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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화 〉각성? 각성! 각성(III) (63/66)



〈 63화 〉각성? 각성! 각성(III)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다르게 치혁의 눈동자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저 담담히 쳐다만 볼 뿐이었다. 그러자 더욱 열을 올리는 샤로린이었다.

‘뭐야 설마 고자야?  정말 에잇 나도 모르겠다.’

샤로린은 자존심이고 뭐고 다 던져버리듯 소파에서 뒤로 돌아 앉았다. 그리고는 샤워가운을 젖혀 자신의 엉덩이를 그대로 내밀었다.


‘지가 이런데도 버텨? 만약 이래도 가만히 있으면 내가 아예 보는데서 한다 해’


치혁은 샤로린의 생각에 박수를 보내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오호 그래? 어디 한 번 해 봐 처음 만나는 여자가 하는 자위라 나름 군침이 도는데’


샤로린이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한껏 올리고 있어 엉덩이뿐만 아니라 그 밑의 음부도 고스란히 보였다. 남자하고 관계가 적었는지 꽃잎들의 색깔이 선홍빛을 띠고 있었다.


‘보기보다 예쁜데’

샤로린은 뒤로 돌아서 있어 치혁의 표정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다. 아마도 침을 질질 흘리고 있을 게 분명했다.

‘호호호 고개를 돌려 얼굴을 보면 호호 헉???’


치혁이 그저 입가에 미소만 짓고 있자 샤로린은 놀라고 말았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었다.

“아놔 도대체 뭐야? 이래도 그럼 아예 이래줄까?”


화가 나는지 큰소리로 말을 하며 샤워가운을 벗어 던지고는 아예 다리를 큰대자로 벌려버리는 그녀였다.


“어때?  보지가 예쁘지  만할  같지 않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지만 치혁은 대충은 알 것 같았다. 하여 그대로 미소를 지우지 않고 쳐다보았다.

“웃지마 그러면 내가 더 흥분되니깐 아~좋아 간만에 보지를 만지니깐 좋아 이리와 네가 빨아줄래?”


한국에 오고 나서는 이런 적이 없었기에 샤로린은 더욱 몸이 달아올랐다.

“나 이런 거 좋아 한단 말이야. 아 낯선 남자에게 보여주면서 하니깐 더 좋은  같아 아하악 아~”

샤로린은 얼굴이 붉어져 점점 절정으로 달리는 것 같았다.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더니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대고 서서히 비벼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로 그러더니 이제는  개의 손가락을 브이자로 만들어 그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넣고 맹렬히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흑  나 어떻게  좀 어떻게 해봐 아~아~ 좋아 죽을 것 같아~아 보지가 막막 벌어지는 것 같아~아~아흑”


샤로린은 자세를 뒤집어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했다. 남은  손으로 엉덩이를 활짝 벌리더니 중심부에 손가락 하나를 쑤욱 하고는 밀어넣었다.

“아파~아 좋아 양쪽에서 이러는  나는 너무 좋아 어서 이리와 너도 해줘”

샤로린은 치혁에게 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 몸짓이 너무 애절해 치혁은 아픈 몸을 이끌고 샤로린에게 다가갔다.

‘나 다쳤는데 이래도 되나?’

치혁은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보았다.

‘별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은아 누나가 잘 꼬멨나?’

허리를 돌려봐도 크게 불편하거나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다. 붕대로 감겨져 있어 보지는 못했지만 치혁의 상처는 빠른 속도로 아물어 가고 있었다. 치혁이 의식을 못할 뿐이었다.

“어서 와 어서 날 내 보지를 어떻게 좀 해봐 나 곧 갈  같아 정말 아흑 아아아~아악~아~”


치혁은 샤로린의 말에 얼굴을 그녀의 엉덩이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혀를 날름거리며 중심부를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샤로린이 치혁의 머리를 잡아 혀가 더욱 깊숙이 닿게 자신의 엉덩이에 밀기 시작했다.

“거기 앗 아~아~아흑 아~거기 거기가 좋아 난  거기가 좋은 거지? 보지도 좋은데 거기도 좋아 정말 엉덩이를 그렇게 빨아주니깐  금방 갈  같아 아~아~”

치혁은 요동치는 엉덩이에 맞춰 혀를 움직이자 샤로린은 금방이라도 숨넘어가는 소리를 질러댔다.


소리가 너무 커 치혁이  민망할 정도였지만 이곳은 호텔 최상층 스위트룸이라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는 않았다. 그걸 알고 있는 샤로린이었기에 마음껏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아~날~날~어떻게 아흑 나 어떻게 미칠  같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아 정말 좋아 아흑 아~아~나 지금 가~갈 것 같아 ~아~간다 가~나 간다~아아악 하악~”

낯선 남자 그것도 말도 통하지 않는 남자 앞에서 자위를 하는 그녀는 그 흥분 때문인지 어느새 절정에 도달해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아 나 갔어 이렇게 빨리 가긴 처음이야 아흑”

치혁은 그녀가 자신을 피해 도망가려고 해도 엉덩이에서 얼굴을 때지는 않았다. 집요하게 쫓아가 혀를 계속적으로 움직였다.

“아 나 그러면 또  간다 말이야. 이번에는  껄로 가고 싶어 어서 자지를 나에게 보여줘 어서~”

샤로린은 몸을 돌려 치혁의 바지를 붙잡았다. 치혁의 손이 붕대로 감겨져 있어 바지를 벗기 힘들 것 같아 자신이 직접 치혁의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아 나 정말 이런 여자 아니야 내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겠지만 그런데 널 보니깐 막 흥분돼 보지가 참을  없다고 소리쳐 그러니깐 그냥 박아줘”

겉으로 느껴지는 치혁의 물건에 샤로린은 입맛을 다시듯 혀로 입술을 훑었다.

“우와~정말 대단해 너란 남자는 물건도 예술이야 이런 자지 맛을 볼  있다는 게 한국에 오길 정말  한  같아. 대륙 남자들 자지는 너무 작거든”


치혁의 성기를 맛보고 싶은지 연신 혀를 날름거리며 바지를 벗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바지가 내려지고 팬티 위로 불룩하게 나온 것은  샤로린은 자신의 음부에서 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 어떻게 보기만 해도  것 같아 보지에 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아 정말 아~아~좋아~정말 아~냠냠 할짝할짝”

어느새 치혁의 물건을 잡고는 입안에서 놀려대는 샤로린이었다. 치혁은 위에서 샤로린을 보니 더욱 그녀의 몸매가 빛나기 시작했다.

“정말 몸매 하나는 최고인 것 같네 어떻게 저렇게 빠질 수 있지?”

어깨선에서부터 허리로 빠지는 라인에 둔부와 허벅지를 잇는  모든 것이 완벽한 조합 같았다.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녀를 보았다면 황금비율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뭐라는 거니? 뭐 어찌되었든 너도 내가 이렇게 해주니깐 좋지? 그치?”

베시시 웃으며 자신을 보는 샤로린에게 마주보며 웃어주었다. 샤로린은 열심히 혀를 놀려 치혁을 흥분시키기 바빴다.


“입에다 먼저 싸주면 안될까? 보지에 싸도 되긴 한데 나 먹고 싶어졌어. 평소에는 먹지 않는데 네 거는 왠지 맛있을 것 같아 응?”

다른 손으로는 연신 자신의 음부를 비비면서도 그녀는 치혁의 물건을 입에서 놓질 않았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치혁을 달아오르게 만들  없었다.


이미 네 명의 누나들에게 단련이 된 그는 샤로린 혼자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저 치혁 본인이 느껴야 가능한 일이었다.

그것을 모르는 샤로린은 그저 열심히 혀를 놀리는 것 밖에는 할  있는 것이 없었다. 샤로린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일어나 뒤돌아서서는 치혁의 물건을 자신의 음부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내가  참겠어. 그러니 어서 내 보지를 밟아줘 무참하게 보지가 헐어도 좋아 그러니깐 어서”

이미 샤로린의 머릿속에는 치혁이 다쳤다는 사실이 없어져 버렸다. 그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것에 모든 정신과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를 살짝 벌려 치혁의 성기 앞부분을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온 몸에 전기가 돋아 소름 끼치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 느낌 정말 좋아 나 정말 한국에 오길 잘한 것 같아~아흑 아~”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음부를 다른 손으로는 엉덩이를 벌려 치혁이 어디든 들어와도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샤로린이었다. 치혁은 그런 그녀를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먼저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흑  와우 아~커서 너무 좋아~아~아 나 정말 자지로 가보긴 오랜만이야~아 네 자기 짤라서 중국 갈  가져가고 싶어~아 정말 좋은 자지야~아흑~아~”

치혁은 몇 번 허리를 움직여 샤로린을 달아오르게 한 다음 물건을 음부에서 빼서는 이번에는 엉덩이에 겨냥을 했다.

“아~앗 빼지만 보지가 안 돼 보지가 싫다고 하잖아~아 그런데 엉덩이는 아흑 아 몰라 그냥 네 마음대로 해 날 마음껏 가지고 놀아도 좋아~아~아~아악~!!!”

치혁은 그녀가 무어라 하든지 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항문에 대고 이번에는 강하게 밀어 넣었다. 그러자 몸을 앞으로 빼 도망가는 샤로린이었다.

“악~!!! 그러면 아퍼 살살 해줘 보지는 마음대로 엉덩이는 살살 넣은 다음에 마음대로 해줘 처음에는 너무 아프거든”


샤로린은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최대한 벌리고 다른 손으로 치혁의 성기를 잡고는 천천히 엉덩이를 치혁에게로 움직였다. 치혁은 이미 계산된 행동이었기에 샤로린이 하는 것을 그저 지켜만 보았다.


“아흑 드,,들어온다. 아~아~나 정말~아 어떻게 엉덩이가 좋은 거야~마치 이건 아흑~날 미치게 하는 것 같아~아~”


성기의 가장 큰 앞부분이  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앞부분이 힘들게 들어가고 나니 나머지 부분을 저절로 딸라 들어갔다.

“와우 쪼임이 장난이 아니잖아. 누나들보다 훨씬 강한 것 같아”

치혁은 누나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도에 놀라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 하였다.

“몸매가 예사롭지 않더니 운동을 마니 해서 그런가 보지도 그렇지만 엉덩이도 너무 좋은데”

“어때 죽이지? 내가 질하고 엉덩이 근육은 끝내주는 여자거든 오늘 내 정액을 모조리 짜 먹어주지 입이든 보지든 엉덩이든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을거야”

두 사람은 이미 치혁이 환자라는 사실을 저 멀리 태평양으로 날려 보내며 광란의 정사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네 자지가 두 개였으면 좋겠다. 보지에 하나 엉덩이에 하나 이렇게 양쪽에다가 꽂고 하게”


“확실히 운동을 하니깐 쪼임의 강도가 세네. 누나들에게도 이제부터는 운동을 시켜야 할까봐”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자신 편안대로 말하는 치혁과 샤로린이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의외로 사람을 흥분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아 이번에는 보지에 넣어줘 너무 엉덩이만 넣으니깐 보지가 눈물을 흘리잖아”


자신의 음부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자 샤로린은 자신의 손가락을 틀어막으며 고개를 돌렸다. 치혁은 샤로린의 뜻을 이해하고는 성기를 엉덩이에서 빼 음부에 가져갔다.

“아~고마워~보지가 고맙다고 대신 말을  달래 네가 못 알아듣는 것도 모르고~아흑~아~”


치혁이 성기를 음부에 넣어대자 샤로린은 허리를 좌우로 비틀기 시작했다.


“아흑 그렇게 움직이면 나 나 죽을  같아 아~아~하악 아~”


말로는 죽을 것 같다고 하지만 다리는 더욱 좌우로 벌리며 치혁이 깊숙이 들어오게 유도하는 그녀였다.


“확실히 운동을 해야 해 누나들이 들으면 섭섭해 하겠지만 정말 보지속의 강도가 완전 다르네”

치혁은 자신의 성기를 에워싸는 듯 한 그녀의 조임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허흑 허헙 헉헉 정말 보지 맛이 날 하헉”


치혁의 신음소리에 샤로린은 더욱 자극을 받기 시작했다.

“싸 보지에 싸도 괜찮아 듬뿍 싸워 어서 보지가 네 정액 맛을 보고 싶다고 아우성이야~아흑 아~”


샤로린은 입에서 침까지 흘리며 몸의 전율과 쾌감을 표시하였다. 치혁은 오늘만큼은 손을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주 불편해 보였다.

그 부분을 샤로린이 손을 뻗어 치혁의 엉덩이를 잡고는 자신에게 강하게 밀어붙이는 걸로 대신하였다. 샤로린은 치혁에게 손짓으로 말하고 있었다.


“아 나 정말 아흑 하악~강하게 좀 더 세게 내 보지를 농락해줘 부탁이야~아흑~난 오늘  번이고 갈거야~내 안에 욕구를 가득 채울거야~아흑~아악~!!!”


샤로린은 자신의 말과 일치하게 절정을 맞았다. 절정의 순간 몸을 빼려했지만 치혁이 따라 움직여 그러지 못했다.

“잠시만 아흑 나 잠시만 아아아 조금만 쉬고   정말 아흑”

치혁은 그녀에게 숨돌리 여유를 주지 않고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면 보지가 또  벌어져버려 아~ 나 정말 하악 아~아~”

샤로린의 다음 절정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아 나 내 몸이 아흑 미쳤나봐 나 또 가는 것 같아 아 나 어떻게 쌀 것 같아~아흑 아 나 나 좀 말려줘 아~아흑~~악~!!!”


어느새 세 번의 절정에 오른 샤로린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머릿속이 계속 울리는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은데도 치혁이 움직임을 멈추지 않아 샤로린은 쓰러질  없었다. 의지와는 반대로 몸이 치혁의 성기에 길들어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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