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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은 낙서의 내용으로 보아 누구보다 자신을 자세히 알고 있는 어떤 남자의 짖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그것이 어떤남자인지 꼭찝어서 지목할수가 없었다.
자신의 인격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낙서에 오정숙은 비참하고 엉망이된 심정으로 사방벽면의 군데군데 '오정숙'이라는 이름을 찾아 허겁지겁 지우고 화장실의 마지막칸을 나와 손에 묻은 숯검댕이를 세면대에서 씻는 순간이었다.
-쏴아아~-
지금 화장실안에는 정숙이 자신 말고는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사이 누가 들어왔는지 물내리는 소리가 들려왔던 것이었다.
'어머! 누구지?'
오정숙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사람도 자신에 대한 음란한 낙서를 읽었으리라 생각하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래도 다행한 것은 자신의 이름들을 전부 지웠다는 위안에 옷매무새를 고치고 가슴을 진정하며 밖으로 나가려는데 뜻밖에도 정숙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거기 오정숙이 아니냐?"
"서..선생님이세요?"
금방 변기의 물내리는 소리가 들렸던 세번째칸의 도어를 열고 나오는 사람은 바로 신체가 전체적으로 마른 체구여서 호리호리한데다 꾸부정하고 뱁새눈을 한데다 음흉한 인상의 일본어선생인 박재두였다.
일본어 선생에 대한 인상은 오정숙이 또한 호감이 가지 않는 타입이었으나 박선생은 수업시간만 되면 자기를 바로 보는 시선이 왠지 끈적거리는 데다 가끔 오정숙의 온몸을 위에 부터 특히, 불록하게 오뚝 솟은 젖가슴 쪽을 느끼한 눈초리로 훑으며 바라볼때면 벌레가 다니는 느낌을 받아 혐오스럽게까지 생각했었다.
"한국속담에 얌전한 강아지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바로 너를 두고 하는 소리로 구나?"
"예?"
거침없이 큰소리로 말하는 선생의 말에 놀란 정숙은 얼굴을 붉히며 반문하였다.
"이년아! 네년 보지는 개보지라면서?"
"헉! 그..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은 정색을 한채 야비하리만치 정숙을 구렁으로 몰아넣고 정숙이는 그만 하얗게 질린 얼굴로 비명을 질렀다.
"씨발년아! 화장실마다 도배를 한 낙서내용이 바로 네년이 화냥년처럼 하고 다니는 것을 까발렸다는 것을 내 모를줄 알고?"
"아..아녜요"
정숙은 생전처음 경험하는 엄청난 치욕에 하늘이 노래지고 할말을 잊어 몸까지 굳어 망연히 놀란 토끼눈이 되어 선생의 말에 제대로 반박도 못했다.
정숙이는 이때 흡사 뒷골목의 건달같은 선생의 말투에 머리끝까지 올라오는 반감과 함께 함부로 짖밟는 치욕스러운 욕설에 반응하여 이해할수 없는 수치스러운 전율이 등골을 타고 오르자 어쩔줄을 몰라했다.
"잘 걸렸다. 이년아, 네년이 제일 좋아하는것이 좆대가리라면서?"
"아..아녜요. 흑!"
"이년아, 아니긴 뭐가 아냐? 이쪽으로 와봐"
"어머! 손좀 놓으세요 "
박재두 일본어 선생은 오정숙의 손목을 잡고 나란히 위치한 화장실중 오정숙에대한 낙서로 사면벽에 도배가 되다시피한 마지막칸으로 끌고 들어갔다.
속절없이 선생에게 잡혀 끌려들어간 마지막 화장실은 정숙이가 이미 읽었던 낙서라 그내용을 뻔히 알고 있었으나 선생은 벽면을 가르키며 궁지에 몰았다.
"어! 언제 네년 이름을 지웠어? 아까까지만해도 '오정숙'이라는 네년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는데"
"흑! 서..선생님 너무 하세요. 아악!"
정숙은 선생의 말에 대꾸를 하지않고 원망하자 선생은 변기뚜껑위에 그대로 걸터앉더니 우악스럽게 정숙이의 긴 머리채를 잡아챘다.
"이년아! 네년이 좋아하는 좆대가리 부터 우선 빨아라"
어느새 박재두 선생은 자신의 바지를 벗겨내리고 흉물스럽게 꼿꼿이 발기한 괴물같은 자신의 자지쪽으로 정숙의 머리를 이끌었다.
"시...싫어!..흡!"
정숙이는 강하게 도리질하며 거부를 했으나 완강한 선생의 아구힘을 당할수가 없어 결국 원하지 않는 선생의 자지를 대가리부터 입에 물수밖에 없었다.
"네년 좆대가리 빨아주는 기술이 갈보년들 보다 한 수 위라며? 실력발휘 좀 제대로 해봐"
정숙이는 선생의 자지를 뱉어내려고 안간힘을 다했으나 머리를 잡고 내리누르는 선생의 힘은 대단하여 옴짝달싹할수 없었다.
오히려 다른 한손은 정숙이가 입고 있는 스커트를 들추고 있었으나 의식도 못하고 선생의 아랫도리에서만 입을 떼려고 용을 쓰며 반발했다.
그러나 이때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미래에 발생할 엄청난 생활의 변화를 담은 과학영화의 1부 상영이 끝이 났는지 왁자지껄한 여학생들소리에 밖은 시장통 같고 가끔 남학생들 목소리도 들렸다.
"꺄악! 남자가 여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화장실로 오면 어떻해"
"야! 이 화장실이 여학생들 전용이 아니잖아"
"어마! 변태, 잔말말고 얼른 가"
"씨~ 2부 시작하려면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 어디로 가란말야?."
"저 변태, 아휴 밥맛이야"
밖의 소란과 관계없이 정숙이는 선생에게 잡혀 치욕스럽게도 귀두에 구슬을 박아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선생의 자지를 빨아주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더구나 선생의 손은 어느새 스커트속의 팬티스타킹위로 선생의 징그러운 손길에 기겁을 한 정숙이 발버둥치자 선생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런, 씨발! 얼마나 밝히면 노팬티로 다니냐?."
"흡!."
"이년아, 홀랑벗겨서 내쫓기전에 가만히 있어. 스타킹 좀 벗기게"
정숙은 억울했지만 선생의 무지한 팔힘때문에 꼼짝없이 선생의 물건을 입속에 넣은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허헉!"
팬티스타킹을 히프에서 허벅지로 이어서 발목아래로 순식간에 벗겨낸 선생의 손은 거침없이 정숙의 두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여린 균열을 파고드는 선생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정숙이는 재빨리 두다리를 오므리며 거부를 했으나 어느새 재두의 손가락은 자신의 균열까지 파고 들어와 여리고 예민한 균열을 휘젖기 시작했다.
"네년 보지가 걸레라니까, 네년은 원래 이렇게 쑤셔주는 것을 좋아하지?"
'찔꺽''찔꺽''흐흡''질퍽''
'똑..똑....
마침 그때 기다리기에 지친듯 누군가 노크를 하였으나, 정작 재두는 두손을 전부 정숙이를 능욕하느라 미처 대응을 못했다. 그러자 안에서 반응이 없자 이내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여기 마지막칸은 누가 들어갔는데 아직도 안나오는 거야?."
"열어봐."
"안열려, 아뭇소리도 없고, 우씨! 급해 죽겠는데!"
"미래야! 혹시 선생님께서 이용하시면 어쩔려고 그래?"
"어흠! 거 누구냐?"
"어머! 정말인가 보네. 죄송합니다. 선생님!"
자신의 제자인 여고생 오정숙을 능욕하면서도 너무도 태연한 목소리로 기색을 내는 기척에 화들짝 놀라는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소란스러웠던 화장실은 갑자기 정적에 싸였다.
밖이 조용해지자 능욕을 당하는 정숙이가 오히려 밖의 학생들에게 수치스러운 자신의 치욕을 노출시킬까봐 기척을 못내고 선생이 행하는 수모를 고스란히 당해야만 하였다.
그러자 재두의 손길은 흡사 정숙이에게 허락이라도 받은 것처럼 균열속에서 손가락을 쑤시다가 마구 휘젖고 질벽이 자신의 손가락을 움찔거리며 물어주는 감촉을 즐겼다.
순식간에 정숙이는 뜻밖의 자극에 이성과 반하여 저릿거리며 반응해 미칠것만 같았다.
"허어! 이것봐, 보지물을 질질 싸는 것 보니 진짜 개보지가 따로 없네."
"흐흡!."
"이년아, 혼자만 좋아하지 말고 좆대가리좀 맛있게 빨아주지 못할래"
재두의 목소리는 정숙이만 들리게 귓전에 속삭이듯 말했으나 박선생의 견딜수 없는 폭언은 천둥소리보다 더 정숙이를 놀라게했다.
그나마 강당에서는 2부가 시작되었는지 화장실은 텅비어버리고 이제는 더욱 목소리를 높인 재두의 말이 이어졌다.
"오정숙, 네 보지가 걸레라는 것이 이렇게 손가락만 넣어줘도 보짖물을 싸는 것보면 얼마나 밝히는 개보지인지 나도 이해된다. 네년도 그렇게 생각하지?"
'흡''우헙''찔꺽'....
선생의 말에 대꾸도 못하고 정숙이는 선생이 위아래로 정숙이의 머리를 잡고 흔드는 대로 선생의 큼지막하고 몽특한 자지를 물고 위아래로 연신 움직였다.
계속하여 박선생은 전혀 서두르지 않고 능숙하게 정숙이의 균열속에 삽입한 두개의 손가락을 앞뒤로 '찔꺽'거리는 소음을 동반하며 쑤시다가 가끔은 빙빙 돌리기도하고 어떤때는 정숙이가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크리토리스까지 건드려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했다.
"자 이제 그만 빨고 변기뚜껑 잡고 엎드려, 아무래도 네 보지가 내 좆을 원하는 것 같으니 뒤치기로 박아주마"
"선생님..이..이러시면 흐흑!"
"허어! 네년 보지는 걸레라길래 맛을 안봐도 알겠다만 히프 하나는 진짜 국보급이구나?."
정숙은 자신을 짖밝고 능멸하는 선생의 말은 참을 수없을 만큼 치욕스러웠지만 어찌된 것이 머리를 저릿거리게 할만큼 피학과 도착에 반응하는 육체에 혐오감을 느껴야 하였다.
단지 조금 남아있는 이성은 이상황을 한시바삐 벗어나기 위해 속절없이 선생이 원하는 대로 응하여 선생의 욕구를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본능 뿐이었다.
"자 똑바로 자세 잡아봐. 그렇지, 너도 진작 이렇게 박아주길 바랬던 것 아냐?."
"흑! 아.아냐. 싫어!."
정숙은 변기덮개를 의지하여 엎드려 자세를 갖춰 뒤쪽을 바라보자 선생은 이미 스커트를 올려 희여멀건한 엉덩이를 움켜 잡은 자세에서 침과 분비물에 범벅이되어 시커멓게 번들거리는 자신의 굵은 자지를 정숙의 균열을 향해 겨냥한다음 돌진하였다.
"한번에 박아줄테니 기대해라"
'푸우욱'
"서..선생님..살..살..흑! 아파..흐흑!"
선생은 말을 마치자 마자 사정없이 위에서 내려찍듯 무자비하게 삽입을 시도하고, 정숙은 그 화끈거리는 작렬감에 입을 벌려 비명을 질렀다.
"얼마나 경험이 많으면 좆대가리가 막힘없이 끝까지 다들어가냐?."
"아아~."
"지금부터 좆질을 해줄테니 기대해라"
'질퍽''퍼버벅''퍽''퍼벅''퍽.....
'찔꺽''퍼벅'퍼버벅''찔쩍''퍽'....
비록 지금 화장실내에 자신과 박재두밖에 없다지만, 화장실이라는 것이 아무나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적잖이 신경이 쓰였으나 재두는 거리낌없이 행위에 몰입해가고, 장내에는 내 엉덩이와 선생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소음과, 분비물을 머금은 균열안 질벽과 선생의 자지가 마찰하는 원색적인 소음으로 난장판이 되었다.
'철퍼덕''철퍽''찔꺽''파바박''찔쩍''...
"아아아..이이...아..아하..아하..이이이..."
"이년 이거 쌕쓰는 것봐, 암캐같은 년 오늘 임자 만난줄 알아라.흐흡!"
'퍽''퍼벅''찔쩍''파바박''철퍽''퍼벅''찔꺽''퍽'....
"헉! 아아..아하..아하..하하..으으..이이이이"
아예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듯 있는 힘껏 내질르는 선생의 테크닉은 여태 동급생이나 선배들과는 이 부분에서 만큼은 워낙 차이가 날정도로 출중하여 머리가 빌만큼 자극을 주고, 정숙은 그만 치욕스럽게도 강간을 당하는 처지를 망각하며 까무라칠것 만큼 달아 오르고야 말았다.
- 사실 36살의 박재두는 본래 한국인이 아닌 재한 일본인 3세로 본명은 마에다 준이치로였다.
마에다의 고조부는 관인으로서 한일합방전 일진회를 실질적으로 이끌던 모치츠키 류타로의 비서로서 모치츠키를 따라 대한제국에 건너온 이래 자신의 본국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짖도 마다하지 않은 지독한 국수주의자였다.
따라서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것에 대하여 대단한 우월감을 가지고 있던 철저한 일본인이었다.
그러한 고조부의 영향을 받은 마에다는 지금이야 형편없이 가세가 기울어 불가피하게, 원치않은 귀화까지 하여 한국이름까지 취득했으나, 고조부이래 독사처럼 품고있는 대대로 내려온 정신만큼은 자신의 혈통은 한국인보다 우월한 일본인이라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항상 한국인에 대해서는 속으로 몹시도 경멸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피를 속이지 못하고, 고조부처럼 천성자체가 사악하고 음침하기 이를데 없어 일찌기 성에 눈을 떳을 때부터 싹수가 노랬던 것이다.
재두는 이렇게 여자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왜곡된 길을 걷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벌써 재두가 초등학교 졸업하던 14살때, 남자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던 순진무구한 동네 소꼽친구였던 박지애를 꼬드겨 웃옷을 벗게 한적이 있었다.
그러자 이제 겨우 봉긋하게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여 밋밋한 상체에 유독 빨간 젖꼭지부분이 도드라진 젖판을 바라보고 음심이 동한 박재두는 무섭다는 지애를 강제로 덮쳤던 것이다.
재두는 일을 저지를때면 머뭇거리거나 망설임없이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잔인함까지 가지고 있어 이제 사타구니에 음모도 제대로 나지않은 여리디 여린 지애의 균열에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아 채 영글지 않은 자신의 자지를 억지로 삽입해 유린하였으니 결국 맨처음 섹스경험부터 강간으로 출발한 희대의 색마였던 것이다.
또한 지방대학교 재학시 옆방에 자취하던 여대생까지 강간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결국 비교적 명기를 소유한데다 대책없이 당했던 그 이명희라는 여대생이 임신을 하는 바람에 결혼까지 했으나 당초부터 둘사이에 애정이 있을리 없었다.
그때 생긴 유일한 혈육인 딸 미에꼬가 벌써 16살을 먹었으나 딸만큼은 일찌감치 본국에 보내 지금 여고2학년에 재학중이었다.
그러나 재두는 결혼 후에도 S여고에서 재직시 어린 여고생제자들을 강제로 추행하는 파렴치한 짖을 탐닉하다 결국 꼬리가 잡히긴 잡혔다. 그러나 거의 3년여간이나 수 많은 여고생들에게 그렇게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른 후였다.
그러나 소문이 두려운 학교측과 보호자들이 쉬쉬하는 가운데 학교측의 중재로 위자료를 지불하여 합의하고 자신은 파면으로 그친 전과가 있었다.
그러한 박재두가 삶의 한 방편으로 입시학원에서 나름대로 창안한 독창적인 수업진행으로 상당기간 명성을 얻기 까지 기울인 노력은 실로 가상한 노릇이었다.
그러나 제 버릇 개못준다고 언젠가는 여고에 복귀하여 풋풋하고 싱그러움이 넘치는 여고생들을 다시 만나기위해 재두는 나름대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원했던 여고는 아니지만 전교생이 2000명이 넘는 대형고등학교인 남녀공학으로 운영하는 은하고등학교에 부임한 것이 올 신학기 초였던 것이다. --
오정숙이 아무리 경험이 많은 여고생이라도, 정숙은 여태껏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남자하고만 관계를 맺는 것을 철칙으로 여겼었다.
그런데 자신의 취향과는 전혀 딴판인, 그렇지 않아도 비열하게 보이는 인상때문에 평소에도 혐오하던 일본어 박재두교사에게 이렇게 무자비하게 당하다니, 하늘이 노래졌으나 자신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선생의 거칠것없는 테크닉에 본능적으로 반응하여 치욕스럽게 절정에 다다르고 말았다.
"아아아아..이이이이이이...아하..아하..그..그.그만..흐흐흑!"
"허-헉! 나..나도 싸..싼다"
정숙은 이미 실신할정도로 페닉상태에 빠지고, 끊어질것만 같은 잘룩한 정숙이의 허리를 재두의 손길이 더욱 힘주어 끌어앉는 순간 정숙의 질속에 '푸드득'하며 정액을 사정하였다.
재두는 사정의 쾌감에 진저리를 치며 정숙의 허리를 더욱 으스러지게 껴안은 것을 풀지않고 한참이나 여운을 즐겼다.
오정숙 또한 생전처음으로 비참하게 강간을 당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수치스럽게 미친년처럼 절정감에 올라 오르가즘까지 경험했다는 사실에 고개를 못들고 변기덮개를 짚은 손을 떼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갈보같은년, 내좆맛을 보더니 아주 환장하는 구나. 재미봤으면 얼른 돌아서 내 좆을 빨아서 청소해줘야 할 것 아냐?"
박재두의 강압적인 요구에 정숙은 할말을 잊고 시키는 대로 얼른 돌아서 이제 사정을 마친후 균열에서 빼낸 자신의 애액과 정액에 범벅이되어 젖어있는 선생의 자지를 빨아주기 위해 바라보다가 깜짝 놀랐다.
욕정을 채워 이제 많이 쪼그라든 재두의 자지는 유별나게 시커멓고 대가리부분이 울퉁불퉁한 것이 흡사 괴물을 보는 것 같았다.
"왜 내좆대가리가 맘에 드냐? 앞으로 질리도록 내좆맛을 맛보게 하여 줄테니... 얼른, 깨끗하게 빨아!"
'흡, 찔쩍, 후르릅, 할짝'
다그치는 선생의 위협에 정숙은 쪼그리고 앉은채 두손으로 선생의 자지를 쥐고 비린내 비슷한 냄새를 맡으며 자지끄트머리부터 혀로 핥아주다가 마침내 구석구석까지 빨아 주었다.
"헉! 그러다가 또 서겠다. 창녀들 보다 좆빨아주는 기술이 좋다더니 정말이구나"
정숙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비하하는 선생의 말에 정숙은 피학감에 어쩔줄 모르며 점차 선생의 뒷처리를 해주는 것에 몰입되어갔다.
變態敎師편 --女高生의 逢變 3
학생들을 가르키는 교사신분을 가진 박재두가 파렴치하게도, 나이어린 여고생을 강간하는 있을수 없는 천인공노 할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그러나 마에다 준이치로, 그러니까 한국명 박재두는 자신의 의도대로 완벽한 덫에 걸린 여고생을 따먹은 희열에 들떴다.
'흐흐! 씨발년, 세숫대야라고는 어줍잖게 생긴년이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얘기한 것과는 딴판으로 보지하나는 정말 찰보지네...하기야 진작부터 척보니까 색골인 것 같더라니...흐흐!'
박재두는 부임 후 자신이 능욕할 여러 여고생들을 나름대로 자신이 기준을 세워 선정한 후, 후보중에 오정숙을 지목하여 순위에 올려놓고 오정숙이 본인도 모르게 오정숙의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를 하였던 것이다.
'흐흐! 오로지 머리속에는 '오늘은 어떤 좆에 보지대줄까?' 하고 생각만하는 색골년 머리로는 10년을 생각해도 오늘일이 어떻게 해서 벌어졌는지 모를껄?'
박재두는 철저하게 오정숙의 주변을 관찰한 결과 한달전에 이미 정숙이하고는 헤어진 2학년 동급생인 나종범과, 최근에 가까워진 3학년 남학생인 안경태가 오정숙이하고 연관이 있다고 직감적으로 판단을 내렸다.
그렇게 판단을 내린 재두는 차례대로 그들을 불러 협박과 회유를 하여 정숙이에 대하여 속속들이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재두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나종범과 경태는 오정숙에 대한 다소 부풀어진 이성관계에 대한 소문을 더욱 뻥튀겨 그럴듯하게 증언하였다.
또한 오정숙이 좋아하는 체위는 물론 요즈음 즐겨 착용하는 속옷과 3사이즈까지 자세히 알려주어었던 것이다.
사실 나종범이나 안경태나 공히 부모들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입시나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기위하여, 그리고 사춘기를 지나며 폭발하는 욕구를 잠재우기위해 그 대상으로 비교적 손쉬운 오정숙을 선택했을 뿐이었기에 정숙을 박재두로 부터 숨겨주거나 아껴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었다.
오히려 나종범은 최근에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 정숙에 대하여 없는 사실까지도 적당히 부풀려 정숙을 창녀보다도 못한 여고생으로 매도하고 전락시키는데 일조를 한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더러운년, 바닥에 떨어진 팬티스타킹은 뭐하려고 입냐?."
"어머!"
"오늘은 그냥 노팬티로 다녀라. 그리고 뒷처리하는대로 밖으로 나와"
화장지로 뒷처리를 마친후 아까 박재두선생이 정숙이 자신을 능욕할 때 아무렇게나 벗겨 바닥에 구겨서 던져놓은 팬티스타킹을 손에 들고 입으려하자 재두가 만류하면서 문을 열고 나갔다.
정숙은 어쩔 수 없이 선생이 시키는 대로 허벅지까지 올렸던 팬티스타킹을 다시 벗어 휴지통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정숙이는 노팬티인채 치마를 내리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으나 익숙하지 않은 한기가 아랫도리에 스멀거리며 서늘한 것이 영 마뜩치 않은 데다 선생의 정액을 자신의 보지안에 가득차게 배설한 탓으로 경험상 분비물이 흘러나올것 같았다.
할 수없이 정숙은 어쩔까 고민하다가 스커트 주머니에 끈팬티를 넣어두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흰바탕에 꽃무늬가 있는 T백의 끈팬티를 얼른 꺼내어 착용한 다음 처절하게 능욕당하여 아직도 후둘거리는 다리를 억지로 추스리며 화장실을 뒤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저..선생님 이제 가볼께요?"
"이런, 지금 시간에 어딜가? 잔말말고 따라와!"
할수없이 정숙은 전교생이 강당에서 영상수업을 하는 관계로 그야말로 고즈녁한 은하고등학교의 교정을 선생의 뒤를 따라 걷게 되었다.
그러나 정숙은 잘못을 저질러 야단맞기 위해 불리어가는 학생처럼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하고 박재두 선생의 뒤를 따랐다.
170cm의 키를 가진 박재두 선생은 성격또한 원만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꼽슬머리칼을 가진데다 걸을 때면 무척이나 기묘한 자세를 견지하였다.
박재두가 걸음을 걸을때 걷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면 항상 꾸부정한 허리를 펴지못하고, 원래 하관마저 주걱턱이었는데 그걸 앞으로 잔뜩 내밀고 시선은 항상 위를 바라보는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몹시 거슬리고 비위가 상하는 자세였다.
더구나 말상의 길쭉한 두상과 두툼하고 커다란 입술마저 오리주둥이처럼 불거져 튀어나오고, 설상가상으로 전체적인 몸매에 걸맞지 않게 솥뚜껑만한 큼지막한 손까지 반쯤 펴고 밑으로 늘어뜨린채 걷는 모습을 보면 이건 영락없는 오랑우탄과 다를바가 없어 정말 혐오감마저 느껴지게 하는 사내였던 것이다.
그러나 사내를 더욱 정나미가 떨어지게 하는 것은 또 다른 것에 있었으니, 그러한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단추구멍만한 둥글고 자그마한 눈을 느끼하게 풀어놓고 여고생들의 얼굴이며, 몸매, 가슴까지 요리조리 주욱 위아래로 훑으며 실처럼 가는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훔쳐보는 시선이라도 발견 하면 송충이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금 정숙은 아무 내색도 못하고 재두의 뒤를 따라 걷다보니 아까 당했던 후유증으로 사타구니의 비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고, 어느 순간 그만 정숙이는 울상을 지어야했다.
'어머! 어.어떻게?.'
그렇게 적셔진 팬티가 하필이면 끈으로 이루어진 팬티라 걸음을 걸으며 정숙의 여린 속살을 파고 들고 뒷쪽의 항문까지 낑기어 몹시도 불편하게 하였던 것이다.
팬티의 천이 정숙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여린 속살들을 비비적거리며 자극을 가하고 자연히 뒷쪽과 균열까지 움찔거리자 돌돌 뭉쳐진 끈팬티는 한층더 그자리를 파고 들고, 정숙은 거의 어기적거리며 팔자걸음으로 걸어야만 하였다.
"이년아! 어떻게 년이 걸레가 다된 헌보지 한번 뚫린것 가지고 아다깨진 년 처럼 그렇게 어기적 거리냐?"
"..헉!."
언제 뒤돌아 보았는지 박재두는 잔뜩 정숙이를 쏘아보면서 자신의 허리에 한손을 걸친채 손가락질까지 하며 거리낌없이 야단을 쳤다.
그러나 정숙이는 아뭇소리도 못한채 항변한번 못해보고 고개만 푹 숙이고 가만히 있자 선생은 잔뜩 고무된 표정을 한채 한마디 던지고 몸을 돌려 교무실로 향하였다.
"똑바로 안걸을래!."
"어머! 박선생님 아니세요? 벌써 끝났나요?"
"아! 이 선생님이 당직이셨군요? 그게 아니라 문제학생 하나가 있어가지고요. 오정숙 빨랑 들어오지 않고 뭘해!"
졸지에 문제아로 전락한 정숙은 억울한 마음을 풀지 못하고 뒤에 쳐진채 교무실입구에서 쭈뼛거리며 서 있었다.
그러나 천연덕스러운 박재두의 야단에 할수없이 교무실에 정숙이가 들어서자 아직 미혼인 수학을 담당하는 이미연 선생이 보였다. 이미연선생은 수수깡처럼 말랐지만 평소 인자한 성품을 가져 학생들의 존경을 받았다. 선생은 마침 선생과 오정숙을 보고는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것을 멈추고 뜻밖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안녕하세요?"
"정숙이 아니냐?."
"예, 선생님."
"박선생님, 얘는 제가 1학년때부터 쭈욱 봐왔지만 착실한걸로 알았었는데, 얘가 뭘, 잘못했나요?"
"아! 예, 뭐... 별거는 아니고 그냥 내가 따끔하게 지도하면 앞으로 별일 없을 거예요. 그럼 저는 이만, 따라와! 오정숙"
정숙은 여전히 속살에 낑기는 속옷때문에 불편을 겪었으나 최대한 자연스럽게 선생의 뒤를 따르고 수학선생은 그러한 두사람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으나 이내 자신이 하던일에 몰두하였다.
박재두 선생은 정숙이를 데리고 상담실로 향하고, 오정숙은 2학년이 되도록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처음 들어서는 상담실이었다. 그러나 상담실은 뜻밖에도 있을 법한 그 흔한 창문조차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거의 밀폐된 공간이었다.
다만 환기를 위하여 환풍기가 돌아가는 장소만 손바닥만큼 구석의 천정쯤에 뚫려있어 선생은 환풍기의 전원을 켠다음 담배를 빼 물었다.
"오정숙, 왜 여기로 너를 데리고 왔는지 몰라?"
"그..글쎄요?"
"내숭은, 갈보같이 보지에 박아주는 좆만 밝히면서, 순진한척하기는 내가 네년 속을 모를줄알고?. 저걸 그냥 확!"
"어마!"
그렇지 않아도 잔뜩 주녹이 들어 어쩔줄모르는 정숙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며 험상궂은 표정으로 말을 꺼내자 정숙은 숨이 멎을 만큼 놀라며 그만 오금이 저렸다.
"오정숙, 뻣뻣하게 서서 뭘해?."
"예?"
"이게 그냥 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 이리 앞으로 와"
선생은 팔걸이가 없는 푹신해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바퀴를 굴려 책상을 돌아 정숙이 앞으로 나오고, 선생의 호통소리에 놀라 정숙이는 말잘듣는 학생처럼 얼른 선생의 앞에 섰다.
"차려! 열중쉬어! 차려! 열중쉬어!.....차려!"
선생의 구령에 정숙은 경직된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고 선생은 차츰 만족한 표정을 짖더니 정숙을 '차려'자세를 취하게 해놓고는 자신은 잠시 숨을 골랐다.
"어맛!"
"어라! 차려 안할래!'
재두는 갑자기 오똑 솟은 정숙의 앞가슴으로 한손을 내밀어 교복위에서 유방을 움켜쥐었다.
"오정숙 빨통 하나는 정말 탱탱하네, 지금부터 꼼지락거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
"어머! 서..선생님, 만지지 마세요. 헉!"
"네년은 이렇게 젖통이를 주물러 줘야 좋아하잖아? 씨발 이게 풍선이라면 그냥 '확' 터뜨려 버렸으면 좋겠다"
"아악!"
선생은 우왁스럽게 교복위로 정숙이의 유방을 움켜쥐고 떡주무르듯 회롱하다가 눈빛마저도 게슴치레지더니 자신의 손안에 가득찬 유방을 가학적으로 으스러지게 움켜쥐자 정숙이는 그 고통에 눈을 하얗게 치뜨고 비명을 질렀다.
유방에 가해지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정숙이를 바라보는 박재두 선생의 눈빛에서 차츰 가학적인 희열에 들뜬 표정을 읽은 정숙은 절망감에 오금이 저렸다.
"흐흐! 이제부터 네년 빨통을 자세히 좀 살펴보자"
급소에 가해지는 아픔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순간 단추가 뜯겨나갈 것처럼 블라우스를 잡아채고 정숙은 얼른 선생의 손길을 제지하였다.
급하게 서두르는 것이 기어코 블라우스라도 찢어버릴 기세였던 것이다.
"서..선생님, 제..제가 벗을게요"
"그...그럴래? 내 그럴줄 알았다. 밝히기는...흐흐! 그럼 저 앞에서 내가 잘볼수있게 천천히 벗어!"
이건 결국 재두에게 가학적인 변태와 관음에 불붙여주는 격이었지만 어쩔수 없이 정숙은 입술을 깨물며 블라우스의 상단에 매인 단추에 손을 가져갔다.
선생은 의자에 앉은채 또다시 담배를 빼어물고 갑자기 정색한채 진지한 자세가 되어 뚫어지게 정숙이를 주시하고 이윽고 정숙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마침내 마지막 단추를 풀고 머뭇거리며 팔에서 블라우스를 빼내어 곁에 놓인 탁자위에 놓고 이번에는 속슬립을 벗기위해 치마단에서 빼낸다음 머리를 숙이며 어깨에 걸린 끈을 차례대로 천천히 벗자 선생의 눈빛은 흐리멍텅하고 더욱 게슴치레해지더니 이윽고 선생의 입이 열렸다.
"흐미! 정말 빨통하나는 국보급이다."
"..."
"그런데 이왕이면 얼굴도 좀 그럴 듯하고 키도 조금만 더 컷더라면 좋았을 텐데...할 수 없지, 쩝! 이제 브라자도 끌러봐."
사실 또래 여고학생들 평균키보다는 약간 작지만 그렇다고 160cm인 오정숙의 키가 결코 작은키는 아니었다. 다만 박재두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각선미가 뛰어나고 늘씬한 팔등신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일뿐이었다.
그러나 선생의 지적대로 정숙은 쌍꺼플도 없는 가는 눈에 약간 들창코 비슷한 코를 가져 얼굴에 대하여 상당한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오정숙은 대신 유난히 두툼한데다 육감적으로 항상 핑크빛으로 젖어있는 작은 입술에 대하여 자신을 상대했던 남자들이 으례 섹시하다며 치켜세워 얼굴에 대하여는 그런대로 체면을 유지해왔다고 여겼다.
결국 정숙이는 재두가 원하는 관음을 만족시켜 주기위하여 원하는 대로 두팔을 등뒤로 돌려 브레지어 후크를 찾는데 선생의 말이 들려왔다.
"잠깐! 아무래도 브라자는 내가 끌러줘야 되겠다. 뒤로 돌아"
정숙은 할수없이 뒤돌아서서 브레지어가 벗겨지기를 기다리는데 선생의 손이 브레지어끈을 끊어지도록 힘껏 잡아당기더니 '탁' 놓았다.
"아..아파!"
"브라자는 이따가 끌러줄테니까 치마부터 벗어. 다시 되돌아서서 치마부터 천천히 벗어라!"
정숙은 거듭되는 선생의 요구에 다시 되돌아서서 치맛단에 손을 가져갔지만 부끄러움에 멈칫거리자 선생이 다그치는 소리가 들렸다.
"뭐해! 얼른 벗지 않고, 꼴에 갑자기 창피하기라도 하냐? 내가 벗겨줄까?"
"...아..아녜요"
"진작 그럴것이지. 새삼스럽게 내숭은"
정숙이는 치맛단을 여민 후크를 찾아 눈을 질끈감고 스커트단을 푼후 두손으로 쥐고 있다 선생을 쳐다본 후 가만히 놓았다.
"헉! 너 언제 팬티 입었냐?"
"....."
"진짜 색스럽고 야리꾸리한 끈팬티만 입는다더니 정말이구만, 손치워! 저년 저거 씹물 흘리는 것봐"
"그..그게 아니라..흑!"
정숙이는 선생의 폭언에 너무나 억울하여 해명하고 싶었으나 생각해보니 달리 변명할 말이 없어 그만 목이 메고 말았다.
"이런!, 징징거리지말고, 아주 꼴리게 색스럽게 복장을 갖췄다고 칭찬하는데 왜그래?."
"그.그런말, 흑! 싫어."
"흥! 그앞에서 내가 네 몸매를 잘 감상할수 있도록 열중쉬어하고 천천히 돌아봐!."
지금 정숙이는 이제 새하얀 브레지어와 사타구니를 가로질러 항문에 낑긴 꽃무늬의 끈팬티차림이 되어 안절부절 못했다.
이어지는 선생의 강요에 어쩔수 없이 정숙은 시키는 대로 두손을 뒤로 모으고 치욕스러운 포즈를 갖춰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볼륨감이 넘치는 자신의 몸을 샅샅이 훑으며 들여다보는 선생의 눈길을 의식하며 천천히 한바퀴 돌았다.
"햐! 자세히 보니까 오정숙 아주 대단한 몸매를 가졌구나?."
"..."
"이제 겨우 여고2학년생 이면서 탱글거리는 젖통이하며 탱탱한 히프봐!."
"그.그렇게 보면..흑!."
"자, 이제 브라자속에 있는 빨통하고 젖꼭지는 어떤가 자세히 보자. 돌아서!"
재두는 바닥에 떨어진 교복스커트를 집어 탁자에 올려 놓으며 치욕에 목덜미까지 붉어진 정숙에게 지시하였다.
"그러나 저러나 허허! 팬티끈이 그렇게 똥꽁하고 보지를 파고들어서 비비적거리니까 그렇게 좋은 모양이구만?"
"흐흑! ...그게 아니라니까요"
"아니긴 뭐가 아냐? 네년은 원래 보지보다 똥꽁에다 박아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며? 이따가 네 똥구멍에 좆대가리를 박아줄테니 기달려라"
선생은 연신 이죽거리면서도 정숙이의 관능미를 더하는 둥글고 매끄러운 어깨의 살결을 갈퀴같은 손가락을 펴고 쓸면서 천천히 어루만지고 정숙이는 그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에 몸을 잔뜩 움추렸다.
재두는 재두대로 완벽하게 자신의 손아귀에 걸려든 또 한 명의 여고생을 희열에 들뜬채 이제부터 요리할 생각에 골몰하였다.
기실 악마와 다름없는 박재두는 자신이 부임하기전 계획했던대로 이미 여러명의 여고생들을 차례로 섭렵해 나가고 있었다.
재두의 표현대로 교내에서 날날이로 소문난 3학년에 재학중인 이미애는 부임하자마자 진작에 시식한것은 물론 몸매도 빵빵하고 보지맛마저 감칠맛이 나는 3학년 조경숙은 비록 고분고분 한맛은 없지만 그래도 싱싱한 물고기처럼 팔딱거리는게 여간 즐거움을 주는게 아니었다.
또한 요즘에는 전교생중 최고중의 으뜸이라고 할수있는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데다 아직 처녀막도 고스란히 간직한채, 또래들이 한두번씩 경험했을 법한 자위조차 하지않은 깨끗한 보지를 간직한 여고생에 흠뻑 빠져있었다.
더구나 여고1학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수영을 해서 거의 완벽한 몸매를 소유한 강설이를 조련하는 낙으로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만큼 바빴던 것이다. 더구나 순진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천성적으로 착하기까지한 강설이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따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눈으로 직접 강설이의 보지를 까뒤집고 분명히 확인한 고리형의 처녀막, 그 처녀막을 자신의 자지로 뚫고 개통시킬때 이왕이면 그 보지를 명기로 만든 후 뜻깊게 거행하기 위해 요즘 한참 공을 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오늘 덤으로 찍었던 오정숙이 완벽하게 걸려들어 화장실에서 따먹은 것도 모자라 상담실에까지 끌고와 지금부터 마음껏 능욕하기 위하여 정숙의 브레지어의 후크에 손을 가져가며 희열에 벌겋게 달아올랐다.
'흐흐! 오정숙, 오늘 네 보지하고 똥꾸멍까지 전부 걸레처럼 아작내줄테니 기달려라'
戱弄 당하는 女高生
박재두는 지금까지 교사직을 수행하며 풋풋하기만한 여고생들의 교복을 강제로 벗겨본 경험이 숱하게 많았다.
이렇게 여고생을 꼼짝 못하도록 확실히 제압하고 여고생이 착용한 속옷까지 차례대로 발가 벗길때마다 극치의 흥분감을 만끽하곤했다. 실오라기하나없이 완전히 발가벗기는 순간 치욕에에 상기된 모습에 어우러져 여고생 특유의 싱싱하고 비릿한 내음이 확 풍기고, 그러면 그때마다 전율할 정도로 흥분했던 것이다.
이미 진작부터 흥분감에 발딱선채 텐트를 친 자신의 물건이 금방 사정을 할 것 처럼 더욱 불뚝거리며 팽창되고, 재두는 이때 사정하는 이상으로 황홀감을 만끽했다.
아무리 경험 많은 오정숙이지만 지금까지 또래 아닌 남자들과는 경험이 없었다.
또한 서로 합의하지 않은 관게가 없었는데 그것도 선생에게 강제로 강간당했다는 충격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원하지 않는 능욕을 거듭해 당해야만 하는 처지에 빠진 자신이 수치스러워 몸을 떨었다.
사실 정숙이의 입장에서 지금껏 겪었던 남자들은 어느 정도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남학생으로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였다. 또한 첫경험때만 빼고는 왠만하면 자신이 리더를 하면서 즐겨왔다는 표현이 맞았다.
또래의 남학생들이라는 게 알고보면 겉으로만 허풍을 잔뜩 떨지 실제로는 행위에 돌입하게 되면 총각딱지도 안뗀 숫총각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정숙이는 그러한 쑥맥같은 남학생들의 첫상대로 확실히 자신을 각인을 시키면서 수줍어하는 선배들과 동급생들의 훌륭한 섹스 교관으로 여태 행세했던 것이다.
그러한 오정숙이 생전 처음으로 자신보다 한참이나 나이많은 남자에게, 그것도 자신을 가리키는 선생에게 화장실에서 강간을 당한것도 모자라 이렇게 꼼짝못하는 덫에 걸려 능욕을 당해야하는데 기가 막혔던 것이다.
더구나 그 상대가 하필이면 평소에도 자신이 제일 혐오하는 박재두 일본어 선생이라는 것에 정숙이는 달아날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정숙이는 그러한 이성과는 반대로 신성한 학교의 상담실에서 선생의 손에 의하여 알몸이 돼 간다는 피학감을 가슴 저 한켠에서 저릿거릴 만치 스릴있게 느껴지는 것은 또 뭐란 말인가?
드디어 재두의 두손이 정숙이의 유방을 가리고 있던 브레지어 후크를 따자 브레지어끈이 풀어지며 보기좋은 정숙의 유방이 튕겨져 노출되었다. 유방 본연의 탄력이 넘쳐 반탄력까지 가미되어 크게 한번 출렁거렸다가 자리를 잡고 재두는 정숙이의 양팔에서 브레지어끈을 차례대로 걷어냈다.
"자, 어디 네년 빨통을 지금부터 제대로 감상하자."
"..어머!."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런대로 쓸만하다더만, 이제 돌아서봐?"
순간 정숙은 재두의 적나라한 지적에 부끄러움을 느껴 얼굴이 달아오르고 본능적으로 두손을 십자처럼 교차해 가슴을 가렸다.
"어쭈! 꼴에 수줍어하기는 씨발년 저걸 그냥! 얼른 돌아서지 안할래?"
오정숙은 선생의 다그침에 할 수 없이 천천히 되돌아섰다.
"허어! 손내려!"
"..부끄..."
"어! 야! 정말 빨통하나는 국보급이다"
재두의 눈에 가득 들어오는 오정숙의 유방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안해 정구공처럼 적당한 크기의 유방은 전혀 쳐지지 않아 그야말로 밥사발을 엎어놓은 것처럼 탱탱하게 볼록 솟아있었다.
그렇게 알맞은 크기의 유방도 가히 예술이지만, 유방의 정점에 매달린 작은 꼭지는 남자들에게 숱하게 빨린 경험도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선홍색에 가까웠다. 더구나 능욕의 피학에 수치스럽게 발기하여 젖꼭지가 버찌처럼 도발하듯 튀어나와 '부르르'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이자 재두는 그만 흥분감에 사정할뻔하였다.
또한 재두를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발기한 젖꼭지를 받히고 있는 자주색 젖판부분이 백설같은 뽀오얀 젖무덤과 대조적으로, 흡사 해산한 아기엄마의 젖판처럼 유난히 돌출되어 관능미를 한층 더하했던 것이다.
"허허! 저..정말 이 젖통이가 자연산 맞냐?"
"어마!"
"탱탱한게 정말 자랑할만하겠다"
"헉! 아-파!"
선생은 솥두껑같은 자신의 두손을 쭉 뻗어 정숙이의 양유방을 덥썩쥐고 우악스럽게 연신 주물러댔다.
"아...아프다니까요"
"흐흐! 정말 탱탱하다. 자..잠깐 한번 빠..빨아보자. 앞으로 내밀어."
선생은 말을 마치고는 이내 정숙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상체를 끌어당겨 왼쪽젖꼭지부터 덥썩 입에 물었다.
"아흑!"
정숙이는 순간 재두에게 예민한곳을 빨리움을 당하자 간지러움 비슷한 느낌이 들고 절로 몸을 움추렸다.
'후르릅''쩌접''할짝''후륵''쩌쩝''후르릅'
"허..헉!..이러면 아..안돼요..으흑!..."
정숙이는 자신의 유방의 젖꼭지를 남자입에 물리어 빨리우면 본능적으로 모성애적인 마음이 들면서 남자의 머리를 감싸쥐는 자세가 절로 들곤했다. 지금도 아기에게 젖을 물리듯 재두의 머리를 끌어 안는 자세가 되었다.
그러나 재두의 탐욕은 여늬 남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치 먹성좋게 빨아대어 등골을 타오르는 쾌감이 이내 아픔마저 느끼게 하였다.
그러니까 여자를 배려하여 혀끝에 유두를 말아감고 궁글리거나 자근자근 씹어주며 애무를 해주는 자세도 아니고 오로지 돼지처럼 빨아대기만 하니 아픔때문에 절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으으...하..하지마요..으..이이"
'쩌접''할짝''후륵''쩌쩝''후르릅'
"이..이러시면..으..이이..아..안돼잖아요..으흑!"
가슴을 집요하게 빨아대는 선생을 제지하기 위해 반발해 보았으나 들리지도 않는듯 선생은 양쪽의 젖꼭지를 번갈아 빨고 핥았다.
그러면서도 부지런히 왼손은 정숙의 오똑 솟은 히프를 더듬고 오른쪽 유방위에는 오른손을 올려 회롱해대고 아랫도리까지 밀착하자 이미 발기한 선생의 중심이 정숙이의 하체에 맞춰졌다.
"허헉! 아..안되겠다. 이러다가 싸겠다. 내 바지좀 벗겨줘!"
어느순간 선생의 다급한 요구가 떨어지고 정숙이는 선생이 입고 있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와 바지를 한꺼번에 무릎아래로 벗겨버렸다.
그러자 늠늠하게 하늘을 향해 발딱선 유난히 시커먼 선생의 자지끝은 불뚝거리면서 맑은 분비물을 흘리고 정숙이는 그저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마.만져줘!"
이어지는 선생의 요구에 정숙이는 선생의 자지를 움켜쥐고 귀두부분을 힘을 주어 만져주자 연신 불뚝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헉! 어..어떠냐?"
"서서..선생님 뜨거워요"
"아니, 그게 아니고 좆대가리 크기가 다른 사람 좆에 비하여 어떠냐니까?"
"흑! 커..커요"
"그래, 그리고?"
"그리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유난히 시커멓거든요"
아닌게 아니라 정숙이가 최근에 경험했던 나종범이나 특히 안경태의 손가락같이 길쭉하기만하고 가느다란 부실한 물건들과는 비교할 수 없었던 것이다.
선생의 물건은 다소 길고 가는 좆대가 왼쪽으로 흰데다 대조적으로 유난히 솔방울처럼 제멋대로 울퉁불퉁한 대가리가 달려있고 그 대가리는 유난히 딱딱하고 뜨거웠다.
선생은 정숙의 말에 잔뜩 고무되어 양쪽의 유방을 더욱 으스러지게 쥐더니 한껏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렇지? 이따가 그 좆으로 네 보지하고 똥구멍에까지 쑤셔줄테니까 기대해라."
"..."
"자, 이제 내좆대가리는 놔주고 여기 탁자위에 올라가봐라!"
"아...아흑! ..뭐..뭐라고요?"
"이제부터 네년 보지좀 자세히 들여다보게 책상위에 올라가라니까 그러네"
"어맛!"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는 정숙이가 답답한지 말을 마친 선생은 정숙이의 잘룩한 허리를 직접 번쩍들어 탁자위에 올려 놓았다.
"그래, 그자세에서 팬티끈을 풀어봐!"
"이..이건.."
"보지좀 들여다 보게 얼른 팬티 벗어."
"..이러시면.."
"여고생이 돼 가지고 이렇게 야리꾸리한 팬티를 입는 것도 모자라서 보짖물까지 질질 싸대면서 보지를 안보여주겠다는 것은 또 뭐야? 내손으로 꼭 벗겨줘야해?"
'어머! 흑!"
선생은 손을 쭉 뻗어 허리에 걸린 끈팬티의 매듭을 쥐고 잡아당기고 순간 팬티는 너무 싱겁게 뜯겨져 버리고 말았다.
팬티가 벗겨지는 순간 정숙이는 이내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치욕스러움을 가리려 하였으나 선생은 혀까지 차며 그러한 정숙이를 나무랬다.
"쯔쯔! 뭐야? 오정숙, 네 보지는 아까도 내가 먹었었지만 싱싱한 여고생보지가 아니라 걸레가 다된 너덜거리는 헌보지야?."
"흑! 아냐."
"꼴에 쑥스러워하기는, 어떻게 된 보지가 씨벌 보짖털이 너무 많아서 잘보이지 않잖아?."
"헉! 그..그렇게 쿡쿡 쑤시지 마세요"
선생은 무성한 음모 때문에 균열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자 오른손가락의 검지로 정숙이의 불룩솟은 둔덕을 아무렇게나 쑤셔대며 화풀이를 하였다.
"그러니까 어서 사타구니 벌리고 쭈구려봐..그..그렇지 더..더더"
선생의 다그침에 정숙이는 할수없이 사타구니를 벌리고 엉거주춤 엉덩이를 내리자 흥이난 선생은 정숙이의 허벅지를 찢어져라 더욱 벌리며 기어코 엉덩이를 책상에 앉게하자 포르노배우처럼 적나라하게 M자가 되어 균열을 벌려주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거봐! 보지가 흠뻑 젖었구만, 손가락으로 보지겉살을 잡고 더 벌려볼래!"
"그..그렇게 너무..그러시면 ..."
정숙이에게는 선생이 요구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A/V배우처럼 남자가 빤히 볼수있도록 보지속을 까뒤집어달라는 엄청난 요구여서 아무리 뻔뻔한 여자라도 결코 수용할수 없는 치욕스러운 것이었다.
물론 사랑하고 믿는 남자에게 보여줘 애정을 주고 받는 전희와 같은 페팅이라면 모를까 어떻게 백주대낮에 소음순이며 질속까지 보이게 자신의 손으로 겉살을 까고 보여준다는 말인가?
정숙이는 비록 강압에 의해서지만 이렇게 사타구니가 벌리움을 당한것도 견디기 어려운 수치스런 자세여서 죽고만 싶은데 정숙이는 결사적으로 그것만은 거부를 하였다.
"이런, 씨발! 이건 그냥 좋게 넘어갈려고하면 꼭 딴지를 건단말야! 죽으려고!"
'드르륵'
순간 재두의 눈빛은 야수처럼 번득이고 얇은 입술마저 옆으로 비틀려 잔혹하고 포악한 성격을 드러내며 책상서랍을 열었다. 재두는 서랍안에서 꺼낸 길죽한 1M 쯤 되어보이는 야들야들한 플라스틱 잦대를 번쩍 들더니 사정없이 정숙이의 허벅지를 내리쳤다.
'철썩''
"아악!"
'처얼썩'
"이게 꼭 매를 벌어! 아다라시도 아니면서 폼잡기는, 갈보년 주제에"
'철썩'
"악!"
워낙 사정없이 힘껏 내리치는 매는 발가벗긴 맨살에 부딧치며 금방 시뻘겋게 매자욱을 만들고 견딜수없는 아픔에 정숙이는 비명을 질렀다.
"이래도 시키는 대로 안할거야?"
'철썩'철썩''처얼썩'
"아악!..악!..아..알았어요.흑!"
"진작에 그럴 것이지. 보지가 찢어지도록 쫘아악 벌리란 말야!"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결국 정숙이는 선생의 요구대로 여전히 치욕스러운 자세를 견지한채 대음순을 두손가락을 집어넣어 걸고 옆으로 벌렸다.
"그렇지 더..더더더더"
"헉! 더..이상은 무리예요"
수치를 참지 못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선생이 요구하는대로 대음순을 옆으로 한껏 벌려주자 선생은 관찰하듯 가까이 고개를 들이밀었다. 순간 흥분한 선생의 콧김이 예민한곳에 직접 씌어지고, 이성에 반하여 아까보다 더한 피학감에 그만 애액을 분출하고야 말았다.
"뭐야? 이런, 내가 들여다본다고 그게 느껴져서 보짖물을 질질 싸는 거야? 어허! 오정숙 넌 아무래도 구제불능인 매조년인것 아냐?"
"흑! 아녜요"
정숙이는 자신이 학대를 받을 수록 치욕스럽게 느껴지는 것을 즐기는 매조라니, 정숙이는 펄쩍뛰며 반발하였으나 선생은 음흉한 표정으로 짖궂게 다그쳤다.
"아니긴 뭐가 아냐? 창피한줄도 모르고 야리꾸리한 팬티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을 볼때부터 알아봤는데.... 이것봐라? 보짖살까지 움찔거리는게 잔뜩 느껴지는 것 아냐?"
"차..창피해요. 그렇게 들여다 보지 마세요..으흑!"
보지속까지 낱낱히 적나라하게 보여진다는 피학은 절정으로 치닫고 정숙이는 치욕에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한창 달아오른 재두는 충혈된 눈으로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으로도 양이 안차는지 손가락을 뻗어왔다.
"헉! 마..만지지 마세요..으윽!"
"보짖물이 너무 많잖아?"
"헉! 쑤시지 마세요"
"어라! 손가락이 좆대가린줄 알고 물어주는 것봐?"
"허헉! 빼..빼주세요. 으윽!"
그러나 정숙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오른손의 검지손가락으로도 모자라 중지까지 함께 두개의 손가락을 삽입하고 연신 쑤셔댔다.
'질쩍''질컥''쩔쩍'....
"으흑! .어어어..거거긴, 아..안돼..으윽!"
선생의 손가락은 교묘하게 정숙이가 느껴지는 곳을 찾아 터치를 해대고 더러는 질벽을 헤집으며 쑤셔대기도 하다가 가장 예민한 클리토리스까지 찝고 비벼대자 그만 몸까지 떨어대며 치욕스럽게 느끼고야 말았다.
"이런, 그렇게 좋아?"
"으으으!..이이..아..아!."
선생의 손가락으로 정숙이의 보지에 가하는 공략은 실로 집요하여 정숙이가 또한번 달아오를때까지 계속되더니 이윽고 손가락을 뺐다.
"흐흐! 이것봐라? 이년아, 이렇게 홍건하도록 보짖물을 싸대니 음란한년 같으니라고, 너무한것 아냐?"
그런데 정숙이가 극심한 페닉상태에서 정신을 채 차리기도 전에 자신의 웃도리 주머니에서 꺼내드는 기묘한 기구를 바라보곤 정숙은 깜짝 놀랐다.
"헉! 그건?"
"이거? 글쎄 이걸 뭐라그러더라, 그래! 보지단련기라더라"
"예?"
선생의 손에 들린, 반뼘쯤 되어보이는 기구는 회색의 플라스틱 소재로 된 끝이 알사탕처럼 둥글고 맨지르한 아담한 사이즈로 달려있었으나 노랑색 색실이 달려있는 반대편의 마구리는 몽특하였다.
"어허! 누가 손떼라 그랬어? 벌려!"
"헉! 뭐하는 거예요?"
대음순을 벌렸던 손을 떼자 부라리며 야단치는 선생의 기세에 할수없이 다시 보지를 벌리자 그 기묘한 기구를 보지의 균열에 조준했다.
"가만있어봐! 네 보지를 긴짜꾸라는 명기보지로 만들어 줄테니까"
"그..그런거 싫어요! 흑!"
"어라! 네년이 싫다좋다 선택할 자격이 있냐?"
"어! 어머!.."
선생은 무자비하게 기묘한 기구를 궁글리며 정숙이의 보지에 깊숙히 삽입해가고 정숙이는 밀려드는 낯선 이물감에 균열을 오므리며 거부했으나 별 거부감없이 자기 자리라도 찾아 자리를 잡자 더럭 겁이났다.
'저게 말로만 듯던 인조성기인가?'
어! 어! 하는 사이에 이물감에 이어 야릇한 느낌이 들면서 정숙이가 곤혹스러운 눈으로 내려다보자 예의 기묘한 기구는 뿌리까지 거의 박혔다.
"겁먹을 것 없어! 그냥 월경할 때 생리대로 탐폰을 쓴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그리고 이제 이렇게 '쿡' 누르면 끝나."
"어맛!"
"쯔쯔! 이것봐? 아다가 아닌 걸레가 다 된 헌보지니까 이게 이렇게 쉽게 박혀버리잖아?"
"흡!."
재두가 마지막 몽툭한 끄트머리를 검지로 꾸욱 누르자 약간의 포만감과 함께 치욕을 주는 바이브는 시커먼 끄트머리가 완전히 자취를 감춘채 연신 벌름거렸다.
재두는 특수 제작된 바이브가 별 저항도 없이 쉽게 정숙의 균열에 그렇게 박혀버린 것에 아쉬움이 있는지 혀를 찼다.
그러나 재두는 정숙의 균열에 계획했던 대로 기구를 삽입 시키고야 말았다는 것을 뿌듯하게 여기며 만족감을 느꼈다.
아닌게 아니라 재두의 눈에 보이는 정숙의 균열에 기구를 삽입 되었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 뼘쯤 되는 색실만 밑으로 늘어진채 나풀거리는 모습을 살펴보고 또 한번 자신의 물건이 사정이라도 할 것 처럼 불뚝거렸다.
이건 분명히 누가 보더라도 너무나 외설적인 모습이었다.
성스러운 여고생 신분으로 교복은 물론 팬티까지 전부 벗기어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안한 알몸도 감당하기 힘든 법인데 세로로 쭈욱 균열이간 보지에 무언가를 삽입했다는 것을 나타내며 벌름거리는 보지겉살에 노출된 노랑색의 색실까지 나풀거리는 광경은 실로 가관이었다.
"자 이제부터 정식으로 시작해 볼까?"
"이런거 ..정말 싫어요..흐흑!"
"오정숙!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이제 책상위에서 내려와. 더 이상 또 뭐 자랑할 일 있냐?"
박재두는 저질스러운 말을 함부로 내뱉어 오정숙을 사정없이 모욕하고, 그 야비한 표정은 물론 하는 행동조차 역겹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꼼짝없이 헤어나오지 못할 덫에 걸린 오정숙은 결국 선생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을도리가 없었다. 정숙이 망연한 표정을 지으며 할 수 없이 마루에 내려서자 선생은 잔뜩 흥이난 목소리로 말하였다.
"보지에 박아준 것 마음에 들지 않니?."
"시.싫어요."
"어허! 이제부터 네 보지하고 똥구멍까지 두개의 구멍을 몽땅 호강시켜줄께."
"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황홀한 표정을 짖지마라. 자, 이게 네 보지를 즐겁게 해줄 리모콘이라는 거다"
"어머!"
정숙이 놀랄 사이도 없이 재두는 주머니에서 꺼낸 라이터같은 기구의 'ON' 이라고 표시된 단추를 꾸욱 눌렀다.
그러자 정숙은 그렇지 않아도 야릇한 기구의 낯선 이물감에 어정쩡한 자세를 취한 상태였다. 그건데 균열속의 물건이 꿈틀대더니 놀랍게도 부풀기 시작하고 얼마안가 균열속을 가득채우는 것도 모자라 넘치도록 팽창하였다.
"어.어.어..흑!"
팽창과 함께 차츰 스멀거리며 움직여대는 느낌은 무척이나 기묘하였다. 그것은 예민한 균열속에 흡사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지렁이가 사방에서 제멋대로 꿈틀대는 것이었다.
"하..하지마요. 으흑! 이..이상해요. 제발 멈..멈춰 주세요"
"왜 좋지 않냐? 그런데 몸은 꽈배기처럼 비비 꼬고 그러냐?"
정숙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뒷짐을 쥐고 정숙이 주위를 빙빙 돌면서 지독한 자극감에 어쩔줄 모르며 자세를 흐뜨러뜨리는 정숙이를 관찰하며,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에 선생은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균열속에 박힌 기구는 차츰 맹렬히 움직이기 시작해 이제는 진동및 앞뒤로도 왕복운동까지 하자 정숙이는 탁자에 두손을 짚고 얼굴을 묻은채 엉망이 돼 가는 몸을 조금이라도 추스리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아흑! 제....발..아아아!..으으!"
"이년아! 네년의 보지는 동네에서 아무나 박아대는 걸레보지가 아니냐? 너덜거리는 걸레보지를 명기로 만들어 주겠다는 건데 무슨 불만이라도 있냐?"
"으..으흐흑! 거..걸레라뇨?"
"흐흐! 하기야 걸레를 빤다고 걸레가 안되기야 하겠냐만서도, 그래도 갈보년아! 나라도 되니까 네년이 걸레보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만큼이라도 신경을 써주지"
"하학! 서.선생님"
그렇지 않아도 육체적으로 감당을 못하는데 선생의 무참한 말에 처참한 심경을 마음으로도 가누지 못하고 정숙이는 오욕스러움에 마침내 무너져 내렸다.
정숙은 염치 불구하고 얼른 균열속에 박힌 기구를 빼내려고 손을 색실에 가져가 잡아 뽑으려고 하였으나 뽑혀져 나오기는 커녕 기구는 뿌리라도 박힌 것처럼 꼼짝을 않고 오히려 더욱 위력을 발휘하며 질속을 마음놓고 헤집어댔다.
"허허헉! 제..제발 이제 그..그만"
"이년아!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제..제발 이걸 멈춰주세요..으윽!"
"그래? 그럼 내가 하란대로 해!"
"헉! 알았으니까..얼른"
여전히 찔꺽거리며 맹위를 떨치면서 자극을 주는 기구에 의해 사타구니에는 희여멀건한 음수가 흘러나와 허벅지까지 적셔 내렸다.
"이년아! 그럼 엎드려!"
"이이....이렇게요?"
"그렇지 네 잘난 엉덩이를 최대한 보여주란말야!"
정숙이는 무릎을 마루에 지지한채 부끄럽게도 항아리처럼 탐스러운 맨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두손으로는 마루를 짚고 네발달린 짐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