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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화 〉55화 - 멍멍이는 귀여워 (56/190)



〈 56화 〉55화 - 멍멍이는 귀여워

그레이스 SIDE

애완동물을 얻었다는 사실이 기뻐 난 고기를 듬뿍 녀석에게 주었다.


저녁식사를 마친  잠자리에 들기 전 난 똘똘이가 혹시라도 도망이라도 갈까봐 방으로 데리고 갔다.


침대에 누운 나와 이안은 그날도 자연스럽게 서로의 알몸을 겹쳤다.

오늘도 유혹할 작정으로 이안의몸에 달라붙은  그의 자지를 만지작 거렸지만 이안의 자지는  힘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몇일 동안이나 섹스를 못해 아무런 쾌락도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안의 자지로 섹스를 하는 시늉이라도 내려고 했지만 쏙 들어간 이안의 자지는 나의 애무에도 전혀 발기되지 않았다.

결국 그날도 포기한 난 한숨을 푹 쉬고 미안한 듯 바라보는 이안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은 쉽게 오지 않았다.

슬쩍 바라본 이안은 곤히 자고 있었다.

한숨을 푸욱 쉰 난 뜨겁게 달아오른 몸으로 자위라도 할겸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 문가에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자고 있는 똘똘이를 바라보다 혹시라도 도망칠까봐 목을 잡아 밖으로 끌고갔다.


똘똘이는 당연히 화들짝 놀랐지만 날 보고 눈에 띄게 무서워하더니 자기 발로 날 따라나왔다.


알몸으로 밖으로 나온 난 천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편하게 누웠다.

그리고 바로 자위를 시작한다.

오래간만의 자위에 잔뜩 흥분한  다리르 활짝 벌리고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은 선홍빛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처음에는 입구 부분을 간지르듯 쑤셨다.

남은 한손으로는 은빛 고리가 달려있는 흥분으로 빳빳해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만지작거렸다.

"으응♥ 하아아....♥ 응♥ 이안...♥ 하읏♥"


그래도 자위를 할때는 이안과의 섹스를 생각하면서 자위했다.


이안과의 섹스에서 쾌감을 느낀적은 없었기 때문에 몸은 지금까지 섹스를 한 다른 남자로 만든 후 머리만 이안으로 바꿨다.


상상속에서의 이안은 절륜하기 그지없었기 때문에 황홀하게 숨을 몰아쉬며 이번에는 보지 깊숙한 곳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보지 깊숙한 곳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은 난 G스팟을 손가락으로 긁적이기 시작했다.

절로 허리가 떨리는 쾌감이 저릿하게 나의 등골을 강타하는 것을 느끼며 난 더욱 손가락을 바쁘게 놀렸다.

찌걱 찌걱 찌걱

"하아...♥ 아앙♥ 으으응♥♥ 이안♥ 이안♥ 이안♥ 하읏♥ 응♥"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더욱 달뜬 숨을 내뱉으며 허리를 움찔거리던  마침내 절정의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욱 빠르게 보지를 쑤시면서 봉긋 솟아오른 유두를 더욱 강하게 쥐어짠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빠르게 쾌감으로 변화하여 나의 뇌를 천천히 녹여내기 시작한다.

찌걱! 찌걱! 찌걱!


"응♥ 으응♥ 으으으읏♥ 하으으읏!!♥♥♥"

그리고 폭풍같은 절정이 나의 뇌를 강타한다.

번쩍! 하는 느낌과 함께 절로 허리가 움찔거리며 튀어오른다.

절정에 도달한 난 조수를 내뿜으며 이빨을 앙 다물고 쾌감이 몰아치는 보지를 더욱 강하게 쑤시며 계속해서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에 연속으로 절정에 도달했다.


흠찟! 흠찟! 흠찟!

"하아...♥ 하아...♥ 하아...♥"

노도와 같은 절정의 파도가 지나간 후 흠칫 흠칫 떨리는 엉덩이가 애액으로 흠뻑 젖은 시트가 닿는 것을 느끼며 나른하게 숨을 내뱉었다.


오래간만의 절정에 기분이 좋아진 난 나른한 미소를 띄고 천장을 바라보다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똘똘이였다.

똘똘이는 무표정하게 눈에 불을 담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살며시 앉아있는 똘똘이의 아래로 시선을 내리자  깜짝 놀랄  밖에 없었다.


매끈한 강아지의 자지가 우뚝 솟아올라와 있었다.

그제서야 난 코가 저릿저릿할 정도의 강렬한 수컷냄새가 오두막 안을 가득 채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매끈한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꿀꺽 침을 삼킨  다시금 보지가 저릿거리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알아차렸다.


이 오두막에 애완동물과 주인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그 사실을 깨닫자 마자 하복부가 엄청나게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이미  오두막 안에는 암컷과 수컷이 있을 뿐이었다.

한번  침을 삼킨  똘똘이를 향해 활짝 다리를 벌리고 입을 열었다.

"똘똘아... 이리로 오렴...."

순간 흠칫 놀랐다.

내 목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울음소리처럼 간드러지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조금 놀랐지만 수컷을 유혹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양다리를 손으로 붙잡은  애액이 쉴틈없이 흘러나오며 벌름벌름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향기를 풀풀 풍기는 보지를 들어냈다.

나의 보지에 가까이 다가온 똘똘이는 나의 보지에 코를 가져다 대고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똘똘이의 촉촉한 코와 뜨거운 숨결이 보지에 닿자 오싹한 쾌감에 저도 모르게 흠칫 엉덩이를 떨었다.


그리고 똘똘이의 혀가 나의 보지를 정신없이 핥아대는 것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핥짝 핥짝 핥짝

"아앙♥ 하읏♥ 으응♥ 똘똘아..♥♥ 앙♥ 앗♥ 거기..♥ 으읏♥"


똘똘이는 흘러 넘치는 나의 애액을 모두 핥아 먹은 다음 보지 깊숙한 곳까지 혀를 집어넣고 쑤시기 시작한다.


난 질을 해치고 들어오는 똘똘이의 혀에 혼자 자위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쾌감에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쾌락에 잠긴신음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몇번이고 나의 애액을 핥아대는 똘똘이가 이젠 완전히 이성을 잃었는지 나에게 달려들어 허리를 흔들었지만 똘똘이의 자지는 당연히 나에게 닿지 않았다.

거칠게 허리를 흔드는 똘똘이의 모습에 한층 더 흥분한 난 열기를 띈 눈동자로 능력 덕분인지 한층 더 거대해진 똘똘이의 자지를 바라보고 꿀꺽 침을 삼켰다.

'하아...♥ 하아....♥ 이안...♥ 또... 똘똘이는 사람이 아니니깐...♥ 부.. 불륜이 아니지...?♥'

이미 똘똘이를 수컷으로 인식하고있었지만 말도 되지 않는 변명을 내뱉으며  몸을 뒤집어 똘똘이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다.

쉴틈없이 허리를 흔드는 똘똘이의 모습에 잔뜩 흥분한 난 환희에 찬 미소를 띄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두 눈에 벌건 성욕을 가득 담았다.

그리고 아까 전 보다 몇센치나 커진 똘똘이의 늠름한 자지를 붙잡고 나의 보지에 맞추었다.

똘똘이는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맞추는 암컷의 행동에 침을 진득하게 흘리며 얌전히 기다리다 자신의 자지에 발정난 암컷의 벌름거리는 보지가 닿자 마자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푸우우욱!!

"흐으으으읏!!♥♥♥"

인간의 자지와는 다른 형태의 자지가 들어왔다.

나의 보지를 꽉 채우는 똘똘이의 자지에 난 그제서야 수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아아아..♥♥ 넣었어♥ 넣었어어어♥♥ 멍멍이 자지..♥♥ 넣었어어..♥♥'


하지만 너무 오래간만의 자지였기에 난 그런 사실을 무시하고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똘똘이는 나의 의중따위 상관없다는 듯 거칠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찌걱!


"읏!!♥ 흣♥ 아앙♥ 앙♥ 하읏♥"

거친기 짝이 없는 야성적인 똘똘이의 허리놀림에 하복부에서 부터 몰아치는 강렬한 쾌락의 폭풍에 침까지 흘려가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리고 절로 똘똘이의 교배대상인 것만 같아 더욱 흥분은 치솟아 오르고 번개치는 듯한 쾌감에 허리를 절로 곧추세웠다.


확실히 늑대의 자지는 인간과 차원이 달랐다.


거친 허리놀림 그리고 볼록 튀어나온 말단의 구슬은 나의 보지를 더욱 크게 넓혔다.


거기다 후배위의 탓인지 똘똘이의 자지가 정확히 G스팟을 누르고 지나갔다.


G스팟을 지나갈 때마다 몰아치는 강렬한 쾌락에 발가락을 오므리고 연분홍빛 엉덩이를 파들파들 떨었다.


나의 코로 수컷의 진한 채취가 들어온다.

퍽! 퍽! 퍽! 퍽!

"멍!♥ 머어엉!♥♥ 응옷!♥ 오옷♥ 멍!♥"


코를 통해 들어오는 비릿한 짐승의 채취는 순식간에 나의 온몸에 퍼지기 시작하고 나의 보지를 거칠게 쑤시는 똘똘이의 행동에 마치 한마리의 암캐가 된듯한 느낌이 들어 나도 모르게 짐승의 울음소리를 내며 보지를 더욱 꽉 조였다.

얼마나 이어저 있었을까 똘똘이의 자지가 급격히 팽창하는 것을 느꼈다.

난 본능적으로 똘똘이의 정액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느끼자 마자 이미 끝자락에 도달해 금방이라도 흘러 넘칠것만 같았던 절정의 순간이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똘똘이는 더욱 야성적으로 암컷에게 자지를 박아넣는다가 교배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후배위 자세에서 뒤로 돌아 개과 짐승들 특유의 정액 주입 자세로 변경한다.


말단 부분에 위치한 혹이 잔뜩 부풀어올라 나의 질을 살짝 밖으로 빠져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폭발하듯 정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뷰르르르르릇!!! 뷰르르르르릇!! 뷰릇!


"응오오오오옷!!!♥♥♥ 와버렷!!♥ 멍멍이의 정액 와버렷♥♥ 진심으로 교배당해버렷...!!♥♥♥"


순식간에 자궁을 가득 채운 남편과는 비교하는 것 조차 실례되는 양과 점도의 정액에 난 속수무책으로 절정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다.

엉덩이가 파르르 떨릴 정도의 압도적인 쾌락의 파도에 찌익! 찌익! 조수를 뿜으며 연속으로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했다.


침까지 칠칠치 못하게 흘리면서 쾌락으로 인해 완전히 헤이하게 풀려진 추잡한 얼굴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반드시 임신시키겠다는  수컷답게 거침없이 정액을 주입하는 똘똘이의 부풀어오른 말단은 계속해서 주입되는 정액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내 보지에 마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자궁이 파열할 것처럼 정액이 가득 들어차는 감촉에 파들파들 몸을 떨며 행복한 쾌락에 잠겨있던  무언가를 발견했다.

살짝 열린 침실 문에는 이안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철렁 내려앉은 가슴도 한순간 난 발견하고 말았다.

이안의 자지는 빳빳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이안....♥ 이안......♥♥♥ 그랬구나..♥ 후후후후♥♥♥ 다행이다...♥♥ 걱정마...♥ 나... 힘낼게...♥♥'


정신없이 나와 똘똘이의 교미를 바라보며 자위를 하는 이안의 모습에 순간 철렁 내려앉았던 가슴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곧 행복이라는 감정이 흘러넘치듯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낀 순간 똘똘이가 다시 나의 몸 위에 올라타는 것을 느끼며 이번에는 더욱 거세게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 * *

이안 SIDE

철썩! 철썩! 철썩!


"앙!♥ 하아앙!♥♥ 응옷!!♥♥ 머어어엉!!!♥ 멍!♥ 똘똘아아...♥♥♥ 더..♥ 더.... 박아줘어어...♥♥♥ 아앙♥ 앙!!♥"


탁! 탁! 탁! 탁! 탁!


그때의 음란한 아내가 저기 있다.

난 주체할  없는 흥분을 자제할 수 없었다.

심지어 지금은 느.... 늑대와 교미를 하고 있다니....


왠지모르게 익숙하기 까지한 아내의 유혹에 난 순간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카온이 소개해준 상자에 박혀있는 풍만한 암컷의 엉덩이가.....


여행길동안 나의 코에 들어온 착각이라고 생각한 수컷의 향기........

어째서인지 땀에 젖어 옅은 홍조를 띄고 있던 아내의 모습.....


알아차렸다.

아내는....... 예전부터 다른 수컷과 교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의 마음에 아픔이라는 감정은 전혀 생겨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환희에 떨리고 있었다.

자지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처럼 부풀어오르기 시작한다.

이제는 이성이라고는 일도 없어보이는 아내의 쾌락에 빠진 추잡한 모습을 보며 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더욱 강하게 자지를 흔들었다.


퓻! 퓻!

그리고 폭발하듯 정액을 쏟아보냈다.

"크으읏..!! 하악... 하악... 하악..."


절로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강렬한 쾌감에 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나의 코에 들어오는 두 짐승의 교미 냄새와 소리를 듣고 다시금 자지가 빳빳히 발기되는 것을 느끼며 침을 꿀꺽 삼켰다.


탁! 탁! 탁! 탁! 탁!


"그레이스... 그레이스....... 아름다워.....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아름다운 아내의 모습을 관음하며 다시금 자지를 흔들어댄다.


아침해가 떠오르는 순간까지 그 배덕적인 쾌감을 계속... 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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