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화 〉23화 - 아빠는 네토라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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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편에서는 오토코노코와 남성과의 가벼운 성애씬이 나옵니다.
만약 이에 대한 내성이 없으시면 보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에런과 촌장이 화. 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오토코노코인 에런을 제외하면 나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마 이번편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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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SIDE
"서방님 일어나셨어요?"
나의 귓가에 달콤하기 그지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쪽♥
그리고 어서 일어나라는 듯 이마에 사랑이 가득 담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느껴졌다.
살며시 눈을 뜨자 신시아가 자애로운 미소를 띄며 침대에 누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응..... 일어났어"
나른하게 대답한 난 알몸으로 부드러운 침대에 그대로 푹 파묻혀 몸을 일으킬 생각도 못했다.
아름다운 얼굴에 상냥한 미소를 띄며 나를 기다리는 신시아의 모습을 바라보니 어젯밤의 일은 꿈과 같았다.
순간 어젯밤의 일이 머리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됐다.
움찔!
홀딱 벗고 이불도 덮지 않은 나였기에 하반신 중앙에 위치한 자지가 발딱 서는 것이 신시아의 눈에 비춰졌다.
아침발기는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도 하지 않은 나였기에 신시아는 꼿꼿이 발기되서 움찔거리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하얀 노포경 자지에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살며시 나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지으며 자지에손을 가져다 댔다.
"어머♥ 어머♥ 후후후♥ 서방님♥ 무슨 생각을 했길레 이렇게 듬직해지셨을까♥"
신시아가 음란하게 눈웃음치며 말했다.
난 아무런말도 하지 못하고 자지에 닿은 신시아의 능숙한 손가락 놀림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움찔 떨었다.
"신시아....."
그리고 뜨거운 눈으로 침대에 누운 신시아의 위에 올라타 섹스를 하려는 찰나 신시아가 꽈악! 자지를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뭉개버렸다.
"흐윽!!"
갑작스러운 고통에 움찔몸을 떤 순간 신시아가 손가락을 풀었다.
"미안해요♥ 서방님♥ 하지만 어제 약속했잖아요♥♥ 이제 우리 서방님의 마조 자지는 저의 보지에 못 들어오는 걸요♥♥"
소악마 마냥 히죽 웃으며 말하는 신시아의 모습에 난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는 나의 모습에서 쾌락을 느낀 듯 살며시 아랫도리로 손을 옮긴 신시아가 이어서 말했다.
"우리 서방님 이제 손딸로 만족해야 해요♥ 알았죠?♥ 만약 저의 보지에 넣고 싶으시면.... 흐응♥ 그래요♥ 이렇게 해요♥ 다른 남자의 정액으로 가득 찼을때만 넣을 수 있기♥ 어때요?♥"
자지를 빙글빙글 비비며 말하는 신시아의 모습에서 더 이상조숙하고 자애로운 여성의 모습은 비춰지지 않았다.
어젯밤 나의 부탁은 신시아를음탕한 여성으로 바꿔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난 후회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신시아는 변했고 나의 자지는 신시아의 음란하기 그지없는 모습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듯 울컥! 울컥! 정액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기대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본적 없었던 아내의 음란한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내 마음속은 기대와 아릿하면서도 짜릿짜릿 기분좋은 피학적 쾌락에 휩싸여 있었다.
입술을 달싹이던 난 이내 붉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으...으응"
환하게 미소짓는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난 정액을 퓨웃!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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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사정한 다음 정액을 한곳으로 모아 휴지통에 버리는 신시아의 모습에 한번더 발기한 나의 모습을 발견한아내에게 유두를 매만져지며 휴지통에 한발을 더 사정한 다음 출근했다.
어젯밤 아내의 모습과 딸에게 자지 딱밤을 맞으며 사정없이 정액을 싸갈기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자 자지가 다시금 발기되기 시작했다.
길 한복판에서 발기됬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 난 주위를 살며시 살피면서 상의로 봉긋 솟아나온 자지를 가렸다.
그리고 촌장님의 집에 도착했다.
똑 똑 똑
노크를 하자 안에서 묵직한 발소리가 들린 후 문이 열렸다.
"아이고 에런님 아니십니까 여긴 무슨일로?"
촌장님이 나를 발견하고 자상한 미소를 지으며말했다.
".......... 할말이 있습니다."
진지한 나의표정에 촌장님은 미소띈 얼굴을 그대로 굳히고는 나의 눈을 내려다봤다.
얼마나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을까 촌장님이 어깨를 으쓱하고는 옆으로 비켜서 집안에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음 여기로 오시죠"
내가 들어서니 촌장님이 문을 닫고 날 거실로 안내했다.
의자에 앉자 촌장님이 차분한 표정으로 차를 두개 준비하고 나의 앞에 두었다.
"자 할말이 무엇인지요?"
후루룩 차를 한모금 마신 촌장님이 먼저 말을 꺼냈다.
"아내의 이야기 들었습니다."
찻잔를 든 손이 약간 흔들리는 모습에 차분히 촌장님의 눈을 바라봤다.
달그락
옅은 미소도 지워버리고는 찻잔을 식탁 위에 올려놓은 촌장님이 대답했다.
"어떤 이야기인지요"
"...... 촌장님이 저의 아내를 협박한다는 이야기를요"
"............. 전부 알고 계시나요?"
"예.... 전부 알고 있습니다."
"..........후우"
옅은 한숨을 내쉰 촌장님은 다시 찻잔을 들어올려 한 모금 마시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아내 분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 이 늙은이가 성욕을 참지 못하고 일을 저질렀군요."
약간 죄책감 서린 표정으로 깊게 고개를 숙여 사과한 촌장님은 다시금 고개를 들어올려 날 바라보았다.
"아내가........ 카온을 낳고 세상을 떠난 뒤 전 단 한번도 여자를 안지 않았습니다. 그저 터질 것만 같은 성욕을 꾹 눌러담아 참기만 했죠...... 그리고 당신 부부를 바라보고 저의 성욕은 더욱 부풀어 올랐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일을 저질렀죠. 이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요구하더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벌떡 일어난 촌장님은 나의 옆으로 오더니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뻔뻔하게 굴거나 아니면 반대로 나를 협박할 줄 알았지만 촌장님은 나의 예상을 깨고 내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를 빌고 있었다.
나에게 들키자 마자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에 약간 느껴진 분노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깊게 숨을 내쉬었다.
"하아....... 일어서세요. 촌장님"
나의 말에 촌장님은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빤히 나의 하반신을바라보기 시작했다.
아....
촌장님의 시선이 닿는 나의 하반신에는 착달라붙은 검은색으로 반들반들하게 빛나는 전통 바지에는 아까 전 망상으로 인해 빳빳하게 발기된 자지가 수줍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얼굴 가득 죄책감을 담았던 촌장님의 얼굴은 순식간에 돌변했다.
무표정한 얼굴에 눈에는 불길같은 성욕을 가득 담고 선명하게 광택을 뽐내며 꿈틀거리는 자지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살며시 눈동자를 내려보자 촌장님의 자지가 잔뜩 성이 나 꿈틀거리고 있었다.
촌장님의 뜨거운 눈동자와 꿈틀대는 자지에 어쩐지 가슴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꿀꺽 침을 삼킨 난 달아오른 얼굴로 살며시 보기좋게 살이 오른 새하얀 허벅지를 벌렸다.
그리고 나를 올려다 보는 촌장님을 나도 모르게 달뜬 숨을 몰아쉬며 바라보았다.
추방당하기 전에도 미인으로 이름 높았던 나의 외모와 가슴만 평평하지 뽀얗고 부드러운 여자 같은 몸 덕분에 남자들의뜨거운 시선을 자주 받았던 난 암컷을 바라보는 시선을 지금 이 순간 받게 되자 떨리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었다.
촌장님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천천히 일어서 날 내려다보는 촌장님의 시선에이상하게도 하복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절그럭
바지를 벗은 촌장님이 아내의 보지를 쉴틈없이 왔다갔다 했던 것이 분명했던 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크기의 자지를 나에게 자랑했다.
딸깍!
내 마음 속의스위치가 완전히 켜졌다.
촌장님은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잔뜩 성나 꿈틀거리는 자지를 나의 얼굴에 들이댔다.
내 눈앞에 다가온 핏줄이 잔뜩 서 꿈틀거리며 쿠퍼액을흘리는 늠름하기 그지없는 자지의모습에 거칠게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살며시 눈동자를 위로 들어올리니 촌장님은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표정으로 나에게 복종하라고 말하고있었다.
다시 한번 더 마른 침을 삼킨 난 약간 떨리는 눈동자로 천천히 우람하고 하복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자지에 다가갔다.
지금 이 자지에 복종의 키스를 하는 순간 진짜로 돌이킬 수 없다.
하지만..... 하지만......남자인 날 바라보며 잔뜩 껄떡이며 괴로워 하는 자지의 모습에 난 저항할 수 없었다.
쪽♥
눈에 하트를 띄우고 여자보다 보드라운 손을 뻗어 아직도 근육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촌장님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만졌다.
쪽♥ 쪽♥ 쪼옵♥
버드키스를 날리던 난 어느순간 입을 벌려약간의 구멍을 만든 후 귀두 일부분을 입에 넣었다 빼는것을 반복했다.
입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쿠퍼액의 느낌에 자지가 아플 정도로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난 호모가 아닌데♥♥ 난 호모가 아닌데에에♥♥ 왜 이렇게 자지가 맛있는거야♥♥♥'
정신을 차려보니난 입안 가득 자지를 집어넣고 볼을 홀쭉하게 만들어서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츄르릅♥♥ 츄릅♥ 쪼오옵♥ 쪽♥ 쪽♥ 츄르릅♥♥
'아..♥♥ 맛있어♥ 뭐야♥ 이 자지 너무 맛있어♥♥♥ 자지 빠는 거너무 조아아♥♥ 앗♥ 사정했다♥♥'
정신없이 자지를 탐닉하며 자지를 껄떡이던 순간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자지에 손도 대지 않고 정액을 바지 안에 싸질렀다.
자지를 입에 물고 멈춘 후 허리를 움찔 움찔 떨며 쾌락의 여운에 잠겨있던 난 깨달았다.
수컷으로써 난 완전히 끝났다.
그 사실에 한번 더뷰릇! 정액을 쥐어짜낸 내가 부르르 몸을 떨고 있자 촌장님이 나의 상아색 뿔을 붙잡았다.
노곤하게 쾌락으로 녹아내린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니 촌장님이 같잖다는 듯 날내려다보며 비웃고 있었다.
"순간 죄책감을 가진 내가 안쓰러울 정도군 부부가 쌍으로 자지를 보자마자 굴복이나 하고 말이야.... 큭큭큭 그리고 지금 사정한거냐? 내가 언제 너 혼자 기분 좋아지라고 했지? 난 하나도 기분이 안좋다고 내 자지는 너의 자위도구일 뿐이냐? 오나홀 주제에 건방지군 좋아 아내는 건들지 않으마 그 대신 네가 나의 오나홀이 되어야 겠다."
강렬하게 날 내려다보며 말하는 촌장님의 말에 머리에서 김이 날 정도로 뜨겁게 흥분되기 시작했다.
입에 모인 쿠퍼액을 삼킨 난 승낙의 표시로 혀로 낼름♥낼름♥ 핥은 후 쫍♥ 쫍♥ 빨아먹었다.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끈적끈적한나의 혀와 빨려들어가는 듯한 진공 입보지에 피식 웃은 촌장님이 말을 이었다.
"자지에 뇌가 녹아내린 종족들 같으니라고 뭐 나는 좋지만 큭큭큭 잘 조여라 암컷아"
"츄르르릅♥♥♥ 컥!♥ 커억!♥ 헉!♥♥"
그리고 나의 뿔을 잡고 오나홀을 사용하 듯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상냥함은 일절 느껴지지 않는 오직 자신의 정액을 뽑아내기 위한 도구로 나의 입보지를 거칠게 사용하는 촌장님의 남자다운 허리놀림에극도로 흥분한 난 빠져나가는 자지에 착 달라붙어 빨아들였다.
늠름한 촌장님의 자지가 나의 목젖을 때리는 순간 마치 입이 나에게 있어서 보지라는 듯 하복부가 절로 떨려오는 암컷의 강렬한 쾌감이 몰려와 움찔 움찔 몸을 떨었다.
빠져나가는 촌장님의 자지에 착 달라붙은 나의 입보지에 츄르르르릅♥♥ 하는 소리와 함께 인중이 원숭이 마냥 추잡하게 늘어났다.
그런 나의 추잡한 모습에 만족스러운 듯 웃던 촌장님은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허리를 더욱거칠게 찔러 넣었다.
츄풉♥ 츄풉♥ 츄풉♥ 츄풉♥
"크으으! 입보지 하나는훌륭하구나 어찌 아내보다 더욱 잘 빨다니! 크으!"
사죄의 말을 내뱉던 촌장님의 거실은 어느새 추잡하고 외설적인 소리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귀에 들어오는 외설적인 소리에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잔뜩 흥분한 내가 혀를 꿈틀 꿈틀 움직이며 정액을 제촉했다.
나의 노력에 결실을 맺은 듯 촌장님의 자지가 꿈틀거리는 빈도 수가 늘기 시작했다.
내 입보지로 기분 좋아졌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한 내가 뜨겁게 달아오른 눈으로 촌장님을 올려다 보며 묵직하기 그지없는 불알을 양손으로 붙잡고 조물조물 만지작 거렸다.
'정액♥ 정액♥ 주세요오♥♥ 정액♥♥♥'
눈으로 정액을 제촉하는 나의 모습에 촌장님도 흥분했는지 더 힘차게 허리를 흔들던 와중 자신의 자지를 깊숙하게 박아넣었다.
뿔을 부러트릴 듯이 강하게 쥐고 나의 얼굴을 자신의 하반신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촌장님의 우악스러운 손길과 코에서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음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강렬한 수컷의 채취에 나도 퓻! 퓻! 정액을 싸갈겼다.
그리고 나와는 차원이 다른 양과 농도의 정액이 잔뜩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뷰르르르르릇!!!!
몇 방울의 정액만 사정해 바지를 약간 적신 나와는 차원이 다른 양의 정액에 완전히 굴복했다.
꿀꺽♥ 꿀꺽♥ 촌장님의 물컹물컹한 정액을 눈에 하트를 띄우고 모두 마셨다.
끈적끈적한 농도 덕분에 쉽사리 삼키지 못하고 흘러넘친 정액이 코와 입보지 사이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강렬한 수컷의 냄새에 온몸이 짜릿짜릿한 쾌감에 휩싸인 난 허리를 들썩였다.
"우읏! 흐어어어....!"
길고 긴 사정의 순간이 끝나자 촌장님은 기분좋은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뽑아냈다.
츄르르르릅♥♥ 쪼옵♥
끈적하게 정액의 실이 나의 입보지와 자지를 잇다 끊어졌다.
코로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입안 가득 들어찬 정액을 혀로 음미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농도의 정액에 내 자지는 한번더 패배를 선언하고는 븃! 하고 점점 짧아지는 사정을 마쳤다.
그리고 잔뜩 붉어진 얼굴로 입을 쩌억 벌렸다.
꿀꺽♥ 꿀꺽♥
코로 숨을 쉬고 있어 삐져나온 정액 방울과 약간의 눈물자국 입에서 흘러넘칠 듯이 가득 들어찬 끈적이는 정액을 삼키는 모습을 촌장님에게 보여주자 자지를 껄떡이며 거칠게 웃음소리를 토해냈다.
"흐하하하하하!!!! 정말! 이 노구는 감격 그 자체입니다!! 처음 당신 부부를 봤을 때 부터 이렇게 만들고 싶었지만 마을의 번영을 위해! 아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꾹 참기만 했죠!! 하지만!!! 이제 죄책감도 후회도 남지 않는군요!!! 큭큭큭큭"
촌장님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뱉은 뒤 개운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흥분하며 말을 이었다.
"아아... 이렇게나 개운한 적은 처음입니다. 에런님 감사를 표해야겠군요. 전 더 이상참지 않을 겁니다. 이제 저의 욕망이 이끄는대로 살아가겠습니다. 흐허허허허 정말이지 이렇게나 개운한 적이 없군요. 껄껄껄 좋습니다. 신시아는 건들이지 않도록 하죠. 절 기분 좋게 만든 상입니다. 뭐 저도 한 여자만 바라보며 사는 삶에는 이미 지쳐있던 터라 끌끌끌"
"우으..... 가.. 감사합니다....."
"아니요 제가 더 감사해야죠 끌끌끌 다 늙어서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될줄은 몰랐군요. 흠....... 그래도..... 오늘만큼은.... 끌끌끌 아시죠?"
"......꿀꺽"
음흉하게 웃으면서 자지를 껄떡이는 모습에 입에 남아있는 정액을 꿀꺽 삼켰다.
난 수줍게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촌장님은 만족스럽게 웃으며 나의 오나홀 핸들에 손을 올려 잡았다.
위장을 정액으로 가득 채운 다음에야 난 촌장님의 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오늘 점심은 안 먹어도 되겠네.....♥'
핥짝 입술을 핥은 난 다시 자지를 발기시키며 쾌락에 젖은 미소를 보였다.
치유소로 돌아온 난 먼저 와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뒤 찾아오는손님들을 응대했다.
한참 바쁘게 일을하자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기울어가고 있었다.
퇴근시간이 다가와 당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문이 열렸다.
퇴근 준비를 하다 고개를 돌리니 그곳에는 거대한 체구의 녹빛 오크가 서있었다.
"! 무자크!!"
환한 미소를 띈 얼굴로 친구를 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