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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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이는 오전까지만 해도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자신의 치욕스런 모습을 자각하고 절망했다. 그야말로 부끄러운 모습으로 자신이 입고 있는 스커트를 스스로 허리까지 완전히 올린채 한쪽발을 차례대로 들어 박재두가 양말을 쉽게 벗길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는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수치심에 아득해졌다. 

"역시, 우리 설이는 발도 아주 예쁘게 생겼구나! 그냥 '콱!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말야." 

"흐흑!." 

"자, 이쪽은 됐고 다음 저쪽발에 신겨진 양말도 마져 벗겨줄께!"

살색 스타킹에 감싸인 군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앙증맞고 아담한 설이의 발목을 한번 잡아주고는 반대쪽 발에 신겨진 짧은 양말에 손을 가져갔다. 

"설이야, 다음은 스타킹 벗길 차례네!." 

재두는 설이가 착용한 복장들을 하나하나 벗겨 주는 관능미에 흥분해 침을 삼키고, 이제부터는 설이가 입고 있는 팬티스타킹을 벗기기 위해 의자에서 일어나자 진작부터 잔뜩 발기한 물건으로 바지앞섶이 볼록하였다. 

'흐흐....강설이 순진하기는, 요걸 지금 먹어버려! 아서라! 모름지기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지금이야 아쉬운대로 정숙이년하고 미애년을 먹으면 되니까 이년일랑 제대로 익혀서 먹어야지, 보지가 긴자꾸만 되면, 흐흐!' 

설이는 수치심에 얼굴을 목덜미까지 붉게 물들이고 고개를 숙인채 재두가 하는대로 자신의 몸을 어찌해보지 못하고, 스커트단을 움켜쥔 두손만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바들바들 떨어댔다. 

그러나 인면수심의 재두는 설이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스타킹에 감싸인 탄력 넘치는 하체에 설핏 비린내 비슷한 체취까지 풍기자 흥분감에 사정할 것 같은 쾌감을 달래기에 바빴다. 

이미 중학교때부터 수영을 해서 설이의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 넘치는 두다리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더구나 군살하나 없이 살색스타킹에 감싸여 투명하리만치 뽀오얀 살결에 실핏줄까지 비쳐보이자 호흡이 멎을 것만 같았다. 

이윽고 재두는 호흡을 가다듬고 팬티스타킹을 벗기기 위해 스타킹의 밴드부분이 위치한 설이의 잘룩한 허리에 두손의 손가락을 밴드안에 찔러넣었다. 

"어머!." 

재두의 손가락이 스타킹의 밴드부분을 들고 파고들자 순간 설이의 몸이 움찔 반응하고 이내 설이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흑! 저..." 

"말해!." 

"저..뒤로 돌아서면 안돼요?" 

"부끄러운가 보지? 녀석두, 그래 그렇게 하려므나!" 

재두는 설이가 이제와서 거부를 하나하고 잔뜩 긴장하였다가 설이가 요구하는게 고작 수치심을 조금이라도 완화해 보려고 되돌아서면 안되겠냐는 사소한 요구를하자 잔뜩 인심쓰듯 선선히 얼른 허락했다. 

재두가 스타킹의 밴드에서 손가락을 빼주자 설이는 얼른 되돌아서고, 그러자 옆으로 전혀 퍼지지 않은채 탐스럽게 솟은 탐스런 히프가 가득 나타났다. 

"허허! 설이야! 방뎅이만 봐서는 벌써 어른이 다된 것 같다." 

"..부..부끄러워요..흐흑!" 

항아리처럼 풍만한 설이의 히프는 깨끗하게 표백된 흰색의 짧은 숏거들이 살색의 팬티 스타킹에 감싸여있고, 재두는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한다음 군살하나 없는 설이의 잘룩한 허리에 걸린 밴드부분에 손가락을 걸었다. 

"자 이제부터 스타킹 벗겨줄께." 

"아~." 

"그리고 앞으로는 정말 보지에 통풍이 안되는 이런 팬티스타킹 보다는 밴드스타킹으로 착용해라!." 

재두는 자상한 목소리로 말하며 손가락으로는 팬티스타킹의 밴드부분을 당겨 벌리자 팬티스타킹은 벗기움 당하는 것을 거부라도 하듯이 잠깐 팽팽한 반탄력을 느끼게 하고, 재두는 그마저도 음미하며 손가락을 걸고 멈췄다가 천천히 벗겨 내렸다. 

스타킹이 벗겨지며 차츰 들어나는 하얀 숏거들에 싸인 히프를 지나 백설같은 허벅지의 맨살에 손가락이 닿자 설이는 절로 움찔하며 놀라고 재두는 그렇게 반응하는 설이의 모습에 쾌감을 느끼며 천천히 양쪽의 스타킹을 한꺼번에 종아리를 거쳐 발목까지 내려 버렸다. 

"햐! 설이 맨살은 그야말로 매끈한게 정말 감촉이 끝내준다!." 

"흑! 그..그런말씀 마세요. 창피해요." 

스타킹을 벗겨낸 맨살의 하체는 조각과도 같이 늘씬한데다 흠집하나 없이 뽀얀 가운데 설핏설핏 보이는 실핏줄마저 신선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치욕에 바들바들 떨어대는 하체와 함께 일제히 곧추선 솜털마저 재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재두는 입을 쩌억 벌렸다가 흘러나오는 침을 삼키며 입을 열었다. 

"그래 알았다. 그럼 다음은 거들이로구나. 역시 매력있는 여고생은 속옷도 깔끔하게 착용하고 다니는 구나." 

재두는 얼마전에, 기대하였던 것에 비하여 실망이 컷던 조경숙과 이미애의 알몸을 떠올리며 팽팽한 거들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면서 다시 한줌도 안되는 설이의 허리에 걸린 거들의 밴드속에 다시 또 손가락을 걸었다. 

설이는 계속되는 수치심에 당장이라도 주저앉고 싶었으나 이를 악물고 참았다. 

'흐흑! 엄마!' 

재두가 손가락을 찌르고 벗기려하자 거들의 속성상 스타킹의 밴드와는 사뭇다른 억센반탄력에 쉽게 벗겨지지 안했다, 

"흐미! 설이야? 여자들이 착용하는 속옷중에서 콜셋 다음으로 벗기기 힘든게 바로 이 거들이더라. 네 생각은 어떠냐?." 

"...제..제가 벗을까요? 흑!" 

"아.아냐! 그래도 벗기기는 힘들어도 이렇게 여고생이 착용한 거들을 벗기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재두는 수치심에 여전히 부들부들 떨어대는 설이의 입장은 개의치 않고 파렴치한 말을 거리낌없이 주절거렸다. 이윽고 강간하듯 힘껏 밑으로 거들의 밴드를 잡아채자 마침내 거들은 히프를 벗어나기 시작하고 이내 재두의 눈에 들어오는 꽃무늬 학생용 면팬티에 싸인 풍만한 히프가 눈에 가득히 들어왔다. 

"예쁜 꽃무늬 팬티를 입었네?." 

"흑! 그런말 부..끄러.." 

"이제 팬티만 벗기면 되겠다. 허리를 앞으로 조금만 숙여주겠니?." 

"저..정말 아까 이상한 것, 그것만 넣으면 되는 거죠?" 

"그럼, 우선 그것만 보지에 삽입하면 돼. 걱정말라니까. 내 약속할께" 

재두는 천역덕스럽게 입으로는 설이를 계속하여 안심시키며 두손은 이미 설이의 팬티의 고무줄에 손가락을 걸었다. 

"인제 벗긴다. 설이야" 

"어! 어머!" 

말을 마치자마자 재두의 손은 설이의 팬티를 손쉽게 벗겨내리고 아예 설이의 두발에서 빼버리자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설이의 하체가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순간, 군살하나 없고 백설같이 뽀얗고 풍만한 엉덩이와 매끈하고 늘씬하게 뻗어내린 각선미를 자랑하는 두다리와 어울린 모습이 나타나자 재두는 넋이 나갈것만 같았다. 

더구나 설이가 치욕감에 어쩔줄모르며 허벅지를 한껏 오무리고 거대한 히프를 뒤로 내민채 허리를 앞으로 숙인자세이기에 설핏 보이는 몇가닥의 꼬불꼬불한 까만 음모와 국화꽃 같은 자주색 항문까지 노출시키자 재두는 아예 입을 딱 벌렸다. 

"허헉! 저..정말 대..대단하다" 

"흑! 어머나! 어..어째?" 

또한 설이가 수치심과 긴장감에 휩싸여서인지 주름잡힌 항문이 연신 움찔거리며 실룩거리자 너무나 외설적인 광경에 간신히 숨을 조절하며 재두가 입을 벌렸다. 

"너..너무 긴장하지마. 설이야, 선생님이 삽입형 생리대를 보지에 대신 삽입해 준다고 생각해!." 

"흐흑! 부.부끄러워요" 

"부끄럽겠지! 순진한 여고생인데, 그렇지만 어떡하냐? 이제 보지에 단련기를 삽입해야하니까 돌아서야지" 

재두는 사악한 마음을 감추며 가능한 한 최대한 인자하게 설이에게 지시를 하고, 설이는 수치심에 어쩔줄 모르며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천천히 돌아서고는 이내 한손으로 얼른 사타구니를 가렸다. 

"설이가 워낙 부끄럼이 많은가 보구나? 이걸 삽입하려면 오줌싸는 자세를 해야해." 

"어머! 어..어떻게....." 

"얼른!." 

재두의 채근에 설이는 허벅지를 벌리고 소변보는 치욕스러운 자세를 갖췄지만 치욕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재두는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는 설이의 투명하리만치 맑고 앙증맞은 작은 손을 가만히 떼어냈다. 

그러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설이의 사타구니는 검고 짙은 꼬불거리는 수풀이 역삼감형으로 시커멓게 덮혀있고 뽀얀 둔덕이 유난히 두드러져보이는 사이에 세로로 쭉 찢어진 균열은 설이가 허벅지를 벌린만큼 석류같은 선홍색 조갯살을 살짝 보였다. 

"허! 이제 겨우 1학년 여고생이 보짖털이 이렇게 무성하냐?" 

"그..그런말 정말 싫어요. 흑!" 

재두는 연신 침을 삼키며 고개를 최대한 들이밀고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재두의 판단으로 경험상 기대했던대로 한번도 남자의 손이 타지 안한 것은 물론 자위조차 하지 않은 신선한 보지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였다. 

또한 여태까지 숱하게 다루어본 보지들의 경험상 이렇게 유난히 도드라진 살집이 많이 붙은 보지는 천명에 한명이 될까말까한 대단한 명품이라는 것까지 확신하고 희열에 들뜬 비명을 질렀다. 

'흐흐, 요걸 졸업할때까지 아껴 먹으려면 처음부터 길을 잘들여 놔야겠지?' 

재두는 설이같이 순진하고 고분고분한데다 손을 안탄 처녀를 가질 수 있다는 행운에 가슴이 벅찼다. 거기다가 덤으로 몸매까지 최고로 잘 갖춰진 대단한 설이가 아닌가. 

재두는 이제부터 설이의 보지를 국보급 명기로 조련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균열을 덮고있는 둔덕의 대음순을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쥐고 쩍 벌리기 시작하였다. 

"어.어머! ...헉! 만지지 마세요. 창피하단 말예요. 흑!" 

"이걸 삽입할때 혹시라도 처녀막이 찢어지면 안되잖아? 그러니까 처녀막이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봐둬야지." 

재두의 지론은 어디까지나 설이를 위해주고 보호해주는 말이었으나 설이는 까무라칠것 만큼이나 수치스러웠다. 

"안되겠다. 잘 안보여, 스커트도 벗어야겠다!" 

실제로 재두가 한껏 대음순을 벌려봐도 질구는 쉽게 보이지를 않고 말미잘처럼 쪼물거리는 소음순과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작은 돌기들이 질구 입구근처에 무수히 많은 것만 확인하였다. 

설이가 잠시 멈칫하자 재두는 아예 직접 자신의 두손으로 설이의 스커트 후크를 따버리고는 치마를 잡아채 벗겨 버렸다. 

순식간에 설이의 모습은 기묘하게 상의만 블라우스 차림이고 허리부터는 알몸인 기막힌 모습이 되고 말았다. 

"귀중한 처녀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려면 내가 자세히 살펴보게 네손으로 보짖살 잡고 최대한 벌려!." 

"헉! 어.어떻게..흑!" 

"뭐해! 얼른 벌리지 않고!" 

"이..이렇게요?" 

"자..잠깐! 더..더.더 벌려봐!" 

"어..어서 끝..내..세요..흑!" 

홍당무처럼 목덜미까지 붉힌채 설이는 치욕의 순간이 어서 끝이나도록 재두에게 애처롭게 애원했다. 

"어..어 보인다..조금만 더! 그런데 물이 너무 고여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구나? 아무래도 보짓물을 제거해야겠다. 그대로 가만히 있어!" 

재두의 성화에 설이는 가랑이를 최대한 벌리고, 더구나 자신의 두손으로 직접 균열을 덮고있는 둔덕까지 벌려주자 마침내 너풀거리는 소음순을 지나 질구에 주름잡힌 선홍색처녀막이 보이고 순간 보여준다는 피학때문에 애액을 분출하였다. 

"헉! 건드리지 마세요." 

재두는 티슈를 뽑아 얇게 뭉쳐 애액을 제거하고 형광등 반사불빛에 드러나는 설이의 처녀막을 분명히 확인 할 수 있었다. 

여태 재두는 많은 여자들을 경험하며 그중 너댓명의 숫처녀를 경험했지만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두눈으로 확인하는 처녀막은 또 다른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설이의 처녀막은 온통 주름이 잡히고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는 타입이었다. 재두는 그러한 처녀막을 분명히 확인하고 질구의 벽이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유난히 돌기가 많은 것이 무척이나 이채롭게 보였다. 

"이제 확인했으니까 삽입할께, 별로 아프지는 안할거야" 

"어.어어..흐흑!" 

재두는 예의 바기나 트레닝기의 몽특한 부위를 균열의 입구에 조준했다. 

"흑! 아.아파." 

설이의 신음에 아랑곳없이 바기나트레이닝기의 마구리를 서서히 궁글려 처녀막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레 밀어넣자 트레닝기는 거부감없이 처녀막의 작은 구멍을 용케 찾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순간 설이는 자신의 균열을 헤집고 밀려 들어오는 낯선 이물감에 당혹감을 느끼며 이를 악물고 어서 끝이 나기를 기다렸다. 

"고생했다. 다 되간다. 이제 손 놓고 다리 오무려도 돼!" 

마침내 삽입이 완전히 끝이나고 설이가 벌렸던 허벅지까지 바로하자 길쭉한 트레닝기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균열밖으로 하늘색 색실만 늘어진채 움찔거리는 모습이었다. 

"이.이제 끝난거죠? 악! 이러지 마세요." 

설이는 재빨리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리며 팬티부터 입으려고 두리번거렸다. 그러나 어느새 바지를 벗었는지 재두는 늠늠하게 발기된 자신의 흉악한 물건을 염치없이 설이에게 다짜고짜 들이 밀었다. 

"설이야, 너무 꼴리는 널 보고 이놈이 이렇게 발딱 서버렸으니 어떡하냐? 네가 책임져야지." 

"전 그..그..그런거 몰라요. 흑!" 

흉기같이 우락부락한 남자의 물건을 생전 처음 보는 설이는 얼른 시선을 외면했지만 가슴이 벌름거리며, 온통 힘줄과 핏줄이 지렁이처럼 툭툭 불거져 튀어나온 새카만 대가리가 눈에 선해 흐느끼며 도리질을 하였다. 

"한번 만져봐!" 

재두는 설이의 손을 잡아당겨 억지로 자신의 물건을 쥐게 하고 설이는 화들짝 놀라 손을 빼려하였다. 

"무.무서워! 시..싫어요! 어머나!" 

그러나 재두의 손이 억세게 팔목을 잡아 어쩔수 없이 손에 쥐게된 재두의 물건은 뜨거운데다 구슬까지 넣어 울퉁불퉁한 것까지 만져졌다. 

"설이야? 보지까지 나한테 보여준 처지에 뭐 그렇게 빼냐? 생각같아서는 네 보지에 삽입하고 싶다만, 나도 당분간 네 처녀막이 상하는 것은 바라지 안하니까 입으로라도 빨아줘! 응!" 

"흑!... 전 그런거 모른다니까요. 이제 제발 보내 주세요 흑! 아악!, 시..흡" 

설이가 애처롭게 호소하였으나 재두는 설이가 그렇게 앙탈부리는 것까지 즐기듯이 설이를 주저 앉히며 자신의 물건을 우격다짐으로 설이의 입에 기어코 물려 버렸다. 

설이는 재두가 자신의 어깨를 누르고 비명을 지르는 자신의 입에 그로테스크한 물건을 쑤셔넣자 순간 심한 욕지기가 나오고 얼른 뱉으려 했으나 재두의 손이 꼼짝못하도록 설이의 머리를 잡았다. 

"설이야, 일억이란 돈이 어디 적은 돈이냐? 시키지 얺아도 앞으로 이정도 서비스는 기본으로 해줘야지!." 

"흡!." 

"안그러냐? 그렇게 가만히 있지말고 혓바닥으로 핥아봐. 음...그렇지!" 

설이는 욕지기가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느라고 혀를 달싹거리게 되고, 그것은 절로 재두의 물건을 핥아주는 역할을 하였다. 

마침내 재두는 설이의 머리를 잡고 앞뒤로 펌프질을 하고 설이는 죽고만 싶은 심정으로 거세게 도리질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재두를 만족시켜 줄 뿐이었다. 

얼마후 설이의 입안을 차지한 재두의 물건이 더욱 팽창하는 순간 재두는 사정하기 시작하였다. 

난생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이 불뚝거리며 자신의 입안에서 짙은 밤꽃의 비린내를 풍기며 '푸드득'푸득'하고 입천정을 때리자 설이는 기겁하였다. 

"설이야, 꿀꺽 삼켜라. 좆물은 여자들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더라." 

설이는 영 거부감이 이는 정액을 뱉고 싶었으나 재두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고 코까지 막아버리자 목안으로 넘길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설이 애썼다. 생각보다 참을성도 있고, 그리고 이제부터 네 몸은 네것이되 실제로는 네것이 아니고 오로지 나를 위해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억울하게 여길 것도 없을 거다." 

아직도 설이의 입에 물건을 넣은채 재두는 목소리를 깔아 타이르듯 설이에게 말을하고 설이는 자신이 절망의 나락에 빠진 것을 처절하게 실감하며 몸부림을 쳤다. 

"흐흐! 새삼스럽게 앙탈은" 

"으으..웩!" 

이윽고 재두의 물건이 빠져나가자 설이는 심한 욕지기를 하며 토할것 같았으나 쓴물만 나올뿐이었다. 

"녀석두, 안갈거야?." 

욕심을 채운 선생은 여유있게 담배까지 꼬나물고 라이타불을 붙이며 급작스러운 충격으로 망연히 정신이 나간듯한 설이에게 말을 건네고 설이는 선생의 눈을 피하며 뒤돌아서서 서둘러 팬티부터 차례대로 입기 시작하였다. 

"천천히 입어라! 그러다가 넘어질라." 

재두는 새하얀 거들을 한쪽 발부터 집어넣는 설이의 모습을 담배연기를 뿜으며 흥미있게 들여다 보고, 정신을 차린 설이는 허겁지겁 팬티스타킹을 찾아 입는데 선생의 말이 들려왔다. 

"설이야! 책상위에 돈 놓고 갈테니 집에 가면서 가터벨트하고 가터벨트에 맞는 탄력이 좋은 밴드스타킹 사서 착용해라! 그리고 3일째인 화요일 하교때 일곱시까지 이곳으로 오는 것 잊지말고,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너 거기에 삽입한 것은 절대로 빼면 안된다." 

재두는 말을 마치고 설이의 대답도 듣지 않고 실내를 나가 버리려다 갑자기 몸을 돌려 못을 박아 버리듯 또다시 위협적인 못소리로 말하였다. 

"설이야, 만에 하나라도 그거 뺀흔적이 발견되면 나한테 혼날줄알아! 경고하는데 만일 약속을 안지켰을시 그만한 징계가 있을테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예를 들어 생리를 하더래도 빼면 안된다. 생리때도 상관없으니까." 

재두의 무게 실린 말에 아무 소리도 못하고 설이는 가만히 있었다. 

이윽고 재두가 나가자 설이는 패닉상태에서 차차 정신이 들고, 비로서 이제 혼자남은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설이는 복받히는 서러움에 마침내 꺼이꺼이 울면서 서둘러 스커트를 입었다. 

그리고 한참동안 옷매무새를 단정히 한다음 헝클어진 머리칼을 다시 끈으로 묶은 후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오자 밖은 벌써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어어! 어맛!." 

이때 갑자기 얼핏 설이의 예민한 균열안은 화끈거리기 시작하더니 규칙적으로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통렬하게 쩌릿거려 절로 깜짝 놀라고, 순간적으로 항문내벽의 괄약근까지 함께 수축하는 것이었다. 

"어헉! 이걸 어째? 흑! 어머! 어윽!" 

설이는 그것이 선생이 삽입해준 트레닝기가 비로서 작동하기 시작한 것을 깨닫고 고개를 숙이고 진저리를 치며 서둘러 하교를 하였다. 

박재두 일본어 선생한테 토요일에 겪었던 오욕스러운 사건 이후 강설이는 주변의 누구한테고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만 삭이는 처지가 되었다. 

자신의 몸이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종속된 노예로 전락된 신세라는 것을 생각하면 죽고만 싶었다. 

그러나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 힘겹게 생활을 해나가는 엄마와 천진스러운 동생송이를 생각하면 그럴수도 없어 그러다보니 안색은 차츰 초췌해지고,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강설이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뿐이었으니 아이러니한 노릇이었다. 

마침내 설이가 원치않는 화요일 하교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왔다. 반아이들은 지리한 수업시간이 끝이나자 희희낙낙하며 앞다투어 하교(下校)들을 하는 모습을 설이는 책상에 앉은채 물끄러미 바라봤다. 

아빠가 잘나가던 작년 중학교 3학년 때까지만 해도 자신도 하교시간이 제일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재잘거리며 하교하는 반아이들이 너무 부러워 터져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참으려고 고개를 떨구었다. 

'아아~' 

그러나, 잠시후 박재두 일본어선생이 일방적으로 정한 7시가 다되어가는 벽시계를 확인하고 설이는 한숨을 몰아쉬며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걸음으로 상담실로 향하였다. 

이제부터 선생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또다시 알몸으로 만들고 부끄러운 균열에 예의 기묘한 트레이닝기를 삽입할테고, 설이는 그 과정의 치욕도 견디기 힘들지만 이후 트레이닝기가 가하는 쩌릿거리는 자극을 계속하여 견뎌야 한다고 여겨지니 절로 몸서리가 쳐졌다. 

설이가 상담실에 들어서서 다소 초조한 마음으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마루에 다소곳하게 서서 재두를 기다렸다. 이윽고 얼마 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선생의 모습이 보이자 설이는 쪼르르 다가가 고개를 깊숙히 숙이며 공손히 인사를 하였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설이도 잘있었지?" 

"...." 

"어디 보자! 우리 설이 더 예뻐졌네." 

재두는 능청스러울만치 점잖을 떨며 개기름이 번지르한 얼굴로 설이를 주시하며 의자에 앉더니 주머니에서 담배곽을 꺼내어 담배를 천천히 입에 가져가 불을 붙였다. 

그동안 1학년 1반에는 일본어시간이 없어 3일 만에 설이를 보는 재두는 설이의 얼굴이 다소 수척해졌지만 단정한 모습으로 서있는 앞가슴이 분명히 조금더 융기한 모습에 기대했던 트레이닝기가 주는 부수적인 효과라는 것을 알기에 기분이 좋았다. 

또한 요즈음에 찾아보기 힘든 이렇게 아름다운 강설이같은 여고생을 이제는 자신이 완전하게 장악했다고 여겨지자 그러한 자신이 대견스러운워 만족스러운 표정을 머금었다. 

"설이야, 시작해야지? 지난번에 한번 해봤으니까 오늘은 쉽게 갈수 있겠지?' 

"서..선생님? 그..그런데.." 

"무슨 얘기하려고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탁자위에 올라가!" 

그동안 설이는 그 이상한 기구가 삽입된 균열에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지독한 자극에 몸서리치도록 고생을 하였다. 

누구한테고 얘기도 못하고 트레이닝기를 균열안에 삽입당한 후 지금까지 무척 괴로움을 겪어야하였다. 

바기나 트레이닝기는 삽입 후 사실 하루라도 제대로 견딜수 있다면 초인적인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거라, 설이 역시 처음 하루는 어떻게 억지로 견뎠지만 점차 쩌릿함이 강렬해져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도래하였다. 

균열안이 규칙적으로 쩌릿거리고 불이 붙은 것처럼 욱신거려 도저히 견딜수 없었던 것이다. 

그 강렬한 자극을 견딜수 없어 마침내 이튼날, 아무 내막을 모르는 동생 송이와 엄마가 잠든 시간, 설이는 욕실에 들어가 균열에 박힌 예의 물건을 뽑아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트레이닝기는 뿌리라도 내린 것처럼 잘빠지지 않고 균열안이 더욱 엄청난 작렬감이 오며 화끈거려 이를 악물고 힘을 주어 잡아 당기자 약간 빠져 나오게 하는데까지는 간신히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3분의 1쯤 간신히 뽑힌 트레이닝기가 재두가 경고한대로 1분도 안되어 급격하게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설이는 기겁을 하여 허겁지겁 다시 밑둥을 눌러 깊숙히 삽입하였지만 밤새 잠도 못이루고 더욱 강렬해진 규칙적인 욱신거림에 잠도 못자고 신음을 삭여야했다. 

그후 설이는 다시는 트레이닝기를 뺄생각은 엄두도 못하고 어렵게 오늘까지 견뎌왔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터져나오는 신음을 억지로 제어하여야 하였으나 오후가 되자 겨우 저릿거리는 것이 줄어들고 지금은 거의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미리 선생에게 용서를 구하려고 입을 떼자, 재두는 재두대로 속도 모르고 설이가 이런것을 앞으로는 다시는 않겠다고 할까봐 서둘러 탁자위에 올라가도록 지시한 것이다. 

설이는 할수없이 선생의 처분에 맞기기로 체념하고 재두가 가리키는 탁자위에 올라가 다소곳이 서있자 선생의 부드러운 말이 들려왔다. 

"그건 토요일날 내가 삽입해준대로 잘 있는거지?" 

"..예, 그런데.." 

"그래? 고생했구나. 설이야 치마부터 올려야지" 

"....." 

설이는 선생의 눈길을 피하여 되돌아서 스커트를 올리려고 하니까, 선생의 걸걸한 말이 들렸다. 

"토요일날 보지까지 전부 보여 줬으면서 아직도 창피한거야? 알았어! 네가 하고 싶은대로 돌아서서 치마 올려,... 더..더더더. 확! 올려" 

재두의 채근에 설이가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리자 드러나는 설이의 하체는 선생이 지시한대로 밴드롱스타킹을 착용한 복장이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가터벨트는 생략하고 커피색의 스타킹에 감싸인 속옷은 숏거들이 아닌 겨울철에나 착용해야 할것 같은 장딴지 까지 내려오는 긴 베이지색 거들 복장이었다. 

"허어! 가터벨트는 왜 안해! 이건 갑옷 입은 것도 아니고 이제 여름인데 이런 거들을 착용하면 보지에 곰팡이 나는 것 아냐? 오늘 당장 하교할때 가터벨트부터 사서 착용해" 

"그..그게 밖으로 자꾸 나올것 같아서..흐흑!" 

"이렇게! 느낌으로는 밖으로 나올것 같아도 그게 보지안에서 한번 자리를 잡으면 억지로 빼도 왠만해서는 잘 안빠지는 거야! 이렇게 순진하긴, 빼는 것도 요령이 필요한거야? 발들어! 양말부터 벗겨 줄께" 

재두는 한심하다는 듯 설이에게 야단을 치며 한편으로는 신겨있는 흰양말을 차례대로 벗기고, 다음은 스타킹을 벗겨내리기 위하여 거들에 걸려있는 스타킹의 밴드부분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기실 재두는 평소 스타킹과 가터벨트에 병적일만치 집착하는 매니아여서 레이스도 별로 없는 흰색의 가터벨트의 끈에 걸린 살색의 밴드롱스타킹을 착용한 모습을 무척이나 좋아하였다. 

"그래, 스타킹은 이런 밴드롱스타킹이 좋겠고, 이보다 더 고탄력으로 사라. 그리고 색깔일랑 이왕이면 살색으로 골라!." 

"..." 

"알겠니?." 

"..예" 

"가터벨트는 꼭하고." 

재두는 스타킹이 전달해 주는 야릇한 감촉을 즐기며 설이의 장딴지부터 걷어내리자 설이는 재두의 손길에 또다시 움찔거렸다. 

재두는 벌써부터 불뚝거리며 흥분되는 물건을 달래며 압도하는 풍만한 히프에 입혀진 거들을 벗기기 위하여 거들의 밴드부분에 손가락을 걸며 윽박지르듯 말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렇게 벗기기 힘든 롱거들은 착용하지마." 

"..." 

"대답을 해!." 

".예." 

"굳이 거들을 착용하고 싶으면 토요일날 했던 짧은 거들이나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팬티만 입으란 말야! 알았어?" 

"..예!." 

설이는 정말 재두가 말한대로 자신의 몸이 실제 자신의 몸이 아니고 이제 팬티며 스타킹같은 속옷까지 선생의 허락을 받으며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비참해졌다. 

그러나 재두는 순진하고 청순한 설이가 착용한 잘 벗겨지지 않는 거들조차 속으로는 게거품을 흘릴만큼 즐기며 천천히 벗겨 내렸다. 

발목에서 거들을 벗겨낸후 마지막 남은 하얀 면팬티를 살펴보자 토요일에는 깨끗하였던 속옷이었던것과는 달리 사타구니와 항문쪽에 심하게 얼룩이 진것을 알 수 있었다. 

'흐흐! 긴자꾸보지를 만들려고 박아준 단련기를 빼지않고 여태 잘 견뎠구만, 흐흐!' 

"그동안 힘들었니?" 

"..예" 

"이거 삽입하니까 어떻한 느낌이데?" 

"그..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만큼 저릿거렸어요." 

"그래도 네보지는 좋아했던 것 같다" 

"아..아니예요" 

"아니기는 뭐가 아냐? 이따가 네보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보짖물이 흘러서 하얀 팬티가 얼룩이져있는데. 너 혹시 이런거 바랬던것 아냐?" 

"흑! 아니예요" 

재두는 꼼짝못하는 설이를 자꾸 궁지로 몰아넣는 재미에 함부로 찧고 나불거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참을 그렇게 뜸을 들이다가 팬티마저 완전히 벗겨내리자 드러나는 설이의 하체는 보송보송한 솜털하며 티하나 없는 매끈한 살결과 군살없는 각선미는 보면볼수록 정교한 예술품처럼 대단한 미태를 보였다. 

"잠깐만,허리 좀 더 숙여줄래!" 

지금 설이는 그렇지 안해도 고개와 어깨를 잔뜩 구부린 자세였지만 재두는 설이에게 허리까지 구부릴 것을 종용하자 설이는 허리를 잔뜩 숙이고, 계속하여 재두는 설이에게 또다른 요구를 하였다. 

"히프도 뒤로 더 내밀어 줄래." 

재두의 지시에 따르다보니 선명하게 드러나는 설이의 항문은 효과가 떨어졌다지만 지금도 5~6초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씰룩거리고, 그것이 지금 균열안에 삽입시킨 트레닝기가 전해주는 자극이라는 것을 아는 재두는 타오르는 쾌감을 억지로 달랬다. 

"음...됐다. 돌아서!" 

설이는 어쩔수 없이 선생의 지시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린채 돌아서고 가늘고 긴 설이의 손가락 사이로 밑으로 늘여진 하늘색 색실 때문에라도 지금 균열안에는 틀림없이 트레이닝기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재두는 색스럽게 늘어뜨려진 색실마저 규칙적으로 흔들린다는 것을 확인하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부끄러워하기는, 먼저처럼 스커트 벗고 엉덩이를 탁자에 대고 허벅지 벌려야지" 

재두의 지시에 설이가 자세를 잡자 아직도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는 설이의 손을 떼어놓았다. 

재두는 트레이닝기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하늘색 색실을 잡으며 역삼각형의 수풀의 중심에 도드라진 뽀얗던 둔덕이 조금 붉어지고 잔뜩 부어오른 것을 살펴보며 색실을 잡았다. 

"자, 지금부터 뺀다." 

"헉! 아..아파요, 흑! 처..천천히 빼주세요, 흐흑!" 

"그것봐라 잘 안 뽑히잖아? 허벅지 좀 더 벌려줘,....어어. 어! 이런, 내가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 이걸 뽑았었잖아?" 

재두가 힘을 주어 색실을 잡아당기자 뿌리가 박힌 것처럼 트레이닝기는 잔뜩 버티다 기묘한'찔쩍,'슝,하는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마침내 뽑혀나와 시계추처럼 양쪽으로 흔들리고 뽑혀져 나간 균열은 수축팽창을 빠르게 하였다. 

"한번 봐라? 내가 그렇게 신신당부하며 네년을 그렇게 믿었었건만 씨발년이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 

재두는 잔뜩 실망한 목소리로 삿대질을 하며 길길히 날뛰었다. 게거품을 물며 성을 내던 재두는 우악스럽게 설이의 긴머리채를 잡고 트레닝기를 얼굴에 들이 밀었다. 

"눈깔이 있으면 보란말야? 이년아!" 

설이는 겁에 질린채 어쩔줄 모르며 선생이 들이미는, 3일간 자신의 균열에 삽입돼 고통을 주었던 트레이닝기를 바라보자 엷은 핑크색의 몸통끝에서 느른한 분비물이 뚝뚝 떨어지고 설이가 잠깐 노출시켰던 부분만 아닌게 아니라 노랗게 변한채였다. 

"자..잘못했어요..흐흑!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선생님 흑흑!" 

재두가 힘줄이 불거질만큼 펄펄뛰는 서슬에 설이는 감히 벌렸던 사타구니를 오무리지도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재두에게 용서를 구하였다. 

"네년이 그렇게 용서를 비니 이번만은 가벼운 징계만 내리겠지만 앞으로는 시키는 대로 안하면 정말 네년에미하고 송이는 물론이고 네년을 싸잡아서 정사장한테 보내는 수가 있어! 알겠어?" 

"..예! 다시는 안그럴께요. 흑!" 

"고맙다고 안할거야?" 

설이는 재두의 불같은 노여움에 겁에 질려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얼른 감사를 표했다. 

"그럼 네손으로 얼른 보지 벌려!. 새것으로 삽입해야 하니까" 

설이는 지은 죄도있어 재두가 탈없이 트레이닝기를 자신의 균열속에 집어넣도록 사타구니를 벌렸다. 

"이년아, 손가락으로 보지를 더넓게 벌리란 말야!" 

"아~" 

설이는 재두의 윽박지름에 거부를 못하고 자신의 균열을 덮은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찝고 찢어져라 최대한 벌렸다. 

그러자 재두는 얼른 가까이 다가선 후 고개를 들이 밀었다. 그러자 아직도 조금전까지 삽입됐던 트레이닝기의 자극의 효과로 연신 움찔거리는 선홍색 소음순과 무수한 돌기가 있는 질구의 벽이 수축하는 것을 흥미있게 살펴보았다. 

이윽고 재두는 새로운 트레이닝기를 집어 들었다. 

"자, 이제 새것이 들어간다." 

"으으~" 

말을 마친 재두는 바기나트레이닝기를 설이의 균열에 조준한 후 조심해 서서히 밀어넣었다. 

"금요일날 확인할때는 차질없으리라 믿고, 네가 잘못한 징계로 지난번에 얘기했던대로 밴드스타킹과 가터벨트는 반드시 착용해라!. 알았어?." 

"..예!" 

"그리고 이시간 부터 금요일날 트레이닝기를 새것으로 갈아줄때까지 노팬티로 생활해야한다. 알았으면 대답해!" 

"흑! 그..그건.." 

"이시간부로 팬티를 입지 말란말야! 알았어?" 

"..예" 

설이는 자신의 균열에 다시 트레이닝기가 삽입된 이물감을 느끼기도 전에 속옷을 입을 생각도 못하고 다리를 모으고 공손히 서서 재두의 지시를 들었다. 

그러나 재두의 엄청난 요구에 고개를 숙인 설이의 눈에 자신의 하체에 붉은 색실이 균열에서 흘러나와 늘여져 있는 모습이 보이고 참담함에 죽고만 싶었지만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설이야, 토요일처럼 이제 마루로 내려와서 내 좆대가릴 빨아줘야지 뭐해! 야단치기전에" 

또다시 오럴을 요구하는 재두의 위협에 거부하려하자 재두는 설이를 번쩍들어 마루에 내려 놓고 자신의 바지를 허겁지겁 벗었다. 

"물어! 이게" 

"싫어요, 아..아푸 어흡!" 

재두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 한손으로는 연약한 설이의 머리를 쥐고 한손은 코를 막자 숨이막힌 설이는 마침내 입을 벌릴수 밖에 없고 순간 재두의 물건이 거세게 침입하였다. 

재두는 자신의 물건을 밑둥까지 밀어넣고 따뜻한 설이의 입안의 감촉을 가만히 즐기며 단호하고 무게실린 음성으로 말하였다. 

"설이야, 네몸뚱아리가 1억짜리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내가 다시한번 말해두는데 네몸은, 그러니까 네 이 젖통은 물론이고 네보지까지 전부 내가 소유한 물건들이라고 생각하란 말야?." 

앞뒤로 설이의 입안에 차있는 물건을 천천히 마찰시키며 계속하여 설이를 위협하며 한편으로는 달래며 설이에게 세뇌를 하였다. 

"그러니까 너는 네엄마, 그리고 동생이 송이라고 하였지? 아마! 너는 가족들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네 몸뚱아리 어느것하나 네 마음대로 할수 없어, 그냥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돼." 

할말을 마친 재두는 자신의 손안에 넘쳐나는 설이의 탱글거리는 유방을 블라우스위로 그러쥐고 격렬하게 마찰시키자 얼마후 재두의 물건이 팽창하며 설이의 목젖을 때리며 사정하였다. 

설이는 여전히 욕지기를 느꼈지만, 미리 대비해선지 또는 두번째라 그런지 거부감없이 목안에 비릿한 정액을 넘길 수 있었다. 

설이가 배출의 쾌감에 진저리를 쳐대는 재두의 물건을 쪼그라들때까지 입에 물고 있도록 설이의 머리를 쥔 재두는 여운을 즐기며 지긋이 눈을 감은채 담배 한가치를 꺼내 입에 물었다. 

"혓바닥으로 좆대가리 구석구석을 청소를 해줘야지" 

설이가 시키는대로 좆대의 밑둥까지 핥아주자 담배에 불을 붙이며 비로서 설이의 입을 해방시켰다. 

설이는 재두의 눈치를 보며 돌아서지도 못하고 팬티를 집어들자 재두의 말이 들렸다. 

"어허! 노팬티라니까 그러네! 집에 가는길에 반드시 가터벨트 구입해서 착용해 알았어?" 

".....예" 

설이는 난감해하며 시키는 대로 밴드스타킹만 착용하자 역삼각형으로 짙게 우거진 수풀과 둔덕사이로 세로로 갈라진 균열에서 흘러내린 붉은 색실이 무척 에로틱하게 보였다. 

설이는 재두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타킹을 착용하고 양말을 신을 생각도 않고 노출된 부끄러운 하체부터 가리기위해 서둘러 스커트를 꿰어입는 모습을 바라보며 재두가 마지막 마무리를 하였다. 

"시간표를 확인 해보니까 그렇지 않아도 내일부터 연짱 너희반 수업이 있으니까 내가 시간내서 네가 노팬티를 했는지 확인할테니까 쓸데없이 거부를 하거나 잔머리 굴리면 알아서해! ...내 얘기는 일본어시간이 아니라도 내가 아무때고 복장을 갖추었나 확인하겠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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