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8화 〉67화 - 파국 (68/190)



〈 68화 〉67화 - 파국

"주인님 저 애완동물 가지고 싶어요♥"

"응? 애완동물?"


"네에♥"

"으음.. 애완동물이라 좋아 흐흐흐 너처럼 귀여운 놈으로 구해보마"

"제가 고르고 싶은데... 안되나요♥"

그레이스는 앙탈을 부리듯 귀두를 간지럽히면서 유두를 혓바닥으로 핥자 우두머리는 몸을 흠칫거리면서 헤벌죽 미소를 지었다.


"흐... 흐흐흐 그래그래 그럼 네가 골라보거라"

"얏호♥ 히히히♥ 고마워요~♥ 주인니임♥♥ 우리 주인님 최고♥ 쪽♥ 쪽♥"


기세등등하게 가슴을 피고 말하는 우두머리의 모습에 활짝 미소지은 그레이스는 우뚝 서서 꿈틀거리는 우두머리의 적녹색 귀두에 사랑을 가득 담아 키스했다.

'후후후 정말이지 자지 하나만큼은 훌륭하다니깐♥'


솔직히 말하자면  동굴의 구조를 몰라 탈출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우두머리의 자지가 탈출할 마음도 먹지 않게하는데 지분의 9할 정도는차지한다.


우두머리는 자신의 자지에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스하면서 올려다보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그 푸른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크흠 그... 그나저나 오늘은...."

"후후후♥ 좋아요♥ 우리 주인님♥ 많이 쌓이셨죠? 무려 5일이나 참았으니깐 저희... 애완동물 앞에서 찐하게 즐겨요♥ 쪽♥"

"흐흐흐 조.. 좋지"


침까지 흘려가며 헤이하게 웃는 우두머리의 모습에 미소를 지은 그레이스가 바들바들 떨고있는 자지에 키스를 날리고는 입술에 묻은 엄청난 농도의 쿠퍼액을 요염하게 핥았다.


색정적인 그레이스의 모습에 한번 더 자지를 껄떡인 우두머리의 모습을 요망하게 눈웃음치며 바라보던 그레이스는 애완동물을 고르겠다는 듯 뒤돌아섰다.

살랑 살랑 요염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그레이스는 뒤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부푼 배의 모습에 고간에 더욱 힘이 들어가는것이 느껴진 우두머리는 어느새 자신의 유두를 빨며 유혹하듯 올려다보는 니엘의 머리를 붙잡았다.


그레이스와 마찬가지로 배가 부푼 니엘의 머리를 붙잡은우두머리는 자신의 자지를 마치 오나홀을 사용하듯 지체하지 않고 니엘의 입보지에 넣었다.

'흐흐흐 조금만 기다리면 나와 그레이스의 4번째 아이가 나오겠군 흐흐흐 오늘 밤이었나? 낳자마자 바로... 크흐흐'

"흐흐흐흐흐...."


조금만 기다리면 그레이스의 몸을 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흥분한 우두머리는 거칠게 니엘의 머리를 붙잡아 흔들어댔다.


니엘은 자신의 목구멍을 우두머리의 극태자지가 거칠게 찌를때 마다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열성적으로 빨아재꼈다.


그레이스는 뒤에서 들리는 추잡한 소리에 보지가 벌름거렸지만 꾹 참고 이안에게서 멀어졌다.

최대한 이안에게 관심이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레이스는 고블린들의 수면초에 의해 잠든 알몸의 남자들 사이를 거닐었다.

정말 다종다양한 남자들이 알몸으로 누워있는 모습에 약간 흥이 돋은 그레이스는 의심도 덜겸 이번 기회에 다양한 자지나 맛볼 요량으로 주의깊게 여러 형태의 자지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후후후 늑대계열 수인들은 모두 이런 식으로 생긴걸까? 똘똘이의자지와 인간의 자지 중간쯤에 있는  같네 아... 그러고보니 똘똘이.... 흐응....  굳세게 살겠지!'


문득 똘똘이가 생각났지만 깊게 고민하지 않은 그레이스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나저나.... 이거... 어떤 느낌일까....'

늑대 수인의 가랑이 사이에 쪼그려 앉은 그레이스가 한눈에 봐도 꽤나 커보이는 늑대 수인의 자지를 애무하듯 만지기 시작했다.

수면초의 영향 덕분인지 늑대 수인의 자지는 쉽사리 커지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던 그레이스는 자신을 바라보며 한손으로는 늑대 수인 암컷의 가슴을 다른 한손으로는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자신을 쳐다보는 고블린에게 말했다.


"거기 너 보라색 약초 좀 가져오렴"

"키이익..... 알았다."

도도하게 지시를 내리는 나의 모습에 더욱 거세게 자지를 흔들던 고블린은 자신에게 손을 뻗어 살짝 흔들리는 그레이스의 가슴과 봉긋 솟아오른 붉은색 유두를 보며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헐레벌떡 달려가는 고블린의 모습에 피식 웃은 그레이스는 정말 머리를 자지에 지배당한 종족이라 생각했다.

'뭐 나도 그렇지만 후훗'

귀두를 만지작 거린 탓에 살짝 발기된 수인의 자지를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

수인의 자지는 귀두부터 중간까지는 다른 인간의 자지와 다를것이 없었다.

하지만 수인 자지의 진가는 그 이후에 드러난다.

늑대들이나 강아지들에게나 찾아볼 수 있는 볼록 튀어나온 돌기가 그 진가였다.

냄새만으로도 보지가 촉촉하게 젖는 것을 느낀 그레이스는 잔뜩 침이 고인 입을 벌려 수인의 자지를 물었다.


"쪽♥ 쪼옵♥ 쪼오옥♥ 츄르릅♥ 츄릅♥ 츄릅♥"

처음에는 요도를 빨아들이듯이 맛보고난  귀두를 입안 가득 넣어 쪽쪽이를 빨듯 빨아들였다.

그 뒤에는 자지의 중간까지 물어 혓바닥으로 뿌리에서 귀두까지 핥짝인 그레이스는 좀 더 깊게 밀어넣었다.

끈적끈적하고 뜨겁기 그지없는 그레이스의 혀가 자비없이 수인의 자지를 유린하자 깊은 잠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지는 울그락 불그락 발기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수인의 자지에게는 축복임과 동시에 저주가 찾아왔다.

그레이스의 로션과도 같은 채액에 담긴 능력이 수인의 자지를 보다 수컷답게 보다 우람하게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음모에 코까지 박아넣을 정도로 수인의 자지를 입안 깊숙하게 넣은 그레이스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코속을 범하듯 침투하는 수인의 짙은 수컷의 향기는 우두머리의 채취와는 달랐지만 싫지는 않았다.

뇌가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에 엉덩이를 흠칫흠칫  그레이스는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자지를 자신의 입보지에서 뽑아내었다.


츄르르릅♥♥♥ 츄릅♥

그레이스의 입보지에서 빠져나온 수인의 자지는 아까전과는 확연히 다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침에 범벅이 되어 끈적끈적해진 수인의 자지는 잔뜩 화가난 듯 검붉은색으로 물들어 빳빳하게 세워져 있었다.

아까전과 비교하면 2배나 커진 자지의 위용에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은 그레이스는 저 멀리서 달려오는고블린의 모습에 요염하게 입술을 핥았다.


"보라. 여기. 있다."


고블린은 보라빛 약초를 건내주며 잔뜩 기대서린 표정으로 자지를 움찔거렸다.

그 모습이 꽤나 귀여워 그레이스는 피식 웃었다.

"후후후♥ 고마워라♥♥"


그레이스는 보라색으로 빛나는 약초를 집어들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이 약초는 정말이지 신기하기 그지없는 녀석이다.

수컷의 경우자지를 순식간에 발기시키고 강직도도 더욱 단단해진다.


거기에 더해 수컷 암컷 가리지 않고 느껴지는 감도도 보통의 몇배나  정도로 높여줘 이걸 한번이라도 맛본 암컷의 경우 바로 옆에 자신의 남편이 있어도 아랑곳않고 다리를 벌릴 정도다.

보라색 약초를 길게 뜯어 3갈래로 나눈 그레이스는 한 가닥은 자신의 입에 그리고 가닥은 수인의 입에 그리고 마지막 한 가닥을 자신의 손에 쥐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고블린을 향해 요염하게 흔들었다.


순식간에 약효가 돌기 시작하자 그레이스의 몸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레이스는 똑같이 약효가 돌고있는듯 터질 것처럼 빨개져 꿈틀거리는 수인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문대면서 잔뜩 안달이  자지를 꿈틀대고 있는 고블린에게 말했다.

찌걱...찌걱... 찌걱...


"흐응♥ 왜 그러니♥ 아하...♥ 설마 내 보지에 박고 싶어서 그런거야...? 후후훗♥ 주인님이 알면 곱게는 못죽을텐데♥ 그래도 좋아?"

"키익!키익!키익!"

침을 질질 흘리며 맹렬히 고개를 끄덕이는 녀석을 보고 그레이스는 요염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후후후후♥ 용감해라..♥ 자아... 이리오렴♥"

혀를 내민 그레이스는 야릇하게 날름거리는 혓바닥 위에 마지막으로 남은 한가닥의 약초를 손가락으로 뭉쳐 올려놓았다.


그리고 도발하듯 손가락을 까딱이자 고블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레이스에게 달려들어 맹렬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레이스도 자신의 입을 거칠게 범하는 고블린의 남자다운 행동에 절로 흥이 올라 호응했다.


츄르릅♥ 츄릅♥ 츄릅♥ 츄릅♥

고블린은 그레이스의 달콤하기 그지없는 침으로 뒤섞인 약초를 삼키며 정신없이 혓바닥을 탐하면서도 양손을 이용해 풍만한 가슴을 떡 주무르듯 주물렀다.

손이 파묻히는 듯한 감각에 고블린은 척추가 절로 곤두서고 자지가 당장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쾌락에 허리를 흔들었다.


그 모습에 그레이스가 억지로 고블린을 떼어냈다.


고블린은 갑작스러운 그레이스의 행동에잔뜩 실망했지만 곧 자신을 올려다보며 음탕하게미소지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불알을 쓰다듬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입안에 남아있는 그레이스의 침을 삼켰다.


고블린의 불알을 조심스럽게 쓰다듬던 그레이스는 곧 빨갛게 달아올라 당장이라도터질 것만 같은 고블린의 자지위에 침을 베- 뱉었다.


아직 남아있는 약초와 그레이스의 침이 뒤섞여 고블린의 자지는 눈에 띌 정도로 커지기 시작했다.


"히이요오옷...!!"


고블린은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고개를 쳐들고 괴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그레이스는 고블린의 쾌락에 젖은 모습을 요망하게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다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꿈틀거림에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어머♥ 미안해라♥ 후후후당신도 괴롭죠? 편하게 해줄게요♥♥ 후후후후♥"

아까 전보다 더욱 커진 수인의 자지를 바라보며 음탕하게 눈웃음친 그레이스는 곧바로 자신의 허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진미를 먹는 것 마냥 천천히... 천천히.... 음미하듯 허리를 내렸다.

"하으응♥♥ 이 사람의 자지... 최고야...♥♥♥ 하아아...♥♥"

그레이스는 자신의 보지를 꽈악 채워주는 수인의 자지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던 그레이스는 마침내 중간 지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볼록 튀어나온 육구가 그레이스의 보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느새 자궁구에 도달한 수인의 자지에 자기도 모르게 침을 흘렸다 되삼킨 그레이스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쓰읍... 꿀꺽♥ 하아♥ 하아♥ 하아♥ 좀... 더...♥"


이미 수인의 자지는 그레이스의 보지를 가득 채웠지만 이미 자궁구너머까지 집어넣는 것에 매우 익숙한 그레이스는 두려워하지 않고 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푸우욱♥ 츄풉♥ 츄풉♥

수인의 자지가 그레이스의 이안만을 위한 자궁구를 아주 가볍게 톡 톡 터치하자 지금까지 남편의 자지는 한번도 통과시킨적 없으면서 외간남자의그것도 잠을 자고 있는 수컷의 자지를 보자마자 순식간에 함락당해 활짝 문을 열었다.

활짝 열린 자궁구로 수인의 자지는 마치 제집인마냥 거침없이 들어왔다.


자궁은 이미 우두머리의 아이를 품고 있어 전력으로 자신의 안으로 들어온 수컷을 직접 접대할 수는 없지만 마치 남편을 맞이하듯 사랑을 가득담아 자궁구를 조여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수인의 굵고 기다란 자지는 뱃속에 잠들어 있는 아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레이스의 보지 사이로 완전히 사라졌다.

"후으...♥ 흐응...♥ 하아아♥♥♥ 꽈악~♥ 차버렸어어..♥♥ 으응♥♥"


그레이스는 자신의 보지를 꽉 채운 수인의 자지와 질 중간을 긁어대는 돌기에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으로 헤실헤실 미소지으며 우두머리의 아이가 들어있는 배를 눈에 사랑을 가득 담아 바라보면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우두머리와는 다른 만족감을 주는 수인의 자지에 그레이스는 생각했다.

'애완동물...  마리는 괜찮겠지...? 헤헤헤♥'


헤실헤실 웃으며 살짝 살짝 허리를 흔들던 그레이스는 눈앞에서 거칠게 껄떡이는 무언가에 정신을 차렸다.

고블린의 자지가 잔뜩 흥분해 자신도 좀 위로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후후후후♥ 미안♥♥ 우리 고블린 자지♥♥외롭게 해버렸네♥♥♥ 아앙♥♥"


약효가 완전히 온몸에 퍼졌는지 그레이스는 마약에 취한것마냥 헤실헤실 웃으며 눈앞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쭈쭈바를 먹는것처럼 맛나게 고블린의 자지를 빨아들이며 허리를 흔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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