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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화 〉40화 - 여행의 시작 (41/190)



〈 41화 〉40화 - 여행의 시작

그레이스 SIDE


식사시간을 가진 후 우리 둘은 천막을 나왔다.


밖에서 기다리던 마르텔이 밖으로 나온 매혹적인 향기를 풍기는 약간 땀을 흘린 나의 모습을 보고 엉거주춤 허리를 뒤로 살짝 빼고 우릴 천막으로 인도했다.

이안은 약간 땀을 흘린 나의모습에 꿀꺽 침을 삼키고 입을 열었다.


"그레이스 많이 더웠나보네?"


"으.. 으응 조금 덥네 후후후"

"그.. 그레이스 오늘 괜찮아?"


약간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이안의 모습에 씨익 웃은 난 살며시 그의 팔을 가슴 사이에 끼우고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흐응♥ 우리 자기 오늘 아침에도 잔뜩 뽑아줬는데 부족해?"

"크흐음 흠"


"후후후♥ 또 저번 처럼 기절하지는 말아줘 알았지?"


"으..  노력해볼게 흠...!"


이안은 귓가를 간지르는 나의 속삭임과 부드럽게 가슴을 만지다 바지 속으로 들어간 나의 손이 자지를 움켜쥐자 얼굴이 터질것처럼 달아오르더니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마르텔은 힐끗 힐끗 뒤를 돌아보다 나의 눈과 마주치자 황급히 정면만을 바라보며 걸어갔다.

천막에 도착한 우리가 들어가려는 순간 마르텔이 고개를 숙이며 입을 열었다.

"혹시라도 필요하신 것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않고  벨을 울려주시지요. 사용인을 파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 고마워요...♥ 후후후♥"

실수라는듯 그이 손을 손가락으로 매만진 난 벨을 가지고 갔다.

그는 나의 손가락이 닿는 순간 흠칫 몸을 떨었지만 곧 침착하게 얼굴을 정돈하고 자리를 떠났다.


"우리 자기 들어갈까?"


"꿀꺽... 응"


잔뜩 기대되는 얼굴의 이안이 나와 함께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 * *


천막 안으로 들어온 우린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며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안은 나의 보지에 3번 정도 싸지른 다음 쓰러졌다.


곤히 자고있는 이안의 모습에 정말 완벽한 남편이라고 생각한 난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확실하게 하기 위해 깊은 잠 마법까지 사용했다.


이안의 숨소리가 더욱 길게 늘어지는 모습을 확인한 난 살며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이안은 일어나지 않았다.


깊게 잠에 빠져든 이안을 확인한  기대서린 미소를 띄면서 침대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알몸으로 천천히 벨이 있는 테이블로 다가가 집어들었다.


조심스럽게 이안을 확인한 난 벨을 흔들었다.


딸랑 딸랑


맑은 소리가 천막 안에서 울려퍼진다.

이안은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있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  천막 밖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벨을 울리셔서 찾아왔습니다. 혹시 필요하신게 있으신지요?"

조심스러운 여성의 목소리에 난  하나를 몸에 두르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여성이 조심스러운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다 고개를 숙였다.


난 잠시  여성을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힘  쓸일이 있는데 남자 한명 보내주실 수 있나요?"


"예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바로 보내겠습니다."


그 여성은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바로 대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천막 문을 닫은  의자에 앉아 사랑스럽게잠든 이안을 바라보다 천막 밖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부르셨습니까."

"들어오세요."

"실례하겠습니다."


나의 허락에 남성은 천막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젖히고 안으로 들어왔다.


검은 피부에 매끈한 머리 그리고 190cm는 되보이는 커다란 키와 발광석에 반사되는 울끈불끈한 근육의 남성이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큥♥ 큥♥ 자궁이 떨리면서 교배욕구로 가득차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느낀 난 매혹적으로 웃으면서 일어섰다.


그 사내는 매혹적인 나의 모습에 깜짝 놀란 듯 꿀꺽 침을 삼키고  멍하니 바라보다 급히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약간 뒤로 뺀 다음 입을 열었다.

"피.. 필요하신게 있는지요?"


"아.. 예 필요한거 있죠 후후후♥ 자 잠시만 이리로 와주실까요?"


그에게 다가가던 난 그의 말에 기억났다는  눈웃음 치고 뒤돌아 침대로 다가갔다.


남자는 천으로 가리지 못해 훤히 들어난 나의 엉덩이와 부드러워 보이는 하얀 피부 그리고 뒤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커다란 가슴을 보고 침을 삼키고 열정적인 눈으로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 시선을 즐기면서 이안에게 다가간 후 부드럽게 이안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이불을 목까지 끌어온  몸을 돌려 그에게 다가갔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의 우람한 자지는 바지 안에서 터질  마냥 부풀어 올라 있었다.

나의 코에 들어오는 강렬한 수컷의 향기에 이미 내 보지는 홍수가 난듯 애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내가 유혹하는 듯한 미소를 띄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에 눈을 벌겋게 뜨고 내려다보는 모습에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은 난 그대로 그를 지나쳤다.


그리고 아쉽다는  날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즐기며 그대로 화장실로 이동했다.

여전히 미련을 떨치지 못한듯 날 바라보는 수컷의 시선에 당연히 응하는 것이 암컷의 의무 난 화장실에 들어간 뒤 아주 자연스럽게 천을 벗어던졌다.

이 마법천막 안에는 경이롭게도 욕실도 만들어져 있었다.

푸른마탑의 마법물품임을 증명하듯 욕조에는 푸른 마탑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만족스럽게 웃은  알몸 그대로 따뜻하게 채워져 있는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

기분 좋은 온도의 물에 나른하게 숨을 몰아쉰 내가 멀뚱멀뚱 서있는 수컷에게 어서 이리오라는 듯 손짓했다.


수컷은 매끈한 나의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 덕분인지 한층 더 자지를 빳빳히 세운 후 나에게 황급히 다가왔다.

"흐응...♥ 당신 옷 입고 목욕시중 해도 괜찮아요? 전부 벗으셔야죠♥"

"예...예에..."


벙찐 얼굴로 못믿겠다는 듯 바라보는 모습에 기분좋은 콧노래를 부르니 수컷은 살짝 뒤를 돌아 이안이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대로 옷을벗어던졌다.

역시나 나의 코와 눈은 틀리지 않았다.


전생의 흑인을 연상케 하는 남자의 정중앙에는 우람하게 솟은 검은색 산이 날 반기고 있었다.


만족스럽게 미소지은 난 야릇한 눈빛으로 수컷을 바라보며 부끄럼 없이 어서 오라는 듯 양손을 벌렸다.


그 거대하기 짝이 없는 자지를 껄떡이며 걸치게 숨을 몰아쉬던 수컷은 잠시 주저하다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나에게 거침없이 다가왔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나의 뒤로 다가온 수컷은 거침없이 손을 뻗어 자신의 손으로도 한꺼번에 잡을 수 없는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가슴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뽑아내듯 마사지하던 그는 유두에도 손가락을 가지고 가 살짝 잡고 비비거나 쥐어짜기 시작했다.

"으응♥ 하앙♥ 아응♥"


수컷의 뜨거운 손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이 가슴에서 느껴지자 나도 모르게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옅은 신음소리를 냈다.

수컷은 나의 반응에 완전히 자신감을 얻었는지 대담하게도 자신의 자지를 나의 등에 가지고 비비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행동은 정답이었다.

등에서 느껴지는 불에 달궈진 듯한 뜨거운 육봉의 감촉에 내 보지도 뜨겁게 달궈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손을 하복부로 옮긴 후 찌걱 찌걱 만지던 난 가슴을 자극하는 그의 뜨거운 손길에 살짝 가버려 허리를 흠칫 흠칫 떤 후 야릇한 숨을내뱉으며 수컷을 아련하게 바라봤다.

등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 난 살며시 미소지으며 욕조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팔을 양쪽으로 벌린 뒤 말했다.

"하아...♥ 좀 닦아줄 수 있나요?"

나의 요청에 한번더 자지를 꿈틀거린 수컷은 황급히 타월을 가지고 와 나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그의 손길에 실제로도 뜨겁게 달아오른 나의 민감한 몸은 손길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내가 신음소리를 흘릴 때 마다 그의 자지는 꿈틀 꿈틀 거리는 모습에 꾹 참으며 다리를 벌렸다.


상체에 묻어있는 물기를 전부 닦은 수컷이 무릎을 꿇고 하체를 닦으려는 순간 그의 눈에 벌름거리며 한눈에 봐도 질척여 보이는 액체가 길게 늘어지는 것을 보고 꿀꺽 침을 삼킨 뒤 타월로 남은 물기를 마저 닦아내기 시작했다.


말랑이고 손가락에 착 달라붙는 엉덩이 부드러운 피부결 그리고 유혹하듯 벌름거리는 선홍빛 보지를 천천히 매만지던 그는 마침내 모든 물기를 닦았다.

내가 매혹적으로 미소지으면서 그의 아플 정도로 발기하여 꿈틀거리는 자지를 부드럽게 잡았다.

그는 코를 벌름거리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나의 음란한 인도에 그대로 따라갔다.

내가 침대에 누워있는 이안의 옆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수컷은 더욱 흥분하여 한층 더 자지에 강직도를 높였다.


침대에 도착한 후 상체를 부드러운 침대에 눕힌 다음 이안의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나의 마법이 아주 잘 먹혀들었는지 이안은 내가 손을 매만지거나 흔들어도 깨어날 생각 자체를못하고 있었다.

아주 곤히 자는 남편의 모습에 음란한 미소를 지은 난 엉덩이를 높게 치들고 벌름거리는 보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뒤돌아 수컷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아...♥ 저기  보지가 너무 간지로운데.....♥ 우리 남편이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요...♥♥ 흐응♥ 어떻게 하지이....♥♥♥"


"후욱.. 후욱..... 후욱....... 마... 마침 좋은 도구가 있는데 어떠십니까"


"흐응....?♥ 어머 어머♥ 정말 좋은 도구가 있네요♥♥ 후후후♥ 당신   힘써볼 생각있어요?"

"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후후후♥ 잘 부탁드려요♥"

수컷의 손이 나의 엉덩이 위로 올라왔다.

그가 거침없이 움켜쥐자 엉덩이는 쫀득하게 그의 손길에 달라붙었다.

계속 만지작거리며 엉덩이 감촉을 확인하던 그는 꿀꺽 침을 삼키고는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완전히 발정난 나의 보지에 맞추기 시작했다.

귀두가 닿자 쭈웁♥ 쭈웁♥ 빨아들이는 보지의 감촉에 감탄사를 흘린 수컷은 자신에게 이런 행운이 왔다는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다단번에 푸욱! 소리가 날 정도로 박아넣었다.

쮸우우우웁♥♥


"하으으응♥♥"


"허억!!!"

꾸물꾸물 눅진눅진한 질내가 수컷의 검은 자지를 자신의 뜨거운 체온으로 사정없이 조이며 정액을 쥐어짜기 시작한다.

수컷은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자지를 괴롭히는 보지의 감촉에 놀라면서도 자지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강렬한 쾌감에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응♥ 하앙♥ 아앙♥ 우리 자기♥♥ 우리 자기 앞에서 하는 섹스으..♥♥♥ 최고야아아앙♥♥♥ 하앙♥ 아아앙♥"

"헉! 헉! 헉! 헉!"

보지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이 정수리 끝까지 짜릿짜릿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안 앞에서 처음으로 본 남자의우람한 자지에 박히고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쾌락에 사로잡히게만들었다.

푹! 푹! 푹! 자지가 보지 깊숙한 곳까지 치고 들어온다.


그의 자지가 자궁 깊숙한 곳까지 치고들어가 더욱 위로 올려버리는 상황에 나의 머리속도 새하얗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가 야성적으로 허리를 흔들자 나의 엉더이는 그의 단단한 허리에 부딪혀 출렁이며 파도를 친다.


수컷은 그 모습에 더욱 흥분했는지 더욱 가열차게 허리를 흔든다.

어느새 천막 안은 우리 둘의 신음소리와 수컷과 암컷의 향기로 가득 차올랐다.


몇번이고 허리를 흔들던 수컷의 자지가 꿈틀꿈틀 거리는 것을 느낀 난 매혹적으로 미소지으며 그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조였다.


수컷도 보지가 마치 정액을 쥐어짜듯이 조이는 것을 느끼자 마지막 스퍼트를 높이듯 허리를 흔들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앙♥ 아응♥ 하앙!!♥ 아아♥ 싸줘어어...♥♥  임신시켜줘어어♥♥♥"

"헉! 헉! 헉! 헉! 쌉니다!! 쌉니다 아가씨이이!!!!"


"아아아앙♥♥♥♥♥"


철썩!!

자궁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꽂아 넣은 수컷이 허리를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그의 자지에서 짙은 농도의 정액이 마치 솟구치듯 나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끼며 나도 절정에 도달했다.

번쩍! 번쩍! 하는 쾌감의 번개가 나의 등골을 저절로 휘게 만들고 머리속을 저릿저릿한 쾌락으로 가득채웠다.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연속되는 절정에 정신을 못차리던 난 그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지지 않고 나서야 침대에 몸을 기댄채 거칠게 숨을 몰아쉴 뿐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당신...... 이름이 뭐죠?"

"후욱.... 후욱.... 후욱..... 타이론이라고 합니다."

"후후후♥ 당신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저희를 수행하는 역할 담당할 수 있나요?"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당신...♥ 아직 더할  있죠?"


"꿀꺽....... 예"

"후후후♥"


그리고 수컷의 허리가 다시금 사정없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둘의 신음소리는 밤이 한참 깊어지고나서야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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