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화 〉73화 - 배신 그리고 섹스
이안은 자신은 신경도 쓰지 않고 음담패설을 나누고 있는 아내와 로우의 모습에 척추가 곤두서는 듯 했다.
이미 쪼그라들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보이지도 않는 이안의 자지는 놀랍게도 다시금 일어서기 시작했다.
로우는 좀 더 감상하겠다는 듯 손가락을 빼내고 자신의 자지를 껄떡였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보지에서 손가락이 빠져나가자 인내심이 바닥난 듯 뜨겁게 달아오른 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아앙♥ 거근아♥ 안돼♥ 그런 흉악한 자지로 남편까지 있는 유부녀 보지를 쑤시려는거야?"
되도 않는 말을 내뱉은 그레이스가 자신의 엉덩이를 침대 모서리 앉아있는 로우의 껄떡이는 자지에게 밀어붙였다.
물론 로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자지만 불쑥 내밀고 있는 상태였다.
그레이스는 무릎을 손으로 붙잡은 채 엉덩이를 쭈욱 뒤로 뺀 후 자신의 보지에 껄떡대는 로우의 자지를 비비면서 말했다.
"하응♥ 아아앙♥♥ 거근아♥ 안돼♥ 하앙♥ 나한텐 낭군님이♥ 으으응♥♥♥"
로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실실 웃었다.
전혀 상대해줄 생각이 없는 듯 가만히 있는 로우의 행동에 잔뜩 달아오른 몸으로 안달이 난 그레이스는 이제는 아예 자기가 박아버리려는 것 처럼 로우의 귀두에 보지입구를 맞췄다.
그리고 귀두를 허리까지 사용해 비비면서 말했다.
"아앙♥ 거근아♥ 유부녀 보지... 먹... 먹고싶어도..♥♥ 안되는데...♥♥♥"
"앙? 난 별로 안먹고 싶은데?"
순간 로우가 심술궃게 웃으면서 엉덩이를 착 때렸다.
"하응♥♥♥"
엉덩이에 손바닥이 닿자 짜릿! 한느낌과 함께 살짝 애액을 지린 그레이스의 모습에 더욱 미소를 짙게 만든로우가 말했다.
"흐흐흐 엉덩이 맞으니깐 좋냐? 그리고... 자지가 먹고 싶으면 부탁을 해야지 크흐흐"
"으으응♥♥ 하지만... 나한테는 남편이...♥♥"
"그럼 그 남편한테 말하고 박으면 되겠네 킥킥킥 아! 어이 거기 너!"
그 순간 로우가 거만하게 이안에게 손짓했다.
둘의 모습을 보며 벌떡 선 자지를 비비고 있던 이안은 로우의 손짓에 화들짝 놀랐다.
"네.. 네? 저.. 저요?"
"그래 자지도 작은 놈이 겁나 열심히 흔드네 큭큭큭 이리와 임마"
그의 호출에 그레이스는 눈을 빛내며 이안을 바라봤다.
이안이 일어나려는 순간 로우가 말했다.
"네발로 와 임마 어차피 여기 앉을텐데 흐흐흐"
지금 아내를 따먹으려는 수컷의 명령에 따르는 상황에 강한 굴욕과 동시에 쾌감을 느낀 이안은 아플 정도로 발기된 자지를 껄떡이며 네발로 기어갔다.
그리고 그레이스의 발정나 벌름거리는 보지와 그 보지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 바로 앞까지 다가오자 마자 로우가 허리를 위로 흔들며 말했다.
"자 이 소추새끼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부탁해봐라 큭큭큭"
"으응♥ 에에... 하.. 하지만 내 남편은 이렇게 자지가 작지 않은걸?"
'진짜 남편이지만'
라고 생각한 그레이스가 툴툴대면서 이안을 업신여기듯 내려다 보자 그녀의 말에 자지를 껄떡이는 이안의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며 로우가 재차 말했다.
"아 그래 그렇겠지 이런 보지를 가진 여자를 저런 놈이 말이나 걸 수 있겠어? 그냥 가정 삼아서 말해보라는 거지, 자 빨리 눈앞에 앉은소추놈을 남편이라고 생각하면서 말해봐 그럼 보지가 헐 정도로 박아줄테니깐"
찌걱... 찌걱... 찌걱...
"하앗♥♥ 하으♥♥ 으응♥ 정말...♥ 우리... 하아♥ 거근이♥♥ 심술궃어...♥ 으응...♥ 알았어.... 애태우지 마..♥♥ 하읏♥ 마.. 말할게...♥♥♥"
"흐흐흐
로우가 다시 귀두를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가 빼내면서 말하자 그레이스는 보지 입구만 쑤시면서 애태우는 로우의 자지 때문에 그레이스의 하복부는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자궁이 애태우는 자지에 안달이 나 내려오고 보지는 입구에서만 깔짝대는 자지의 횡포에 그저 애액만 내뿜으며 자신의 안에 들어온 귀두만 해도 감사하다는 듯 쪼옥♥ 쪼옥♥ 빨았다.
그레이스는 주저앉아 형편없기 짝이 없는 자지를 껄떡대며 자신과 로우의 끈적이는 결합부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모습에 심장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뛰었다.
그리고 아내가 남편에게 요염하기 짝이 없는 미소를 띈 채 요청했다.
"여보♥"
"으..응?"
"당신만 쓸수 있는 이 보지♥ 불륜 보지로 만들어도 될까요?"
"..........."
몇년 동안 남자를 맛보지 않은 미망인이 자신의 눈앞에 껄떡대는 자지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것처럼 음탕하게 입술을 핥는 아내의 모습에 이안은 심장이 거칠게 피를 내뿜는 것을 느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순간 아내가 다시 입을 열었다.
"흐으응♥♥ 왜 말이 없을까....♥ 못 들었나요? 후후후♥ 다시 말할게요...♥ 여보♥ 당신의 보지♥ 로우님의 자지 청소를 위해 써도 되나요? 후후후♥"
"................"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심장이 거칠게 뛴다.
'왜 이런거지? 지금까지 잘도 아내가 섹스하는 모습으로 딸을 쳤으면서?'
이안은 이해가되지 않았다.
싫었다.
자신의 입으로 아내의 불륜 섹스를 허락하기 싫었다.
그리고 이내 깨달았다.
여태까지 아내에게 직접 다른 남자와 섹스해달라고 한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직감적으로 지금 허락하게 되면 그 동안 아내의 성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내와의 불륜을 허락하고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스스로의 뒤틀린 성취향을 위해 아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라는 걸....
이안은 입안이 바짝 마르는 것을 느꼈다.
그레이스는 바짝 마른 입술을 핥는 남편의 모습에 가학심이 들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물론 그레이스는 이 가학심을 참지 않고 그대로 입밖으로 꺼냈다.
"흐응...♥ 왜 말을 못하는거야... 자기야...♥ 항상 하던 대로 말해줘...♥ 당신의 오나홀로 로우님의 자위를 도와주라고....♥"
그레이스의 말에 로우는 이제야 이해된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둘을 번갈아 봤다.
그레이스와 이안은 부부 사이다.
그 사실에 더욱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로우는 입맛을 다시며 생각했다.
'진짜로 부부사이였다니 큭큭큭 진짜로 여기 잡혀온게 나에게 있어서는 행운인걸?'
가학적인 미소를 띄고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 자신의 형편없는 자지를 껄떡대며 갈등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 정말이지 최고였다.
이런 음란 부부를 위해서라면 자신도 열심히 도와줄 생각이다. 라고 생각한 로우는 하트 모양의 말랑이는 순산형 엉덩이를 양손으로 문지르며 말했다.
"어이 당신 아내도 아니잖냐 그냥 보지가 헐 정도로 존나게 따먹어 달라고 해 흐흐흐 너한테도 좋은 일 아니냐 그 조그마한 자지를 여자한테 박을 수는 없으니 손가락으로라도 풀어야 되잖냐 큭큭큭 내가 존나 꼴리는 뷰로 성심성의껏 도와줄테니 빨리 말해"
"아앙♥ 그래요♥당신♥ 빨리 말해주세요♥ 로우님의 쓰고 버리기 편한 육오나홀이 되라고♥"
"....... 나.. 난"
이안은 로우가 마치 자기 물건인것 마냥 떡 주무르듯 주므르는 아내의 육감적인 엉덩이부터 로우의 귀두를 물고 우물우물 쪽♥ 쪽♥ 빨아대는 아내의 보지를 차례대로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건.... 저건 내건데.... 내 자지가 한심한 탓에.... 으.. 으으으....'
"여보♥♥ 빨리요♥ 저... 더 이상 못참아요...♥ 빨리 로우님의 우람한 자지를 보지로 위로해주라고 말해주세요♥♥"
"그... 그레이스"
"네에에♥♥♥♥"
이안의 부름에 그레이스는 잔뜩 흥분해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박아넣을 타이밍을 재기 시작했다.
"너.. 너의 보지에.. 로우의 자지를... 후욱... 후욱...."
"아내의 보지로 로우님의 자지를.... 그리고?♥♥"
"처... 청소해줘...!"
"네♥♥ 하으으읏♥♥♥♥"
푸우우욱...!!
남편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아내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수컷의 불륜 자지를 자신의 한껏 달아오른 보지에 푸우욱...! 박아넣었다.
남편은 한껏 달아오른 아내의 보지가 수컷의 흉악한 자지를 전부 집어삼킨 후 절정에 도달한 듯 뿜어져 나오는 애액이 얼굴에 닿는 것을 느꼈다.
코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음탕하기 그지없는 채취....
자기도 모르게 입술에 닿은 애액을 핥아 먹은 이안은 수컷을 자극하는 강렬한 페로몬에 성욕이 들끓기 시작했다.
불끈 불끈!
평소보다 더욱 뜨거워진 하반신에 자지를 바라보자 그곳에는 5cm 정도로 커진 이안의 자지가 껄떡대고 있었다.
이제 손가락이 아니라 손 전체로 자위할 수 있다고 반사적으로 생각한 순간 이안의 멍한 머리 속으로 아내의 천박하기 그지없는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흐응♥♥♥ 으으응♥♥♥♥♥ 하으으으...♥♥"
한편 그레이스의 머리에 이안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동안 안달난 상태에서 박힌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지금까지 자신과 섹스를 한 수컷들은 전부 안달나게 만들 생각도 안하고 자지부터 박는 상남자들이었다.
'아.... 있었다. 내 첫경험.....'
있었다.
이안에겐 비밀로 카온에게 처녀를 바쳤던 순간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
카온은 내 보지가 주는 쾌락에 결국 다른 수컷들과 별 다를바 없이 푹 빠져버렸다.
자극적인 상황에서 잔뜩 애태우는 기술을 맛본건 첫경험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니 평소보다 더욱 잘 느끼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레이스는 육감적인 엉덩이를 파들파들 떨면서 자궁까지 가득 들어찬 로우의 꿈틀거리는 자지를 감격에 찬 채 음미했다.
로우는 보지살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처럼 자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꾸물꾸물 움직이며 쥐어짜고 자궁은 신혼여행을 가서 첫날밤 남편에게 달라붙는 아내마냥 마냥 귀두에 착 달라붙어 츄웁♥ 츄웁♥ 빨아들이는 느낌에 불알이 떨릴정도였다.
꾸물꾸물♥ 자지를 먹어치우는 뜨겁기 그지없는 보지의 감촉에 엉덩이에 절로 힘이 들어간 로우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기 시작했다.
가만히만 있어도 자지를 쥐어짜는 보지의 조임에 로우는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고생각했다.
그리고 엉덩이가 파들파들 떨릴 정도로 힘을 준 로우는 완전히 자신에게 주저앉아 요분질 치기 시작하는 그레이스의 허벅지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아앙♥ 로우님♥♥♥ 하앙♥ 하아♥ 하아♥ 하아♥ 제 남편보다 남자 다워요♥♥ 쪽♥"
가볍게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들어올린 로우의 행동에 그레이스는 눈에 하트를 띄우고 얼굴을 뒤로 돌려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자신을 쳐다보는 로우의 입술에 사랑을 가득 담아 쪽♥ 쪽♥ 버드 키스를 날렸다.
로우는 자신의 입술에닿는 촉촉하면서도 보드라운 그레이스의 입술과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 그리고 자신의 아내가 다른 수컷의 자지에 꿰뚫린 채 키스를 하는모습을 바라보며 자지를 흔드는이안의 모습을 보고 엉덩이에 더욱 힘을 주고 짐짓 여유롭다는 듯 웃으면서 말했다.
"흐흐흐 저런 물건을 가지고 있는 놈이랑 비교하는 것도 실망스러운걸?"
"...... 후후후♥ 알고 있었네요♥"
로우의 말에 우두머리와의 격렬한 섹스로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뒤 요염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럼 당연히 알고있지 흐흐흐 애초에 네년같이 음탕한 년이 저렇게 자지가 작은 수컷을 특별대우할리가 있나 거기서부터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큭큭큭 나도 참 멍청하단 말이야 둘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알아차리다니"
"쿡쿡쿡♥ 그야 이안하곤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니깐♥ 자지 크기는 상관없었는걸요♥ 결혼에는... 사랑만 있으면 괜찮아요♥ 후후후♥"
"흐흐흐 섹스는?"
"........ 후후후♥ 아잉♥ 짖궃어라♥♥ 당연히..... 자지만 있으면 괜찮아요♥♥♥"
탁! 탁! 탁! 탁!
남편의 딸딸이 소리를 배경삼아 그레이스와 로우는 서로를 욕망으로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서로의 입에 키스를 했다.
츄릅♥ 쪼옥♥ 쪽♥ 츄웁♥ 츕♥ 츕♥ 쪽♥
서로의 침을 나누다가 그레이스는 문득 자세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이래서야 로우의 몸을 느낄 수 없다.
그레이스는 주저하지 않고 이안을 등졌다.
"흐읍... 으.. 으음..."
로우는 그레이스의 애정이 가득한 키스를 쪽♥ 날리더니 몸을 돌리는 모습에 잠깐 잊었던 자지가 쥐어짜이는 듯한 느낌에 순간 숨을 들이마셨지만 이내 남편을 등지고 자신을 바라보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리고 그레이스의 풍만한 가슴과 체온을 느끼면서 로우는 다가오는 그레이스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이안은 자신을 등지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서로의 혀를 탐하면서 진하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딥키스를 나누는 아내와 로우의 모습에 손을 더욱 빠르게 흔들기시작했다.
그리고 로우가 천천히 그레이스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응♥ 츄릅♥ 하웁♥♥ 츕♥ 츕♥ 쪽♥ 쪽♥ 쪼옵♥ 츄릅♥
이안은 아내의 보지와 상간남의 자지가 서로 마찰되며 거품섞인 애액이 뿜어져나오는 모습과 상간남의 자지에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면서도 로우에게 더욱 달라붙어 애정이 그득 담긴 진한 딥키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문득 이안은 자신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아차렸다.
이안이 그레이스에게 불륜 섹스를 하라고 말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다른 남자의 자지를 위로해주라고 말했다.
불륜남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리는 모습을 보며 남편이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뿐이었다.
딸딸이를 치는 것
그렇게 부부는 한발자국 더 높은 쾌락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며 밤이 무르익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