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화 〉62화 - 고블린 자지케이스 좋아
이안 SIDE
쿠르릉....!!!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에 깜짝 놀란 난 황급히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나의 눈에는 뻥 뚫린 구멍이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레이스......!!'
난 황급히 구멍으로 달려갔다.
뻥 뚫린 구멍 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 * *
<전지적 작가 시점>
"아앙♥♥ 우웅♥ 츄르릅♥ 쪼옥♥ 쪽♥"
좁디 좁은 동굴 내부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어떤 남자라도 돌아보게 만드는 몸매를 가진 두 여성이 여러 고블린들과 뒤엉켜 교미를 하고 있었다.
동굴 안에서는 고블린들과 여성들의 땀, 애액, 정액이 증발하여 마치 안개처럼 짙게 깔려 있었다.
그와 동시에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혐오감을 느낄 정도로 짙은 고블린의 채취와 오물의 냄새가 동굴 내부를 꽉 채우고 있었다.
하지만 두 여자 그레이스와 니엘은 그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추잡한 암컷의 얼굴을 들어내며 원초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허리를 흔드는 고블린의 격렬한 움직임을 기쁘게 허벅지를 활짝 벌려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미 인간으로써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포기한 듯한 모습
이미 그곳에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정액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암컷과 추하게 침을 흘리며 허리를 흔드는 수컷이 있을 뿐이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얼마나 정액을 싸질렀는지 고블린이 허리를 흔들 때 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닌 철퍽이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
"응오옷♥♥ 낼름♥ 낼름♥ 가요오옷!!!♥♥ 가요오오오옷!!!♥♥ 흐오오옷♥♥♥"
"■■■!!!!"
그 순간 그레이스가 자신의 얼굴에 올려놓아져 있는 고블린의 기괴한 자지를 핥으며 격렬하게 자신의 절정을 알렸다.
고블린의 단말마와 같은 신음소리와 함께 거칠게 허리를 누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며 환희에 찬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폭발적으로 고블린의 정액이 쏟아진다.
뷰르르르릇!!! 뷰르릇!!
평범한 인간을 웃도는 강렬한 기세의 정액은 마치 분수와도 같았다.
이미 그레이스의 배는 얼마나 정액을 싸질렀는지 임신이라도 한듯 부풀어 올라있었다.
덕분에그레이스의 보지에서는 정액이 울컥! 울컥! 쏟아져 내려와 엉덩이 아래쪽에 고여있는 정액 호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하앗!!♥ 흐우우우♥♥♥ 우우으으으응♥♥♥ 츄릅♥ 낼름♥ 낼름♥ 더..♥♥ 더어...♥♥"
황홀하게 부들부들 몸을 떨며 정액을 싸지르던 고블린이 연속된 절정이 끝나앙탈을 부리는그레이스의모습에 비틀린 미소를 짓더니 다시 허리를 흔들려는 순간 자신의 자지를 그레이스에게 물리고 가슴을 조물딱 만지던 고블린이 벌떡 일어났다.
덜렁 덜렁 흔들리는 자지가 자신의 시야에서 멀어지자 그레이스는 집을 떠나는 남편을 바라보듯 안타깝게 바라보며 괜히 혓바닥으로 허공을 낼름낼름 거렸다.
"■■ ■ ■■■!"
"■■■....."
기괴한 자지를 덜렁이며 말하는 고블린의 모습에 그레이스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던 고블린은 아쉽다는 듯 한번 크게 허리를 흔들었다.
철퍽!!
"흐으으읏!!!!♥♥♥"
얼굴에 떨어진 고블린의 자지에서 똑... 똑.... 떨어지는 정액과 애액 침이 뒤섞인 액체를 교태롭게 핥짝이던 그레이스는 자궁 입구를 누르는 고블린의 자지에 암퇘지 마냥 울며 살짝 가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꽉 채우던 자지가 빠져가자 보지가 급속도로 간지러워 지는 것을 느낀 그레이스는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며 외쳤다.
"자지♥♥ 고블린 자지 주세요오오♥♥♥"
이미 그녀에게이성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았다.
"■■■■....."
그리고 고블린은 그레이스의 성욕에 사로잡힌 추잡한 모습을 보며 자지를 한번 더 크게 꿈틀거린 다음 자신의 자지를 벌름 벌름 정액을 뿜어내는 그레이스의 보지에 맞추고 밀어넣었다.
그렇게 그들의 신음소리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 *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두운 동굴 내부에 고블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고요함으로 가득 찬 동굴 한 가운데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두 암컷은 미동도 없이 간헐적으로 자신들의 보지에서 울컥울컥 정액을 내보내고 있을 뿐이었다.
그 순간 그런 고요함을 깨는 소리가 들려왔다.
쿠르르릉....!
무거운 무엇인가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횃불의 주황색 빛이 내부를 밝게비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굴 안으로 거대한 덩치의 고블린이 들어와 아직도 정신을 자리지 못하는 두 암컷을 번갈아 바라보다 도통 일어나지 못하는 암컷들의 모습에 바로 발을 들어올렸다.
퍼억!! 퍼억!!!
"하으읍...!♥♥"
"하아아앙!!!♥♥♥"
배려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고블린의 두터운 발이 두 암컷의 배를 짓밟자 두 암컷의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에서 정액이 분수처럼 쏟아졌다.
그 과격한 발놀림에 조차 절정을 맞이했는지 두 암컷은 허리를 흠칫! 흠칫! 떨면서 퓨우웃!! 퓨웃! 정액을 싸질렀다.
어찌보면 우습게도 보이는 모습에 우두머리 고블린은 피식 웃었다.
그리고 입이 열렸다.
"인간... 암컷 일어서라..."
입안에 정액이 남아있었던 탓일까 입에서 하얗고 찐득거리는 침을 흘리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두 여성은 우두머리의 입에서 나온 언어에 깜짝 놀랐다.
놀란 듯한 두 여성의 표정이 마음에 들었는지 우두머리는 짙은 미소를 띄우고 웃기 시작했다.
"큭큭큭큭큭 왜.... 놀랐나....? 우리.... 멍청.... 않다... 이제.... 인간 시대.... 끝이다... 우리.... 던전.... 인간.... 너희 지상... 인간 지배한다... 크흐흐"
그리고 우두머리는 진한 미소를 여전히 입가에 띄고 말했다.
"너희.... 둘.... 암컷.... 걱정마라... 너희... 둘..... 우리... 임신 주머니.... 영원히... 아이... 낳는다... 너희...... 노예... 교배 노예.... 일어서라... 노예..."
그레이스와 니엘은 그제서야 상황 파악을 했는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다 일단은 저 우두머리의 명령을 따르자고 고개를 살짝 끄덕인 후 일어섰다.
"좋다.. 따라.. 와라..."
우두머리는 자신의 앞에 다소곳이 선 두 암컷의 모습에 자신의 명령에 복종했다고 여겼는지 만족스럽게 웃으며 앞장 서서 밖으로 빠져나갔다.
동굴 밖으로 빠져나온 우린 눈 앞의 광경에 저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켰다.
거대한 동굴에 무수히 많은 고블린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도시를 건설하고 있었다.
그레이스와 니엘의 놀란 표정에 자신감 넘친 미소를 얼굴가득 띄운 우두머리는 위풍당당하게 거대 동굴에서도 확연하게 눈에 띄는 중앙의 산에 걸음을 옮겼다.
우두머리의 뒤를 알몸으로 따라가던 탓일까 주위의 고블린들이음욕으로 가득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레이스와 니엘은 순간 주위의 고블린들에게 덥쳐지는 것을 상상했는지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는 자신들의 보지가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아주 자연스럽게 벌름벌름 애액을 흘려대는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하지만 완전히 규율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 그들은 두 암컷의 음란한 모습에 자신들의 자지를 발기시키고 그 자지를 훑기만 할뿐 섣불리 달려들지는 않았다.
그 모습에 그레이스와 니엘은 고블린들중 지성이 없는 존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제서야 둘은 성욕에 물든 얼굴에 옅은 경계심을 띄웠다.
앞장서서 올라가던 우두머리가 동굴 정중앙에 위치한 산의 정상에 도착하자 멈춰섰다.
산 정상에 훤히 보이는 거대한 돌 끝자락 장대에 올려놓아진 말의 해골 머리 그리고 그 앞에는 말의 교배도구와 같은 것이 위치하고 있었다.
우두머리는 그레이스와 니엘 둘을 그 위에 올려놓았다.
둘은 저항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잔뜩 기대어린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로 얌전히 우두머리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자신들의 뒤에 선 우두머리에게 고개를 돌려 매혹적으로 웃으면서 엉덩이를 교태롭게 흔들었다.
이미 그레이스는 음문의 효과 덕분일까 주위에 흘러넘치는 수컷의 채취에 머리가 바보가 되버릴 정도로 발정되어 있었고 니엘은 꿈에도 그리던 순간이 다가왔다는 사실과 우두머리에게서 흘러나오는 페로몬에 주체할 수 없이 흥분하고 있었다.
그 둘의 모습에 수컷이기는 한듯 우두머리는 자신의 자지를 울끈불끈 발기시키고 만족스럽게 웃었다.
주위에 고블린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우두머리가 외쳤다.
"■■■!!!!"
"■■■!!!!!!!"
주위에 고블린들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제단 각 모서리에 위치한 횃불에 불이 붙여지고 조악하기 그지없는 북 두드리는 소리로 가득 들어차기 시작한다.
동굴 안은 고블린들의 기괴한 노랫소리로 가득 들어찼다.
"너희.... 암컷..... 우리 지하 인간.....의 암컷... 된다..... 흐흐흐...."
그렇게 말한 우두머리가 자신의 돌기가 나고 기괴하게 생긴 자지를 그레이스의 보지에 엉덩이 골 사이에 올려놓더니 비비기 시작했다.
그레이스는 간질거리는 하복부를 참기 어려웠는지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자신의 벌름거리는 보지를 손으로 붙잡아 벌리면서 말했다.
"암컷 될께요오....♥ 그러니깐..♥ 자지 넣어주세요..♥ 하아..♥ 하아...♥ 남편의 단소 자지보다 월등히 우월한 고블린 자지를 푹♥ 푹♥ 박아서♥ 고블린님의 우월한 유전자가 든 정액 듬뿍 넣어주세요..♥♥♥"
씰룩 씰룩
그레이스의 연분홍빛으로 달아오른 순산형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우두머리의 기괴한 자지에게 앙탈을 부리자 그 모습에 호탕하게 웃더니 자신의 자지를 활짝 벌려져 기대서린 애액을 쉴틈없이 내보내는 그레이스의 보지에 맞추었다.
"암컷...... 마음에 든다.... 너...... 우리 지하왕국의..... 첫번째... 육변기다.... 흐흐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 고블린 님의 첫번째 육변기 조아요오오오♥♥"
그레이스는 눈에 하트를 띄우고 진심으로 기뻐하여 자신의 보지입구에 위치한 우두머리의 귀두를 쮸풉♥쮸풉♥ 물었다.
우두머리도 자신의 귀두를 앙탈부리듯 착 달라붙어 쫍♥ 쫍♥ 빨아대는 그레이스의 보지를 참기 어려웠는지 츄릅 군침을 삼킨 다음 짙은 미소를 지으며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거침없이 박아넣었다.
푸츄우웁♥♥
"♥♥♥♥♥♥"
마치 빨려들어가는 듯 우두머리의 자지를 그레이스의 보지가 게걸스럽게 집어삼켰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보지를 꽉채우는 두툼하고 여기저기 돌기가 난 탓에 인정사정없이 질 내부를 긁어대는 감촉에 황홀하게 혓바닥을 낼름거리며 눈을 뒤집어 깠다.
우두머리는 자신의 자지를 마치 착즙하는 듯 쥐어짜는 보지의 감촉에 역시 자신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양손을 높게 들어올려 우두머리와 그레이스의 교배를 뚫어져라 보며 자위를 하는 고블린들에게 외쳤다.
"■■■!!!!!!!!!!"
고블린들은 그에 화답하듯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문대기 시작했다.
우두머리는 그 후 참을성을 잃은 듯 격렬하게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츄우웁!♥ 철썩!♥ 쪼오옵!♥ 철썩!♥
"앙!!♥ 하아앙♥♥ 주인님♥ 조아요오오♥♥ 더 자지 팡♥팡♥ 해주세요오오♥♥♥"
이미 그레이스는 남편의자지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자신의 보지를 거칠게 해집기 시작하는 우두머리의 자지에 뇌를 지배당한지 오래였다.
니엘은 그런 그레이스의 모습에 부럽다는 듯 홍수가 난 자신의 보지를 츄푹♥ 츄푹♥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우두머리는 무표정한 얼굴에 홍조를 띄고 유혹하듯 천박하게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는 니엘의 모습에 히죽 히죽 웃으면서 허리를 퍼억! 퍼억! 격렬하게 흔들면서 자신의 손을 니엘의 보지에 뻗었다.
니엘은 자신의 보지에 다가오는 우두머리의 굵직한 손가락을 뚫어져라쳐다보다 자신의 보지에 닿는 순간 열심히 보지를 쑤시던 손을 빼고는 자신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붙잡고 그레이스가 하는 것처럼 어색하게 양쪽으로 벌리고는 촉촉하게 젖은 애원하는 듯한 눈빛으로 은근하게 우두머리를 바라보았다.
우두머리는 그 눈빛을 거절하지 않고 자신의 두툼한 손가락을 그대로 니엘의 보지에 쑤셔넣었다.
찌걱...♥ 찌걱....♥
"으응...♥♥ 응...♥♥"
주위에 울려퍼지는 고블린들의 뜻 모를 노랫소리와 북 두드리는 소리 그리고 그레이스와 니엘의 귓가에 선명하게 들려오는 철썩! 철썩! 찌걱! 찌걱! 거리는 두 암컷의 보지를 유린하는 소리가 더욱 격렬해지며 의식은 고조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