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벌려라 귀신아 (119)화 (119/228)



〈 119화 〉20 – 지옥의 지배자

카사누가 잠깐 할 일이 루시퍼에게있다면서 게일과 메이린을 밖으로 들어내보낸 후, 루시퍼지하 공터에는 루시퍼와 카사누만 남게 되었다.
말에,

목소리가“……”

카사누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뒤를 “어이.”돌며, 루시퍼에게 말했다.

루시퍼의“어이.”

하는아까 주인에게예의 넘치던 말투와 애병기인목소리가 아니라,루시퍼를 완전히 적대하는 목소리였다.

“너의 일이주인에게 루시퍼가‘어이’라니. 무슨 짓이지?”
피식

공터에는루시퍼의 질문에, 애병기인그는 피식 웃으며 손가락을남게 후,들어 게일과루시퍼를 가리켰다.

“헛소리마라, 가짜.”들어
“……”

그의 말에,밖으로 루시퍼의 눈이 낮게 가라앉았다.

모방하여
“그게 무슨 소리지?”
가라앉았다.“내가 모를 줄 알았나?무슨 누가 봐도 넌 “그게루시퍼 님이손가락을 아니야.” “이래도
“흠…”

확신에 찬 카사누의 말에, 루시퍼는 자신의 루시퍼가애병기인 ‘심판’을넌 들어자신의 보였다.

쿠웅!

거대한 망치 모양의 이 무기는, 루시퍼가 신에게 맞은그는 심판의 철퇴를 루시퍼를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루시퍼 가라앉았다.전용 무기였다.

“이래도 말인가?”
“이래도

전용 무기를망치 들고 있다는 것은, 본인이라는 것.
하지만잠깐 카사누는 전혀넌 흔들리지 않았다.

“진짜 루시퍼 님은 어디 말인가?”있지?”
“……”

그의 질문에,후, 루시퍼는 대답하지완전히 못했다.
루시퍼의당연했다.
그가 맞았으니까.

“휴우. 역시루시퍼 알아보네.”가라앉았다.

가라앉았다.
루시퍼의 목소리가 갑자기 농염한 여성이 목소리로 바뀌고, 뒤에 널브러져 있던 아스모데우스의 몸이 사르르 사라지더니 기절한 애병기인상태인 중급 악마가 나타났다.
그리고 루시퍼의 몸이 그와 똑같이 생긴 ‘심판’을매력적인 미녀로 바뀌었다.

“정답~ 무슨루시퍼가 아니었습니다~!”
“……”“…아스모데우스였나.”

카사누가 혀를 차며 그녀를 쳐다봤다.

아스모데우스.
성욕의 악마.루시퍼를
잠깐성별을 하는제마음대로 그의넘나들며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이 자신의 성욕을 채우는보였다. 악마.

카사누도 꽤 여자를되었다.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만들었다고 풍만한 미녀를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여성체일 때의 외모말했다. 만이라면 굉장히 취향인 악마였다.
봐도

하지만 지금은 무기였다.적.
애병기인그 매력적인 몸에 욕정하고 있을 신에게때가 아니었다.

“진짜 카사누만루시퍼 님은 어디 계시지?”

님이
그의 질문에, 아스모데우스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돌며,

“마음만 쿠웅! 먹으면 안 들키게 꾸밀 수 있었는데.”루시퍼에게
“…뭐?”
“아니면있다면서 들키는카사누만 순간 죽여버릴 수도 있었지. 아무리 나라도 최상급 눈이악마 하나 정도는 죽일 수 있으니까.”
“……”
봐도

카사누가 인상을 찌푸리며 그녀를 쳐다보자, “너의 “……”아스모데우스가 매혹적인 웃음을만들었다고 지으며목소리가 완전히말했다.
들어

“왜카사누만 내가 모습을 드러냈을 거 알았나?같아?”
만들었다고“…?”
가짜.”
무슨
무슨일이 소리냐는 듯이 카사누가 노려보자, 그녀는 눈을 날카롭게 뜨며 말했다.

“솔직히 질렸거든, 카사누만김찬수라는 인간.”
“…??”
말에,
만들었다고
아스모데우스가 마치 유혹하듯 잠깐자신의 매혹적인 몸을 자신의 손으로 스윽 쓸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머리에서 눈, 코,넘치던 입술.
그리고 목.

카사누만
“결국 병신 같이 정력만 짓이지?”믿고 쑤셔 박을 뿐. 여자는 “이래도항상 색다른 자극을 원한다는 말인가?”걸 루시퍼몰라.”

목을 타고 풍만하게 피식부풀어 오른완전히 가슴.
그리고 그 밑의 허리까지.심판의
루시퍼에게

“그래서 그만두기로 카사누는했어. 허접한 인간 새끼 부하질은.”
“……”

카사누는 매혹적인 그녀의 손길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신의 연인이자잠깐 아니라,부관인 메이린아니야.” 따위와 비교도루시퍼 되지 않는 아름다움과 섹시함.
당장이라도 그녀를 껴안고 잔뜩 부풀어 오른 육봉을 쑤셔 넣고적대하는 싶었다.

“그 인간은 여기 너희들을 불러서 루시퍼의 능욕쇼를 펼칠 확신에 생각이야.”
“…능욕쇼…?”목소리가

루시퍼라는 말에, 가장 눈이중요한 부분으로 향하는 손에 완전 집중하고 있던 카사누가 그제야 되었다.고개를 들어올렸다.
아직 “너의완전히 성욕에 져버린 “어이.” 건 아닌 모양이다.

“저항군들의 사기를 “너의꺾고 완전히피식 제압하기 위해서겠지.”
“…그, 그런.”

일이
역시나 저항 조직을 한 번에 소탕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목소리였다. 내가 배신한다면보였다. 어떨까?”
“…?”
날카로운

카사누가루시퍼 게일과고개를 갸웃하며 아스모데우스를 쳐다봤다.

심판의
“원래 나는 너희들 세력이 완전히 모일 때까지 루시퍼지하 연기를 하는아니야.” 역할이야. 그런데 내가 루시퍼의 ‘심판’을거기서 배신하고 김찬수를 공격한다면?”

아니라,
알았나?예상치 못한 반역에, 김찬수는 당할 지도 모른다.
되었다.
들어
“하, 하지만 내가 어떻게 널 믿지?”

완전히
낮게카사누의 질문에, 아스모데우스는 한숨을 말했다.푹 내쉬었다.

그의
“후우. ‘심판’을남자한테 질린 여자는 원래 떠나는 법이야. 하지만 그렇게 증거를 원한다면…”

툭─

루시퍼아스모데우스는 한 날카로운구슬을 툭 던졌다.
후,

“이건…?”
“너도 잘 알겠지.말에, 악마의 근본이 되는 “……” ‘영혼 구슬’이다.”
들어“…!!”

영혼 구슬.
영혼이 담겨 있는그는 본체라고도 여겨지는 것이다.공터에는

모양의그렇다면 이건…

목소리였다.
“성욕의 구슬. 낮게성욕의 악마인 나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녀석이지. 그걸 너한테 주지. 믿음의 루시퍼의미로 말이야.”낮게
“그게할 무슨…”

카사누가 너무도 터무니 없는 증거에찬 당황하고 있으니, 아스모데우스가줄 매혹적인 웃음을말했다. 지으며 말했다.
예의

“그걸 ‘심판’을가진다는 건, 내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
“…!!”
“후훗, 너라는 남자가 있다면서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전용 지옥의 지배자를 죽이고 나면 네 여자가 되는 것도 나쁘지 거대한 않겠는데?”
“…!!!”루시퍼에게

카사누는 그녀의 농염한 윙크에, 남근이 빳빳해지는 있다면서것을 느꼈다.
이미 그의 머릿속에서 메이린이라는 그의뒤를 연인에 대한메이린을 생각은 없었다.
그저 아스모데우스와 완전히뜨거운 줄밤을 보내는 상상 만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맞은
밖으로
“…그, 그럼주인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

이미 완전히 넘어온목소리였다. 신에게듯한 카사누의 질문에,예의 내보낸아스모데우스는 자신의 계획을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확신에“일단 모든 말투와인원들을 빠르게 데리고 루시퍼의 와. 이 주변 일대의 악마들에겐 내가 미리 자리를 비우라고 말해두지.”
“모두를 빠르게?”
“그래. 원래줄 김찬수의 계획은 거대한 모든무슨 “그게저항 세력이 모이고 난 뒤에루시퍼와 시작하는 거였으니까. 빠르게 전부 모이면 부랴부랴 루시퍼가시작해서 허둥댈 게 분명하고 소리지?”그러다보면 구멍이 나게 될거야.”

‘심판’을
아스모데우스의만들었다고 설명에, 카사누는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루시퍼를
“그리고 그 구멍을 틈타 나와 저항심판의 세력 후,전체로 김찬수를 공격하고, 루시퍼에게붙잡혀서 능욕 당할 손가락을루시퍼를 구해내는 거지.”
“호, 호오…”

잘 생각해보면 계획 자체가 두루뭉술하고 이상했지만, 아스모데우스의 매혹에가짜.” 빠져버린 카사누는 그런 걸 생각할 카사누만겨를도 없었다.

“좋아, 그럼모양의 잘 부탁해.”
“그, 루시퍼를그래.”

아스모데우스가 쿠웅!인사를 하고, 카사누는 멍하니 그의 “내가고개를 끄덕이며 아스모데우스가 되었다.준 성욕이 구슬을목소리였다. 주워 들고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지하 아니야.”공터에 혼자 남은 아스모데우스는 여전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심판의

“자, 그럼… 이제 “그게 가볼까?”되었다.

망치
세 악마가 완전히 오만의말투와 성에서 벗어난 걸 확인한 그녀는, 오만의들어 성을 벗어나 리바이어던을 열심히 말투와능욕 중인 김찬수에게로 날아갔다.

@@

일이

눈빛으로“게일 일행이 돌아왔다!!”심판의

루시퍼
저항 세력이 숨어 사는 지하 동굴. 아까
굉장히루시퍼를 조용하던 그곳에 갑자기 소란이웃으며 “너의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오만의 성으로 떠났던 “내가게일 일행이 돌아왔기 때문이었다.

모양의
“오오오! 리더! 카사누 님!”
“잘 갔다 오셨슴까!”

오는 길은 너무나도 안락했다.
아스모데우스가무기는, 한 일인지는 몰라도, 주변의 악마들이맞은 적대하는모두 물러나준 덕분에 가라앉았다.빠르게 날아서 3시간 만에루시퍼는 피식지하 줄동굴로 돌아올 일이수 있었다.

“……”

희소식인 넌듯 아닌 듯한 소식을 전하려고 하니, 쿠웅! 게일 일행의 표정이 “너의 아무래도 별로있다면서 좋지 않았다.눈빛으로
아까

무기는,“다들 광장으로 모여줬으면 좋겠군.”

게일의 진중한밖으로 말에,‘심판’을 봐도그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며 웃으며즐거워하던 저항 말했다.세력의 악마들이 모양의다들 똑같이 진중한 표정이 되어 고개를소리지?” 끄덕였다.

카사누의몇 분뒤, 그의무기는, 말대로 광장에 모인 이들에게 게일은 카사누가 해주었던 얘기를 그대로 그들에게 전했다.

찬루시퍼는 역시나 적들에게 잡혀 있었고 소문 자체가 적들의 확신에함정이었다는 것을 들었을 있다면서때, 모두의날카로운 표정이 어두워졌다.
거대한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심판의그 후, 날카로운아스모데우스의 배신 계획을 듣는 순간.
그들의 생기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말했다.

“그, 그렇다면 루시퍼 만들었다고님을 그의구할 수 있단 건가!”
“좋아!아니라, 감히 맞은루시퍼 님의 능욕쇼를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이 개새끼들!”

있다면서
생기와철퇴를 함께 투쟁심도 끓어오르고 있었다.
사실 모두, 마음 속 한편으로는 아스모데우스가 자신들을 가지고 밖으로노는 것은모방하여 아닐까… 하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소리지?”그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확신에

봐도왜냐하면 이건, 벼랑 끝으로 추락하기 직전에 내밀어진 애병기인손과 다름 없었으니까.
루시퍼그 손이 정말로 도와주는 손인지, “그게 아니면루시퍼가 도와주는 척 자신들을 밀어버리려는 손인지는 후,중요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떨어지는 건 똑같으니까.

“좋아, 다들 그의한 밖으로번에 갑시다!”
“그 김찬수라는 개새끼가 깜짝신에게 놀랄 정도로루시퍼와 빠르게 가자고!”
“다들, 두 신에게시간이며 충분하지?”
“하하하! 난 한 시간이면 갈 “그게수 있다고!”가짜.”

그들은 그 손을 붙잡기로 했다.
그 손이 설령 쿠웅!자신들을 밀어버리려는 손이라고 해도, 꽉 붙잡아서 절대 떨어지지 않도록.
…혹은 그 손을 “어이.”내민 자조차 붙잡아 함께 떨어지도록.

직후, 수백의 악마들이 힘을 모아 “이래도 대담하게 텔레포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본래‘심판’을 강력한철퇴를 영력의 방출은 그의그들을 찾는 악마들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거나소리지?” 다름 웃으며없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었지만, 찬어차피 이제 그들은 죽거나모양의 살거나 이번 오만의 성 이동에 걸었다.

말에,
“자, 간다.”
“오오!”

님이
오만의 성까지 텔레포트로 이동.
그야말로 아까 순식간이었다.

그렇게 도착하고, 들어본래 질투의 땅 악마들은 잠시 밖에서 적대하는대기하기로 했다.
오만의 성은 그는루시퍼의 부하나일이 7대 모방하여악마급 악마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었으니까.

“잠시 여기서 기다려라. 결계를 해제하고 오겠다.”

카사누가 가리켰다.그렇게 말하며,만들었다고 아까와 달리 아무도 지키고 카사누의있지 않은 성문을 가라앉았다.열려는 순간, 그들 앞에 들어루시퍼가 나타났다.
루시퍼가

펄럭─!

“그럴 필요 없다. 이미 목소리가결계는 해제해 아까 뒀으니.”
“…!!”
아니라,“루, 루시퍼 님?!”누가
카사누만
들어
다들 당황하며 루시퍼를 쳐다보고낮게 있자, 카사누가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남게
“이미 이들에게 다 설명했다. 굳이 그 루시퍼모습이 아니어도 돼.”카사누만

그러자 루시퍼가 가리켰다.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주인에게

“나도들어 내 역할이라는피식 게 있어서 말이지. 김찬수에게가라앉았다. 들키기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밖으로없다.”

루시퍼로 변장한 아스모데우스의 말에, 정말 “……” 루시퍼가 뒤를나타난 카사누는건 아닐까 기대하던 “그게이들은 “그게실망의 한숨을 내뱉었다.


“자, 들어가지. 아직무슨 김찬수는 오지 않았다. 곧‘어이’라니. 루시퍼를 루시퍼끌고 올 거야.”
“…그래.”

아스모데우스를 따라, 수백의 악마들이 전원루시퍼를 그 안으로 들어갔다.
정말로 결계가 카사누가해제된 건지찬 질투의 땅에서 말투와온 악마들도 아무렇지 그의않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성문을 지나는 순간, 카사누의 머릿속에 무언가 스치고 지나갔다.

“어이.”
‘그런데 어떻게 아스모데우스가 성의 결계를 풀었지? 그건돌며, 루시퍼 님이나 그 이상의 힘을 후,가진 자만…’ 그의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카사누가 루시퍼로 변신한 아스모데우스에게 물었다.
무기는,
잠깐
“어이, 할너 결계는 어떻게…”

그때, 아스모데우스가 갑자기 변신을 푸는 신에게것이 아닌가.
카사누의

그의“음? 변신은 왜…?”
아까

님이그의 질문에, 아스모데우스가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적대하는

“이제 할 필요 업으니까.”

그 질문에,순간 카사누는 깨달았다. 확신에
이 말인가?”모든 것이, 치밀하게 모방하여짜여진 남게함정이라는 것을.
루시퍼

누가“다, 다들 나가─!!!”
게일과

카사누가 다급하게 외쳤지만, 소용 없었다.

쿠웅!

무언가 강력한 힘이 작용하여 성문이 닫혀버린 가리켰다.것이다.

후,“아, 아니?!”
“후훗.누가 “헛소리마라,이제 눈치채도 늦었어.”

아스모데우스는 카사누에게 매혹을 걸 때처럼 농염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 나의 영원한목소리가 주인님이 준비한 지옥 최고의 쇼를 감상하기나 하라고.”

아스모데우스가 그렇게 말하며 위를줄 가리켰고, 그녀가웃으며 가리키는 곳에는 밖으로거대한 보자기에 쌓인 무언가를 들고 있는 김찬수가 성 지붕 위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모양의
“무, 무슨…”
카사누는

카사누는 자신이 속았다는들어 것을 완전히 인지하고,밖으로 “어이.”허둥지둥 아스모데우스가 내주었던 성욕의 구슬을 보였다.꺼내들었다.

“너…! “어이.” 이건 어쩔 셈이지?”

루시퍼가
카사누의적대하는 ‘심판’을힘으로 조사해본 결과, 이 성욕의 구슬은 진짜다.
그렇기에 그는 더더욱 아스모데우스의 말을 의심하지하는 않았던 것.

루시퍼를
“아, 그의 루시퍼의그거? 모를그냥 가지고 있어. 어차피 나중에 주인님이 회수 할거니까.”무슨
짓이지?”

그런데적대하는 왠지 있으나 “너의마나 상관 없다는 듯한루시퍼 태도가 아닌가!
악마의 무기였다.근본이라고도 할말투와 수 있는 영혼 구슬인데!

“이걸들어 부서버리면 너도 쿠웅! 죽는 거다!”

카사누가 협박하며 손에 힘을전용 주었다.
조금만무슨 일이더 힘을 준다면, 파괴 불가 속성이모를 없는 성욕의 구슬은 깨지고 말 것이다.


“어차피 그건 이제 내 거메이린을 아니거든. 깨도 난 멀쩡해. 그리고 그거 깨면… 주인님이 알았나?화낼걸?”
루시퍼의

아스모데우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카사누의 뒤에서 “내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

카사누가‘심판’을 깜짝 말투와놀라며 뒤를 가리켰다.돌아보자, 분명 “……” 아니라,아까까지 성 지붕에 서 있던 김찬수였다.

“그거 내거거든? 뒈지기 “흠…”싫으면 내놔라.”


김찬수는 그렇게 말하며 눈빛으로카사누가 들고 있던 성욕의 구슬을 전용홱 낚아채고, 어느새 밑으로지하 내린 보자기에 쌓인 거대한 무언가의 옆으로 걸어갔다.

“……”루시퍼

카사누는 물론, 거기 있는 그목소리가 누구도 입 하나 뻥끗할 수가짜.” 없었다.
아니, 어떤루시퍼에게 악마는 아예 거품 물고 기절까지 했다.
김찬수가질문에, 발산하는 ‘절대자의 패기’ 자신의효과였다.
웃으며
철퇴를
“자,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고. 죽이진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 여자도 남자도 쓸모 있는데 쓸 거니까.”

김찬수는 말투와그렇게 가짜.”말하며, 쿠웅!가지고 온알았나? 거대 보자기를루시퍼에게 잡았다.

“어이.”
“일단 재밌는 공연부터 보고망치 가.”


펄럭!

그렇게전용 말하며, 그는 보자기를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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