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화 〉115화 - 응애 나 아기용병
그 다음 날 아침을 먹고 출발하고난 뒤 대화를 나누다 이야기 거리가 떨어지자 마차 안은 조용해졌다.
부드럽게 나아가는 마차안에서 서로의 몸에 머리를 기대고 있던 이안과 그레이스는 곧 잠에 빠져들었다.
내 옆에 앉아있던 스이도 꾸벅꾸벅 잠드는 것을 보고 난 기회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이 누나 많이 피곤하신가요?"
맞은편에 앉은 둘에게 들키지 않게 스이의 귓가에 속삭이자 간지럼 때문에 움찔 몸을 떤 그녀는 부끄럽다는 듯 살짝 얼굴을 붉히고똑같이 나에게 속삭였다.
"응? 아 으응 조금 피곤하네"
속닥속닥 거리는 그녀의 얼굴에는 히죽 히죽 장난기가 서려있었다.
"그럼 조금 주무세요. 아 무릎 빌려드릴까요?"
나의 호흡과 속삭이는 목소리에 무엇인가를 느낀건지 허벅지를 문지르던 스이는 슬쩍 맞은편의 두 사람 눈치를 보고는 나의 귓가에 자신의 반들반들하고 촉촉한 입술을 착 달라붙였다.
"그, 그래도 괜찮아?"
귓가에 닿은 촉촉한 입술과 흥분으로 달뜬 목소리, 나는 본능적으로 이 암컷이 음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건 잘하면...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은 나는 조급해하지 않기 위해 스멀스멀 솟아나오는 흥분을 억지로 가라앉히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네 스이 누나만 괜찮으시면 무릎에 머리 대시고 조금 주무세요."
"히히히 고마워."
몸을 배배 꼬며 나의 귓속말에 얼굴을 붉힌 스이는 흥분이 서린 눈빛으로 히죽히죽 웃었다.
그리고 그녀는 대뜸 자신의 얼굴을 내 하반신쪽으로 향하고 누웠다.
대담하기 그지없는 그녀의 행동에 침을 꿀꺽 삼키고 반사적으로 반대편의 둘을 흘깃 바라본 나는 다시 시선을 아래쪽으로 내렸다.
"조, 조금 편하시나요?"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자 스이는 나른해 보이는 두 눈동자 가득 야릇한 기색을 띈 채 입술을 끝을 올려 요염하게 웃었다.
"으응 정말 편하네. 후우우...♥"
그렇게 말한 스이는 자신의 입을 한껏 벌려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바지를 껴입고 있음에도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에 척추가 곤두서는 것을 느낀 나는 짙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다행이네요."
그리고 거침없이 나의 자지를 발기시켰다.
천천히 커지는 자지, 그녀는 나의 하반신 사이에서 끝을 모르고 커져가는 텐트에 시선을 고정했다.
점점 뜨거워지는 눈동자, 당장이라도 찢어질 것마냥 발기한 텐트를 바라보던 스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욕정이 가득 담긴 숨결을 거칠게 내뱉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 죄송해요. 스이 누나의 머리가 너무 기분좋아 그만..."
나는 부끄럽다는 듯 잔뜩 붉어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렸다.
뭐 부끄럽지는 않지만 흐흐흐
"으, 으응♥ 괘, 괜찮아. 그, 그나저나 자지 굉장... 하네.♥♥"
"우우... 저, 이, 이상한걸까요? 항상 자지가 커서 다른 애들한테 놀림받고..."
"그, 그런가요?"
이제는 숫제 나의 텐트에 코를 가져다댄 스이는 살짝 고민하다 침을 삼키고 변태같은 숨결을 내밷다 입을 열었다.
"하, 한번 보여주지 않으면... 크, 큰지 잘..."
"..."
그녀의 말에 순간 당황한 나는 킁킁 거리며 황홀한 얼굴로 나의 자지 냄새를 맡고 있는 스이의모습에 반대편의 두 사람 눈치를 보며 고민했다.
가랑이에 닿는 뜨거운 숨결에 약간 촉촉해질 정도가 되고 나서야 나는 도저히 참지 못했다.
순진한 표정으로 꾹 참자 절대 변태같은 표정은 금물이야
최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한나는 잔뜩 기죽은 표정으로 우물쭈물 거렸다.
"하, 하지나 애들도 제 자지... 징그럽다고 말하고... 다른 여성분하고 섹스할때도 거부당해서..."
"...거, 거부당할정도로... 괜찮아...!"
작게 속삭인 스이는 이제는 안달이 난 표정으로 외쳤다. 순간 자신이 크게 목소리를 낸 것을 깨달은 듯 잠시 입을 다문 스이는 두 부부의 눈치 그 중 이안의 눈치를 살핀 후 음탕한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누나가봐줄게."
"그, 그럼..."
나는 그대로 자지가 위치한 부분만 끌어내렸다.
그러자 당장이라도 바지를 찢을 것 처럼 부풀어올라 있었던 자지는 용수철처럼 바깥으로 덜렁덜렁 튀어나와 스이의 얼굴 바로 위에 떨어져 찰싹! 소리를 냈다.
스이는 자신의 볼에 턱! 닿은 자지가 불끈 불끈 맥동하며 꿈틀거리는 모습에 두 눈 가득 하트를 띄운채 허벅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앗 스, 스이 누나 숨결이 조, 조금"
"하아♥ 하아♥ 제 숨결이요?"
"네에... 더, 발기해버려요오..."
숨결이 닿을 때 마다 오싹한 쾌감이 올라와 자지를 더욱 발기시키자 스이는 두 눈을 크게 떴다.
"하아♥ 하아♥ 하아♥ 이, 이 무슨 흉악한 모습, 이 무슨... 진한 냄새...♥ 하아아♥♥"
"죄, 죄송해요. 냄새가 조금, 심하죠?"
"아, 아니야! 오, 오히려 이 정액과 땀에 절은 냄새가... 쓰으으읍♥♥ 하아아아♥ 조아아...♥♥"
자지에 느껴지는 그녀의 뜨거운 숨결과 보드라운 피부의 감촉 거기에 더해 잔뜩 녹아내리는 듯 음란하게 얼굴을 풀은 스이의 모습에 잔뜩 흥분한 나는 꿀꺽 침을 삼키며 말했다.
난 천진하게 웃으며 부끄러워 했다.
"헤헤헤 고마워요. 스이, 누, 누나 아, 그나저나 제, 자지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럴리가♥ 이렇게나 굵고 핏줄도 남자답게 나고♥ 자지 꾸링내도 쓰읍 하아아♥♥ 지독해서...♥ 암컷이라면 모두 이 자지의 포로가 되버리고 말거얼.....♥♥"
뭐 실제로도 모두 자지밖에 모르는 보지암컷이 되버렸지만.
"그런가요? 고마워요. 저 누구한테 자지 칭찬 받은거 처음이에요... 헤헤헤"
"아아 안타깝네. 이런 자지면...♥ 박기만 해도 모든 여자들은 꼼작도 못할텐데...♥"
"그, 그으 누, 누나아..."
"쓰읍♥ 하아아♥ 으응?"
자지 냄새에 취해 황홀하게미소를 짓는 스이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나는 홍조띈 얼굴로 입을 열었다.
"자, 자지 빨아주실 수 있나요...?"
"...."
아 이건안되나? 으윽 너, 너무 쉬워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 말을 입밖으로 내뱉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한 나는 초조하게 부끄러운 쇼타의 모습을 흉내냈다.
잠시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자지 냄새만 맡고 있던 스이는 살짝 맞은편에 앉아 곤히 자고 있는 둘을 확인하고 군침을 삼켰다.
"하, 한발만이야?"
"누,누나아아...!"
"한발만 빼고 코... 자자? 알았지?"
"네! 저, 페, 펠라 처음이에요..."
"우후후후후♥ 누나가 펠라 동정 딱지 때줄게...♥ 자 아앙♥♥ 누나의 입보지에 자지 넣으렴♥"
머리를 뒤로 뺀 스이는 옆으로 누운 그 상태에서 자신의 입을 한껏 벌렸다.
나는 침으로끈적끈적하게 젖은 입안에서 요염하게 낼름거리는 혓바닥을 보고 자지를 껄떡였다.
"누, 누나 넣을게요."
"앙♥♥ 하아♥ 하아♥"
그녀의 입안으로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붙잡아 우겨넣자 그녀는 그대로 입안에 들어온 자지를 쪼오옥♥ 빨아들였다.
순식간에 그녀의 입안으로 사라지는 자지, 나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끈적하고 뜨겁고 말캉이는 감촉에 고개를 높게 쳐들고 뜨거운 숨을 내뱉었다.
츕♥ 츄우웁♥ 츕♥ 츄릅♥ 츄릅♥
입안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자지에서 느껴지는 말캉이는 혓바닥이 꿈틀꿈틀 움직이자 그 아찔한 쾌감에 소변을 쌀것만 같아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 아니야 진심 소변마려워 자, 잠깐...!
나는 그대로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나의 하반신에 파묻은 뒤 작게 속삭였다.
"누, 누나 저, 오줌 마려워엇...!"
"츄르릅♥ 츄릅♥ 츄우우웁♥ 츕♥ 츕♥ 츕♥"
자지에 완전히 홀린 스이는 나의 말은 들은채도 안하고 격렬하게 혓바닥을 놀리며 자지를 빨아먹었다.
"누, 누나아! 저, 저 더 이상은..! 아...!"
아...!
쏴아아아...!
"옷, 오오옷...! 오옷!"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배변의 쾌감과 자지가 빨리는쾌감을 동시에 느끼며 나는 몸을 부르르르 떨며 스이의 입 깊숙한 곳에 소변을 쌌다.
나는 그녀의 목울대가 꿀렁이며 나의 소변을 삼키고 있는 모습에 척추가 오슬오슬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뷰웃!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입안에 싸지르고 하반신을 움찔움찔 떨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최고였다.
아, 이거 중독될것 같은데...
"하아 하아 누, 누나아아..."
내가 소변을 다 싼걸 알아차리자 마자 스이는 혓바닥을 뱀장어처럼 놀리며 나의 자지를 낼름낼름 핥아대기 시작했다.
"츄르릅♥ 쪼오오옥♥ 츄르릅♥ 츕♥ 츕♥ 츄우우웁♥"
"앗..! 누, 누나 하, 하얀 오줌도 나와욧...!"
나의 자그마한 외침에 입안을 홀쭉하게 만드는 스이, 자지가 입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은 쾌감에 나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르르릇!!
"꿀꺽♥ 꿀꺽♥ 쿨럭♥ 꿀꺽♥ 꿀걱♥"
스이는 이번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입안에 쏟아지는 푸딩과 같은 점도를 가진 정액을 꼴깍♥ 꼴깍♥ 삼키기 시작했지만 금세 목구멍을 넘쳐 코에서 까지 정액이 역류하기 시작했다.
눈물과 정액콧물방울로 범벅이 된채로 나의 정액을 최선을 다해서 삼키는 그녀의 모습에 오옷! 감탄하며 마지막 정액까지 사정했다.
뷰릇!!
그러자 마지막 한방울까지 쪼오오옥♥ 빨아먹겠다는 듯 스이는 살짝 발기가 죽은 자지에 달라붙어 쪼옥♥ 쪼옥♥ 빨아들이자 요도 안에 남아있던 정액도 참지 못하고 밖으로 탈출했다.
"하으으으....!"
하반신이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쾌감, 나는 오래간만에 만족스럽게 헤실헤실 웃으며 스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나... 좋았어요..."
"쪼오오옥♥ 쪽♥"
그녀의 입안에서 빠져나온 자지는 스이의 침으로 번들번들 빛을 내고 있었다.
눈물 스이는 히죽히죽 웃으며 나의 귀두에뽀뽀를 쪽♥ 하더니 나의 자지를 손으로 붙잡아 착 착 착 흔들며 음탕하게 미소지었다.
"하아♥ 하아♥ 하아♥ 누나 입보지는 화장실이 아니에요오 알았죠?"
"그러면 나중에는 사용하면 안되나요?"
"... 마, 마려우면...♥"
자지를 흔드는 손은 멈추지 않으며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붉힌 스이의 모습에 나는 진하게 미소를 지었다.
착! 착! 착! 착!
"누나"
"응?"
"오늘 밤에 화장실 마려울거 같아요..."
".... 꿀꺽 그,그래?어, 어쩔 수 없네에에..."
"오늘 밤에 와주실거죠?"
"누, 누나만 믿으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허벅지를 비비 꼬며 달뜬 숨을 내뱉는 스이, 나는 나직히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아 자지가 차갑네... 누가 자기 입보지안에 넣어줬으면..."
"... 어, 어쩔 수 어, 없네에에♥♥ 자, 자지가 차가우면... 아, 안쓰러우니깐...♥"
잔뜩 달아오른 눈빛으로 나의 자지를 입안에 다시 넣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히죽히죽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지에서 느껴지는 축축하고 말랑이는 혓바닥의 감촉을 느끼며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손을 뻗어 이리저리 뭉갰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말캉이는 가슴, 자지에서 느껴지는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펠라
아 이곳이 정말 천국이구나
용기있게 말을 걸어서 다행이었다.
고개를 높게 쳐들고 나른하게 숨을 내쉬며 간헐적으로 허리를 꿈틀대던 나는 맞은편의 두 사람을 보고 몸을 굳혔다.
그레이스가 두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화들짝 놀란 나는 황급히 눈을 감고 스이의 풍만한 유방에서 손을 땠다.
츄웁♥ 츄웁♥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리는 아랫쪽에 위치한 스이의 머리를 잡아 꾸우욱 누르면서 톡톡톡 치자 그녀도 무슨 상황인지 깨달았는지 움직임을 멈추고 혓바닥만 낼름낼름 움직였다.
눈을 뜬 나는 서릿발 처럼 차가운 그레이스의 눈동자에 다시 눈을 감고 싶었다.
"이, 일어나셨어요? 누, 누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