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화 〉6화 - 촌장님의 협박 (7/190)



〈 7화 〉6화 - 촌장님의 협박


신시아 SIDE


청소를 하기 위해 촌장님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자  틈으로 머리만 보이는 촌장님은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곤히 자고있는 촌장님을 방해해야만 하는 사실에 약간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 자위를 하고 싶어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뒤로돌아 살며시 문을 닫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청소하기 위해 뒤로 돌아 촌장님을 깨우려던 순간 촌장님의 하반신에 거대하기 짝이 없는 천막이 쳐진 것을 보고 말았다.

'흣! 저건.....!'

마른 침을 삼켰다. 촌장님의 아들방을 청소하면서 온몸이 달아오른 난 꿈틀거리며 윤곽만 들어내고 있는 촌장님의 극태 자지를 보자 당장이라도 이성이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았다.  우람하기 그지없는 자지에 매달려 맛보고 자신의 보지에 쑤셔박아 그의 농후한 정액을 자궁 안에 담고 싶었다.

하지만..... 참았다. 달뜬 숨을 몰아쉬며 바로 옆집에 이런 흉악한 자지가 살았다는 사실에 허벅지를 비볐다. 한껏 달아오른 난 다리에  달라붙어 보지 아래쪽만 겨우 가려주는 전통 미니스커트가 순간 원망스러웠다.

진주색 빛깔을 내며 허벅지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최대한 달아오른 보지를 달래며 촌장님에게 다가갔다.

무슨 꿈을 꾸는 지 촌장님의 자지는 꿈틀꿈틀 거리고 있었다. 도저히 눈을   없는 자지의 모습에  최선을 다해 눈을 촌장님의 얼굴로 돌렸다.


나는 얼굴을 붉히고는 달뜬 숨을 내뱉으며 다가갔다. 뇌를 녹이는 듯한 흥분과 성욕이 내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촌장님...... 자지...... 엄청 크네....... 에런하고는 차원이 달라.......'

침대 바로 옆에 도착한 난 멍하니 꿈틀거리는 자지를 바라보다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꿈틀거리는 천막으로 손을 가지고 가고있었다. 내 손끝에 움찔 떨리는 자지가 닿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무슨짓을 할려고 했는지 알아차리고는 심장이 거칠게 뛰는 것을 느꼈지만 자지에 닿은 손가락을 때지는 않았다.

참아 참자 참아야 해 신시아 이러지  넌 에런이 있잖아. 딸도 있어 그러니 참아 참아야 해

다시 한번 더 눈을 꾸욱 감고 인내를 다진 난 눈을 감으니 더욱 선명하게 손끝에서 느껴지는 뜨겁게 맥동하는 자지의 감촉을 느끼며 마음 한 구석으로는 자위에 좋은 재료를 얻은 것만 같아 나도 모르게 들떠 에런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떨리는 눈을 뜬  손을 회수했다. 아직도 촌장님의 뜨거운 자지의 열기가 남아있는 것만 같아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코에 가지고 가 냄새를 맡고 난  스스로의 행동이 너무 변태같아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고는 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조금 진정이 된 난 촌장님의 어깨를 붙잡고 조심스럽게 흔들었다.

"촌장님? 일어나세요. 이제 여기만 청소하면 끝나서요. 촌장님?"


와아..... 진짜.... 대단해.....

그리고 난 촌장님의 자지에 다시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조심스럽게 흔드는데도 그 크기 탓인지 사정없이 좌우로 흔들리는 촌장님의 극태자지에 나의 보지가 발정해 벌름거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어느새 난 말을 멈추고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정욕으로 물든 눈으로 좌우로 거칠게 흔들리는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촌장님의 몸을 흔들고만 있었다.


아..... 위험해 당장이라도 스위치가 올라갈거 같아.....


성욕으로 터질 것만 같은 가슴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살며시 손을 애액을 똑 똑 바닥에 떨어트리는 보지에 집어넣은며 무의식적으로 촌장님을 바라보는 순간 두 눈을 초승달처럼 음흉하게 만들어 웃고있는 촌장님을 발견했다.


'아......'


머리속이 순식간에 차가워졌다. 창백해진 얼굴과는 별개로 나의 보지는 생각이 다른 듯 기대서린 욱신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많이 편찮아 보이십니다? 끌끌끌"


아까까지 보여주었던 자상한 모습은 모두 거짓말인 듯 비열하게 웃으며 촌장님이 말했다.

순간 아까전 내가 마셨던 분홍빛 액체가 떠올랐다. 너무나도 간질거리는 보지에 허벅지를 비비며 떨리는 시선으로 촌장님을 바라보았다.

"아... 아까전에 저한테 뭘 주신거죠?"


"으잉 그건 그냥 자양강장제입니다. 흘흘흘 이거이거 이 노친네를 믿지 못해 섭섭하군요."

"크읏!"

그의 능글맞은 웃음에 난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자 촌장님이 벌떡 일어나 나에게 다가와 흠칫 놀란  황급히 뒤로 빠지려다 뒤로 넘어져 그만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드러내고 말았다.  황급히 두 손으로 보지를 가렸지만 이미 촌장님은  알고 있다는  능글맞게 웃으며 날 지나쳤다.


수치와 흥분이 치솟아 올라 나도 모르게 손바닥으로 보지를 비벼버리자 짜릿한 쾌감이 나의 허리를 바짝 곧추 세우게 만들었다. 황급히 일어나 벌름거리는 보지에 허벅지를 비비며 손으로 애액이 흘러내리는 보지를 가리고 있는 와중 촌장님이 무언가를 손에 들고 나에게 다가왔다.

그의 손에는 자그마한 상자와 같은 무언가가 들려져 있었다. 그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허벅지를 비비며 경계하 듯 양손으로 보지를 가린 나의 모습에 자지를 꿈틀댔다. 그는 음흉하게 웃으며 나에게 그 상자를 보여줬다.

그곳에는 내가 촌장님의 자지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애액이 똑 똑 떨어지는 보지에 손을 가지고 가는 모습이 나와있었다.

오늘 에런을 배신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자 나의 마음속에서는 에런에 대한죄책감과 함께 촌장님의 늠름한 자지에 푹푹 박혀 울부짖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는 감정이 같이 치솟아 올라왔다.

'에런..... 미안..... 미안해.......'


"뭘 원하죠?"


기대와 죄책감으로 떨리는 심장을 최대한 가라앉힌 후 불안한 눈빛으로 촌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이고 저를 그렇게 나쁜 사람 취급하시면 곤란하죠 그냥 사진이 너무  나와서 남편분에게 보내드릴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촌장은 능글맞게 웃으며 나를 내려다 봤다.

폭발할 것만 같이 뜨겁게 휘몰아치는 강렬한 성욕이 담긴 눈빛에 보지가 내숭따윈 집어치우라는 듯 벌름거리기 시작했다.

"읏...! 말... 하세요 뭘 원하죠?"


난 입술을 깨물으며 말했다.


"원하는 거라 흐음...... 아아 그렇군요. 끌끌끌 오늘 청소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예"


그의 말에서 성적인 의미의 청소를 부탁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분하다는 듯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돌린  말했다.


"끌끌끌 순순히 수긍해주시다니 이거 고맙군요. 그럼 청소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촌장은 비열하게 웃으며 나를 내려다 보다 대뜸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부웅!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촌장의 그로테스크하게 핏줄이 잔뜩 선 검붉은색 자지가 튀어나와 빳빳하게 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흣! 가... 가주님하고 비슷할 정도의 크기잖아....'


바지에 들어가 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그 흉악한 자태에 보지가 저릿저릿해져 꿀꺽 침을 삼켰다.

촌장이 의자에 거만하게 앉아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명령에 자궁이 큥♥ 큥♥ 떨렸지만 에런을 배신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붉어진 얼굴로 주저하며 다가가지 못했다.


나의 미약한 반항에 피식 웃은 촌장은 나의 음란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어올려 흔드는 모습에 결국 굴복할  밖에 없었다.


천천히 그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 난   눈앞에서 껄떡대는 우람한 자지를 마주하게 되었다. 귀두에서는 쿠퍼액이 송글송글 맺혀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귀두는 표피에 반정도 덮어 씌워져 있었다. 자지에서 풍기는 눌러붙은 정액과 소변 그리고 남자의 채취가 내 코에 들어와 뇌를 범하는 것만 같아 어느정도 돌아온 정신을 술에1취한 것 마냥 혼미하게 만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자지...♥ 흣!신시아 정신차려! 이건 에런보다 5배정도 큰 자지일 뿐이야!'

순간 혼미해진 정신에 난 포동포동한 허벅지를 꽈악 꼬집어 정신을 차렸다.

떨리는 손을 천천히 들어올린  그의 자지를 손에 거머쥐었다.


나의 손이 닿자 데어버릴  뜨거운 자지가 불끈불끈 맥동하기 시작했다. 흠칫 놀라 눈을 커다랗게 뜬 난 에런의 극소 자지로는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 혈류의 움직임에 보지가 감동받은 듯 벌름거렸다.


자지 기둥이 부풀어 올라 보지를 꽈악 채워주는 가주님의 자지와 5cm도 안되는 귀여운 남편의 자지를 제외하고 다른 남자의 자지는 보지 못한 내 눈에 배꼽에 닿을 것 처럼 위로 치솟아 올라간 촌장의 자지는 날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다.


"..... 저 청소... 도와드리면 사진 삭제해 주시는 건가요?"


 양손으로 자지를 섬세하게 매만진 후 꿀꺽 침을 삼키고는 촌장을 수줍게 올려다 보며 말했다.


"끌끌끌 그야 신시아님이 얼마나 봉사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만약 오늘 절 만족시켜주시면...... 삭제해 드리겠습니다."

촌장은 찢어질듯 미소지으며 자지를 꿈틀거렸다.


꿈틀거리는 흉악한 자지의 모습에 얼굴을 붉힌  각오를 다졌다.

'그래 신시아 오늘 하루만 참고 만족시켜드리자 그러면.... 사진도 삭제해준다고 하니깐.... 하아...♥ 그러니깐 오늘만 마음껏  자지를.....♥'


귀두가 울컥! 울컥! 쿠퍼액을 뱉어내며  남자답게 바라본다. 그 시선에 나도 모르게 몽롱하게 얼굴이 풀리며 달뜬 숨을 자지에 내뱉기 시작했다.


선물을 받는 어린아이가 된 것 마냥 쿵쾅쿵쾅 떨리는 심장으로 양손을 이용해 귀두 바로 아랫부분을 붙잡아 귀두를 감싼 표피를 아래로 내리자 구리구리한 냄새와 함께 좆밥이 뭉쳐 모락모락 김을 피워올리고 있는 귀두의 모습이 드러났다.

귀두에서 풍겨져 나오는 강렬한 남자의 냄새에 순간 정신을 잃을 뻔한 난 귀두에 코를 박아 쓰으으읍♥ 냄새를 맡자 뇌를 녹이는 듯한 쾌락에 허리를 움찔움찔 떨며 저도 모르게 혀를 날름거렸다.


"하아♥ 하아♥ 하아♥"

'자지♥오래간만의 진짜 남자의 자지이이♥♥♥'

21년 동안 에런의 신생아자지로만 만족해야만 했던 난 지금 이 순간 모든 내숭을 집어던지고 그저 깊이 남자의 냄새를 들이마셨다.


난 마치 추방당한  숲에서 에런과  둘이 약소하게 결혼식을 치뤘을  에런과 맹세의 키스를 나누는 순간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눈을 감은 난 천천히 그의 자지에 입술을 맞췄다.

쪽♥

입술에 느껴지는 쿠퍼액과 뜨거운 자지의 단단한 감촉에 감동한 난 아랫입으로 애액을 바닥에 떨어트리며 입술을 벌려 귀두를 입 보지 안에 집어넣었다. 입안에 가득 들어찬 귀두를 혀로 빙글빙글 돌려 맛을 보기 시작하니 입안 가득 풍겨지는 농축된 남자의 냄새가 순식간에 나의 스위치를 올려버렸다.

츄릅♥ 츄르릅♥ 쪼옵♥ 쪽♥

쿠퍼액의 짭짤한 맛과 혀에서 느껴지는 좆밥의 감촉과 구릿한 냄새가 나를 흥분시켜 추잡하게 콧김을 내뱉으며 좆밥을 혀끝으로 긁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래동안 쌓인 좆밥은 손쉽게 나의 혀로 긁어지지 않았다. 쪼오옵♥ 하는 소리와 함께 침으로 범벅이 된 귀두가 나의 입보지에서 나오자 얼굴을 수줍게 붉히며 기분 나쁘게 웃고있는 촌장의 쓰레기 같은 얼굴을 흘깃 바라본 후 오른손을 내려 질척한 애액을 잔뜩 묻힌 뒤 손바닥에 흥건하게 묻은 애액을 귀두에 비볐다.


질척♥ 질척♥ 질척♥

"으오오옷!! 아아... 기분 좋습니다..... 이리도 음란하실 줄이야.... 허허허 어떻습니까 저의 자지는?"

귀두에 닿은 애액으로 흥건한 손바닥이 쿠퍼액과 함께 비벼지며 질척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촌장은 자신의 귀두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허리를 움찔거리며 말했다.


"........ 커요....."

난 부끄러워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후 귀두를 쥐어짜내 듯 돌리면서 말했다.

"끌끌끌 흐옷! 그럼... 남편과 저의 자지 둘 중 누가 큰지요"


".................. 당신이요..."

달뜬 숨을 내뱉으며 그의 자지를 봉사하고 있던 난 그의 물음에 잠시 주저하다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대답을 내뱉고 나서 에런에 대한 죄책감이 커져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더욱 격렬하게 질척이는 귀두를 손으로 돌렸다.

"흐옷!! 아아... 좋습니다.  정도의 손놀림이라니 하나부터 가르쳐야 할 필요는 없겠군요. 으음.... 그나저나 잘 안들렸습니다만?"


명백히 들었음에도 능글맞게 웃으며 나의 답변을 원하는 그의 쓰레기 같은 모습에 보지가 벌름거리며 답변을 할 것을 강요했다. 꿀꺽 침을 삼킨 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초... 촌장님의 늠름한 자지가 더... 큽니다...."


"으응? 뭐라구요? 크게 외쳐주시죠 이 늙은이는 귀가 안좋아서 크게 외쳐 주셔야 합니다!!!"

잔뜩 흥분한 촌장이 크게 외쳤다. 난 그의 강렬한 외침에 귀두를 쥐어짜는 것도 잊은 채 흥분으로 떨리는 시선으로 외쳤다.

"남편의 신생아 자지는 형편없이 작아요! 촌장님의 늠름한 자지가 커.. 커요옷!"

"끌끌끌 거 참 남편분의 자지 크기까지는 듣고 싶지 않았는데 자 다시 봉사하시죠"

만족스럽게 웃은 촌장은 다시 느긋하게 의자에 몸을 기대며 말했다. 난 뒤늦게 수치심과 죄책감에 몸을 떨고는 이 감정을 잊기 위해 애액과 침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는 귀두를 입에 물었다.


입에서 느껴지는 짭짤하면서도 고약한 맛과 냄새는 마음 속에서 튀어나오는 죄책감을 미약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흥분으로 떨리는 뇌를 느끼며 다시 정신없이 혀로 애액과 침으로 얼룩져 눅눅해진 좆밥을 싸그리 긁어대기 시작했다.

츄르릅♥ 츄릅♥ 쪼옵♥ 쫍♥ 츄릅♥ 낼름♥ 낼름

차곡 차곡 나의 입보지에 쌓이는 좆밥에 아까전의 일은 머리속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정성스럽게 혀를 굴려 귀두가 깨끗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난 쭈우웁♥ 하는 소리와 함께 인중을 늘려가며 귀두를 빨아 들이고 쪽♥ 하고 입을때어낸 다음 쩌억♥ 입을 벌려 좆밥과 침으로 범벅이  모락모락 김을 피워오르는 입과 입가에 느껴지는 음모를 보여주었다. 난 흥분으로 가득찬 눈으로 촌장을 올려다보며 명령을 기다렸다.


"껄껄껄 이거 이거 이 정도로 정성스럽게 청소를 해주시다니 큭큭큭 항상 청순하게 행동하시던 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군요!! 좋습니다. 전부 삼키도록 하세요."

촌장의 허락에 보지가 기쁘다는  욱신거려 절로 미소가 지어졌지만 꾹 미소를 참으며 꿀꺽 꿀꺽 좆밥을 삼켰다.


미약과 같이 목을 넘어가는 순간 나의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좆밥에 마지막 한 모금까지 전부 먹은 후 다시 입을 벌려 그에게 확인시켜주었다.

촌장은 자상하게 웃으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의 따스한 손길에 척추를 짜릿하게 떨게 만드는 기쁨이 휘몰아쳐 나도 모르게 바보같은 웃음을 내보인 난 화들짝 놀라 붉어진 얼굴로 부끄러워 했다.

다른 남자의 좆밥을 그것도 기쁘다는 듯이 삼킨 후 남자에게 칭찬받으며 좋아했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배덕적인 쾌감이 온몸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 미안해요 에런...♥ 이번만... 이번만.....♥'


"좋습니다. 좆밥 청소는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침대에 눕도록 하세요"


피식 미소지은 촌장이 말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