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6화 〉65화 - 파국 (66/190)



〈 66화 〉65화 - 파국


왁자지껄한 소리가 넓은 동굴을 채운다.

출발하고 몇시간 지나지도 않아 도착한 이안은 거점을 만드는데 분주한 용병들을 돕기 시작했다.

거점의 방어를 위한 함정 설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땅을 파고 온 이안은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노엘은 텐트를 치는 이안의 모습에 눈을 빛내며 재빠르게 그의 뒤로 다가왔다.

"정말이지 매듭은 이렇게 만들면 안돼♥ 후후후♥ 누나가 도와줄게♥"


"아..아앗...! 으음... 가.. 감사합니다...."

이안은 자신의 뒷통수에 느껴지는 풍만한 가슴과 손을 애무하듯 만지는 노엘의 행동에 얼굴을 붉히면서도 그녀의 인도대로 매듭을 지었다.

"쪽♥ 잘하네♥ 이제 누나가 없어도 똑바로 매듭지을  있지?"


"네... 고맙습니다.... 꿀꺽"


이안은 훤히 들어난 가슴골과 살짝 보이는 유륜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정신을 못차리며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이안을 바라보던 노엘은 초승달처럼 눈을 휘며 웃은 뒤 입술을 핥은 후 보호욕구를 자극하는표정으로 바꾼 후 이안의 손을 잡으며말했다.

"그.... 이안? 한가지... 부탁해도 될까?"

"네..."


여전히 침을 삼키며 노엘의 풍만한 가슴으로 바라보는 이안의 모습에 노엘은 더욱 자극할 요량으로 가슴을 모으고 상의 밑단을 잡고 더욱 내렸다.


더욱 들어난 핑크빛깔 유륜과 몽실몽실 흔들리는 가슴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바라보는 이안의 모습에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것을 사력을 다해 막은 노엘이 입을 열었다.

"나.... 다른 사람이랑 텐트 사용하기 싫어... 혹시 괜찮다면 너랑 사용해도 괜찮을까....?"

"네... 네?!"

멍하니 가슴을 바라보던 이안은 그녀의 말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들고는 처연하기 그지없는 노엘의 표정에 이안은 얼굴을 더욱 붉히고 자지를 껄떡이며 자기도 모르게 말했다.


"언제라도 괜찮아요."

"앗♥ 정말?♥ 후후후♥ 고마워 이안♥ 쪽♥ 쪽♥"


"하.. 하하하"


금세 활기찬 미소를 지은 노엘은 이안을 끌어안으며 이마에 키스를 날려댔다.


참 보드라운 입술이라고 생각한 이안은자지가 터질 것 같은 느낌에 다시 한번 군침을 삼키며 몽실몽실한 노엘의 가슴을 느꼈다.


노엘과 저녁식사까지 모두 마친 이안은 벌써 천막 밖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똘똘이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고 들어갔다.


천막 안에는 먼저 저녁식사를 마친 노엘이 누워 이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몸매와 외모에서 노엘은 그레이스보다 못했지만 몇주간의 금욕과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나날은 모포로 중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음탕하기 그지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노엘의 모습은 자지를 분기탱천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꿀꺽...."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 이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말없이 텐트 문을 닫았다.

그리고 노엘이 앵두같은 입술을 핥짝이며 자신의 모포를 걷고 다리를 쩍 벌려 자신의 분홍빛깔 유두와 약간 촉촉하게 젖어 벌름거리는 보지를 들어냈다.

자극적인 장면에 이안은 더 이상 참지 못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이안은 옷을 한겹씩 벗어 던졌고 마침내 팬티 마저 벗어던지려는 순간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팬티를 잡은채 멈춰서 창백한 표정이 된 이안은 머뭇거렸다.

그 모습에 기대섞인 홍조를 띈 노엘은 길어지는 이안의 갈등에 의아한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안?"


"죄... 죄송합니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안은 이내 입술을 깨물고 바지만 입고 자신의 모포를 두른  누웠다.


 모습에 노엘은 살짝 놀랐다.

지금까지 그녀가 유혹해서 섹스를 했으면 했지 바로 직전에 거부하는 수컷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더욱 몸이 달아오른 노엘은 전략을 바꿨다.

이안의 등에 손을 뻗은 노엘은 그의 근육으로 뒤덮인 탄탄한 등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말했다.


"미안... 아내 때문에 걱정이 많았을텐데..."

이안은 그녀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비정상적으로 작아진 자지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벗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낀 이안은 얼굴을 붉혔다.

"이안? 괜찮아?"


"괜... 찮아요."

"....... 이안 혹시 괜찮다면 돌아봐줄  있니?"


그녀의 물음에 이안은잠시 갈등하다 결국 유혹에 못이기고 돌아 누웠다.

"후후후 옳지 옳지♥착하네♥"

눈웃음 짓던 노엘은 착하다는 듯 이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그 따스한 손길을 이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거부하지는 않았다.

"이안.... 오늘만큼은  몸으로 긴장을 풀어주면 안될까? 물론 나같은 아줌마는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아니에요! 노엘씨는 미녀인걸요! 그저...!"


"어머♥ 후후후♥ 그저...?"


이안의 진지한 눈빛과 목소리에 싱긋싱긋 미소지으며 되물어오자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차린 이안은 다시 얼굴을 붉히고 우물쭈물거렸다.


노엘은 그저 미소를 지으며 얌전히 이안의 답변을 기다렸고 이안은 그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어렵게 입을 열었다.

"사실.... 아.. 아내가 사라지고 나서 그곳 크기가..."


"으응...?"


노엘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이안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직접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일어선 이안은 심장이 주체하지 못하고 떨리는 것을 느꼈다.


슬금슬금 가슴을 간지르는 피학적 쾌감에 자지가 아플 정도였다.

노엘은 일어선 이안의 모습에 상체만 일으켜 앉은 후 이안이 하는 행동을 바라봤다.


질끈 눈을 감은 이안은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렸다.

느껴진다 노엘의 시선이

"흐읏... 후우.. 후우.."


오싹오싹 온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에 이안은 달뜬 숨을 몰아쉬며 자지를 쉬지 않고껄떡였다.


그리고 약간의 기대를 품은채 살며시 눈을 뜨고 노엘을 바라봤다.


노엘은 자상하게 웃고있었다.


실망했다.


'매도해줬으면.... 읏..!'


실망감을 느꼈다는 것에 살짝 놀란 이안은 내색하지 않고최대한 얼굴 표정을 가다듬었다.


"후후후 괜찮아♥ 오히려 작아서 귀여운걸♥ 걱정말고...♥ 나한테 맡기렴...♥"


그리고 포식자와 같은 미소를 지으며 이안의 허벅지를 훑으며 자지 쪽에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보드라운 그녀의 손짓에 잠깐의 실망감도 잠시 나의 가슴은 다시금 흥분으로 들떴다.


뽀얀 마치 신생아의자지와 같은 이안의 3cm의 자지가 요도에서 하얀 쿠퍼액을 뿜어내며 깔딱거렸다.

 모습을 생긋 웃으며 바라보던 노엘은 조그마한 이안의 자지를 입안으로 넣었다.

너무나도 작은 크기 덕분일까 이안의 자지는 1초도 아니 0.5초도 걸리지 않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노엘은 혓바닥 끄트머리에 놓여진 초소형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흐으읏! 노... 노엘씨....♥"

"흐흥♥♥ 쪼오옥♥ 쪽♥ 쪽♥ 쪼옥♥"

이안은 자지가 뽑히는 듯한 자극에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이안의 모습에 잔뜩 달아오른 노엘은 혓바닥을 뻗어 부작용으로 인해 잔뜩 쪼그라든 이안의 불알도 간지럽히듯 핥아대다 입안에 넣어버렸다.


노엘이 입안에 들어온 이안의 자지와 불알을 혓바닥을 사용하여 이리저리 굴려대자 이안은 참지 못하고 노엘의 머리를 붙잡았다.

"으으읏... 노엘씨의 입보지... 뜨겁고 꿈틀대서... 너무 기분 좋아요..."


"♥ 츄르릅♥ 츄릅♥츄릅♥ 츄르릅♥"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음담패설을 아주 자연스럽게 내뱉는이안의 모습에 만족스럽게 웃은 노엘은 더욱 열성적으로 혓바닥을 놀렸고 발가락으로 오므리고 신음소리를 흘려대던 이안은 결국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노엘씨...! 저... 나와버려요!! 히잇..! 흐읍!!"

"쪼오오옥♥♥"

이안의 말에 노엘이 볼이 움푹 들어갈 정도로 빨아들이자 여자아이 같은 신음소리를 낸 이안은 머리가 지릿지릿해지는 쾌감에 숨이 턱막히며 허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그리고 뷰르릇! 하는 소리와 함께 몇주에 걸쳐 농축된 이안의 정액이 쏟아졌다.


농축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양은 처음 자위를 하는 아이들의 정액의 양에도 못미칠 정도였다.

노엘은 자신의 입에서 정액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빨아들이자 방금 사정하여 민감하기 짝이 없는 자지를 가진 이안은 도를 넘는 쾌감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리를 바들바들 떨며 두번째 정액을 쏟아냈다.


그제서야 조금 정액이 느껴진 노엘은 잘했다는 듯이 요염하게 눈웃음치며 자지 이곳저곳을 혀로 핥아댔다.

그 자극에 지체하지 않고 세번째 사정을 했지만 당연하게도 노엘은 느끼지 못했다.

마침내 끈적이는 입안에서 자지가 빠져나오자 이안은 다리에 힘이 풀리며 풀썩 주저앉아버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우물♥우물♥ 우물♥ 아앙♥"


다리를 후들후들 떨며 붉어진 얼굴로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이안은 마치 자랑하듯 미소를 띄며 입안에 미세하게 고여있는 정액을 보여주는 노엘의 모습을 보자마자 오싹하게 척추를 타고 내려오는 쾌감에 엉덩이에 절로 힘이 들어가고 자지가 꿈틀거리며 네번째 정액을 뿜어대는 것을 느꼈다.


노엘은 이안의 초소형자지에서 한방울의 정액이 퓻!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귀엽다는  눈웃음 쳤다.


그리고 보라는  입안에 살짝 고인 정액을 자신의 분홍색 혀를 이용해 이리저리 휘저었다.


그 모습에 새빨갛게 충열돼 잠시 죽어있던 이안의 자지는 다시 분기탱천하게 일어섰다. 3cm지만

자지를 껄떡이는 이안의 모습에 노엘은 수줍지만 과감하게 다리를 활짝 열어 자신의 벌름거리는 보지를 훤히 들어냈다.


그리고 이안은 머리속으로 섹스만을 외치며 노엘에게 달려들었다.


"꺄악♥ 변태♥"

노엘은 기쁘게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품에 들어온 이안을 마주 안고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촉촉하게 젖은 자지를 손으로 붙잡아 곧장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물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양 다리로 이안의 단단한 엉덩이를 끌어안은 노엘은 이안에게 키스를 했다.


"쪼옥♥ 쪽♥ 츄릅♥ 쪼옥♥"

찐득하기 그지없는 키스를 하며 이안은 몇주만에 맛보는 보지에 감동했다.

노엘의 말랑말랑한 가슴의 감촉과 발딱 선 유두가 자신의 가슴에 닿을때 마다오싹오싹한 느낌에 절로 허리가 곤두서는 것만 같았다.


이안은 딥키스를 이어가며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이안은 자신의 초소형 자지가 허리를 살짝 움직일때 마다 노엘의 축축하고 뜨거운 보지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느낄  있었다.

'하아! 하아! 쓸모없는 놈! 노엘씨는 자상하게 나에게 보지까지 열어주셨는데! 이렇게 형편없는 자지를 가졌으니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지!  아내가 진심 교배 섹스를 보면서 자위나 하는 인생이야!'


자신의 형편없는 자지 크기에 오히려 더욱 흥분한 이안은 스스로를 매도하며 더욱 가열차게 자지를 보지 밖으로 나오는 순간 다시 밀어넣었다.

물론 그렇게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도 그의 자지는 노엘의 보지에 들어가지 못했다.


처음 노엘이 넣어준 순간을 제외하고 이안의 자지는 계속 미끄러지며 노엘의 보지살만을 문댈 뿐이었다.

하지만 노엘에게는 다행이었다.

이안의 초소형 자지가 그나마 보지를 문대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착! 착! 착!


"아앙♥ 츄릅♥ 좋아♥ 이안♥ 쪽♥ 더 흔들어 줘♥"


"후욱 후욱 츄릅 츄르릅"


그녀의 응원에 자신감을 얻은 이안은 스스로를 더욱 매도하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쪼옥 헉! 헉! 헉!"


"하아앙♥ 앙♥ 하아...? 이.. 이안!"


노엘의 목에 키스를 하며 허리를 흔들던 이안은 갑작스러운 찬바람과 노엘의 다급한 음성에 멍한 눈동자로 그녀의 얼굴로 머리를 돌리는 순간

퍽!

이안은 무언가 자신의 머리를 두들기는 느낌에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이안! 이안!! 히익! 저.. 저리 꺼져!! 아.. 안돼!! 앙♥"

이안의 점점 붉은색으로 물드는 흐릿한 시야 속에는 천막의 구석으로 네발로 도망치던 노엘이 근육으로 뒤덮인 무언가에게 후배위로 덮쳐지자 노엘의 탐스러운 분홍빛깔 보지가 허겁지겁 거대한 녹색 극태자지를 우물우물 물어대는 모습만의 보였다.


철썩! 철썩!철썩! 철썩!

"아앙!!♥ 뭐야아앙♥♥ 이 자지♥♥ 굉장해에에♥♥♥ 앙♥ 앙♥ 하아앙♥♥♥"


온 힘을 다해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둘에게 손을 뻗었지만 이안의 시야는 빠르게 암전하기 시작했다.

'아...우..... 안... 돼... 몇주만의... 보지....'


이런 추잡한 생각을 하던 이안은 귓속으로 들어오는 아까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노엘의 천박한 신음소리와 파워풀하기 짝이 없는 방아질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