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화 〉64화 - 파국
의식과도 같은 단체 난교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어두운 동굴 양 옆에 피워진 횃불 그리고 그 사이에 놓여진 조잡하기 그지없는 돌의자에 느긋하게 앉아 있는 우두머리는 이따금 흠칫 흠칫 몸을 떨고 있었다.
"츄웁♥ 츕♥ 쪼오옥♥ 쪽♥ 쪽♥"
그리고 일렁이는 횃불로 밝혀진 동굴 내부에서 메아리 울리는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빠는 소리
우두머리의 하반신에는 어떠한 수컷이라도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 정도로 매혹적인 몸을 가진 두 여성이 황홀한 표정으로 우두머리의 자지에 달라붙어 쪽쪽 빨아먹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둘의 모습은 일주일 전과 확연히 달랐다.
부풀어오른 배
그레이스와 니엘의 배는 겨우 일주일만에 잔뜩 부풀어올라 출산이 임박한 듯 이따금 아이가 움찔거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그레이스의 능력으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지의 굵기부터 길이까지 눈에 띌 정도로 커진 우두머리의 자지를 침까지 흘려가며 게걸스레 빨던 그레이스와 니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우두머리는 곧 그 시선을 한쪽으로 돌렸다.
우두머리의 시선에 벽면에 뚫려있는 창문 크기의 구멍을 통해 가지각색의 여자들이 고블린들에게 윤간되는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방 안은 몽환적인 느낌의 보라빛깔의 안개가 아주 미세하게 퍼져있었다.
분위기에 취한 탓이었을까 강인하지만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험가들은 황홀한 표정으로 고블린의 흉측한 자지를 볼까지 홀쭉하게 만들 정도로 빨아들이거나 열정적으로 방아를 찧고 있었다.
우두머리는 방 구석에 놓여진 야성 그 자체인 고블린들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향로와 추잡한 교미의 현장을 만족스럽게 바라보고 웃으면서 그레이스의 머리를 붙잡고 꾹 누르기 시작했다.
그레이스는 당장이라도 터질듯이 꿈틀거리는 자지에 엉덩이를 흠칫 떨면서 애교부리듯 쪼오옥 쪼오옥 자지를 빨아들였다.
니엘은 그레이스를 부럽다는듯이 바라보면서도 자신의 의무는 잊지 않았다는 듯 우두머리의 꿈틀대는 불알을 자신의 입 가득 집어넣어 혓바닥을 능수능란하게 움직여 정액을 제촉했다.
그리고 정액이 폭발했다.
그레이스는 기뻐하며 정액을 빨아먹었고 니엘은 그레이스의 입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이 자신의 얼굴에 떨어지자 황홀하게 미소지으며 더욱 열성적으로 불알을 빨아댔다.
황홀하게 몸을 떨어대는 두 암컷을 피식 웃으며 바라보던 우두머리는 애교부리듯 살랑살랑 흔들리는 두 암컷의 엉덩이를 보고 더욱 미소를 짙게 만들었다.
뷰르릇!
마지막 한방울까지 두 암컷에게 쏟아낸 우두머리는부르르 몸을 떨며 자지를 꿈틀거린 후 몸을 일으켰다.
쪼오옵 뽕! 하는 추잡한 소리와 함께 앵두같이 붉은 입술이 우두머리의 자지에서 떨어지자 못내 아쉽다는 듯 혀로 우두머리의 귀두를 핥짝였다.
입안 가득들어찬 정액을 삼키고 침으로 범벅이 되어 꿈틀거리는 자지를 잠시 황홀하게 바라보던 그레이스는 우두머리가 자지를 과장될 정도로 껄떡이며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깨달았다.
니엘도 우두머리의 시선을 느끼고 그레이스와 마찬가지로 군침을 삼킨 후 미리 연습이라도 한듯 함께 뒤돌아 엉덩이를 높게 치들고 말했다.
"헥♥ 헥♥ 헥♥"
"크크크"
발정난 암컷처럼 흠뻑 젖어 벌름거리는 보지를 들어낸 두 암컷이 음란하게 젖은 눈길을 자신에게 보내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에 만족스럽게 웃은 우두머리는 거침없이 자신의 자지를 하사했다.
머지않아 방안은 짐승같은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맞닿아 철벅이는 소리로 금세 가득차 끊이지않았다.
* * *
"우리들의 목적은 던전에 들어간뒤 제보받은 곳에 위치한 고블린 소굴을 소탕하는 일이다! 최근 던전을 폐쇄할 정도록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도록! 그럼 지금까지 수집된 정보를 브리핑하겠다!"
몇일전과는 확연히 다를 정도로 한산해진 던전 입구에는 진지한 표정의 다종다양한 용병들이 쉬면서 이번 임무의 대장으로 보이는 자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있었다.
용병들 사이에 앉은 이안은 똘똘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심란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잘생긴 외모 탓일까 아니면 걱정서린 표정 탓일까 대장의 말은 대충 흘겨 들으며 이안을 흘겨보던 성숙한 매력이 담긴 외모의 여성이 머리를 이안의 앞으로 들이밀었다.
"무슨 생각해?"
갑작스럽게 시야 가득 들어찬 여자의 얼굴에 깜짝 놀란 이안이 정신을 차리고 황급히 얼굴을 뒤로 뺐다.
"으...으응?"
"흐응...."
자신을 바라보는 이안의 상기된 얼굴을 확인한 여성은 역시 자신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짙은 미소를 지었다.
옆에서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는 똘똘이를 애써 무시한 이안은 붉어진 얼굴로 헛기침을 하며 대답했다.
"뭐라고 했나요?"
"아니~ 왜 울상인가 해서~ 후후후 아! 난 노엘이야 자! 악수! 악수!"
"아... 아아 네 전 이안입니다...."
과감하게 다가온 노엘은 이안의 손을 양손으로 잡아 거침없이 흔들었다.
그녀의 허물없는 행동에 잠깐 당황한 이안은 보드라운 여성의 손 감촉과 출렁출렁 흔들리는 노엘의 풍만한 가슴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발기시켰다.
몇주에 걸친 금욕생활 덕분일까 순식간에 발기되어 꿈틀거리는 자지에 흥분하면서도 스스로를 자책했다.
다행스럽게도 이안의 자지는 오랫동안 그레이스의 손길을 받지않아 그레이스도 모르던 부작용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9cm 자지는 능력의 부작용 탓에 크기도 굵기도 형편없이 줄어들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바지를 까도 이안의 풀발기 자지보다 클정도였다.
이제는 3cm도 되지 않는 자지 덕분에 바지에 티도 나지않았지만 부끄러움 탓일까 자연스럽게 허리를 뒤로 빼며 생각했다.
'부드러워.... 읏...!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지금 그레이스하고 니엘이 어떤 수모를 겪고있는지도 모르는데 고작 몇주 참았다고...! 후우... 그나저나... 왜 이렇게 작아진거지'
죄책감도 잠시 곧 비정상적으로 작아진 자신의 자지에 근심이 한겹 더 쌓이는 것을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흐응 혹시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이 누나가 다 들어줄테니깐 한번 말해봐 헤헤헤"
"아.... 으음...."
천진난만하게 웃는 노엘의 모습에 잠시 고민하던 이안은 옅게 한숨을 쉬며 자신의 아내와 파티원이 어떻게 됬는지 설명했다.
공터 중앙에 놓여진 수상하기 짝이 없는 제단 그리고 그 제단에 손을 대자마자 땅 자체가 떨어져 내렸다는 것 부터 그 지하에 이번 토벌의 목표인 고블린이 있을 거 같다는 이야기부터 반드시 아내와 니엘을 되찾겠다는 자신의 결의까지
이안의 말을 주의깊게 듣던 노엘은 이야기가끝나자 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이안을 끌어 안았다.
자신의 얼굴에 닿은 말랑거리는 가슴의 감촉에 손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고 당황하던 이안은 노엘에게서 풍기는 달콤한 살내음에 군침을 삼키며 다시 한번 자지를 크게 껄떡였다.
"그래.. 그래.. 많이 힘들었지? 걱정마 이번 토벌 반드시 성공할테니깐... 후후후 기특하기도 하지..."
"후읍 후우"
그녀의 말랑거리는 가슴과 달콤하기 그지없는 살내음에 급격하게 치솟아오르는 성욕에 자기도 모르게 손을 뻗어 아내보다는 못하지만 풍만한 엉덩이를 찹쌀떡 주무르듯 주무르며 가슴에 얼굴을 문댄 이안은 새빨간 얼굴로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의 엉덩이에 느껴지는 이안의 굳센 손가락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거친 숨소리에 회심의 미소를 지은 노엘은 귀엽다는 듯 이안의 이마에 쪽 키스를 하고 일어섰다.
"아...."
약간의 아쉬움에 저도 모르게 탄식을 내뱉은 이안은 곧 모든 용병이 일어섰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흐흐흐 요즘 시대도 좋아 젖비린내 나는 애새끼가 용병이나 하고 말이야"
자신에게 쏠린 용병들의 비웃음에 토마토처럼 빨갛게 얼굴을 물들인 이안은 재빠르게 일어섰다.
당연하게도 옆에 있던 똘똘이는 이안을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 시선에 한층 더 큰 부끄러움을 느낀 이안은 최대한 시선을 신경쓰지 않기 위해 눈을 감았다.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노엘은 싱글벙글 웃으며 바라보다 토벌대장의 목소리에 얼굴을 가다듬고 진지하게 바라봤다.
"자! 지금부터 고블린 동굴 토벌작전을 시행한다!! 아까전설명한 대로 모든 용병들은 각자의일행들과 함께 동굴에 진입한다! 조사가 끝난 지점까지는 속보로 이동한 후 거점을 만든 후 정찰을 실행한다! 알겠나!"
"예!"
"음... 출발한다 선두 이동해!"
대답하는 용병은 직속 용병들 밖에 없었지만 그다지 대답은 원하지 않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토벌대장은 손짓을 하자 날렵한 무장을 갖춘 용병들이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레이스.... 니엘.... 기다려줘...'
그 뒤를 따라가며 나는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