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화 〉125화 - 달콤한 포만감과 후회
뷰릇...!
"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공중에 들려진 채 아마니아에게 매미처럼 착 달라붙은 나는 그의 귀 언저리에 얼굴을 파묻고 자궁에 자궁 안에서 뿜어져나오는 정액의 감촉을 느꼈다.
뜨거운정액의 감촉이 자궁에서 느껴지자 참을 수 없는 쾌감이 휘몰아치는 것을 느끼며 나는 깊게 아마니아의 남자의 체취를 코 안으로 들이마셨다.
그러자 느껴지는 땀, 정액의 향기, 오줌의 비린내, 내 애액에서 풍겨져 나오는 달콤한 냄새가 코 끝을 간질렀다.
그 자극적인 향기의 연속에 안그래도 혼미하기 그지없는 머리속은 끈적끈적하게 눌러붙기 시작했다.
한참을 서로에게 달라붙어 온기를 나누던 그때...
똑 똑 똑
"그레이스?"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안...?'
흠칫 몸을 떤 내가 아마니아의 귀 언저리에 파묻은 머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아마니아의 흥분이 뒤섞인 눈을 보고 꿀꺽 침을 삼킨 뒤 나도 마주 바라보기 시작했다.
츄우우웁...♥
"아...♥ 하아아아...♥♥♥"
아마니아가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입으로 진공펠라라도 하는 것마냥 음란한 소리가 방안을 채운다.
빠져나가는 귀두의 갓이 보지 이곳저곳을 긁어대는 느낌에 달콤하게 저며드는 것만 같은 숨을 내쉰 나는 살며시 아래쪽으로 시선을 내렸다.
아마니아의 갈색 자지와 대조적인 하얗고 보드라운 느낌의 나의 피부와 함께 그런 하얀색과 갈색 사이에 위치한 나의 분홍빛깔 보짓살이 어두운 와중에도 선명히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이 또 나에게있어서는 흥분되기 짝이 없어 꼴깍 군침을 삼킨 나는 츄푸우웁♥♥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빠져나온 아마니아의 극태자지가 애액과 정액으로 물든 채 꿈틀꿈틀 대는 모습을 홀린 듯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껏 벌려진 나의 보지가 벌름 벌름 거리며 끈적하고 점도높아 덩어리진 정액을 바닥에 뚝... 뚝... 뱉어내는 것을 바라보던 나는 고개를 들어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마니아와 시선을 마주쳤다.
색기와 배덕감이 서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시선을 교환하던 와중 아마니아가 아주 조심스럽게 나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나는 발끝에 닿은 지면의 감촉을 느끼자 마자 그대로 허리를 세웠다.
그리고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왠지 조금 더 귀여워진 아마니아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츄르르릅♥ 츄웁♥ 츄르릅♥ 츄우우웁♥ 츄르릅♥
아마니아도 나의 입맞춤에 자연스럽게 입을 열더니 곧 우리는 서로의 혀를 뒤엉켜 가며 끈적끈적하게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똑 똑 똑
"그레이스...? 호, 혹시 화났어...?"
시간 조차 잊은채 서로의 입안과 체액을 탐하던순간 다시 울려퍼지는 남편의 목소리에 나는 다시 아마니아를 바라보며 침으로 젖어 촉촉해진 붉은색의 윤기넘치는 입술을 그의 입술에 그대로 가져다댄 다음 쪼오옥♥ 한 뒤 떨어졌다.
부드러운 아마니아의 입술의 감촉을 즐긴 나는 요염하게 입술과 마찬가지로 새빨간 혀를 내둘러 침을 핥아 먹은 뒤 그대로 주저앉았다.
'정말이지 자기가 남자를 보내놓고서는...우리 자기도... 나랑 별다를게 없네...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남편이나... 다른 남자에게 안기면서 앙탈을 부리는 아내나... 생각해보면 우리 정말 잘맞난거 같단 말이야... 자아... 그럼... 힘써준 우리 자지한테 포상이나 줘야겠네'
나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남편을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무시한 뒤 우리들의 끈적한 정사의흔적이 남은 자지를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의 시선에 더욱 성이 난 듯 꿈틀 거리는 자지의 모습이 너무나도 맛있어보여서 나는 그대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그리고 도톰하고 윤기가 흐르는 입술을 그대로 요도 안에 남은정액을 조금씩 뱉어내는 아마니아의 귀두에 가져다 댔다.
쪼오오옥...♥♥
길게 아주 길게... 아마니아의 귀두에 키스를 한 나는 그대로 입안으로 귀두를 집어넣었다.
쪼오옵♥ 쪼오오옵♥♥♥ 쫍♥ 쪼오옵♥
그 상태로 나는 요도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짜내기 위해 볼을 홀쭉하게 만들 정도로 귀두를 빨아들였다.
그러자 뷰릇♥ 뷰릇♥ 뿜어져나오는 정액의 물컹이는 감촉을 음미하듯 혓바닥을 돌려가며 즐기던 나는 그대로 꿀꺽 삼켜버린 뒤 두 손을 뻗어 아마니아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입안 깊숙한 곳까지 박아넣었다.
"쿱...♥♥ 츄르르르릅♥ 츄우우우웁♥"
물론 혓바닥을 이리저리 놀려 자지님이 지겹지 않도록.
계속해서 밀어넣던 나는어느새 코끝에 느껴지는 음모의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목구멍 전체가 자지로 가득 들어찬 것만 같은 감촉, 숨을 제대로 쉴 수 가 없어 괴로웠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입안에서 솟구치는 군침을 혓바닥에 모아 자지 이곳저곳을 핥아대며 깨끗하게 청소한 나는 다시 볼을 홀쭉하게 만든 뒤 그대로 뽑아냈다.
"츄우우우우우우우우웁♥♥♥♥♥ 쪼오옵♥♥ 쪽♥"
붉은색 입술 사이에서 빠져나오는 갈색 자지는 더 이상 하얗고 끈적끈적하게 물들어 있지 않았다.
귀두 부근에 도착한 입술로 그대로 한번 빨아들인 나는 그대로 다시 한번 더 키스를하고 자지에서 떨어졌다.
그리고자지에 속삭이듯 귀두 아랫쪽에 입술을 찰싹 달라붙게 만든 다음 아마니아를 야릇하게 올려다보며 속삭였다.
"청소..♥ 기분 좋았어?"
나의 속삭임과 함께 불어져나오는 숨결이 자극적이었는지 아마니아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입꼬리를 꿈틀 거렸다.
"네... 누나 기분 좋았어요..."
라고 말한 아마니아는 그대로 나의 머리 위에 머리를 올려놓고는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 손길이 따뜻해서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헤실 헤실 올라간 나는 가슴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만족감에 당혹스러워했다.
하지만... 싫지는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그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똑 똑 똑
"그레이스...? 자고... 있어?"
그 순간 들려오는 남편의 목소리에 우리 둘은 서로를 마주보며 피식 웃었다.
나는 그대로 일어났다.
그리고바닥에 널부러진 타월을 들어올려 모유로 흥건하게 젖은 유두와 정액이 울컥 울컥 뿜어져나오는 보지를 가볍게 가린 채 문앞으로 다가갔다.
문고리를 붙잡는 순간 나의 뒤로 다가오는 아마니아의 모습을 확인한 나는 살짝 엉덩이를 뒤로 뺐다.
'한번이나 두번정도는... 질내사정해도 괜찮겠지?'
엉덩이를 뒤로 쭉 빼자 나의 보지가 아마니아에게 훤히 들어났다.
아마니아가 천진하게 장난기 서린 미소를 짓더니 나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 대는 모습을 보고 못말린다는 듯 피식 미소 지은 나는 그대로 문고리를 붙잡고 돌렸다.
경첩이 부드럽게 젖히며 열리는 문 너머로 상체만 살짝 들어낸 나는 남편이 초조한 기색을 띈채 서있었다.
"응...♥ 무, 무슨... 일이야?"
보지에 츄푸우웁♥ 소리를 내며 자지가 들어오는 감촉에 무심코 부르르 몸을 떨던 순간 이안이 나의 얼굴을 보고 홍조를 띄웠다.
"아, 아니 그게... 괘, 괜찮은지... 궁금해서..."
"아, 응... 괜찮아..."
모유로 흥건하게 젖은 유방을 보여주기 싫어 한쪽 손으로 타월을 강하게 유방에 붙힌 나는 조금씩 조금씩 질을 헤치며 들어오는 자지의 감촉에 달뜬 숨결을 내뱉으며 얼굴을 붉혔다.
"그... 아, 아마니아는?"
".... 씻고있어"
하지만 물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남편도 씻고있다는 나의 말과는 반대로 아무런 소리도 흘러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꿀꺽 침을 삼켰다.
"그, 그래? 아... 그, 호, 혹시... 버, 벌써... 했어?"
"....."
난 어느새 3분의 2정도 박아넣은 아마니아의 자지에 자꾸만 흐트러지는 얼굴 때문에 입술을 앙 물어 잘근잘근 씹어가며 표정을 관리했다.
"아, 아직... 안했어...?"
'남편의 질문, 대답... 해야하는데...'
그 순간 자궁구 내부로 진입하는 아마니아의 자지, 자궁은 방금전에 자신의 안을 따끈따끈하게 채워준 자지를 잊지 않았다는 듯 착 달라붙었다.
그리고 자궁 천장을 문지르는 귀두의 감촉에 하복부에서 부터 올라오는 짜릿짜릿하면서도 달콤하기 그지없는 쾌감에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읏...♥ 흐읏...♥"
'아으으으..♥♥ 나, 남편앞에서 이러니깐 더엇.... 느, 느껴버려어어...♥♥♥'
고개를 숙인 내가 옅게 신음소리를 내자 남편이 깜짝 놀란다.
"그, 그레이스?"
"으... 으으응♥♥"
츄우우우웁...♥♥
아마니아는 나와 남편과의 대화를 듣던 와중 들키지 않을 정도의 소리만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앗♥♥ 자, 자지가..♥♥ 이곳저곳을..♥♥ 하으으으으♥ 아앗♥ 이러니깐... 자지 모양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느껴져서...! 흐아아아...♥♥ 최, 최고오옷...♥♥♥'
보지에서 느껴지는 두꺼운 자지의 형태가 너무나도 황홀하게 여겨져 무심코 지릴것만 같았다.
"그, 그레이스... 호, 혹시 화난... 거야?"
아, 못알아차렸구나... 지금 이안은 내가 문 너머에서 생으로 섹스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했다.
".....♥♥♥ 흐으...♥ 아, 아니...♥♥"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한 나는 흠칫 흠칫 몸을 떨었다.
"아, 그, 그래? 으음... 미, 미안 아무래도 오늘... 다, 당신이 너무 힘든거 같아서... 부탁했는데... 혹시 아직 안했으면..."
"아, 아니야앗...♥♥ 흐으읏...♥♥♥ 괘, 괜찮아...♥ 아...♥ 하으..♥ 괘, 괜찮으니깐...♥ 오, 오늘은... 그만..♥ 흐으...♥ 가, 가도오...♥ 괜찮아앗...♥♥ 하으응...♥♥"
"으, 응? 그, 그래? 저,그, 그레이스 정말 괜찮은거야?"
푸우욱...♥♥♥ 철썩!!
"괜찮아아앗!! 괜찮으니깐!! 그, 그만 가앗!!!"
순식간에 치고들어오는 자지의 감촉과 함께 울려퍼지는 살과 살이 맞닿는 음탕한 소리에 당황한 내가힘껏 새된 목소리로 외치자 이안이 어리버리한 얼굴로 말했다.
"어, 방금... 그 소리"
"뭐, 뭔... 소리를... 오옷...♥♥♥"
철썩!!
강하게 다시 한번 더 허리를 흔드는 아마니아의 행동에 몸이 당장이라도 흐트러질 것만 같았다.
'아♥ 안돼♥ 안돼에엣♥♥ 들켜버렷♥ 생으로 교배섹스하고 있다는 사실 들켜버렷♥♥♥'
"하, 하지만 방금"
"모, 몰라앗!! 무, 무슨소리가 들렸다는 흐그으읏♥♥♥"
철썩!! 철썩! 철썩!!
"아♥ 하아앗♥ 흐으으읏♥♥ 몰라♥ 하으응♥ 모르니깐..♥♥♥ 가, 가버렷♥ 가버리라고옷♥♥ 흥♥"
"그, 그레이스 지금..."
"옷♥ 하읏♥ 흐그읏♥♥ 흐읏♥♥ 햐아아앙♥♥♥"
'아♥♥ 안돼♥ 안돼♥ 안돼에엣♥♥ 남편이 앞에 있는데♥♥ 보지 팡팡 당해버렷♥♥♥♥'
이제는 남편은 신경도 쓰지않고 거칠게 박아대는 아마니아의 행동에 머리속이 잔뜩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남편의 시선을 느끼자 온몸이 성감대라도 된 듯 뜨겁게 달아올라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이상해♥ 이상해엣♥ 이상해에엣♥♥ 이, 이렇게 느끼는건 이상하다고오옷♥♥♥ 지금까지는 남편의 앞에서 섹스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왜!! 아앗♥♥ 방금 자궁이♥♥'
큥♥ 큥♥ 떨려오는 자궁이 이번에는 아예 오나홀마냥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인다.
거의귀두 갓을 보지 입구부근 까지빼내자 자궁은 인체의 한계 탓에 그 아래로는 내려오지 못했지만 자궁구 만큼은 요도구 부분에 쪼옥♥ 쪼옥♥ 달라붙어 정렬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깊숙하게 박아넣자 활짝 열린 자궁구 안쪽으로 치고들어온 귀두는 천장을 밀어붙여 질주름을 길게 늘여버렸다.
그게 또... 굉장히 기분 좋아서 퓻♥ 퓻♥ 애액을 바닥에 싸질렀다.
거기에 더해 남편의 흥분서린 눈빛까지 받게되자 완전히 미쳐버릴 정도였다.
철썩! 철썩!철썩! 철썩!
"하앗♥ 앙♥ 흐읏♥ 오옷♥♥ 흐으으읏♥♥♥♥"
"...."
어느새 남편은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문 너머로 살짝 들어나 흔들리는 유방과 그 유방을 덮고 있는타월 그리고 잔뜩 녹아내린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는 나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아♥ 하아앗♥♥ 아앗♥ 힛♥♥ 흐읏♥♥ 아♥ 하아♥ 이,이제♥♥ 흣♥ 되, 됬지이잇...♥♥ 가, 가버렷♥ 빠, 빨리잇...♥♥ 아앙!!♥♥ 하앗♥"
"어, 어어..."
"빨리♥♥♥ 빨리 가버려어어♥♥♥ 핫♥ 아앙♥♥♥ 핫♥ 하긋♥ 흐그읏♥♥♥ 아아아앙!!!!♥♥ 하아아앗!!♥♥♥♥"
머리속으로 치고올라오는 쾌락의 폭풍에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주저앉아 성대하게 시오후키 해버린 나는 침까지 흘러내리는 천박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신음소리를 흘렸다.
주저앉으며 타월을 바닥에 떨군 나는 그대로 양손과 양다리로 바닥에 선채 뒤에서 거칠게 박아대는 아마니아의 허리놀림에 앙♥ 앙♥ 거릴 뿐이었다.
나는 거칠게 박아대는 아마니아의 행동에 경련섞인 쾌감에 온몸을 부르르르 떨면서도 손을 뻗었다.
그리고 문을 밀며 마지막에 속삭이듯 말했다.
"하아...♥ 앗♥♥ 하아앗♥♥♥ 미안...♥♥♥"
남편의 흥분섞인 녹빛 눈동자와 나의 쾌락으로젖어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푸른빛깔 눈동자가끈적하게 녹아내리는 순간 탁! 소리를 내며 문이닫혔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앙!!♥♥ 하앗♥ 아아앙!!!♥♥ 조아아앗!!♥ 자지 조아아아아♥♥♥♥ 그레, 이스으읏♥♥ 보지♥♥ 허벌 보지로 만들어줘어엇♥♥♥"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더욱 거칠게 아미나아가 허리를 흔들어댔고 나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짐승같이 신음소리를 흘려댔다.
거칠게 흔들리는 몸에 맞춰 출렁거리는 유방의 고통도 아릿한 쾌감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며 나는 한번 더 가버렸다.
열락의 불꽃을 계속해서 불타올랐으며 그레이스의 목에 달린 초커는 주인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면서 요사스러운 분홍빛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