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8화 〉97화 - 최고 보지 품평회 (98/190)



〈 98화 〉97화 - 최고 보지 품평회

"신사~ 숙녀~ 여러분~! 아 숙녀분도 계시나요? 아 계시는군요!! 하하하 저희 마리노의 최고~ 보지 품평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레와 같은 함성소리가 들려온다.

기다란 통로 앞에 늘어선 섹스로이드들은 어느정도의 감정이 있는지 저마다 약간 긴장된 모습으로 몸을 단장하거나 들고있는 번호가 적힌 표지판을 이용해 어떻게 해야 더 매력적으로 보일지 고민하고 있었다.


여유있는 표정으로 그들을 내려다보던 나는 섹스로이드들의 몸과 외모를 흘겨보며 한층 더 콧대가 높게 서는 것을 느꼈다.


'후후후 역시 전부 뒤떨어지네!  2단계 시험까지는 손쉽게 넘어갈 수 있겠는걸? 그나저나 이안.....  녀석은 지금쯤 허벌 보지를 가진 오나홀 년하고 꽁냥대고 있겠지? ............. 후회하게 해주겠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어떻게 나하고  저급 오나홀 따위하고 구분을 하지 못하는거야!

머리속에 이안이 바보같이 헤실헤실 웃는 모습이 떠오르자 입술을 삐죽 내밀던 순간 밖에서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 그럼! 이 행사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섹스로이드들이 자신의 번호판을 가지고 이 단상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단상 끝에 도착한 섹스로이드 들의 어필시간은 5초! 짧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많은 장인분들의 섹스로이드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은 공정한 심사를 부탁하며 지금부터~! 런웨이를 시작합니다!!!"

'아아~ 부, 부끄러워... 그, 그래 그래도 모두 섹스로이드로 알거 아니야, 그래 그래 부끄러워 할 필요없어! 후하 후하'


압도적으로 많은 남자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듣자 그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아 저절로 몸이 달아올랐다.


흥분으로 발딱 발기되 움찔거리는 유두를 흘깃 바라본 나는 요염하게 입술을 핥은  홍조 띈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 앞장서서 나아가는 섹스로이드의 뒤를 따라갔다.

밖으로 나오자 느껴지는 뜨거운 햇볕과 같은 수컷들의 눈초리, 그들의 시선을 직접 마주하자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몸을 덥쳐왔다.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른 보지를 느끼던 나는 그들의 환호성과 관심 그리고 알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차가운 바람을 느끼며 나아갔다.


'아아~~ 최고~ 최고야아앗...! 당장이라도 자위하고 싶어어엇!!'


그들의 욕망어린 시선이 가슴과 얼굴, 피부에 끈적이게 달라붙는 것을 느끼자 간지러워지는 보지를 참을 수 없었다.

최대한 용광로와 같은 하복부를 진압한 나는 음탕하게 미소 띈 얼굴로 교태롭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런웨이 끝자락에 도착한 난 눈앞에 늘어선 4명의 드워프와 2명의 인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해 중앙에 위치한 로반이 가는 눈을 휘어가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나는 그의 가는  사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욕정에 마주 그를 바라보며 야릇하게 미소지었다.

요염하게 엉덩이를 살랑이며 한바퀴를 돈 뒤 V자로 만든 손가락 사이에 말캉이고 붉게 달아오른 혓바닥을 집어넣은 나는 음란하게 날름거린 뒤 다리를 활짝 벌린  그대로 침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을 이용해 잔뜩 흥분해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분홍빛깔 보지를 활짝 벌린 뒤 교태롭게 입술을 핥았다.

그 모습이 꽤나 자극적이었는지 더욱 높아지는 환호성에 생긋 미소지은 나는 입맛을 다시는 로반에게 손바닥에 뽀뽀를  그에게 날려보내는 모션을 취한  뒤돌아 걸어갔다.

대기실로 가기 전까지 하트 모양의 순산형 엉덩이를 살랑이며 나아간 나는 대기실안으로 들어온 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의자에 앉았다.


승리 확정이지!


기세등등하게 팔짱을 낀 나는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성에 아직도 후끈하게 달아오른 몸을 천천히 식혔다.

의자를 순식간에 적시는 애액에 자위를 할까 고민하던 나는 애써 참았다.

'조, 조금 있으면 딜도로.... 할 수 있으니깐....'

큥♥ 큥♥ 떨리는 자궁의 느낌에 달뜬 숨을 내뱉은 나는 눈을 감고 다음 단계를 기다렸다.

꽤나 긴 시간,어느새 달아올랐던 몸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며 다리를 흔들던 순간 직원이 탈락자 명단을 외쳤다.


당연하게도 나의이름은 적혀져 있지 않았다.

드디어 두번째! 히히히 이제야 좀 즐기겠네!

슬라임에게 개발당하고 난 뒤 이상하게도 성적 흥분이 치밀어오르면 반응하지 않던 입과 후장도 같이 반응한다.

입안 가득 고이는 침을 꿀꺽 삼킨  엉덩이가 벌름거리며 이상한 끈적이는액을 내뿜는 것을 보고 살짝 에로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거의 5분의 1정도로 줄어든 섹스로이드들, 대략 50명 정도 되는 인원을 총 5개의 팀으로 나눈 직원이 차례대로 번호를 불러가며 팀을 배정했다.


나는 첫번째 팀이었다.

밖으로 나오라는 직원의 지시에 10명의 섹스로이드들과 함께 걸어가자 넓직한 런웨이 장소에는 10명의 남자들이 자신의 자지를 껄떡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어? 분명 딜도로 한다고 했었는데?

살짝 의구심을 가진 나는 곧 개의치 않고 직원의 인도에 따라 잔뜩 발정난 수컷의 앞으로 나아갔다.


눈앞에 보이는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뒤덮인 멋진 수컷의 모습에 자궁이 자지♥ 자지♥ 외치며 내려오는 것을 느낀 나는 요염하게 그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대머리는 정력도 좋다고 하던데 후후후 기대해도 되려나'


남자의 자지에는 링형태의 가죽띠가 끼워져 있었다. 가죽띠에 새밀하게 세겨진 푸른 글자들을 잠시 신기하게 바라보던 순간 매끈한 스킨헤드가 진한 미소를 띄고 나를 내려다보기 시작했다.

왠지모를  우월감에 젖은 시선 나를 인간이 아닌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오나홀로 보는 그 시선, 남편의 사랑넘치는 시선과는 차원이 다른 눈빛에 큥♥ 큥♥ 자궁이 떨려왔다.

끈적하게 젖은 보지가 벌름거리는 느낀 내가 야릇하게 미소를 짓는 순간 사회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자! 신사 숙녀 여러분!! 드디어 두번째 타임!쾌락의 의식이 있겠습니다!! 성행위! 섹스!! 교미!!! 태고적부터 인류를 성장시킨 그 원동력!! 장인의 신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생기는 행위가 아니라도 좋다!! 도구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앗!! 정말이지... 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원래의 의식은 단조롭기 그지없죠...."


잠시 뜸을 들이던 사회자는 두 눈을 번쩍 뜨며 외쳤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새롭게 준비한! 의식! 성행위란 그저 보지의 조임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죠!! 서로의 체온! 서로의 눈빛! 서로의 피부!!!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특별하게 뽑은 신사분들을 초청하여 우리들의 오나홀들이 얼마나 잘 쥐어짜는지 체크하여! 점수를 매길 예정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섹스로이드중심의 섹스가 되어야겠죠! 아! 이번에는 심사위원분들은 오나홀들이 어떤 식으로 섹스를 하는지 돌아다니며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이 말랐는지 큼큼 목소리를 다듬은 사회자가 진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아~ 물론 이대로 그냥 진행하면 너무나도 심심하겠죠! 이번에 탈락한 섹스로이드들과 더불어! 시청에서 제공하는 섹스로이드까지 관중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며 각자에게 제공된 영상출력장치를 이용하시면 더욱 생생하고 음란하기 그지없는 장면을 보실 수 있으니 부디....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그의 시작 선언이 떨어지자 마자 상대방을 끈적끈적하고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나는 바로 그의 자지에 달라붙었다.


츄르르릅♥♥


"허엇..!"


자신의 자지에 달라붙는 뱀같은 혓바닥에 깜짝 놀란 사내는 반사적으로 그레이스의 뿔을 붙잡으며 헛숨을 들이켰다.


그리고 자신을 올려다보며 음탕하게 눈웃음치는 내가 볼을 홀쭉하게 만든채 추잡하게 인중을 길게 늘여가며 펠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남자는 나의 입보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체온과 더불어 강렬히 흡입하자 당장이라도 뽑혀나갈  같았는지 무릎을 안쪽으로 굽히며 부들부들 떨었다.


"으옷..! 자, 잠까아안...!! 읏!!!!!! 흐엇!!!"


 황급히 나의 입보지를 밀어내기 위해 뿔을 붙잡고 밀어내는 그의 미약하기 그지없는 저항을 비웃은  양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본격적으로 착정을 하기 시작한 나는 목구멍 깊숙한 곳을 찌르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과 마치 질이라도 된듯 혓바닥에서 느껴지는 끈적이는 쾌락에 중독되 정신없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어느새 경기장은 거친 숨소리와 무언가를 빨거나 살과 살이 부딪히는 음탕한 소리와 함께 격렬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신을 위한 공물, 입안에서 느껴지는 달콤하기 그지없는 쿠퍼액을 꿀꺽 삼킨 나는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에 더욱 열심히 용서없이 머리를 움직였다.

츕♥ 쪼오옥!!♥♥ 츕♥ 쪼오옥!!♥♥

"흐오오옷!!! 자.... 잠까아아안!!!!"


입안 깊숙한 곳까지 그의 자지를 박아넣은뒤에는 혓바닥을 바깥으로 뺀채 불알을 간지럽힌  빼내면서 뱀처럼 꿈틀꿈틀 움직이며 요도를 자극하자 남자는 여자처럼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의 최대의 저항을 분쇄하듯 더욱 가열차게 자지를 뽑아버릴 듯이 빨아들이자 자지가 꿈틀꿈틀 거리며 커지는 것을 느낀 난 눈웃음쳤다.


"으아아아아!!! 싸, 싼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릇!!!

그의 외침과 동시에 자지를 입안 깊숙히 박아넣은 난 그의 자지에서 뿜어져나오는 강한 기세의 정자에 숨이 턱하니 막힘과 동시에 자궁에 직접 정액을 때려박는 듯한 쾌감에 허리를 흠칫흠칫 떨며 애액을 뿜었다.

꿀꺽 꿀꺽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의 정액을 삼켜가던 나는 숨을 쉬지 못하자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한 나는 요도안에 남은 정자도 긁어먹기 위해 혓바닥을 꾸물꾸물 움직이며남자의 엉덩이를 음탕하게 쓰다듬었다.


남자는 천박한 눈웃음을 치며 추잡하게 자지를 빨아먹는 나의 모습에 살짝 발기가 풀린 자지가 다시금 풀로 발기되는 것을 느꼈다.

척추뼈에서부터 올라오는 강렬한 쾌감에 남자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츄우우우웁♥♥ 뽕♥♥


내가 자지를 입안에서 뽑아내자 침으로 젖은 그의 자지가 껄떡대기 시작했다.


잠시 입안에 남은 정액을 음미하듯 이리저리 굴리자 느껴지는 진한 수컷의 채취와 오싹한 쾌감에 볼을 양손으로 붙잡고 거칠게 코로 숨을 쉬던 나는 꿀꺽 삼키자 목구멍을타고 흘러내려가는 정액의 감촉에 절로 곤두서는 허리에 행복하게 입을 열었다.

"후하아아앙...♥"


입에서 풍겨져나오는 진한 정액의 냄새에 더욱 발정한 나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듯 벌름거리는 보지를 문지르며 그의 요도구에 송글송글 맺히는 정액을 발견하자 마자 귀두 끝자락만 입안에 넣고 빨대를 빨듯 빨아댔다.


그러자 입안에 븃! 븃! 발사되는 그의 정액을 느낀  야릇하게 미소지으며 그 정액도 삼켜버린 뒤 하트가 가득 담긴 눈동자로 그를 올려다보며 벌러덩 누웠다.


그리고 양다리를 활짝 벌려 벌름거리는보지를 드러낸채 발딱 곤두선 유두를 강조하듯 가슴을 모은뒤 음탕하게 헥헥 거리며 짖었다.

"왕♥ 왕♥"


"크으으읏!!! 이, 이 년이!!"


"까응♥♥"

나의 도발에 자지를 크게 껄떡인 그가 거침없이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넣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욱! 크으읏!! 썅! 존나 좋아!! 보지 존나 조여어!!"


"학♥ 앙♥ 꺄응♥ 하앙♥ 저도 조아요오옷♥♥ 자지 조아아앗♥♥♥"


자지를 찾아 아래로 내려오던 자궁은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귀두와 만나자 마자 자궁구가 꿰뚫렸다.

자궁천장에 도달한 자지 하지만 그의 자지는 아직 한참은 더 남아있었다.


꽉♥ 꽉♥ 조여대는 질과 귀두를 온 사방으로 조여대는 자궁의 감촉에 허리를 부르르 떨던 그는 더욱 밀어넣자 천장에 닿은 귀두에 맞춰 거침없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질이 늘려지는 감촉, 나는 배 아랫쪽이 살짝 튀어나온 모습과 더불어 치밀어오르는 번개같은 쾌감에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애액으로 범벅이된 허벅지에 달라붙는 수컷의 단단한 근육에 오싹오싹한 쾌감에 사로잡히는 순간 그가 나의 커다란 가슴을 붙잡았다.

"헉! 헉! 헉! 이렇게나 큰 젖통이나 가지고서 말이야 쪼오옥 쪼오옥 시발! 젖까지 나오잖아!! 허윽!! 개 쩔어! 쪼오옥!"

"앗♥ 아아앗♥♥ 아, 안되는데♥ 아이한테 줘야하는데엣♥♥♥"

"닥쳐! 오나홀 주제에! 기세, 등등해서는!! 크읏!! 보지, 쩔엇!! 혼내주마!! 이 음탕한 오나홀자식!! 큿! 쪼오옥! 쪼오오오옥!!"


"아아아♥♥ 조아요오옷♥♥ 더♥ 더 찔러주세요! 자궁 큥♥ 큥♥ 조아욧♥♥♥ 유두도  빨아주세요오♥♥♥ 아앙♥♥♥"

나는 유두에서 느껴지는 수컷의 뜨거운 혓바닥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의 파도에 그의 단단한 몸을 껴안으며 앙앙 울어댔다.


"헉! 헉! 헉! 쪼오옥! 쪼옥! 꿀꺽! 으으으! 싸, 싼다!!"


"싸주세요오♥♥ 유부녀 보지에♥ 퓻퓻♥ 싸주세요오오오오!!♥♥"

"크으읏!!"

"하으으으읏!!!♥♥♥"

잔뜩 흥분한 내가 그렇게 외치지 수컷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깊숙히 박아넣은채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양다리로 그의 허리를 고정하고 자궁 깊숙한 곳에서 쏟아지는 끈적이는 정액,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속에서 이빨을 앙 다문 나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절정에 도달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