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화 〉14화 - 남편 앞에서 보지하기
신시아 SIDE
벌떡 일어난 촌장님이 옷장에서 옷을 챙겨 입고는 무언가를 들고왔다.
촌장님의 손에 들린 건 비키니였다. 난 사색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검은색의 라텍스와 같은 재질의 비키니는 노골적으로 유두와 보지 부분만 하트모양으로 뚫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엄청 깔끔하게 원래 이렇게 만들 생각이었다는 듯이! 비키니로써의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오직 상대방을 유혹시키기 위한 비키니였다.
난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남편을 유혹할 때 검은색 네글리제를 입기는 하지만 저런 노골적인 섹스어필로 가득한 옷은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 보지는 생각이 다른 듯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 저 아.. 아무리 그래도 그런 옷은......"
내가 주저하며 말했다.
"음? 끌끌끌거참 아직도 상황파악 못하는 암컷이구나 뇌가 녹아내리기라도 한거냐? 내가 언제 너한테 선택권을 줬나? 주제파악은 제대로 해야지 넌 내가 명령하면 그저 따르면 되는거야 잘 알아들었나? 내가 입으라 명령하면 입어 더 심한 꼴 당하기 싫으면"
촌장님이 비열하게 웃으며 날 협박했다. 그 협박에 잔뜩 흥분한 나의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네.....♥"
난 촌장님의 협박에 어째서인지 떨리는 심장과 발그래 달아오른얼굴로 얌전히 명령대로 그 비키니라고 부르기도 뭣한 옷을 받아들였다.
그런 나의 모습에 만족스럽게 웃던 촌장님은 무언가가 생각난 듯 급히 옷장으로 되돌아가 손에 검은색의 목줄을 쥐어 돌아와 나한테 넘겨주며 말했다.
"이것도"
어쩐지 이 비키니를 입어 보지가 욱신거리고 유두가 더욱 예민하게 달아오른 난 붉게 물든 얼굴로 얌전히 검은색의 목줄을 받아들였다. 살펴보자 검은색의 목줄에는 하얀색으로 반짝이는 이름표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촌장님 전용 암컷 이라고 선명하게 적혀져 있었다.
자궁이 큥♥ 큥♥ 떨리는 것을 느끼던 난 떨리는 시선으로 촌장님을 바라봤다.
"마음에 들지? 넌 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나의 암컷이 되는거야 앞으로도 영원히"
씨익 웃으며 나를 내려보던 촌장님이 말했다.
나를 영원히 자신의 암컷으로 만들겠다는 촌장님의 선언에 심장이 사정없이 쿵쾅거리며 절로 숨이 가빠졌다. 난 흥분으로 떨리는 손으로 매끄러운 이름표를 매만지다가 목줄을 양쪽으로 힘을 주자틱 하는 소리와 함께 목줄의 한쪽이 분리됐다.
그리고 내 목에 그 목줄을 가지고 갔다.
"하아.....♥ 하아.....♥ 하아....♥"
'나 지금 스스로 촌장님의 암컷이 되려고 하고 있어...♥♥'
촌장님의강압에 의한 선택이지만 그런 자잘한 것들은 머리속에 떠오르지도 않았다. 그저 한 남자의 아내로써 다른 남자의 그것도 40살은 차이가 나는 노인을 주인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에 자궁이 떨릴 정도로 흥분할 뿐이었다.
그리고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목에 목줄이 채워졌다.
"끌끌끌 잘 어울리는구만 자 멍멍아 사람은 두발로 걸어다니지만 암컷은 네발로 걸어다닌단다."
사람으로 취급안하는 촌장님의 발언에 내 보지는 한계에 다달을 정도로 간질거렸다. 그의 명령에 바로 바닥에 손을 짚고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린 뒤 강아지처럼 헥헥 거리며 외쳤다.
'어... 어쩔 수 없으니깐 미안해 에런 이... 이건 강제로 시켜서 하는 것 뿐이야♥♥♥'
"멍♥ 멍♥"
이미 내 뇌는 극도의 흥분으로 인해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칭찬을 바라는 듯 촌장님을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바라보자 크게 웃은 촌장님이 나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 이런 음탕한 년 같으니라고 좋아 잘했다. 큭큭큭"
"끄응♥ 우응♥"
'이건 내 의지가 아니야♥♥ 이건 내 의지가.... 아.. 아니야아앙♥♥'
어쩔 수 없이 기뻐하고 마는 나의 음란한 몸은 절망할 틈도 주지 않았다.
커다랗고 남자다운 촌장님의 손길에 마치 강아지처럼 그 손에 애교를 부리듯 머리를 비비며 애액이 똑 똑 떨어지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의 애교를 바라보던 촌장님은 입가에 웃음기를 지우지 않고 자지를 껄떡이며 말했다.
"좋아 좋아 큭큭큭 에런님도 참 걱정이 많으시겠어 이렇게 음란한 암컷을 아내로 두고 있다니 큭큭큭큭 뭐 덕분에 내가 몸보신하니 상관없나?"
촌장님이 긴 줄을 꺼내들더니 끝부분을 나의 목줄에 가져다 대자 스르르 녹아들어 하나로 합쳐졌다. 촌장님이 목줄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자 가자 암컷아"
"멍♥ 멍♥"
난 그의 명령에 기뻐하듯 벌름거리는 보지가 원망스러웠다. 앞서가는 촌장님의 뒤를 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따라갔다.
촌장님은 자신의 방을 빠져나오자 마자 곧장 어딘가로 향했다. 복도에는 여전히 익숙한 여성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촌장님은 그 신음소리에 피식 웃더니 슬며시 나를 흘겨보고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줄을 끌어당겨 이동했다. 난 왠지모르게 익숙한 그녀의 신음소리에 고개를 갸웃하거리다 혼날때 마다 발정해버리는 몸이 두려워 다급히따라갔다.
집밖으로 나가기 직전 촌장님은 신발장을 열어 종이봉지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내 눈이 있을법한 공간에 구멍을 뚫더니 그대로 나의 머리에 씌워 버렸다.
'하아♥ 하아♥ 진... 진짜 밖에 나가는 거야? 나.. 나 이런차림으로 네발로 밖에 나가는 거야아아아?♥♥♥♥'
촌장님의 집은 마을의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는 행정 사무소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행정사무소는 마을의 정중앙 관광객과 중앙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지금 밖에 나가면 난 분명 거리를 가득 채운 사람들에게 이 음탕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또한 남편이......... 행정사무소 바로 옆 치유소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만약 날 발견하게 되면...... 알아차릴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촌장님의 손길을 거부할 수 없었다. 오히려 남편과 마주하게 되면 과연 날 알아볼까? 하는 초조하면서도 기대서린 마음을 품을 뿐이었다.
봉지에 뚫어놓은 구멍으로 음흉하게 웃는 촌장님의 모습이 보였다. 그의 시선에 처음으로 에런과 키스를 나눴을 때의 두근거림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 엉덩이에 당혹스러웠지만 멈추지 않았다. 난 상상도 하지 못한 수치 플레이에 잔뜩 흥분하며 뜨거워진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문을 열었다.
정원이 보였다. 그 너머로 사람들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촌장님과 한마리의 암컷이 다가갔다.
난 네발로 다른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큰 엉덩이와 가슴을 흔들며 그들 사이로 들어갔다. 내가 지나가는 길에는 흥분으로 인해 홍수가 나듯 흘러내리는 애액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
봉지 안은 내가 내뱉어내는 뜨거운 숨결로 가득 차올라 나의 머리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중요부위는 하나도 가려주지 못하는 비키니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을 입고 촌장님의 목줄에 이끌려 네발로 기어가는 나의 모습은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여자들은 나의 천박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경멸을 표시했으며 남자들은 나의 음란한 모습에 하나같이 성욕으로 뜨겁게 불타는 눈으로 날 바라보며 하반신을 빵빵하게 만들었다.
'아아.....♥ 그..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오오♥♥ 그런 뜨거운 눈빛을 받으면...♥♥ 저... 좀 더 좀 더 발정해버려요오♥♥♥'
그들의 뜨거운 시선이 닿는 곳 마다 번개가 내려치는 듯한 짜릿짜릿한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살짝 가버렸다.
길거리 한복판에 옅게 조수를 뿜은 나의 모습에 사람들은 더욱흥분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벌름거리며 간지러워지는 보지에 지금 당장 자위를 하며 촌장님에게 자지를 박아달라고 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앞장서는 촌장님의 모습에 난 욕정으로 물든 눈빛으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잔뜩 흥분해 연분홍빛깔로 달아오른 순산형 엉덩이를 교태롭게 흔들며 따라갔다.
촌장님은 아주 천천히 마치 과시라도 하듯 촌장님의 집 바로 옆에 있는 행정사무소로 걸음을 옮겼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갈때 마다 사람들의 시선은 나에게 모였다. 나의 뇌는 흥분으로 눅진눅진하게 녹아내려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안돼.....♥ 제발...♥ 제발 조금 더 빨리...♥ 안돼요....♥ 머리속에 자지 밖에 안남아요오오오♥♥♥♥ 뇌가 보지가 되버려요오옷♥♥♥♥♥♥'
어느새 여성들은경멸스럽게 나를 바라보며 자리를 피하고 남자들은 자신의 자지를 빵빵하게 만들고 우리 둘의 주위를 맴돌았다.
위험하기 그지없는 상태에 조바심이 들었지만 촌장님은 생각이 다른 듯 더욱 천천히 걸어갔다. 앞으로 10 발자국이 남은 순간 그들의 열정적인 시선과 늠름한 자지에 어쩔 수 없이 시선이 가던 난 뚫어져라 날 쳐다보던 한 귀여운외모의 소년에게 까지 시선이 닿았다. 소년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에런과는 비교하는 것 조차 실례가 될 만할 대물을 자랑스럽게 발기시켜 다리가 하나 더 생긴 것 마냥 바지를 찢을 것 처럼 모습을 드러냈다.
'아.....♥ 미안♥ 에런♥ 나..... 버티지 못할거 같아아...♥♥♥'
꿀꺽 침을 삼킨 난 나의 두 눈을 얼굴을 붉히며 바라보는 순해보이는 얼굴을 가진 후줄근한 옷차림의 소년을 눈웃음 치며 바라보고는 가슴을 과장되게 흔들며 유혹했다.
그 모습에 안그래도 빨간 얼굴을 터질 것 처럼 빨갛게 물들인 소년이 무언가 다짐을 한 듯 아무것도 모르는 척 곧바로 나한테 다가왔다. 촌장님은 그 소년을 확인하고 슬쩍 시선을 준 후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고개를 돌려 행정사무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소년이 나의 바로 옆에서 걸어갔다. 가까이서 보니 더욱 대단한 소년의 자지에 자동적으로 엉덩이를 유혹하듯 흔들었다. 에런을 닮은 소년의 파란색으로 빛나는 눈동자는 순수한 성욕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소년이 날 암컷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에 살짝 가버린 난 왠지 모르게 더욱 거칠게 뛰는 심장에 빠르게 숨을 몰아쉬었다.
소년은 용기있게 나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흐으응♥♥♥♥"
흠칫 놀라며 한차례 분수를 뿜은 나의 모습에 살짝 놀란 소년이 손가락을 빼고 뒤로 물러났다. 촌장님은 그런 나의 모습에 만족스럽게 웃더니 아예 발걸음을 멈추고 흥미로운 눈빛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소년은 흥미로운 듯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촌장님과 절정에 다달아 허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암컷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번갈아 바라보다 큰 결심을 했다는 듯 수컷의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수컷의 눈동자에 담긴 성욕을 읽은 내 안의 암컷이 본능적으로 움직여 두 손으로 보지를 활짝 열었다.
'하아♥ 하아♥ 넣어줘..♥ 넣어줘어.....♥ 사람들 앞에서...... 날 범해줘어어어♥♥♥'
그리고 애절한 눈빛으로 소년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나의 시선과 활짝 열려 벌름거리는 보지를 바라보던 소년이 자지를 크게 움찔거리고는 주위의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고 훌러덩 바지를 벗어버렸다.
부웅!
하는 소리와 함께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 커다란 자지가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트롤의 피라도 섞였는지 자지에는 우둘투둘한 돌기가 돋아 있었으며 귀두는 마치 헬멧처럼 갓 부분이 활짝 펼쳐져 그로테스크한 모양새를 뽐내고 있었다.
그의 흉악하고 기괴한 자지에 깜짝 놀란 내 보지는 더욱 기뻐하며 벌름거렸다. 난 잔뜩 기대서린 눈빛으로 수컷을 바라보며 기다렸다.
수컷이 자신의 흉악한 자지를 덜렁이며 나에게 다가왔다. 연분홍빛깔로 달아오른 순산형의 말랑거리는 엉덩이를 붙잡은 수컷은 잠시 손에 느껴지는 말랑하고 착착 달라붙는 엉덩이를 홀린 듯 만지다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날 반드시 임신시키겠다는 듯 정액과 비슷할 정도로 끈적거리는 쿠퍼액을 울컥울컥 내뱉는 자지를 극도로 흥분해 빨갛게 달아오른 애액이 쉴 새 없이 흐르며 벌름거리는 보지에 허겁지겁 넣으려고 했다.
이 수컷은 섹스가 처음인지 처음 몇번을 미끌거리면서 자지를 집어 넣지 못했다. 점점 조급함이 든 난 결국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해버렸다.
조급하게 손을 뻗었다. 손에 느껴지는 뜨겁기 그지없는 혈류의 움직임과 더욱 새밀하게 느껴지는 흉악 자지의 느낌에 순간 머리가 멍해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족쇄까지 끊어버린 난 봉지를 뒤집어 써 눈만 보이는 얼굴을 돌려 훌륭한 자지를 가진 수컷을 음란한 눈웃음과 함께 바라보다 정확히 질구에 남자다운 자지를 인도했다.
나의 눈웃음에 자지를 껄떡인 수컷은 그대로 박아넣었다.
푸우욱!!!
"하으읏!!! 하앗!! 생애 첫 보... 보지..... 너무.... 좋아아......."
수컷은 꾸물꾸물 눅진눅진 자신의 극태자지를 주름과 돌기를 이용해 조여오는보지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부들부들 떨었다.
나도 보지에 치고 들어오는 우둘투둘하고 과하게 커다란 귀두가 사정없이 자궁 내부로 치고 들어와 울컥울컥 끈적한 쿠퍼액을 내뿜는 것을 느끼고 순식간에 절정에 이르러 찌익! 찌익! 분수를 뿜어댔다.
재빠르게 입을 가로막아 신음소리를 막은 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주위에 사람들의 기대어린 시선이 느껴진다. 천천히 그들이 다가온다. 그 사실에 더할나위 없이 흥분한 난 더욱 강렬하게 수컷의 늠름한 자지를 조였다.
"흐어어엇!! 가.. 갑자기 더 조여서..... 자지.... 녹아버릴 것 같아..... 하아 하아"
잠시 나의 말랑거리는 엉덩이를 꽈악 붙잡고 있던 수컷은 허리를 부들부들 떨다 어느정도 안정이 됬는지 떨림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허리를 천천히 빼기 시작했다.
주먹만한 귀두가 보지 이곳저곳을자신의쿠퍼액으로 마킹하며 긁어대기 시작했다. 짜릿짜릿한 쾌감에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던 난 어린 수컷에게 완전히 패배했음을 깨달았다.
난......... 촌장님에게도 이 어린 수컷에게도 완전히 패배했다. 그리고 에런에게 만큼은 난 언제나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에런♥♥ 에러어언♥♥♥ 봐줘♥♥ 당신....♥ 이렇게나 어린 수컷에게도♥♥♥ 자지로 졌어어어어♥♥♥ 봐줘♥ 제발 나와서 날 봐줘♥♥♥ 남편 앞에서 어린 수컷에게 사정없이 가버리는 날 봐줘어어어♥♥♥'
이미 스위치가 완전히 올라가 내 머리속에서는 에런에게 보여지면 더욱 기분이 좋을거라는 확신과 섹스에 대한 광적인 집착 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쮸푸푸푸풉♥♥♥ 뿌우웁♥♥
어린 수컷이 쾌락에 녹아내리는 듯한 얼굴로 허리를 부들부들 떨며 자지를 뽑아내다 공기가 빠지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다시 자지를 처박아 넣었다. 하트모양의 연분홍빛깔 엉덩이가 파도처럼 출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컷이 침을 흘리며 격렬히 허리를 움직였다.
츄웁♥ 착♥ 츄웁♥ 착♥ 츄웁♥ 착♥ 츄웁♥ 착♥
"아아!! 너무 좋아요!! 지... 지금까지 섹스.... 한번도 못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을줄 몰랐어요!!! 헉! 헉! 헉!"
'응♥ 응♥ 으응♥ 나도♥ 나도 그래♥ 너무 조아♥ 섹스♥ 너무 조아아아♥ 더 더 박아줘어어♥ 복종할테니깐♥♥♥ 영원히 자지케이스 될테니깐♥♥♥ 더 격렬히 박아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는 수컷의 자지에 잔뜩 흥분해버린 나도 허리를 마주 움직여 더욱 깊은 곳 까지 박아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내가 허리를 움직일때 마다 머리에 내려치는 짜릿짜릿한 쾌감에 머리에 씌워진 봉지가 침으로 적셔질 정도로 쾌락에 얼굴을 천박하게 풀었다.
하지만 신음소리만은 내지 않았다. 절대 절대 신음소리만은 내면 안돼...... 절대... 절대.....♥♥♥
분명 들킬꺼니깐...♥♥♥ 절대 내면 안돼에에에....♥♥♥♥ 하지만....♥♥ 내고 싶어...!! 천박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 봉지를 벗어버리고 싶어♥♥♥ 아아♥ 하으으♥♥ 아아아♥♥♥♥
거칠게 박혀지는 자지 주위 사람들의 욕정어린 시선 촌장님의 경멸섞인 비웃음 어린 수컷의 쾌락에 젖은 눈동자 모든 상황이 나에게 봉지를 벗어버리고 촌장님만을 위한 다른 남자들을 위한 자지케이스가 되라고 외치고 있었다.
푸우욱!!!
"호옷♥"
자지가 나를 도와주겠다는 듯 거칠게 박혔다. 나도 모르게 소리르 내버린 난 황급히 입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암컷이 강하게 처박히는 자지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사이 어린 수컷의 눈동자에는 음험한 기색이 감돌고 있었다.
아아아♥♥ 못참아 지금♥ 지금 벗을꺼야아아♥ 에런♥ 에러어언♥ 미안해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