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7화 〉106화 - 창녀의 사랑 (107/190)



〈 107화 〉106화 - 창녀의 사랑

로자리오씨가 손님들과 함께 떡을 치는 장소로 우리를 안내했다.

모든 사정을 알게된 로자리오씨는 정말 고맙다는 듯 나에게 깊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이제 더 이상 그이와 함께 할  없다고 생각했는데...."

"음 이안, 고맙소 그대와 함께 오지 않았으면 나는 용기를 낼 수 없었을테지.... 정말 고맙소"

"괜찮아요. 두분 모두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내가 웃으면서 말하자 가스팔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로자리오씨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로자리오, 이제  이상 그대를 버리지 않겠소"

"당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눈동자 약간 부럽다고 느낀 나는 빨리 그레이스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후후후 이안님 부럽나요? 저도 있는데 저랑 같이...."


"흠흠"

옆에서 유두만 집요하게 문지르며 속삭이는 섹스로이드의 행동에 흥분해 다시 자지가 발기되는  했지만 발기되지 않았다.


"자네는 숙맥처럼 보였는데 의외로 여자를  다루는군"


"하, 하하하"

"원한다면 그 섹스로이드 가져가게나"

"어라? 그래도 되나요?"


"상관없네 나에겐 더 이상 필요없고... 그 아이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군 음.... 외장은 바꿔주도록하지 자네의 아내와 똑같으면아무래도 조금 그러니"

"......... 하하 감사합니다."

쑥쓰럽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자 섹스로이드는 기쁨이 흘러넘치는 미소를 띄고 속삭였다.


"후후후 정말이지 그레이스님에게는 뭐라고 말할지 생각은 하셨어요?"


"윽....! 뭐 나중에 솔직히 말해야지"


어째서인지 아내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욱신 욱신 거리는 머리,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약간 혼란스러워 했지만  빠르게 그러한 생각은 사라졌다.

"아♥ 이제 주인님이지♥ 주인님♥ 어떤 스타일 원하세요? 후후후♥ 쭉쭉빵빵한 누님계열? 아니면 소악마 같은 로리계열?"

"흠 흠 그건 나중에...."

얼굴을 붉힌 나는 눈빛을 반짝이며 나를 올려다보는 시선을 피했다.


나와 섹스로이드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던 로자리오씨는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말했다.


"설마 오늘 대회에 나오셨던 그분인가요?"

"아, 네에... 보셨나요?"

"당연하죠~ 아... 그, 왠지 죄송하네요. 저희들의 아들이 실례를...."


"아 괜찮습니다. 아내도 만족한거 같고...."


"호호호 상냥하시네요."


속이 다비치는 의상을 입고 상냥하게 웃는 로자리오씨의 모습에 등골이 오싹오싹했지만 꾹 참았다.


"크흐음... 그, 그럼 아들분한테도 가실건가요?"

".......... 호호호 글쎄요?"


나의 말에 살짝 입술 끝을  로자리오씨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가스팔씨를 바라봤다.

"당신 생각은 어때요?"


"로자리오..... 그대는 만나고 싶소?"


".......  모르겠어요. 당신은 그 아이를 용서할  있나요?"

"음....... 예전에 나는 그대와 아들이 한 침대에 누워있는걸 보고 분노했지.... 하지만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알고있었소  아이가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난.... 그 아이를제대로 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던 거겠지... 화해하고 싶소... 그리고 그대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소"


"당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감동한 듯 가스팔씨를 바라보던 로자리오씨는 그에게 뽀뽀를 한 뒤 일어섰다.

"그럼 갈까요?"


* * *


벽면에 달라붙은 후 도출된 듯한 모양새의 저택에 도착한 우린 곧바로 정문을 향해 다가갔다.

지루하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서있던 경비병은 창녀와 드워프, 인간과 오나홀의 조합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손을 뻗어 외쳤다.

"정지 정지 누구십니까"


"나는 가스팔이라 하오  저택의 주인에게 볼일이 있어 찾아왔소"

"아 가스팔님 환영합니다. 그, 저기 그렇지만 지금 저택에서는...."

가스팔씨의 이름을 듣고 화들짝 놀란 경비병은 공손하게 출입할 수 없다 말했다.

"알고있네 신성한 의식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그냥 전해주게나 아비와 어미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 으음...  알겠습니다."


경비병은 가스팔씨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창녀를 흘겨보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잠깐의 시간이 흐른  경비병은 돌아와 말했다.


"들어오시랍니다. 자 이쪽으로 오시죠."

길을 안내하겠다는  앞장 서서 걷는 경비병의 뒤를 따라가던 우린  젖은 살들이 부딪히는 소리와 격렬하기 짝이 없는 신음소리가 귓가를 간지르듯 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난 천박하기 그지없는 신음소리를 듣는 순간 아내의 신음소리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언제나 들어도 자극적이기 짝이 없는 신음소리,꿀꺽 침을 삼키던 나는 곧 아헤가오를 만면에 띄운채 쾌락에 질려 엉덩이를 파르르 떨며 분수같은 애액을내뿜는 아내의 모습을 발견할  있었다.

"어머"


로자리오씨의 놀란듯한 감탄사와 함께 얼굴을 붉혔다.

밖에 설치된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교미는 상당히 오랜시간 지속되었는지 후끈한 열기와 함께 끈적이는 야한즙 냄새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후배위로 누운 아내의 몽실몽실한 하얀 떡과 같은 엉덩이를 뭉개며 두눈을 감고 보지 깊숙한 곳에 정액을 주입하던 로반은 참았던 숨을 거칠게 내쉬며 천천히 자지를 뽑았다.

애액과 정액으로 끈적이는 보지에서 질척이며 자지가 빠져나오기 시작하자 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쾌감만큼은 절실히 느끼는지 아내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파르르 떨렸다.


기절한 아내는 자신의 보지에서 자지가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빠지자땅바닥에 엎어진 상태에서 엉덩이만 움찔움찔 거리며 벌름거리는 보지에서 정액을 뿜었다.


"사도님 가스팔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로반은 경비의 말에 이제야 우리들을 눈치챘다는 듯 고개를 돌리고 그대로 굳었다.


로자리오씨는 애액과 정액으로 하얗게 물들어 끈적이는 액체를 땅바닥에 떨어트리며 꿈틀거리는 로반의 자지를 보고 군침을 삼켰다.

"............. 어머니?"


"아, 아들...."

깜짝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뜬 로반은 벌떡 일어나 거침없이 로자리오씨에게 다가가 끌어안았다.

로자리오씨는 훅 풍겨오는 진하기 그지없는 교배냄새와 함께 아랫배 전체에서 느껴지는 용광로처럼 뜨겁기 그지없는 자지의 끈적이는 감촉에 깜짝 놀라 부드럽게 밀어냈다.


"아, 아들 그러면 안돼...."

"............"

가스팔씨는 반투명한 창녀 옷 때문에 훤히 들어난 로자리오씨의 몸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흥분한 듯 오똑하게 선 분홍빛 유두, 허벅지를 따라 옷 바깥으로 흘러내려오는 끈적이는 액체, 잔뜩 붉어진 얼굴과 쉴새없이 아들의 자지를 흘깃거리는 


그 모습을 잠시 지켜보던 가스팔씨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뜬 후 로반에게 말했다.

"로반"


"........... 아버지"

"너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가스팔씨의 눈동자를 바라보던 로반은 입술을 잘근잘근 물며 고개를 숙였다.

고민하던 로반은 고개를 들어올린 뒤 약간의 두려움과 죄책감을 깃든 눈으로 자신의 아버지를바라보며 말했다.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로반은 뒤로 돌아 아내에게 다가가더니 공주님 안기로 그녀를 들여올린 뒤 정원 한쪽에 나있는 문을 향해 걸어갔다.

'.... 그레이스는 내 아내인데....'


다정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자 가슴속에서 미약하게 질투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다른 사람과 함께 그의 뒤를 따라갔다.

저택 안 침실쪽으로 우리를 인도한 로반은 침대 위에 잠든 아내를 눕혀두고 방에 놓여진 의자에 앉았다.


그와 마주보고 앉자 가스팔씨가 로반을 바라보며 말했다.


"로반 너를 용서하마"

"........."


가스팔씨의 말을 무시한 로반은 로자리오씨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로자리오씨는 자신의 아들의 뜨거운 시선에 얼굴을 잔뜩 붉혔다.

잠시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보던 로반은 툭 던지듯 말했다.

"............. 무엇을 용서한다는 겁니까"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

"어머니를 버린 당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진 않습니다."

로반의 말에 로자리오씨는 주저하다 입을 열었다.


"아들 아버지한테 무슨 말이니..."


"......... 어머니 아버지는 당신을 내쳤습니다. 정말로 어머니를 사랑한다면 왜 결혼을 하지 않고 치일피일 미룬건가요."

"그건 너도 알고있잖니 사도직을 맡고 있을때는 결혼하지 못한다는거"


"그 점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정말로 어머니를 사랑했다면 아버지는 사도직을 내팽개쳐야했습니다. 어머니, 아니 로자리오"


벌떡 일어난 로반은 앉아있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빳빳하게 발기된 자지를 덜렁이며 다가갔다.

그리고 로자리오씨의 얼굴에 격렬한 섹스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지를 들이밀며 말했다.

"아♥ 아, 아들♥"


"당신이 떠나고 나서 계속 후회했어 그때 당신을 기절할 정도로 범하지 못한걸 지금까지 계속 후회했어 로자리오 말해봐 내가 지금 당신을 붙잡지 않을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어?"


로자리오씨는 자신의 얼굴에 들이밀어지는 아들의 늠름한 자지와 그곳에서 풍겨나오는 진하기 그지없는 아기씨의 향기에 허벅지를 비비며 코를 벌름거렸다.


"로반 이, 이러면 안되는데.... 아, 아빠도 옆에 있는데.... 하아♥ 하아♥"


말로는 안된다 안된다 하던 로자리오씨는 성욕으로 물든 눈동자를 흉악하게 꿈틀거리는 자지에 고정하고 달뜬 숨을 아들의 자지에 뱉기 시작했다.


뜨거운숨결이 닿을 때마다 껄떡이는 자지를 보고 더욱 흥분한 로자리오씨, 로반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슬쩍 미소를 지으며 뒤로 한발자국 내딛자 그 움직임에 맞춰 로자리오씨는 얼굴을 들이밀었다.


뒤늦게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한건지 알아차린 로자리오씨는 화들짝 놀라 머리를 뒤로 뺐다.

그리고 터질것마냥 얼굴을 붉히고는 가스팔씨에게 변명하듯 말했다.


"여, 여보 아, 아들이 갑자기 자, 자지를 들이밀어서 깜짝 놀라서 그런거에요! 저, 절대 먹음직스럽다거나 빨고싶다거나 생각하지 않았어요!!"

허둥지둥 변명하는 로자리오씨의 말에 나는 생각했다.

'빨고 싶었구나'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쉰 가스팔씨는 진한 미소를 띄고 의기양양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로반에게 말했다.

"다시 가족이 되기 싫다는 거냐?"

".......... 화해하고 다시 가족이 될 수 있을거라 보는겁니까?"

"네가 원한다면"

".............. 그렇다면 조건이 있습니다."


"후우.... 말하거라"


"어머니와 결혼하는 것 까지는 막을 생각없습니다. 어머니도 당신을 사랑했고 당신도 조금은 달라졌으니깐요. 그 대신....."

"그 대신?"


로반은 얼굴이 잔뜩 붉힌  가스팔씨와 로반의 우람한 자지를 번갈아 흘겨보면서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어머니를 바라보며 말했다.


"낮에는 당신의 아내, 밤에는 저의 아내로써 행동하게 해주신다면...."

"........ 뭐?"

"말그대로입니다. 밤에는 어머니는 저의 아내가 되고 낮에는 당신의아내가 되는겁니다. 그러면 평소에는 당신의 충실한 아들로써 행동하겠습니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가스팔씨는 감정의 변화없이 되물었다.


"말이 안될게 뭐가 있습니까. 당신이 어머니를 만족시킬  있다고 보는겁니까? 이제 사도도 아닌 사람이?"

"..........."

자신의 아들을 바라보며 침묵하던 가스팔씨는 어쩔줄몰라 하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로자리오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로자리오"

"엣 네?"


허벅지를 비비며 숨길 수 없는 기쁨의 미소를  로자리오를 바라보던 가스팔씨는 한숨을 푹 내쉬며 대답했다.


"그대도 원하오?"

"앗, 저, 그게, 읏, 저, 저는 으우...."


"로자리오 그대가 원한다 해도 나는 상관하지 않소 그대의 사랑이 변하지 않을거라 믿으니깐"


계속 가스팔씨의 눈치를 보며 우물쭈물하던 로자리오씨는 그 말을 듣고 감동했다는 듯 바라보더니 부끄럽다는  고개를 살짝 돌리고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양쪽 검지 손가락을 맞닿아 올리며 속삭이듯 말했다.


"저..... 원해요."


 모습에 피식 웃은 로반은 자신의 껄떡이는 자지를 들이밀며 말했다.

"그럼 오늘부터 그렇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자 어머니? 빨고싶으셨죠? 시간이 지난만큼 더욱 끈적하게 부탁드립니다."

그의 말에 로자리오씨는 가스팔씨의 눈치를 보다 천천히 자기 아들의 고간으로 머리를 움직이며 입을 벌렸다.

입안 가득 침을 모았는지 로자리오씨가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날름거리자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침이 길죽하게 늘어지며 아래쪽으로 떨어졌다.

두눈 가득 성욕으로 물들인 로자리오씨는 꿈틀꿈틀 움직이는 자기 아들의 귀두를 입을 한껏 벌린 상태에서 머금었지만 빨지는 않은 상태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혓바닥을 음탕하게 날름거렸다.

"헥♥♥ 헥♥ 헥♥ 헥♥"


잔뜩 굶주린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로자리오씨가 가스팔씨를 바라보며 애원하듯 바라보자 가스팔씨는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남편의 허락을 받은 로자리오씨는 눈을 초승달처럼 휘어 웃으며 곧바로 입을 다물었다.

"쪼오오오오옵♥♥"


그리고 혓바닥을 바깥으로 내보낸 상태에서 귀두 아랫쪽을 질척 질척하게 핥으며 볼을 홀쭉하게 만들며빨아들였다.


자기 아들의 귀두를 추잡한 표정으로 맛보던 로자리오씨는황홀하다는 듯 눈꼬리를 떨며 엉덩이를부르르 떨다 결국 참지 못하겠다는 듯 추잡한 얼굴로 정신없이 자신의 아들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츄풉♥ 츄우우웁♥ 츄풉♥ 츄풉♥


"으음.... 어머니.... 창녀같이 빠시다니 그 옷도 그렇고.... 아무리 어머니를 찾아도 보이지 않은 이유가 있었군요.... 도시 안에서 보지를 팔아 먹고살 줄이야...."

경멸섞인 아들의 눈동자에 더욱 로자리오씨는 흥분한 보지에서 질척한 애액을 내뿜으며 볼을 더욱 홀쭉하게 만들어 가열차게 아들의 자지를 빨았다.

로자리오씨의 입이 로반의 자지를 전부 삼킨 뒤 뽑아낼때 마다 끈적이는 침으로 범벅이  자지가 방안을 밝히는 빛을 받아 번들거렸다.


그렇게 찢어졌던 가족은 다시 합쳐졌다.


약간 일그러진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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