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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밖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도 하반기에 이르렀다.
이제 은하고의 여름 방학도 이틀밖에 남기지 않은 오늘은 강설이가 박재두에게 모친 하영과 동생 송이의 신체포기를 면제해주는 대신 자신의 육체를 재두에게 일임하기로 한지 30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강설이는 자신이 박재두에게 육체를 포기하기로 한 날이 떠올랐다.
결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 치욕스런 나날들의 시작을 생각하노라면 절로 안색이 어두워졌다. 일본어선생인 박재두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된 치욕과 오욕스러움을....
강요에 의하였지만 자신의 두손으로 스커트를 허리까지 보이도록 완전히 올리고 박재두가 팬티스타킹과 거들, 그리고 팬티까지 모조리 벗기움을 당하였던 치욕스러운 기억.
더구나 그렇게 하체가 알몸이 된채 치욕스런 M자형의 자세를 취해주는 것도 모자라 사타구니를 찢어져라 벌려줬던 기억. 이어서 이상한 기구를 자신의 균열에 쉽게 삽입하도록 자신의 양손으로 부끄러운 균열의 둔덕을 잡아 벌려 박재두를 도와야 되는 심정은 실로 죽고만 싶을 뼈저린 절망감을 느꼈었다.
그렇게 3일마다 어김없이 의식처럼 치르는 트레이닝기를 교환하는 행위도 어느덧 아홉번이나 겪어 이제는 적응이 될법도 하건만 설이의 입장은 여전히 부끄럽고 창피스러운 것은 가셔지지 않았다.
악마와 같이 사악한 심성을 가진 재두는 강약을 조절하며 순진하고 청순한 설이를 말도 안되는 핑계를 만들어 얼르고 달래며 한껏 오욕에 빠뜨렸다. 그럴때마다 수치심에 부들부들 떨어대는 설이를 회롱하는 재미에 몸살을 앓듯 빠져들었다.
또한 여전히 설이를 괴롭히는 균열속에 자리잡은 트레이닝기가 5~6초 간격으로 어김없이 규칙적으로 전달되는 작렬감은 설이를 무척 힘들게 했다. 은밀한곳에서 발생되는 참을 수 없도록 쩌릿한 자극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떨어지게 하는 것은 물론 마음 놓고 숙면마저도 못하게 방해하였다.
균열속에 삽입된 트레이닝기가 작동함으로 발생되는 쩌릿함은 흡사 정전기에 감전된 것과 같은 크나큰 자극이기에 설이는 규칙적으로 전달되는 자극을 가능한한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러나 쩌릿하는 순간 의지하고는 관계없이 벌써 균열속 근육들이 놀라 절로 움찔하고 그것은 곧바로 뒷쪽의 항문안 괄약근에까지 순식간에 전달되어 펄쩍 뛰게 할만한 자극을 주며 항문의 입구도 그때마다 움찔하고 분비액까지 찔끔나와 오후만 되면 하루종일 흘렸던 분비액으로 팬티에 걸쭉한 얼룩을 남겼다.
기계적인 기구의 특성상 설이가 겪는 입장은 아랑곳없이 심지어는 설이의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과 식사할때도 규칙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간혹 앞에 나가 칠판에 글씨를 쓸때도 어김없이 자극을 주어 설이를 당황하게했다.
더구나 수치심을 망각 할수 없게하는 것은 용변을 볼때마다 노출되는 균열속에서 흘러나온 색실 한가닥이 늘어져 그때마다 배설물에 오염되지 되지 않도록 한손으로 색실을 간수해야 할때였다.
그러나 너무 팽팽하게 잡으면 당겨지는 순간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균열안의 기구가 섬찟하도록 자극이 강해져 움찔 놀라 신음을 지르며 내려다보면 대음순의 둔덕이 물결치듯 파닥거렸다.
또한 균열안에 트레이닝기를 삽입한 후 달라진 것은 뭐니해도 자신의 유방이 급격히 단단해지고 더욱 솟아나와 할 수 없이 자신의 블라우스교복을 3인치나 더 늘렸으나 그나마 천이 모자라 타이트하기 그지없이 입어야하였다.
그것은 여태 착용하던 브레이어의 컵 사이즈도 달라져 재두의 지시로 속옷전문점에서 컵사이즈가 여고생이 착용하기에는 너무큰 E컵으로 골라 착용하였다.
그런데 이번 아홉번째 삽입한 트레이닝기는 다소 면역이 되었는지 자극도 덜하고 자연 숙면까지 취할수도 있고 수업에 집중하게도 되어 한결 나았다.
물론 그렇다고 균열안의 근육과 뒷쪽의 괄약근에 자극이 없는 것은 아니고 5~6초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처음과 다름이 없었을 뿐이었지만 머리끝까지 치오르던 전율이 그만큼 단련이 되었는지 애써 의식하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었다.
30일전 최초로 자신의 부끄러운 균열안에 바기나트레이닝기를 삽입 한 후 교환해줄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삽입한채 지내야 하는 설이는 이렇게 변신한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재두가 최초로 자신의 균열에 삽입해준 트레이닝기가 주는 그러한 엄청난 자극을 참을 수 없어 그것도 3분의 1쯤 살짝 뽑아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재두에게 엄청나게 혼이 난후 그후 부터는 뽑아볼 생각은 아예 엄두도 못하였다.
더구나 그것때문에 징계까지 받아 3일간 노팬티로 보낸 적을 생각하면 끔찍하기만 하였다.
그날 선생이 보는 앞에서 생전처음으로 노팬티가 된채 하교하면서 살색의 밴드스타킹은 자꾸 허벅지에서 말려 내려와 얼마나 곤란하게 하였는지.
더구나 균열안에 박힌 트레이닝기까지 새것이라 한층더 맹렬하게 균열안과 항문까지 헤집다싶이 자극을 주어 설이를 무척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책없이 흘러내리는 분비물과 애액은 허벅지를 타고 내리고 그럴때마다 설이는 재빨리 손수건으로 훔쳐내곤했다.
그러나 설이는 재두가 내린 지시를 또다시 거스를 수가 없어 속옷가게를 찾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가터벨트를 구입해 시착실에서 착용하면서도 노팬티라는것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힌채 간신히 착용하였었다.
그리고 등하교 할 때는 팬티를 착용했으나 그러나 학교에서는 선생의 명령때문에 등교를 하는대로 화장실에 들려 팬티를 벗어야 했다.
자의가 아닌 강요에 의한 행위라도 생전 처음하는 노팬티는 이른 아침 바람이라도 스커트밑을 스쳐가면 허전한 것이 부끄럽고 당혹스러워 설이는 깜짝깜짝 놀라곤 하였다.
더구나 2교시인 일본어시간에 박재두는 설이곁에 다가와 노골적으로 노팬티 복장을 확인 받을 것을 요구하였다.
"설이야, 설이한테만 내줬던 숙제를 내가 지금 검사 하도록 해줄래!"
재두의 목소리는 워낙 커서 칠판에 가득한 필기내용들을 적느라 바쁜 반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했는지 모르나 설이는 선생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듣고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남녀 학생들로 구획된 배치에다 설이의 키가 남들보다 큰 관계로 맨 뒷자리의 오른편에 위치하여 재두가 요구하는 대로, 앉은채 스커트의 앞자락을 들춰 올려 보여줘도 알아챌 반아이들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설이에게는 다행이었다.
재두가 내려다보는 것을 의식하며 설이는 창피함에 화끈거리는 얼굴과 목덜미까지 붉게 물드리고 고개를 숙인채 스커트자락을 손에 쥐었다. 곁에선 선생이 지휘봉으로 쿡쿡찌르는대로 노팬티의 복장검사를 받으려고 의자까지 뒤로 빼고 스커트를 젖히자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에로틱한 모습에 자신도 놀랐다.
그도 그럴것이 살색스타킹의 밴드부분과 끈으로 연결된 가터벨트의 끈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새카만 음모와, 대조적인 붉으스레하고 뽀오얀 둔덕은 세로로 쭉찢어지듯 세로로 균열이 가있고 붉은 색, 색실한가닥이 늘어진 야릇한 광경에 부끄러워 얼른 스커트를 내리려고 하자 재두가 제지하였다.
"설이야, 내시간 만큼은 그렇게 지내란말야!"
물론 설이만 들으라고 속삭이듯 말했지만 설이는 천둥소리처럼 들려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왼쪽줄에 앉은 숙자를 힐끗 바라보며 놀랐으나 다행히 숙자는 고개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며 필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렇게 재두는 틈만나면 설이곁에 다가와 스커트를 젖히면 적나라하게 노출된 설이의 사타구니의 둔덕이 규칙적으로 움찔거리는 것을 들여다보곤 하였다.
설이는 그렇게 한참 지난날의 한달간의 상념에 잠겼다가 깜짝 놀랐다. 그도 그럴것이 재두를 만나야하는 시간을 벌써 5분이나 지나 버렸기 때문이다.
설이는 가방을 들러메고 교정을 가로질러 빠른 걸음으로 뛰기 시작하였다. 시간을 어기면 또 어떠한 징계를 당할지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설이가 헐떡 거리며 상담실에 들어서자 이미 재두가 거만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보이고 사색이 된 설이는 비오듯 땀을 흘리며 공손히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설이냐? 왔구나 늦을 수도 있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설이는 재두가 왠일로 화를 내지않나 의아하게 여기며 으례 하던대로 재두의 앞에 위치한 탁자에 오르기전 등에멘 가방을 벗어내리는데 재두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처럼 앞으로 또 지각하면 징계가 따를 것이다"
"예, 선생님"
"잠깐, 가만히 서있어"
설이는 급하게 뛰어오느라 흘러내리는 땀도 닦지 못하고 탁자에 오르려던 순간 재두의 제지에 의아하게 생각하며 차렷자세를 취했다.
단정한 설이의 모습은 땀에 젖어 하얀 교복 블라우스가 언더웨어와 함께 맨살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숨이 아직 고르지 못한데다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탓으로 상기된 설이의 얼굴은 다소 붉어진 모습과 어우러져 무척 신선하고 아름다웠다.
짙고 가는 눈썹과 긴속눈썹, 그리고 유독 도드라져 윤곽을 뚜렷히 하는 코와 앙증맞은 작은 입에 도톰한 입술은 핑크색으로 촉촉하고, 학처럼 길고 우아한 목살은 뽀얀것이 백옥과 같았다.
재두는 자신의 눈앞에 다소곳이 서있는 설이의 그러한 순진무구한 이목구비를 새삼 찬찬히 관찰하기 시작하였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뛰어왔기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에 긴머리까지 얼굴에 몇가닥 흘러내려 엉킨 머리숱을, 투명하리만치 맑고 가는 긴손가락으로 쓸어올리는 모습은 실로 아름답기 그지 없는 여고생이었다.
그러나 재두의 음흉하고 탁한 눈을 흡수라도 하듯 커다랗고 맑고 깊은 새카만 설이의 청순한 눈동자를 더이상 마주보지 못하고 눈을 깔며 재두는 입을 떼었다.
"시간 많은데 서둘것 뭐있냐? 설이야 그보다 밖이 너무 덥지?"
"...예"
설이는 자상한 어투로 말을 건네는 재두의 저의를 얼른 판단하지 못하고 작은 소리로 대답을 하자 재두의 두손이 자신의 앞으로 뻗어나와 깜짝 놀랐다.
"더우니까 내가 블라우스 벗겨줄께!"
"괘.괜찮아요. 참을만해요"
"고집 부리지말고 가만히 있어, 잊었나 본데 네몸은 내것이라는 것을..... 땀도 많이 흘리는 구만! 타이는 네가 풀러라"
트레이닝기를 교환할때마다 알몸의 하체를 포함하여 균열안에까지 당연히 보여줘야했지만 어쩐일인지 유방만큼은 블라우스위에서 간혹 만지기만 할뿐 벗긴적이 없었다.
일순 설이는 당혹감에 멈칫했지만 신체를 포기한 댓가로 선생의 손길에 꼼짝 없이 맡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저하며 설이가 자주색 타이를 목에서 풀어내자 재두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벗겨내기 시작하고 불과 세개밖에 안되는 단추중 두번째 단추를 풀자 탐스러운 유방이 브레지어와 하얀슬립에 감싸인채 튕겨나와 출렁였다.
"아~"
"좋구나."
재두는 눈빛을 빛내며 마지막 단추까지 풀른 후 설이가 손을 들어주는대로 차례로 팔에서 빼내자 이제 설이의 상반신은 새하얀 슬립과 브레지어 차림이 되었다.
손을 어디에 둬야할지 안절부절 못하는 설이의 상반신을 잡고 재두는 슬립을 벗겨내기 위하여 어깨끈을 팔에서 걷어내고 얼마후 짧은 슬립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겨우 순백의 하얀 브레지어만 남았다.
재두는 도발적으로 우뚝 솟은 설이의 탱탱한 유방을 브레지어위로 움켜쥐며 감탄하였다.
"흐흐! 젖통은 정말 국보급이다"
"어머! 창..창피해요, 이제 그만하세요"
"아직도 부끄럽단말야? 그래 이제 그만하면 설이가 땀좀 식혀지겠다. 이제 작업해야지?"
마음 먹기에 따라 지금 설이를 알몸으로 만드것도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일이라는 것쯤은 재두도 알았지만 일부러 자제를 하였다.
설이같은 기막힌 몸매를 가진 여고생은 완전히 발가벗기는 것도 쾌감을 주겠지만 이정도만해도 우선은 충분히 만족할수있기에 다음을 생각하며 철저히 절제하였다.
설이는 재두의 말에 얼른 탁자위에 올라갔지만 다른때보다 왠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 잠시 두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러나 설이는 얼굴을 붉힌채 이내 손을 내려 치마의 후크를 찾아 따버리고 스커트가 발밑으로 떨어지자 레이스도 별로 없는 하얀 가터벨트의 끈에 매인 살색의 얇은 여름용 밴드스타킹 복장이 노출되었다.
"자, 벨트끈을 풀어야지?."
무더운 여름철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스타킹매니아인 재두의 강요로 설이는 그때부터 쭈욱 밴드스타킹을 착용하여야 하였다.
재두의 지시를 받자 설이는 고개를 숙이고 그러한 스타킹의 밴드부분과 가터벨트가 연결된 고리를 푼후 언젠가부터 선생이 정한 룰대로 이제부터는 재두의 손에 일임한채 두손을 뒤로 모은 자세를 취했다.
재두는 벌써 여러번 설이의 아랫도리를 벗겨보았지만 항상 흥분감을 느꼈다.
더구나 오늘은 블라우스와 슬립까지 벗긴 브레지어차림의 상반신까지 감상하며, 하던대로 양말을 벗겨내고 이내 스타킹을 한쪽발부터 차례대로 말아내렸다.
"자 다음은 팬티구나?."
이제 하나남은 팬티를 벗기는 차례가 되자 설이는 얼른 되돌아서고 재두가 잘 벗기도록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고 하체를 낮춰 재두의 눈높이가 되도록 자세를 견지했다.
그러자 여고생이 착용하기에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새하얀 T자의 끈팬티가 탐스러운 엉덩이를 완전히 노출한채 항문을 살짝가리고 가터벨트와 함께 허리에 걸려있었다.
지금 착용한 부끄러운 끈팬티는 재두가 직접 구입해 지급하여 착용하기를 강요한 복장이기에 설이는 집에서도 식구들 눈에 뛸까봐 무척 신경쓰였다.
가세가 기울어 항상 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했된 어린시절에 운좋게 맛있는 음식을 챙기면 아껴가며 조금씩 먹었던 기억이 있는 박재두는 다른 여고생들처럼 성급하게 뿌리까지 정복하여 다음에 관계할때 신선미가 떨어져 쉽사리 싫증나는 여고생으로 만드는 우를 강설이한테만은 범하지 않으려고 애초부터 마음을 먹어었다.
더구나 천성적으로 강설이는 부끄러움이 많아 몹시 수줍어하는 성격이라 자신이 평가하기에도 이제는 자신에게 끝없는 흥분을 안기며 거부하지 않고 굴종(屈從)을 하는 순진하고 청순한 미소녀의 설이로 계속해서 지닐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마음대로 상상하는 애니에서나 가능한 이제 완벽히 자신의 소유가 된 강설이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새로운 맛을 장기적으로 계속하여 음미하고 싶었던 것이다.
일본어시간이면 설이곁에 다가가 눈짖만으로도 지시를 하면 설이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스커트 앞자락을 올려주고 그렇게 무시로 볼수있는 설이의 치마속 광경은 재두의 아랫도리의 물건을 팽창시기곤 하는 원동력이었다.
더구나 덤으로 수업시간에 반아이들의 시선을 피해 비록 교복위지만 설이의 탱탱하고 탐스러운 유방을 주무르며 마음껏 회롱 할 수 있다는 것도 얼마나 큰 재미인가?
지금 재두는 자신의 그러한 행운에 감사하며 눈앞에 가득한 탐스러운데다 탄력이 넘치는 설이의 상아빛 엉덩이에 팽팽하게 걸쳐진 하얀 끈팬티를 벗겨내기전 자세히 살폈다.
"설이야, 허리를 더좀 숙이고 다리도 어깨넓이로 벌려줄래."
말 그대로 끈팬티라 폭이 1인치도 안돼 보이는 하얀 끈팬티가 국화꽃같은 주름잡힌 앙증맞은 항문을 가로질러 살짝가린탓으로 트레이닝기의 효과로 씰룩거릴때마다 얼룩진 상태로 낑겨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이어서 팬티의 끈은 회음부를 지나 앞쪽의 볼록한 둔덕부분을 간신히 가렸으나 그 정점이 균열을 파고 들어 세로의 도끼자욱을 형성시킨데다 얼룩마져 심하게 져 규칙적으로 동시에 움찔거리는 것을 확인한 재두는 또다시 치올라오는 흥분을 주체하기 위해 애썼다.
벗겨내지 않고 이렇게 눈으로 쾌감을 느끼며 시간하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 주로 무늬조차 없는 흰색이나 밝은색 계통으로 구입해준 여러벌의 끈팬티를 거부하지 않는 설이였다. 다른날은 몰라도 이렇게 트레이닝기를 교환하는 날만은 어김없이 착용하는 설이가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만 하였다.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며 감상한 재두는 끈팬티를 벗겨내리기 위해 조심스레 양 옆구리에 여민 팬티를 한쪽부터 차례로 풀고 마침내 반대쪽 매듭까지 풀자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는 팔랑거리며 바닥에 떨어져 내렸다.
"잠깐, 그대로 있어."
설이는 팬티가 벗겨지는 대로 으례 해왔듯이 이제는 손바닥으로 사타구니를 가리지도 못한채 되돌아서려하자 재두가 제지를 하였다.
재두는 국화꽃처럼 작고 예쁘게 주름이 잡힌 자주색 항문입구와 앞쪽의 꼬불거리고 짙은 섬모사이에 뽀얗게 도드라진 둔덕이 5~6초간격으로 따라서 움찔거리고 거기서 길게 빠져나와 늘여진 빨강색 색실까지, 균열의 둔덕과 항문입구가 움찔거릴 때마다 거의 동시에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오늘 비로서 알아챘다.
그 관능감에 다시 불끈 흥분한 재두는 그렇게 흔들리는 빨강색 색실을 한손으로 쥐었다.
다소 굵고 질겨보이는 색실을 팽팽하게 잡았던 재두는 낚시에 걸려든 물고기를 낚을때처럼 장난스레 살짝 잡아챘다.
"어맛! 아악!. 아파-요. 하학! 하아 하아..."
재두의 예기치 않았던 행동에 설이는 균열안의 불에 덴것같은 격통이 오고 자지러지게 비명을 지르며 타오르는 욱신거림에 펄쩍뛰며 헐떡거렸다.
"그..그렇게 아파? 미안!"
"하아! 으으.."
"이젠 돌아서도 돼, 설이야"
인정머리라고는 하나도 없는 재두이지만 말로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속으로는 괴로워하는 설이의 모습에 적잖이 가학적인 흥분을 느꼈다.
자신이 가하는 행동으로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는 모습에 흥분을 하는 전형적인 새디스트인 재두의 입장에서는 설이가 못견디도록 괴로워 할 수록 만족감을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설이는 아직도 균열속이 심하게 욱신거렸지만 거역할 수 없는 재두의 지시에 천천히 되돌아 섰다.
"사타구니 벌리고 누워야지"
재두의 거듭되는 요구에 설이는 벌렁 누우며 허벅지를 양쪽으로 한껏 벌려 균열이 최대한 벌어지도록 하였다.
이런 자세야말로 지금도 5~6초 간격으로 계속하여 작동하는 트레이닝기를 뽑아내기 쉬울뿐더러 새것으로 새로 삽입할때도 처녀막을 훼손하지않고 안전하게 집어넣어 삽입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두의 지론이었다.
설이는 알몸이 돼 가는 과정도 부끄러웠지만 기실 지금 이자세야말로 죽고만 싶을 정도로 치욕스러워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재두가 지금부터는 뭘하는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설이는 이러한 트레이닝교환 의식이 횟수를 더해갈수록 수치심에 범벅된 균열안까지 보여지고 헤집어진다는 피학에 전율을 느끼는 횟수가 많아져 당황하였다.
설이가 원하는 것은 트레이닝기를 얼른 새것으로 교환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갔으면하고 바라며 눈을 감고 사타구니와 균열을 재두의 손길에 맡겼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분명히 트레이닝기의 자극이나 선생의 손길에 의한것이 아닌 치골을 타고 올라오는 야릇한 저릿거림을 느끼며 균열속에 알 수 없는 것이 분출되고 순간적인 쾌감 비슷한 느낌에 신음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아야했다.
설이가 자세를 잡는 것을 기다려 재두는 활짝 벌어진 설이의 균열을 들여다 보았다.
색실을 잡아챈 자극으로 소음순은 실제 살아있는 피조갯살처럼 빠르게 연신 벌름거려 당장이라도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고 싶은 유혹에 시달려야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설이의 보지는 잠시후 자신이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말미잘이 닫힐때처럼 찍하고 물총을 쏘며 오무렸다.
'뭐야? 이년 이거 느끼는 것 아냐? 흐흐'
"설이야 보지를 오무리면 어떡하냐? 보지단련기를 빼야하는데"
"..헉! 잠깐만, 실을 잡지 마세요."
설이는 애써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으나 선생이 색실을 팽팽하게 움직거리며 채근을 해 그자극때문에 생각처럼 벌려지지 않았다.
이제 이만하면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한 재두는 빨간색의 실을 당기기 시작하고 설이는 트레이닝기가 빠져나가는 야릇한 자극에 인상을 찌푸렸다.
"아니, 이년이 이게 잘나가다 삼천포야"
'쫘악'
"악! 아파요"
"씨발년아, 이것봐라 이년아!"
트레이닝기를 뽑아내다 말고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잡아먹을 듯 야단치자 설이는 영문을 모른채 상반신을 일으키고 선생의 손과 자신의 사타구니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어떻게된 일인지 거의다 뽑힌 트레이닝기가 온통 노랑색으로 변색되어 있었다.
"어, 흑! 전 뽑아본적이 없어요."
"이게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고, 그꼴아냐? 이년이 요령만 늘어가지고,죽어볼래? 씨발년아"
"흑! 자..잘못했어요? 다음부터는 조심 할께요 선생님."
설이는 깨달았다.
여덟번에 걸쳐 트레이닝기를 교한하며 오늘까지 30일째 트레이닝기를 삽입한채 지내며 아닌게 아니라 이번것이 제일 자극감이 없어 이제 자신의 신체가 단련될만큼 훈련이 돼 그런가 보다하며 다행이라 여겼었다. 그런데 자신의 균열이 단련된것이 아니라 그게 이런 불량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설이는 억울하기 그지없었으나 달리 해명할 방법도 없고 재두에게 무조건 용서를 빌수밖에 없었다.
"3일 동안 헛일했잖아? 이년아"
"죄.죄송해요."
"흥! 이년아, 이게 죄송해서 될이야?"
"아.앞으로는 작동이 제대로 안되면 미리 말씀 드릴께요."
"아냐, 네년이 지금 지난번 징계가 별거 아녔던 모양이지? 도대체 정신상태가 틀려 먹어가지고, 좆같은년, 아까처럼 보지 벌려봐!."
"흑! 제.제발 용서해주세요"
퍼런 힘줄이 돋아 흥분한채 침까지 튀기며 길길히 욕설을 퍼붓는 재두의 야단에 설이는 가련한 표정으로 용서를 구하며 얼른 사타구니를 최대한 벌렸다.
그러나 재두는 말과는 달리 속으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활짝 벌려진 설이의 균열에 검지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러자 설이의 균열안은 낯선 칩입자에 놀라 피조개가 닫힐때처럼 강하게 오므리고 순간 손가락이 잘라지도록 악력을 가하며 조이자 재두는 전율할 것만큼 흥분을 느꼈다.
'흐흐, 엄청 조이네'
"아~"
재두는 처녀막이 가로막는 곳까지 손가락을 삽입하고 강하게 조여주는 맛을 음미하며 휘젖자 좁쌀같은 돌기들과 부딧치는 질감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것은 장차 자신의 귀두에 엄청난 쾌감을 전달해주리라 믿으며 이번에는 손가락을 낚시처럼 구부리고 오돌거리는 질벽을 당기자 당기는 것 만큼 결사적으로 재두의 손을 물고 놔주지 않는 것이었다.
"흐흑, 지금 뭐하세요? 흑!"
"이년아, 왜 이걸 뽑아야 할정도로 다른 짖했는지 손가락으로 검사하는 중이니까 가만히있어!"
설이는 트레이닝기가 변색이 돼 있으니 뭐라 반박할말도 떠오르지 않고 수치스러움에 다리를 오므리는 것이 설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의사표현이었다.
'쥑인다. 씨벌, 이게 바로 긴자꾸보지라는 건가? 더도 말고 한달만 더 단련시키면 좆대가리가 잘라질정도로 물어주겠지'
"으..으..이..헉!..하..지..마요..."
박재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소음순을 헤집으며 깔짝거리고 녹두만한 클리토리스까지 찾아 터치하자 자극감에 연신 움찔거리자 그걸 관찰하는 것만도 몹시 흥분이 되었다.
"제..제발..으으..이이..."
'흐흐, 질질 싸네, 한번도 경험이 없는 숫처녀 보지국물맛을 어디 맛좀 볼까?'
재두의 손가락질에 적잖이 자극을 받은 설이의 균열은 설이의 이성적인 의사에 관계없이 야릇한 쾌감이 치골을 타고 등골로 전달되면서 분비물을 계속하여 분출했다.
"하악, 검사, 아직..하아...끝나지 않았어요?
"이년아, 인상쓰기는, 씨팔! 잠깐 더 기다려"
설이가 곤혹스러워 잔뜩 찌푸린 얼굴을 확인하고 재두는 여전히 움찔거리는 국화 모양의 항문과 균열사이의 회음부를 혀를 길쭉히 내밀어 핥기 시작하고 설이는 송충이가 기어다니는 것같은 혐오스러움에 허벅지를 오므리며 거부를 하였다.
"하아..하아..하지마세요..흑.."
"네년 보지나, 젖통이 할 것없이 전부 내것인데, 네년이 딴짖했나 알아보고 검사하고 있는데 뭐가 어째? 벌려!"
설이는 재두의 엄포에 어쩔줄을 몰라하며 두손만 꼭 움켜쥔채 긴장하자 재두는 설이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활짝 벌리고 다시 고개를 들이밀었다.
설이는 수치스러움에 눈만감고 얼른 이순간이 지나기를 기다는데 마침내 재두의 혀가 자신의 항문근처를 핥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허헉! ...더..더.더러워 흐흑!"
재두는 뒷쪽 냄새 조차도 흥분감을 부추겨 주름이 잡힌채 움찔거리는 작은 항문을 싹싹 핥다가 작은 구멍속에 혀를 창처럼 세워 돌리고 쑤시자 경련을 하면서 연신 벌름거렸다.
"아...안돼...이이이..런거..싫어...흑..."
한참을 항문을 그렇게 유린한후 오른손의 검지를 항문속에 찔러넣자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단단히 조였다.
마침내 재두는 조갯살의 균열에 혀를 대고 이미 우유빛 분비물이 고여있는 소음순을 싹싹 핥고 설이는 수침심에 섞인 쩌릿한 강렬한 느낌이 머리까지 치올라오자 왈칵 겁이났다.
"서..선생님...아...아윽!, 자..잘못..했어요...으흑!, 다신 안..그럴...께요"
설이는 용서를 구하면 재두의 행동이 멈출줄 알고 울먹이며 애원하였으나 재두의 혀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음순을 지나 질구쪽의 벽에 형성된 무수한 돌기들을 혀를 말아 핥으며 분출되는 시큼한 애액을 숫처녀의 엑기스라 여기며 할짝거리며 빨아 마셨다.
조갯살같은 여린 소음순을 빨아도 보고 핥아도 보다가 소음순 밖 클리토리스를 찾아 핥기 시작하자 혀를 물어버릴 듯이 대음순이 움찔거리며 반응하고 내친김에 찝어버리자 설이는 비명을 지르며 마침내 애액을 엄청나게 분출하였다.
"아악!, 아아아아아, 뭐? 뭐예요?. 아악!"
설이는 재두가 어디를 어떻게 건드렸는지 내막도 모르며 머리가 빌만큼 강렬한 쾌감과 자극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렀다.
"어허, 그렇게 좋으냐?"
"흑! 아녜요"
"그래, 그럼 앉아"
"예? 그거 안넣으세요?"
마침내 치욕스런 희롱을 마친 재두가 고개를 들자 설이는 여태까지 트레이닝기를 교환하는 행위의 절차는 선생이 직접 자신의 균열에 삽입했기에 얼른 행위를 마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었다.
이어서 선생이 요구하는 대로 선생의 물건을 만져주고 빨아주어 사정에 이르게 한후 느끼한 시선을 의식하며 옷을 입으면 치욕스러운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엇길로 흘러 상의만큼은 벗기지 안했었는데 브레지어 차림만 남기게 하고, 갑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항문이며 균열까지 게걸스럽게 빨고 핥는 바람에 생전처음 기묘한 경험을 한 설이지만 왠지 불안하여 선생에게 다급하게 물었다.
"이년이 그래도 이게 제꺼라고 투정부리네? 이제부터는 내가 가르키는 대로 네손으로 직접 보지에다 박아야된다. 알았냐?"
"...예?"
"우선 이 단련기 끝에 있는 스위치를 ON 위치에 놓고, 반대편 이쪽을 오른손으로 잡고 끝에서부터 이렇게 드릴로 돌리듯이 짝 벌린 보지속으로 조심해서 밀어 넣는거야."
"..."
"별로 어렵지 않으니까 할 수 있겠지?"
재두는 균열이 벌어지게 허벅지를 한껏 벌린채 앉아있는 설이의 오른손에 실리콘이 혼합된 특수소재여서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성을 갖춘 기묘한 트레이닝기의 스위치 위치를 설명하고 설이의 손을 이끌어 균열입구에 빙글돌리면서 살짝 넣어다가 이내 뽑았다.
"자, 이제 네손으로 스위치켜고 직접 처녀막 상하지않게 보지에 조심해서 살살 넣어봐. 내가 보고 있을테니"
설이는 이번에는 연두색색실이 길게 달려있는 예의 트레이닝기를 재두에게 건네받은 후 스위치를 켰다. 설이의 입장에서 사실 아홉번이나 교환하며 한달가까이 균열속에 교대로 삽입된 트레이닝기를 자신의 손으로 그것도 새것을 처음으로 쥐고 살펴보자 얼핏 봐서는 길이나 굵기도 그냥 그렇고 촉감만은 피부처럼 무척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그러나 나선형으로 돌출되어 우둘두둘한 요철형의 누런부위들이 끈임없이 자신의 질벽에 자극을 가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자 한편으로 무척 그로테스크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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