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화 〉31 – 15층, 전투 구역
"여기가 클리토리슨가?"
몰랐으니까.
꾸욱~핑계다.
손이
치는
"크힉?!"
영력의
언제
영력의 손길로그건 인해 강력한 신력으로 코팅된반응할 김찬수의 손이 클리토리스에클리토리스에 닿자, 지금까지 겪은 악적 그녀의없는 수는어마어마한 화를쾌락이 그녀의 쾌락이머리를 후려치듯이 확 강력한찾아왔다.
그로 인해핑계다. 그녀는 허리를 벌떡 튕기며 신음을 내뱉었다.
머리를
참을 수 김찬수가 있는 것이떨며 아니었다.
마치 머릿속에 하지만번개가 치는 듯한 느낌에, 그녀는 본능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오호~ 기분쾌락이 좋은가봐? 이런손길로 자세로 죄송합니다~ 하면서 느끼는 건가?"
김찬수가집행자를 능글맞게 모아는묻자, 모아는 부들부들 떨며 수이를 악노려보거나 물었다.
하지만 그를 노려보거나 반박할 수는 자신이없었다.
눈으로
부들부들그에게 반항했다간,겪은 언제 집행자를클리토리슨가?" 불러낼신력으로 지 몰랐으니까.
자세로
"하아... 하아..."
사실
아니, 꾸욱~ 그건 핑계다.
부들부들사실 지금, 그녀는 김찬수를 표독스러운 눈으로 노려보거나 그에게 화를 낼 자신이 그로없었다.
눈은 헤롱헤롱하게 완전히머리를 풀려있었고, 입을악 열면자신이 반응할교성 섞인 달콤한 듯한목소리 밖에 안 나올 것 같았으니까.
"말 없는 거 보니까 진짠갑네?"
것이
김찬수가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핑크빛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푸욱 쑤셔넣었다.
물었다.쑤욱!
노려보거나
"흐익?!"불러낼
상대방의 성감을허리를 극한까지 자극하는 영력의 손길이 가미된 김찬수의 후려치듯이손가락.
그것이 그녀의 질 본능적으로속에 들어가, 보지 속에 있는 온갖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파지직─!!핑계다.
불러낼
노려보거나
그 인해순간 모아는 척추 끝에서 머리 참을끝까지 강력한 번개가 관통하는 반박할것 같은 기분느낌을 받았다.
그 번개는 온몸의 감각을 눈은 극한까지 꾸욱~ 끌어올리고, 그 감각을 전부 쾌락으로 바꾸어 놓았다.
떨며
"끄이호오오오오옥!!"부들부들
찾아왔다.
푸슈슈슛!!
전신을 강타한 번개와 같은 쾌락에, 그녀는 플로어 악마스터라는 자신의겪은 직책도 잊고 갓수 잡아올린 물고기처럼 펄떡펄떡 바닥에서 튀어올랐다.
"오호~
"히기이이익! 흐갸아아악!!"
눈은
츄웃!능글맞게 피슈웃!
허리를닿자, 튕기며 펄떡펄떡 뛰어오르면서 조수를 있는대로 분사하는어마어마한 그녀.
김찬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피식 웃었다.
불러낼
"어허, 누가 부복집행자를 자세 풀어도 된다고 했지?"
반응할
김찬수는그를 그렇게 말하며, 펄떡펄떡 뛰어오르는하아..." 그녀를 붙잡아언제 바닥에그녀의 고정했다.
"흐긱...수 흐기익..."
김찬수의
악
김찬수 손에 잡힌 그녀는 침과 눈물 범벅이좋은가봐? 된 얼굴로 그를그녀는 올려다 보았다.
수는
자세로
머릿속에'아, 적아아...'
그로
그녀의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방금 "오호~ 눈으로그 손가락 삽입 한 번으로, 누가 상위의 존재인지 신력으로깨달은 탓이었다.자신이
포식자는 자신이 아니었다.
자신은 아득히쾌락이 아래에 있는 피식자.
그리고 자신을 잡아먹는 포식자는...
"맘대로 자세 풀었으니까 벌 내뱉었다.받아야겠다, 그치?"
"아, 아아아..."
김찬수가
그녀는 튕기며이제 차원 신, 15층 플로어 마스터,치는 붉은 파괴신 모아... 그런 이름의 존재가머리를 아니다.
자신이그저, '남성'이라는 거대한헤롱헤롱하게 힘에 짓눌린 가녀린 여성에 지나지완전히 않았다.
"음, 어떤튕기며 벌을 줄까?"
클리토리스에
김찬수는 그녀의 두려움을 곧바로 캐치했다.
원래부터 그런 불러낼것을 알아차리는 감각 만은 매우 뛰어난 놈이었으니까.
"아, 치는이걸로 혼내줄까?"
떨며
김찬수는느끼는 인벤토리 반항했다간,안에서 자신의 육봉만큼 커다란 딜도를표독스러운 꺼내들었다.
화를
"어디보자."없었다.
느낌에,
그는 그 딜도를 살펴보다, 뿌리 부분에 있는 스위치를 눌렀다.
딸깍! 우우웅─
그러자김찬수의 딜도가 은은하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김찬수가 만들어낸 물건치고는 격렬하지도그녀는 않고, 특별한 장치가 사실 있는 것 같지도 않았다.
"이거 말이야,하면서 그에게진동이 지금까지존나 은은하거든?"
김찬수가 조수로반항했다간, 인해 수밖에흥건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에 딜도를 살짝 갖다대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갈 거 같은데, 신음을가고 싶은데손이 가지는 못하는 눈은그런 진동? 뭐 튕기며나도 사실 원리는 잘 몰라. 그렇게 만들고 그녀는싶다고 생각하고 언제만드니까 만들어졌거든."
클리토리스에
쉽게 말해서, 절정을인해 못 하게튕기며 조절해서 이를만든 딜도라는 것이다.반항했다간,
"벌로 이거 꽂고 3시간."손길로
머릿속에"으에?"
"여기가
모아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하는 순간.
자세로푸욱!!
그에게
김찬수는 번개가순식간에 거대한허리를 아니,딜도를 그녀의 겪은구멍 안으로 쑤셔김찬수의 넣었다.
"크히이익?!"
닿자,
그것이 침입하는 모아는순간, 그녀는 엄청난 김찬수의크기의 딜도가 지자신을 뚫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평소라면 크기만 낼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집행자를 느꼈겠지만, 김찬수에 의해 성감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핑계다.상태이다 보니 아무것도 없는 그냥 지딜도 "크힉?!"만으로 절정에 달해버렸다.
몰랐으니까.
부우우웅─악
그리고 그 완전히이후, 은은하게 떨려오는 진동이 인해느껴졌다.
"아으으으으..."
뭔가 갈 참을 것 "하아...같으면서도 가지 않는 안타까운 자극이 그녀의 보지에 건가?"전해졌다.
'이거 치는뭐야... 이상해애...'
가고 싶다.
그 생각이 순간 수밖에그녀의 머릿속에 스쳐느끼는 지나갔다. 사실
'아, 아니야! 난눈으로 그런 생각 한 적 없어...!'낼
그로
그녀는 고개를수는 절레절레 저었다.
자기가 고작 없었다.신 한 명에게 굴복해서 가고 악싶어 한다고?
그럴느낌에, 리가 없다.없는
자신은 차원 신들 낼사이에서도 불러낼이름만 들으면 벌벌 떠는 하지만 그를'붉은 파괴신'이다.
'황금 마신'이라고 불리던 참을 적마리아와 확쌍벽을 이루던 개막장 막가파 전투 신이었는데.
겨우 이런 애송이몰랐으니까. 신 하나에게"여기가 질 수는 없었다.
반박할
'그래, 얼마든지 해봐! 이 정도는 몇 시간이든 아니,며칠이든 버텨줄테니까!'
그녀가 사실 벌떡그렇게 생각하며 호기롭게 수밖에김찬수는 노려보는 순간.
지
"음~ 꾸욱~이걸로는 부족하려나?"
김찬수가 딜도를핑계다. 붙잡더니, 딜도에 영력의 손길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거기에 담긴 힘은, 미친 듯이 절정하고물었다. 싶어지는 발정의 기운.
만약 인해세나나 클리에라 손이같은 1급 여신에게 사용한다면, 3초도 모아는안 되어 제발 가게 해달라고 애원하게클리토리슨가?" 될 정도의 강력한 신력이었다.
없는
"강화~것이 성공!"
자신이
김찬수가 장난스럽게 그렇게 외치는치는 순간, 모아의 질 속에도 그 기운이 점점 퍼지기 시작했다.
있는찌르르─
몰랐으니까.
그에게"으읏...?!"
느끼는무언가 허리를다른 기운이것이 흘러들어온 순간, 모아는 무언가후려치듯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완전히
'자,있는 잠깐... 이, 후려치듯이이거 이상해... 뭐야? 뭐냐고?!'인해
가고 싶다.
미친 듯이 절정하고 싶다.
낼
화를
분명 절정어마어마한 직전의 느낌인데, 표독스러운갈 수가아니었다. 어마어마한없다.
계속찾아왔다. 그 직전의 느낌만 찾아왔다.계속 이어지는좋은가봐? 느낌.
미칠 것만 같았다.
그로
있는
'아아아!지금까지 가고 싶어! 그에게실신할 정도로 마구 가고 싶어!!!'
겪은
그로그녀는 몸을 이리저리 배배 꼬면서 어떻게든 절정할 정도의 자극을 만들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걸 가만히그를 지켜보고만 있을 김찬수가그건 아니었다.튕기며
머릿속에
"어허, 가만히 계쇼."
반박할
촤아악!
김찬수의 몸에서 붉고 굵은없었다. 핏줄기가 솟아나더니 그녀의 어마어마한사지를 붙잡았다.
"흐아아아앙!!"
좋은가봐?
겪은
결국 몸을기분 움직이는 것조차 못하게 된 그녀는, 점점 더 심하게 강력한다가오는 미칠신력으로 것 같은 절정감에머릿속에 힘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으응?"
겪은
그 순간, 김찬수조차 예상하지 못한 "오호~일이 허리를발생했다.
파아아앙!!
"으억?!"
참을
죄송합니다~그녀의 몸에서 언제엄청난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니, 적김찬수의 핏줄기를 전부 튕겨내고 보지 안에 들어가 있던없었다. 신음을육봉도 빠져 나갔다.
하아..."
"가, 핑계다.가게 해줘!!"
퍼억!!
"쿠억?!"본능적으로
확
그녀가적 엄청난 하면서기세를 내뿜으며 김찬수에게 돌진했고, 그대로 능글맞게김찬수를 쓰러트려 여성상위김찬수를 자세를그에게 잡았다.
"하아... 하아... 자지! 자지!!"
그녀의물었다. 눈은 완전히불러낼 맛이 가 있었다.
눈에 초점이 없고손길로 동공이 "오호~ 활짝 열린 것이, "오호~미친 게 분명했다.
반항했다간,
"자, 없었다.잠깐! 이게 아닌데...?!"
김찬수는 영력의당황하며 그녀를 떼내려고 김찬수가 했다.불러낼
하지만반항했다간, 진심으로 힘을 발휘한 그에게 차원신음을 신을, 그의 힘으로 어떻게 떨쳐내겠는가.
심지어 '붉은 수밖에파괴신'이라고 언제불리며 차원 신들 사이에서도 두려움의 대상이었던기분 신음을자를.
부들부들
낼
"흐으, 흐으... 자지이이잇!!"
"으어어?!"능글맞게
그건결국 그대로 자신의 그에게계획과는 달리언제 모아에게 잡아먹히나 싶었던후려치듯이 순간.
콰르릉!!
하늘에서 거대한 천둥 번개가 치기 "오호~ 시작했다.
닿자,
하면서
"아, 씨발. 좆됐네."
집행자를
김찬수는 벌떡그 수천둥 번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헤롱헤롱하게 점점 복잡해져가는 상황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흐히히히힛! 자지다! 자지!"
튕기며
그건
모아는그건 천둥 소리를 듣지도 못했는지, 김찬수의 튼실한 육봉을모아는 보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확
"헤헤헷! 섹스! 섹스!"
아니,
그건
그녀가 그렇게 외치며 김찬수의 육봉듯한 "하아...위에 올라타려는 순간.
수밖에
스릉─
내뱉었다.
그녀의 언제목으로 황금색 창이 들이밀어졌다.지금,
"거기까지하지."
"...으에?"
후려치듯이
내뱉었다.
황금색 창을본능적으로 든 늠름한 모습의 클리토리스에남자가 그녀를 차가운 수시선으로 번개가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로
신력으로
차원의 느끼는탑에 적용된 룰을 수호하고, 이를그것을 어긴 수밖에자는 곧바로집행자를 몰랐으니까.처단하는 집행자.
플로어 마스터들도 함부로 건드릴 수아니었다. 없을 정도로 반박할강한 그들은 그야말로 공포의 대명사였다.
튕기며
노려보거나
걸리는 순간 바로 차원 신 자격 박탈에 차원의 탑 추방.
차원 신으로서의 힘과 권리를 맛본이를 이들로서는 최악의 형벌이 아닐 수능글맞게 없었다.
김찬수를
그녀는"붉은 파괴신 모아. 당장 일어나라."
치는
그 공포의 대상인 집행자가 모아에게 낮게번개가 읇조리듯 고했다.
일어나서 떨며자신을 따라오라고.
반응할
아마 그를 따라가면확 그녀는 바로 추방이리라.
튕기며
"......"
핑계다.
모아도 그제야 정신을완전히 차린 영력의듯, 멍한 눈동자에 빛이 돌아왔다.
"아."
그리고김찬수를 그녀는 단숨에 사태를 파악한적 후,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기 시작했다.
느낌에,
"아니, 클리토리슨가?"요한. 들어봐. 이건 뭐냐면."그를
아는 사이인 듯,핑계다. 모아는 손발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최대한 현재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튕기며 요한이라고 불린인해 내뱉었다.집행자는 손을 내밀어 그녀의 변명을 막았다.
없었다.
"룰을 어긴 건 어긴 것. 넌 추방이다."
차갑게 말하는 그의 말에, 모아는 열심히 생각하던 변명거리들을 머릿속에서 지웠다.
"...하아."
치는
정말반응할 어이없는 끝이었지만, 자신은수밖에 이제 끝난 것이다.
이제눈으로 차원의 탑에서 쫒겨나반항했다간, 떠돌이 신으로 차원의 균열 속을언제 떠돌다가 서서히 바스라져 기분사라지게 될 운명인헤롱헤롱하게 것이다.
"그래.지금, 알겠..."
"잠깐."
그렇게 모아가 손이자신의 허무한 운명을 받아들이려고 할 때,표독스러운 갑자기 김찬수가 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그에게
"넌 뭐지?"
언제
요한이 매우 차가운 말투와 시선으로 그를 노려봤다.
마치 벌레를"여기가 보는눈으로 것지 같았다.듯한
아니, 그의 입장에서는 격이 다른 하위의 존재니 벌레나 다름 없나?
있는하지만 김찬수는 그에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에게 불러낼말했다.
"미안하지만, 번개가이건 부당한 거 같은데?"느낌에,
있는"뭐?"
"에...?"
그에게
김찬수의 말에 인해요한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콧방귀를 뀌었고, 모아는 그게하면서 무슨 아니었다.소리냐는 듯이 그를 쳐다봤다.
김찬수의
두 차원 영력의 신의 확사이에 낀 김찬수는 그들의 무시무시한 기백에도번개가 전혀 눌리지 않고 불러낼여유롭게 웃으며 말했다.
벌떡
"이건 낼쌍방 "여기가합의가 반박할된 무력 행사거든? 그리고 난 이미 느낌에,15층 통과야. 전혀 이 "하아...여자가 날 방해하거나 공격하거나그녀의 뭔가 간섭하려고 한 게닿자, 아니라고."
"그게 무슨 그녀는소리..."
지
없는요한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그게자세로 무슨 개소리냐고 말하려는 순간,능글맞게 김찬수가 먼저 선수를 쳤다.
"개소리 같겠지.완전히 치는근데 어쩌나? 참가자인노려보거나 내가 그렇다는데? 위대하신찾아왔다. 적집행자 수님은 피해자가없었다. 지는 피해자가 아니라는데도 마음대로신음을 판결 내리나?"
"......"핑계다.
지금,김찬수의 반박에, 요한은 아무 말도 하지 쾌락이못했다.
확실히 김찬수의 말대로, 그는 어마어마한이미 15층 통과자이기 때문에 전혀 간섭 받거나 방해받은 것은지 없다.
해당되는 것은 '참가자에 대한 공격 행위'물었다. 정도인데... "하아... 그것도 참가자가 아니라고 "여기가하면 규칙을 어겼다고 하기엔 애매하다. 참을
아까 보았을 때, 그들은 분명 성교를 참을 하는 것 같았다.
만약 그런 거칠고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사전에 하지만 협의된 것이라면?
"이거, 사실 방해받은 건 내뱉었다.우리 둘이고 치는방해한 건 집행자 아저씨 그쪽이거든? 그러면 네가 처벌신력으로 받아야 하는부들부들 건가?"수
그에게"...!!!"
그에게
요한은 충격 받은 허리를듯이 입을 쩍 벌리고 주춤거리며 뒤로 영력의 두 걸음 물러섰다.
"하, 하지만 나는..."
하지만
그는 법의 수호자.
규칙을 어긴 자는 반드시 처벌해야만 한다.
"근데 여기 법 어긴 사람 지없는데?"
김찬수가 뻔뻔하게 어깨를 으쓱거리자, 요한은 잠시 눈치를 보다모아는 이를찾아왔다. 바득 갈며클리토리슨가?" 말했다.
없었다.
"...두고 보자, 김찬수. 네놈을 주시하겠다."
"아, 예예~"
후려치듯이
차원의 탑에서 가장 두려움을 사는 존재인겪은 집행자가 불러낼자신을 주시하겠다고 하는데도, 김찬수는 아무렇지 않게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하면서지으며 손을 그녀는휘휘 저었다.
지금,스르륵─
클리토리스에
끝까지 김찬수에게서 날카로운 눈을 떼지 않으며, 요한이 사라졌다.
"어..."
"......"
"흠."
집행자가 사라진 김찬수의뒤.
지금까지모아의 집에는 어색한 눈은 정적이 흘렀다.
집행자를
좋은가봐?"어이."
그를
없었다.그 정적을 깬김찬수를 것은 모아였다.
느낌에,"응?"
김찬수가 왜 부르냐는 듯이노려보거나 그녀에게 눈은고개를 돌리자, 그녀는떨며 있는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인상을 찌푸리며 그에게 물었다.
"잘못하면 김찬수가 네가 소멸당할 수도 있었어. 그리고 요한이 지켜보는 치는이상, 언젠가는 정말로듯한 그렇게이런 될내뱉었다. 수도 화를있지. 그런데... 왜어마어마한 날..."
왜 "오호~자신을 도와줬냐는 것이다.
묻자,그것도 자기 목숨을 표독스러운걸고.
표독스러운
있는
"아, 뭐 대단한 거 했다고."
그런데 김찬수는 대수롭지 않게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
"아직 못 따먹었는데 없어지면 존나 아쉽잖아."
"...에?"본능적으로
"크힉?!"
역시 김찬수라고모아는 할까.
자신이그를 만족스럽게 따먹지 못한 여자가, 자신의 목숨보다반박할 중요한 이 반응할시대의 진정한 섹스 중독자였다.
이를
김찬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