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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화 〉51화 - 라인. 첫 의뢰 (52/190)



〈 52화 〉51화 - 라인. 첫 의뢰


그레이스 SIDE


난 우측으로 이안은 좌측으로 파고든다.


쿠웅! 촤르르륵!!!

장미의 불타는 촉수가 나의 눈 앞을 가로지른다.

이미 나의 몸은 인간을 초월한 수준에 도달하기도 했고 눈먼 발버둥에 맞을 일은 없었다.


재빠르게 사방을 뒤집어 놓는 뿌리를 피하면서 굵직한 장미의 줄기 몸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아!!!!!!

그제서야 장미는 우리들이 불을 놓은 정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격렬한 분노로 가득찬 비명소리에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뱉으며 줄기를 움직여 공격하기 시작했다.

쐐애애액!!! 쿠우웅!!! 콰아앙!!


흐느적 흐느적 움직이는 줄기들은 나의 시야 바깥쪽에서 기습적으로 치고들어오거나 앞길을 막았다.

대지가 박살나고 거대한 줄기가 공기를 찢으며 나에게 치고 들어온다.


 거칠게 도끼를 휘저으며 그 연하기 짝이 없는 줄기들을 베어버리며 진격한다.

베고 베고 베고  벤다.


장미의 줄기에서 마치 피와 같은 하얀 액체가 주위에 흩어진다.


잘려나갈때 마다 장미는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면서도 나와 이안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난 몸을 적시는 끈적이면서 차가운 액체에 너무나도 즐거워 킥킥킥 웃으면서 땅을 박차며 전진한다.

몇개의 줄기를 잘라내며 전진했을까 마침내 굵직한 장미의 줄기가 가까워진다.

조급해진 장미가이젠 사력을 다해 나의 앞길을 막아보지만 물렁이기 그지없는 줄기는 차가운 쇠로 이루어진 단단한 도끼를 막아낼 수 없었다.

손에 느껴지는 물렁하면서도 단단한 줄기가 갈라지는 손맛에 오싹오싹한 쾌감이 나의 뇌를 간지르기 시작한다.

혀로 핥짝 입술을 핥은 난 환희에  웃음소리를 내뱉으며 달린다.


"하하하하하하!!!"


너무 즐겁다.

베는 감촉이 너무 좋다.

나의 피부에 느껴지는 장미가 겁먹은 듯한 기색이 기분 좋다.

좋다 너무 좋다.

거의 섹스와 비견될 정도로 기분 좋다.


지금까지 이런 감촉을 이런 쾌감을 누리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한스러울 정도였다.


벤다.

장미를 해체하기 시작한다.


도끼로 내려찍고 압도적인 악력으로 살을 쥐어 뜯는다.

이제 장미는 그저 애처롭게 부들부들 떨며 촉수를 이용해 바둥대고 있을 뿐이었다.

반항조차 못하는 장미의 모습에 난 만족스럽게 웃었다.


저항할 의지도 보이지 못하는 녀석을 해체하는 것도 좋다.

장미의 굵직한 줄기를 내려찍는다.

틈에 거칠게 도끼를 집어넣어 벌려버린다.


또 의미없는 반항이 다가온다.

휘이이익!!!

이미 모든 힘이 다했지만 장미는 마지막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흐느적 흐느적 다가오는 여기저기 상처를 입은 줄기는 비록 힘이 없었지만 빠른 속도로 나에게 다가온다.


피식 웃은  그 줄기를 가볍게 토막낸다.


근육이 자극되는 느낌에 역시 실전만한 훈련은 없다고 생각하며 어깨를 한바뀌 돈 다음 더욱 강하게 찍어버린다.

쩌어억!!

줄기가 갈라지며 하얀 속살이 들어나며 안에 들어있는 끈적이는 하얀 액체가 쉴새없이 뿜어진다.


따스한 액체의 느낌에 킥킥킥 웃은 난 갈라진 줄기 윗부분을 양손으로 붙잡는다.

끼아아아아아아....!!!

장미가 마지막으로 발악하듯 나에게 줄기를 내뻗었지만 이안의 바스타드 소드에 잘려진다.


그 모습에 난 가학적인 미소를 머금고는 양발을 잘려진 상처 아랫부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있는 힘껏 들어올린다.


"이야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

말 그대로 반갈죽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었다.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더 더...!

끼이이아아아아아아!!!

장미는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마지막 힘을 짜 촉수를 뻗는다.


소용없었다.

찍... 찌이이익!!!


마치 섬유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팔과 다리 근육이 찢어지는 것만 같이 부풀어오른다.

하지만 고통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쾌감만 느껴진다.

"으아아아아아!!!"


그리고 한번 내려왔다 거칠게 들어올린다.


쿠구구구구구구.....!

끼아아아.........!


단말마와 같은 비명소리와 함께 장미가 뒤로 넘어진다.

난 찢어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넘어지는 장미의 모습을 확인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넘어간다아아아~~!! 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기분 좋았다.

온몸에힘이 흘러넘치면서 전능감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 스스로의 힘을 확인했다.


난 할 수 있다.


이 세계에서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쿠우우우웅!!!!!


"큭큭큭큭큭큭"

장미가 땅에 떨어지며 흙먼지를 일어나며 지진이 난것 마냥 땅이 흔들렸다.


난 바닥에 앉아 하얀 액체를 간헐적으로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확신했다.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그 동안 너무 자신감 없이 지내왔다.


"후후후후..... 읏...!"

기묘한 해방감에 활짝 웃으며  장면을 바라보다 순간 어깨에 느껴지는 고통에 움찔거리며 바라봤다.


오프숄더 형식의 옷이라 훤히 들어난 어깨에선 빨간 장미가 타들어가듯 새겨졌다.

신기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난 어깨를 으쓱하고 신경쓰지 않았다.

문신에 대한 정보는 나중에 알아본다.


지금은 그저  해방감을 즐기고 싶을 뿐이었다.


 다시 미소를 지으며 50M 짜리 장미가 쓰러진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 그나저나 왜 이렇게.... 어지럽냐.....'

그리고 어쩐지 핑핑 도는 세계를 바라보며  쓰러졌다.

* * *


이안 SIDE

"그레이스?!"

쓰러져있는 장미를 바라보던 난 그레이스가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황급히 다가가니 부축하니 그레이스의 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져 있었다.

"그레이스! 괜찮아?! 그레이스!"

그레이스는 나의 말에 반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뜨거운 숨을 거칠게 내뱉을 뿐이었다.


가슴이철렁 떨어지는 느낌에 황급히 그녀를 등에 업은 다음 그녀의 짐들을 챙겨서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헉. 헉. 헉. 헉. 헉."

얼마나 오래 뛰었을까 그레이스의 체온은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 않았다.

나의 초조함은 더욱 커졌지만 눈 앞에 펼쳐진 너무나도 반가운 도시의 모습에 환호성이라도 내지르고 싶었다.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쉰 내가 빠르게 도시로 가려는 순간 완전 무장을 갖춘 경비대의 모습을 발견했다.

우리를 숲까지 안내해준 경비원은 땀 투성이인 우리 둘의 모습을 보고 놀란 듯했다.

"경비원...씨...! 허억... 허억... 그... 그레이스가!!"

"......  따라오시죠! 나머지는 여기서 대기!"

상황을 파악한 경비원은 다른 경비원들에게 명령하고 자세한 설명도 요구하지 않고바로 자신을따라오라 말했다.

도시로 들어간 우린 골목길 깁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약 냄새로 가득 들어찬 건물로 우리를 인도했다.

"할멈!"


온갖 희귀한 약재들로 가득찬 건물 안으로 거침없이 들어간 경비원이 외쳤다.

"거참 귀청 떨어지것다 이것아!"

그러자 안에서 귀여운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마치 다른 노인을 흉내내는  들려왔다.

그곳에는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꼬마 다크엘프가 서있었다.

어쩐지 관능적인 느낌이 강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가 그레이스가 아픈 상황에서 무슨 생각을 갖고있냐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빠졌다.


"환자입니다. 빨리 봐주시죠."

그러자 그녀의 눈길이 우리 둘에게 향한다.

그녀는 나의 등에 기댄 그레이스를 보고 흥미롭다는 듯 바라보며 말했다.

"들어오거라"


난 그녀의인도에 따라 안에 놓여져 있는 침대 위에 그레이스를 올려놓았다.

그녀는 나를 밀어내고 동그란 안경을 꺼내 쓴  빠르게 그레이스의 몸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군....  정도면 내부 장기가 멀쩡하진 않을텐데....... 흠... 문신.... 악몽을 사냥한건가.... 이 녀석이 이렇게 된건 언제부터지?"


"며.. 몇시간 되지 않았습니다."


"악몽은? 방금 전에 사냥한건가? 어떤 종류였지? 능력은?"


"악몽이요?"


내가 의아하게 물어보자 그녀가 설명하듯 말했다.

"그래 그래 너희들이 사냥한 것 말이다."

"아... 거대한 장미의 형태였습니다. 느.. 능력은 아! 이상하게도 주위에 동물과 벌레들의 시체가 있었어요. 우리들이 공격하기 전까지도 주위에서 동물하고 벌레들이 오고 있었어요."

"...... 그 외에는?"


"......... 아! 우리들이 도착했을때 동물들이 모두 교미중이었요!"


"교미....? 흐음...."

잠시 고민하던 그녀가 살며시 옷을 들추기 시작했다.

유두와 보지를 확인하는 그녀의 모습에 저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난 그래도 치료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꾹 참았다.

다시 한번 더 몸을 샅샅히 살펴보던 그녀는 알았다는 듯 끄덕이며 고개를 돌렸다.

"왜 이렇게 된건지 알거같군.... 흐음 여기 있었을텐데....  여기있군"

그녀가 방 구석을 뒤적이다가 수정을 꺼내들은  그레이스의 몸에 가져다 대자 빛을 내다가 사그라들었다.

"흐으응...... 그렇군 이봐  액체는 뭐지? 이... 하얗고 끈적거리는 것"

"아 그건 장미의 체액입니다."


"...... 알거같군... 넌 이 여자의 뭐지?"


"..... 남편입니다."


"좋아 좋아 어이 꼬맹이 넌 나가있어"


갑작스럽게 그녀는 구석에 서있던 경비원에게 말했다.

경비원은 고개를 끄덕이고 나에게 살짝 눈인사를 해 나도 감사를 담아 살짝 고개를 숙였다.


그가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확인한 다크엘프는 진지하게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절로 긴장한 내가 꿀꺽 침을 삼키는 순간 그녀가 입을 열었다.

"발정한거야"

"...... 네?"


내가 벙찐 얼굴로 말하자 그녀가 부끄럽다는 듯 헛기침을 하고 다시 말했다.

"크흠 크흠 발정이라고 했단다.  이 여자의 남편이라고 했겠지? 그럼 너와 둘이 교.... 교.. 교미해서 가라앉혀주거라 크흐흠 난 먼저 나가있으마 그럼 흠흠"


빨갛게 물든 얼굴로 계속 헛기침을 하던 그녀는 재빠르게 바깥으로 빠져나갔다.


 그녀의말에 아직도 벙찐얼굴로 빠르게빠져나가는 다크엘프 꼬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 정신이 들은 내가 그녀의 말을 이해하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하아... 하아.... 하아......"

이제는 야릇하게 느껴지는 그레이스의 숨결에  자동적으로 자지를 발기시켰다.

그리고 난 깜짝 놀랄  밖에 없었다.

자지 크기가 두배나 커진것이다.

무려9cm나 되보이는 크기의 하얀 자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자지는 하얀 액체에 뒤덮여져 있었다.

난 그제서야 이 하얀 액체가 다른 생물을 발정시키고 성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일한 트라우마였던 자지 크기가 이제는 어느정도 사람 모양새를 갖추었다는 사실에 들뜬 난 꿀꺽 침을 삼키며 그레이스의 아름다운 여체를 바라보았다.

'이젠 달라 이제는.... 이제는 그레이스를 만족시켜줄  있어...!"

사실 알고있었다.


그레이스가 나의 반응을 보며 맞춰주고 있다는 사실을 그레이스는 지금까지 나와 섹스를 하면서 한번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이 정도 크기라면 그때 보았던 카온의 거대한 자지에는 비견되지 않지만 적어도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난 거침없이 옷을 벗어던지고 그레이스의 뜨거운 허벅지를 매만졌다.

나의 손에 달라붙는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에 더이상 참지 못했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보지가 벌름벌름거리며 흥건하게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가져다 댔다.

선홍빛의 예쁜 백보지가 나의 눈앞에서 수줍게 벌름거리고 있었다.

언제봐도 아름답다고 느끼지는 그녀의 보지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었다.


난 자지를 꿈틀꿈틀 거리면서 그녀의 보지에 혓바닥을 가져다댔다.

낼름 낼름 츄르릅 츄릅 꿀꺽 꿀꺽


달콤하기 그지없는 그레이스의 애액은 약간 산뜻한 느낌마저 들었다.

"으응...."

혓바닥을 그녀의 벌름거리는 보지 깊숙한 곳까지 찌르자 혀가 데일 정도로 뜨거운 보지가 인정사정없이 나의 혓바닥을 조여대기 시작했다.

난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혓바닥을 찔러넣어 애액을 끄집어내 삼키면서 그녀의 빨갛게 달아오른 작은 콩알같은 클리토리스와 거기에 달려있는 고리를 당기거나 손가락으로 비볐다.

얼마나 그렇게 애무를 하고 있었을까 나의 자지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강하게 껄떡였다.


그제서야 그녀의 달콤하기 그지없는 보지에서 입을 땐 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이제는 자랑스러운 9cm 자지를 그녀의 벌름거리는 보지에 맞추었다.

살며시 그녀의 상의를 아래로 내리자 포롱♥ 거리는 것 같이 그녀의 거대하면서도 처지지 않는 가슴이 모습을 들어냈다.

손으로 그 가슴을 글어모아 쥐자 나의 손이 마치 파먹히는 것같이 푸욱 들어갔다.

말랑말랑한 가슴의 감촉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흘린 난 그녀의 연분홍빛 유두에 달린 음란하기 짝이없는고리에 정말이지 나의 아내는 자지를 화나게 하는 천재라고 생각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넘쳐흐르는 사랑에 난 유두를 한곳으로 모았다.


짤그랑

그녀의 유두에 달린 음란한 고리가 서로 부딪히며 소리를 낸다.

난 두개의유두를 입안에 넣고 마치 아기가 된것마냥 하지만 음란하게 혓바닥을 놀리며 쪼옥 쪼옥 빨아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난 두 손을 쉬지 않고 움직여 그녀의 압도적으로 뛰어난 가슴 감촉을 즐겼다.

충분히 맛본 후 난 본격적으로 섹스를 하기 위해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띄고 그녀의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집어넣는다.

푸우우우욱.....!


뜨거운 육단지가 나의 자지를 마치 쥐어짜듯이 빨아들이는 것만 같은 쾌감에 난 몸서리를 쳤다.

꾸물꾸물 쭈웁 쭈웁 보지가 마치 다른 생물인 것 마냥 나의자지에서 정액을쥐어짠다.


항상 섹스를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내의 보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할  있다.


마침내 끝까지 자지를 넣은  저도 모르게 상체를 빳빳히 들고 가만히 있어도 자지를 인정사정없이 조이는 감촉에 무심코 입을 벌리며 허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하지만 두배나 커진 자지로 몇번 흔들지도 못하고 항복하듯 정액을 뱉어내기 싫었던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최대한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움직인다.


빠져나가는 자지에 나의 아내의 보짓살이 차아악!달라붙어 딸려나온다.

진공 오나홀에 넣은 듯한 쾌락에첫번째 난관이 다가왔지만 참았다.

그리고 남자답게 거침없이 찔러넣는다!

철썩!

"흐어어억...!!"

자지가 뭉개지는 것 같다.

하지만 고통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아내의 보지가 정액을 제촉하듯 꾸물꾸물 나의 자지를 조인다.


그 애원섞인 조임에 나도 모르게 사정할 뻔했지만 남자답게 참았다.

빼낸다.


그리고 찔러넣는다!


다시 한번더 철썩! 허리를 흔든 난 한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하지만 더 흔들어야 한다.


철썩!........... 철썩!...... 철썩!


"크으으읏......."


고작 5번 허리를 흔들었을 뿐인데 내 자지는 이미 터질것만 같았다.

아니 오히려 그레이스의 보지에 넣고 있는 상태가 더욱 고통스러웠다.

그저 가만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물꾸물 움직이며 자지를 쥐어짜는 극상의 보지에  저항할  없었다.

난 직감적으로 눈치챘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내 마음속은 이미 기대감으로 가득 차있었다.

흔든다...!

허리를 다시 뒤로 빼자 그녀의 보지가 차아악! 달라붙어 자지를 쥐어짠다.


내 자지가 너무 힘들다는 듯 파르르 떨린다.


난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참고 다시 내려찍었다.

철썩!!

부르르르르르

난 몸을부르르 떨었다.


뷰르르릇! 뷰릇!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정액이 나의 아내의 보지를 채운다.

1초만에 모든 정액을 쏟아부은 난 탈진하는 듯한 느낌에 그레이스의 몸위에 몸을 덧댔다.


"하아... 하아.... 하아...."


어느새 나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온몸에서 느껴지는 그레이스의 아직 뜨겁게 달궈진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며 난 마지막 정액을 뷰릇! 싸질렀다.

"후우...... 그레이스..."

난 부드럽게 그레이스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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