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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화 〉아레스 교관 (132/207)



〈 132화 〉아레스 교관

내가 양쪽 가슴을 넋 놓고 쳐다보고 있자 그녀가 부끄럽지만 내 호기심을 채워주려는  가리지 않고 조금 붉어진 얼굴로 배시시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제 여자의 가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겠지?”

그녀는 지금도 마치 교관이 생도를 가르치는듯한 말투로 말했다.
그 말에 내가 그녀의 얼굴로 시선을 돌려  역시 빙긋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이제 알겠는데 이것으로 만족 할 수는 없지. 직접 만져보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너 평소에는 그런 것 같지 않았는데 이제 보니 무척 응큼하면서 짓굳은 면이 있는  같아.”

“앞으로 더 짓굳은 면을 보게 될걸.”

그녀의 말에 대꾸를 하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다시 한손을 들어 올려 이제 완전한 알몸인 한쪽 가슴을 움켜쥐자 그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에 내 몸이 절로 찌릿했다.


“우리 아레스 교관님의  가슴을 이렇게 만질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는걸. 이제 앞으로 교관님 몸은 나만  수 있는거야, 알았지..?”


“당연한거 아냐? 다른 남자 만들 생각은 추오도 없으니까 그건 걱정하지마.”


그녀는 이제 정말 날 남친으로 받아들인 모양이다.


윗옷을 완전히 벗기는 것보다 앞단추만 풀린 채 양쪽 가슴이 반만 보이니 더 색시해보여 나는 윗옷은 그대로 두었다.

젖가슴은 정말 탄력이 넘쳐나 하루 종일 주무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다.
한동안 양쪽 가슴을 오락가락하며 주무르고 있는 사이 그녀는 내 행동은 그냥 내버려두고 술잔만 기울이고 있었다.

헌데 내가 장난끼가 도져 손가락을 오므리며 작은 젖꼭지를 살짝 잡고 연신 비틀자 그녀가 입술을 살짝 깨물며 신음을 참으려했다.
헌데 계속해서 유실을 비틀고 쓰다듬으며 공략하자 기어이 그녀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하으읏.. 준수야 그러니까 기분이 이상해지잖아, 흐읏.. 어떡해..”


그녀는 유실을 비틀 때마다 가슴에서 쾌감이 전해지는지 그때마다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기분 이상해지라고 그러는 거야.”

아레스는 남자관계가 정말 깨끗했는지 태어나서 처음 애무 당해보는 것이 어설픈 내가 봐도 확실해 보였다.
한마디로 이런 쪽에는 완전 쑥맥이었다.


잠시 가슴을 희롱하던 나는 이제 만지는 것으로는 만족 못해 옆에 앉은 그녀의 팔을 잡아끌며 내 무릎위에 앉히려했다. 그러자 그녀가 나를 쳐다보다가 내가 고개를 끄떡이자 이내 나를 바라본 채 한쪽 무릎위에 엉덩이를 걸터앉았다.


무릎위에 앉으니 높이도 적당해 이제는 거추장스러운 남방과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냈다.
그녀가 상체를 완전히 노출하자 부끄러워해 나도 급히 윗옷을 벗어 내렸다.

“이제 나도 벗었으니 부끄러워 하지마.”

같이 벗은 상태에서 그녀의 몸을 한쪽팔로 끌어안자 부드러운 감촉에 정신이 아찔할 지경이다.
무릎위에 그녀가 앉아 있으니 높이가 알맞아 나는 곧바로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그녀의 한쪽 가슴을 덥석 베어 물었다.

“하으으.. 준수야.. 너무 이상해.. 흐읏..!”


유실을 입안에서 굴이고 살짝 깨물기도 하니 그녀가 몸을 연신 파르르 떨고 있었다.
양쪽 유실을 번갈아가며 물고 빨다가 문득 눈길이 아래로 향했는데 그녀의 치마가 말려 올라가 하얀 허벅지가 드러난 모습이 보였다.


문득 이 모습이 아레스 교관인가 착각할 정도라 나도 모르게 젖가슴을 입에 문  고개를 들어 확인해보기까지 했다.
그녀의 표정은 눈을 힘껏 내리 감은  연신 신음을 참으려 애쓰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제자인 내 앞에서 몸이 달아올라 신음을 내뱉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실 그녀와 처음 연인이 되고 첫날부터 이렇게 진전이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연인이라는 얘기를 꺼낸 것도 반 농담이었고 그녀가 설마 그걸 받아들이리라고는 더더욱 생각도 하지 않았다.
솔직히 던져보고 받으면 좋은 것이고 아니면 그냥 농담으로 끝날 일이었다.
하지만 역시 술이 보배라고 이렇게 급진전된 것은 술의 공이 컸다.

어차피 여기까지 온 것이기에 나는 더 몰아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가 내일 술이 깨고 오늘 일을 후회해 물릴 수도 있는 일이었다.
평소 냉엄하고 절제된 아레스 교관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었다.


유실을 혀로 굴리며 이빨로 살짝 깨무는 순간 그녀가 다시한번 온몸을 부르르 떨며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바로 그때 내 손이 그녀의 무릎을 살짝 감싸쥐었지만 그녀는 가슴에서 전해져오는 쾌감에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 듯했다.
하지만 내가 여전히 유실을 희롱하면서 감싸쥔 무릎을 지나 손바닥이 치마속으로 파고들며 허벅지를 따라 올라가자 그녀가 순간 눈을 번쩍 떴다.


“하흑.. 준수야 거긴..?”

그녀는 가슴에서 전해지는 느낌을 억지로 참는 듯 인상을 살짝 찡그리면서 나를 내려다보고 놀란 음성으로 제지하려했다.
순간 나는 잠깐 주저했지만 아레스가 이런 면에서는 순진하다는 것을 생각해 물러섬 없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 나를 내려다보는 그녀에게 고개를 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연인이 됐으니 남친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은 당연한 거잖아, 남들도 모두 그런다는거 몰라?”

“하지만 이건 너무 빠르잖아, 우린 하루도 지나지 않았어.”

“시간이 뭐가 중요해, 그런건 아무 상관 없는거야. 제발  흐름을 끊지 않았으면 좋겠어.”


말을 하고 곧바로 다시 가슴을 베어 물고 유실을 잘근잘근 씹어대자 그녀의 눈망울이 크게 흔들리며 또다시 비음을 흘려냈다.


“하우웃.. 하아앙.. 준수야.. 기분이 너무 좋아.. 하으읏.”

가슴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흥분에 신음을 흘려내며 잠시 망설이는 듯한 눈빛을 보이던 그녀가, 잠시 후 입술을 지그시 깨물더니 이내  눈을 다시 감고 고개를 뒤로 재끼며 가슴의 쾌감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츄르릅.. 추으읍.. 쩝.. 츠읍..

유실을 혀로 살랑살랑 핥으며 쪽쪽 빨아가는 사이 무릎을 지나 치마속을 파고든 손바닥은 이제 허벅지 중간까지 올라갔다.
곧바로 허벅지 안쪽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손끝에 팬티가 닿아 나는 중지로 슬그머니 팬티 한쪽을 재끼고 안으로 파고들려했다.
헌데 그녀가 신음을 흘려내는 중에도 갑자기 다리를 바싹 오무려 내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내가 유실을 그대로 문채 눈을 위로 치켜뜨며 마치 명령하듯 한마디 했다.

“다리 벌려! 연인끼리 이러는거 아냐. 첫날부터 이러면 안돼잖아.”


개뿔, 연인 첫날부터 개매너로 내가 이러면 안되는 것이었다.
속으로는 첫날부터 내가 오버하며 이러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마음이
뿐이다.


내가 연인이 되면 첫날이고 둘째날이고 상관없이 남들도 모두 이런 짓을 한다는 듯 말하자 그녀가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그제서야 다리를 서서히 벌려주었다.


‘정말 순진한 여자야.’


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속으로 고소를 지었다.
짧은 금발 단발머리에  행동을 무마해주며 인상을 살짝 쓰고 있는 그녀를 슬며시 올려다보니 정말 귀여워 죽을 지경이다.

중지가 팬티 속으로 파고들어 위쪽으로 갈라진  사이에 닿자 그녀의 몸이 한순간 부르르 떨려오는 느낌이 가슴을 빨고 있는  입술에 전해져왔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했던 말이 있어서있지 순진하게도 다리를 다시는 오므리지 않고 있었다.


중지가 밑에서부터 위쪽으로 갈라진 음부 틈을 따라 올라가니 그녀가 몸을 비틀며 살짝 꼼지락대자 내가 다시 유실을  채 입을 열었다.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그냥 지금 느낌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느끼고 받아들여. 어차피 우리 둘은 이제 연인사이잖아.”


그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정시켜주려 한말이 효과가 있었는지 힘이 들어가 있던 그녀의 몸에서 약간이나마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중지가 음부 사이 갈라진 틈을 따라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자 자연스레 물기가 스며 나오며 중지가 조금씩 틈 사이를 파고들어갔다.
그리던 어느 순간 중지가 밑으로 내려갔을 때 음부 구멍이 마치 내 중지를 빨아들이듯  하고 그곳을 밀고 들어갔다.

“하악!”


순간 아레스의 입에서 숨넘어가는 헛바람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다리를 급히 다시 오므리려하였다.

“그대로 있어, 그러면 안돼.”


미친! 뭐가 그러면 안 돼?
내가 그러면 안되는거지.

속으로는 내 자신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그것은 역시 내 속마음뿐이었다.

엄청난 조임이다.
손가락 하나뿐인데 사방 질벽이 조여오는 느낌은 마치 문어 빨판이 손가락을 전체를 감싼 듯한 기분이다.


중간까지 구멍을 파고 들어간 중지를 살짝 비틀자 그녀의 입에서 다시 헛바람과 함께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조이는 힘이 너무 강해 지금은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잠시 기다리며 살짝씩 비틀어주자, 역시 잠시 후 음부 내부에서 애액이 스며나와 조금씩 미끌거리기 시작했다.

그때를 기해 내가 중지를 비틀며 서서히 펌프질을 시작하자 그녀가 가슴을 물고 있는 내 머리를 두 팔로 꼭 끌어안으며 가늘게 숨넘어가는 비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아앗.. 준수야.. 어떻게 해.. 창피해.. 근데 기분이 좋아.. 아흣.. 미치겠어.. 흐으으흥.”

손가락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자 그녀의 비음 역시 더욱 크게 들려왔다.


“잠시만.. 더 기분 좋게 해줄게.”

나는 오늘 아레스를 완전히  여자로 만들어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진전이 이루어지면 그걸로 그치려고 했는데 이제는 내가 도저히 참을  없을 지경이 되어 버렸다.

곧바로 음부 구멍에서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가 부끄러운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내 머리만을 꼭 끌어안고 있을 뿐이었다.


“숨 막혀 조금만 풀어줘.”

“어, 미안.”


내가 엄살을 떨자 가슴을 물고 있던  머리를 감싸고 있는 두 팔에 힘이 풀어졌다.
나는 그때 다른 손마저 치마 안으로 들여보내 팬티의 양쪽을 잡고 밑으로 내리려 했다.
헌데 그녀가 엉덩이를 바닥에 딱 붙이고 들어주지 않으려했다.
하지만 내가 계속 내리며 팬티가 엉덩이 중간까지 내려가자 그녀도 할 수 없다는 듯 그제서야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한순간 팬티가 발목을 빠져나가 그녀는 이제 노팬티가 되어 버렸다.
여기서 치마를 벗겨 그녀를 완전히 알몸으로 만든다면 부끄러움과 함께 거부감을 가질까봐 나는 재빨리 내 바지와 함께 팬티를 벗어 나부터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 순간 내 거대한 페니스가 그녀의 눈앞에 비치자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지며  눈이 부릅떠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녀도 앞으로 벌어질 일이 예상되는지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내 성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은 마치 저렇게 큰게 내 안으로 어떻게 들어오나?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내가 옷을 벗고 나풀거리는 치마를 벗기니 그녀도 반항을 할 수가 없어 치마를 벗기는 내 손길을 거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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