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화 〉13화 - 부자(父子)와 모녀(母女)의 교미
그레이스 SIDE
아침을 먹은 난 아무것도 입지않고 눈에 잘 띄는 새하얀 로브를 걸친 다음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두건을 깊게 눌러 쓴 후 두근 두근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집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촌장님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사람들은 아침을 맞이하여 하나 둘 거리로 나와 장사를 준비하거나 직장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떨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닿을 때 마다 몸에 화상이라도 입은 듯 뜨겁게 달아오른 몸은 오싹오싹한 쾌감을 나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때 마다 내 보지는 흥분으로 벌름거리기 시작했고 애액이 스며나와 한방울 한방울 내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아침 해를 받아 진주 빛깔 색깔을 뽐내고 있었다.
극도로 흥분한 내 유두는 빳빳하게 발기되어 하얀 로브에 수줍게 윤곽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발견 하자마자 난 가슴을 활짝 펴 더욱 강조되게 만들자 절로 음란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 해방감 이 쾌감 아아.... 중독될거 같아..... 너무.... 너무 좋아아아♥♥♥'
꿀꺽 침을 삼킨 난 흥분으로 달아오른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걸어갔다. 그 순간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그 바람은 나의 몸 윤곽을 그대로 거리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었고 그 사실에 잔뜩 흥분한 내 보지에서 애액이 홍수라도 난 듯 뿜어져 나와 로브의 보지가 있는 부분이 애액으로 물들여버렸다.
그리고 거리를 지나가던 사람들 중 짐을 나르던 한 남자가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남자는 얼굴 새빨갛게 물들이며 자지를 벌떡 세웠다. 그의 시선에 척추가 곤두서는 쾌감이 번쩍번쩍 몰아치기 시작했다. 꿀꺽 침을 삼킨 난대담하게도 그 남자의 옆으로 지나갔다.
그 남자는 어느새 짐을 옮기는 것도 잊고 성욕이 뜨겁게 몰아쳐 잔뜩 충열된 눈으로 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날 암컷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나도 그를 수컷으로 인지하고지나치며 그의 자지를 맨손으로 살며시 터치하고 지나갔다. 그가 깜짝 놀라 지나치는 나를 뒤돌아 바라보는 순간 그의 자지를 만진 손을 혓바닥으로 핥으며 음란한 미소를 짓고 난 다음 바로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남자는 인파 속으로 사라진 날 찾기 위해 고개를 이리저리 휘저었지만 난 이미 골목길에 들어가 모습을 감춘 상태였다. 살며시 보지를 만지자 이미 애액으로 잔뜩 물들어져 길바닥에 빠른 속도로 애액을 떨어트리고 있었다.
'아아.....♥ 나.... 못참겠어....♥♥♥ 미안...♥ 미안.... 이안♥♥ 나 역시 카온의 자지가 필요해...♥♥'
카온의 늠름한 자지를 상상하자 보지는 절로 벌름거렸다. 더 이상 시간을 지채하기 싫었던 난 다급한 발걸음을 촌장님의 집으로 옮겼다.
* * *
촌장님의 집에 도착한 난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다른 곳에는 시선도 주지 않고 바로 카온의 방으로 걸어갔다. 문고리를 잡고 열자 카온이 대자로 누워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유일하게 우뚝 솟아 껄떡이며 쿠퍼액을 내뱉는 그의 자지를 발견하자 결정타라도 날리듯 아슬아슬하게 올라 갈라 말락 하는 스위치가 올라가 버렸다.
'하아....♥ 하아....♥ 아침발기 굉장해....♥ 미안해 이안♥♥계약 때문이니깐♥♥ 이건 어쩔 수 없는거니깐♥ 이해해줘♥♥♥ 그래도 걱정마♥♥ 사랑하는건 너뿐이야♥'
바로 로브를 벗어던진 난 이미 준비됐다는 듯 벌름거리는 보지를 만지작 거리며 눈에 하트를 띄우고 천박하게 입술을 핥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카온의 위에 올라탄 난 애액을 똑 똑 흘리는 보지를 천천히 스쿼트 자세로 내려 그의 자지에 맞춘 후 비비기 시작했다.
"카온♥일어났어?♥ 안일어났어어?♥♥ 으응♥♥♥ 안일어나면♥♥♥ 내가 자지 냠♥ 냠♥ 먹어버린다아♥♥"
카온의 눈썹이 움찔하고 숨이 흐트러진게 느껴졌다. 그래도 가만히 누워있는 그의 모습에 히죽 웃은 자지를 애액으로 물들이며 귀두를 우물♥ 우물♥ 빨아들이는 보지를 내렸다.
쮸우우우웁♥♥
"아아앙♥♥ 조아아아♥ 자지이이♥♥ 너무 조아아아♥ 섹스 최고야아아아♥♥ 20년 동안 손해봤어어어♥♥♥ 아으응♥♥"
내 보지는 어젯밤 처녀를 잃었음에도 굉장히 수월하게 카온의 자지를 꽉 꽉 조이며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가 보지 깊숙한 곳까지 꾸츕♥ 꾸츕♥ 들어오는 순간 내 보지를 꽈악 채우는 그의 자지에 등골이 오싹하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자궁구에 닿았다. 자궁구는 귀두가 자신에게 닿자마자 쮸풉♥ 쮸풉♥ 사랑의 딥키스를 날리며 자신의 안에 들어오라고 문을 활짝 열어 귀두를 입에 물고 우물우물 마사지했다.
"하아♥ 하아♥ 하아♥"
극도로 흥분한 난 달뜬 숨을 몰아쉬며 양손으로 새하얀 이안의 부드럽고 질긴 피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남성적인 단단하고 약간 갈색으로 그을린 카온의 상체를 매만지며 자지를 살며시 확인했다.
그리고 아직 반절 밖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목욕을 하면서 본 이안과는 급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한 뒤 단숨에 박아넣었다.
푹!!
"오오오오옷♥♥♥"
가볍게 절정에 오른 난 허리와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며 살며시 배를 매만지자 카온의 자지가 나의 배를 뚫을 듯이 볼록 나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아아♥♥ 굉장해에에♥ 이 자지.... 정말 굉장해에에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자지 크기에 부전자전이라고 생각했다. 잠시 나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어온 자지를 느끼기 위해 허리를 원을 그리며 움직이자 애액이 퓻♥ 퓻♥ 나오고 저릿저릿한 쾌감이 발끝에서 부터 머리 끝까지 번쩍 번쩍 치고 올라왔다.
나도 모르게 혀를 내밀며 허덕이던 난 부들부들 떨리는 복숭아 빛깔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가 주도적으로 하던 때와는차원이 달랐다. 그의 우산과 같은 귀두의 갓이 나의 질 주름 하나하나를 천천히 긁어댔으며 이안의 자지보다 큰 귀두가 나의 G 스팟을 정확히 찔러대며 빠져나왔다. 허리가 부들부들 떨릴 정도의 강렬한 쾌감이 파도와 같이 내 몸속에서 몰아치기 시작했다.
"으으으읏♥♥♥"
침을 흘릴 정도의 강렬한 쾌감에 당장이라도 허리에 힘이 풀릴 것만 같았다. 천천히 뽑아내던 난 그의 귀두가 질구에 걸쳐지자 보지가 떠나보낼 수 없다는듯 쪼옵♥ 쪼옵♥ 달라붙었다.
그리고 박아넣었다.
푹!!
"호오오옷!!♥♥♥"
거칠게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척!♥ 척!♥ 척!♥ 척!♥ 척!♥
"응옷♥♥ 오옷♥ 흥오오옷♥♥ 앙♥ 아아앙♥♥♥ 하앙♥ 앙♥"
얼굴이 천박하게 풀리며 어느새 방안은 나의 신음소리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질척이는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로 가득 차올랐다.
한참을 올라가고 다시 한참을 내려찍어야 하는 훌륭한 카온의 극태 자지에 사랑스러움을 느낄 정도였다. 마치 마약과도 같은 짜릿한 쾌감을 나의 뇌에 주입하는 자지 주사기에 난 머리속을 새하얗게 물들이며 바보같은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내려찍었다.
계속되는 쾌락의 파도에 내 상체는 점점 내려가 어느새 카온의 단단한 가슴에 볼을 부비며 허리만 흔들고 있었다. 난 카온이 기분 좋았으면해서 나의 눈에 보이는 그의 유두를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혀를 날름날름 핥아댔다.
"으음"
그의 신음소리에 초승달 모양의 음란한 눈웃음을 친 난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아예 그의 유두에 입을 전부 덮어 쪼옥♥ 쪼옥♥ 빨아들이며 혀로 낼름♥ 낼름♥ 핥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쪼오옵♥ 쪽♥ 쪽♥ 쪽♥ 츄릅♥ 우응♥ 츄르릅♥"
연한 분홍빛깔로 달아오른 내 엉덩이는 위 아래로 흔들릴때마다 송글송글 맺힌 땀이 이리저리 튀어올랐다. 그의 자지가 빠져나올때는 나의 보짓살이 착 달라부터 살짝 밖에 나왔다 박아넣을땐 마치 빨아들일 듯이 자지를 집어삼켰다.
푹♥ 푹♥ 박아넣을때 마다 뇌가 녹아내리는 듯한 쾌락에 뜨겁게 달아오른 숨을 내뱉었다.
그리고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 꿈틀거림에서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아차린 난 하복부에 힘을 잔뜩준 후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뒤흔들어 자지를 쥐어짰다.
나의 조임과 격렬한 허리놀림에 카온도 참지 못하고 허리를 움찔움찔 떨었지만 결코 눈은 뜨지 않았다. 그의 행동이 귀여워 더욱 열심히 자지를 쥐어짰다.
그리고 보기 좋게 살집이 오른 내 엉덩이를 카온이 붙잡더니 허리를 강하게 치고 올렸다.
뷰르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르르릇!!!!
"흐으으으응♥♥♥ 츄릅♥ 으응♥♥ 쪼옵♥ 쪼옵♥"
순식간에 나의 자궁을 채워버리는 그의 정액에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할 정도의 쾌락이 몰아쳤다. 난 쾌락으로 인해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유두에 달라붙어 정액을 더 달라는 듯 쫍♥ 쫍♥ 빨아들였다.
길고 긴 사정이 끝나자 그가 허리를 내리고 내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다. 난 쾌락의 여운이 아직 남은 달뜬 숨을 내뱉으며 허리를 좌우로 흔들며 그의 유두를 혀로 낼름♥ 핥았다.
그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그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차.. 착각하지마 이건 계약 때문에 하는 것 뿐이야.... 아침 발기.... 괴... 괴로워 보였으니깐 그러니깐..."
나도 모르게 변명을 내뱉고 있던 나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카온이 자신의 입으로 나의 입을 막은 후 몸을 정상위 자세로 돌렸다.
"우응♥ 츄릅♥ 쪽♥ 쪼옥♥ 쪽♥ 츄릅♥ 하앙♥ 사.. 사람이 말하는데♥♥"
그의 입이 떼어지자 난 투정부리 듯 그를 노려봤다.
"말은 필요없지 않나?"
그가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자지의 굳건함을 알리며 말했다.
"응....♥"
그의 물음에 뜨겁게 달아오르는 보지를 느끼며 음탕하게 미소짓으며 대답했다.
이번에는 카온의 허리가 다시 움직인다. 아침부터 시작한 열락의 폭풍은 쉽사리 그칠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그렇게 신시아와 그레이스는 에런과 이안 모르게 빠르게 쾌락에 저속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