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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화 〉17화 - 자궁문신으로 더 더 기분좋게! (18/190)



〈 18화 〉17화 - 자궁문신으로 더 더 기분좋게!

그레이스 SIDE


찐한 모닝 섹스를 즐긴  침대에 누워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카온의 껄떡이는 자지에 이제는 필수인 사랑의 자지 키스를 쪽♥ 하고 나누고는 나른하게 카온의 팔을 베고 다리와 손을 올려 단단한 몸을 매만졌다.

"후우..... 오늘은 나랑 어디 좀 가자"


"으응? 뭐야 지금 이거 나한테 데이트 신청한 거야? 후후후 미안 카온 나한테는 이안이 있어서 데이트 신청은  받아주겠는걸?"


"...... 아니 너에게 선물을 줄 생각이지"


"선물?"


굉장히 불길한 기색을 뿜어내며 웃는 카온의 모습에 나의 피학적인 부분이 자극받아 흥분으로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난 애교를 부리  카온의 무쇠마냥 단단한 남자다운 흉근에 머리를 부비며 올려다봤다.

"흐응 우리 카온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

"너한테 가장 어울리는 선물이지 큭큭큭"


그의 불길한 웃음소리는 나의 마음속에 불안감과 비례하여 흥분을 함께 가져다주었다. 보지가 다시금 촉촉하게 젖기 시작해 그의 유두를 핥으며 유혹했지만 자지를 껄떡이던 카온이 꾹 참고는 벌떡 일어나 서랍을 열어 완드를 하나 꺼내들고는 버튼 같아 보이는 것을  누르자 몸에 달라붙어 있던 모든 노폐물이 제거됐다.

그리고 나의 유혹이 통하지 않아 간지럽게 벌름거리는 보지를 허벅지로 비비며 뚱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던 나에게 완드를 던지며 말했다.


"사용해라 클린 마법이 저장된 완드다."


"하아... 예 예 카온의 암컷은 따라오라는 데로 가야죠"

"........."


나의 말에 약간 후회하는 듯 머뭇거리던 카온은 내가 완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입술을 꾹 닫고는 옷을 챙겨 입었다.

침대에서 일어난 내가 뚱한 표정으로 옷을 전부 갈아입은 카온을 바라보자 녀석은 의아한 눈으로 날 보다가 어젯밤 자신의 말을 기억하고는 난처한듯 머리를 긁적였다.


고민하던 카온이 옷장으로 다시 돌아가 옷을 꺼내왔다. 그리고 난 경악서린 표정으로 카온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알몸으로 갈수는 없었기 때문에  얼굴을 붉히고는 그가 건네준 옷을 받아들였다.

* * *


한 여성이 걸어가자 사람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몰렸다. 그녀의 얼굴은 갈색 봉투가 뒤집어 써져 있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그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부분은 옷에 있었다. 아니 이건 옷이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했다.

그녀의 크고 물방울 모양으로 보기좋게 흔들리는 가슴에 위치한 유두에 빨간색 하트색깔의 니플패치가 붙여져 있었으며 그 아래로 내려가자 니플패치와 똑같은 빨간색의 화려한 망사 팬티가 그녀의 백보지를 그대로 드러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에로함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빨간색의 체크문양의 망사 스타킹이 허벅지 중간까지 올라와 있었으며 그 스타킹을 고정시키는 가터벨트가 허리춤까지 올라와 있었다. 신발은 약간 굽이 높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있었다.

하지만 니플패치를 제외한 모든 것이 망사로 이루어져 옷이라는 기능이라기 보다는 수컷을 유혹하기 위한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속옷을 입고있는 여자도 부끄러운지 옅은 분홍빛으로 몸을 물들이고 있었다. 평범한 여자가 이런 속옷을 입었다면 사람들도 별난 치녀라고 생각하며 눈요기만 했을터였다.


그렇지만  여성의 몸은 평범과는 거리가 멀었다. 압도적인 가슴과 엉덩이 그렇다고 허리가 굵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주위를 지나가는 어떤 여성들 보다 얇았다. 보기좋게 살이오른 허벅지와 새하얀 피부 그리고 곱디 고운 손과 발은 남성들의 음란한 본성을 꺼내기에 충분했다.


당연하지만 이런 옷을 입은 여성도 평범하지는 않은지 허벅지에 옅은 진주빛깔의 애액을 쉴틈없이 흘려 길바닥에 빵가루 처럼 애액을 똑 똑 흘려가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래 그 음란하기 그지없는 여자가 바로 나다.

'으으으.... 도대체... 왜 집에 니플패치하고 가터벨트같은 것 밖에 없는거야......... 끄응........'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잔뜩 흥분한 보지가 벌름거리기 시작했다. 데어버릴 것만 같이 뜨거운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온몸을 감싸올랐다. 나도 모르게 카온의 옆에 착 달라붙은  옷자락을 손가락으로 잡자 그제야 약간 안심이 됐다.

나를 슬쩍 흘겨보며 미소를 짓는 카온의 모습에 왠지 심술이 나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옷자락을 놓은 내가 이번에는 팔을 끌어안고 마치 연인처럼 그와 함께 걸어가자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카온도 팔에 느껴지는 생가슴의 감촉과 착 달라붙는 나의 피부에 약간 놀랐는지 꿀꺽 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씨익 웃은 내가 어느새 하반신을 빳빳하게 세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마자 손을 바지 안으로 거침없이 집어넣었다.


난 어느새 빳빳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에 꿀꺽 침을 삼켰다. 쿠퍼액을 울컥울컥 내뱉는 귀두를 손바닥으로 감싸 이리저리 비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으음..."

얼굴을 굳히는 카온의 모습에 씨익 웃고는 매우 격렬하면서 집요하게 귀두를 괴롭혔다. 아예 길거리에서 정액을 쥐어짜겠다는 듯 격렬하게 흔들고 있는 그때 카온이 나의 손을 황급히 잡았다.


그리고 앞에 있는 교회를 가르키며 말했다.

"여기야 그만하고 가자"

"흐응 아직 만족 못하지 않았어?"

 쿠퍼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손을 바지에서 꺼내 봉지 안에 넣어 과장되게 핥는 소리를 내고는 바지를 찢을 듯이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그 손으로 살며시 매만졌다.

카온도 자지를 꿈틀거리며 화답했지만 꾹 참고 날 교회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의 뒷편으로 한 여성이 우리 아버지를 공주님 자세로 안아들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깜짝놀란 내가  눈을 크게 뜨고 있을때 카온이 나의 손을 이끌었다.


흥미롭게 아버지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던 난 피식 웃고 신경을 끄고는 입술을 핥은 후 카온의 늠름하기 그지없는 자지를 매만지며 따라 들어갔다.

교회 안에는 몇몇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카온은  이끌고 좌측으로 이동하자 나온 문을 두드렸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안에서 굵직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십니까"

"카온입니다."

"....... 촌장님의 아들분이셨군요. 들어오시죠"

그리고 문이 부드럽게 열리자 그곳에는 험상궃게 생긴 오크가 자신의 우락부락한 근육을 자랑하며 서있었다.

그 오크의 복장을 보고  이 교회가 네토라레 교회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토라레 교회 특유의 입은건지  입은건지 모를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대한 천 가운대에 구멍 하나만 뚫어놓고 거기에 머리만 집어넣은걸 옷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 그리고.... 굉장하네....♥


근육으로 이루어진 오크를 훑어보던 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천을 능가하는 진짜 3번째 다리라고 할 수 있는 자지가 수줍게 자신의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도 모르게 살며시 삐져나온 귀두에 시선을 고정해버렸다. 저 우람한 자지에 박히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하던 와중 카온과 오크가 대화를 끝내고 어디론가 날 이끌었다.


오크의 뒤를 따라가며 나도 모르게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샤워를 하지 않았는지 내 코에 들어오는 수컷의 진한 채취에 아랫도리가 욱신거리고 니플패치가 떨어질 정도로 유두가 빳빳하게 발기 되기 시작했다.

카온과는 다른 야성적인 수컷의 냄새에 잔뜩 흥분한 난 덜렁덜렁 흔들리는 자지에 시선을 고정한  대신 카온의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욱신거림을 억눌렀다.


카온은 나의 모습을 보고 못말린다는 듯 피식 웃었다. 그리고 오크가 어떤 방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 둘도 함께 그 방에 들어가자 정중앙에 여러 마법적 문양이 새겨진 석관이 존재했다. 오크는 그 석관을 덮고있는 아주 무거워 보이는 뚜껑을 손쉽게 열어버렸다.


석관 안에는 분홍색의 끈적거려 보이는 액체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들어가시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크의 말에 잠시 주저하던 나의 모습을 바라보던 카온이 나의 얼굴을가려주고 있는 봉지를 들어올려버렸다.

깜짝 놀란 난 황급히 얼굴을 가리고 주저앉았다.

"뭐.... 뭐하는 짓이야.... 빨리 그거 돌려줘!"

혹시라도 오크에게 나의 정체를 들킬까 두려워하며 말하자 카온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나의 모습에 즐거운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걱정마 이 교회의 사람들은 모두 입이 무겁거든 그리고 이런걸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있으면 제대로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우우"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천천히 일어난 내가 수줍게 오크를 흘겨보자 나의 아름다운 미모와 차가운 얼굴과는 다른 부끄러운 듯 자신을 보는 여성의 열기를 머금은 눈동자를 보니 자기도 참기 힘들었는지 자신의 카온보다 손바닥 크기 정도로 큰 자지를 벌떡! 발기시켰다.


옷이 거두어지고 우람한 녹색 자지가 껄떡대자 눈을 크게 뜨고 나도 모르게 손으로 만지자 손가락에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와 껄떡이는 자지에 화들짝 놀라 손을 땠다.


"자 전부 벗어 그래야 시작할  있으니깐"

카온은 나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피식 웃고는 말했다.


"응....."

카온의 명령과 뜨거운 욕정이 휘몰아치는 오크의 시선에 흥분해 약간 떨리는 손으로 석관 양쪽에  있는 둘에게 과시하듯 옷을 천천히 벗어던진 후 수줍게 가슴을 양팔로 들어올린 뒤 말했다.


"다... 벗었어요...."


"정말 다 벗었나? 제대로 확인시켜주지 않으면  모르겠는데? 큭큭큭"

"하아.....♥ 하아.....♥ 하아.....♥ 마음껏.... 확인해주세요....♥"


그의 의문에 답하듯 난 달뜬 숨을 몰아쉬며 다리를 활짝 열어 끈적끈적한 애액이 늘어지는 보지를 양손으로 쫘악 벌린 뒤 말했다.

"좋아 전부 벗었군 저 안으로 들어가라"

내가 관능적으로 눈웃음 치며 말하자 카온은 꿀꺽 침을 삼킨  나에게 다가와 주저앉았다. 벌름거리는 보지에 닿는 카온의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보지에서부터 올라와 더욱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그때 약간 붉어진 얼굴로 일어선 카온이 아플정도로 발기하며 말했다.

"네에......♥"

 주저하지 않고 정체불명의 액체 안으로 들어갔다. 끈적거리는 액체가 몸에 닿는 순간 닿은 부분에서 저릿하고 오싹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꿀꺽 침을 삼킨 후 단번에 머리를 제외하고 전부 집어넣었다.


그러자 참을 수 없는 간질거림이 전신을 뒤덮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간지러웠던 곳은 유두와 보지였는데 너무 간지러워만지는 순간 머리가 새하얗게 변할 정도의 쾌감에 허리가 위로 바짝 들어올려져 머리까지 담궈지고 말았다. 깜짝 놀란 내가 빠져나가려는 그때 나의 위로 석관이 덮어졌다.

 숨을 참으며 온몸을 간지럽히는 액체에 허리를 움찔움찔 떨면서 뚜껑을 열려고 했지만 나의 괴력에도 뚜껑은 요지부동이었다. 숨을 못쉬어 띠이잉 하는소리와 함께 뇌에 산소가 부족해 더 이상 참기 어렵다고 생각한 순간 카온의 목소리가 들렸다.

"숨 쉬어도 된다. 아마 문제없이 쉬어질 거다."

난 반신반의 하며 참고있다 결국 입을 열어 액체를 들이켰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숨이 쉬어졌다. 조금 안심하게 된 내가 여전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근질근질 거리는 유두와 보지를 아주 조심스럽게 만지려는 그때 어두웠던 석관 내부가 분홍빛으로 차올랐다.


몽환적인 분홍빛깔에 잠시 멍하니 바라보던 그때 나의 보지로 꾸물꾸물 액체가 침투해 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의식은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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