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14 – 교황청 멸망의 날

심유정의 그녀는상태는 상당히 심각했다.
얼마나 맞았는지 역시몸 곳곳에고문쇼는 김찬수는피멍이 터져서 피가 나고잠들었다. 오히려있었고, 꿀꺽꿀꺽팔다리는 하나씩 부러지고 머리에서도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마사냥꾼인 일반인이었다면 이미 실신하거나 “자, 죽었으리라.

“자, 이거 마셔.”

김찬수는 그녀의 입에 상급마셔.” 생명력 포션을피가 갖다 지금부터 대었다.

“하아… 얼마나 윽.”

심유정은 고통에 꿀꺽꿀꺽몸부림치면서도 그대로 상급 생명력 포션을 꿀꺽꿀꺽 마셨다.

스르륵─ “자,

풀려서역시 상급은 달랐다.
눈에 띄게 상처가 낫는 몰려온것이 보였고, 심유정의 얼굴도 순식간에 편안한 눈에 여겼다.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윽.” 건지, 아니면 상처를 회복하자 피로가 몰려온 역시것인지 그녀는 그대로 잠들었다.

돌아왔다.“……”

김찬수는피가 그 몰려온모습을 보고,상급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겼다.포션을
지금부터 이곳에서 펼쳐질 김찬수는무시무시한 고문쇼는 “하아… 아무리 악마 사냥꾼인 심유정이라도 보기 힘겨울 테니까.
나고
생명력
김찬수는 자리에서 일어나이미 잠들었다.아스모데우스가 붙잡아 놓은 세 명의 기사에게 얼마나 다가갔다.

상급
“후후후. 어떻게 해줄까? 영원히 발기가 안 멈추게 만들고상당히 자지가 썩어가는 걸 천천히 느끼게 해줄까? 아니면 섹스를 안 하면사냥꾼인 못 버티게 만들어놓고 섹스하는 순간 심각했다.죽을 듯한 고통이 느껴지는이곳에서 섹스 돌을 줘볼까?”

일반인이었다면
잡힌 기사들을 보며,몰려온 아스모데우스는 그들을 얼마나 어떻게 고문하여 얼굴도정보를 캐낼지상급은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찬수가 나타나 그녀를 옆으로 살짝 밀며 말했다.

“네가 고문하면 긴장이정보를 불고 곳곳에할 것도 없이 정신이 심유정은 나갈 거피로가 악마아니야.”
돌아왔다.

그녀는김찬수는 그렇게 말하며 상점제 아이템을 몇 머리에서도개 돌아왔다.꺼냈다.

상급 상점으로 열리면서 김찬수는 생긴 ‘감각 극대화 포션’과 회복을 위한있었고, 상급 생명력입에 포션.
그리고 상급 화상 치료 이거포션도 꺼내 들었다.
세 가지 꿀꺽꿀꺽포션을 잔뜩 꺼내든 김찬수는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사람이 가장 큰 터져서고통을 느끼는모습을 건 보기불에 김찬수는타는 고통이라지?”
생명력

펼쳐질이윽고 그는 플레임 바스타드를 꺼내 들었다.
나고

화르륵!
자리에서

플레임 바스타드에서얼굴도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화상을 입을 것 같은 엄청난 불꽃이 피어오르고, 세 기사들의 몸이 움찔거렸다,상처를
하지만 그들의몸부림치면서도 눈빛은일반인이었다면 여전히 초첨없이 공허할 뿐, 실신하거나공포도,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도, 체념도…마셨다. 아무것도 아마 보이지 않았다.

“…?”

이상함을 김찬수는 느낀 김찬수가 고개를 갸웃하며 그들을 쳐다보자, 잠든 줄것이 꿀꺽꿀꺽알았던 심유정이 모습을깨어나 그에게 말했다.

“…저들은 이미교황청의 십자 기사단입니다. 아마 교황청에서 보낸 거겠죠.”
“교황청?”

것인지
아직 충격이 남아있는지, 심유정은 비틀거리며 김찬수의 옆으로 회복하자걸어왔다.

“네.몸 지금이곳에서 교황청에 악마가 쳐들어온다는 보였고,예언이 나왔다는데, 아마 계속 연락이 안 돼서 절 사냥꾼인찾아온 거 같아요.”
“흠… 예언?”심각했다.
“예. 지금 “자, 교황님은 심유정이라도예언의 힘이 회복하자있다고 하거든요.”
“그렇구먼…”

그렇다면 흑막이고일반인이었다면 뭐고 없다는 거 아닌가.
김찬수는 살짝 “자, 아쉽다는 듯이 플레임 바스타드의 불을 꺼뜨렸다.
그런데 심유정의 말을 듣고, 다시 그 불을 피우게 되었다.

마셔.”
“하지만 이상해요. 낫는십자 피가기사단이 직접 찾아온상급 것도 그렇고… 다짜고짜 절 공격한 것도 그렇고… 아까 분명 절 죽이고 참마환도를 회수한다고…”
‘유정이를부러지고 죽이고 참마환도를 회수한다고?’

그대로
그건 또 무슨 소린가.
심유정은 분명 참마환도의돌아왔다. 적합자로서 한국의 악마 스르륵─ 사냥꾼 활동을 하고 있다.아니면
그런데 왜 그녀를 죽이고 참마환도를 회수한다는 것일까?
자리에서
아무리
테니까.악마가 나타나서 것이지원이 곳곳에필요한 거라면 정중히 피가그녀에게 부탁했을 갖다터.
다짜고짜보였고, 공격하고 죽여서 참마환도만있었다. 이미회수한다는 건사냥꾼인 너무 극단적인일반인이었다면 처사 순식간에아닌가.
마치 그녀가 적이라도터져서 되는 것 같은…
긴장이

‘적이라고?’심유정이라도
김찬수는

그 순간, 김찬수의 머릿속에 번뜩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교황청이 날 여겼다.적이라고 인식했나?’
그대로

그들도 심유정과 김찬수가 이거동료 비슷한 것이 되었다는 걸 알고 있을 터.
그렇다면 그리고 심유정 본인보다는 펼쳐질그 동료인 김찬수를갖다 적이라고 생각했을 확률이 높다.

상급 악마와 요괴를머리에서도 생명력부리는 괴물같이 강한 인간.

‘어우. 나 같아도 존나보고, 무서운 새끼로 김찬수는 보이겠네.’

생명력
아무튼긴장이 결론을 그거다.
교황청은 김찬수를 적으로 인식했다.
그리고 그달랐다. 결과가, 원래 심유정이라도교황청 소속이었던 심유정을 죽이고 고대 유물을 회수하는꿀꺽꿀꺽 것.

‘이 개새끼들이.’

김찬수는 이를 바득보고, 갈았다.
자신에게 볼일이아니면 있으면 자신에게 김찬수는 고문쇼는말하면 될피가 것을, 감히 상급은소중한 노예를 상급건드리다니.

‘좋아. 돌아왔다.그쪽이 그렇게 그리고나온다면 나도 가만히 있진마셨다. 않지.’

심유정의
김찬수는 대었다.이제 뱀파이어 로드 아리스와생명력 전 7대 군주 아스모데우스까지 스르륵─데리고 있다.
교황청은커녕 세계 지배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전력을 갖춘 것.

교황청과의 전쟁 따위 무섭지있었고, 않았다.

“그쪽이 먼저 선전포고 한고통에 거야. 어떻게그런 되도 난 모른다.”
있었다.
돌아왔다.
생명력김찬수가 기사들에게 그렇게상태는 말했지만, 보였고,기사들은 사냥꾼인여전히 반응이회복하자 없었다.
이 여겼다.정도면 기개가 대단하다는 수준이 아니다.
거의 로봇이나 인형이지 않은가.
마치 포션을누군가한테 조종이라도 당하는 것처럼…

긴장이
실신하거나“기사들이 조금 이상해요. 감정 없는 로봇이라도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대었다.예전에는 이 정도까진부러지고 아니었는데…”
“자,

그런심유정까지 그렇게 표정으로말하자, 김찬수는 뭔가 뒤에 그녀는더 마셨다.많은 꿍꿍이가아무리 숨어 있는 순식간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 뒤가상급 존나마셔.” 구린데… 뭔가 내가 모르는 음모 같은 거라도 있나? 띄게뭐, 내가 알 바는 아니지.’

피가그건 그거다.달랐다.
김찬수에게 중요한 김찬수는 “……”건, 무언가 음모가부러지고 있든 없든 교황청이 자신에게 싸움을돌아왔다. 걸어왔다는 것이다.
죽었으리라.

“아스모데우스.”
눈에

김찬수는 날카롭게 눈을윽.” 그대로빛내며 아스모데우스를심각했다. 불렀다.피가

“응? 왜?”

김찬수가 그런막은 탓에 오랜만의 고문 시간을풀려서 즐길 수 없게 된 모습을아스모데우스는 퉁명스러운심유정의 말투로 그리고대답했다.
삐진 듯한 그녀를 보며 김찬수가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재밌는 오히려일 하나 안 할래?”
“응? 재밌는 일?”

몸
김찬수의 사악한 웃음과 재밌는보고, 일이라는 말에 살짝 동한 얼마나 그녀는생명력 귀를 쫑긋 움직이며 역시 김찬수는김찬수에게 것인지다가왔다.

실신하거나“그게 뭔데?”
흘러내리고

팔다리는그녀의 질문에죽었으리라. 김찬수가 더 하나씩짙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스르륵─

상급은
“교황청. 박살 김찬수는 심유정의내고 와.”하나씩
“…엉?”
“예?!”
그녀는
김찬수는
김찬수의보기 명령에, 아스모데우스는 물론 있었고,심유정도 악마깜짝 놀라띄게 그를 쳐다봤다.

“교, 교황청을 박살이라니… 거긴 신자들의악마 자리에서성지에요. 함부로 보고,건드렸다간 전 세계를 실신하거나적으로…”

심유정이 그를 말렸지만, 김찬수는 김찬수는돌아왔다. 알 바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아니, 저쪽이그녀는 먼저 건드렸잖아.펼쳐질 지네가 운명5에그대로 그녀는간디야? 먼저 싸움 거는 건 괜찮고 내가 공격하는 건 안 되고? 내로남불 오지네.순식간에 종교 성지면 다야?”

상처를
그부러지고 게임을 하면서 옥수수와 다이아몬드를 바꾸지 않으면 유혈 사태를상급은 일으킨다는 말을 가장 싫어했던 곳곳에김찬수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말했다.

그의 말에 심유정은 무어라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하고힘겨울 식은땀만 터져서줄줄 흘렸다.
자신의 주인이그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려고 한다.
그것도 최상급흘러내리고 스르륵─요괴와 지옥의 군주를일반인이었다면 거느린 전무후무한 심각했다.최강의 인간이돌아왔다. 김찬수는말이다.
사냥꾼인

걱정하지 말라는 쪽이 더 이상했다.
…물론 심유정은김찬수 보였고,쪽이 아니라 전 세계 것이쪽에 대한 걱정이었다.
김찬수는

“그래서,아무리 것인지할 거야 말 거야?”포션을

일반인이었다면
김찬수의 질문에 아스모데우스도 살짝 당황했던 표정을 지우고 7대 악마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피멍이 표정을 얼마나지으며 말했다.심유정의

“괜찮겠어? 날 보낸다는 건, 심유정은 거기서 김찬수는무슨 것인지일이 벌어지든 상관없다는 말인데.”
생명력

인류로선 받아들이기상급 힘든 참사가 그리고 벌어질 거라고 미리 경고하는 아스모데우스.
하지만 김찬수에겐 죽었으리라.씨알도 먹히지 심유정의않았다.
대었다.
있었다.
“상관없어. 아니, 절대 대들 생각도 못 얼마나하게 마음껏 날뛰고 와.”
“후후훗. 알았어. 주인님.” “하아…

아스모데우스는 보고,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옆으로 게이트를 열었다.
지옥에 들러서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돌아왔다. 쪽으로 이동하려는 것이었다.
인간계에 피로가계약자를 둔 펼쳐질사역마 만이 가능한 수법이었다.

김찬수는아, 참고로 그녀의 그릇이었던 이준수는 친절하게 집에 보내주었다.보고,
반인반마가팔다리는 되어 성이 없어진 상태에서 아스모데우스의 그릇이 고통에되었던 이곳에서후유증으로 성욕이 들끓는 바람에 미쳐버렸지만… 뭐, 알 바는 아니다.

“아, 얼마나맞다. 고문쇼는그래도 일반 신도나 사제들은 웬만하면 곳곳에건들지 마. 이 일은 꾸민 주도자들만 잡아서 족쳐버려.”
“후웅~ 윽.”그럼 재미가 덜 하는데…”사냥꾼인
“대신심유정의 그 새끼들한텐 네가 하고 싶었던 거 다 해도갖다 괜찮아. 심유정의직접 생명력섹스하는 거 빼고.”
보고,

것이김찬수가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대었다.씨익 웃으며 김찬수에게 다가왔다.

“흐응~ 직접 섹스는윽.” 빼고? 질투하는 김찬수는 거야?”
“어. 이름도 모르는 생명력새끼가 내 노예랑 하는 건 좆같잖아?”
“으음~ 알겠어.”그런

아니면아스모데우스는 심유정이라도그렇게 말하며갖다 게이트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김찬수는 짧은 한숨을 내쉬며 세펼쳐질 명의 기사를 바라봤다.

“음, 얘네들은 어쩐다.”마셨다.

보아하니 무언가 조종을 받고순식간에 있는 것일어나 같고, 풀어줘도 다시터져서 심유정을 공격할 김찬수는 힘겨울게 그대로뻔했다.

“어라? 근데여겼다. 그러면 다른 악마 사냥꾼들도 이렇게 습격몸부림치면서도 받고 있는 “자,건가?”
“글쎄요…?”

심유정을 공격해서 얼마나 고대 유물을 회수하려고 했으니 다른팔다리는 악마 사냥꾼들… 그러니까오히려 고대 유물 보유자들도 공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고그러면 뭔가고통에 생명력이상해진다.
다행이라고김찬수도 계약의 서라는 피로가고대 유물을 보기가지고 있고, 심지어 교황청은 그 얼굴도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편안한고대 유물의 회수가 피가목적이 아니라는 걸까?

‘아니면부러지고 나만 그런 건가? 내가 너무편안한 쎄서?’

잘 모르겠다.
김찬수는정보가 너무 “하아…부족했다.

피가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상급 없다.
어차피 아스모데우스가 곳곳에나선 이상 교황청은그녀의 박살이 그대로날 것이고, 그 흑막도 목적도 드러날 것이다.
팔다리는
역시
“흠. 그냥 우린 집에서이곳에서 밥이나 먹자.”

김찬수는 그렇게 말하며, 아스모데우스에 의해 속박되어 제대로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세 보였고,기사를 내버려 두고 고통에집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세 시간 뒤쯤에 풀어질 거거든?얼굴도 그때쯤이면 폭행죄로 잡혀서자리에서 너네 포션을나라로 다시 송환처리 될 거야!”

그렇게 말하고일어나 사라지는 김찬수의 뒷모습을, 세 상급기사는 그저 멍하니그대로 바라볼 수밖에 나고없었다.
그녀는

@@이거

심각했다.
몸

“후우.흘러내리고 힘들군.”
“자,

로이스는 교황과 장로들이 처리하던 일들을 잠들었다.직접 도맡아 처리하면서 한숨을피멍이 푹 내쉬었다.
여러상급은 명의죽었으리라. 일을 한 번에 하려니 너무 힘들었던 것.일반인이었다면

하지만 그는 뿌듯한 듯이 웃었다.
힘들다는 심유정은 마셨다.것은, 자신이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증거였으니까.대었다.
그대로

“흠.것이 이제 슬슬 참마환도도 돌아올 거고… 나머지고통에 두 고대 유물이랑 그나마 적합한 녀석들도 김찬수는 찾았다.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어.”
잠들었다.

달랐다.로이스는 쌓인 얼마나일들을 모두 처리하고, 오랜만에아무리 몸부림치면서도교황이라도 보러 갈까 하며 지하 펼쳐질금고로 향했다.

쿠웅! 끼이익─

언제나 봐도 웅장하고 두꺼운 문이 열리며, 그 안에서 여겼다.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는 오스타린 교황이 보였다.
달랐다.

“잘 지내고 있나 보군.”

고문쇼는
포션을로이스가 비꼬듯이 말했지만, 오스타린 터져서교황은 심각했다.대답하지 않고 계속 김찬수는 책을 풀려서읽을 뿐이었다.
그 모습을 본 로이스가 혀를 쯧 차며 그가 읽고 있던 책을 빼앗아이거 버렸다.상처가
눈에

“크큭. 여유로운 교황님이시군. 악마가 곧 쳐들어온다는데 책이나 읽고 있고 말이야.”
곳곳에“……”
생명력
실신하거나
책을 뺏겼지만, 오스타린 교황의 지금부터표정은 여전히 포션을무표정한 채였다.
딱히 상관없다는 듯이 다른 책을 이곳에서찾아 읽기 시작했다. 눈에
그대로

“그래, 온 김에풀려서 물어보자. 풀려서이제 악마 침공은 얼마나 남았지?”
그대로

그런 그에게 현실을생명력 깨닫게 상처가해주기 상처를위해, 로이스는 악마의심각했다. 침공까지 남은 시간을 악마물어보았다.
물론 아직 3일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몇 달은 남았을 것이다.

“…3.” 김찬수는
힘겨울

오스타린 교황이 보고,대답했다.
3.
숫자 하나였다.

보였고,
3달? 그것도 아니면 3주?
3이라는편안한 숫자가심유정의 눈에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그걸 생각하기도 전에, 오스타린 교황은 다시 “……” 팔다리는입을 상급열었다.

심유정의“2.”
‘…2?’

얼마나
분명 아까 흘러내리고3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사냥꾼인 그런데 갑자기 2라고?있었다.
실신하거나

대체 무슨 소린지 이해하지 못했던 로이스는, 다음 대사와 함께 그 의미를 깨닫고 말았다.

“1.”
“이런이미 미친…!!”

콰아아아앙!!
순식간에
심유정이라도
그 순간,심유정이라도 위에서 엄청난 굉음이 터졌다.

생명력
“마, 말도편안한 모습을안 돼…”

로이스가피멍이 충격 받은 표정으로 오스타린 교황을 쳐다봤다. 김찬수는
그러자 교황은 읽고 있던 책을 덮으며 상급은말했다.

“멸망의 날… 힘겨울시작이군.”

꿀꺽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