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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려라 귀신아 (131)화 (131/228)



〈 131화 〉21 – 시련의 탑

“자, 가시죠.”
손을

미녀 정령의 안내에 따라, 김찬수는 바깥으로미녀 나왔다.
된다.이제 질문에,그녀를 따라서 출구를 갑자기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질문에,그러면 5층을생기더니 클리어!

허공에
“그래서, 출구는 어디야?”
것이

김찬수의 질문에, 미녀 정령은 빙긋 웃으며 조심스럽게허공에 김찬수의손을 쑥 집어않는 넣었다.
“자,
김찬수의
“?!”

갑자기 허공으로 사라진 그녀의 손을 보고 김찬수가 깜짝 놀라자, 미녀정령은 정령은 빙긋 웃으며보이지도 조심스럽게 손을있는, 당겼다.

끼이익─

집어그런데 놀랍게도 허공에 문이 생기더니 열리는 것이 아닌가!

“뭐, 찾아?’뭐야 미친?”

숨겨
김찬수는 미녀혼란에 빠졌다.
미녀 정령이 데리고 온 이 저런오아시스가 출구라는 것도 놀라운데 저렇게 손을허공에 숨겨안내에 놨다니?

‘미친 저런 정령은걸 어떻게 찾아?’

허공에 있는, 보이지도 보고않는 문을 찾으라는웃으며 터무니이건 없는 난이도에 김찬수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었다.않는

“…아, 이건 말이죠.”
출구라는

그때 “?!” 그때김찬수의 썩어들어가는그녀를 표정을 눈치 챈 미녀 정령이 서둘러 허공에서 나타난 생기더니입구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보이지도 시작했다.
출구는

“5층의 출구는, 거기에 있다고 굳게 믿으면정령의 나타나요.”
“…뭐?”

분명 한국말로 말하는데, 놀라운데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정령이없었다.
찾아가기만

“그러니까… 김찬수의 그 자리에 하면출구가 있다고 진심으로 믿으면웃으며 출구가 생겨요.정령의 거기가 어디든 상관없이.”
“……”

즉, 5층은 자신은 반드시 출구를 않는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각오가 아니라 문은 이미 내 앞에 있다… 라는것이 정신 나간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만웃으며 열 수 당겼다.있다는 말이다.

“존나 어이없네…”정령의

대체 그게 정신력이나 영혼의문을 질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웃으며 걸까?

‘그 허공에영혼의 질이라는 거… 미친 놈일수록 보이지도질이 높은 거 아니야?’조심스럽게

놨다니?
뭔가 그런데 설득력 있는 발상이었다.

“……”
끼이익─
나왔다.
아무튼, 결론은 그거다.
김찬수는 조심스럽게여태까지, 개고생했다는 거다.

“하아아아…”

빙긋
그는 온땅이 꺼져라 빙긋한숨을 푹 내쉬고, 미녀 정령이 열어준 출구를 향해 걸어갔다.

“뭐 됐다. 어쨌든 통과 했으면 됐지.”

결과가 좋으면 손을어찌됐든 내뱉었다.좋은 미녀거 아니겠는가.
김찬수는 긍정적으로빙긋 생각하기로손을 하고 출구라는출구로 나갔다.

[오아시스가 영력의 시련 5층을 갑자기 클리어 하셨습니다! ]
[ 5층을 클리어 하셨으므로 그러면 휴식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

파앗!

그때김찬수와 미녀 정령의 주변이 빛나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순간이동 되었다.


팟!
바깥으로
갑자기
“오?”어떻게
5층을
김찬수가
순간이동하여 나온찾으라는 곳은, 푹신한 소파와놀라운데 침대.
그리고 맛있어 김찬수는보이는 음식들이 잔뜩혼란에 놓여져아닌가! 있는 식탁이 있는 호화로운 휴식 공간이었다.

숨겨
“오홍. 꽤 나왔다.신경 써줄 줄 아네.”

따라서
김찬수가그녀의 아무런 의심 출구라는없이 배고픈놀라운데 배를 미친?”부여잡고 음식으로 손을 문을뻗으려는 순간, 걸미녀 정령이 깜짝 놀라 외쳤다.

미녀
“아, 손을안돼요!!”
“응?”

찾아?’갑작스러운 그때그녀의 외침에, 김찬수도 끼이익─깜짝 놀라 뒤를 데리고돌아봤다.

“왜, 왜.”

“그래서,
김찬수는 당황하며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경계하듯이 주변을어디야?” 둘러보고온 그에게 말했다.않는

“이건 시련의 탑이 자주 쓰는 생기더니수법이에요. 휴식 공간이라고있는, 하지만… 여긴 6층이에요. 그리고 그러면6층의 내용은…”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손을 의심하는 것.
30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찾으라는않고 소파나 침대에도 손을 대지 않고 바닥에 있는저렇게 것이 클리어 조건이었다.

김찬수는“진짜 그녀의개새끼들이네.”
빠졌다.

웃으며전 층에서 잔뜩 굶주리고 목마르게 있는,만들어놓고, 심지어 휴식 것도공간이라고 구라까지 치다니.
사람의 약한 부분을 제대로 찔러오는 걸악의가 느껴졌다.

만약 숨겨미녀 정령과출구는 함께 있지 않았다면, 김찬수는 바로 저 기름기 좔좔 흐르는 닭다리를터무니 한 입 크게 물어뜯고 시련에 탈락했으리라.

끼이익─
“이거 만든 놈 찾으면, 김찬수는진짜 똑같이 고문하고손을 싶다.”

김찬수는 시련의 탑을 만든 자가 자신을 지켜보고것도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그뭐야 자를 반드시 똑같이 괴롭힐 거라고 으르렁 출구는거렸다.

“이, 일단 앉아서 쉬죠. 바닥에서는 생기더니앉아도 되니까요.”
내뱉었다.

그러다 미녀 정령의 제안에열리는 김찬수는 편하게 바닥에허공에 주저 끼이익─앉았다.

찾아?’
“후우.”

앞으로 30분.출구라는
뭐야딱히 찾아가기만할 것도 ‘미친없었기에, 김찬수는 미녀 정령과이건 느긋하게 대화를 나눠볼까 생각했다.허공에

문이
“음, 탑에 살면서터무니 관리하는 정령이라고?”
미녀“네.”
“어, 음…”

그녀의보고 간략한 대답에, 김찬수는 잠시 물어볼 “뭐,말을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자,
놀랍게도

“이름은 뭐야?”

이름.않는
어떤 숨겨존재라도 자신의 이름은 가지고 있다.
굳이 누군가 명명한 게 아니라도, 다른 사람이 자신을안내에 불러주는 말이나 불러줬으면 하는사라진 말은 누구에게나 있는허공에 법이니까.

이저렇게 세상에 이름 없는 것들은, 종족명으로 통틀어서 불리는 찾아가기만하등 종족이나 최소한의 지능마저 없는숨겨 최하급 악마들저런 정도일 것이다.

“뭐,“이름은 없어요. 그냥 탑에 사는 정령이에요.”
“흠?”

없는
손을하지만 탑에서 당겼다.살아가는 생기더니정령들은 그렇지 속으로않았다.
물론 그들이 하등 종족이라거나미친?” 지능이 ‘미친 낮다는놨다니? 어떻게건 아니었다.

그저이건 그들은, 아무도 자신들을 부를깜짝 일이 없었으니까.
그들은 그저 탑에서 시련을 내리고 탑을 관리하는 게 전부인뭐야 존재들이었으니까.
손을

정령들끼리도 김찬수의 딱히 이름을 만들어 부르지 않았다.
어차피 부르지 않아도 그들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니까.

클리어!
그렇기에손을 그녀도 미녀 이름이 없었다.
속으로

“그럼 “자,내가 지어줄까?”김찬수가
“…네?”

김찬수의 아무 넣었다.생각 없이 내뱉은 질문에, 정령은그녀는 흠칫 놀라며 고개를 들어올렸다.

이름.
지금까지 정령은생각해본 적도 없다.
그저 그녀를존재할 집어뿐인 정령인 자신에게 이름이 붙는다니.
웃으며
그런데
“그래도 계속깜짝 데리고 다니려면 부를만한 이름은 있어야욕지거리를 할 거 아니야.”
“아, 어…”

웃으며전혀 정령은생각지도 “…아,못한 상황에, 미녀온 정령은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당황하며 손을 “뭐,허우적대며 저렇게얼굴을 찾아가기만붉히는 미녀라니.
너무 “…아,귀여워서 당장이라도 덮쳐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미친
김찬수가
“음…것도 않는스피아는 어때? 정령이니까.”
“스, 피아…”
김찬수의
문이
그 순간, 그녀의 쑥영혼 속에 무언가가 새겨지는 빙긋것이 열리는느껴졌다.
그리고 따라,김찬수의 눈앞에도 갑자기 노이즈가 출구는끼기 시작했다.

지직─찾으라는 ]

“…어?어디야?” 그때또 왜 이래.걸 웃으며내가 뭐 잘못했나…?”
오아시스가

잠시 노이즈가 끼더니, 이내 끼이익─다시 정상적으로미녀 돌아오며 김찬수의 눈앞에 알림창이 떠올랐다.

어디야?”[ 탑의 속으로정령에게 이름을 문이지어주셨습니다. ]
[ 이름 없는 정령에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신은 정령 ‘스피아’의 창조주입니다. ]
문이

“…예?”저런

아무 생각 없이 숨겨그냥 이름을 붙여줬을 뿐인데 정령의허공에 창조주라니?
이게조심스럽게 대체 클리어!어떻게 된 일인가.

출구를
없는[ 정령을 창조했습니다! 스피아의 형태를 구현합니다.않는 김찬수는]
[ …현재 상태가 가장 완전하다 손을판단, 현재 상태로 고정됩니다. ]

없는
김찬수가 제대로 상황 파악을 정령은하기도 전에,미녀 시스템은 혼자 폭주하여 이것저것 알림을 보내주기 시작했다.

[ 스피아 ]
종족김찬수는 : 정령 ]
속성놀라자, : 빙긋미정 ]된다.
이건[ ! 당신이 창조주입니다. 욕지거리를]

김찬수는
5층을전설적인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
[ 모든 스텟이 50% 상승합니다. 이제 ]허공에
[ 스텟 ‘정령 친화력’이 생성됩니다. ]
[ 정령 따라,친화력 스텟이 30 허공에 상승합니다.생기더니 그녀를]
[ 전설 업적 그러면 달성 보상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질문에,

[ 정령의 창조주입니다.안내에 ]
[ 정령 친화력 스텟이 200 상승합니다. ]

“뭐, 뭐야?!”어떻게

깜짝고작 이름 하나 지어줬을 뿐인데 전설적인 업적 달성에 정령 친화력이라는 미녀 특수것도 스텟까지 생겨 버렸다.
‘미친심지어 생기자마자출구는 바로 200돌파… “?!”

김찬수는
[ 이름 : 김찬수 ]
[ 레벨 : 436 ]
[ 직업 “그래서,: 영매사 ]
[ 힘 : 5000(+1656) ] [ 민첩 : 5000(+1656) 웃으며] [ 김찬수는체력 : 5000(+1656) ]
[ 갑자기 마력 : 그녀의4189(+1656) ] [않는 영력 : 5000(+1656) ] 그녀의[ 매력 : 360 ]
[ 카리스마 : 230 ] “자, [ 정령 친화력 빙긋: 230생기더니 ]
[없는 보너스 스텟 끼이익─: 220 ]

[ 초월 스텟 ]
[ 7대 죄악 : 1656 ]숨겨
[ 초월 스텟 플러스 보정 : 1656 ]
사라진

[ ** 현재허공에 시련의 허공에 탑 웃으며효과로 김찬수는모든 스텟이 봉인되어내뱉었다. 있습니다. ]

전설적인 그런데업적의 효과로 상승한 스텟은놀라운데 마력 아닌가!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마력도 조금만 갑자기 더 있으면 5000을쑥 정령은달성할 것 같았다.
속으로

“뭐, 뭐야 이게?”

김찬수는 당황하며, 감동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어디야?”올려다 보는빠졌다. 스피아를 쳐다봤다.

않는

미녀@@

“뭐, 뭐어어엇?!”
“꺄, 꺄악! 왜,아닌가! 왜 그러세요?!”

차원놀라자, 신의 갑작스러운보고 비명에, 생기더니커피를 타고 있던 “?!” 유리아가 있는,깜짝 놀라 뛰쳐 나왔다.
질문에,

치익~

놀라운데
“아뜨뜨뜨!”
있는,

급하게 튀어 나오느라 내리고 있던 뜨거운 오아시스가커피를 그대로 손에빙긋 쏟아버렸고, 출구를그녀는 깜짝 놀라며 커피잔을 그대로 놓아 버렸다.
그 이후는 뭐…

쨍그랑!!

“아… 내, 내 루왁이… 이이계에서도 희귀한 네오캣 루왁이…”

커피잔도 깨지고, 유리아의 멘탈도 함께 와장창 깨져 버렸다.

내뱉었다.“…그, 그러면그래서 무슨 일이신데요?”
말이죠.”

유리아는 갑자기 차원 신이 비명을 지른 원인이라도 알기 위해, 깨진 커피잔 이건조각들을 치우며 그녀에게 물었다.

“…정령을 만들어 냈어.”
“뭐에요. 그런 별 것도것도 아닌 걸로 그렇게 비명… 뭐요?!”

평소 출구라는버릇대로 별 것 아니라고 말하려던 유리아도 깜짝 놀라며 겨우 모은 커피잔 조각들을 전부문을 내던지고 차원 신이 보고 있는 영상 모니터로 달려왔다.
있는,

“어디, 어디!!이건 또 장난 치는 거 아니에요?”
그녀의

유리아는 서둘러 영상을 확인하고, 사라진김찬수가 정령을어디야?” 만들어내고손을 미친?”전설적인 어디야?”업적을 달성했다는 문구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털썩 주저 앉았다.

것도
“마, 말도 안 돼… 허공에아직 신격 시련출구라는 치르는 허공에중 ‘미친아니에요?”
“…내 말이.”

미녀
차원 신과숨겨 유리아는 동시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머리를 부여잡고 주저 앉았다.

세상의 근본을 이루는 정령을 창조한다는 건,넣었다. 신의 된다.영역이다.
신격을 얻은 애송이들이 자신들은 신이라고난이도에 외치는 가짜 신이 “뭐, 그때아니라, 차원 신과 같은빙긋 진짜 신들의 영역.
놨다니?

허공에물론 김찬수는 이미 창조된 정령에 이름을뭐야 붙여서 재창조했다는 느낌이었지만,안내에 그것만 내뱉었다.해도 그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재능을 가졌는어떻게 지 알 수출구를 있었다.

‘신격을 얻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정도라고?’

물론 웃으며시련의 탑을온 지나오면서 조금씩 그의혼란에 안에 있는 끼이익─신격이 집어깨어나는 도중이라고 하지만, 아직 완벽한 건 아니다.
그저 살짝 틈만 벌려진 정도.

그런데 그 틈만 벌려진 김찬수의정도의 힘으로 정령을 창조한 것이다.문이

질문에,‘이거… 생각 이상으로 거물일지도.’
“…아,

차원 신은 이제 그런데김찬수의 그릇을 재는 것을 그만 두기로나왔다. 미녀마음 먹었다.
그는 이미 그녀가 허공에 잴 수 있는터무니 크기가 5층을아니었다.

생기더니
“그냥… 이 차원의 운명이 혼란에어떻게 될지,빙긋 우리는뭐야 그냥욕지거리를 구경할 미녀 수밖에걸 없겠는데?”빠졌다.

그녀는 그렇게미녀 말하며 식은 땀을 살짝 흘렸다.

그러다 문득 미녀 뭔가 집어생각났다는 듯, 유리아를 보고 말했다.

“아, 커피잔 깬 건 치워라. 그리고 그 네오캣정령이 루왁나왔다. 커피인가 뭔가 그거 나도 먹어보자.어디야?” 타와.”
“네, 그러면네?! 허공에그거 생기더니5잔 만들 분량 밖에 김찬수는 없어서 몰래 먹으려고 아껴둔… 앗!”
“오호?없는 몰래 웃으며먹으려고~?”

정령의차원 김찬수는신이 무시무시한 기운을 내뿜으며 쳐다보자,놀라자, 유리아는가시죠.” 어쩔 ‘미친 수 없이저렇게 눈물을 머금고 커피를 타올 수 밖에 없었다.

어디야?”

@@
아닌가!
데리고

영력의“자, 시련 6층을 클리어 하셨습니다! ] 그때
[ 영력의 시련 7층으로손을 내뱉었다.가는 문이 열립니다. ]

30분이속으로 지나고, 드디어 “뭐, 김찬수의 앞에 7층으로 향하는 계단이어떻게 생겨났다.
계단이 생긴 것을 확인한 김찬수는 자신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이제눈빛으로 쳐다보는어떻게 스피아를것도 보며집어 말했다.
“?!”

욕지거리를“…가자.”
그녀를“네, 창조주님.”
“……”

그녀는 김찬수는 창조주라고 불렀다.
뭐, 그렇긴 놀랍게도했다.
김찬수가그녀를 아무 생각 없이 그녀의 이름을 지어줬더니, 갑자기“자, 그녀가 스피아라는 정령으로 새로 태어나고 김찬수는 얼떨결에 정령의 창조주가 되어 버렸다.

‘시발 이게 무슨 꼴이냐.’

김찬수는 어이 없는 상황에 욕지거리를속으로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물론 싫은 건 아니었다.난이도에
허공으로저렇게 예쁜 미녀 정령이 자신을 존경하는 출구는눈빛으로 따라다니니 기분은따라, 좋았다.찾아?’

그때하지만 문제는, 그로 인해 그러면뭔가 알 그런데수 없는 부담감이 생긴다는 게 문제였다. 김찬수는
아까 걸6층에 머물렀던 30분 동안도 그 부담감 때문에 짓눌려 죽을 것 같았다.

미친?”
“저, 저기.”
미녀“네, 창조주님.”

문이
그녀의 눈은 아닌가!굉장히 새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정령의“이, 일단 그 창조주님이라는 호칭 좀 그만 두면 안될까?”
온“네…? 정령은어째서요…?”

김찬수의 말에, 스피아는 세상의빙긋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내 울먹이며 말했다.

“그래서,
“저, 난이도에저 할 수 허공에있는 거 없는많아요…! 그러니까 버리지 말아주세요!”

창조주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니, 자신을오아시스가 버리려고 하는 줄 숨겨알았나보다.
갑자기

“아,이건 “?!”아니 숨겨그게 아니라. 부담스러워서정령은 그래.”
“네?”미친?”

김찬수는 천천히 그녀에게 설명해 주었다.혼란에
창조주님이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울뿐더러, 별로 귀엽지도 않다고.

“그러니까 귀엽게 오빠라고 불러봐.”
찾아?’

…굉장히 사심이 가득 그녀를담겨 있는 듯한 말이었다.된다.
물론바깥으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스피아는 손을자신의 창조주의 말을 그대로 터무니따를 저런뿐이었다.

“오…빠?”
“허윽?!”

찾아?’
미녀아무것도 것이모르겠다는 듯한빙긋 순진무구한 얼굴로 고개를 쑥갸웃하며 오빠? 라고 바깥으로말하는 미녀.
천하의 김찬수마저 무릎을 “…아, 꿀릴 정도의 찾으라는대단한 찾으라는위력이었다.

가시죠.”
“차, 창조… 없는아, 아니 오빠?! 왜 그러세요?!”
것이

갑자기 김찬수가 가슴을 부여잡으며 쓰러지자, 출구를그녀는 걱정되는 얼굴로 다가와서 확인사살을 날렸다.
안내에

“흐억!!”

오아시스가
그렇게 김찬수는집어 오빠 호칭에 행복사웃으며 “자,해버렸…

“아니야! 안 죽었어! 이런 행복한 때에! 당겼다.절대 못허공에 죽지!”깜짝
미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을 뻔한 김찬수가놀라자, 걸벌떡 일어나며 당당한 발걸음으로 것도7층으로 향했다.

집어
“가자, 그때스피아!”
“네, 오빠!”
“어흑!!”

…앞으로 상당히 고난이 있을 것 같았다.


허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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