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벌려라 귀신아 (71)화 (71/228)



〈 71화 〉14 – 교황청 멸망의 날

심유정의 상태는 상당히그녀의 심각했다.
얼마나 맞았는지 몸나고 곳곳에 피멍이 터져서 피가 지금부터 나고 있었고, 표정으로팔다리는 하나씩 부러지고 머리에서도낫는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마 일반인이었다면고문쇼는 이미 실신하거나 죽었으리라.

“자, 여겼다.이거 마셔.”

김찬수는 그녀의 입에상급은 상급 자리에서생명력 포션을 갖다 대었다.윽.”

“하아… 윽.”

아마심유정은 돌아왔다.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그대로 상급 생명력 포션을 꿀꺽꿀꺽 마셨다.

자리에서
스르륵─

자리에서
역시 것인지상급은 달랐다.
눈에 띄게 상처가 낫는 것이 보였고, 그런심유정의 얼굴도 아무리순식간에 편안한 김찬수는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긴장이생명력 풀려서 그런곳곳에 건지, 아니면 상처를 회복하자 그리고 것인지피로가 보고,몰려온 것인지 그녀는 그대로 잠들었다.

“……”
이미
풀려서
김찬수는 그 모습을 보고,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겼다.
지금부터 이곳에서 펼쳐질 무시무시한 고문쇼는 아무리 악마 사냥꾼인 심유정이라도 보기보고, 힘겨울 테니까.

마셔.”
김찬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스모데우스가상처가 붙잡아 몸놓은 세 명의 기사에게 그리고다가갔다.
그대로

“후후후. 김찬수는어떻게 해줄까? 영원히 발기가 안 멈추게 “하아… 만들고팔다리는 자지가 썩어가는 걸있었다. 천천히 느끼게 눈에해줄까? 아니면 섹스를 안 하면 못 버티게 만들어놓고 섹스하는 순간 죽을 역시 듯한 고통이 느껴지는아무리 이미섹스 돌을 줘볼까?”

잡힌 기사들을 보며, 아스모데우스는 그들을 어떻게 고문하여 정보를일반인이었다면 캐낼지 곳곳에고민하고 터져서있었다.
하지만 김찬수가 나타나 그녀를 옆으로 살짝 밀며 곳곳에말했다.
일어나
맞았는지
“네가 고문하면 “……”정보를 불고 할 것도 없이 정신이 나갈 거 아니야.”
건지,

김찬수는 그렇게 말하며 상처가상점제 아이템을 몇 개건지, 꺼냈다.

편안한
그대로상급 상점으로 것이열리면서 생긴 ‘감각 극대화 포션’과 회복을 위한 상급 생명력 포션.
편안한그리고 상급 화상 지금부터 치료마셨다. 포션도 꺼내포션을 들었다.상처를
세테니까. 가지자리에서 포션을 잔뜩 꺼내든 심유정은김찬수는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꿀꺽꿀꺽말했다.

“사람이 가장 큰 고통을 느끼는 건 불에 고통에타는 고통이라지?”
죽었으리라.

이윽고 그는 플레임 바스타드를 꺼내 들었다.
생명력

사냥꾼인화르륵!

플레임 바스타드에서마셔.”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무시무시한 화상을 입을 그녀의것 같은 엄청난 불꽃이 피어오르고, 세 역시기사들의 몸이그녀는 움찔거렸다,
하지만 그들의이미 눈빛은 여전히 초첨없이 공허할 뿐, 공포도,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도, 체념도… 아무것도 긴장이보이지 않았다.

“…?”

회복하자이상함을 느낀 김찬수가 고개를 갸웃하며 그들을 쳐다보자, 잠든 줄 알았던 심유정이 깨어나 그에게아니면 말했다.

“…저들은상급 교황청의 십자 기사단입니다. 아마 교황청에서 보낸 거겠죠.”
“교황청?”
마셨다.

아직 “자,충격이 남아있는지, 심유정은 비틀거리며 김찬수의 옆으로 걸어왔다.

“네. 지금 교황청에오히려 악마가 쳐들어온다는윽.” 예언이 것이나왔다는데, 아마 계속 피로가연락이 안 돼서악마 피로가절 찾아온 거 같아요.”
“흠… 예언?”
“예. 지금 교황님은 예언의 힘이 상급있다고 순식간에하거든요.”
“그렇구먼…”

그렇다면 “하아…흑막이고 뭐고 없다는 거 아닌가.
김찬수는 살짝 아쉽다는 듯이포션을 플레임갖다 바스타드의 불을심각했다. 꺼뜨렸다.
그런데 심유정의 말을 듣고, 다시 그 머리에서도불을 피우게 되었다.그대로

“하지만 이상해요.실신하거나 십자 기사단이 직접 찾아온 것도 그렇고… 다짜고짜 절 공격한 것도 그렇고… 얼마나아까 분명 절 죽이고 참마환도를 회수한다고…”
‘유정이를모습을 죽이고 참마환도를 회수한다고?’

그건 역시 또 머리에서도무슨 소린가.
심유정은 분명 참마환도의 적합자로서 한국의 김찬수는 악마 사냥꾼죽었으리라. 자리에서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보고,왜 그녀를 죽이고이거 참마환도를 회수한다는 심유정은 것일까?

악마가 나타나서윽.” 지원이 필요한 거라면 정중히 그녀에게 부탁했을 터.
다짜고짜그 공격하고 죽여서 참마환도만 회수한다는 건 테니까.너무 극단적인 처사 아닌가.
맞았는지마치 그녀가 적이라도 포션을되는 것 같은…

‘적이라고?’꿀꺽꿀꺽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순간, 김찬수의 머릿속에 오히려번뜩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심각했다.

‘교황청이 날 적이라고 인식했나?’

그들도포션을 심유정과그 김찬수가 동료 비슷한 것이있었다. 되었다는 걸 윽.”알고 있을 터.띄게
그렇다면 심유정 본인보다는 김찬수는 그 동료인 김찬수를고통에 적이라고 스르륵─ 생각했을 확률이 높다.몰려온

상급 “자, 악마와 요괴를 부리는 괴물같이 강한 인간.

‘어우. 나 같아도 존나고문쇼는 무서운 새끼로 보이겠네.’

아무튼 결론을아무리 그거다.곳곳에
교황청은 김찬수를 적으로 인식했다.
일어나그리고 그 결과가, 피로가원래 교황청 소속이었던 심유정을 죽이고 고대 유물을 회수하는 것.

피가
‘이순식간에 개새끼들이.’

김찬수는 이를 바득 갈았다.긴장이
자신에게 볼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말하면 될 것을,다행이라고 감히 소중한 노예를 건드리다니.

생명력
‘좋아. 그쪽이 있었고,그렇게 나온다면 김찬수는나도 아니면가만히 있진 않지.’낫는

김찬수는 이제 뱀파이어 로드 아리스와 전 7대 군주그 아스모데우스까지 몸데리고 있다. 얼마나
교황청은커녕 세계피가 맞았는지지배까지 노려볼 생명력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전력을 갖춘심유정이라도 상급것.
있었다.
얼굴도
교황청과의 전쟁 따위 무섭지 않았다.

“그쪽이 먼저 선전포고 한 거야. 어떻게 되도 얼마나난 띄게모른다.”
돌아왔다.
흘러내리고
김찬수가 기사들에게심유정의 그렇게 말했지만, 기사들은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심유정의
이 정도면 기개가 “하아…대단하다는 수준이아니면 아니다.
상처를거의 로봇이나 얼굴도인형이지 않은가.
마치 김찬수는누군가한테 조종이라도 일반인이었다면당하는 것처럼…

“기사들이 조금 이곳에서이상해요. 감정모습을 없는아무리 로봇이라도 얼마나 된얼굴도 것하나씩 같은 김찬수는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피가

심유정까지 그렇게 말하자, 김찬수는 뭔가 뒤에 더 많은 꿍꿍이가 숨어 있는아니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 뒤가대었다. 상처가존나 구린데… 뭔가 내가 윽.”모르는 음모 같은 거라도 있나? 뭐, 내가 알 역시바는 아니지.’

그건죽었으리라. 그거다.
김찬수에게 중요한 건,달랐다. 무언가 음모가 있든 없든 교황청이 자신에게 싸움을부러지고 걸어왔다는 것이다.

“아스모데우스.”


것인지김찬수는 그녀의날카롭게 눈을 빛내며 아스모데우스를 불렀다.

“응? 왜?”

김찬수가 막은상급은 탓에 갖다오랜만의 고문 “……” 시간을 즐길 수 없게 된 아스모데우스는 퉁명스러운 풀려서말투로 대답했다.
삐진 오히려듯한 그녀를 힘겨울보며 김찬수가달랐다.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재밌는 일 하나 안 할래?”
“응? 재밌는 일?”

보고,
김찬수의 사악한 웃음과 재밌는 일이라는 말에긴장이 살짝 동한몰려온 그녀는 대었다.귀를 쫑긋 움직이며 김찬수에게 다가왔다.피멍이

“그게 뭔데?”
머리에서도
상태는
그녀의 질문에 곳곳에김찬수가 더 짙은 웃음을아무리 지으며 말했다.

돌아왔다.“교황청. 김찬수는박살 여겼다.내고 와.”하나씩
“…엉?”건지,
“예?!”
마셔.”

김찬수의 명령에, 아스모데우스는 물론 심유정도 깜짝 놀라그녀는 그를 쳐다봤다.

아니면
“교, 교황청을 박살이라니… 거긴 신자들의 성지에요. 함부로 건드렸다간 그리고전 세계를 적으로…”

심유정이흘러내리고 그를 말렸지만, 보기김찬수는 알 입에바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맞았는지 으쓱할 뿐이었다.
터져서
자리에서
“아니, 저쪽이 먼저 눈에 건드렸잖아. 지네가 운명5에마셨다. 간디야?포션을 먼저 싸움 거는 건 괜찮고심유정의 내가 공격하는악마 건 안 되고? 내로남불 오지네. 종교 성지면 부러지고다야?”

그 게임을 하면서 옥수수와 다이아몬드를 바꾸지무시무시한 않으면 유혈 사태를그 일으킨다는 말을 가장 싫어했던 김찬수는 인상을 상급잔뜩 찌푸리며 말했다.

그의 말에 심유정은 무어라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하고 식은땀만 줄줄보고, 흘렸다.
자신의 주인이 그녀는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려고피가 달랐다.한다.
그것도 최상급 것이요괴와 지옥의 군주를곳곳에 거느린 전무후무한 최강의 인간이 말이다.생명력

걱정하지 말라는 쪽이 더 김찬수는 이상했다.
…물론 김찬수풀려서 쪽이 힘겨울아니라 전 세계 눈에쪽에 대한 걱정이었다. 눈에

“……”
“그래서, 할 거야 아마 말 거야?”

김찬수의 질문에아니면 아스모데우스도 살짝 잠들었다.당황했던 표정을심유정의 지우고 7대 악마에 회복하자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거

“괜찮겠어? 날 일반인이었다면보낸다는 건, 거기서 흘러내리고무슨 곳곳에일이 벌어지든 상관없다는 말인데.”

인류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참사가 벌어질다행이라고 거라고 미리 경고하는 아스모데우스.
하지만 김찬수에겐 그녀의씨알도 먹히지맞았는지 않았다.
돌아왔다.

“상관없어. 아니, 절대상급 대들 생각도 못이거 하게 마음껏 날뛰고 와.”
“후후훗. 알았어. 주인님.”

아스모데우스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옆으로 게이트를 열었다.
지옥에 들러서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쪽으로 이동하려는 피가것이었다.
인간계에 계약자를 둔 사역마 만이 가능한 수법이었다.

머리에서도
아,피가 참고로몸 그녀의 그릇이었던보기 이준수는 친절하게 김찬수는집에 보내주었다.
반인반마가 되어사냥꾼인 성이 악마없어진 상태에서 아스모데우스의 그릇이 되었던꿀꺽꿀꺽 하나씩후유증으로 성욕이 들끓는 바람에것이 미쳐버렸지만… 뭐, 알 바는 아니다.

“아, 김찬수는 맞다. 입에그래도 심유정은일반 신도나포션을 사제들은 웬만하면 건들지 테니까.마. 이 여겼다.일은 꾸민 주도자들만 잡아서 족쳐버려.”
“자,“후웅~ 그럼 재미가 덜 하는데…”
몸“대신 그 새끼들한텐 네가 하고 싶었던꿀꺽꿀꺽 거 다 해도 괜찮아. 직접포션을 하나씩섹스하는 거실신하거나 빼고.”

입에
김찬수가피가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씨익 웃으며 김찬수에게 다가왔다.
보고,

악마“흐응~ 직접 섹스는 빼고? 질투하는 거야?”
“어.있었고, 이름도 모르는 갖다새끼가 입에내 노예랑 하는 건 좆같잖아?”
“으음~ 상급알겠어.”

아스모데우스는 그렇게 말하며 게이트 있었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몰려온 김찬수는오히려 짧은 한숨을 내쉬며 회복하자세 명의피가 기사를입에 바라봤다.

“음,사냥꾼인 꿀꺽꿀꺽얘네들은 어쩐다.”
윽.”

보아하니 무언가 조종을 받고 있는 그리고 것 같고, 풀어줘도 다시 심유정을 공격할죽었으리라. 게 뻔했다.

“어라? 근데 그러면 다른 악마 사냥꾼들도 이렇게 습격 받고 있는 건가?”몸
그녀는“글쎄요…?”
자리에서
여겼다.
심유정을 공격해서 고대 갖다유물을 회수하려고 펼쳐질했으니 다른 악마 사냥꾼들… 그러니까 고대 유물 보유자들도 공격했을회복하자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뭔가 이상해진다.
김찬수도 계약의 서라는 고대 유물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교황청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다행이라고
그렇다면 고대 유물의 회수가 목적이 아니라는 걸까?
사냥꾼인

‘아니면 나만 그런 건가? 스르륵─내가 너무 보기쎄서?’

잘 모르겠다.
정보가 너무 역시 부족했다.
대었다.

입에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상급
어차피 아스모데우스가 나선 이상 보기교황청은 박살이 날이미 것이고, 그 흑막도 오히려목적도 드러날 것이다.

“하아…
“흠. 그냥이거 심유정이라도우린 집에서 밥이나 먹자.”

상급김찬수는 이곳에서그렇게 말하며, 아스모데우스에 의해 속박되어 제대로 심각했다.몸을 움직일 “자,수조차 없는피멍이 세 것인지기사를 내버려 두고 김찬수는 집으로 돌아갔다.

무시무시한“세 시간 “자, 뒤쯤에 풀어질 거거든? 그때쯤이면 폭행죄로 잡혀서 너네 나라로 다시 생명력송환처리 될 거야!”

그렇게 말하고터져서 사라지는 김찬수의 뒷모습을, 상태는세 기사는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

순식간에
“후우. 힘들군.”편안한
낫는

보고,로이스는 교황과 장로들이 처리하던 일들을 마셔.”직접 도맡아 처리하면서 한숨을 심유정의푹 내쉬었다.
여러 명의 보고,일을 한 번에 역시하려니 너무 힘들었던 것.

하지만 풀려서그는 뿌듯한 듯이 웃었다.
힘들다는 것은, 자신이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증거였으니까.회복하자

“흠. 이제 슬슬 참마환도도 돌아올 거고… 나머지 지금부터 두 고대 유물이랑 그나마 적합한 녀석들도 찾았다. 준비는 심유정의잘 되어가고 있어.”

사냥꾼인
로이스는 쌓인 일들을 모두자리에서 처리하고, 오랜만에 악마교황이라도 보러 갈까 하며 지하 금고로 향했다.
“자,

쿠웅! 끼이익─

언제나 봐도일반인이었다면 웅장하고 두꺼운 문이 심유정은 열리며, “자, 그 안에서 느긋하게상급 책을 읽고 있는 오스타린 교황이 보였다.
순식간에

“잘 지내고 있나 보군.”포션을

로이스가 비꼬듯이 말했지만, 오스타린 그대로교황은 대답하지 않고 계속 책을 읽을무시무시한 뿐이었다.
그상당히 모습을 본 로이스가 혀를 쯧 차며 김찬수는 그가 읽고것인지 있던 책을곳곳에 빼앗아몸부림치면서도 버렸다.

“크큭.피가 모습을여유로운 교황님이시군. 악마가머리에서도 곧 그쳐들어온다는데 책이나 읽고 있고 말이야.”
“……”
포션을

책을 뺏겼지만,마셔.” 오스타린 교황의 표정은 여전히사냥꾼인 무표정한건지, 채였다.
딱히 상관없다는 듯이 다른 피가책을 있었다.찾아 읽기 심유정의시작했다.

“그래, 온표정으로 김에 물어보자. 이제 악마 침공은 얼마나그녀의 남았지?” 눈에

그런 모습을그에게 현실을 깨닫게 편안한해주기 위해, 로이스는마셔.” 악마의 곳곳에침공까지 남은 시간을 고문쇼는물어보았다.
물론 테니까.아직 3일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몇 달은 남았을 것이다.

“…3.”

오스타린 교황이 대답했다.
3.
숫자오히려 하나였다.
다행이라고
피가
3달? 그것도입에 아니면 긴장이3주?
3이라는 얼마나 맞았는지숫자가 아무리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그걸흘러내리고 생각하기도 그대로전에, 오스타린 교황은 다시 입을 열었다.꿀꺽꿀꺽

“2.”
‘…2?’

분명 일어나아까 3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갑자기맞았는지 2라고?

대체 무슨몸부림치면서도 소린지 이해하지 못했던부러지고 로이스는, 다음 대사와 함께심유정의 그 의미를 깨닫고 말았다.
아무리

“1.”
“이런몸부림치면서도 미친…!!”

죽었으리라.
콰아아아앙!!

그 흘러내리고순간, 위에서보고, 엄청난 굉음이낫는 터졌다.
것인지
고통에
“마, 말도 안 돼…”

로이스가 충격 받은나고 표정으로 오스타린 교황을 쳐다봤다. “자,
그러자 교황은 읽고 있던 김찬수는 책을 덮으며몰려온 모습을말했다.

“멸망의 날… 시작이군.”띄게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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