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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화 〉쓰리썸(2) (28/78)



〈 28화 〉쓰리썸(2)

"소원대로 박아줄게!"


쭈퍼억!

나는 단번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평소에는 처녀의 것처럼 앙다문 상태로 닫혀있지만 내 자지를 받아들일 때는 막힘없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헐렁한 게 아니다. 내 자지에 맞춰졌을 뿐.

"하그아아앗! 하응! 이거야! 이거에욧! 흐아아앙! 하으아앗!!"

"아,앙,아,아,아아앙! 이 자지만 있으면 돼....! 다른건  필요없어엇! 하아아아앙!"

퍼억! 퍼억!


거칠게 쑤셔박는 자지 앞에서 그녀는 더 이상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같았다.

"하으앙! 아앙! 아아앙! 하아아앙!"


푸슈슛! 푸슛! 푸슈우우웃!

미아는 박히는 와중 꼴사납게 조수를 흩뿌리며 가버린 것 같았다.

"후우....흐우...! 존나 꼴리네 씨발.....네 신음소리 듣고 얼마나 많은 남정네새끼들이 딸치고 있을까? 응?"

"하으으으.....하아앙! 다른 남자들 따위 관심없어요옷! 당신만.....당신만 있으면 돼요!"


"만점짜리 답안이다! 상으로 안에 싸줄게!"


"아아아앙! 여보 아기즙 제 자궁에 직접 싸줘요! 여보 정액으로 마킹되고 싶어어엇!"

뷰르르르릇! 뷰르릇! 뷰릇! 쥬브브븟! 부르르릇!

"하으아앗! 여보 정액이.....하아아앙! 자궁에 직접 들어와요! 하으아앙! 자궁마저 여보한테 범해지고 있어...! 흐아아앙!"

뽕!

사정을 마친 후 자지를 빼내자 정액들이 넘쳐 흘러나온다.

미아의 얼굴은 쾌락에 맛이 가버린듯 눈의 초점이 풀린채로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면서 개구리 자세로 몸을 파르르 떨고있는 그녀의 모습은.....더없이 음탕했다.

"헤으.....흐에에.....섹스....죠아......."

"흐에에......흐헤.....여보....더 할수 있죠...? 아직 멀었어요....."

나도 바라던 바다.

"당연하지. 얼마든지 더 해줄게. 그러니까 보지나 벌려."

"흐헤헤......여보 보여요? 정액들이 흘러나오고 있어요......제 보지에서 한방울도 안 흐르도록.....보지마개로 막아주세요...."

쑤커억!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들이박았다.

"아흣! 흐아앙! 하아앙! 하앙! 아아앙!"

"후....기세좋게 유혹해놓고서는! 막상 박히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퍽! 퍼억! 퍼억퍼억!


"하아앙! 피스톤질 한번에 가버리는 조루보지면서 유혹해서 죄송해요옷!"

"하으아아앗! 또가요옷!"


푸슈우웃! 푸슛! 푸슈슛!

또다시 조수를 뿜으며 가버리는 미아였다.

쯔거억.....


"여....여보....잠깐....아주 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까.....조금 쉬고....."

"쉴 시간이 어디있어? 굶주렸다며? 존나게 박아줄게!"

쑤컥쑤컥쑤컥쑤컥쑤컥쑤컥

"아그아아앗! 흐아앙! 하으아앙! 으흐읏! 으오오옥....! 오오옷...!"

"또.....또 가요오옷!!"


푸슛! 푸슛푸슛!

쑤걱쑤걱쑤걱


여유 따위 주지 않는다.

점점 피스톤질의 속도가 빨라진다. 그만큼 미아는 쉴새없이 분수를 뿜어낸다. 너무 많이 가버려서 바람만 스쳐도 가버릴 수준인  같다.

"으그아앗! 흐오오옷..! 호옥! 오오옥....! 흐아아앙!"

"더...더 가버려라! 바람만 불어도 가버릴때까지!"

팡! 파앙! 파앙!


"흐으으으......흐아으......"

이젠 신음을 낼 기력도 떨어졌는지 바람빠진 소리만 힘없이 내는 미아였다.

"싼다 미아!"

"흐아으으.....싸저요.....제 아내....저부...싸저요...."

푸슈우우우웃! 뷰루르르룻! 부르릇! 뷰릇부릇!


"흐아아아아앙! 흐아으으.....오오옷...! 으고옷...!"

안 재운다길래 뭔가 버틸 수단이 있나 했는데 그런건 없었나보다. 아무리 미아가 강해봤자 그녀의 보지는 너무나 약해빠졌다.

"미아, 벌써 끝이야?"


"아.....아직.....그래도....조금만 쉬었다가......!"

쩝, 어쩔 수 없구만. 나는 상냥한 남자니까 이런 배려는 또 해줘야지.


미아가 좀 회복할 동안 나는 뭐하지?  아직 더 하고싶은데. 딸이라도 쳐?


"저 대신......문 밖에서 관음하던 실비아 양이라도......해요......한참을.....보고있던데...."


쿵! 누군가 넘어지는 소리가 났다. 진짜 실비아 있던거야? 우리 둘이 하는거 몰래 보던겨?

나는 재빨리 문으로 뛰쳐나갔다. 문 앞에는 살금살금 도망치려던 실비아가 있었다. 얼굴에 홍조가 있는걸 보니 진짜 보고 있었나 보다. 근데 저 움직이면 철컹철컹 소리날거같은 갑옷 입고 용케 기척없이 보고 있었네.


"실비아 님? 여기서 뭐하세요?"


"아....아하하하하.....기사단 용무 때문에 방금 도착했는데 두분이 열정적으로 하고 계셔서......"

"미아는 한참동안 보고있었다던데요?"


"......"


부정 안하는거야? 어쩌다보니 공개 섹스 해버렸네. 그나마 실비아만 봐서 다행이다. 남정네가 봤다고 하면 그 남자 죽여버릴 뻔했어. 미아의 알몸은 나만 봐야 하니까.

"일단은 들어오실래요?"


"저....저는 기사단 일이 남아서 이.....이만!"


"방금 끝났다면서요."


"생각해보니 아직 남아있는것 같네요! 아하하......"


"실비아....양.....들어와요......"

미아까지 들어오라 말하니 이길 재간이 없나보다. 결국 고개를  숙인채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


"실비아 양.....어땠어요?"


"예? 무...뭐가 말인가요?"


"저와 여보의 섹스요......보면서 어땠어요.....?"


"아.....저......"

"흥분...됐죠?"


"......"


실비아는 미아의 말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솔직하게 말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이전부터 둘이 하는  알고 있었으니까요."

"네.....흥분했어요..."

"여보, 실비아 양을 안아요. 지금 여기서."

"".......네?""


나와 실비아는 벙찐 얼굴을 하고는 외마디 물음을 던졌다. 아니 미아 씨? 이게 무슨 급발진입니까?


"어차피 제가 하지 말라고 해도 남녀간의 정을 어떻게 막겠어요.  눈을 피해서 어떻게든 하겠죠. 그럴 바에는 그냥  눈앞에서 둘이 한번 하고 공인받는 관계가 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음....듣고보니 맞는 말이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가 없다.

"미아 님 몰래 한건 죄송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불안을 떨치기 위한 의료 목적으로  것 뿐입니다......."


"그럴 거였으면  날 하루만 하고 완전히 떨쳐 냈어야죠. 다음날도 안긴 건 그냥 실비아 양이 색욕에 눈이 멀어 한 짓이에요."

완전히 다 알고 있었구나. 시험삼아 떠봤다는  거짓말이었어....! 그때 구라 안쳐서 다행이다.

"면목 없습니다......"

"그럼 빨리 시작하시죠? 옷도 벗겨드려야 하나요?"


"제....제가 벗겠습니다...!"

이내 실비아도 알몸이 되었다. 이 어색한 분위기에서도 실비아의 몸을 보자 서버렸다. 아들아, 눈치  챙겨라.

"여보도 이렇게 선  같으니......바로 할  있겠네요. 실비아 양도 제대로 발정난  같으니 애무 따위는 필요없겠죠."

즈룹즈룹


미아는 내 등 뒤에서 내 고간으로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자.....여보.......실비아 양을 범하는 거에요......"


"하아.....하아.....미노 님....실례하겠습니다....."

실비아도 내 발기한 자지를 보자 흥분한 건지 눈이 풀린 채로 내게 다가왔다.


이내 내 위에 걸터앉고는 자신과  성기를 맞추고 조금씩 삽입해갔다.

쯔브우우욱


"하그으으윽......! 하아...! 하아....!"

"실비아 양, 꽤나 즐기고 있네요? 불륜 자지가 그렇게 맛있어요?"


불륜 자지라니.....단어 선택이 너무 야하다.

"하아아앙! 그런.....하응! 말 하지 말아주세요...! 하그윽!"


창피한 모양이다. 그런데 미아가 저런 말을 할 때마다 보지가 더욱 조여온다.


미아는 실비아를 놀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귀를 물고 우물거렸다.

"우리 여보는......실비아 양이 하자고 냉큼 해버린 거에요? 이렇게 지조 없는 남자라니.....저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으움....헤웁..."


미아의 혓바닥이  귀로 침투해온다. 이....이건! 고등학생 때 영어선생이 졸던 나한테 했던 짓거리잖아! 그런데.....그때는 좆같기만 했는데 지금은 귀가 간질간질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뇌가 핥아지는 기분이야.

"흐룹....기분 좋아요?"

"흐으.....엄청 기분 좋아....."


"저도 기분 좋게 해주실래요....?"

미아는 나를 향해 다리를 벌렸다. 다리 사이에서는 조금 전에 쌌던 정액들이 흐르고 있었다.

실비아한테 박아주고 있으니까 손가락으로 해줘야지. 각성 이후 자라난 뿔 때문에 입으로는 못해줄 것 같다. 보빨하려다가는 미아가 뿔에 찔려버릴 거야.. 각성의 단점이 이거였네.

찌거억.....


"하으읏....! 여보 손가락.....너무 굵어요....! 흐아앙!"


손으로는 미아를, 자지로는 실비아를 보내버리고 있다니, 전설의 쓰리썸! 남자의 이상향!


이젠 좀 제대로 움직여 볼까?

찌걱찌걱찌걱

"흐그오옷! 안쪽.....긁지 마요오오!!"

쑤컥쑤컥쑤컹

"하아아앙?! 미노 니히이임....! 갑자기 허리를....! 호오오옥!"


"하아아앙! 여보오....저 갈 것 같아요! 하앙! 하아앙!"

"저도....저도 더 이상....! 오고오옷!"

두 여자는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보지에서 조수를 흩뿌리는 광경은......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츄컥츄컥츄컥츄컥


"방금...막 갔는데에엣! 흐그아아앗! 하으아앙! 아으앙!"

"흐으....실비아 양, 절 봐요."


"흐에...? 하으앙...! 하움...?!"

미아는 정신 못차린 채로 계속 박히는 실비아의 얼굴을 붙잡고 입을 맞췄다.

"쪼옵....츄읍....쮸읍쮸릅...! 츄릅!"

"실비아.....싼다!"


뷰르르륵! 부루룻! 뷰븃! 주뷰부븃!


"흐웁?! 으으우웁! 으붑! 우브릅!"

정액의 격류가 자궁에 직접 때려박히는 쾌감에 실비아는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미아의 키스에 입을 막혀 읍읍대는 소리만 나올 뿐이었다.


"으으읍..! 파하...! 프흐으.....헤으......"

"실비아 양은 이걸로 기절했네요. 이젠 다시 제 차례죠?"


"미아 너.....너무 건방졌어!"

쑤커어억!


"하그으으읏!!! 여보 갑자기 그렇게 격하게....!"

팡! 파앙! 파앙!


"남편을 농락하려 하다니! 건방지게! 이런 건방진 암컷은 자지로 혼내줘야겠어!"

"하아앙! 하앙! 아앙! 여보 자지로 혼내줘요! 주제넘은 암컷을 혼내주세요!!"

퍽! 퍼억! 퍼억! 퍽! 퍽!

내 자비 없는 허리놀림에 미아는 쾌락의 격류 속에서 힘겹게 의식을 붙잡아야 했다.


"흐오오옷! 꺄하아앙! 아앙! 오오오옥! 오고옥! 아흐아앗! 또 가요오옷!"

팡! 파앙!

"하으악! 아으.....호오오오옷! 아으아앙! 하으으앙! 으오옷! 여보오...! 저 또 가버려요!"


츄컥츄컥츄컥츄컥츄컥

"흐그에에.....흐으......호오오오......헤으....하그으읏!!"

푸슈웃

이젠 말할 기운도 없는지 절정에 도달하며 외마디 비명만 힘없이 지르는 미아였다.

나도 이젠 한계다. 과격하게 밀어붙였더니 사정감이 금방 차올라버렸다.


"미아....쌀게!"


쿠르르르륵 부르브븟 뷰릇 뷰륵뷰륵


"하그으그극! 헤으윽....! 헤으.....하으.....하아....."

두 여자 모두 탈진한 듯 쓰러졌다. 솔직히 아직 부족한데.

 여자의 보지는 내 정액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더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으나 내게는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그녀들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마킹했다는 증표니까.

"하아....하아....역시 여보 자지는 최고에요....."


"하아......미노 님.....더 할  있죠?"


역시 우월한 신체를 가진 여자들답게 금방 회복한 모습이다.


"얼마든지."

"오늘은 여보를 반드시 탈진시키고  거에요!"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푸흡. 너희들이야말로 오늘 밤이 끝날  즈음에는 서있지도 못하게 만들어줄게."

"그럼.....다시 시작해볼까? 아직 밤은 한참 남았으니."


내 말에 두 여자는 눈에 기대감을 띄운 채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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