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5화 〉74화 - 배신 그리고 섹스 (75/190)



〈 75화 〉74화 - 배신 그리고 섹스



로우의 자지가 처녀때의 조임을 되찾은 그레이스의 보지를 거침없이 헤집고 지나가더니 순식간에 자궁 입구에 도달하자 자궁구는 귀두에 사랑을 가득 담아 쪼옥♥ 키스를 하더니 아무런 거리낌없이 아기를 위한 보금자리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었다.


그레이스는 로우의 자지가 자궁천장을 꾸욱♥ 꾸욱♥ 누를때 마다 하복부가 절로 뜨거워지고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는 느낌에 한참을 요분질을 쳤다.

그런 그레이스의 감질맛나는 행동에 발끈한 로우가 그레이스의 불륜보지에 들어간 불륜자지를 껄떡이자 그레이스는 딥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요염하게 눈웃음 보였다.

그리고 잔뜩 안달이 난 상간남의 자지를 달래듯 그레이스는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우응♥ 츄릅♥ 쫍♥ 쫍♥ 하우으응♥♥"

그레이스의 엉덩이가 들어올려지자 불륜 자지에 애절하게 달라붙은 보지살이 딸려나오는 모습이 한번, 엉덩이를내려찍자 말캉말캉한 엉덩이가 파문을 일으키며 출렁인다.


이안은 로우의 자지에 찰싹 달라붙은 아내의 보지살을 보고 자신의 검붉게 변한 자지를 흔들며 아무리 다른 수컷의 자지가 왔다갔다 해도 보지살만큼은 분홍색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 아내의 순결한 색의 보지살이 자신과 아내의 사랑을 증명해주는  같아 흥분한 이안은 더욱 거세게 자지를 흔들었다.


물론 아내의 영원한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이안의 생각은 맞았다.


하지만 한가지 틀린 점이 있다면 지금 그레이스의 머리에 남편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이안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이안은 알고있다.

그저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었을뿐 애초에 자신의 남편 앞에서 다른 수컷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열심히 박고 있는 상황에 뒤도 돌아보지 않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있지 않은가.

이안은 자신을 위해 열심히 교미를 하는 아내의 순결한 보지살을 보며 그저 정신적 자위를 할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도 자위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아내에게 섹스해달라고 부탁한거니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기에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것 뿐이라 생각하며 이안은 얼굴에 튄 달콤하기 그지없는 아내의 애액을 핥으면서 아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자지를 흔들었다.


한편 그레이스는 집요할정도로 질척이는 로우의 딥키스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그의 혀가 자신의 혀와 얽매이고 입천장,  아래 입안 이곳저곳을 마치 자신의 것이라는 듯 마킹함과 동시에 그레이스의 혀를 자신의 입안으로 데리고 와 쪼옥♥ 쪼옥♥ 빨아댈때는 등골이 오싹한 쾌감에 작게 절정에 오를 정도였다.


몇번이고 방아질을 치던 그레이스는 약간 땀이 나기 시작하는 로우의 모습에 찐하기 그지없는 딥키스를 잠시 멈췄다.

그레이스와 로우의 입이 떨어지자 끈적이는 침이 길게 늘어지다 끊어졌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로우의 목에 흐르는 땀을 핥아대며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츄릅♥ 하앗♥ 하아♥ 츄릅♥ 하웃♥♥ 츄르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크으으... 그레이스..."


"흐읏♥ 응♥ 으응♥♥ 왜에에..♥♥ 츄릅♥"

"너... 내 여자가 될 생각 없나? 흐읍 크으으.."


"으으응♥♥ 안대..♥♥ 쪽♥ 쪼옥♥ 남편 앞에서..♥ 응♥ 하응♥ 그런 말..♥♥ 나빠아..♥♥♥ 쪽♥"


그레이스는 귓가에 아주 조그마하게 속삭이는 로우의 고백에 잠시 허리를 멈추고 이리저리 자지를 쥐어짜며 열심히 자지를 흔드는 이안의 눈치를 봤다.

생각 이상으로 열정적으로 치는지 탁! 탁! 거리는 소리에 로우의 목소리가 안들릴거라 생각한 그레이스가 목을 꼬옥 끌어안은 뒤 볼에 키스를 하며 귓가에 속삭였다.

"후우.. 후우... 후우... 남편때문에? 하지만 저렇게 한심한 자지를 가지고 있는데 왜 좋아하는거지? 그것도 너 같은 년이?"

"후후후♥ 으응♥ 작기는 하지만...♥ 사랑하는걸?"


"흥... 뭐 좋아 그럼 네가 그렇게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오늘 하루만 나의 연인이 되는건 어때?"


"으응...?"


그레이스가 자신의 보지를 꽈악 채우는 자지를 이리저리 돌리며 의문섞인 눈으로 바라보자 로우는 씨익 웃고는 다시 허리를 들어올려 치면서 말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흡! 후우! 후우! 말.. 그대로야.. 후우! 몰래... 저 놈에게 이혼하자고 해 그리고... 나랑 결혼한다고 말해줘... 저놈... 마조잖냐... 흐으... 젠장 보지 존나 조이네... 후욱...! 그럼 엄청 좋아할껄?"

"하앗!♥ 으응♥ 하으응♥♥ 후응♥ 하지만..♥♥ 하응♥"

"해봐 좋아할거야 분명 크윽...! 분명 좋아할걸?"

"하앙!♥ 아앙♥ 앙♥♥ 응♥ 응!♥ 할께..♥ 말할께...♥♥"


순간 그레이스가 자신의 자궁 천장을 두들기는 로우의 자지에 자기도 모르게 말하겠다고 크게 소리쳤다.

로우와 그레이스의 결합부에 열중하며 자위를 하던 이안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자위를멈추고 쳐다봤다.


잠시 허리를 멈춘 그레이스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살며시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는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며 주저하는 아내의 모습에 이안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순간 로우가 씨익 웃으면서 허리를 한번 들어올려쳤다.


철썩!!


"아앙!!♥♥"


로우의 제촉하는 들어올린 허리에 그레이스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며 로우를 꼬옥 끌어안았다.


로우는 자신의 가슴에 닿은 말캉한 가슴과 보드라우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마음껏 느끼며 그녀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고 속삭였다.

"말해"


그레이스는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불어오는 입바람에 오싹오싹해지는 것을 느꼈다.


잠시 심통을 부리듯 로우의 귀를 살짝 깨문 그레이스는 잠시 고민하다 이내 로우의 볼에 알았다는 듯 쪽♥ 쪽♥ 키스를 하고 몽롱한 눈빛으로 이안을 내려다봤다.


이안은 뭘 말하라는 건지 감도 잡지 못한채 그저 불길한 마음으로 완전히 발기가 풀려 쪼그라든 자지를 잡고 굳어있었다.

"이안....."

"으.. 응?"

"..............."

짝!

그 순간 우물쭈물하는 그레이스를 보고 로우는 도와주겠다는 듯 그레이스의 찰진 엉덩이를 내려쳤다.


"히익!!♥♥♥"

엉덩이에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그레이스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살짝 가버렸다.

"하으응...♥♥♥ 이.. 이안... 우리... 하아..♥ 하아...♥ 이혼해...♥"

"....... 뭐?"


"으응♥ 말... 했어....♥ 쪽♥ 쪽♥ 빨리당신의 자지로 푹♥ 푹♥ 쑤셔줘..♥♥ 여보오..♥♥"

이안은 자신에게 한마디 말만 내뱉은 뒤 로우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안달이 난듯 허리를 돌리는 아내의 모습에 잠시 멍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러다 그레이스는 자신을 위해 일부러 자극적인 말을 하는거라 생각한 이안은 맹렬히 행복회로를 불태우며 어떻게든 자지를 세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이안의 희망은 로우의 의기양양한 미소와 함께 나온 말에 산산히 부서졌다.

"큭큭큭 미안하게 됐다. 그냥 한번 찔러본건데 너하고 이혼한다고 말할 줄은 몰랐지 흐흐흐  그래도 다행아니냐? 이제 불륜섹스가 아니니깐 너도 너무 마음쓰지마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내와의 신혼 교배 섹스를 보고싶으면 봐 난 딱히 누가 본다고 신경쓰는 성격이 아니거든 큭큭"


"그... 그레이스...?"


이안이 로우의 말에 혼란스러워 하며 아내의 이름을 부르자 그레이스가 자신의 부름을 무시하고 로우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키스를 날리면서 말했다.

"아앙♥ 여보오♥ 이제 저런 소추새끼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의 신혼 보지 당신의 우람한 자지로 중고 보지가 될때까지 박아줘요..♥♥ 쪽♥"

"흐흐흐 그래 그래"

그레이스의 앙탈에 로우는 음흉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안절부절 못하는 이안이 그레이스와 연결된 자신의 자지를 잘 볼 수 있도록 격렬한 섹스의 흔적으로 가득한 침대에 그레이스를 눕혔다.

그리고 이안에게 과시하듯 그레이스의  발목을 붙잡아 머리 맡까지 들어올린  교태롭게 눈웃음 치며 입술을 핥는 그레이스의 벌름거리는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한껏 들어올린 후에거침없이 박아넣었다.

푸우욱...!!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가 꾸욱♥ 꾸욱♥ 자지를 조여온다.

계속 자지를 넣고 있었던 탓일까 어느정도 익숙해진 로우는 바로 방아질을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앙!!♥♥ 하앙♥♥ 아앙♥♥♥ 하으읏♥♥"


"어때! 전 남편이랑... 후욱! 후욱! 비교하면! 한번 말...해봐!"


"조아요오...♥♥ 여보옷....♥♥♥ 전 남편하고는...♥♥ 차원이 달라요옷...♥♥ 하읏!!♥♥"

"크흐흐흣... 그 녀석이.... 크읏..! 올때까지 네 보지는 내거니깐 각오해...! 앞으로 잠은 다잤다고 생각해!! 알았어?!"

"하앙!!♥ 앙!♥ 하아아읏♥♥♥ 네에♥♥ 여보오...♥♥♥ 앙!!♥ 하응!!♥♥"

이안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풀이 죽은 자지를 비비면서 갑작스럽게 변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두근! 두근! 떨리는 심장은 그에게 강렬한 허탈함을 줄 뿐이었다.


그런 이안에게 현실을 알려주듯 그의 귓가에 들려오는 아내의 격렬한 신음소리와 눈앞에 펼쳐진 로우의 기다란 자지가 아내의 연분홍빛 보지를 쑤시는 모습만의 보이고 있었다.


이안은 필사적으로 어째서인지 발기되지 않는 자지만을 문대면서 격렬히 행복회로를 돌렸다.


저건 전부 연기일 뿐이라고 너무 심심해서 저렇게 섹스를 하는것 뿐이라고 뭐 그레이스에게는 그 말이 맞았지만 이안은 스스로의 생각을 믿지 못하고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그저 필사적으로 자지를 비볐다.


* * *

몇시간이 시간이 지났을까 이안은 멍하니 침대에 엎어져 엉덩이를 높게 치든 상태에서 정액을 뿜어내는 아내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꿀꺽... 꿀꺽... 꿀꺽... 푸하..."

로우는 잔뜩 지쳐서 물을 한컵 들이킨 뒤 만족스럽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애액과 정액으로 축축한 자신의 자지를 보니 눈에  정도로 커진 것을 알아차렸다.

"거참... 신기하다니깐 그냥 박는것만으로도 자지가 커지다니 큭큭큭 그런데도...  왜 이리 작냐? 앙? 너 정말 그레이스의 남편 맞아?"

"........"


"아아~ 미안 미안 이제 아니었지? 거참 나도 늙었나 가끔 깜빡깜빡 한단 말이야 흐흐흐"

로우는 아무런 말도하지 않고 뻐끔거리는 그레이스의 보지를 멍하니 바라보는 이안의 반응에 재미없다는 듯 김샌 표정으로 그레이스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격렬한 섹스 덕분에 빨갛게 물든 찰진 엉덩이를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아 그나저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는 건 내가 이년 가져도 된다는 거지?"

"............"


"흥 애초에  그레이스를 사랑하긴 했던거냐? 무슨 사내가 되가지고 지 아내가 따먹히는데 말도 못해?"

"........"


"재미없구만.... 이봐 그만 저기 구석으로 꺼져 너같은 놈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엿같으니깐"

"........야..."

"엉? 뭐라고?"

"아.. 아니라고..."


"뭔소리를 하는거야 뭐가 아닌데"

"나.. 난 그레이스를...."

주먹을 꽈악 쥐고 말하는 이안을 보고 로우는 노골적으로 비웃으며 말했다.


"킥 그레이스를 뭐?"

"그레이스를..... 사랑해...! 절대.... 절대....!"


"지이랄 하네 사랑한다는 놈이 지 아내가 고블린한테 따먹히고 다른 남자한테 따먹히는 모습을 보면서 딸을 친다고?"


"하지만... 난...!"


"뭐 니 자지는 형편없으니깐 아내가 다른 남자하고 섹스를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런 말을 하려는거야?"

"..........."


"그럼 아내가 다른 놈하고 붙어먹지 못하게 너가 만족을 시켜줘야지! 한심한 놈 조금은 재미있는 반응을 보일  알았더니.... 쯧쯧쯧 빨리 비켜라 슬슬 내 아내하고 질펀하게 섹스할 생각이니깐"

"........크..으읏..."

한심하다는  혀를 찬 로우는 보란 듯 그레이스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고는 손을 내저었다.

표정을 일그러트린 이안은 로우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그저 분하다는 듯 주먹을 꽉 쥐고 벌떡 일어섰다.

"오 뭐야 싸워보자고? 킥킥킥 좋지 이 기회에 누가 위에 있는지 확실히 알려주지"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선 로우가 주먹에 힘을 주고 비릿하게 미소를 짓는 순간

쿠구구궁....!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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