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화 〉16 - 판타지는 역시 마왕, 용사, 공주가 정석이지.

“자 가볼까!”

사역마들을 전부 다시 소환하고 강수진과 최하린까지 데리고 온 김찬수는, 힘차게 외치며 앞으로 나섰다.
상승한
레벨
최하린.그의 옆으로는, 상급 요괴 칠미호로 진화한 신미희와, 상급 서큐버스로 진화한 미야.
하프 뱀파이어가 되면서 능력이 대폭 상승한있었다. 강수진과 최하린.
그리고 곧 레벨 300을 달성하여 최상급상급 악마로 진화를 나섰다.앞둔 세이린.
마지막으로 좀 더 강해진 뱀파이어 로드 아리스와 데리고부의 천사 사이펠이 있었다.

모두 김찬수의 레벨과 함께 성장하여 아까보다 좀아리스와 더 강해져 알고있었다.
더

목적지는 사탄의마몬의 은신처.
사이펠이강수진과 장소를 마지막으로알고 있기 때문에, 온이제 망설임은 없었다.있었다.

“……”

그의 활기찬 모습을 본 세이린과 미야는세이린과 무언가 조금 고민하고건, 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역시 말해야레벨과 할까?’

그녀들이 고민하는 건, 지옥에서 들은 사탄의 말없었다. 때문이었다.김찬수의

지옥조금 그 없었다.자체라고 할 수 있는 아바돈의 부활.
그리고 마몬의아바돈이 지옥을 무너뜨릴 거라고 말했던 것모습을 있는말이다.

서큐버스로
고민하는“저, 주인…”

다시
세이린이 나서서 김찬수에게 사탄의 말을 전하려고 하는 순간, 김찬수의강수진이 주변을 모두돌아보면서 그에게 물었다.

좀“어? 그성장하여 외국인은요?”
“응?”
목적지는

강수진의 말에, 김찬수도 그제야사탄의 눈치챘다는 듯이 함께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봤다.

상급
“어? 신미희와,뭐야. 어디 갔어?”

제인 베르스터가 없었다.

“설마은신처. 쫄아서 강해져도망갔나?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마지막으로

앞으로갑자기 사라진 그녀.이제
하지만 김찬수는 힘차게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다.

최상급“쯧. 좀 아깝긴 하네. 꽤 예뻤는데.”
옆으로는,

그냥 예쁜건, 여자 “자한 명이 집에 상급돌아갔다고만 생각할 좀뿐.

할까?’‘아니 없었다.근데 생각해보니까 제인이 모습을있었으면 미야.내가 사이펠이랑 그 장군 여자 강간하는 거 봤을 거진화한 ‘역시아니야. 서, 로드설마 부의그거 보고 좀토낀건가?’

그의
알고평범한 여자라면 목적지는 극혐하면서 도망갈만하긴 했다.마몬의
워낙에로드 격렬해야지.이제
김찬수는,

고민하고‘에잉 천사쯧. 뭐… 됐다.사이펠이 어차피 강간마라고 부의소문 나도 하프 김찬수는,이제는 나가볼까!” 지옥에서못 잡아가니까.’

설령 경찰상급 특공대, 심지어 군대가 ‘역시 출동해도 김찬수는 못 잡을가볼까!” 것이다.
이미 그는 나타났다강수진과 그녀들이하면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최하린까지7대 악마보다사이펠이 더악마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나섰다.

‘응? 나 고민하는설마 지금 강해진세계 지배도강해진 할 수 있는 거냐?’

생각해보니 그랬다.
세계를 멸망시킬 같았다.만한 같았다.힘을 가진 옆으로는,7대 악마.
그중 하나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데다 최상급 몬스터 뱀파이어 로드와 그와 비슷한 힘을 가진 사탄의천사 사이펠까지 데리고 고민하는있다.
그 뿐인가.
그 외의 노예들도할까?’ 모두 인간때문에, 따위 우습게 쓸어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칠미호로
김찬수가 마음만 먹으면 세계 지배따위 우습게최하린. 가능하리라.
그리고 그러면 전 세계에 때문이었다.있는 여자를 마음대로…

‘에이 뭐 그러냐.’

미야.
강해져김찬수는 그녀들이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있기

딱히 인간계를 지배해봤자, 좋을 건 없었다.
나섰다.그야… 지옥이나 이계가 훨씬 예쁘고 훨씬 떡감도 좋은 여자들이 많은데 왜 사이펠이 굳이 귀찮게 인간계를 지배하겠는가.미야.

거기다 인간들은 제대로 “자따르지도 않고 제멋대로라 관리하기도 어렵다.
그에 반해 사역마들을 악마나 요괴들은 하프 힘이 강한 곧자에게 굴복도 잘 하고, 거기다 계약으로 묶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고민하고

그들이 훨씬 질도 모습을좋고 모습을다루기도 쉬운데, 본딱히 인간계를힘차게 지배할 메리트가미야. 최하린.없었다.
요괴
것
“그러니까지옥에서 얼른 마몬 그 더새끼 천사잡아다 지옥문 열게 해야지.”상급
사이펠이

그때, 김찬수가 무언가 떠오른 듯이 더신미희를 쳐다봤다.

“아 맞다. 그거 어떻게 그의 됐냐? 그…능력이 여우족 로드한테 이계 가는 최하린까지법 힘차게물어본다는 거.”
“아, 그거…”

다시신미희가 말끝을 흐리며 김찬수의 눈을 피했다.
되면서아직 마몬의못 알아온 모양이다.
하긴, 그녀는더 300을이계로 넘어가자마자 되면서진화한다고 없었다.잠에 사이펠이빠져버렸는데 어떡하겠는가.악마로
그의

“오호~ 아직도 모르신다?”

김찬수가 장난스러운 웃음을 진화한지으며 신미희에게 손을 능력이뻗어 그녀를 괴롭히려는 순간.
함께

대폭“…드래곤.”
상승한“엉?”

그때, 아리스가 진화한대신 입을 열었다.조금

“이계를 다스리는 드래곤은 각 세계를아리스와 넘나드는 그리고힘이 있다고조금 전해집니다. 아마 지옥과 비슷하게 일곱 강수진과드래곤의 힘이라면 이게로 갈 수 본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스터.”
“오홍?”

미야는
이계를 다스리는상승한 일곱 드래곤.
지옥의 7대 악마와 다시나란히 대립되는조금 존재들로, 그 힘도 그들과뱀파이어가 비슷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파괴와 지배를 원하는 7대 악마들과 달리,있었다. 말해야균형과 평화를 원한다.
그렇기에 인간계에는 거의 간섭하지 않고, 요괴들이 상급인간계로 넘어가 깽판을 치거나 이계요괴 자체에 깽판을 치는 고민하고것도 싫어한다고신미희와, 상급한다.
곧

“아니, 근데곧 은신처.그런 애들이같았다. 이계 문을 열어줄까?”
앞으로

김찬수가 “……”찝찝하다는 표정으로강해져 물었다.

그는 그야말로 균형을 무너뜨리고 파괴를 불러오는 멸망의 화신 같은 존재였다.김찬수는,
특히나 지옥이나 이계에는 더더욱.
그런데 과연있는 드래곤들이 김찬수가 이계로 가도록 게이트를 열어줄까?김찬수는,

“사실 저도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을 것나섰다. 같아서 얘기를 안 드리고 있었습니다.”

“자
물론무언가 뱀파이어 로드인 아리스에게도 해결 방법은 없다.
애초에 본인도 드래곤의곧 힘으로 부의블러드 캐슬 하프 고민하는안에 봉인되어 있는 존재인데 어떡하겠는가.
좀
조금
“뭐, 그건 나중에 미야.해결하자고. 아까보다일단은 지옥부터 가자. 그건 확실하게 갈 수 있잖아?”강해져

김찬수는 이미 마몬 따위활기찬 시야에 두고 있지 않았다.
그는 벌써성장하여 지옥으로 넘어가 지옥을 ‘지옥’으로 바꾸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서큐버스로

그의
있는

@@

마몬의 은신처는 의외로, 시가지에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시가지에서도 모두사람 “……”발길이 매우 드문 허름한 골목이었다.말해야

사람의상급 발길이 없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갈 수 있는 건물의 지하.
그곳이 마몬의 은신처였다.
앞으로

“거대폭 참. 그래도 탐욕의 악마라는앞으로 양반이 허름한뱀파이어 데서 사네. 엄청 달성하여호화롭게 조금성이라도 쌓아놓을 줄 알았더만.”

미야.
‘역시뭐, 그렇게 뱀파이어하면 너무 할까?’눈에 띄긴 사역마들을한다.

“일단 들어갈까?”

김찬수가 그렇게 말하며 지하로 앞둔향하는 계단으로 내려갔고, 그의 노예들이 그성장하여 뒤를 따랐다.
있는

계단을 내려가자, 완전히 “……”녹슬어서 거의 요괴붉은색으로 변한 철문이 나타났다.
로드

“에잉. 이게 뭐야? 용사가 마왕성에 왔는데진화를 마왕성이 구데기 반지하라고?”

그렇게 말하며 문을 여는함께 순간,앞둔 갑자기 엄청난 빛이 김찬수 일행을 덮쳤다.

화아악!

“?!”부의
“꺄악!”
“히익?!”

갑작스러운 빛에 지옥에서눈을 가렸던 김찬수는 천천히 눈을 외치며떴다.
모습을아무리 몸을 레벨과단련해도 요괴눈에 데리고갑자기 빛이 들어오는 건최상급 어쩔 수있기 없는 모양이다.
물론 눈이 빛이나 어둠에 익숙해지고 회복되는 속도는 경이로울 정도로 빨라졌지만.전부

요괴“음?”

눈을 뜬 무언가김찬수가 있는 곳은, 굉장히 강수진과어둡고, 습하며것 빛 하나 들어오지 되면서않는 어둠의 공간이었다.
하지만무언가 점점 눈이 익숙해졌고, 거의세이린과 암흑에 가까울 정도로 부족한 빛을 모으고지옥에서 모아서 겨우 주변이 보일 정도가 되었다.

로드
“지하 감옥?”

그곳은, 다시감옥이었다.
단단한 쇠창살의진화한 벽으로 이루어진 새카만 공간.고민하는
딱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지하 감옥이라는 나섰다.느낌이었다.

뱀파이어“뭐야? 왜 갑자기…”악마로
나섰다.

실제로 지하로 들어오기도 했고, 악마가진화를 은신하고있기 있는 곳이니 거기에 감옥이 있다고 부의해서 이상할 건더 앞둔없었지만.
‘역시그래도 김찬수가 감옥“자 안에 있는 강해진건 아무래도이제 이상하지 않은가.
거기다 그의 사이펠이 노예들도 그의 어디로 건,갔는지 보이지강수진과 않았다.

“야!진화한 망설임은너네들 어디 있어?”
뱀파이어

김찬수가 노예들을 부르기있었다. 그리고위해 외쳤지만, 있었다.소리가 벽에 부딪혀 울릴 그의 뿐할까?’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뭐야, 이거?”

김찬수가 당황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저쪽 지하 하프감옥 복도강수진과 끝에서 희미한 불길이 나타났다.

“??”

성장하여김찬수는 그 불길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역시눈을 찌푸리며 시야를 집중했다.있기
것그리고 그 희미한외치며 불길이 점차 다가오며 크기를 키웠고, 이내 그 정체가 드러났다.
때문에,

“안녕?”

그것은, 횃불을 들고 있는 마몬이었다.
아니, 그 힘이 약한 걸로 봐선, 신미희와,그녀의 분신이거나 사념체인 것 하프 악마로같았다.

마몬의“뭐야, 시발? 신미희와,이거 어떻게 된 거냐?”

김찬수의 질문에,전부 마몬이 피식함께 웃음을 터뜨렸다.지옥에서
힘차게
로드
“뭐긴. 네가것 기대하던최하린까지 ‘마왕성’이지.”
“……”
앞둔

김찬수가 죽일아까보다 듯이 노려보자, 마몬이 어쩔 수대폭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하며 부연 옆으로는,설명을 덧붙였다.

진화한
지옥에서“네가 연 그 문에는 진화한모든 이를 랜덤으로 이동시키는 마법진이 있었다.함께 그래서 다들 김찬수의내가 리모델링한 이 ‘마왕성’ 곳곳에장소를 흩어졌다는 거지.”
“지랄.있었다. 마왕성은 개뿔, 뱀파이어반지하더만.”

김찬수의최하린까지 육두문자에, 마몬이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때문에,

“응? 무슨 소리야. 내가 마지막으로 어떤 악마인지 잊었어? 내 힘이라면때문에, 허름한뱀파이어 반지하도 마왕성으로 사이펠이 만들최하린. 수 있다고.”

다시
탐욕의 힘.
그 어떤 것이라도 ‘역시손에 넣는 로드그 힘은, 김찬수는,작고 최하린.허름한 반지하마저 거대하며 위험이 있었다.잔뜩 도사린 악마의 성으로 바꾼 것이다.활기찬

“네놈은 특별히 내가 스타트김찬수는, 지점을 지정해줬지. 내가 특별히 만든 지하 감옥… 여기서 한 활기찬번 발버둥 쳐봐라.”

마몬의활기찬 사념체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졌고, 그녀가 망설임은들고 있던 횃불이 바닥에 최하린까지툭 떨어졌다.

강해져
“…이 씨발.”

역시 김찬수도활기찬 제대로 뿔이 난 모양이다.
노예들 모두 떨어져 버리고, 자신 혼자있었다. 이 어두운 지하 강해져감옥에서…

“존나 재밌게 됐네?!”

…?조금
사이펠이
조금
“크으! 그래! 이거지! 위기! 좀미로! 아리스와따로 떨어진 동료들의 치열한 싸움! 이게 그리고 진화를마왕성이지!!”

최하린.
왠지 모르게 신이 난 강해져것 같다.

“마몬김찬수는, 이 활기찬개새끼! 앞으로뭘 좀미야. 아는 있기구나?”

잔뜩 신이 난 김찬수는 조금 더상승한 들떠서 떠들다가, 이내 현실을 자각하고 마지막으로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 아니지. 그래. 다른 애들은 몰라도 수진이랑 하린이는 좀 위험해. 천계로 역소환 안 되는 사이펠도 위험하고.”

옆으로는,역소환이 안 되는 인간 노예 둘과신미희와, 천계에서 쫒겨난 천사 사이펠은 한 번 죽으면 그대로 진짜 죽음이다.
상급그런 만큼, 그들은 특별히 더 “……” 챙기고 지켜야만 했다.
사역마들을

그나마더 사이펠은 강하니까 괜찮지만, 상급강수진과 최하린은 잘못해서 마몬이나 최상급 악마를 만나면 그대로 죽음이다.

아까보다
“그래. 좋아하고 있을 게 아니라 걔네부터 구하러 가야지.”

좀
김찬수는 고개를 절레절레들은 저으며 자신이 갇혀 있는 자하 감옥의 쇠창살을“자 붙잡았다.
부수고 ‘역시 나갈 셈이었다.

우드드득!!

김찬수가 힘을 외치며주어 쇠창살을 벌리자, 쇠창살이 살벌한 소리를 내며 뭉개졌다.
그리고 사람 하나가 여유롭게 지나갈 만한 틈이미야는 레벨과생겼다.

“좋아, 고민하고가볼까?”

소환하고
빠르게상승한 지하 감옥을 탈출하고, 비교적 할까?’위험한 강수진과힘차게 최하린, 그리고 사이펠은 우선으로 찾자고 마음먹은 김찬수는,상급 아까 마몬의 사념이 온 곳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그곳에 출구가 있을 지도 레벨몰랐으니까.

‘으흐흐. 중간중간에 동료도 구하면서 가다니.강해진 진짜 마왕성 같잖아?!’

…여전히 신나 보이긴본 했다.

미야는@@

“뭐야? 여긴전부 어디야?”

뱀파이어
신미희는 갑자기 일행들과 떨어져 요상한 방으로뱀파이어가 떨어졌다.

강수진과
주변이 모두 어린아이의 장난감이나 인형 300을같은 거로 둘러싸여 있었고, 방의 벽지나 그녀들이 바닥 등, 되면서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있었다.어린아이에 맞춰서 꾸며져 있었다.

“…기분 나쁘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기분 나빴다.
어린아이있었다. 방치고는 뭔가로드 퀴퀴한 함께냄새가 났고, 왠지 모르게 휴지 같은 것도 이리저리 널브러져진화한 있었다.성장하여
하프거기다 이불과 베개는 뱀파이어가오랫동안 앞둔빨지 않았는지 누렇게 물이 힘차게들어있었고, 몇몇 로드인형들도 누런뱀파이어가 되면서딱지가 앉아 좀있었다.

있었다.
몇몇 인형들의 몸에 그리고 묻어 있는 누런 딱지.
신미희는 그 정체를 대충 짐작할레벨 수 있었다.

“우욱. 존나장소를 기분 나빠.”
최하린까지

그 정체를 안 강수진과신미희는 혐오스러운 것을 봤을 때 지을만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좆같네. 빨리더 것나가야지.”

그러면서세이린과 나가려는 순간, 방문을강해져 뱀파이어가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우잉?로드 더넌 뭐냐?”

미야는
그리고, 누가 봐도 이 방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상급 방 안으로 “자들어왔다.
때문이었다.누렇게 물든 나시에, 마찬가지로 누렇게 물든 흰색고민하고 삼각팬티.
살이 쪄서이제 그런지, 나시 밑으로 배가능력이 축 늘어저 배꼽 근처까지 보였고 팔다리 전체에 살이 출렁거렸다.

여기저기 털이세이린과 모두나 있고, 얼마나 되면서씻지 않은 것인지 신미희와,부스스한 머리에서는 그녀들이비듬이 후드득 떨어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생리적으로 거부감이들은 느껴지는 요소만 더전부 모은 듯한 남자였다.칠미호로

‘으윽… 저런 건 하급 서큐버스도 좆같아서 정기 안 빼가겠다.’

신미희가더 혐오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그 남자는 신미희의 풍만한 가슴, 그리고 각선미상승한 넘치는 함께쭉 뻗은 다리 등, 온몸을 훑어봤다.
특히 소환하고푹신해 보이는 7개의 꼬리와 한번 그의만져보고 싶은 여우 귀를 유심히건, 사이펠이보고 있었다.

‘히익, 미친…!’

신미희는 마치 온온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부의 듯한 소름 끼치는 느낌을 느끼고, 서둘러 이 신미희와,방을 벗어나야겠다고 성장하여생각했다.
하지만 유일한 입구는 저 아리스와무시무시한 남자가 막고 있는 상황.
사이펠이

그의‘그냥 죽이자.’조금

신미희는 결심한 듯 고개를진화한 끄덕였다.
물론본 그 남자가 마몬의 부하인 악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당연히 죽여도 되는 존재.
하지만 망설였던 강수진과이유는, 요력으로도 저 남자에게사탄의 닿고 싶지 않다는 생각강해진 때문이었다.

‘그래 나중에 오염된 요력은 전부 방출해버리면 돼. 죽이자.’

신미희가 그렇게 생각하며 요력을 모으는 순간, 그 목적지는 남자가 기분 좀나쁘게 웃으며 말했다.
미야.

“흐헤. 새로운 장난감.”
신미희와,

그리고미야는 그와 상급동시에, 신미희를 향해 사탄의두 팔을 벌리고 달려오기 대폭시작했다.

“으헤헤헤! 여우 인혀어어엉!!”
서큐버스로“히익! 꺼, 꺼져어어!!”

신미희가 기겁하며 그에게 요력 구슬을 강수진과날렸고, 그 남자 악마와 부딪힌 요력 구슬이 폭발하며 엄청난함께 충격을 줬다.

최하린까지콰아앙!

“…해, 그리고 해치웠나?”

신미희가 마법의 주문을 외우는 순간, 폭연 속에서칠미호로 손톱 밑에 때가 시커멓게 낀 손이 확 나타나 부의신미희를 덮쳤다.

김찬수는,
“꺄아악!”

좀
신미희는사탄의 그 손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옆으로 몸을요괴 날렸다.
그리고 폭연 속에서 나타난 그 남자는, 여전히고민하는 기분 나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으헤헤. 저항이 심한 장난감이네☆”신미희와,
“……”

마지막으로
신미희는 그 모습을 보고악마로 다시꿀꺽 마른 침을 삼켰다.
신미희와,혐오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었다.
전부분명 옆으로는,요력을 꽤말해야 담아서 그리고날린 여우 구슬을 상급맞고도, 그 남자가 아무런 상처도 없이 멀쩡하게 소환하고서 있기 때문이었다.

뱀파이어
‘이 더러운 새끼…때문에, 생각보다 세.’

옆으로는,
신미희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정말로앞둔 위험할지도 모르겠다며.지옥에서
그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