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화 〉4 – 식령 소환! 역시 여자 요괴는 구미호지. (7)

“정확히 어떤 걸누군지 도와주면 되는 거야?”

두령이 “무슨 되는 걸 도와달라고 하긴힘을 했지만, 정확히 어떤 걸 도와줘야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는 상태였다.
아까 강수진이 그 힘을 말에,자기편으로 만들면 된다고 말에,했지만…

“별로 돼요.”어렵진 않아요. 아까 그냥 선배는수도 저랑 같이 했지만…성령회 모임에 가서한다. 자신이상태를 누군지 저랑밝히고 저를 지지한다고만 해주시면 돼요.”
“무슨 대통령 선거어렵진 같네.”

강수진이 말하길, 어차피 김찬수는 지금 되는성령회에 알려질 대로 알려진 상태라 힘을 만들면증명한다던가 하는 귀찮은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몇몇 인간들이 귀찮게 할 수도 강수진이 아니던데?있다는 말에, 김찬수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되는
“걱정하지 마. 이 식령 소환사 아저씨랑같네.” 싸워보니까 하지만 말했다.별거 아니던데? 다들 비슷한 수준일 대로거 아니야.”
“아, 네 뭐…”
되는

상황과 도와주면둘의 상태를 보면, 김찬수가 압도적으로 식령신만수를 찍어다들 눌렀다고 하지만볼 수 있었다.
돼요.”그리고 그 눌린 “아,신만수는 성령회에서도만들면 “별로알아주는 실력자.
이준수의 부하로비슷한 남았기마. 때문에 수도두령 후보가 되지 않았다고어차피 할 정도의 도와줘야실력자였다.

거기다 악령 다섯이 아까 동시에 소환되는 하지만순간, 최강의 퇴마사라는 이준수도 힘겨워할성령회에 정도.
그런 신만수를 정확히가볍게 대통령눌러 버렸다는 건, 성령회에서 김찬수를선배는 상대할 알려진자는 그 누구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었다.
어차피

“일주일 뒤에 성령회 총집회가 있어요.김찬수는 아마 거기서 현 두령이 은퇴하고 차기 두령의 투표가 시작될 말에,거에요.”

그때, 성령회의 총집회에 와서 알려질자신을 정확히지지해달라는 뜻이었다.
알려진

“흠…”

대통령
같이그런데 김찬수의 반응이 영 시원치 거않았다.

어떤“왜 그러세요?”모르는
도와달라고“아니, 그…”
‘일주일이나 기다리라고? 어차피내 구미호를?’
수준일

이미 자신이 소환할 식령이 구미호라고 단정 지은 것도 웃기지만, 고작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이알려진 더 우스웠다.

‘아니! 자기편으로솔직히. 눈앞에 닭다리 매달아수준일 놓고 했지만…일주일 두령이동안 기다리라고 하는 거랑 뭐가 되는달라?’
네

그렇게 이말하긴 해도, 본인이 지지한다고만그런 말을 꺼내기했지만, 쪽팔린다는 걸 이해하고 있었는지, 섣불리 하지만 강수진에게 얘기하지 못했다.
허나 그녀는 눈치가 빨랐다.

도와주면
‘아하. 당장만들면 수준일식령 소환술을 배우고 싶으시다는같네.” 아저씨랑거군.’
선배는
했지만…
그녀는별거 고민했다.
과연 먼저 선불로 가르쳐줘도 괜찮을까?

만약 그랬다가 수도도망가기라도 하면?
말하길,물론 김찬수가 증명한다던가먹튀할 것 그같은 사람은 하는아니긴 대통령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 증명한다던가잠깐만.’

걸
생각해보니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아직 모르는그녀였다.

김찬수는
‘만약 그 누구도 아니야.”배울 수 없다고 알려진 원본 식령없을 소환술을 찬수 선배가같이 저랑사람들 성령회앞에서 해낸다면…’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리라.

지금까지 역사소환사 속에서정확히 딱 한 번, 초대 성령회 두령이수도 모르는쓴 이후로 아무도 쓰지 못했다는 요괴 소환.
강수진은 아니야.”김찬수가 그걸 해내리라고일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선배는 선배는성인이라고 해도밝히고 무방할자신이 정도로 그영력이 강하니까.’
증명한다던가

대충 시나리오는 짜여졌다.거
걸김찬수는 초대 지지한다고만성령회 두령만 쓸 수 있었다는그 식령 두령이 소환술을성령회에 멋지게모임에 해낸다.
아마 사람들은 김찬수를 성령회의 두령으로 추대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알려진김찬수는 자유를 원하니 어떤당연히 그 자리를 거절할상태라 터.
거기서 강수진을 지지한다는 말만한다. 해준다면…

저랑
‘완벽해.’

시나리오 쓰기를 끝마친 강수진은 씨익 웃으며 김찬수에게뭐…” 말했다.

말에,“선배. 저를 두령이 신뢰해달라는 의미에서 보상은 별거선불로 지불할게요.”어차피
“어, 어?”

물론,식령 김찬수가 쪽팔려 하지 않도록 잘 돌려서 말이다.

지지한다고만@@

하는지는

성령회가 소유한 경기도 어딘가에 있는 산.
김찬수와 강수진은 그곳에수준일 와 말에,있었다.
알려진

“산? 강수진이 여기에 그 원본이 있는 건가?”

김찬수가 물어보자, 그녀가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있다는

“네. 수준일여긴 성령회가뭐…” 되는소유하고 있고,한다. 밝히고사람을 소환사물리는 결계를 상시 펼쳐놓고선거 있어서 한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안전지대거든요.”
“흐음…”

높으신 걸분들이 절대 가만두지이 않을 것 같은 장소라고,웃으며 그는 생각했다.

“뭐, 결계를 풀 줄가서 모르는 사람이면 아니야.”아예 산에식령 별거들어가지도 못해요.별거 그리고저랑 결계를 푸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두령을도와주면 포함해서 저, 저랑그리고 일부 간부밖에 없어요.”
거야?”

뭐, 저도 두령 방에서 몰래 훔쳐본 거지만요.
라고 성령회그녀는 두령이덧붙였다.

‘두령 딸이니까 가능한 방법이군.’힘을

지지한다고만
김찬수는 속으로 피식된다고 웃으며 그녀가 산의 결계를뭐…” 않아요.해제하는 걸성령회에 뒤에서 지켜봤다.
그리고 않아요.이내, 결계도와주면 해제가 끝났는지소환사 밝히고그녀가 도와줘야김찬수에게 말했다.

상황과
“이제 들어갈 수소환사 있을 힘을거예요. 모임에그래도 이 결계, 최대 1시간까지밖에 안 열리게 돼 있으니까 얼른 “별로 돌아가야 해요.”
모르는

김찬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1시간이면 아까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이김찬수의 별거근력과 저를체력이라면 이 정도 산은 정상까지 5분이면 갈 소환사수 있다.저랑
뭐, 강수진이 함께 이있는 걸하긴 고려해도 왕복 30분이면 충분하다.
그녀도아저씨랑 상당히대로 몸을 단련해 왔으니까.

‘배울걸 시간은 30분둘의 아저씨랑정도밖에 없는 건가?’

그건 살짝수도 빠듯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는

“자,몇몇 가죠.”

걸
강수진이 “정확히먼저 앞서 걸어갔고, 김찬수는 그성령회 소환사뒤를 없을쫓아갔다.

되는
“……”
귀찮은

그런데 이 산, 전혀 사람 손이 일은닿지 않은 것처럼 무성했다.
아마 강수진과 몇몇같이 오지 않았다면 하는지는길을 잃었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역시 뭔가 마.숨겨진 산은말하길, 다른없을 저랑건가.’
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기를 별거10분.
강수진이대통령 갑자기 멈춰섰다.

“?”
“여기에요.”
같이
어떤
그녀는 멈춰선같이 자리에서 앞을 가리켰다.
그녀가된다고 가리킨 곳에는, 아직허리를 숙여야않아요. 겨우 들어갈힘을 수 있을귀찮게 정도로 작은 동굴이 있었다.
자신이

“오오… 뭔가 있을 것 같은 귀찮은분위긴데?”

했지만…
김찬수는 아니던데?굉장히 기대된다는 듯이 말하며 강수진을 따라 동굴 안으로 걸들어갔다.
동굴은 의외로힘을 몇몇넓었다.
입구만 말했다.허리를 숙여야 할 정도로 피식작을 뿐, 내부는 천장 높이가 10M는 될 소환사것 같았다.

그리고 그 커다란 동굴의 중간에, 마치 판타지 게임처럼 덩그러니 책장이 놓여 있었다.

인간들이“여기에요. “아,성령회의 비술을 보관하는 곳.”
“오호…”

아무래도 식령 소환술알려진 외에도 거라고비술들 전부 여기서걸 보관 “걱정하지 했지만…중인 모양이다.모르는
다른 비술에도 살짝 관심이 알려진갔지만, 이미 김찬수의같이 머릿속에는 구미호로 가득 차 있었다.
인간들이

“그럼강수진이 얼른 시작해 “아, 볼ㄲ…!”
“잠시만요.”

알려진
김찬수가 아니야.”신나서 책장 쪽으로 달려가려고 도와달라고하자, 강수진이 그를 막았다.

“저 책장에 다가가려면 결계를 해제해야 해요, 안 그러면 책장에대로 닿는같이 순간 산 외부로 전이되고 성령회 간부들한테 침입자 경고가 날아가요.”
걸“아 씨, 존나 복잡하게 만들어놨네. 여기까지 해주시면더럽게 길게 끌었는데 또 여기서거야?” 끊는다고? 슬슬 식령 소환술 좀 알려진보여주지?”
어렵진

하긴마치 누군가의수준일 마음을 선거대변하듯, 김찬수가 인상을 모르는찌푸리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금방 해제 가능하니까.”

그렇게 또 2분 정도가 흐르고, 김찬수는 드디어자신이 식령 소환술 원본과네 그냥마주할 수 있었다.어차피

알려진“오오오…”
웃으며

그는 웃으며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뭐…”강수진이 책장에서 걸꺼내어 자신에게 내민 낡은 걸책을 바라봤다.

증명한다던가
<식령 소환술>

낡은 책에 이렇게 적혀 있으니 뭔가 무협지에 나오는 한다.무공서 같다고, 그는 몇몇생각했다.

덥석!

그는 강수진이 건넨 책을 잡고 바로했지만… 펼쳐보았다.마.
그리고 없을그 순간.

띠링!

[ 스킬북을어떤 감지합니다. ]
[ 스킬북에 담긴 스킬을 된다고작성합니다. ]
상황과

[ 스킬 ‘식령 소환술’을 획득했습니다.모임에 ]

모임에
[ 식령 대로소환술(레벨 1) ]
[그냥 요괴나 악령과 계약을 맺는다. ]
[ 악령 : 계약 후에는 아공간에같이 들어가 원할 때마다 부를 수 있다. ]
[ 요괴된다고 : 이계에서 소환하여 “걱정하지 계약(최대 1마리). 아공간에는 되는들어갈 수 하지만없다. ]
일은

“???”

갑자기 돼요.”책을 펼치자마자 “정확히스킬이 생겨나니, 저랑김찬수는 일은당황했다.
솔직히알려질 시스템에말했다. 스킬이인간들이 등록되리라는 “아, 것은 예상하였지만, 설마 거비술서를 아까펼치자마자 스킬이 작성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성령회에 것이다.

‘아니 시벌, 개이득 아니야?’

수준일
그는 저를슬쩍 강수진 뒤에 있는 비술서들을 쳐다봤다.

되는
‘그럼 저 책들 전부…’

몇몇
펼치기만 하면 강수진이 그 안에 담긴 비술을 손에 넣을 수 선배는있으리라.
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다른 비술서를 도와줘야보고 싶다고 하면, 강수진이증명한다던가 이상하게 생각할 어떤터.
거기다 약속은 식령도와주면 소환술까지였으니 다른 책을 달라고 하기도 말했다.좀 성령회에그랬다.

‘일단 지금은 조금비슷한 읽는 척하면서 시간 때우자.’

그렇게 5분 정도 책을 밝히고읽는 척한 “무슨후, 김찬수는 그녀에게거 잘책을 돌려줬다.

“자.”
별거“어…? 벌써요?”

수준일아직 여유 시간은 30분이나않아요. 남았다.
그런데정확히 벌써 돌려주는상태를 게 이상했는지 강수진이 되는고개를 갸웃했다.

김찬수는
‘서, 설마 선배도 식령김찬수는 소환술은 무리였나…?’

어차피김찬수라면 왠지 모르게수도 가능할 거라고 믿었는데.강수진이
그조차도 식령 소환술의 진수를 배우기에는 무리였던 모양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하지만 상황은 그녀의 두령이생각과는 전혀 달랐다.말했다.

별거“아니? 습득했는데?”
“…네?”아니던데?

이미 습득했다는 말에, 강수진은 믿을귀찮게 수 없다는 듯이 그를 쳐다봤다.
아무리 그래도 된다고비술이다.
그것도 초대 성령회 두령만이 유일하게 진수를같이 쓸 수 있었다는몇몇 상황과비술.
그런데 그걸 고작 5분 수준일만에 습득했다고?

해주시면
“아니, 진짠데…”같네.”
강수진이

거야?”김찬수는 진짜라는 하는지는걸 보여주기 위해 스킬을 발동시켰다.
어차피 구미호를 그냥빨리 만나보고않아요. 싶기도 했고.
같이

‘식령 소환술해주시면 발동.’

밝히고[ 식령 소환술이 발동되었습니다. ]
[ 아공간에 불러올 가서악령이 하긴없습니다. ]
[ 아니던데?계약한 요괴가 없습니다. 계약할 요괴를 선배는소환하시겠습니까? ]

“오케이.”둘의

도와달라고김찬수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의 발밑에 거대하고 기묘한 문양이 생겨나더니말했다. 번쩍 빛이 났다.
자기편으로

우웅!누군지

“…!!”
그

강수진은 지지한다고만그 문양에서 심상치 않은 “걱정하지 기운을 느꼈다.
같네.”다른 식령 소환사가 악령이나 혼령을 소환할 때와는 전혀 김찬수는다른 압도적인 기운.
이건 요괴를 소환하기 위한 소환진이 분명했다.
되는

‘헛…! 아, 네안돼!’

이곳은 성령회가피식 소유한, 선기가 넘치는 산.
만약 여기서 요괴 같은 걸 소환했다간 당연히 결계가 흐트러질 것이고, 그러면 성령회의 간부들에게 자신들이 침입했다는 사실이거라고 모임에알려진다.
그것을 떠올린대통령 강수진은 서둘러 김찬수를 막았다.

잘“선배! 되는안 돼요! 여기서 하지만 자기편으로요괴를 소환하면!!”
“어?!”뭐…”

강수진의“정확히 다급한 자신이부름에, 김찬수는 서둘러 소환을 중지시켰다.
둘의

“휴우… 그,지금 그건 나중에 집에대통령 한다.가서 해주세요…”없을
“어… 응.”

강수진은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었고, 김찬수는 아쉽다는 듯이 입맛을없을 다셨다.

소환사
‘뭐, 상관없지.대통령 몇몇집에서 혼자 소환하면 하긴소환하자마자 따먹을 수도지금 있고.’

웃으며요괴 소환이 너무 기대되는 그였다.
성령회

“아,
없을
@@

저를
할 일을증명한다던가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김찬수는 일단소환사 집에 잡기들을강수진이 전부 치우고 공간을 확보했다.아저씨랑
(물론 거야?”신만수는 김찬수와 강수진이 나올 때저랑 함께 나와 돌아갔다.)

있다는
“시발, 존나거야?” 좁네.말하길, 좆같은 집. 계약 “무슨 기간이고 말하길,뭐고 얼른 집 알아보고 나가야겠어.”

반드시 이 집을아직 벗어나, 포메틱에게 상태라어울리는 주차장을 주겠다고 식령다짐한 그는상태였다. 아까 동굴에서 했던 것처럼 다시 스킬을 발동시켰다.
도와달라고

싸워보니까“으하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어렵진 개봉박두!”

우웅!

또다시 그의 발밑에있다는 소환진이 웃으며생기며, 이번엔 막힘없이 소환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둘의

[ 원하는상태였다. 요괴를 연상해주십시오. 연상한 이미지에 웃으며가장 가까우면서 현재 시전자의 어떤레벨에 걸맞는 요괴가 소환됩니다. “걱정하지 ]선배는
같네.”

하는지는‘구미호. 구미호.몇몇 구미호. 구미호. 이왕이면 존나 섹시하고 존나 이쁜 구미호!!!’
두령이
만들면
김찬수의 간절한 기도(?)가 닿은 것인지, 문양이 번쩍! 하고 빛을 냈다.

식령
“무슨[ 요괴 수도소환이 시작됩니다. ]

우우웅~
강수진이

무언가 “무슨기계가 돌아가는 것 일은같은 소리가 나며, 문양의 중간에 있는 바닥이 일렁이기지금 시작했다.
마치 이공간으로 통하는 포탈이인간들이 열리는 것 같은잘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니야.”무언가가 솟아나기 걸시작했다.

스르륵─

‘오오오, 상황과 나온다!’
대로
상황과
김찬수의 눈이 가서빛났다.
구미호.
섹시하고 예쁜 구미호!
자기편으로눈빛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뽀옹~

그의하는 간절한 외침이 들린 걸까, 솟아난 것은 여우의 귀로 모르는보이는 갈색 뾰족 귀였다.

“!!!!”
마.
했지만,
갈색 여우 귀를 성령회에확인한 성령회순간, 문양이 “걱정하지눈을 멀게 할 정도로 빛났다. 아까

“?!”

잘
김찬수는 갑작스러운 성령회에빛에 눈을 가렸고, 있다는여우 귀 이후로 상태를결과를 밝히고보지 못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소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한다.
힘을

띠링!

상태라
[ 요괴 소환에 성공하였습니다. ]

눈을저를 가려도 시스템 저를알림창은 잘 보여서 알 수 있었다.

‘과, 과연?!’

귀찮게
김찬수는 걸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웠다.
그런 그의 앞에누군지 서 있는 강수진이것은…

쫑긋거리는 갈색 여우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만들면은백색 생머리에다들 거루비를 박아인간들이 넣은 것 했지만…같은 붉은 눈.

말끔하게“정확히 차려입은 누런 모임에빛의 비단 한복.
그리고 펑퍼짐한 한복 밑으로도 보이는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 쪽에 보이는 풍성한 갈색의 꼬리까지.모르는
완벽한 구미호의 모습이었다.
그것도 말도 안 되게 정확히아름답고, 섹시한.

“우오오옹오?!”
상황과
하긴
그구미호 소환에 진짜로 성공했다는 어떤사실에, 김찬수는 흥분을 도와줘야주체하지 못하고소환사 소리를 저랑질렀다.
그런데…

‘응?’
마.

뭔가 이상했다.

‘하나, 둘, 셋… 왜 셋?’

지지한다고만
분명강수진이 구미호는 꼬리가 아홉 개다.
그래서 구미호다.
그런데 눈앞에 여우둘의 처자는… 꼬리가않아요. 3개였다.대로

김찬수가 그 사실을 깨달았을걸 때,상태를 그의 눈앞에 요괴에없을 대한 하지만정보가 떠올랐다.
없을

[ 이름 걸: 신미희 그냥]
[ 피식성별 :싸워보니까 여 ]몇몇
[ 나이 : 238세 ]
[ 혼령 레벨 : 어떤25 ]
[ 종류 : 아니야.”여우 요괴(삼미호) ]
[ ! 요괴입니다. ]

“…삼미호?”
있다는
소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