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화 〉171화 - 세 여자의 음탕한 천일야화♥
그녀 또한 야만인들의 자지에는 당해낼 수없었는지 자위를 하며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터벅 터벅 소리를 내며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한채 그녀에게 다가갔다.
"으응♥ 후우우...♥"
그리고 옅은 절정을 느낀 듯 허리를 움찔움찔 떨떠니 나른하게 숨을 몰아쉬며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난 자지를 덜렁이며 그녀가 무슨 말로 매도를 할지 기대했다. 난 대뜸 그녀의 촉촉하게 젖은 입술에 자지를 내밀며 두근 두근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말했다.
"빨아"
"......"
황당하다는 듯 나를 바라보는 여자 난 그녀의 시선. 난 지금까지 한번도 여자에게 강압적으로 한 적이 없었기에 자지가부들부들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이 흥분되는 듯한 감정, 난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었다.
결국 나는 참지 못하고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서며 그녀의 입술에 자지를 비볐다.
"빨라고"
그러자 주위 여자들의 시선이 안쓰러움에서 경멸과 혐오로 바뀌는 것을 느꼈다.
"미친..."
"쓰레기 같은 놈..."
"자지만 쓰레기가 아니네"
"지가 뭐라도 되나 보지?"
"애초에 야만인도 아닌데 왜 여기에..."
"그러니깐 인간이 왜..."
"배신한거 아니야?"
"저 자지를 보면 분명 보지 벌려주는 년이 없어서 배신한거겠지."
"창녀도 거절할 크기이긴 하네"
"킥킥킥 맞아 내가 창녀여도 저런 자지는 사양이야."
난 그들의 매도에 등골이 오슬오슬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귀두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말랑한 입술의 감촉에 황홀감을 느꼈다.
난 날카로운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모습에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쾌감을 주체할 수 없었다.
부들부들 올라가는 입술을 난 구태여 잡지 않았다. 그저 말없이 입술 사이에 억지로 축 늘어져 흐물거리는 자지를 손으로 붙잡아 문지를 뿐이었다.
그녀의 따뜻한 입김이 자지에 닿자 오싹한 쾌감이 느껴진다.
난 꿀꺽 침을 삼키며 다시 자지를 내밀었다.
"빠, 빨리빨라는 소리 안들려?"
흥분으로떨려오는 나의 목소리에 그녀는 잠시 말없이 나를 노려보다 천천히 입을 벌렸다.
딱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의 벌림 하지만 충분했다.
난 동정마냥 그녀의 입술 사이에 자지를 붙잡고 밀어넣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뿌리까지 집어넣은 나는 그녀의 따뜻한 입안의 감촉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별로 힘들어하지도 않고 나의 자지를 입에 문 그녀가 가볍게 혓바닥을 움직였다.
난 말캉하고 촉촉한 혓바닥이 낼름♥ 하고 자지를 핥자 도저히 참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매도와 여자에게 강제로 펠라를 시켰다는 심리적 쾌감과 자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입안의 감촉은 그야말로 나를 강제로 사정시키기에는 충분한 요소였다.
"흐.. 으읏...!"
"....?"
븃! 븃!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부르르 몸을 떨며 그녀의 입안에 사정했다.
그녀는 잠시 몸을 떠는 나를 올려다보며 약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곧 자신의 입안에 약간의 물기가 더 서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의 자지는 모든 의무를 다했다는 듯 금방 쪼그라들었다.
그녀는 잠깐 당황한 표정으로 자신의 입안에서 급격히 작아지는 나의 자지에 나를 올려다보다 결국 자신의 입안으로 빠져나오는 자지를 보고 2차로 당황했다.
나의 자지는 한번의 사정을 마친 뒤 완전히 쪼그라들어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크기로 변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런 나의 자지 첨단에는 약간 하얀 물기를 띈 정액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그녀는 잠시 황당하다는 듯 나의 자지를 바라보다 곧 자신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물기를 손바닥에 뱉었다.
손바닥에는 침보다 농도가 적은 정액이 있었다.
잠깐의 침묵, 매도를 내뱉던 여자들은 손바닥에 뱉어지는 정액과 완전히 쪼그라들은 나의 자지를 보고 당혹스러운 얼굴로 나와 여자를 번갈아 바라봤다.
".... 어? 지금... 사정한거야?"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듯당황한 여자의 목소리가 나지막히 울려퍼졌다.
여자들의 눈동자에는 어느새 경멸과 혐오는 사라지고 황당함과 안쓰러움이 스며들어 있었다.
".... 미친 진짜 미친이네... 저거.. 정액이지...?"
"..... 와... 좀... 불쌍하다."
"저 정도면... 배신해도 어쩔 수 없네"
"그러게..."
"안쓰러워라..."
난 그녀들의 동정어린 속삭임에 자괴감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야만인들에게 잡혀 성노예로 살아가는 그녀들에게 마저 동정을 받아야 하는 스스로의 상황에 더욱 흥분했다.
나의 자지를 빨아준 여자도 다른 여자들과 똑같은 생각이었는지 안쓰럽다는 듯 나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분명 방금 전 까지는 나를 죽일 듯 바라봤으면서 불쌍한 눈빛이라니...
참을 수 없는 흥분이 치솟아 오른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아차린 자지가 다시 발기됐다.
완전히 쪼그라든 자지는 천천히 그 크기를 키워나갔고 축 늘어진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벌레마냥 커져갔다.
그리고 다시 나의 발기 자지가 모습을 들어내자 그녀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엄청 물렁물렁해 보여"
".... 보지에도 못박을 것 같은데..."
"그러게.... 저건 펠라로만 가능할 것 같아."
"와... 진짜 존나 불쌍해..."
난 꼴깍 침을 삼키며 여전히 안쓰럽다는 듯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강한 흥분을 얻었다.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한 나는 그녀의 입에 다시 자지를 내밀었다.
"빠, 빠, 빨아..!"
나의 행동이 부끄러움에 의한 것이라 착각한 것인지 그녀는 나의 물렁한 자지를 붙잡아 만지작 거리며 속삭였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리 자지가... 이렇더라도 자지가 사람의 모든 것은 아니니깐요."
딴에는 내가 너무나 안쓰러웠는지 그녀는 어느새 얼굴을 부드럽게 풀고 나를 위로했다.
이래서야 내가 강간하는 것인지 아니면 위로받으러 온것인지 모르겠다.
피해자에게 조차 동정받아 위로받는 스스로의 한심한 모습에 더한 흥분을 느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빨리 빨아달라는 듯 그저 허리를 내밀었다.
허리를 자신의 얼굴에 들이미는 나의 모습을 열등감으로 착각한 모양인지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주위의 여자들도 나의 모습을 보고 더한 말은 할 수 없었는지 침묵하다나의 양옆으로 다가왔다.
털털해 보이는 외모의 여자와어머니와 같이 자상해보이는 외모의 여자는 나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았다.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던 그녀도 두 사람의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부드럽게 나의 허벅지를 붙잡아 바닥에 눕혔다.
난 그녀의 손길에 저항하지 않았다.
적의가 없다는 것은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할지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바닥에 누운 나를 기점으로 여자 세명은 왼팔과 오른팔, 그리고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 순간 자애로운 외모의 여자가 부드럽게 말했다.
"너무 자지 크기에 연연하지 마세요. 분명 자지 크기 때문에 많은 힘든 일이 있었죠? 불쌍해라... 자지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야만인들의 자지 앞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자지는 전부 똑같으니깐요. 자지 크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자지 크기는 신경쓰지 말라면서 한마디 한마디에 자지 크기를 넣으며 말한 여자는 그대로 나의 왼쪽 유두를 입에 머금었다.
"읏....."
오른쪽에 자리를 잡은 털털해 보이는 여자는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미안하다. 네 자지가 이렇게 형편없을 줄 알았으면 뭐라 말 안했는데... 분명 괴로울 정도로 고통받았겠지... 이 정도면 배신해도 어쩔 수 없겠네... 오늘만큼은 충분히 즐기게 해줄게"
이미 내가 자지 크기 때문에 고통받았을 것이라 단정짓고 나의 오른쪽 유두를 빨기 시작하는 여자의 모습을 약간은 당황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아니... 분명 고통받은 건... 사실이네...
여기 오기 전까지 겪은 다양한 일들을 머리속에 떠올린 나는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쪼오옥♥ 쪼옥♥
음탕한 소리가 들려온다.
양쪽 유두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입술과 뜨거운 숨결, 말랑한 혓바닥의 감촉에 신음소리를 흘린 나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말랑한 혓바닥의 감촉에 허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쪼오옵♥ 쪼오옵♥ 소리가 울려퍼진다.
자지가 빨려나가는 듯한 쾌락을 느낀 나는 잔뜩 녹아내린 표정으로 하반신을 움찔움찔떨었다.
세곳에서 느껴지는 혓바닥의 감촉은 상상 이상이었다.
"읏...!"
머리속이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쾌락을 느끼던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안에 사정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 채 븃 븃 사정을 끝마친 순간 그녀는 쪼그라드는 나의 자지를 입술로 붙잡아 강제로 발기시키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곧 입밖으로 나온 조그마한 애벌래같은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본 그녀는 어떻게든 다시 발기시키기 위해 혓바닥을 낼름 내밀어 핥았지만 곧 고개를 내저으며 포기했다.
"와... 진짜 심각하네"
그녀의 중얼거림을 들은 유두를 빨던 자상한 외모의 여자가 혓바닥을 내밀어 낼름♥ 핥은 뒤 말했다.
"많이 심각한가요?"
"응... 조금도 못버티네... 거기에 한발 사정하고 나면 바로 쪼그라들어"
"으음.... 유두를 빨아줘도 기를 못쓰네요..."
쪼오옵♥ 쪼오옵♥ 유두를 빨아들이던 털털한 외모의 여자가 뽕♥ 소리가 날 정도로 유두를 빨은 뒤 말했다.
"어라 분명 아까전에는 바로 발기되지 않았어?"
"흐으음... 지금은 아무리 빨아도 발기가 안돼."
"... 흐으음... 미녀 셋이 유두하고 자지를 빨아주는데 발기를 안한다고...?"
순간 세명의 시선이 나에게 몰린다.
세명 모두 날카로워 보이는 시선에 꿀꺽 침을 삼킨 나는 결국 내 성향을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나의 마조 성향과 네토라레 성향 그리고 이곳에 올 수 밖에 없었던 일들을 털어놓은 나는 약간 죄책감을 느끼며 가랑이 사이에 위치한 여자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곳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아내에 대한 걱정과 치솟는 흥분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하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나의 이야기와 사과가전부 끝나자 그들은 이제는 숫제 길거리에서 비를 맞고 벌벌떠는 강아지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 그럼 오늘 여기에 온것도..."
"그럼 아내분은 지금 쯤...."
"와... 난 스스로가 존나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넌..."
난 그들의 동정어린 시선에 슬쩍 고개를 숙였다.
지금까지 경멸과 조소섞인 눈빛은 많이 받아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저시선만큼은 역시 버티기 힘들다.
잠시 말없이 나를 바라보던 자상한 외모의 여자가 재미있는게 생각났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되겠네요."
"네...?"
"후후후...♥"
그녀의 말에 다른 두사람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차린 듯 얼굴을 붉혔다.
"흠흠 확실히 그렇긴하네"
".... 그렇네..."
털털한 외모의 여자는 부끄럽다는 듯 헛기침을 했고 차가운 외모의 여자는 과거를 떠올리는지 나직히 눈을 내리깔았다.
"그럼 제 이야기 부터 해드릴게요."
자애로운 외모의 여자가 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속삭였다.
난 귓가에 들려오는 자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색기가 서린 목소리에 꿀꺽 침을 삼키며 얼굴을 붉혔고 그런 흥분한 나의 모습에 그녀는 마음에 든다는 요염하게 미소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