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화 〉128화 - 여신님은 자지가 너무 좋아! ♥
천진하다고 할 정도의 웃음을 지은 클로디아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지 내 눈으로 봐도 흥이 오른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전생의 달보다 약 두배는 더 커보이는 달이 희미한 구름에 살짝 가려지며 달빛이 부서져내리는 듯이 우리들을 비추는 순간 목을 가볍게 가다듬은 클로디아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 아주 먼 옛날
세계에는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있었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단단한 비늘과 모든 것을 불태우는 용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인 장난꾸러지 요정까지요.
하지만 세상은 혼란스럽기 그지없었어요.
모든 종족들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거리낌없이 다른 종족들을 공격했고 죽이고 약탈했죠.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누구보다 슬퍼한 자가 있었으니 바로 사랑의 여신이신 네토라레 여신님이었어요.
그분은 사랑하기만 해도 부족한 인생을 싸움으로 낭비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괴롭게 지켜보셨죠.
결국 그분은 자신의 남편이 고행의 신의 만류도 뿌리치고 이성지에 발을 딛으셨어요.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네토라레 여신님을 본 사람은 바로 싸움도 못하고패기도 없지만 자지만큼은 훌륭한 한 비루한 오크였답니다.
그 오크는 섹스만큼은 정말이지 압도적일 정도로 잘해서 한 부족에 받아들여지면 쉬지도 않고 그 부족의 여자들을 임신시켰고 남편이나 아버지들은 그 오크를 죽이고자 했지만 다른 여자들의 반대에 결국 추방할 수 밖에 없었어요.
후후후 믿겨지시나요? 투쟁을 제일로 치는 오크들이 그냥 추방만 했다는 사실이? 아마도 그 오크의 좆맛을 본 여자들이 기를 쓰고 방해한 탓이겠죠.
뭐 아무튼 추방당한 오크는 떠돌아다니다 결국 네토라레 여신님이 최초로 강림한 초원에 도착했고 드넓은 평원 위에 서서 싱그러운 바람을 음미하고 있는 알몸의 여신님을 보고 불경하게도 자신의 자지를 발기시켰어요.
몇달동안 여자보지는 구경도 못한 오크는 당연하게도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자랑거리인 자지를 덜렁이며 여신님께 다가갔죠.
그리고 발에 닿는 부드러운 녹빛 풀과 자신의 피부에 닿는 포근한 바람을 느끼던 여신님은 자신의 뒤에 흉악한 자지를 발기시킨 채 다가오는 오크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죠.
어느새 여신님의 뒤에 다가온 오크는 자신의 코를 간지르는 달콤하기 그지없는 젖냄새에 자지를 꿈틀거렸어요!!
아직 눈치채지 못한 여신님을 본 오크는 천천히 여신님의 몸을 핥듯 바라보기 시작했죠.
설탕마냥 새하얀 피부! 남편을 제외하고는 때 묻지 않은 분홍빛깔 보지와 오동통하게 부풀어오른 둔덕! 그리고 식사조차 하지않아 한번도 사용된 적 없는 미개척지인 애널과 유혹하듯 살랑살랑 흔들리는 포동포동 살이 오른 엉덩이! 매끈하게 포물선을 그리며 들어가는 복근부터 홀스타우로스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커다란 유방이 출렁출렁♥ 거렸죠~♥
거기에 마지막으로 순수하기 그지없는 환한 미소를 띈 여신님의 아름다운 외모까지!!!
이건 어쩔 수 없죠~!! 남자라면! 자지가 달려있다면! 역시 따먹을 수 밖에 없죠오?!
네에~♥ 역시나 오크는 참지 못하고 여신님을 덥쳤답니다!
녹빛 잔디 침대에 쓰러지는 두 남녀...♥ 여신님은 깜짝 놀랐지만 곧 자신을 끌어안은 오크가 자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뒤 처음 만나는 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여신님은 자애롭게 미소를 지으며 오크를 쳐다봤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죠.
'아이야... 내가 너희들에게 사랑을 가르치러 왔다. 자 어서 이 손을 풀으렴 너를 나의 첫번째 사도로 삼아주마...'
여신님은 당연히 자신의 눈앞에 있는 오크가 자신을 따를 거라 생각했어요.
후후후♥ 정말이지 저는 경전에서 나오는이 부분을 좋아해요.
어찌나 이리 순수하신지♥
물론 오크는 쭉쭉빵빵한 말 그대로 교미를 위해 만들어진 몸을 가지고 어머니와 같이 자상하게 속삭이는 모습에 더욱 흥분했어요.
오크는 흥분으로 가득찬 숨결을 내뱉으며 이리 말했죠.
'당신의 가르침은 필요없다. 하지만 당신의 보지는 필요하군.'
꺄아악♥♥ 정말이지 엄청난 프로포즈 아닌가요?! 당신의 보지만 필요하다니♥♥ 하으응...♥ 최고에요♥♥
흠흠 아, 아무튼 그런 오크의 욕정서린 말과 자신의 아랫배에 닿은 뜨겁게 불끈거리는 자지를 보고 나서야 상황파악을 하신여신님은 창백한 얼굴로 말했어요.
'그, 그만...! 가, 감히 하, 하계의 오크 따위가...! 사랑의 여신인 나를 욕보이려 하는거냐..!!'
여신님의 그런 말투는...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네요... 만약 제가 오크였고 그런 말을 들으면 후후후♥ 불타오를 거 같아요♥♥
당연히 우리 오크씨도 자신의 손과 자지에 느껴지는 여신님의 떨림에 가학적인 미소를 지었어요.
그리고 오만하게 여신을 내려다보며 말했죠.
'내 눈에 보이는 여자는 존나 꼴리게 생긴 암컷 뿐이군 그리고... 이렇게나 적셔놓고 그런 말을 하는건가?'
'읏... 이, 이건... 제발... 그만... 흐응...'
여신님은 처음이었어요. 진짜 남자의 자지를 본건... 솔직히 여신님의 남편인 고행의 신께서는 형편없는 자지를 가지고 있거든요.
아! 혹시라도 고행의 신님의 성지에 가시면 꼭 조각상을 보도록 하세요! 후후후 자지가 얼마나 작은지 저의 새끼 손가락 보다 작던데요?
아무튼 오크는 몇달동안 방랑생활을 했다고 했죠? 덕분에 그 오크의 자지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좆밥이 그득그득하게 쌓여 엄청난 체취를 풀풀 풍기고 있었어요.
사랑의 여신님은 자신의 아랫배에서 풍겨져 나오는 그 냄새와 여신임에도 불구하고 한낱 오크따위에게 힘으로 제압당한 상황에 흥분을 느끼셨어요!
아!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구요? 당연히~ 그 분이 직접 쓰신 자서전이 저희들의 성경이거든요~
후후후 집필하실 때 얼마나 그 순간이 인상적이셨는지 그때 느낀 뜨거움은 남편과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종류의 달콤하기 그지없는뜨거움이었다.
라고 적혀져 있을 정도에요.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두려움이 더 크셨나봐요.
이미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신님은 버럭 호통을 치셨어요!
'네, 네 이놈!! 시, 신의 버, 벌이 두렵지 않느냐!! 나, 나의 남편이 이 광경을 그대로 두고 보겠느냐!! 그래! 지금 이 순간에도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 지금이라도 놓으면 용서해주마! 당장 놓거라!!'
여신님은 그제서야 남편을 떠올리고 신의 위엄을 되찾았는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말했지만... 오크는 드넓은 초원에 알몸으로 서있던 치녀의 말을 믿을리가 없죠~ 비릿하게 미소를 지은 오크는 농락하듯 속삭였어요.
'잘됐군네년 남편에게 보여주자고 네년이 얼마나 음탕한 년인지 말이야.'
오크는 그렇게 말한 뒤 다시 사색이 된채 황급히 몸부림치는 여신님을 자신의 근육질 몸으로 짓누른 다음 그대로 좆밥 투성이의 더러운 자지를 여신님의 한 남자의 자지밖에 모르는 순백의 보지에 맞췄어요!!
여신님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오크의 두툼한 귀두의 감촉에 몸서리를 쳤죠!
하지만 그런 여신님의 저항은 안타깝게도 소용없었답니다... 막 강림한 여신님은 제대로 힘을 쓸 수 없었거든요...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처음 만난 남자가 굴강한 정력을 가진자였으니깐요!
여신님은 단말마와 같은 하지만 달콤하기 그지없는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쳤어요!
'안된다! 그, 그만하거라! 그, 그곳은 서방님만의보지이니라!! 그만!! 그, 더, 더러운 자지로 보지 부비부비 하지말거라앗!'
여신님은 입으로는 싫다 싫다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이리저리 흔들어 귀두를보지안으로 밀어넣었어요.
여신님이 주석을 달으시길 그때는 두려움이 더 컸지만 동시에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저 늠름한 자지에 박히면 어떨까한는 호기심도 있었던 모양이에요.
아까전에도 말씀드렸다싶이... 후후후 고행의 신님의 자지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셨으니깐요♥
아무튼 그런 여신님의 행동에 오크의 마음속은 기름이 들이부워진 듯 뜨겁게 불타올랐어요.
여신과도 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가 싫다 싫다 말하면서 자신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밀어넣으며 앙탈을 부리는대 어찌 싫어하겠어요!
오크는 음흉하게 웃으며 그대로 자지를 밀어넣었어요.
여신님은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오크의 자지에 헛바람을 들이켰어요.
남편과 했을때와는 차원이 다른암컷을 지배하기 위해 단련된 수컷의 자지를 기나긴 인생 끝에 처음으로 맛본거죠!!
꺄아~ 전 이 부분이 정말 좋아요~♥ 고행의 신인 남편의 실좆밖에 모르던 네토라레 여신님을 자지로 굴복시키는 파트! 정말 최고에요!!
흠흠흠 아아 제가 조금 흥분했네요.
아무튼! 여신님은 오크의 자지에 꿰뚫리는 순간 처녀막이 찢어지셨어요.
아! 왜 처녀막이 있었냐는 거죠? 후후후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남편분의 자지는? 네에♥ 너무나 작아서 처녀막조차 찢지 못했답니다♥
처녀막이 찢어지고 신혈이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오크는 몸속에서 치솟아오르는 강렬한 힘에 휩싸였어요.
여신의 처녀막을 가져간 오크는 이미 평범한 오크가 아니게 된거에요!
오크는 여신의 보지 처녀를 가져감으로인해 조금이나마 신의 힘을 받게된거에요!
용솟음 치는 힘을 느낀 오크는 근육이 더 강건해지고 피부가 질겨졌으며 무엇보다! 그 흉악하기 짝이 없는 자지가 강화되었답니다!!
여신님은 자신의 힘이 깍여나가는 것을 느끼며 화들짝 놀랐어요.
하지만 보지 안에서 커져가는 오크의 자지를 느끼고는 꼼짝도 못하셨죠.
비릿한 미소를 짓던 오크는 창백한 표정의 여신님을 내려다보며 속삭였어요.
'여신님의 보지는 굉장히 맛있군'
여신님은 오크의 말에 발끈해 다시 입을 열려했지만 열지 못했어요...
뭐 당연한거겠죠. 여신님도 여자일 뿐인걸요?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오크의 자지에 저항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팡 팡 팡 팡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드넓은 초원은 곧 짐승과 같은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음탕한 교미음으로 가득 들어찼어요.
여신님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쉴새없이 절정에 오르며 분수를 뿜으셨죠.
오크도 몸 깊은 곳에서 치솟아 오르는 힘 덕분에 몇번이고 몇번이고 여신님의 자궁 깊숙한 곳에 정액을 뿌렸어요.
중천에 떠있던 해는 저물어가고 시리도록 푸르게 빛나는 달이 어두운 하늘을 비췄어요.
하지만 그들의 교미는 멈추지 않았죠.
여신님은 미칠것만 같았어요.
처음 느껴보는 쾌락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근육 처음 느껴보는 진짜 남자의 손길
뭐든 처음이었어요.
처녀도 그 오크에게 달이 떠오르는 순간에는 애널 처녀까지 줄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달이 가장 높게 떠오른 순간 오크는 느긋하게 풀밭에 누운 채 이미 함락당한 여신님의 입보지 처녀를 가져가며 하늘을 바라봤어요.
후후후♥ 그 분의 속마음 적혀져 있지는 않았지만 알거 같아요.
애널 처녀와 입보지 처녀까지 가져가고 남편의 정액이 들어가야만 하는 자궁 속은 오늘 처음 만난 오크의 정액으로 가득 들어차 있었죠.
자랑스러워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라면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그야그럴게 여신님을 함락시킨거잖아요?
아 여신님과 고행의 신님 사이의 아이요?
어머♥ 정말 짖궃으셔라~♥ 있을리가 없잖아요♥ 제가 말했죠? 여신님의 보지 처녀는 그 오크가 가져갔다구요♥ 후후후♥ 네에♥ 여신님은 남편과의 섹스때 자궁 속에 단 한번도 그분의 정액을 담은 적이 없답니다.
모오두~♥ 처녀막에 막혀버렸거든요.♥
안쓰럽죠? 그래도 걱정마세요. 그분도 행복해지시거든요.
자아 아무튼 오크는 여신님의 모든 처녀를 가져갔어요.
덕분에 여신님의 힘은 반으로 줄어들었고 오크씨는 이미 반신에 가까운 몸이 되었죠.
그리고... 달이 가장 높게 뜨는 순간은 여신님의 남편인 고행의 신님의 시간이에요♥
고행의 신님은 낮동안에 여신님의 힘이 오크에게 흘러들어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달이 가장 높게 뜨는 순간을 기다렸죠.
후후후후 고행의 신님은 오크의 강간을 모두 빠짐없이 지켜보며 자신의 힘이 가장 높을 때를 기다렸어요.
여신님이 달콤하기 그지없는 교성을 내지르며 허리를 요염하게 흔들때도 참았어요. 엉덩이를 높게 쳐든채 오크에게 애널처녀까지 상납하는 여신님을 봤을때도 참았어요.
자신의 남편의 수컷탈락 자지를 매도하면서 오크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고 있을때도 참았어요.
보다 확실하게 저 오만방자한 오크를 벌하기 위해서 참았어요.
고행의 신님은 참는것을 잘하시니깐요♥
그리고 약속된 순간이 찾아왔답니다.
고행의 신님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