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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화 〉113화 - 응애 나 아기용병 (114/190)



〈 114화 〉113화 - 응애 나 아기용병

대수림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갈곳없는 짐승들과 부랑자들 모든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자신의 품안에 감싸안고 아이를 달래듯 자신의 모유와도 같은 생명수를 흩뿌려준다.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대수림이지만 가끔씩은 자신의 아이들을 혼내기도 한다.

재앙과도 같은 엄벌에 대수림의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떠나간다.

잠깐의 분노가 풀리면 다시 어머니의 품 안으로 파고들어가며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대수림의 아이들


우리가 스스로를 표현하는단어이다.


갈색 피부를 가진 우리들의 종족은 높다란 나무의 바다를 능숙하게 해치고 돌아다닐  있는 압도적인 근력을 가지고 있다.


대수림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은 없다.

아니 오히려 우리들은 어머니와 같은 대수림을 사랑하며 존경한다.

하지만 그런 우리들이라 해도 대수림을 나올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있다.

첫번째는 어머니의 분노 그리고 두번째는 교미를 위해서....

우리들, 대수림의 아이들은 여자가 없다.

모두 혈기왕성한 수컷들 뿐, 여자를 대리고 오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들의 어머니인 대수림은 자신의 아이들이 다른 암컷의 보지 자지를 박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시니깐


자애롭지만 욕심이 많고 음탕한 어머니는 우리들의 자지를 항상 자신의 보지로만 받아들이려 하신다.


덕분에 우리들의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었고 그런 우리들의 모습에 한참을 고민하시던 어머니는 결국 밖에서 암컷을 임신시킬 수 있도록 허락하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마니아는 자애로운 어머니의명령을 받아 대수림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나의 목적은 단 하나 어머니와 비슷할 정도의 훌륭한 암컷을 찾아 임신시킨 후 아이를 대려오는 것이었다.

물론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없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처음 대수림 밖으로 나왔을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뻐했다.

모든 것이 새로웠고 모든 것이 즐거웠다.

이 세상은 자극적인 것들 뿐이었다.

창관에서 열명의 암컷의 보지에 질내사정을 한 뒤 그렇게 생각하며 행복하게 헤실 헤실 웃었다.


 뒤 어머니의 명령은 나의 머리속에서 사라졌다.

용병일을 하며 돈을모으고 적당히 모이면 그 돈을 모두 써서 창관에서 생활했다.

가끔 창관에서의 섹스가 질리면 머물고 있는 여관 주인의 아내와딸을 범했다.

이때 나는 남의 여자를 따먹는게 더 기분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이란 깨지기 쉬운 환상, 적당한 애무와 남편보다 깊숙한 곳을 긁어주는 미소년 앞에서는 특히나 그랬다.

어찌나 나한테  빠졌는지 남편에게 수면제 까지 먹여가며 나에게 찾아왔다.

덕분에 밤 낮 가리지 않고 나의 자지는 마를 틈이 없었지만 그것도 금방 질려갔다.


제발 가지 말라고 붙잡는 그들을 뿌리치고 나는 세계를 여행했다.

다양한 암컷, 다양한 세상, 다양한 음식

대수림에서는 하나의 보지에만 박고 어머니의 모유만 먹고 살아왔지만  세상은 다르다.

다양한 보지가 다양한 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자극 투성이 생활에 만족하며 나는 오늘도 계집질을 위한 돈을 위해 다른 도시로 가기위해 상행에 참여했다.

그러고보니 사랑의 여신의 성지라..... 거긴  좋은 보지들이 있을까?

즐거운 고민을 하며 상단에 합류한 순간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었다.


달빛마냥 은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 사이에 다른 암컷과는 다르다는  푸른 빛이 넘실거렸다.


해님의 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나는 머리결의 암컷이 고개를 돌리자 나는 입을 헤 벌렸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보석보다 반짝이는 푸른 눈동자, 약간 올라간 눈초리로 인해 차가운 분위기를 띄고 있었지만 오른쪽  아랫쪽에 위치한 점은 차가움을 퇴폐적인 매력으로 바꾸어놓았다.


오똑하게 솟은 코, 방금  석류라도 베어먹은 듯 붉고 윤기가 흐르는 입술, 백옥처럼 새하얗기 그지없는 피부, 머리에 보기좋게 돋아난 우아한 상아빛 뿔

그런 도도하고 퇴폐적인 매력을 뽐내는 얼굴과는 다르게 몸은 압도적일 정도의 음탕함을 뽐내고 있었다.

거대하기 짝이 없는 가슴은 중력에 거부하듯 축 늘어지지 않고 몽실몽실 흔들리며 수컷을 유혹했으며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와 그와 대조적으로 풍만하기 그지없는 엉덩이는 자지 달린 수컷이라면 매혹당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더해 걸어갈 때 마다 좌우로 흔들리는 말랑 가슴과 위 아래로 요염하게 실룩이는 엉덩이라니.....

말그대로 저 쉽지 않아요 저 도도해요 라고 얼굴로 어필하고 있지만 얼굴 바로 아래쪽은 저 쉬운 암컷이에요. 자지 박으면 꼼짝 못해요~♥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았다.

충격 그 자체

이러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유두만 간신히 가리는 상의, 너무나도 짧아 조금만 허리를 숙이면 아랫도리가 보일것만 같은 검정색에 번들번들 거리는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에 눈을   없었다.

그런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듯 어깨 부근에는 화려한 장미 문신이 하복부에는 하트모양의 자궁문신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화룡정점으로 목에 채워진 초커와 그 초커에 매달린 분홍색 하트 보석이 요사스럽게 반짝이는 빛이 그녀의 색기를 한층 더 돋구고 있었다.

그 순간 그녀가 살짝 허리를 숙이자 눈에 들어오는 광경에 나는 턱이 빠지도록 입을 벌렸다.

세상이 멈추는 것만 같은 충격, 두툼한 보지 둔덕과 그 사이에 존재하는 연분홍빛으로 농익은 보지, 그리고 그 위에 수줍게 꽃을 피워낸 후장의 모습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헤 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며 암컷을 바라보던 순간 나의 뜨겁기 그지없는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는 살짝 주위를 흘겨보며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보지를 가렸다.

거대한 엉덩이에 보지만 살짝 가리는 섬섬옥수

참을 수 없었다.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하반신의 감촉에 나는 군침을 삼켰다.


그 어떤 암컷도 나를 이 정도로 흥분시키지 못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미 빳빳하게 발기된 나의 자지는 당장이라도바지를 뚫을 것만 같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용병들도 마찬가지였는지 엉거주춤한 자세로 저 홀스타우로스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놈은 자신의 바지 안에 손을 넣어 거칠게 흔들고 있었다.

그런 시선에 익숙하다는  그 암컷은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영 힘을 못쓰게 생긴 수컷에게 다가간 그녀의 도도하기 짝이 없는 눈동자가 봄 햇살에 녹아내리는 눈처럼 사르르 녹아내렸다.

두 눈에 따뜻하기 그지없는 애정을 가득 담은 암컷은 수컷의 팔에 자신의 가슴을 뭉개며 착 달라붙었다.

수컷의 옆에는 또 하나의 암컷이 있었다.

붉은색 머리카락과 눈꼬리가 처져 나른하기 그지없는 인상의 미녀, 그녀 또한 쭉쭉빵빵하기 그지없었다.


비록 가죽갑옷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가슴부근에 융기한 어지간한 암컷보다 커다란 가슴과 홀쭉한 허리 빵빵한 엉덩이의 윤곽은 확연히 들어나있었다.

수컷 구실도 제대로 하지 못할거 같은 녀석에게 저런 매력적인 암컷이 둘이나?

용납할 수 없었다.

저런 특상의 암컷들은 보다 우월한 나의 아기씨로 임신해야한다.


난 음흉하게 미소를 지으며 뻐근하기 그지없는 자지를 손으로붙잡아 위로들어올린 뒤 고정시키고 그 위를 상의로 덮었다.


좋아 티 안나

간만에 맛난 보지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에 안고 나는 거침없이 그들에게 발걸음을 옮겼다.

자 우선 순진무구한 미소년의 미소

"안녕 예쁜 누나! 이름이 뭐야?"

내가 순진하기 그지없는 미소를 머금고올려다보자 암컷의 눈동자가 나를 내려다봤다.


반짝 반짝 빛나는 서늘하기 그지없는 푸른빛깔 마치 설원 속에 놓여진 사파이어와 같은 모습에 나도 모르게 넋을 놓고 바라봤다.

 차가운 눈빛을 나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다.


나를 바라보는 저 눈빛을 뜨거운 욕망이 끈적이는 모습으로 바꾸고 싶다.


새하얗게 비워진 머리로 그렇게 생각하며 얼굴을 붉힌 나는 파르르 입술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나의 음험한 생각은 꼭꼭 감춘채 순진무구한 얼굴로 두 눈동자에 기대를 가득 끌어안고 빤히 바라보자 잠시 고민하던암컷이 정말 자지를 물리고 싶게 생긴 앵두같은 입술을 열었다.

"꼬마가  여기있지?"


그녀의 요염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자 오싹한 쾌감에 절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저 귀를 간지럽히는 듯한 요염한 목소리... 최고다. 저 목소리로 나의 자지가 좋다고 외치게 만들고 싶다.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을 따먹어달라는 듯 어필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꼬마라... 하긴 내 키는 150도 안되고 종족 특성탓에 어리게 보이는 얼굴은꼬마로 오해하기 딱 좋지

나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꼬마가 아닌걸! 어엿한 20살 성인이라고! 아! 미안 예쁜 누나! 내 이름은 아마니아야! 누나 이름은?"


나의 나이에 살짝 놀란 듯  눈동자를 동그랗게 뜬 암컷은 곧 귀엽다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 미안 많이 어려보여서 만나서 반가워 그레이스라고 부르렴"


"응! 그레이스 누나! 우리 성지로 가는 동안 친하게 지내자!"


얼굴 만면에 활짝 미소를 지으며 그레이스라 불리는 암컷에게 달려들어 끌어안았다.

"앗"


아아아아.... 좋은 향기 개쩔어엇...! 하, 핥고 싶을 정도야...!

손바닥과 얼굴에  달라붙은 탄력있고 말캉이는 복근과 허리의 감촉, 코끝을 간지르는 달콤하기 그지없는 젖냄새에 이성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나는 최대한 인내심을 발휘하며 순수한 어린아이를 연기했다.

"헤헤헤헤"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그녀의 쫀득쫀득하기 그지없는 그녀의 새하얗고 매끈한 복근에 얼굴을 부비자 그레이스가 살짝 얼굴을 붉혔다.

"으응...... 떠, 떨어져 줄래?"


난처해보이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나는 바로 떨어졌다.


"아...미안 누나 부, 불쾌했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정말 미안하다는  똘망똘망한 눈동자에 눈물을 글썽이며 그레이스를 올려다봤다.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변명거리를 내뱉었다.


"미안... 고향에 있는 엄마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러자 옆에 있던 수컷이 그레이스에게 말했다.

"여보 괜찮아 그 정도는"

"으음... 알았어 나도 그렇게 뭐라 하고싶지는 않았어 미안해 아마니아 요즘 복잡한 일들이 많아서"

"으응 괜찮아~ 헤헤헤"


머리에 올려놓아지는 그레이스의 조그맣고 새하얀 손이 섬세하게 나의 머리를 쓰다듬자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

그녀의 보드라우면서 섬세하기 그지없는 손길에는 이상하게도 중독되는 것만 같은 따스함이 깃들어있었다.


차갑기 그지없어 보이는 얼굴에 살며시 떠오르는 따스한 미소를 멍하니 바라보며 손길을 느끼던  그녀의 손이 떨어지자 마자 아쉬워 했다.


"아...."

"후후후 귀엽네 그나저나 너도 용병이니?"

"아, 네, 네에!! 헤헤헤 걱정마세요! 성지에 가시는 동안 제가 안전하게 지켜드릴게요!"

"그래 그래 기특하네 우리 아마니아만 믿을게?"

"헤헤헤헤"

얼어붙은 빙하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미소, 나도 모르게 헤실헤실 웃어버렸다.


"아 상단주님?"

그레이스의 반려인 수컷이 마침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상단주에게말을 걸었다.

"아 예 이안님 무슨 일이시죠?"

"이 아이만 저희들의 근접 경호로 배정하고 싶은데 괜찮나요?"


"으음?"


상단주의 의아한 눈초리가 나에게 향했지만 곧 상관없을 것 같다 여겼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예 별로 상관없습니다. 얼마든지 편하신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하하 혹시라도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바로 말씀해주시죠."


"배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예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떠나는 상단주를 배웅하는 이안, 나는 저 멍청한 수컷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않았다.

뭐 물론 그가 나의 접근을 차단한다 해도 어떻게든 저 암컷의 보지에 자지를 박을 생각이지만.

그래도 저렇게 무방비하게 자신의 아내에게 다른 수컷을 접근시키는 모습은 특이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순진무구한 눈빛으로 이안을 바라보며 말했다.


"어, 저, 정말 그러셔도 괜찮나요?"

"괜찮단다. 그냥 아내의 말동무만 해줘도 괜찮아."


경쟁자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니다. 영락없이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다.

 좋은게 좋은거다. 이용할 수 있는건 이용하는게 나의 주의다.


나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이안 형! 아 그리고...."

약간 말을 끌며 두번째 목표의 암컷에게 시선을 돌리니 빨간머리의 암컷이 나긋하기 그지없는 눈빛과는 정 반대로 활기차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반가워! 난 스이라고 해! 헤헤헤"

머리가 텅텅 빈듯한 웃음 그래도 보지는 쓸만하겠지, 나는 마찬가지로 미소를 지으며 외쳤다.

"네! 잘 부탁드려요! 스이 누나!"


잘 부탁드려요. 미래의 좆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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