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화 〉6 - 악마는 브라자를 벗는다.
“죽인다아아!”
붉은
붉은 안광을 밖으로띈 남자가 괴성을 지르며 김찬수에게 달려들었다.
김찬수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 영력을남자의 공격을 피하고, 그대로 그의분명했으니까. 얼굴에 카운터 펀치를 괜찮으세요?”먹였다.
이번에는 그대로벽을 부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그 남자를 그대로 딱히이미 깨진 남자가창문 밖으로 날려버렸다.
부웅~
그 남자가남자의 창문 밖으로 날아가는가진 않았다.것을 보고, 김찬수는 혀를남자를 쯧 찼다.
소란에
급하게
“에이 시발. 저거 벽이랑 창문… 하아~ 어쩔 수뭐. 없지 뭐. 그냥 수리하자. 많이는 안 들겠지.”
이미
사람이 창문 밖으로 날아갔지만,인상을 없었다.딱히 걱정하지는 않았다.소란에
어차피 저런 무시무시한 이펙트에 강한 영력을 가진 존재라면 악령일 게그 창문분명했으니까.
방에는
“주,
“주, 주인님! 괜찮으세요?”
갑작스러운 소란에 신미희가 부엌에서 딱히급하게 뛰어왔다.
하지만 이미 김찬수가 바깥으로 악령을 날려버렸기 때문에 방에는 창문김찬수밖에 수리하자.없었다.
악령을
이미“방금 엄청나게 큰 영력이 나타나지 않았나요…?”
“어. 내가 바깥으로 날려버렸거든? 정리하고 올게.”
“네…? 사람이앗! 가, 하지만같이 가요!”
존재라면
들겠지.”
김찬수가 아무렇지 않게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신미희도 서둘러 앞치마를 얼굴에벗고 창문그를 따라나섰다.
찼다.
바깥으로
삐리릭~
“으악?!”
“응?”
방에는문을 열고남자가 쯧나가자, 문그대로 앞에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도 혹시 악령인가 싶어 공격할밖으로 김찬수는뻔했지만, 다행히혀를 아무런 영력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김찬수밖에그 남자가 평범한찼다. 인간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자칫 김찬수의벽을 공격을 맞고 죽을 뻔한 남자는, 마침 문을 열고 나온 김찬수밖에김찬수에게 화를 부수지내기 시작했다.
날아가는
“마침 잘 나오셨네. 뭐하길래 그렇게없지 시끄럽습니까? 이 오밤중에 공사라도 합니까? 쾅쾅거리고!”
“아…”
아무래도 아까 그 악령이 들어오면서 창문이 그깨진 거랑 벽에것을 부딪혀서 쾅쾅 소리가 난 것 않았다.때문인 김찬수가모양이다.
‘어? 하아~근데 악령이 창문원래 창문도 깨고 벽이랑 부딪혔다고 벽에 금이 띈가고 하던가?’
아무리 악령들이 존재라면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해도,뛰어왔다. 인간처럼그냥 “주,진짜 몸을 가진 게 아니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창문이나 벽 등을 마음대로않았다. 통과할 수 있었다.
김찬수나 영력이않았다. 강한 퇴마사와 있을 때는 않겠다는벽에 수리하자.부딪히거나, 분명했으니까.물리적인 효과를 받을 때가 저런많지만 그건 퇴마사가 가진 영력과 접촉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물론 그렇게 쯧물리적인 효과를 받더라도 창문을것을 카운터깨거나 벽이 쩌적 소리를 내며 박살밖으로 낼 정도로 강하진 않았다.
저번에 폭주한 악령 붉은 정도면 모를까.
기껏 해봐야 물건 “주, 찌푸리며몇 개 남자의부수는 정도가 끝이었다.
소란에
그리고 무엇보다, 밖으로 소리가그 새지 않는다.
악령도 당연히 혼령이다 보니 바깥으로 새나갈 정도의없었다. 물리적인 밖으로소리를 수낼 수 방에는있을 리가.
깨진
생각해보라.
방음 따위먹였다. 신경도 쓰지 않을 싼 원룸에서도 김찬수가 갑작스러운 유령이랑 아무리 난리를피하고, 쳐도 사람이 올라온 적은때문에 없었다.
…신미희랑 떡 치는 소리 때문에“죽인다아아!” 간접적으로 자중하라는 얘기는 몇 번 들었지만.
남자를
바깥으로
‘설마 그거… 인간?’
날아가는
아니,김찬수밖에 그럴 리가.
아무리 봐도그대로 인간의 시발.모습으론 보이지 않았다.
‘그럼 요괴인가?’
아니, 들겠지.”그것도 아니다.인상을
신미희에게서는 영력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그대로 요력이 걱정하지는느껴진다.
뭐,주인님! 요괴가 날아갔지만,쓰느냐 그냥 혼령이 쓰느냐로 갈릴 뿐이고 똑같은 것이었지만 둘의 느낌이 약간 다르다.
분명 아까 그밖으로 괴한에게서 느꼈던 것은 영력이다.
‘그럼바깥으로 먹였다.진짜 인간이라는 건가…?’
잠깐.
그러면 아까 깨진밖으로 던져 버렸을 때…
공격을
김찬수는 흠칫 놀라며혀를 밖으로서둘러 계단으로악령일 뛰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보다 자신의 발로 뛰어가는 게 더 빨랐으니까.
“이, 이봐요!!”
소음 때문에 불평하러 온 남자가 김찬수를 다급하게 없지불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김찬수의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담아,빨랐기 어차피때문에 붙잡지는 못했다.
방에는
“거 미안하게 됐수다!”
강한
그래도하아~ 사과를 잊지 않는 김찬수였다.
말투가 건방지긴 했지만.
수리하자.
@@그
이미
이미
서둘러그의 바깥으로 나온 김찬수는 일단 오피스텔 건물 갑작스러운앞으로 가보았다.
하지만혹시라도 떨어져서 죽었는지 확인해보기바깥으로 위해서.
인상을
하지만벽을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사람들도 평소와 것을같이 보고,제 갈 붉은 길분명했으니까. 열심히 갈 “죽인다아아!”뿐이었다.
‘뭐야? 없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인간인지 악령인지그대로 모를 남자는지르며 처음부터 존재라면15층에 있는 김찬수의급하게 집으로 날아 날아가는들어왔다.
상식적으로혀를 생각해봤을않겠다는 창문…때,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어차피 부웅~봐야 했다.
창문
‘아니 시발.그대로 설마 김찬수는 사람이 날쯧 거라는 생각을 누가날아가는 해? 날 수이미 있으면 악령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는
종합적으로 생각해봤을쯧 남자가때, 살아 있는 인간 수준의 뛰어왔다.물리력을 가지고 하늘을 날면서 “주, 악령을 벽을연상시키는 검은 오오라와 붉은 안광을 가진 남자… 라는 건데.
“그거 그냥 괴물 영력을아니야?”
김찬수가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악령일 젓자, 옆에서 신미희가남자의 심각한 표정으로벽이랑 말했다.
“주, 주인님. 그거 혹시…”
“어?”
가진
신미희는 인상을 찌푸린 채로 침을 꿀꺽 삼키며 말했다.
남자가
때문에“인간도 아니고 악령도 아니고… 하물며 요괴도 아니다. 그거… 악마일 수도 있어요.”
“악마?”
악마.
인간의 악한 띈마음을 파고들어 딱히세상에 강한악을 퍼뜨리는 사악한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고 보니까 제령한 악령은 지옥에 가서 악마가 이번에는된다고 했던가…?’
그래, 그그게 악마라고 치자.
그런데게 왜 갑자기 악마가 튀어나와서것을 김찬수를 공격한단 “주, 말인가?
거기다 김찬수의 이름도 알고 있었고… 마치창문 그에게 원한이밖으로 있는 갑작스러운것 같았다.
김찬수가 ‘왜 악마가담아, 자신을 공격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하아~때, 신미희가 불안한 목소리로 말했다.
영력을
“만약 악마라면창문 큰일이에요.”인상을
그녀는 약간 떨고 있었다.
“? 왜?”
“그, 그건…”
이미
본래 악마와띈 요괴는 비슷한 수준의 악령일힘을 가지고 있다고 붉은알려져 있다.
하지만 둘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달려들었다.
요괴는그냥 혼령이수리하자. 이계로 가서 성장한 창문…이계의 존재다.
엄연히 말하면 생명체에 좀 존재라면더 펀치를가까운 존재라는 것.
남자가그렇기에 인간을 먹잇감 정도로 생각할뛰어왔다. 뿐, 큰 적대감을 깨진드러내지는 김찬수가않는다.
그에 반해 악마는 악령이 지옥으로 추락하여 그곳에서그 부의 감정을 먹고 자란김찬수에게 신미희가악의 덩어리안 “죽인다아아!”같은 존재다.
이 세계에 어차피 대한 찼다.악의로 가득 차피하고, 있고,날려버렸다. 그들은 인간을 괴롭히고 죽이기를밖으로 간절히 원하고 있다.날아가는
그야말로 ‘인간의 적’이라는 느낌이랄까.
“거기다 악마는 원래 인간이었던 만큼 인간에게 더 악랄하고 “주, 강해요. 가진 힘은 비슷하다고 소란에해도 인간에게 있어 위험도는 몇 배나 높은 존재죠.”
“흐음~”
김찬수가 신미희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위험도가 높은 악마라는 존재가 그를 노리고 있으니,안 걱정되는김찬수는 게것이리라.
의지를
보고,
“근데 뭐 그렇게 어차피자세하게 창문알고 있냐?”
“아… 그 인간계에서 좀 살던 요괴 남자를친구가 악마랑 만난 적이 있어서 알려줬거든요.”
“그하아~ 친구 예쁘냐? 무슨인상을 요괴야?”
“아… 물레방아 “에이요괴라고 물레방아랑 똑같이 생긴 친군데요.”
“아… 어. 그래.”
김찬수밖에
김찬수가 머쓱하게영력을 창문…고개를 끄덕인 카운터후, 주변을신미희가 것을둘러봤다.
하아~
“이 주변에 느껴지는 건 없는데.”
“조심하셔야 해요. 들이닥치기 전까지 그 큰 영력을 숨겼다는 건, 은신을 쓸 담아,줄 아는 의지를것 같아요.”
“알겠다. 일단 집에 돌아가자.”
혹시 몰라서 바깥에서 10분 정도뛰어왔다. 돌아다녔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그들은 급하게집으로 돌아가기로악령일 했다.않겠다는
…그런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는 붉은 안광을 혀를눈치채지 못한 채.
무시무시한
@@날려버렸다.
붉은
“그런 일이… 악마라…”
벽을
강수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악령을김찬수가 해준 얘기를괴성을 김찬수에게곱씹었다.
“하아. 그래서 창문이랑혀를 벽 수리 값이 300만 원이나 나왔다니까? 괴성을거기다 남자가완전 성실한 청년소란에 이미지였는데 소음맨으로 소문나카운터 버렸어.”
성실한 청년 얘기는 거짓말인 것 같긴 했지만, 그가 이번 일로 층간 소음 유발자로 오피스텔에 소문난 밖으로건 사실이었다.
알고쯧 보니 그를혀를 찾아왔던날려버렸다. 남자가 옆집이고, 오피스텔에서딱히 아는주인님! 사람이 매우 많은 인싸였다고…수리하자.
밖으로
“쯧. 어쩔안 그래도 미희랑 어차피 나랑김찬수에게 맨날 떡어쩔 치는 깨진소리 나니까 부러워서 날려버렸기벼르고 있었겠지.”
그러면서 방음이 잘 이미안 되는 게 잘못이라느니, 그 남자가 속이 좁아서 담아,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닌 게 쓰레기 딱히같다느니 걱정하지는시덥지 않은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있는데.
강수진이 눈을 번뜩 뜨며 말했다.
“아, 어쩌면 괜찮으세요?”악령이 많이 없지나오는 것도 벽을그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벽이랑
“어? 갑자기?”
“네. 저번에 아버지벽을 서재에 있는 책에서 읽은 딱히적이 있어요. 악마는 혼령을띈 악에 물들여서 악령으로 없었다.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김찬수는
혼령을 악에 물들여서 악령으로 깨진만든다…
뛰어왔다.완전히 악마가 잘할 것 같은 행동이었다.
“딱 괜찮으세요?”악마가 괜찮으세요?”할 것 같은 짓이긴 하네.”
“네.시발. 그래서 이번 서울에 존재라면악령 출몰 사태는 그 악마와 하지만관련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안광을
강수진의 주장은 굉장히부수지 그럴듯했다.
하지만 김찬수는 뭔가 아닌괴성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흠… 하지만 그 악마랑 이번에 김찬수는 만난 악령들은 느낌이 달랐는데…’수
남자가
악마로 추정되는 남자는 자신에게 깊은 적개심을 가지고 공격해 왔다.
부엌에 있는 신미희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말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악령들은 들겠지.”마치 “에이성(姓)에 굶주린 듯한 행동을 취했다.소란에
뭐 얼굴에악마의 힘으로무시무시한 악령으로 바뀐 이들이 악마에게 영향을 받는다고 정해진 건 “죽인다아아!”없었지만, 남자가그래도 모든 악령이 그러다 보니 연관이 있는 날려버렸기게 아닐까 싶었다.
‘설마 성욕이랑깨진 그대로관련된 악마가 것을하나 더 있다던가?’
사람이
최악의 경우엔 두밖으로 악마가 동시에 나타났음을 걱정해야 했다.
“뭐, 상관없지~ 싸워보니까 별거 아니더라고.깨진 다음에 만나면 강한제대로 패서 없애버릴 수 있어.”창문
“흠… 뭐, 주이… 찬수 인상을선배면 걱정 없긴 하죠.”
강수진은 순간 주인님이라고 부를 뻔했다가 곧바로 말을 바꾸었다.
그리고 혹시없었다. 걱정하지는듣고 담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둘러봤다.
수리하자.다행히 안사람들은 두 사람을 신경 얼굴에쓰지 않고 갈 길을 가고 있었다.
한 번씩 남학생들이 강수진을 한 번씩 힐끗 쳐다보고 갈남자가 뿐이었다.
이미
그대로그렇다.
쯧이곳은 김찬수가 다니는 옥수 대학교.
그 부지 안에 있는날아가는 카페였다. 어차피
그리고날아가는 오늘은 6월 22일.
창문기말고사가 날려버렸다.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뛰어왔다.날이었다.
“오늘부터 방학공격을 아니냐. 이런 분위기 처지는악령을 악마 얘기그 말고, 기분 좋은 얘기 좀 하자.”
“아, 저번에 말씀하셨던 무시무시한그럼 하린이랑 저랑 미희랑 같이 여행 가는 거 말이죠?”
“그래 그거!”
사실 어쩔둘이 이렇게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학교 이번에는부지 내의 카페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 없었다.것이, 악마 얘기나 하기“죽인다아아!” 위해서는 아니었다.
김찬수와 세깨진 노예 함께, 바다로 놀러 가자는밖으로 얘기를 하기 그의위해서였다.
“죄송하지만 저는 빠른 시일 안에는 어려울 남자가것 벽을같아요. 요즘 일이 너무부수지 많아서… 아마 하린이도 비슷할 거예요.”
많이는
강수진이 게진심으로 아쉽다는 듯이 시무룩해졌다.
그리고 없지이내 고개를 번쩍 의지를들어 올리더니 눈을 빛내며 말했다.
“그, 그래도 일 정말 열심히 해서 7, 8월 중에는 휴가주인님! 얻을 수 어쩔있도록 하겠습니다…!!”
벽이랑“어, 어 그래. 힘내라.”
남자가
여름 시작하고 당장 갈 수 없는 게 아쉬웠지만, 김찬수는 그래도 실망하지 않았다.
어차피 바쁜 달려들었다.둘을 빼고도 신미희랑 단둘이 여행가도분명했으니까. 되고, 아니면 여름이니만큼 심령 스팟 투어를 하며 다양한 먹였다.악령들을 맛보는 것도 괜찮았다.
안그것도 주인님!아니라면 신미희와 함께 다른 요괴들을 불러내서 요괴 노예를 더 신미희가늘리는 들겠지.”것도…
그
“으하아~ 뭐든 영력을좋다! 어쨌든, 방학이잖아? 그 벌점 마녀 얼굴 안 봐도 되고 얼마나 좋아?”
김찬수밖에
김찬수가 그렇게존재라면 말하며 창문기지개를 켜자, 강수진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창문
“응?”
강수진의 괜찮으세요?”표정이 왜 어두워졌는지무시무시한 이해하지 못했던남자를 김찬수는, 뒤에서 느껴지는 무시무시한 살기에 왜 그녀가 그런 않았다.표정을 지었는지 이해할 하아~수 있었다.
“호오, 벌점 마녀는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벽을김찬수 학생?”펀치를
담아,“아, 음… 그러게요.많이는 벽을누굴까요?”
그의 않았다.뒤에는, 부들부들그대로 떨리는 손으로무시무시한 찌그러져서 터져버린 하지만 커피를밖으로 손에 들고 있는 심유정 사람이 교수가 있었다.
어쩔
“에이
@@
밖으로
의지를
수리하자.
“하아… 방학하는 날까지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니.방에는 끔찍하다, 끔찍해.”
창문
김찬수는 한숨을 무시무시한푹 내쉬며 푹신푹신한 침대에 몸을 던졌다.
김찬수에게
풀썩!
심유정의 잔소리로 급하게인해 정신적으로 지쳐버린 그는, “주,옷을 갈아입을 생각도 없지하지 않고 않겠다는그대로 잠을 청했다.공격을
“주인님. 옷은 갈아입고 누우셔야… 주인님?”
열심히 점심 준비를 하던 신미희가 침대에 눕는 김찬수를 보며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그는많이는 초고속으로 꿈나라에 “에이들어간 후였다.
달려들었다.“주인님도 참…”
신미희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딱히피식 웃으며 그의 몸 위로 이불을띈 덮어 주었다.
‘점심 만들고 깨워드려야겠다.’
신미희가
남자가
그렇게 점심을 마저 만들려고 하는데.
인상을
“어?”
간장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밖으로
부엌에서
“후우… 간장 사러 갔다 와야겠네…”소란에
아무래도 김찬수나시발. 같은 노예인 두 사람 외의 인간들은 모두 간식거리로밖에 보이질 이번에는 않았다.많이는
그래서 김찬수 그의없이 김찬수밖에혼자서 외출하는밖으로 게 그리 보고,달갑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곤히 잠든 김찬수를 깨울 수는 없었다.
‘그냥가진 혼자 없었다.갔다 오자.’악령일
날아갔지만,
그렇게 그녀는 간장을 이번에는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펀치를 날아갔지만,내려가는데.
{안녕하세요?}
그 순간.
그녀의 뒤로 시커먼 형상의 누군가가쯧 나타났다.
안광을
깨진
“!?”
신미희는 곧바로남자가 몸을 돌려 시커먼 형상에게그 공격을 김찬수는 때문에가하려고 공격을했지만, 그것은 아무렇지뛰어왔다. 않게 그녀의 카운터공격을 손으로 붙잡아 붉은막아내고, 어쩔그대로 검은수 오오라를 이용하여 그녀를 완전히김찬수밖에 그대로덮어버렸다.
“뭐, 뭐 하는…!!”
영력을검은 그오오라가 그녀를밖으로 완전히 덮는 “에이순간.
그녀의 목소리가 완전히 막혀 버렸다.
하아~
{후후후… 예쁘게 생겼네요. 당신이 없어지면 주인님이깨진 많이 슬퍼하겠어요.}
남자가
그렇게 소름악령일 끼치는날아갔지만, 목소리를 남긴 검은 형체는, 띈그대로 어딘가로 빨려가듯이 사라져 버렸다.
김찬수가
그의지를 시각, 날려버렸기집에서 자고 있던 김찬수는.
“…? 미희야?”
무언가 불안한 느낌을 걱정하지는받고, 잠에서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