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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화 〉114화 - 응애 나 아기용병 (115/190)



〈 115화 〉114화 - 응애 나 아기용병

먹음직스럽게 무르익은 두 암컷과 경계심이라고는 일도 존재하지 않는 한 수컷과의 여행은 즐거웠다.


예기치 않은 근접경호 덕분에 마차 안으로 들어가 걸을 필요도 없었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경계의 벽을 허물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이안의 경우 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중간중간 추임새까지 주며 여행담을 듣는 나의 모습에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웃겼다.

사내놈의 이야기를 듣는 건 언제나 흥미없는 일이었지만 조금 고생해서 암컷들과 가까워질  있다면야  정도 손해는 감수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노력은 약간 다른 형태로 보답을 받았다.


"네에? 저, 정말요?"


"응 괜찮아 아마니아 너만 괜찮으면 같이자자꾸나"


상상을 초월하는 빡대가린가?

내가 성인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혈기왕성한 수컷과 한창때인 암컷들을 한 공간안에 넣어둔다고?


그렇게 자신있나?내가 잘못본건가?


나는 어이없어 잠시 멍하니 이안을 바라봤다.


상냥한 얼굴, 근육은 조금 있는거 같지만 밤일에 능숙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아보였다.

힐끔 다른 여자들을 흘겨보니 스이는 아무런 생각도 없는것 같아 보였고 그레이스는 아무런 경계심 없이 그저 은은히 미소만 띈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의심으로 가득찼다.


설마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시험하고 있는건가?

분위기를 살피며 우물쭈물 고민하는 나는 곧 이안이 정말 빡대가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 부끄러워서 그러니? 괜찮아 공간이 나뉘어져 있으니깐 상단주께서 고맙게도 최고급 천막을 배정해주셨거든"

최고급 천막이라 어느정도 규모있는 집 크기 정도로 확장되어 있으니 저런건가?


그리고... 부끄러워서 그런게 아니야 이거 정말 빡대가리네?


 저렇게 자기 여자들 따먹어달라고 애원하는데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니겠지?

난 활짝 웃으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반드시 임신교배프레스로 자궁 안에 아기씨 잔뜩 주입해줄게요!

"하하하 그래"

병신

물론 얼굴은 환한 미소로 고정했다.


최고급 천막은 진짜 말그대로 최고급이었다.

바닥에 깔린 고급스러운 장식으로 치장된 카펫이 넓직하게 깔려있었으며 공간을 조금이라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듯 벽면에는 조각상과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넓은 공간 정중앙에 위치한 마찬가지로 원목을 고풍스럽게 조각한 후 매끈하게 손질한 테이블과 의자, 천장에 매달려 밝은 빛을 흩뿌리는 유리 샹들리에, 방도 세개나 있는지 남쪽에 위치한 출구를 제외하고 동, 서, 북에 문이 달려있었다.

곳곳에서 뿜어져나오는 위압감에 이안과 스이는 약간 기가 죽은채 서로를 바라보며 떨떠름하게 웃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그레이스는 만족스럽다는 듯 웃으며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가득찬 방 중앙에서 주위를 둘러보는 그레이스를 보고 순간 기가 죽을만큼 잘어울린다 생각했다.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린 후 안으로 들어가는 이안과 스이를 따라갔다.

"방은 총 두개입니다. 손님분께서는 북쪽에 있는 이 안방을 사용하시죠.  용병은 동쪽에  있는 방을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서쪽에는  보시다싶이 식당이 마련되어 있죠 식재료도 모두 채워놨고 식사는 저희쪽 메이드들이 도와드릴겁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우리를 이 천막안으로 인도한 직원은 힐끔힐끔 암컷들을 흘겨보며 밖으로 나갔다.

그야 바라볼 수 밖에 없겠지! 하하하


왠지모를 우월감에 어깨를 으쓱거린 나는 뒤이어 찾아온 하녀들이 차려준 밥을 먹고 그대로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 방으로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밥을 먹고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들어와 자연스럽게 샤워를 하고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운 나는 온몸을 폭신폭신하게 감싸는 침대의 감촉에 그대로 잘뻔했다.


"어라?"

침대에 누운 나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일련의 상황에 당황했다.

"너, 너무 편했어"


그랬다.

이안의 그 편안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는 나의 목적을 상실시킬 정도였다.

벌떡 일어난 나는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왔다.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만의 거실을 밝히고 있었다.

살금살금 세사람이 머물고 있는 방으로 다가간 나는 두근 두근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눈만 보일정도로 살며시 열어재낀 방안의 광경에 나는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으응 다행이야 로반씨 착한걸? 이렇게 우릴 신경써주고"


그레이스다!

방금 막 샤워를 끝마친  홀딱 벗은 그레이스, 방안에 울려퍼지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에 스이는 샤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난 두 눈에 고귀하기 짝이 없는 그레이스의 몸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쫀득하기 그지없는 하얀 피부,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을 한곳으로모아 틀어 묶은 그녀의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방울은 검은색 초커에 맞닿아 스며들었다.


감상하듯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새하얀 어깨와 함께 그 아래로 거대한 젖이 부드럽게 흘러내려오고 있었다.

압도적이라고 할 정도의 크기를 가진젖은 다른 암컷들과는 다르게 중력을 거부하듯 보기 좋은 거대한 물방울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조신하게 발걸음을 옮길  마다 매혹적으로 흔들리는 유방 그리고 그 첨단에 수줍게 모습을 들어낸 분홍빛깔의 유두, 야하기 짝이 없는 몸을 핥듯이 바라보던 나는  천천히 하반신으로 시선을 내렸다.

홀쭉하게 들어간 복부부터 넓직하지만 탐스럽게 살이 오른 엉덩이부터... 고대하던 그녀의 보지까지...

백보지다...

나는 매끈매끈하기 그지없는 그녀의 보지와 그 위에 어필하듯 하트 모양으로 문신이 박혀있는 것을 보고 심장이 터질듯이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실룩 실룩 요염하게 침실로 다가가는 그녀를 침대에 누워 반기던 이안은 자신의 품안에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그러게나 말이야"

"그나저나 당신 갑자기 왜 그 아이를 곁에 부른거야?"

"... 글쎄? 왜일까?"


상냥한 얼굴에떠오르는 의미심장한 웃음, 그런 미소를 띈 남편을 바라보던 그레이스는 날카로운 눈매를 부드럽게 풀더니 촉촉한 분홍빛 입술을 비틀었다.

"당신 정말 못됐어 복수하는거야?"

"별로 그런 생각은 없어 그냥...  반짝이는 눈을 보니깐 어렸을  내가 떠올라서"


"흐응... 그래? 당신이 그런거면 어쩔  없지 그나저나... 당신 자신있어? 나, 만족시키려면 엄청... 힘들텐데?"


"... 하하하 노, 노력할게."

쓴웃음을 지으며 이안은 분홍빛 유두가 달려있는 그레이스의 새하얀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의 손가락은 유방에 파묻혀 부드럽게 먹혀들어갔다.


만지작 만지작 이안의 손을 따라 이리저리 말캉거리며 뭉개지는 그레이스의 가슴에 옅은 숨결을 내뱉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나는 침을 삼켰다.

"으응 우리 자기 이제 꽤 능숙하게 주무르네?"


"응, 스이로 연습했거든"


"칫 자기는 그런 말만 안하면 진짜 최곤데..."

"하하하 미안해"

이안과 그레이스는 서로를 끈적하게 바라보다 천천히 입과 입을 맞추고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순간 샤워소리가 그치면서 스이가 나왔다.

"아앗~ 뭐에요. 먼저 시작하기 없기에요~"


그리고 알몸의 스이가 둘이 누워있는 침대로 뛰어들며 열락의 시간이 시작됐다.

츄우우웁♥ 쪼오옥♥ 츄릅♥ 츄우웁♥ 쪼옥♥


"으음... 아, 그, 그래 거기, 크읏..."


이안의 양옆에 있는 여자는 각각 오른쪽과 왼쪽 유두에 달라붙어 끈적끈적하게 빨아드리자 쾌락에 젖은 표정으로  옆의 유방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츄우웁♥ 하아아♥ 으응♥ 유두 쥐어짜줘♥ 쪼오오옵♥"

"응♥ 하아아♥ 츄릅♥ 이안님♥ 츄우우웁♥ 앙♥ 좋아요오오..♥♥"

세사람 사이에서 풍겨져 나오는 야릇한 분위기에 흥분한 나는 어느새 쿠퍼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바지를 벗었다.

그러자 여러 여자 보지를 뿅가게 만든 자지가덜렁 덜렁 거리며 자신의 모습을 들어냈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뜨거운 맥동을 느끼며 나는 거칠게 자지를 흔들었다.

"자기야... 이제 슬슬...♥ 츄르릅♥ 응?"

"응 알았어"


일어서는 이안, 나는 약간 경계섞인 눈으로 이안을 바라보다 들어난 하반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그의 하반신에는 조그마한 정조대가 채워져 있었다.

한눈에 봐도 너무나도 작아보이는 자지, 나는 비릿하게 웃었다.

저 정도 크기면 분명 저  암컷도 자지가 고플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침대에서 내려온 이안은 짐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꺼내든 물건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의 손에는 페니스 밴드가 들려있었다.

약간 긴장된 모습으로 딜도 위에 달려있는 밴드에 두 다리를 넣은 이안은 그대로 들어올렸다.

투명하기 짝이 없는 딜도 안은 자지를 넣을  있게 비어있었다.

고정하고 밴드를 조이자 투명한 딜도 안에 들어가 있는 정조대가 반짝반짝 빛났다.


딜도를 착용한 이안은 약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자지 모양 딜도를 만지작 거렸다.

슬쩍 침대로 시선을 돌리자 나른하게 옆으로 누운 두 여자는 딜도를 만지작거리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남편이 귀엽다는 듯 피식 피식 웃고 있었다.


저 모습이 또 꽤나 자극적이어서 나는 군침을 흘리듯 끊임없이 나오는 찐득하기 그지없는 쿠퍼액을 바닥에 떨궜다.


이안은 약간 흥이 오른 얼굴로 침대에 다가갔다.

의기양양한 기색으로 침대에 올라온 이안의 모습에 킥킥킥 웃은 두 여자는 자신들의 엉덩이를 이안쪽으로 내밀며 살랑살랑 흔들었다.

"어디우리 자기 실력좀 볼까?"

"주인님의 우람한 자지로 스이 보지 푹♥ 푹♥ 쑤셔주세요~♥"


한명은 요염하게 한명은 장난스럽게미소짓는 모습에 이안은 부드럽게 그들의 달덩이 같은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역시 처음은... 우리 그레이스지"

"후후후♥ 미안 스이 우리 자기의자지는 내가 먼저 먹을게"


"에에 주인님 너무해♥ 후으응...♥ 그럼 나는 주인님 유두 빨게요!"


이안은 자신의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를 보고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그녀의 분홍빛 보지에 천천히 자신의 딜도를 집어넣었다.

"아♥ 으응♥ 우리 자기 자지 커♥"

"후후후♥ 주인님 좋으시겠어요♥ 자지 크셔서어♥ 쪽♥ 츄르릅♥ 츄웁♥"


"하아 하아 하아"

이안은 자신의 유두를 빠는 스이의 혀놀림과 드디어 비록 딜도이지만 자지를 아내에게 박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 듯 숨을 거칠게 쉬었다.

그리고 하나도 젖지 않아 뻑뻑하기 그지없는 아내의 보지에 억지로 딜도를 밀어넣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천천히 음미하듯 허리를 흔들던 이안은 전혀 젖지 않는 아내의 보지에 약간 초조한 기색을 보이며 허리를 멈췄다.


그레이스는 아주 여유로운 표정으로 허리를 멈춘 남편을 바라보며 싱긋 웃으며 말했다.

"자기 끝났어?"

"아, 아니 그게 호, 혹시 별로 안좋은건가 해서"

"으응 좋아 그레이스 보지 좋아요~ 자 빨리 흔들어봐"

놀리듯 싱글싱글 웃으며 말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스이의 촉촉한 혓바닥에 상체를 흠칫흠칫 떨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그렇게 몇번이고 흔들었을까 나는 그레이스의 보지에서 애액이 하나도 안흘러나온 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약간 지루한 얼굴로 가끔 신음소리를 내던 그레이의 모습에 굴욕감을 느꼈는지 이안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채 그녀의 보지에서 딜도를 뽑았다.


그리고 딜도에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 굴욕적인 표정으로 달뜬 숨을 몰아쉬었다.

이안이 딜도를 뽑아내자 그레이스가 뒤를돌아보더니  내던지듯 말했다.

"끝났어?"


"흐읏...!"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혔는지 고개를 쳐든 이안은 허리를 흠칫 흠칫 떨었다.


정조대에 스며나오는 몇방울의 액체가 딜도 안에서 천천히 흘러내려왔다.

그레이스는 상체를 일으켜 딜도 안에 흘러내려오는 몇방울의 액체를 보고두 눈을 크게 떴다.

"어머 자기 지금 싼거야? 와아... 우리 스이 유두 잘 빨아주나 보네"


"헤헤헤♥ 츄르릅♥ 주인님♥ 좋으셨구나♥ 후후후♥ 스이의 말캉말캉 혓바닥 많이 좋았어요? 낼름 낼름 낼름♥"


"으음... 읏! 후우우... 으, 응"

혀끝을 빳빳하게 발기된 유두를 간지럽히듯 흔들자이안은 쳐든 고개를 그대로 유지한채 다시 한번 더 허리를 흠칫 떨며 한방울의 액체를  떨어트렸다.

그 모습을 보고 피식 피식 웃는 그레이스와 스이

"이야... 주인님... 진짜 조루에 정액도 와... 이거 거의 물 수준인데요?"

"그러니깐 말이야 성지에 가면 정액이라도 많이 나오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키득키득 웃으며 비웃는 둘의 대화에 이안은 얼굴을새빨갛게 물들였다.

이제는 이안이 안쓰러울 정도였다.


"나, 나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네♥ 네♥ 그러시겠죠. 자 이번에  차례에요~♥ 빨리 스이 보지에 주인님의 늠름한 자지를 팡♥ 팡♥ 해주세요♥"

"하아 정말 어떻게 딜도로도 날  젖게하는지 모르겠네..."

"읏...!"


그레이스의 한마디에상처입었다는  몸을 움찔  이안은 죄책감에 젖은 표정으로 슬그머니 스이의 촉촉하게 젖은 보지로 다가갔다.

다행스럽게도 스이는 꽤나 만족스럽게 이안의 허리놀림을 받아들였다.


나는 두 암컷의 몸을 맛볼생각에 기대감을 가지면서 그들의 육감적인 몸을 반찬삼아 거칠게 자지를흔들었다.

한명의 여자는 허벅지를 비비며 한명의 여자는 만족스럽게 그리고 두명의 남자가 만족스러운 밤은 순식간에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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