 더 전에 의례적으로 빨아주던 재두의 수술하여 흉물스런 물건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백호의 물건은 재두의 길쭉한 물건과 크기부터 비교가 되지 않는데다 금방 씻었는데도 불구하고 겉물이 흘러 진한 비린내가 심해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자극을 주었다.
"빨아~ 씨바~ 좆 같은년"
'후르릅...후릅...후릅.......'
한편 거실에서는 이제 겨우 여고생에 불과한 유라가 이방면에 이미 상당한 경험이 있는 듯 갈수록 유라의 요분질은 농도가 짙어가고 벌겋게 상기된 얼굴에서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내뱉는 교성이 실내에 가득찼다.
'절퍽''찔꺽''철퍼덕''찔꺽''찔쩍'...
'으이이이..으으으..으으..이.나나나..
그러나 화장실안에서는 설이가 꼼짝없이 기구에 구속된데다 앞뒤의 배설구까지 강제로 막힌탓에 시시각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변의와 요의에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린 상태에서 원치 않는 백호의 물건까지 입으로 빨아 만족 시켜줘야하는 현실에 실신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고통을 안기는 변의는 창자를 휘돌아 항문으로 쏜살같이 내달리다 입구가 막힌 탓에 다시 휘돌때는 그야말로 창자가 끊어지는 괴로움이 찾아와 실로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며 간신히 백호의 물건을 빨아주는 실정이었다.
'절퍽''찔꺽''찔꺽''찔쩍'...
"으이이이..으으으..으으..허걱!."
또한 관장을 한 변의와 더불어 음료와 맥주를 마신것도 모자라 아이들의 오줌까지 강제로 받아 마신탓에 방광이 터질만큼 고통을 주는 요의와도 동시에 싸워야했다.
그러나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유라에게 시선을 가져갔으나 유라는 만호의 위에 올라타 스스로 요분질을 하던 모습에서 어느덧 정상위로 바껴 만호는 거세게 유라를 몰아치고 어느덧 두사람은 행위에 몰두한채 괴성을 지르는 모습이 보였다.
'찔꺽''찔퍽''퍼벅'퍽''찔쩍''퍼버벅'.....
'아~아아아..이이..아..나나나나...'
'후르릅''후릅''후릅''쩌접''쩝''후릅''후릅'..
"흐헉! 싸..싸겠다"
"허허헉''흐흐학''나.나.나올 것 같애"
"으으..그.그래?"
"응"
그러자 언제 그렇게 절정에 올랐던 사람들인지 유라는 재빨리 만호의 몸을 밀어내고 만호의 물건은 겉물에 범벅된채 느른한 음액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였다.
"만호 가서 설이 얼굴에다 싸줘"
"설이의 얼굴에 조.좆물을?"
"그래, 백호도 설이 얼굴에 싸주고"
"아! 시..실.싫어"
'찌이익''푸드득''푸득''..
만호는 유라의 말에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고, 설이는 움직일 수 있는 상반신을 흔들며 도리질을 했으나 백호와 만호는 거의 동시에 자신들의 물건을 설이의 얼굴에 조준한 후 손으로 몇번 문지르다 경쟁하듯 설이의 얼굴에 정액을 배설하고야 말았다.
젊은데다 여태 흥분한채 참았던 탓에 형제들의 정액은 상상외로 많은 양에 짙은 비린내와 섞인 밤꽃냄새에 설이는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호호! 설이 모습 볼만하네?"
"으으.."
"더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 그걸 마시기도 하는데 얼굴에 싸주면 피부가 좋아진대"
"으으! 유.유라야?"
"왜?"
방금전까지 집안이 떠나가라 괴성을 지르던 유라는 다시 냉정을 찾아 잘룩한 자신의 허리에 두손을 걸친채 화장실 앞에 위엄있는 모습으로 선채 설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자 배설의 만족감에 얼굴에 개기름이 번들거리는 쌍둥이 형제는 그러한 유라와 설이를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번갈아 바라보다 설이의 뇌쇄적인 모습에 눈을 멈췄다.
물에 젖은 긴 머리칼이 뒤로 늘어뜨려진채 자신들의 정액에 범벅이된 얼굴이며 블라우스위로 볼륨감을 강조하며 로프에 결박된채 물에 흠뻑젖어 피부에 붙은 탓에 포탄처럼 튀어나온 유방과 도드라진 젖판, 그리고 발딱 발기한 유두의 형상까지 고스란히 노출된 모습은 완전히 알몸인 것보다 흥분감을 더하게했다.
더구나 허리를 구속한 로프에 가려진 가터벨트에서 늘어뜨려진 끈과 밴드스타킹이 팽팽하게 연결된채 쫘악 벌린 사타구니가 M자로 적나라하게 노출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형제들의 물건은 다시 기지개를 켜게했다.
"제.제발 이제. 못참아. 으으윽!"
"어머! 그래? 그러니까 오줌하고 똥싸는 것 잘 봐달라고 말하라니까 그러네"
"흐흐흑! 내가. 지..지금부터. .오.오줌. 으으윽! 으으 하고. 똥..싸는 것 봐줘. 흐흐흑!으으!"
설이는 안간힘을 다하여 수치스런 대사를 힘겹게 내뱉은 후 치욕감에 얼굴을 붉히며 얼른 고개를 돌렸다.
"오~ 그래. 어머! 그럼 우리 지금부터 설이 똥싸는 것하고 오줌싸는 것 구경할까?"
"흐흐!"
"잠깐, 그러기 전에 얘 허리에 받침대를 대줘야 똥싸는데 문제가 없겠구나?"
형제들은 생전처음 접하는 변태스러움에 적잖이 흥분하고 유라는 설이의 허리를 꼼짝 못하게 묶었던 구속구를 느슨하게 한다음 설이의 엉치밑에 두툼한 물건을 끼워 고였다. 그렇게 하자 설이의 하체는 M자의 치욕스런 자세를 견지한채 유독 사타구니가 볼록 솟아 가관이었다.
"흠 볼만하군"
유라의 손은 이어서 다시 허리구속구를 조이고 가슴부분마저 꼼짝 못하도록 구속하자 치욕감에 고개를 옆으로 돌린 설이는 몸까지 떨었다.
"그럼 보지마개하고 똥구멍마개하고 빼줘야겠네?"
"으윽! 어.얼른..으윽!"
"호호! 뭐 부터 빼줄까?"
유라는 설이가 고통에 괴로워 할 수록 가학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철저히 설이를 피학에 찌든 굴욕적인 용어를 강요하게했다.
"똥구멍마개야? 보지마개야?"
"으으! 두.둘다..그.급해"
"그중에 어떤것?"
"흐흐흑! 아.앞에"
"똑바로 말해"
"보.보지. 으윽!"
"그건 백호가 빼줘!"
"으응, 알았어 유라"
"백호, 조심해서 마개들 빼"
"알았어. 유라"
백호는 유라의 지시에 재빨리 설이의 하체에 다가가 균열에 삽입된 멍게같은 물건을 꺼내기 시작했다.
"으으~ 으윽!..."
"흐흐! 잘 안빠지네~됐다. 다음은 똥구멍 마갠가?"
설이의 균열에 삽입됐던 멍게같은 도들거리는 물건은 느른한 음액과 물기에 젖어 번들거리고 모처럼 해방된 균열은 요의때문에 연신 씰룩거리고 이번에 백호의 손은 뒷쪽의 국화꽃으로 향했다.
마침내 백호가 어널마개까지 빼내자 유라의 날카로운 말이 떨어졌다.
"백호, 얼쩡거리지 말고 얼른 나와"
"헉! 이런 씨발!"
"헉! 시.싫어!흐흐흑!"
'푸드득''푸득''쏴~아''푸득''쏴아~....
순간 둑이 무너지듯 분수처럼 천장을 향해 오줌이 솟구치고 거의 동시에 뒷쪽의 항문에서는 황금빛 배설물이 타원형으로 비말을 날리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신속하게 피하지 못한 백호는 자신의 가슴켠에 묻은 오줌을 씻을 생각도 않고 만호와 함께 입을 쩍 벌린채 주시하고 너무 억제한 탓에 설이의 배설은 창자속에 남은 찌끼까지 완전히 청소되도록 제어 할 수가 없었다.
"어쩜, 설이 대단해. 박수"
'짝짝짝..."
"만호?"
"응, 유라"
"수고한 설이 묶였던 손 풀어줘"
흥에 겨운 형제들은 유라의 리더에 희희락락하고 화장실의 타일바닥가득 자신의 분비물에 범벅되도록 배설한 기막힌 처지에 수치심의 나락에 빠진 설이는 얼굴을 붉힌채 어쩔줄을 몰랐다.
"강설이, 정신차려!"
"..."
"만호가 풀어주는대로 지금부터 20분 줄테니까 네가 싸놓은 배설물하고 더러워진 몸뚱아리하고 내일 학교가려면 교복도 벗어서 빨아야겠지? 호호! 난 왜 이렇게 천사같은 마음을 가졌는지 몰라. 그렇지 않아?"
"맞아, 유라. 유라는 천사라니까"
"흐흐! 맞아!"
"너네들은 이리와"
할말을 마친 유라는 형제들을 다다미가 깔린 거실로 데려가고 설이는 두손이 자유로워지자 서둘러 가슴과 허리의 구속구를 스스로 풀었다.
두손을 풀어줬던 만호는 그러한 설이의 모습을 흘끔거리며 바라보며 유라를 따라 거실로 향하고 설이는 윗몸을 일으켜 너무 오랫동안 꼼짝 못하게 구속된 탓에 저린 다리와 허벅지의 구속구를 풀면서도 비참함에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설이는 유라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정해준 시간을 지키려고 자신의 배설물로 더럽게 범벅된 바닥부터 재빨리 청소했다. 이어서 블라우스와 가터벨트, 그리고 밴드스타킹까지 한꺼번에 벗어 빤후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한다음 거실로 나왔다.
그러나 설이가 벽시계를 바라보자 이미 유라가 자신에게 당초에 정해줬던 시간에서 약간 초과된 상태였다.
"어머! 얘는 볼것 안볼것 다한 처지에 타월로 가리냐? 그나저나 내가 정해준 시간을 지키지 못했네. 얼마나 늦었지?"
"미.미안해, 유라. 3분"
"정확하게 3분 10초야. 어맛! 아프잖아. 백호, 살살 빨아"
거실의 광경은 쌍둥이형제들이 유라의 유방을 하나씩 차지한채 젖꼭지를 물고 탐욕스럽고 게걸스레 빨고 있었다.
유라는 흉물스레 천장을 향해 불뚝거리는 형제들의 물건을 양손에 거머쥔채 타월로 몸을 감싼 설이를 쳐다보며 낭낭한 음성으로 말했다.
"화장대에서 드라이기로 머리좀 말리고 머리끈하고 핀으로 머리를 갈무리해서 위로 틀어올려"
"..아, 알았어"
"왜, 있잖아, 궁중머리라고, 시간은 지금부터 정확히 5분준다"
설이는 오랜시간 갖은 능욕을 당한데다 관장까지 심하게 당한 탓으로 쉬고 싶은 마음 뿐이었으나 거스릴수 없는 유라의 말에 화장대에 앉아 서둘러 머리를 말렸다.
마침 화장대의 거울을 바라보자 쭉쭉 소리가 날정도로 먹성좋게 유라의 유방을 탐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보이고 유두를 빨리자 등골을 타고 오르는 자극감에 눈을 지긋이 감은채 백치미를 발하던 얼굴마저 뽀얗게 상기된 비음을 토하는 유라의 모습이 보였다.
'할짝''쭈으읍''쭉''쭈즙'...
"으으..이이...."
이윽고 설이는 유라가 시킨대로 머리칼을 단정히 갈무리하여 틀어올리고 얼굴에 스킨과 로션까지 바르고 유라의 앞으로 향했다.
"어머! 설이 우아한게 그럴듯하다"
여전히 커다란 타월로 유방과 사타구니를 감싼채 유라의 앞에 검사를 받는 것처럼 멈춰서던 설이는 유라의 칭찬에 수줍어하며 얼굴을 붉힌채 고개를 밑으로 떨구었다.
아닌게 아니라 설이의 모습은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청순미와 섞인 고아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환하게 다가와 유라의 질투를 부추겼다.
"그런데 으음, 지금은 시간을 지켰는데 아까 어긴 시간이 얼마였지?"
"3분 10초. 미안해. 유라야"
"호호! 얘 겁먹는 것봐? 처음이니까 내가 인심 쓴다"
"고.고마워"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까 10초에 열대로하지? 그럼 총 몇대?"
"여.열 아홉대야, 그.그런데?"
"잔말말고 화장대앞에 의자가지고와"
유라의 지시에 설이는 불안에 깔린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시키는대로 화장대앞에 놓인 등받이 없는 의자를 가져다 유라의 앞에 놓았다. 그러자 유라는 이제는 자신의 유방과 뒷쪽의 항문까지 핥으려는 쌍둥이들을 물리치고 의자에 앉았다.
"생각같아서는 회초리로 종아리라도 때리고 싶지만 흉터가 남으면 내일 치마밑으로 회초리자욱이 보일 것 아냐?"
"유..유라야?"
"내가 이렇게 천사같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야. 호호! 뭐해?"
"내 무릎에 네 보지쪽을 대고 히프를 내밀어"
"유라야, 잘못했어"
"지금부터 꾸물거릴때마다 한대씩 더 늘어나는 거야"
"..."
"흥! 한대 늘었네. 그럼 도합 스무대"
유라의 채근에 결국 설이는 굴복하고 유라의 무릎에 사타구니를 걸친다음 두발과 두팔로 바닥을 지지한 치욕스런 자세를 갖췄다.
"우리설이가 결국 이렇게 말들거면서 매를 벌어요"
유라는 짐짖 의젖한 태도로 자신에게 굴종하는 설이에게 타이르듯 목소리를 깔아 말했다.
"그리고 타월은 치워야지. 매는 맨살에 그냥 맞는 거야"
말을 마친 유라는 설이의 몸에 둘러진 타월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걷어내 버렸다.
순간 유라의 무릎에 걸쳐진 설이의 거대한 히프는 티하나없이 실핏줄이 보일만큼 맑았으나 한편으로는 움찔거리는 주름잡힌 항문, 그리고 바로 아래 도드라진 사타구니 둔덕이 새카만 음모와 함께 노출되어 에로틱하기 이를데 없이 보였다.
유라는 손가락을 갈퀴처럼 구부려 그러한 탄력 넘치는 설이의 히프를 어루만지자 탱글거리는 피부는 긴장감에 '파르르' 떨고 마침내 유라의 입이 열렸다.
"호호! 긴장하지마! 보지쪽을 내 무릎에 완전히 밀착시키란 말야"
"..아~"
"무릎을 바닥에 더 앞으로 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해"
유라의 지적에 설이가 자세를 고치자 결국 설이의 히프는 치욕적이고 외설적으로 오똑 솟은 가관의 모습이 되었다.
"아~참, 그리고 네가 볼기를 맞을때 항상 이런 자세로 맞을거니까 기억해두고 그럼 지금부터 매를 세는 거야"
'쫘아악~' "아~ 하나" '쫘아악~' "아~ 두울" '쫘아악~'... "아~ 일곱" ...'쫘아악~' "아~ 열하나" .....
유라의 모습은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왼손으로는 설이의 상체에 손을 얹고 오른손을 높이 들어 거침없이 설이의 볼기를 때리고 설이는 날카롭게 히프에 떨어지는 유라의 손바닥매의 매서운 아픔에 눈물이 찔끔 날만큼 고통스러워 신음성을 냈다.
그러나 유라가 정한 스무대의 매를 고스란히 맞을 작정을 했는지 항거도 못하고 신음을 내면서도 횟수를 세는 것은 잊지 않았으나 목소리만은 점차 애절해졌다.
하지만 매가 거듭될 수록 작렬하는 아픔과 더불어 자궁까지 전달되는 자극적인 피학에 설이는 점차 정신을 가눌 수가 없었다.
쌍둥이들조차 보기힘든 외설적인 체벌광경에 넋이 나가 침까지 질질 흘리며 벌개진 얼굴로 바라보고 유라의 손바닥매는 탄력이 붙어 갈수록 더욱 날카로와졌다.
애초에 공언한대로 유라가 스무대의 매를 때리는 동안 설이의 히프는 벌겋게 부풀어 오르고 마침내 유라의 목소리가 들렸다.
"일어서! 차렷해"
설이는 눈물을 흘리며 화끈거리는 히프를 연신 문지르랴 노골적으로 노출되는 사타구니를 가리랴 부산을 떨자 땀방울을 훔치던 위협적인 유라의 말에 퍼뜩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유라의 낭낭한 말에 설이는 나락에 떨어지는 심정이 되었다.
"어머! 너 맞으면서도 느끼나 보네? 우리설이는 진짜 타고난 매조가 맞나봐"
"흑! 그.그럴리가 없어"
"아니기는 뭐가 아냐? 내 무릎봐"
"흐흐! 졸라 쌌네"
"호호! 손치워! 더 맞고 싶어? 거봐? 보지물이 나왔었잖아?"
"내 눈에도 보지가 젖은게 보이네. 백호야 안그러냐?"
"흐흐! 씨발년 질질 쌌구만"
"흑! 아냐"
유라의 날카로운 지적에 설이는 등골까지 타오르는 수치심에 몸을 가눌수가 없었다.
쌍둥이 형제들도 설이의 균열에서 음액이 흘러내린 자욱을 발견하고 유라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자 이제부터 우리설이보지 호강 할 차례네"
"어머! 유.유라?"
"어머! 얘 놀라는 것봐? 처녀도 아니면서 왜 이래?"
"흑! 싫어"
"싫어? 너 뭐 착각하고 있나본데 내말에 거역하면 안돼, 아까처럼 다시 자세 취해. 이번에는 열대다"
"흑!"
"손바닥이 얼얼한데 네가 말을 안들으니 때려서라도 말을 듣게 할 수 밖에"
"자.잘못했어. 유라야"
"흥! 어서 자세 안취해"
"요.용서해줘. 유라야"
"얘가 매를 번다니까. 다섯대 추가해서 열다섯대다"
유라의 고압적인 태도에 결국 설이는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굴복하고 아까처럼 치욕적인 자세로 또다시 매를 맞을 준비를 해야했다.
"흑!"
"어머! 맨들거리는 맨살이 엄청 감촉이 좋다. 아기젖살 같애. 호호!"
"으..이이.."
"지금부터 똑바로 세야해"
'쫘아악~' "아~ 하나" '쫘아악~' "아~ 두울" '쫘아악~' "아~ 세엣" '쫘아악~' "아~ 네엣" .....
"잠깐 그자세로 가만있어"
마침내 또다시 열다섯대의 손바닥매를 히프에 고스란히 맞은 설이는 일어서려했으나 유라가 제지를 하고 설이는 참을 수 없는 치욕과 화끈거리는 작렬감에 눈물을 흘렸다.
"보지는 싫다니 우선 그럼 요 똥구멍에 하게 해줄까? 어머! 움찔거리는게 얼른 박아달라는 것 같은데"
"흑!"
"싫어?"
"..아~."
"흥! 또 거부하면 이제 얘들보고 볼기를 때리라고 할거야"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유라는 관장할때 사용했던 크림을 손가락에 듬뿍 찍어 뭍힌후 설이의 움찔거리는 작은 항문에 가져갔다.
"으으..어..어어..떡해.."
"얘들 자지가 어지간히 굵어야지. 호호! 그래도 내가 네 똥꽁 찢어지지 말라고 이렇게 신경써주는 것 고맙게 여겨"
여전히 유라의 무릎에 걸쳐진 설이의 하체는 외설적이기 이를데 없고 닥쳐올 능욕에 부들거리는 설이의 항문에 유라의 손가락은 맛사지하듯 크림을 발랐다.
"너네들 누가 먼저 할래?"
"유라야, 나"
"얀마, 형부터 먼저해야지. 졸라 싸가지없어"
"흥, 씨벌 별걸다 형이라고 유세를 부리네"
"조용, 가위바위보 해"
탐스러운 설이의 외설적인 히프를 흘끔거리며 쌍둥이 형제는 유라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위바위보를 하고 유라는 흥미로운 표정으로 바라보면서도 손가락을 갈퀴처럼 펴고 야들거리는 설이의 히프를 연신 어루만졌다.
"우와! 내가 이겼다"
그러나 가위바위보는 공교롭게도 금방 결판이 안나고, 설이는 나락에 떨어지는 비참함에 몸을 떨때 마침내 결판이 났는지 환호성을 지르는 백호의 목소리가 들렸다.
"백호가 이겼어?"
"응, 유라"
"그럼 네 자지가 워낙 굵으니까 조심해서 다뤄"
"흐흐! 알았어"
"얘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