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화 〉161화 - 야만인들은 신부가 필요해 ♥
"하... 하아..... 후우우..."
떨리는 목소리로 깊게 숨을 내쉰 아마니아가 나의 뿔을 잡고 그대로 뽑아낸다.
반쯤 정신이 나간 나는 코로 좆물을 내뿜으면서도 반사적으로 자지 기둥 아랫쪽을 혓바닥으로 낼름♥ 낼름♥ 핥았다.
귀두 부분까지 뽑아낸 아마니아는 말랑한 혓바닥이 핥아대는 느낌에 부르르 몸을 떨며 그대로 마지막으로 내 입안에 뷰우웃...! 하고 좆물을 뿜었다.
꿀꺽 꿀꺽 입안 가득 들어찬 좆물이 역류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삼킨 나는 마지막 좆물까지 꼼꼼히 위장으로 넘겼다.
그의 귀두를 혓바닥으로 빙글빙글 핥아먹은 나는 볼을 홀쭉하게 만든 다음 마지막까지 그의 자지를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귀두에 입술을 착 달라붙게 만든 다음 쪼오옥♥ 소리가 나게 뽑아냈다.
"쪼오옵...♥ 뽕♥ 꿀꺽♥ 푸하아아...♥ 끄으윽..♥"
나도 모르게 좆물 트림을 하자 지독한 냄새가 입안에서 풀풀 풍겨온다.
그 천박한 냄새에 하반신이 잔뜩 달아올라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난 배속 가득 들어찬 아마니아의 사랑에 두눈에 하트를 띄운 채 그를 올려다보며 입을 한껏 벌렸다.
"하아앙~♥"
"좋아 잘~했어 그레이스 자 청소까지 할까?"
아마니아는 입을 벌린채 혓바닥을 요염하게 낼름거리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자지를 꿈틀거리며 말했다.
난 그의 명령에 자궁이 큐웅♥ 울려올 정도로 기뻤다.
스스로의 마음이 초커로 인해 변했다는 것 조차 지금은 나의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눈앞에 더러워진채 꿈틀거리고 있는 자지님이 안쓰러울 뿐이었다.
난 주저하지 않고 침과 정액으로 물든 아마니아의 우람하고 사랑스러운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귀두다 깨끗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빨고 싶었다.
분홍빛을 띈 말랑해보이는 혓바닥이 귀두를 간지럽히듯 핥아대자 꿈틀 꿈틀 요동친다.
귀여워♥
난 이미 한번 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운차기 그지없는 아마니아의 자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혓바닥을 뱀처럼 꿈틀거리게 만들어 귀두 이곳저곳을 꼼꼼히 핥아댔다.
"흐으으... 아 진짜 누나... 혓바닥 놀림 장난아니네... 흐윽... 진짜 형 존나 부러워요. 이런 입보지를 원한다면 매일 사용한다니"
"..... 꿀꺽... 난 자, 자주 안해줘"
"어? 진짜요? 킥킥킥 하긴 그런 크기면 혓바닥으로도 가려지겠네요."
그건 그래♥
난 기둥에 묻은 고약한 냄새의 정액을 달콤하기 그지없는 푸딩을 먹듯 남김없이 핥아먹으면서 힐끔 이안의 하반신을 살폈다.
역시나 그는 자신의 자지를 꺼낸 채 스이의 대딸을 받고 있었다.
이미 몇차례나 사정했는지 그의 다리 사이에는 옅은 정액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약은... 안 먹은거 같다.
왜냐하면 그의 자지는 분명 커지기는 했지만 잔뜩 풀이 죽어있었기 때문이다.
점점 더 심해지는 그의 자지에 약간의 안쓰러움이 치솟았지만 그래도 약을 먹으면 예전의 강직도를 찾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난 분명 발기는 했지만 말랑말랑거리고 힘이 없는 그의 자지를 바라보며 반사적으로 나의 혓바닥 놀림에 꿈틀대고 있는 아마니아의 자지를 비교했다.
굵기, 길이, 강직도 단 하나도 이길수가 없다.
깊게 숨을 들이 마시자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진한 수컷의 냄새를 느끼던 나는 본능적으로 남편의 하반신에서는 절대 이런 남자다운 냄새가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내가 저 사람 자지 빨아준적이 있었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츄르릅♥ 츄우웁♥ 츄르르릅♥ 츄웁♥ 츄르릅♥"
그런 나의 생각은 곧 코끝에 스며드는 진한 수컷의 체취와 혓바닥에 느껴지는 뜨거운 자지의 감촉에 사라졌다.
어느새 깔끔하게 변한 자지, 난 오른손은 OK 제스쳐 처럼 만들어 귀두의 갓 부분을 자극하면서 왼손 손바닥으로 요도구를 비비면서 아마니아의 묵직하기 그지없는 불알을 정성스럽게 핥았다.
그러자 혓바닥을 통해 불알이 꾸르르륵... 소리를 내며 좆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느껴진다.
문질♥ 문질♥ 문질♥ 문질♥
착! 착! 착! 착!
"츄르릅♥ 쪼오오옵♥ 뽕♥ 츄르르릅♥ 츄릅♥"
"흐으으... 아우... 누나.... 흐윽... 이런 건 또... 어디서 배웠어... 흑"
"하으음♥ 츄르릅♥ 츄릅♥ 쪼오옵♥ 쪽♥ 후우우우..♥ 당연히..♥ 다른 남자들한테 배웠지♥ 후후후♥ 좋아? 우리 아마니아 불알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후후후♥ 쪽♥ 하으응♥ 귀여워라♥ 츄르릅♥"
"크으... 씨발... 다, 당연히 조, 존나 좋죠... 큭! 어우 씨발 하반신 빠질 것 같아... 흐으.."
"훙훙훙♥ 츄르릅♥ 쪼오옵♥ 쪼옥♥ 쪽♥ 쪽♥ 아이 기뻐라♥ 하아으으..♥ 좋아♥ 진짜 미치겠네♥ 왜 이렇게 불알이 사랑스럽지..♥ 누나 임신시키고 싶어서 꾸륵 꾸륵 거리는거 봐..♥ 하아아..♥ 쪽♥ 쪽♥ 흐으응♥ 사랑스러워라..♥ 하음♥ 츄르릅♥"
"흐윽... 누나... 이거... 한발... 후우... 뽑고 나서 누나 자궁 터질 때까지 박아넣어줄게요.... 흐윽..."
"츄르릅♥ 츄르릅♥ 푸하아...♥ 응♥ 응♥ 기뻐♥ 누나 기뻐엇♥ 낼름♥ 낼름♥ 하으응♥ 미치겠어♥ 빨리 싸줘♥ 자지야♥ 퓻♥ 퓻♥ 하자♥ 쪼오옥♥"
"흐윽! 누, 누나...!"
"후후후♥ 응 싸고 싶어? 싸렴♥ 퓻♥ 퓻♥ 하고 싸렴♥"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더욱 강하게 귀두를 뭉개버릴 것 마냥 왼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민감하기 짝이 없는 갓 부분을 엄청난 속도로 문지르자 하반신을 떨기 시작하는아마니아 나는 기대감을 가득 담아 두 눈을 반짝이며 불알을 말랑이는 혓바닥으로 간지럽혔다.
"누나! 싸요!! 저...! 싸, 싸요!! 크으으윽!!"
뷰르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르르릇!!
난 왼손바닥에 힘차게 뿜어지는그의 좆물에 요염하게 미소를 지으며 혓바닥을 음탕하게 핥았다.
그리고 마치 쏟아지듯 나의 머리에 떨어져내리는 뜨거운 좆물, 좆물은 곧 나의 얼굴을 타고 끈적하게 흘러내렸다.
온몸이 오싹해지는 느낌에 입가에 내려온 농후한 좆물을 낼름♥ 핥아먹으며 희열에 잠겨 부르르 몸을 떨었다.
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내라는 듯 그의 자지 기둥 아랫부분을 손으로 훑었다.
그러자 요도를 따라 느껴지는 좆물 뭉치들이 뷰르릇! 뷰르릇! 뿜어졌다.
정수리부터 얼굴까지 흘러내리는 뜨거운 좆물의 느낌에 웃음을멈출 수 없었다.
보지가 쑤신다.
당장이라도 그의 우람한 자지에 박혀 앙♥ 앙♥ 울부짖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내 머리에 느껴지는 이 뜨겁고 농후한 좆물을 받아서...♥ 흐으으...♥
자궁이 쑤셔온다.
난 대충 정액을 털어낸 다음 일어섰다.
이제 보지를 쑤실 차례다.
난 테이블을 붙잡은 다음 엉덩이를 그에게씰룩 내밀었다.
내가 보기에도 적당히 살이 올라포동포동한 모습을 들어낸 순산형 엉덩이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벌름거리는 보지를 그에게 향한채 살랑♥ 살랑♥ 흔들었다.
"하아..♥ 하아..♥ 우리 동생....♥ 이제 누나의 쫀득한 보지 먹고 싶지 않니...?"
도발적이면서 음탕한 기색을 띈 푸른 눈동자로 그를 돌아보자 아마니아도 자지를 꿈틀거리며 일어섰다.
그리고 나의 포동한 엉덩이를 붙잡은 아마니아가 잔뜩 무르익은 나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맞추자 분위기는 정점을 향해 나아갔고 내 엉덩이를 그가 강하게 쥐는 순간...
똑똑똑
"이안씨와 그 일행분! 계십니까?!"
그런 분위기는 순식간에 썰물처럼 쓸려내려갔다.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아마니아는 내 눈치를 보며 쮸푸우웁..♥ 소리를 낼 정도로 굶주린 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고 난 자지가 고파 꾸물거리는 보지를 느끼면서 눈썹을 움찔거렸다.
조용한 방안, 그 순간 밖에서 다시 한번 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안씨! 계십니까?!"
약간 다급해 보이는 목소리를 들은 나는 결국 포기했다.
"하아..... 여보... 문 좀... 열어줘"
난 욱신거리는 보지를 애써 무시한 채 옷을 정돈하고 머리에 묻은 정액을 방안에 있는 천으로 대충 닦아냈다.
이안은 나의말에 허둥지둥 바지를 끌어올린 채 방문을 향해 걸어가 문을 열어줬다.
그러자 밖에 보이는 인간 사제 그는 다급한 기색을 띈채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밖으로 나온 이안을 보고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아 이안씨 그 일행분들과 함께 가셔야... 아... 그, 죄, 죄송합니다."
이안에게 말하던 사제는 곧 방안에서 풍겨오는 진한 정액냄새와 내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리는 애액줄기들을 보고 자신의 자지를 벌떡 발기시키며 얼굴을 붉혔다
난 텐트를 치는 그의 하반신을 바라보며 보지를 벌름거렸다.
'..... 역시 네토라레 교단.... 장난 아니야..... 존나 맛있겠네...'
아마니아와 비슷할 정도의 대물, 난 그의 하반신을 노골적으로 바라보며 요염하게 입술을 핥았다.
그러자 그의 자지도 흥분한 듯 움찔! 움찔! 움직이며 옷자락을 쿠퍼액으로 적셨다.
난 방문을 향해 다가가 노골적으로 그의 자지에 시선을 맞춘채 말했다.
"어디로 가야하는데요?"
사제는 나의 시선이 자지에 가있는 것과 나에게서 후욱 풍겨오는 진한 정액의 향기에 흥분했는지 꿀꺽 침을 삼키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서, 성벽 쪽으로... 오시라고 클로디아 수녀님께서..."
오랫동안 자위를 안했나?
그의 자지는 순식간에 헐렁헐렁한 사제복 앞섬을 쿠퍼액으로 축축하게 적셨다.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민감해보였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지금도 미친듯이 껄떡대고 있거든.
귀엽네♥
그의 자지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지금 바로 가야하나요?"
".... 네, 네에... 제,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바로 준비할게요."
일할 시간에는 일에 집중해야지.
난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기 위해 억지로 그의 자지에서 시선을 땐 다음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직도 방문 앞에 서있는 이안을 뒤돌아보며 말했다.
"자기 준비 안해?"
"어, 어어..."
냉정해보이기 까지 한 나의 모습에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황급히 끄덕인 이안은 곧 나를 따라 준비를 마쳤다.
마리노에서 마련한 클레이모어를 대충 어깨에 짊어진 나는 작은 나이프 몇개를 허리춤에 꽂아 넣었다.
이안도 장검과 방패를 챙겨들고 나와 같이 작은 나이프 몇개를 준비했지만 나와 같이 마력옷을 입지 않았기에 추가적으로 갑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마니아는 이미 이곳에 올때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아 아마니아는 적당한 크기의 도끼와 방패를 사용한다.
그럼... 마지막은 스이다.
스이는... 솔직히 전투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야... 스이는 오나홀이니깐...
난 슬슬 눈치를 보며 아무런 의미없이 배낭을 뒤적이는 스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너도 따라올거니?"
"다, 당연하죠! 주인님은 제가 도와드릴거에요!"
정작 손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킥킥킥
남편과 아마니아와 함께 귀여운 스이의 모습에 실실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 그래 위험하니깐 어지간해서는 숨어다녀"
"으읏!! 저, 저도 도와드릴 수 있는데에.... 히잉..."
"우리 스이 착하네... 하하하"
남편이 웃으면서 스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스이는 볼을 부풀리며 휙 머리를 돌렸다.
대충 준비가 끝나자 사제는 얼굴을 빨갛게 붉힌 채 빳빳하게 선 자지를 덜렁이며 앞장 서서 우리를 인도했다.
도시 안은 우리가 이곳에 왔을때의 생기넘치는 활기가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거리 중간 중간에는 긴장감과 진지함이 깃든 얼굴로 돌아다니는 중무장한 병사들만 보일 뿐이었다.
사제는 도시의 날카로운 분위기에 긴장했는지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에 힘을 풀고 사색이 된채 발걸음을 빠르게 했다.
우리를 높게 치솟은 성벽 아래로 인도한 사제는 곧 저 너머에 보이는 클로디아와 세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클, 클로디아님 말씀하신 분들이 왔습니다."
"고마워요. 당신은 원래 임무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클로디아의 대답에 사제는 깊게 고개를 숙이고는 재빠르게 어디론가 발걸음을 제촉했다.
클로디아는 무장을 마친 이안과 나 그리고 스이와 아마니아를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우선... 저희들을 위해 싸워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클로디아 씨 고개를 들어주세요. 감사인사는 나중에... 저희가 도움이 되고 난 뒤에 보상과 함께 주셔도 상관없어요."
그녀의 감사인사에 그녀의 부담을 없애주기 위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하자 클로디아는 고개를 들고 마주 바라보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었다.
"후후후 정말이지... 걱정마세요. 이안 씨 보상은 충분히 드릴게요."
클로디아의 상냥한 미소를 바라보던 나는 어쩐지 그녀의 미소가 이전까지의 미소와는 다르다 느꼈다.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이안은 차이점을 모르는 모양이지만.
"우선... 따라와 주실 수 있나요? 지금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잘 풀릴지는 모르겠네요."
클로디아가 앞장서서 성벽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 발을 딛었다.
세실은 얌전히 있다가 클로디아가 스쳐지나갈때 이안을 바라보며 헤실헤실 웃으면서 작게 손을 흔들었다.
이안은 세실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피식 웃고는 자기도 마찬가지로 손을 작게 흔들었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에 약간 심술이 나 이안의 어깨를 툭 치면서 작게 속삭였다.
"우리 자기 정액 뽑아내는 속도는 빠르면서 발은 느리네?"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리 대답한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빠르게 따라붙는 이안을 뒤로 한채 올라갔다.
새하얀 대리석 같은 재질의 성벽은 꽤나 관리에 힘을 쓰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흠이 없었다.
그리고 완전히 올라선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순간 말을 잃었다.
지평선을 가득 메운 사람의 바다가 그곳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