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9화 〉여우굴 속으로 (49/66)



〈 49화 〉여우굴 속으로

“못됐어!”


“쉽게 앉은 모양대로  먹으면 되겠다. 그치 누나들?”


“알았다구 내가 왕이 되면 알아서 해 너어!”


다들 치혁에게 한 마디씩 하곤 일어나 테이블 옆으로 움직였다. 네 명은 원을 만들며 모로 누웠다. 은아는 소연을 소연은 은지를 은지는 효선을 효선은 은아를 이런 식으로 빙 둘러서는 상대방이 편하게 한쪽 다리를 각자 들어주었다. 그리고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각자 앞에 있는 사람의 음부에 가져다 대었다.

“손쓰면 안 돼 알지 그러면 다시 하기다”


“알았다구”


“두고 보자 담치혁”


“키득키득”

치혁은 이미  식은 죽을 입으로 가져가며 눈앞의 상황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마치 한 편의 포르노를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말을 누나들이 듣고 싶어 했다.

“누나 나 야동 보는  같아~와 진짜 리얼하게 해야 해”


“아 앗 거기를 그러면 아흑”

“언니 보지에  좀 줘요 너무 깊게 들어 갔잖아요.   왜 클리토리스를 아흑 아”


“내가 넣은 거 아니다. 아~치혁이가 아 아앗 거기는 넣었잖아. 아흑”

“소연 언니 언니도 다리를 모으지 말아요.  나와요. 할짝 아~기분이 왜 이렇게 좋은 거지 효선아 아 거기 거기를  더”


“은지 언니는 홍수가 났어 물이 너무 많아 어떻게 빼내야 할 지 모르겠어. 아흑 은아 언니 그렇게 빨아대면  못 견뎌 아흑”


“쪽쪽 빨리 꺼네 먹어야지 그래야 치혁이에게 복수하지 아~소연아 혀를 거기에 아~”

다채로운 음성이 서라운드로 들리니 치혁 역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생각 같아서는 누나들 사이에 들어가고 싶지만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컸기에 참기로 했다.


서로의 음부를 혀로 핥으며 안에 들어가 있는 소시지를 꺼내려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재미있고, 어떻게 보면 퇴폐적으로 보였다. 미묘한 모습이 더욱 치혁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생각보다 꼬마소시지는 잘 나오지 않았다.

“금방 빼낼 수 있을 것 같더니 잘 안 나와 아~하악 아~기분만 좋아져”

“그러게요 나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아흑”

“아 나두 빨고 빨리는 게 너무 좋아요 정말 좋아 거기다 치혁이까지 보구 있으니 나  방 갈 것 같아요. 효선아 좀 더 아하악”


“은아 언니는 정말 아흑 좋아 보지가 정말 좋아 아~”

“아 빨리 보지에서 꺼내버려 어서”


“은지야 혀를   굴려 내 보지를 벌려봐”

“효선아 혀를 밀어 넣지 말고 클리토리스를 핥아봐 보지가 흥분되게”


“은아 언니 내 보지를 더 괴롭혀 줘 그래야 소시지가 나올 것 같아 지금 딱 걸려있어”

신음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지고 점점 강도를 더해갔다.


“나 어떡해 지금 갈 것 같아 아~나 가 간다구~”


“어멋 나도 언니 가요. 우리 같이 가요 아흑”

“아 다들 가네요. 가 나도 가요. 간다구요.”

“아악!!더 더 더 하면  나도 간다~”


엄청난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네 명은 여인들은 몸이 경직되는지 강하게 떨고 있었다. 그것도 동시에 그렇게 그녀들은 절정을 맞이했다. 그러다 축 쳐져 문어처럼 흐물흐물 거렸다.


“아직 못 뺀거야?”


치혁이 지쳐 쓰러진 누나들에게 말을 걸자 그 말을 시작으로 그녀들의 꽃잎이 살짝 열리며 소시지들이 밖으로 빠져나왔다. 오르가즘의 애액이 흘러나오면서 같이 나온 모양이었다.


하지만 다들 아직 절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나온 소시지를 먹지는 못하고 있었다. 치혁은 자리를 옮겨 누나들 사이에 가더니 젓가락으로 일일이 소시지들 집어 누나들의 입에 넣어주었다.

“자 이건 상이야 맛있게 먹어”

정신을 자리기도 전에 입에 들어온 소시지들 받은 그녀들이 몸을 떨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치혁이 너~! 음 그런데 맛있네. 소시지가”


“어 그러네요. 언니 의외인데요.”

“얼레”


“우와 맛있당”


치혁이 다시 제자리로 오자 몸을 추스른 여자들도 테이블로 왔다. 치혁은 계속 게임을 할 건지 눈빛으로 물어보았다. 그러자 은아가 입을 열었다.

“당연하지 꼭 할 거야”

치혁은 그녀들의 의지가 너무 강해 이번에는 져줘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이기게 되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건 벌칙이 아니라 상이었다. 이런 벌칙이라면 계속 받고 싶었다. 결국 순번이 돌고 돌아 은아가 왕이 되었다.


“내가 왕이 됐네. 그럼 난 이걸로 다가”


은아는 이번에도 역시 꼬마소시지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는 치혁을 한  보더니 꼬마소시지를 자신의 음부에 밀어 넣었다. 그것도 아주 깊숙이 꺼내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아흑 아~자 치혁아 이번엔 네가 빼 단 손을 쓰지 않고 빼서 내 입에 넣어줘(아 짜릿해 흥분 돼 치혁이 내 보지를 빨거야)”

“에휴 그럼 뭐 어서 대 봐요.”

은아가 치혁의 향해 몸을 돌리며 다리를 벌렸다. 치혁은 손을 허벅지에 대며 더욱 크게 벌렸다.


“이건 손을 써도 괜찮지?”

“그래 그건 인정”


치혁은 은아의 말을 듣고는 그대로 입을 그녀의 음부에 가져다댔다. 하지만 은아가 몰랐던 사실이 하나 있었다. 치혁의 손이 다리를 벌리기 위함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아흑 야 그러면 반칙이잖아 아흑 좋아  이런”

“왜? 반칙이야 이건 인정하다면서!”

치혁은 혀로는 은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손으로는 허벅지 안쪽을 간질였다. 그러자 은아는  숨넘어갈 듯 헐떡이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아 나 이러면 금방 나올 건데 아  돼~!! 참아야 해 아~아흑”

“참을 수 있을까? 그럼 이건 어때?”

치혁을 혀를 말아 은아의 동굴 속에 집어넣고는 휘젖기 시작했다.


“아 그러면 나 아 아 이러는 건 정말”


손으로 연신 허벅지를 자극하다 좀더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를 만지는 은아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이 요동을 치며 안에 들어가 있던 소시지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아 아흑 나와 나온다구 아~안 돼~!!!”

음부 밖으로 소시지가 모습을 들어내자 치혁이 나오는 소시지를 혀로 막으면 다시 동굴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 아~좋아 다시 들어와 아흑 동생들이 보는데 나 아 소리가 소리를 참을 수 없어 아 좋아”


은아가 쾌락에 찬 소리를 지르자 치혁의 옆에 있던 소연이 다가 은아를 바라보았다.


“언니 그렇게 좋아요? 어디가 어떻게 좋아요?”


“소..소연아 아  보지가 아~하악 보지가 좋아 아주 많이 치혁이가 소시지를 넣었다 뺐다 하니깐 너무 좋아 아학”

“언니만 좋으니깐 너무해요. 언니 마치면 우리도 하면 안 되요?”


“아흑 돼  돼 너희도  정말 좋아 아흑 좋아 다들 넣고 기다리고 있어 우선 언니 먼저야 아~”


“그렇게 좋아 누나?”

“응 정말 좋아 어서 빼서 줘 먹을 거야 으흥 아~아흑”


“조금만 더 빨다가”


“아흑 그럼  가버린단 말이야 아~하악 아~”

은아를 바라보는 세 명의 동생들의 눈에도 욕정이 이글거리기 시작했다. 소연이 먼저 소시지를 집어 치혁의 손에 쥐어주었다. 치혁은 시선을 살짝 돌린 다음 소연의 음부에 대고 소시지를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나두 치혁이가 넣어주고 있어 아 이따가 빼줘야 해~아 좋아”

다른 쪽에서는 은지가 자리를 잡았다. 은지는 자신의 음부에 소시지를 살짝 꽂아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며 치혁의 손을 이끌었다. 치혁은 손가락을 세워 은지의 음부에 있는 소시지를 깊숙이 집어넣었다.


“앗! 너무 깊어 아파~아학 하아 아 좋아  더 깊이 좀 더”


다들 치혁에게 매달려 한자리씩 차지했는데 효선은 자신만 남게 되자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힘이 잔뜩 들어간 치혁의 물건을 보았다.


“나이스 빙고~!”

효선은 엎드려 있는 치혁의 뒤에 가서는 팔을 뻗어 치혁의 물건을 잡았다. 치혁은 효선이 쉽게 잡을 수 있게 허리를 들어주었다.


효선은 치혁이 공간을 만들어 주자 물건을 잡고는 그 밑으로 들어가는 효선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음부에 소시지를 꽂은 다음 치혁의 물건으로 자신의 음부를 겨냥했다.


다리가 가위모양으로 엇갈려 효선은 최대한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소시지를 치혁의 성기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난 뭐지 아학 앗! 커 보지가 꽉 차는 것 같아 아 소시지가 날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

“아흑 뭐야 효선이가 제일 좋은  잡았자나 아~나두 저렇게 하고 싶어 아 하악”

치혁은 네 명의 여인을 상대하면서도 전혀 힘이 들어 보이지 않았다.

‘체력이 좋아진 것도 아마 번개를 맞은 것과 연관이 있겠지’

치혁은 보다 많은 꼬마소시지가 필요했다. 다들 하나로는 부족한지 연신 치혁에게 매달려 애걸거리고 있었다.


“아 치혁아 아 나 더 넣어줘 하나로는 부족해 아흑”

“나두 난 많이 최대한 많이 보지 속을  채워줘”


“날 제발 음란하게 만들어 줘 부탁이야 아~하악”

“난 자지로 충분해 제발 빼지만 말아줘  그런데 소시지가 자궁으로 들어간 것 같아 어떡해 뺄 수가 없겠어 하악”


치혁은 효선의 말에 무릎으로 그녀의 아랫배를 살짝 눌렀다. 그러자 효선이 환희에 찬 소리를 질렀다.

“아앗! 나왔어 치혁아 소시지가 자궁에서 나온 것 같아 지금 보지 안에 네 자지랑 같이 엉키고 있어 아 이 느낌 너무 좋아”


지금 은아의 집은 열락을 넘어선 쾌락과 향락의 도가니에 빠지고 있었다. 치혁과 그녀들의 음란함은 끝이 날  몰랐다.

“자 이제 그만 누나들  쪽으로 나란히 앉아봐”

치혁의 말에 네 명의 여자들은 치혁을 마주보며 나란히 앉았다.

“다리를 벌리고 보지도 벌려 말 잘 듣네 우리 누나들 착하다”

“우리는 착해 치혁이 말이면 다 들어 줄거야”

“아 이렇게만 있어도 흥분이 돼”

치혁은 손에 꼬마소시지 봉지를 들고는 은아 앞으로 갔다.

“하나씩 차례대로 줄테니 고맙습니다. 해야 해 알았지?”

“네!!!”


네 명은 동시에 대답을 했다. 치혁은  어릴때 보육원에서 배식 받던 생각이 났다. 음식을 받으면 항상 ‘이러이러 해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를 입에 달고 다녔는데 지금의 모습에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생각이 나는지 웃겼다.


치혁은 지금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너무 언밸런스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의 쾌락을 멈출 수는 없었다. 자신 역시 누나들과 동화되어 점점 퇴폐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자 우선 은아 누나 먼저”

치혁은 소시지를 들어 은아의 동굴 속에 집어넣었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어 쉽게 들어갔다.

“아 나는 이제  개야 고맙습니다. 주인님”


“안 시켜두 잘 하네 좋았어. 다음은 소연이”


“아흑 더 깊게 넣어주세요. 주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저도 빨리 넣어주세요. 감사해요. 주인님”


“하악 하악 감사합니다. 주인님”

치혁이 음부에 소시지를 하나씩 넣을 때마다 그녀들은 고개를 숙여 고맙다란 인사를 자동적으로 했다. 치혁은 정말 자신이 그녀들의 주인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하여  더 수위를 높여보았다.

“음 소주가 몇 명이나 있지? 어디 보자  딱 네 병이 있네 내가 이걸루 뭘 할까? 노예 네 명에 소주 네  과연 무엇을 할까나?”

“아  벌써부터 흥분이 돼 어서 박아주세요 주인님 어서”


“어디에?”


“보지에 우리들 보지에 소주병을 박아주세요. 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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